동백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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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용


1. 개요[편집]


동백꽃 열매의 씨앗에서 얻는 기름. 올레산 등의 유용한 성분을 가지고 있다.


2. 활용[편집]


식물성 기름 중에서는 잘 증발하지도 않고 산패하지도 않으며 냄새도 적고 인체에도 무해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여러 용도로 쓰여 왔다. 지금이야 식용유에서 맛이나 향, 성분 등을 중요하게 보지만, 과거에는 기름 자체가 귀했기 때문에 냄새도 적고, 보관도 용이한 동백기름은 꽤나 다용도로 쓸모가 많았다.[1] 한국에서는 비교적 구하기 쉽고 산패가 안 되는 식물성 기름의 특성상 여자들의 머릿기름 등 피부 미용에 쓰인 것으로 유명하며, 목재가 썩는 걸 방지하기 위한 마감재로 쓰이거나[2] 금속제 물건들의 부식 방지용으로 쓰기도 한다. 가령 유명 도검 브랜드인 보커에서는 동백기름을 나이프 오일로 판다. #

식용유로 쓸 수도 있다. 다만 다른 용도로 판매하는 물건과 다르게 식용으로 판매·유통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관리를 받아야 한다. 물론 요즘처럼 다양한 종류의 식용유가 안전하게 제조되는 시대에는 식용유로서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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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슷하게 무색무취의 단맛만 있는 설탕이 꿀 등보다 좋은 대접을 받았다.[2] 지금이야 식용유와 공업용이 구분이 뚜렸하지만 물자 자체가 귀한 시절에는 기름 성분은 다용도로 사용했다. 동백기름 외에도 들기름 등도 가구등 목재에 사용했다. 서양권에서는 갑옷에 녹이 스는 걸 방지하기 위해 돼지기름이나 소기름을 발랐고, 버터를 약 삼아 피부에 바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