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시리즈/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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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듄 시리즈의 세계관을 정리한 문서.
2. 알려진 우주(Known Universe)[편집]
}}} 알려진 우주란, 인간이 탐험하고 문서화한 우주 부분의 영역을 의미한다. 일부 사람들은 듄 시리즈의 제국이 우주를 지배하는 스케일로 착각하지만, 인류제국이 최전성기를 맞은 아트레이데스 제국 당시에도 우주 전체를 지배하지는 못했다. 알려진 우주의 대부분의 지역은 코리노 가문의 황제인 파디샤 황제의 지배하에 있으나, 일부 지역들은 황제의 영향력 바깥에 존재하고 있다. 본문 내용을 통해 유추해 볼 때, 레토 아트레이데스 2세가 신황제로 등극한 뒤에는 우리은하에서 최소한 반경 약 1700광년의 영토를 지배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1]
정확한 크기나 범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어느 정도 예상은 가능하다. 20광년 거리의 가까운 별은 물론이며, 지구에서 100 ~ 200광년이나 떨어진 별까지 전부 식민지로 삼았다. 이 중에서는 베타 린시스라는 별도 있었는데, 무려 지구에서 410광년이나 떨어져있다.
3. 제국[편집]
3.1. 코리노 제국[편집]
제국(Empire) 또는 구 제국(Old Empire)라고 불리우는 코리노 제국은, 코리노 가문의 황제인 파디샤 황제가 지배하는 은하 규모의 제국이다. 길드나 초암공사, 랜드스래드와 함께 균형을 맞추어 갔으며, 베네 게세리트와도 협력했다. 88 BG 당시, 코린 전투가 벌어진 이후에 설립되었으며 10,0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였다.
그러나, 81대 파디샤 황제인 샤담 4세는 하코넨 가문의 지배자인 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과 손을 잡고 자신들의 위협이 될 아트레이데스 가문을 파멸시키면서 몰락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한다. 퀴사츠 헤더락이었던 폴 아트레이데스가 아라키스의 원주민들인 프레멘과 연합하여 두 대가문을 점차 무너트리기 시작한 것이다.
폴 아트레이데스가 샤담 4세를 퇴위시키고 자신이 파디샤 황제의 자리에 오른 10196 AG에 제국은 멸망하였고, 은하 제국은 아트레이데스 제국으로 재탄생하였다. 다행이게도 코리노 가문은 제국의 자리에서 내려왔을 뿐, 레토 아트레이데스 2세가 제국을 다스리고 있을 때까지 대가문의 위치에 있었다.
3.2. 아트레이데스 제국[편집]
일명 제2제국이나 신성 제국으로 불리우는 아트레이데스 제국은, 폴 아트레이데스가 샤담 4세를 퇴위시킨 뒤 파디샤 황제의 자리에 오르면서 창설한 은하계 규모의 제국이다. 다만 1대 황제인 폴 아트레이데스는 고작 12년만에 황제 자리에서 내려왔고, 이후에는 엘리아 아트레이데스가 섭정 자리에 올라 황제 대리역을 수행했다.
시간이 지나고, 폴 아트레이데스의 아들인 레토 아트레이데스 2세에게 파디샤 황제 자리가 넘어갔는데, 이때부터 3,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신황제(God Emperor)라는 이름으로 제국을 지배했다. 이는 레토 2세가 모래송어와 하나가 되어 7m에 달하는 몸집과 퀴사츠 헤더락의 능력을 전부 가지고 있던 신적인 존재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과정에서 인류제국은 다중 은하계로 규모가 확대되었다.
이후, 레토 2세가 사망하자 아트레이데스 제국은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평생 동안 친자식조차 낳지 못했던 그에게 후계자가 남아있을 리가 없었고, 수 세기 후에는 초암공사와 베네 게세리트가 경제 연합을 시행하여 행성 정부를 설립했다. 이 중 일부는 레토 황제의 친위대였던 물고기 웅변대들이 지배했다.
4. 가문[편집]
4.1. 아트레이데스 가문[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트레이데스 가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코리노 가문[편집]
자세한 내용은 코리노 가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하코넨 가문[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코넨 가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오르도스 가문[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르도스 가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5. 익스 가문[편집]
자세한 내용은 익스 가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세력[편집]
6. 행성[편집]
자세한 내용은 듄 시리즈/행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생물[편집]
8. 개념[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01:53:06에 나무위키 듄 시리즈/세계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계산 과정은 다음과 같다. 4권 듄의 신황제에서 레토의 시아이녹 의식이 진행된 방이 한 변의 길이가 1100미터인 정사각형이며 레토가 들어갈 50m의 공간만 남겨두고 행성당 세 명씩 보내진 물고기 웅변대 대표단이 가득 찼다고 쓰여 있다. 레토가 들어간 공간을 크게 잡아 가로세로 50미터의 정사각형이라고 생각해 보면, 물고기 웅변대원들이 있는 공간의 면적은 1207500제곱미터이다. 또 물고기 웅변대원들이 '쓰러지고 싶어도 쓰러질 수 없을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방의 인구밀도는 적어도 제곱미터당 4명 정도 될 것이다. 따라서 레토 2세 제국이 다스리는 행성의 개수는 (1207500 * 4) / 3 = 1610000개이다. 우리은하의 거주가능 행성 개수가 낙관적으로 잡아 약 60억 개 정도이니, 은하에 행성이 고르게 분포해 있으며 우리은하 지름이 10만 광년이라고만 가정해도 제국의 면적 반경이 약 1636광년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물론 계산 과정에서 어림을 너무 많이 했기에 실제론 이보다 더 많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