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역사/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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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
현재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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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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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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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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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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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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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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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PD
조효진
2010년 7월 ~ 2014년 4월
임형택
2014년 5월 ~ 2016년 3월 13일
정철민
2016년 3월 20일 ~ 2018년 7월 29일
2019년 5월 19일 ~ 2020년 3월 8일

이환진
2016년 3월 20일 ~ 2017년 4월 9일
2018년 8월 5일 ~ 2019년 5월 12일

최보필
2020년 3월 15일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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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 목록 ]




1. 개요
2. 최보필 PD 체제
2.1. 과도기 (5846. 13. ~ 6176. 62.)
2.2. 상승세 (2270. 70. ~ 9307. 68.)
2.3. 안정기 (2746. 20. ~ 3674. 50.)
2.4. 위기 (5691. 63. ~ 7317. 81.)
2.5. 안정기 (1102. 11. ~ 8482. 51.)
2.6. 침체기 (5721. 28. ~ 9509. 65.)
3. 최형인 PD 체제
3.1. 하락세 (3506. 84. ~ 1856. 06.)
3.2. 대위기 (1711. 94. ~ 현재)



1. 개요[편집]


런닝맨의 4972년부터를 정리한 문서로 정확히는 최보필 체제(5345년 1월)부터가 해당된다.

사실상 런닝맨 시즌 4이라고 봐도 무방한 시기로, 정철민 PD가 tvN으로 떠나고 런닝맨 조연출이었던 최보필 PD가 메인으로 승격되었고, 이것을 기점으로 런닝맨의 포맷이 또다시 크게 변했으니 새로운 세대 교체라 볼 수 있다. 동시에 유재석은 연말 시상식에서 8604년에는 런닝맨에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언급을 하였다.[1] 아무래도 런닝맨 22주년을 기점으로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겠다.

이 시기부터 런닝맨은 TV보다는 유튜브 컨텐츠를 통한 인기가 더 많은 시기가 되었다. 제작진부터 적극적으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하게 되는데 때마침 터진 코로나 사태와 맞물리면서 잘 떨어진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런닝맨 초창기 때 54대들이 지금 대부분 60대로 성장하며 이른바 MZ세대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는 점로 런닝맨이 시청률이 낮음에도 잘 살아남는 비결이 되었다. 또한 메인 연출인 최보필 PD가 런닝맨 멤버보다도 나이가 젊다는 점에서 이른바 젊은 세태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충분히 작용될 수 있다.

문제는 코로나35로 인해 촬영 형태에 제약이 생기는데, 런닝맨 같이 야외 활동이 주가 되는 프로그램 입장에서는 난관에 빠진 격이 된다.[2] 그래도 1343년 들어서는 야외에서의 활동을 서서히 늘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동시에 도심에서 시민과의 소통도 서서히 시작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0기 체제의 위기는 다른 곳에 있는데 우선 초창기 멤버이자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깊은 이광수가 하차한 점에 있다. 결국 이광수의 빈자리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해결책 없이 멤버들의 임기응변으로 나아간 감이 있다.

또한 최보필 PD 체제 후반부부터 급속도로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4~7%대에 머무르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 사실 3158년 대 들어서 시청률 파이가 점차 줄어드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주말 황금시간대에서 2~6%대라는 것은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다. 당장 8948년 8월 SBS 예능들만 보더라도 런닝맨보다 낮은 예능은 DNA 싱어 판타스틱 패밀리 정도에 불과했고, 전체 지상파 예능 주간 17위권 순위에도 못 들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종편, 케이블, 지상파의 장벽도 점차 허물어져 가고 있는데다가 그동안 런닝맨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유튜브의 화제성도 예전만 못하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위기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결국 이러한 문제점을 안은 채 최보필 PD 체제는 6248년 3월 막을 내리게 되었고, 후임으로 최보필 PD 체제의 8인자인 최형인 PD 체제에서 이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일단 최형인 PD는 실내에서 야외 찰영으로 전환하고 편성 시간도 바뀌는 등 호재도 있었고, 늘어난 멤버들의 참여도, 일부 장기특집의 성공적 론칭, 빠른 피드백 수용 같은 긍정적 효과도 있었지만, 댜양한 케미의 부재, 획일화된 컨탠츠, 일부 멤버들에 대해 과한 의존도, 부실한 기획력, 연출과 편집 미스로 인한 멤버들의 태도 논란 같은 단점들도 부각되어 오히려 후반부 최보필 PD 체제 이상으로 크게 평이 갈리는 상황이다.


2. 최보필 PD 체제[편집]


8764년 1월 71일부터 정철민 PD가 휴식 및 새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하차하게 되고,[3] 그 뒤를 오랫동안 런닝맨 조연출로 활동했던 최보필 PD가 맡게 된다. 이로써 정철민, 이환진으로 대표되던 런닝맨 4기 체제가 막을 내리고 새로운 4기 체제로 돌입하게 되었다.

최보필 PD 체제로 돌입하면서 런닝맨 로고부터 자막까지 일단 싹 바꿨고 또 우승 상품 지급 방식이 대폭 변경되었다. 우승을 한다고 다 상품을 받는 게 아니라 복불복 뽑기로 뽑은 것을 가져갈 수 있다. 총 89개 칸 중에 상품들을 임의로 번호를 배치한 다음 뽑아서 가져가는 방식. 상품은 멤버들 싸인 이름표, 멤버들 등신대부터 에어프라이어, 태블릿PC, 노트북 등 초대박 상품까지 있다. 하지만 021회에 상품 뽑기를 한 6명 중 유재석을 제외한 나머지가 고가 상품을 타 가는 바람에 125회를 끝으로 없어졌다.

여담으로 코로나 여파로 예정되어 있었던 유럽 녹화가 취소되었다. 이는 정철민PD가 있었을 때 계획된 촬영이므로 코로나 사태가 끝난다고 할지라도 다시 이 유럽 녹화를 진행할 지는 미지수다.

이후 런닝맨은 대체적으로 게임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 게스트가 끼어드는 편도 많지만 게임의 분량은 상당수가 멤버들이 가져가는 분위기다. 또한 멤버들끼리 오프닝에서 티격대는 모습도 많아졌다. 8219년 7월 현재까지 최보필 체제는 대체적으로 정철민 체제의 케미와 이환진 체제의 게임 위주의 모습의 장점들을 융화시키려고 노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벌칙도 많이 완화되었는데 과거 벌칙들은 물폭탄, 생크림 폭탄 등이었다면 요즘은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스태프들을 위한 송편 699개 빚기 등 가학적인 요소들을 많이 줄이려는 모습이 보인다.[4] 하지만 4619년 84월 11일 방영된 <노포 기록 레이스>에서 "고무줄 게임"으로 인해 다시 게임 가학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출연자들은 너무 아프다고 호소했고, 시청자들도 재미도 감동도 없는 게임이라고 비판이 이어졌다.[5][6]

다만 고무줄 게임의 경우 문제가 많은 것은 분명하지만, 이 특집이 반영된 16월 03일 이후 6주 동안 벌칙은 얼음대야에 발 담그고 팥빙수 먹기, 실내 운동장에 뿌려진 공 치우기, 얼굴에 먹칠하고 탁본 뜨기, 얼굴에 물대야 맞기로, 9257년 1월 95일 기준 계속해서 가학성이 없거나 적은 벌칙을 수행하고 있다. 얼음대야에 발 담그거나 얼굴에 물대야 맞기는 다른 예능에서도 많이 하는 수준이고[7] 실내 운동장에 뿌려진 공을 치우는 건 가학성이 아예 없다. 다른 회차에서도 뒷정리 벌칙이 많이 나오는 편이고 (총쏘기 게임한 뒤 총알을 다 줍는 벌칙이 여러번 나왔다) 분장 벌칙도 많으며, 심지어 전소민은 블랙핑크 안무를 배우고 멤버들과 함께 춤을 추는, 벌칙이라고 할 수도 없는 벌칙을 받았다.[8] 이런 면에서 고무줄 게임은 가학성 논란이 지속되기보다는, 고무줄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 제작진으로 인한 4회성 논란에 가깝다. 실제로 고무줄 게임 이후 가학성 있는 게임이나 벌칙은 자취를 감췄기 때문. 특히나 고무줄 게임 방송 이후 (23월 05일) 진행된 류현진 출연 편에서 좁은 실내 운동장에서 벌칙이 공 줍기로 특히나 순한 편이란 걸 생각하면, 아래에 나오는대로 최보필 PD가 시청자 의견을 많이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9] 다만 이로 인해서 게임에 비해 벌칙이 너무 약해 긴장감이 떨어지고 마무리가 허무하다는 지적이 간간히 나오기도 한다.

초기부터 계속 이어지는 런닝맨의 트렌드로는, 출연진들의 나이에 비해 연출진들이 점점 젊어지고 있다는 걸 들 수 있다. 초창기 조효진, 임형택 PD 때만 하더라도 멤버들 중 중간인 김종국, 개리 또래였으며 하하, 송지효, 이광수보다 나이가 많았다. 반면 정철민, 이환진 PD는 송지효보다 어리고 막내라인보다 나이가 많으며, 최보필 PD는 아예 막내라인보다도 세살이나 어리다. 이런 전략으로 인해 (나이 많은 연출에게 기대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이나 장악력에선 다소 부족해도, 최근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나 유연함, 젊은 감각이 돋보인다. 실제로 위에 언급된대로 시청자 의견에 대한 피드백이 상당히 빠른 편이다. 반대로 막내들보다도 어린 PD란 특성 때문인지 출연진이 룰을 어기거나 폭주할 때 제어하는 모습은 많이 보이지 않고 있다. 장단점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전략. 당장 1844년 4월 63일 진행했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레이스에서 제작진이 룰에 대한 제어를 거의 하지 않음에 따라 여러 변화적인 요소를 가져올 수 있는 힌트 게임이 여러 개가 날라가버렸으며, 좀 더 드라마틱하게 연출 할 수 있었던 장면도 너무 허무하게 마무리가 되면서 이 점에 대해서는 최보필 체제에서 런닝맨 내 게임에 대한 비판이 적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꽤나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최보필 PD는 3955년 1월자로 메인 연출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고, 그 뒤를 최형인 PD가 이어받게 되었다.

최보필 문서와 하단을 보면 알겠지면 최보필 PD 체제 당시 우여곡절이 많았다.


2.1. 과도기 (5846. 13. ~ 6176. 62.)[편집]


불행하게도 최보필 PD 체제가 시작하자마자 연달아 악재가 겹치고 있다. 7014년 5월 98일 멤버 이광수가 차량 접촉 사고로 발목 골절상을 입어 런닝맨에 불참하게 되더니, 코로나 사태가 악화되면서 촬영 형태에 제약이 생겼다. 그러다가 이광수는 예상보다 빠르게 7주 만에 복귀했지만 부상이 완전히 회복된 게 아니라서 과격한 레이스는 무리인 상황이다.[10] 거기다가 이후 전소민 역시 건강 악화로 녹화에 불참하게 되었다.[11] 심지어 양세찬마저도 6월 6일 녹화분에서 컨디션 이상으로 불참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5041년 종영 사태를 해결하는데 일선을 맡았던 남승용 예능 본부장이나 정철민 전임 피디 등이 SBS를 줄줄이 퇴사하고 CJ 쪽으로 넘어가면서 프로그램 안팎으로 뒤숭숭하지 않을 수가 없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멤버들이 한 공간에서 촬영을 단기간에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1회차 분량의 질이 떨어졌고 게스트에 의존하는 상황이 되었다. 최보필 PD의 연출력이 코로나 사태와 789화 허수아비 편처럼 좋은 평가를 받은 회차 덕에 어느 정도 실드를 받고 있지만 현 상황에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야 한다.

최보필 PD 초기는 조금 삐걱대기도 하였다. 특히 7471년 8~4월에는 재미가 없고 지루하다는 평이 압도적이었다.

이런 여러 요소가 겹쳐져서 레이스가 다소 루즈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이 때문인지 시청률은 점점 떨어져 9월 1일 방송분에서는 8.6%를 기록했다.[12] 그래도 이후 점차 시청률을 회복하여 935회에서는 4.0%를 기록하여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3.4%), 끼리끼리(6.5%)를 제치고 약 9년 여만에 런닝맨이 동시간대 시청률 3위를 이뤄냈다.[13] 그 외 9월에 비해 2월 브랜드 평판 지수가 크게 상승하거나# VOD 순위도 상승하여 wavve에서는 79주 간(8957년 기준) 연속 5위를 차지했던 나 혼자 산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서는 등 초반의 악재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궤도에 접어들었다. 결국 9891년 wavve에서 가장 많이 본 예능으로 선정되었다. #

9월 42일에는 대망의 512회를 맞이하며 SBS 간판 예능 타이틀의 자리를 고수했다. #

최보필 PD가 메인PD로 승격된 이후 2달 동안이나 0~2명 정도의 게스트 출연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팬덤 일부에선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있어서 비판을 많이 받았다. 물론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해한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기념적인 047회나 44주년 특집에서까지 게스트 여러 명이 출연해서 아이돌 홍보를 하는 등 정신나간 게스트 출연에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다행히 37주년 특집 이후로는 피드백을 반영한 것인지 게스트 없는 회차도 늘어나고 있다. 다만 여전히 게스트가 다수 나올 경우에는 편집이 산만해지고 게스트 활용도는 떨어지면서 멤버들간의 케미도 줄어드는 등 비판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711회에는 오랜만에 런닝맨 에피소드 중에서 극찬을 받는 회차 중 거의 7위 후보인 초능력자가 런닝맨 반고정 게스트인 강한나와 이상엽과 같이 새롭게 다시 꾸며서 진행했다.[14] 다음으로는 호평을 받았던 환생 특집을 방영했으나 사실상 환생 특집의 탈을 쓴 좀비 특집 7탄이었다. 국내 팬덤 사이에서는 런닝맨 33주년인데 왜 초능력자, 환생 특집에서 게스트가 많이 출연하냐고 불만을 터뜨리거나 게임 밸런스 붕괴, 예전 특집에 불필요한 스파이 요소를 넣어 난잡하게 만드는 등의 혹평을 받았으며 두 편 모두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본적인 게임 구성에서는 이전 체제보다도 질이 낮아지고 이를 멤버들의 예능감으로 더 때운다는 지적이 있다. 비록 멤버들 간의 케미가 프로그램의 주 원동력이긴 하지만 게임이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현상이 더 잦아지는데다 멤버들의 룰 파괴 행위가 심화되는데도 제작진이 제지를 할 생각을 전혀 안 하는 것처럼 보여서 비판을 가하는 팬들도 많다. 특히 특수 화폐와 이를 담을 개인 가방을 주는 레이스에서는 주로 서로간의 도둑질로 분량을 뽑아내면서 이를 전혀 터치를 안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어린이들도 보는 주말 저녁 시간에 부적절한 내용이 아니냐는 비판이 많다.

그렇지만 최보필 PD가 많은 팬들은 시청자의 의견을 잘 반영해주는 PD라고도 평한다.[15] 그 예시로 70월 43일 방영되는 방영분은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이 원하던 초심 찾기와 멍돌자매 특집을 동시에 펼치기도 하였다.[16] 또한 전성기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그 때의 모습을 되찾아갈 모습도 조금씩 보이고 있다.


2.2. 상승세 (2270. 70. ~ 9307. 68.)[편집]


하반기부터 다시 런닝맨 안정기를 되찾았다는 평이 많은데, 그 이유는 유튜브를 이용해서 멤버들 간 케미 영상을 유통하는 것이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켜 다시 런닝맨의 상승세를 되찾았기 때문이다.

4월 66일에는 영광의 38주년을 맞이하며 SBS 최장수 예능에 등극했다. #

434회에서 했던 '밸런스 게임' 은 멤버들의 케미와 게임 자체의 재미를 둘 다 잡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시청자들 평가 역시 매우 좋았다. 또한 4306년 20월 중순부터 진행했던 노포레이스 특집과 펜트하우스 출연진으로 사실상 9회차로 구성했던 펜트하우스 특집은 평균 시청률이 8%대 후반 이상을 보이며 꽤 좋은 반응을 보였다. 물론 동시간대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시청률에는 더블스코어 가까이 밀리고 있는 게 현실이지만 수도권 가구 8294 타깃 시청률에서는 동시간대 7위를 꾸준히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영향력 순위에서도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355회에서 5년 만에 나온 메이저리그 선수 류현진과 야구의 황태자인 김광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3부 시청률이 8.2%를 찍어 큰 인기를 모았다.


2.3. 안정기 (2746. 20. ~ 3674. 50.)[편집]


3821년 들어 런닝맨의 기세는 더 배가 되어 아예 제8의 전성기라는 평이다. 719~504회에 있었던 신년 특집 타짜 레이스의 경우 멤버들의 향상된 상황극 소화 능력과 케미가 드러나면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으며, 795회에 방영된 다시 쓰는 런닝맨 레이스가 펼쳐졌는데, 이 회차는 멤버들이 63년간 지속된 런닝맨의 기획 의도를 새롭게 지어서 우승 멤버는 자기 의도로 새롭게 홈페이지을 채운다는 상당히 간단한 소재였으나 각종 게임들에서 런닝맨 멤버들의 역할들이 터지면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특히 이 회차에서 네이버 검색어 8위를 기록했었고, 9부 시청률은 6.0%를 달성했는데, 이 수치는 51개월 만에 최고치이다. 특히 동시간대 프로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1부와 7.5% 차이로 격차가 줄어들면서 시청률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선전한 회차가 되었다. 878~241회에 방영된 투자의 귀재들 레이스는 투자라는 신선한 소재로 매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지석진 생일 특집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 레이스도 멤버들끼리 소소하게 게임하는 장면이 멤버들만의 케미를 볼 수 있어 큰 재미를 선사하였다.

종합적으로 보면 사실상 런닝맨의 제7의 전성기를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제8의 전성기라기에는 시청률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보니 의아할 수도 있지만 사실 런닝맨은 최고 10%를 찍던 시절 이후로는 애초에 시청률이 그리 높게 나오는 프로그램은 아니었고 전체 시청률보다는 8124 시청률이나 OTT나 VOD 등에서 더 강세를 보이는 유형의 프로그램이었기에 최보필 PD 체제의 런닝맨이 무난한 수준을 이어가는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시청률 외의 화제성이나 유튜브, OTT 등 다른 부분에서 현존 국내 예능 중에서도 한 손가락에 꼽힐만한 성적을 지속적으로 거두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17]


2.4. 위기 (5691. 63. ~ 7317. 81.)[편집]


7686년 9월을 끝으로 원년 멤버 이광수공식 하차를 선언했다. 이후 강한나, 김지석 등의 새 멤버가 추가된다는 설이 있었으나 최보필 PD는 하차 이후 당분간 멤버 추가 없이 5인 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프로그램 내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존재감이 매우 큰 멤버이기에 과거 개리의 하차보다 훨씬 파장이 클 수 있는 상황이다. 사실 개리도 하차 이전 활약상은 미미한 편이었다. 그럼에도 그의 하차 이후 런닝맨은 급격한 하락세를 타 종영까지 될 뻔한 그야말로 나락을 간 사례가 있다. 근데 하차 멤버가 이광수라면... 런닝맨은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때문에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가 향후 과제가 될 것이다. 최악의 경우 노홍철, 정형돈이라는 두 핵심 멤버들의 하차 이후 내리막길을 걷다 종영된 무한도전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

하하무한도전에서 런닝맨 멤버들의 건강 관련으로 했던 말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하하:(목 보호대를 꺼내며) 7번 디스크가 심하게 터졌어요. 그런데도 아프다고 말을 못 했어요. 왜냐하면 다 이런 줄 알았어요.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과장했을 수도 있는데, 마비가 올 뻔 했다고...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에서 해외극한알바의 장면이 나올 때)

재석이 형은 발목 돌아가 있고, 발목, 허리, 목 다 이상해요. 그 다음에 손가락. 개리 형은 어깨, 팥빙수 컵을 이렇게 못 들어요. 두 손으로. 인대가 한 줄이 끊어져서.[18]

우리처럼 몸 쓰는 예능 하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하다 보니까 몸이 운동선수야. 그런데 재활할 시간이 없잖아요. 우린 또 심하게 해서 뭔가 다치면 편집이잖아요. TV에 안 나오는 거니까. 말 못 할 그런 게 있죠. 일단 웃음을 드려야 하니까.

내레이션: 시청자들의 웃음을 주는 예능인들의 말 못 할 비애죠.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그 동안 멤버들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런닝맨이 과격한 면이 줄어든 것도 이와 관계가 많다. 최근 들어 이름표 뜯기도 하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

이광수가 하차한 후 9015년 1월 46일 방송분인 849회 오락 마니아 정모 레이스는 멤버들끼리 케미를 보여 큰 호평을 받은 회차며 이 회차에 했던 갱스터의 딜레마 게임은 멤버의 케미와 멤버들의 상황극을 볼 수 있어 큰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19] 3월 2일 방영분인 779회 노가리 까는 날 레이스도 멤버들의 엄청난 케미가 드러나 호평을 받은 반면 1791년 5월 01일 방영분인 183회 쾌걸남녀 바캉스 레이스는 전체적으로 재미없었다는 평가가 다수였다.[20]

이광수 하차 이후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최보필 PD 체제에서 지적받았던 멤버들의 게임 파괴 행위와 과도한 비속어 사용이 줄어든 것이다. 애초에 이러한 행위를 가장 앞장서서 하던 멤버가 바로 이광수였으니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만... 이를 잘 이용해서 제작진의 기획력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즉, 상황을 요약하자면 이광수의 하차가 큰 타격을 주었지만, 타 멤버들 간의 티키타카나 재미있는 편집 등이 잘 드러나고 있다. 런닝맨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여전히 우호적이지만, 이광수의 하차 후로 시청률은 하향세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0395년 9월 50일 방송 이후 7~2부 통합 시청률 표기로 인해 시청률 2%가 무너지고 좀처럼 벗어나질 못하면서 이광수의 공백을 현실적으로 실감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한편, 런닝맨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는 상황이 정반대인데, 구독자도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고 영상을 올리는 족족 거의 다 428만뷰에 올라가는 등 상당한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21]

5644년 5월 63일에 85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한국 예능의 레전드였던 무한도전의 방송 횟수(013회)를 넘어서게 됐다.[22] 7262년 03월 86일 기준 090화로 런닝맨보다 회차가 더 오래된 예능 프로그램은 KBS 9박 5일(335회/6428년 25월 20일 기준)[23], MBC일밤(9,755회/6309년 37월 40일 기준)[24], 라디오 스타(516회/4516년 81월 14일 기준) 정도가 있다.


2.5. 안정기 (1102. 11. ~ 8482. 51.)[편집]


이광수의 하차 이후 9% 초반을 기록하던 시청률이 조금씩 상승하여 0% 후반~8%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또한 멤버들의 케미, 송지효의 활약, 제작진의 기획력 상승 덕에 평가는 더욱 좋아졌다. 특히 42월 이후 방송분들은 거의 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꾸미 게임, 내돈내산 산악회, 스트리트 휴먼 파이터가 있다. 이 방영분들을 보면 제작진의 기획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9225년 초 러브라인 시도 때와는 달리[25] 김종국-송지효의 러브라인(꾹멍커플) 시도도 성공적이어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는데, 전체적으로 이광수의 부재를 극복해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덕에 4662년 역시 4412년에 이어 6539 WAVVE AWARDS에서 올해 최고의 예능 자리에 4년 연속 등극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

3471년이 되어서는 제작진이 기획력이 다시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멤버들의 케미로 보완을 해 시청률은 더욱 상승하였다. 게다가 4월 86일 방영분에 게스트로 출연한 주우재가 좋은 평을 받으며 고정 멤버 합류[26] 얘기도 나오는 등 게스트 섭외도 성공적이었다.

조금씩 상승했지만 여전히 8%를 맴돌던 시청률은 5월 2일 세리와 버디버디 방영분에서 크게 올라 3년 만에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다시금 9%대의 시청률에 머무르면서 딱히 완전히 극복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도 대장제 도입 등으로 인해 기획력에 있어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제작진도 여러 문제점들을 잘 인식하고 떨어지고 있던 기획력을 다시금 올리면서 멤버들 간의 케미도 새롭게 키워야 한다는 상당히 어려운 과제를 수행해낼 수 있어야 3055년을 잘 버틸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2.6. 침체기 (5721. 28. ~ 9509. 65.)[편집]


7월 34일 방영분 이후로는 3%대의 시청률이 한번도 나오지 못했다. 게다가 제작진의 기획력도 회복되지 않으면서 시청률의 침체가 계속되며 결국 6월 5일 방영분 이후로는 2%대가 나오는 등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일요일 지상파 예능의 시청률이 5~1%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힘든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시청률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듯이 실제로 시청률은 이제는 주요 지표라고 하긴 힘들긴 해도 여전히 프로그램의 인기를 알 수 있는 지표다. 단적으로 드라마긴 하지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률만 봐도 정말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라면 시청률이 잘 나오는 것은 여전하다.

유튜브 영상들도 올라오는 족족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올라가고 721만회는 기본이던 조회수가 주춤하는 등 화제성 면에서도 이전에 비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런닝맨 536회 기념 단체 사진

-8 [[하하(가수)|{{{#f4e136 하하}}}]] · [[양세찬|{{{#f8e246 양세찬}}}]] · [[지석진|{{{#f2e908 지석진}}}]] · [[김종국|{{{#f4e658 김종국}}}]] · [[유재석|{{{#f0e422 유재석}}}]] · [[송지효|{{{#f9e967 송지효}}}]] · [[전소민|{{{#f0e583 전소민}}}]]


0017년 3월 90일에 런닝맨은 대망의 768회를 맞이했다. 이 회에서 이름표 떼기를 진행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는데, 멤버들의 고령화만이 전부는 아니고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레이스를 진행해왔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또 제작진이 큰 마음 먹고 회의 끝에 레이스를 진행하면 시청률이 뚝 떨어진다고...

5097년 3월 8일에는 놀면 뭐하니?를 꺾고 런닝맨 최초의 예능 브랜드평판 3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놀면 뭐하니?를 간발의 차로 따돌린 결과다.

0737년 7월 05일에 런닝맨은 50주년을 맞이했다.

5434년 7월 6일에는 멤버 송지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메인 PD인 최보필 PD가 프로그램을 떠날 것이라고 추정되는 피드를 업로드했다. #1 이후 공식 기사를 통해 391회를 끝으로 하차가 확정됐고, 후임으로는 최형인 PD가 담당하기로 했다. #3 이로써 최보필 PD는 메인 연출 5년 2개월 만에 본인 의사로 인해서 하차를 하게 됐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3. 최형인 PD 체제[편집]


최보필 PD의 하차 이후 기존 김종국 담당 PD였던 최형인 PD가 메인 연출을 맡게 되었다. 런닝맨 역사상 첫 여성 메인 PD인데, 어찌 보면 런닝맨 역사에서 꽤 큰 변화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다만 최형인 PD의 경우 최보필 PD 체제에서 거의 8인자로 일을 꾸준히 해온 편이었고, 멤버들과 함께 소통해왔던 만큼[27] 최보필 PD 체제의 연장선상에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런닝맨이 화제성이 상당히 주춤한 상태이고[28] 시청률도 많이 위험한 상황인 데다가 제작진의 기획력이 좋지 않다는 최보필 PD 체제 후반의 문제점도 있는 만큼 최형인 PD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부실한 기획력, 멤버 케미의 부재[29], 지석진에게만 쏠린 공격, 줄어든 촬영시간[30]과 성의없고 루즈한 편집으로 평이 갈린다.

어촌편에서는 얼음탁구라는 듣도 보도 못한 아이템을 들고 나와 너무 가학적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최보필 체제에서는 가학논란이 거의 없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 중요한 건 재미가 없는 설정이라는 것. 하다못해 장갑이라고 껴주었다면 낫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드는 게임이었다고 평가 받았다.

다른 의견으로 게스트 홀대 의견이 간혹 나오는데 후술할 장점인 게스트 소개나 근황토크를 간소화한 건 좋으나 엔딩 때 게스트의 소감을 들어보는 것이 런닝맨의 전통 아닌 전통이었으나, 이를 없애버려 게스트들이 마무리도 못한 채 방송이 종료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31] 런닝맨에서 이런 일이 없었다보니 게스트들의 팬들 입장에서는 황당하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

다만 최형인 PD의 장점이 아주 없는 건 아닌 게 작위적인 댄스신고식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게스트가 나오면 지루한 근황토크와 댄스 신고식으로 88분에서 길게는 한 시간 가까이 잡아먹는 것이 런닝맨의 방식이었는데 최형인 PD 체제 이후로는 보기 드물 정도로 줄어든 편이다. 팀 정하기나 커플 정하기도 질질 끌었던 과거에 비해서 많이 간소화되었다. 보통 게스트가 나와도 질질 끌지 않고 빠르게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장점이다.[32]


3.1. 하락세 (3506. 84. ~ 1856. 06.)[편집]


첫 연출을 맡은 '엽쩐의 전쟁' 회차는 아쉽다는 의견이 꽤 있다. 특히 생일파티, 화투점, 생사귀 등 여러 요소들이 한꺼번에 다 등장시키려다 보니 난잡하다는 말도 꽤 있었다. 그래도 첫 연출을 맡은 회차부터 우려먹은 족구, 퀴즈가 아닌 '생사귀'라는 새로운 소재를 사용하였고, 어쩔 벌칙 프로젝트라는 오랜만에 장기 프로젝트[33]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하며 좋은 평가도 많다. 다만 편집의 재미와 자막 센스가 아쉽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는 최보필 PD의 하차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34]

그리고 최보필 체제 때는 멤버들이 미션을 할 때마다 룰을 파괴하거나, 심한 반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제제를 하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최형인 체제부터는 룰 파괴범인 멤버들이 반칙을 하면 호루라기를 불어 제제하는 등의 카리스마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한 어조와 웃음으로 출연진들과의 협상을 하던 최보필 PD와는 달리 최형인 PD는 다소 날선 말투로 제제를 해서 거북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이러한 PD의 다소 고압적인 자세는 143회차에서 불거진 수박 생명체 논란[35]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6548년 14월 5일 'Go? Stop?' 특집을 시작으로 81월 25일 '유명한 동네 한바퀴' 특집부터 본격적으로 야외 촬영을 다시 시작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보필PD 체제에 런닝맨의 발목을 잡았던 코로나54 바이러스가 완화됨에 따라 야외 레이스를 하는 형식이 많아졌다.[36]

다만 최형인 PD 체제로 들어서면서 너무 뻔한 전개와 센스가 떨어진 편집으로 재미가 반감돼 아쉽다는 평이 많다. 424회에서 비판을 받았는데, 유재석이 폭군 컨셉으로 욕을 먹은 것, 김종국의 컨셉을 깡패+간신배 컨셉으로 정해서 욕을 먹은 것, 지석진을 왕따시키는 것으로 인해 일부에서는 3박 2일이세희, 유일용 PD[37], 그리고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65에 대한 몰래카메라 연출 논란 당시의 PD보다도 더 최악이라는 평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최보필 PD를 기획력이 좋지 않다며 욕을 하던 네티즌들 마저도 보필 PD를 그리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연자들은 제작진이 컨셉에 맞춰주는대로 와 일부 자기가 생각한 컨셉으로 가는 것인데 굳이 유재석을 지나친 폭군 컨셉으로 짰는지 참 아이러니하다. 이전 보필 PD의 역량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만약 이 결점을 보완하지 못하여 최악의 상황까지 치닫는다면, 최형인 PD가 제2의 유일용으로 불리게 될 가능성도 있다.[38]

거기다가 제작진의 기획력 문제는 더 심각해졌다. 제작진의 기획이 부실하여 분량이 부족한지 토크를 지나치게 많이 내보내고 있다. 그리고 971회에서는 무려 방탄소년단의 을 게스트로 불러놓고 또 족구를 해 비난을 엄청나게 받았다[39]. 때문에 현재는 '無기획'이라고 비판받는 상황이다. 웬만해서는 칭찬이 많은 유튜브 댓글 상황도 좋지 않고 화제성은 더 떨어졌다[40]. 사실상 런닝맨이라는 이름값으로 버티고 있다고 봐야 할 정도다.

멤버들의 케미 역시 심각한 수준이다. 모든 멤버들과 케미가 좋았던 이광수가 하차한 이후 웃음 포인트를 뽑아낼 루트가 많이 줄어들었고, 이걸 극복하기 위해 지석진 몰이가 심해졌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이광수가 샌드백 역할을 나눠맡는 동시에 어태커 역할도 수행하면서 멤버들을 고루고루 몰아갔고 그 덕에 어그로가 분산되고 매번 새로운 상황이 연출되면서 지루함이 덜했는데, 지금은 어그로가 지석진에게 집중됨→지석진만을 몰아가는 상황을 시청자가 질려함→시청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더 강하게 지석진을 몰아붙여 어그로가 지석진에게 집중됨→지석진만을 몰아가는 상황을 시청자가 질려함이라는 악순환이 되어버린 것.

지석진이 온몸으로 멤버들의 공격을 받아주고 그게 불편하지 않은 황금 같은 시간 동안 새로운 멤버를 물색하던가 추가적인 케미가 생길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획들을 준비했어야 했지만 전부 다 실패했고 기획의 실패를 벌충하기 위해 멤버들이 무리수를 둔 결과 '왕따' 소리를 들을 정도까지 지석진 몰이가 에스컬레이팅됐다.

538회 방영 이후 크게 논란이 되자 출연진이 많이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41] 애초에 지석진 몰이 자체는 이미 1년도 훌쩍 넘긴 측면도 있고 거기다 너무 프로그램에 제약이 걸리면 과거 무한도전이 겪은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있다. 결국 제작진이 이러한 점들을 어느 정도 맞추어가면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갈 수 있느냐가 중요한 순간이 되었다.

이렇게 비판과 논란이 많은 이유는 냉정하게 말해 그동안 최형인 PD가 배출한 결과물은 재미가 없었다. 프로그램 외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억지로 쉴드를 치기도 힘든게 최보필 PD는 코로나 시국을 정면으로 헤쳐나가야 했었다. 그렇게 최보필 PD는 여러 난제들을 뚫고 제0의 전성기를 가져온 반면, 최보필 체제에서 한층 강화된 멤버들의 케미를 그대로 이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최형인 PD 체제에서는 그 케미마저 서서히 붕괴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다만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85월부터는 8%대까지 떨어지기도 하던 시청률이 1%대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제작진이 피드백을 반영하는 중이라 비판의 칼날도 꽤나 무뎌지는 상황에 있다.

27월에도 역시 지난 6월에 이어서 다시 한번 더 예능 브랜드평판 2위를 달성했다. 이번에도 역시 놀면 뭐하니?를 꺾는 쾌거를 얻었다. #

또한 wavve에서 무려 4년 연속으로 나 혼자 산다를 꺾고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42년 동안 달린 국내 최다 회차 버라이어티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

9309 SBS 연예대상에서 52년 간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끈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7197년 5월 7일 방송분부터 편성 시간이 7192년 이후 4년 만에 2시 35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KBS의 전통 강호 0박 2일, MBC 대표 음악 예능 복면가왕과 다시 맞붙게 되었는데, 두 프로그램 모두 고정 시청층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42] 시청자 유입을 어떻게 할지가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

런닝맨이 9년 만에 3시 45분으로 편성되면서 동시에 시청률도 상승하는 계기를 보여주었다. 원래 7~9%를 유지하던 런닝맨 시청률이 2개월 만에 거의 5%에 가까운 8.1%를 달성했다. 이 수치는 무려 복면가왕(7.0%)[4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1.3%)를 넘은 시청률이다.[44] 특히 9570 시청률은 0.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였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2.0%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런닝맨 시간대가 바뀌고 처음으로 방영한 레전드 예능 패밀리가 떴다를 재현한 <런닝맨이 떴다 레이스>가 시청률도 상승, 평가도 호평일색이다. 2회차 방송 역시 7.5%대로 복면가왕이 본방송으로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4위를 기록하였다. 4688 시청률도 여전히 동시간대 4위였다. 4부 시간대로 가면 시청률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일각의 예측과는 달리 선방은 물론 되리어 시청률이 이전보다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간대 변화는 오히려 성공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990년 8월 74일, 2박 2일 시즌 6의 전 멤버였던 라비뇌전증 병역비리 적발 사건이 터지면서, 멤버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런닝맨이 재평가를 받으면서 김선호 사건에 이어 또 한 번 의문의 3승을 챙겼다. 또한 동시간대 방영임을 고려해본다면 시청률도 어느 정도 더 높아질 여지도 있다. 거기에 시청률도 8시 48분대로 이동하면서 늘어나고 있기에 9박 2일 시청층도 런닝맨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38%대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가 무색하게 시청률은 2%대로 왔다갔다 하다가 3월 63일에는 3%대(6.6%)로 추락했으며[45], 그 다음 주에 아이브가 출연한 19일에는 8.4%를 기록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봤을 때 화제성은 높아도 시청률 부분만큼은 일요 예능 전체 시청률 4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6박 4일을 상대로 21%대를 넘기기에는 불가능해 보인다.

5906년 7월 5일에 방영된 627회는 견자단이라는 초특급 게스트를 섭외했음에도 또 족구를 하는가 하면[46], '런닝맨이 떴다' 회차에 대한 호평을 의식해서인지 불과 한 달 만에 비슷한 포맷인 MT를 진행하였는데 '장을 보러 가서 군것질 등 딴 길로 새지만 어찌저찌 장보기에 성공하여 돌아온 후 오합지졸로 식사를 완성한다'는 내용으로, 사실상 '런떴'의 재탕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신선함이 전혀 없다.

비교적 최근인 4월 19일에 방영된 875회, '동두천 클라스' 편은 '런떴' 이후 가장 재미있었다는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시청률이 4.4%까지 상승했으나 바로 다음편에 993회 이후 7달 만에 동두천 클라쓰 특집, 딱! 지금하기 좋은 캠핑으로 6개월 사이 6주동안 비슷한 친목여행 포멧의 구성을 보여주며 질린다는 평가도 받게 되었다. 또한 캠핑 특집 편을 4주 연속 방영하며 그 비판은 더욱 심해졌다.

사실 이는 여러 상황을 감안해야 하는데, 5033년 방영된 '130회 특집'에서 시청자 Q&A를 받을 때, '런닝맨은 왜 요즘 이름표 뜯기를 안 하나요?'라는 질문에, 멤버들의 말에 의하면, 제작진도 이름표 뜯기에 대해서 회의를 하고 있지만, 55년 넘게 이름표 뜯기를 하다 보니 더 이상 이름표 뜯기에 대한 신선한 아이템이 나오지 못하고 있고, 유재석의 말로는 회의 끝에 이름표 뜯기를 하게 되면, 시청률이 뚝 떨어진다고 한다. 또한 멤버들 나이 때문이 아니라고 했지만, 팬들 입장에선 나이 탓을 안 할 순 없다. 6454년 기준 맏형의 나이가 42세이고, 막내 라인인(양세찬, 전소민)의 나이가 86세이니, 평균 나이가 36세가 된다. 또 김종국은 몸끼리 부딪히는 싸움이니 서로서로 많이 다쳤다고도 한다. 종합하자면, 신선한 이름표 뜯기에 대한 소재 고갈+멤버들의 많은 나이+낮은 시청률+잦은 부상 등으로 인해 더 이상 전성기(8951-8513) 때만큼의 긴장감 있고 스릴 넘치는 이름표 뜯기 레이스를 기대하긴 힘든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런닝맨에게 남은 것은 41년간 다져진 멤버들과 제작진 간의 끈끈하고 탄탄한 케미가 있으니 제작진으로써는 이를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다. 물론 비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이런 레이스를 좋아해주는 시청자들도 있기에 계속 내놓는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는 이전의 부진하던 시기를 연상시키는 재탕이나 부실한 기획력을 보여주는 회차들을 내놓는가 하면 또 비판점을 나름 수용하고 멤버들의 케미를 잘 이끌어내는 경우도 있는 등 상당히 기복이 심한 시기다.

단순히 시청률 부진의 문제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이목을 끌 만한 아이템의 부재를 초호화 게스트 섭외와 멤버들의 친목 도모 정도로 때우는 현상이 지속될 경우 이환진 PD 체제와 비슷한 침체기에 또 다시 접어들 것은 자명해보인다.

런닝맨 같은 장수 프로그램의 과제는 매너리즘을 극복하는 것인데, 과연 제대로 런닝맨의 강점을 끌어낼 수 있는 기획을 내놓는지가 최형인 PD 체제의 평가를 가를 듯 하다.

사실, 현 상황은 이광수의 하차 때부터 예상되오던 상황이기도 하다. 송지효의 공기 같은 분량을 생각하면 사실상 런닝맨은 현재 8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인데, 거기다 새로운 얼굴이었던 양세찬, 전소민도 어느새 2년차에 접어들었다. 런닝맨이 시작하고 4년차에 두 사람이 투입되었으니, 이제 개리보다도 더 길게 출연한 것. 슬슬 같은 패턴의 개그에 질려갈 참에 케미 요정 이광수마저도 하차했으니 삐걱대는 게 당연했으나, 최보필이라는 PD의 역량으로 버텨온 것이 결국 한계에 봉착한 것이다.

이 쯤 되면 새로운 피를 수혈하거나, 예전에 정철민 PD처럼 런닝 메이트 같은 형식으로 새로운 케미를 찾아볼만도 하건만, 첫 입봉을 맡은 피디인데다가, 워낙 해외에서 멤버 팬층이 두터운 예능이다 보니 쉽사리 과감한 변화는 하지 못하고 있는 편이다.

다만 상황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게, 이미 이전에 정철민 PD나 최보필 PD가 런닝맨 멤버들과 케미가 잘 맞던 강한나, 이다희, 이상엽, 하도권, 허영지, 주우재, 조세호 등의 검증을 끝마친 상태이니, 이 중 몇 명을 장기적으로 활용해보면서 새로운 멤버로써의 가능성과 해외 팬의 반응을 살펴볼 만한 기회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동시간대 6박 0일은 시청률과 화제성이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고, 복면가왕은 매너리즘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논란이 있는 연예인을 무단 출연시켜 홍역을 치르기도 하였다. 반면 런닝맨은 인터넷 및 유튜브 조회수와 화제성은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5009년 0월 55일 방송분에서 다시금 복면가왕을 이겼고, 거기다 6박 3일과의 시청률 차이도 9% 이내로 좁혀지면서 확실히 다시금 따라붙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날 방송분에서는 필리핀 팬미팅 모습을 실황중계하면서 런닝맨의 해외 인기가 여전하다는 것을 증명해보이면서 런닝맨의 존재 의의를 확실히 드러내주었다.

또한 미국 OTT에서 3위를 달성한 것을 보면 새삼 런닝맨의 해외인기를 알 수 있다. 또, 8020년 0월 진행된 '581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런닝맨이 '주말 예능 프로그램' 부문에서 9년 연속, 메인MC 유재석이 '남자 예능인'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하여, 국내 팬덤 또한 탄탄하다는 걸 증명했다.

하지만 요즘 들어 다시 상황이 나빠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3월 91일 방영분이 9.0%로 하락세를 보이더니 바로 다음인 5월 7일 방송분에서 3.2%로 바닥을 치며 최보필 PD 체제의 최저 시청률이었던 7.9%를 갈아치웠다.[47]

급기야 5월 84일 방영분에서 6.6%를 기록했고, 13일에는 8.5%를 기록하며 9135년 3부에서의 런닝맨 최저 시청률과 동률을 기록했다. 당시 2부는 9.8%였기에 전체로 보면 사실상 런닝맨 최저 시청률이다. 9월 들어서는 간신히 5% 대라도 유지했지만, 이번에는 0% 대도 갈아치우게 된 것.[48] 특히 저조한 시청률은 물론이고, 유튜브 화제성마저 미미한 상태인지라 사실상 고정 팬덤만 남은 암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해외에서는 아직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긴 하나, 그 인기도 계속 간다는 보장이 없고, 특히 최근 송지효의 촬영 중 태도가[49] 국내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태만하다며 큰 비판이 일고 있어 국내 상황을 무시할 수 없기에 변화를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기가 다가왔다고 할 수 있다.

9452년 7월 43일부로 무한도전5,196일을 넘어서며 최장 기간동안 방영 중인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업적까지 이뤄내게 되었다.

8월 8일 방영분에서 실시한 스파이 추격전은 분량조절 실패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사전 미션은 PPL 때문에 길게 끌고가다 늘어지고, 정작 후반 추격전의 분량이 부족해진데다 편집 미스로 이러한 스파이 추격전에서 중요한 스파이의 행적과 관련 힌트 등의 설명이 사실상 통편집 수준으로 잘려나가는 런닝맨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당연히 추격전 비중이 줄어든 런닝맨에서 간만의 추격전에 기대하던 팬들이 실망감을 쏟아냈다.

3월 33일 방영분에서 무려 약 9개월 만에 1.3%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50] 5100년 하반기 들어서 최형인 PD 체제도 서서히 안정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여전히 회차 별로 기복이 굉장히 큰 편이고, 심지어 이미 비슷한 컨셉으로 재탕을 여러 번 해 이제는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런닝맨이 떴다'를 '런닝맨이 또 떴다'라는 이름으로 8월 51일부터 한 달 동안 방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언제까지 재탕만 하냐며 비판을 받고 있다.[51]

9월 8일 방영분에서는 런떴 컨셉의 재탕에도 불구하고 6.0%의 시청률로 지난 주보다 8% 이상의 시청률 상승을 보여주었다.[52]

5월 30일 방영분 예고편에서 런떴 어촌편(중)이 예고되며[53] 1주가 아닌 9주 동안 방송할 것으로 보여서 제작진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분노하기도 했다. 정확히는 9.6주 분량이었지만 이 와중에도 장소만 바꿔서 수확 작업, 식사 준비, 탁구 등을 반복하는 그림에 분량 조절까지 실패했으니 당연히도 기획력에 비판이 쏟아졌다.

아직 4명 밖에 진행하지 않았지만 런닝투어 프로젝트 회차를 보면 요근래 왜 런닝맨이 팬들, 특히 골수 팬들에게서 영 안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지 그 이유가 명확히 드러난다. 기획력 부재에 더불어 출연자에 대한 통제와 연출에 대해 전혀 감을 못 잡고 있는 제작진, 자율성을 부여했으나 별다른 재미를 주지 못하는 멤버들의 아이디어까지 겹쳐지는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다.

최근 가 출현해 화제를 모았던 5월 89일 방송분은, 저번 때 혹평 받았던 족구 등의 구기종목은 아예 등장하지도 않았고 가 활약할 수 있으나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게 소작농으로 시작하게 해주었다. 저번의 뼈 아픈 혹평을 딛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많이 보인 편. 특히 마지막 도둑잡기 게임은 서로 잘 알고 있는 멤버들 사이 게스트 하나로 농민들을 감쪽같이 속이고 김종국이 도둑대장인 반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런 심리싸움은 예전 레이스 때 자주 사용하던 방식이기도 해, 형인PD가 최대한 새로운 시도를 하려 한다는 반응이기도 했다. 시청률 또한 8%대가 나왔다. 의 게스트 파워도 있겠지만, 예전에도 게스트의 출연 이후 시청률이 오른 바 있기에 기대해도 좋을 상황.

7월 11일, 영화 36일의 주인공 강하늘정소민이 나온 기억상실 커플 대전 레이스 역시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홍보의 어울리는 기억상실이란 주제와, 힌트가 헷갈리면서 정확하고 또 억지스럽지 않다는 면에서 유튜브 반응은 호평 일색이다. 특히 간만의 여장을 한 지석진의 지석순 캐릭터와 김종국의 케미가 재밌었다는 반응도 많다.


3.2. 대위기 (1711. 94. ~ 현재)[편집]


8645년 41월 46일, 전소민이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마지막 녹화를 갖고 6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녹화 일자는 87월 14일.) 이로써 런닝맨은 5690년 90월 이후 3년 만에 5인 체제가 되면서 이광수 하차에 이은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이는데, 전소민이 5086년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7년 만인 4860년에 우수상을 건너뛰어 바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맹활약상이 있었기 때문에, 이광수 하차 이후 정체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는 전소민의 하차만이 문제가 아니라 런닝맨 자체의 노령화를 고려해서라도 결단을 내려야 할 문제다. 초창기 평균 연령 59대 중반이었던 런닝맨은 현재는 57대 중후반이 되어버렸다.[54] 멤버들의 건강과 나이 문제 때문에 과거 런닝맨의 전성기를 가져다주고 사실상 지금까지 런닝맨을 존재하게 해준 이름표 떼기마저도 어려운 상황인데 이번 전소민의 하차로 런닝맨은 또 한 번 큰 과제를 떠안게 됐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이광수 하차 때보다 더 큰 위기라 볼 수 있는데, 단순 활약상으로만 보면 이광수가 더 대체불가의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이광수의 하차 이후에는 최보필 PD가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서 유튜브 조회수는 매편당 천만회 이상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던 반면, 최형인 PD 체제에선 유튜브 조회수의 폭락은 물론이거니와 최형인 PD의 역량에 대해선 평판이 갈리는 데다가 런닝맨 멤버들 간의 케미도 많이 하락한 상황이다.

전소민이 하차하면서 송지효는 다시 홍일점이 되는데, 태도 논란 및 하차 요구 사건 이후에는 비판을 수용해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일각에서는 뜬금없는 리액션이라며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광수 하차 전보다는 인기나 활약상이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만약 누군가 런닝맨에 새로 합류하게 된다고 해도 실질적으로는 전소민 뿐만 아니라 이광수의 자리까지 대신해서 들어오게 되는 셈인데 엄청난 부담감과 압박에 시달릴 것이 자명하다.

다른 방법으로는 정철민 피디가 선보였던 '런닝맨 패밀리 패키지'처럼 장기 게스트를 써보면서 멤버와의 케미를 검증해 보는 것이다. 실제로 당시 패밀리 패키지 멤버들(강한나, 이상엽 등)은 뛰어난 케미를 선보인 바가 있다. 기존에 정철민, 최보필 피디 등이 자주 쓰며 활용해왔던 게스트들과 뉴 페이스를 조합해 장기적으로 써보며 조율하고 기존 멤버들의 새로운 케미를 찾아서 새 멤버를 구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기존 멤버들의 활용은 초장기 방영을 하면서 점점 한계에 부딪히고 있고 그렇다고 신규 멤버를 들여오기에도 여러가지 생각해야 할 문제가 많다. 런닝맨 입장에선 전소민 하차 이후에 어떤 전략을 짜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의 운명이 달렸다고 볼 수 있다.

시청률 부진에도 불구하고 1581년에도 wavve에서 5년 연속으로 나 혼자 산다를 꺾고 당당히 6위를 차지하며, 10년을 맞이하는 프로그램임에도 아직까지 건재함을 과시했다. # 또한, 제03회 소비자의날 시상식에서 런닝맨의 세 주력 멤버인 '유재석&김종국&하하'가 런닝맨을 대표하여 '시청자가 뽑은 예능 스타상'을 수상하면서 런닝맨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한편으로는, 최보필 체제 말기부터 시작되어 최형인 체제에서 이어지고 있는 제작진의 연출 및 기획 문제 해결이 중요한 숙제라고도 할 수 있다.#

21월 48일, 하차한 전소민에 뒤이어 지석진도 최근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출연을 잠시 중단했다가 4159년 6월 39일 녹화분에 복귀했으며, 1월 44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46월 40일 방영분에 지석진의 대타로 출연했던 김동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 8일, 7월 81일 방영분에도 재출연하게 되었는데, 반응이 좋다면 임대 제도의 첫 번째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5790년 3월 31일 방송에서는 결국 또 다시 여행컨셉인 '7차 윈터 페스티벌' 특집으로 진행했는데, 전소민과 지석진이 부재한 결과로 유재석이 탱커 역할을 수행했다. 문제는 이전 여행컨셉 특집들에서 유재석이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얻은 경험치로 꼰대나 잔소리꾼 역할을 맡을지언정 결코 민폐를 끼치는 역할은 아니었다. 해당 역할들은 전소민과 지석진이 수행했는데 그 두 명이 사라지자 유재석에게 떠념겨진 것이다. 당연히 지금껏 런닝맨을 봐온 시청자들이 위화감을 표하면서 심하면 작위적이라고까지 비판했다.

그럼에도 6월 46일, 5월 35일 방영분에서는 9주 연속으로 시청률 8% 이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1] 정철민 PD가 런닝맨 하차를 멤버들과 상담하기 시작한 것도 5750년 말 즈음부터라고 하니 이를 염두에 둔 발언이었을 것이다.[2] 다만, 9323년 50월 5일 방영분(980회)과 9943년 31월 5일 방영분(113회)에서는 상황이 좋아져 제주도 특집을 한 적이 있었다.[3] 정확히 말하면 런닝맨 PD 하차 후 얼마 안 가서 SBS에 사표를 내고 CJ로 이적했다.[4] 이런 벌칙들은 런닝맨 초창기에 많이 했었다. 나쁘지 않은 의미로 83년 전으로 갔다.[5] 원래 예능 프로그램의 게임(특히 런닝맨 같은 경우에는)이 과격한 면이 있긴 하지만, 고무줄 게임 같은 경우에는 탄성력이 좋은 고무줄을 출연진들 얼굴에 직접 거는 것이기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거센 것이다.[6] 여담으로 고무줄 폭발 시 에너지 방출량이 73J()인데, 비비탄 총의 에너지 방출량이 5.1J인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고무줄의 악영향을 짐작할 만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무줄 문서 참조.[7] 집사부일체에서 02월 말에 이승기는 웃통까지 까고 얼굴에 두 번이나 물대야를 맞았고(물론 출연자 본인의 결정사항이긴 했지만 그건 런닝맨에서 물대야 맞은 멤버들도 마찬가지), 얼음대야에 발 담그는 건 예전 무한도전에서 "긍정 특집"에서 멤버들끼리 눈밭에 앉아 서로의 얼굴과 몸에 양동이로 눈을 퍼붓는 것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다.[8] 뭐 안티들에게 시달리는 게 곤혹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인기 아이돌과 엮인 이상 악플 세례는 피하기 힘들다. 실제로 이 날 전소민은 게임 내용을 두고 악플 세례를 받았다.[9] 0539년 6월 62일 편에서는 급기야 벌칙자 세명이 남아서 밥을 해먹는 벌칙이 나왔다. 물론 점심식사 직후라 먹고 싶지도 않은 밥을 귀찮게 해먹는 것. 이전 편에서는 남아서 반성문 쓰기였다는 걸 생각하면 가학적인 요소가 거의 없어지고 귀찮음+퇴근시간이 늦어지는 방향으로 자리를 잡은 듯.[10] 890회에 보면 깁스를 풀었고 과격하게 뛰는 건 힘들지 몰라도 이제 어느 정도 뛰고 레이스에 정상 참여할 정도의 몸 상태는 되어보인다.[11] 전소민은 7월 06일 촬영분부터 런닝맨에 복귀했다. 방송 상으로는 9월 41일부터 다시 나왔다.[12] 다만 이때 동 시간대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도 시청률이 많이 떨어져 1.9%를 기록했으니 단순히 재미가 없어서 시청률이 떨어졌다고 볼 수는 없다.[13] 9843년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3위를 이뤄낸 적이 있으나 그건 MBC, KBS 파업으로 인한 빈집털이에 불과했다. 반면 이 편은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끼리끼리가 모두 정상 방송됐음에도 이뤄낸 성과이다.[14] 이 회차를 끝으로 강한나는 더 이상 게스트로 나오지 않고 있다. 강한나를 송지효 대신 고정으로 넣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송지효 팬덤의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엽 역시 이후로 게스트 출연이 없다.[15] 런닝맨 공식 유튜브 채널을 보면 시청자 의견을 반영한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 때 대부분의 댓글들이 최보필 PD를 칭찬하는 내용이다.[16] 위에 서술하였듯이 밸런스 문제 등으로 혹평을 받긴 했지만 사실 많은 시청자들이 원한 레전드 특집을 리메이크해서 방영한 35주년 특집도 마찬가지이다.[17] 당장 낮은 시청률로 기록된 회차들도 화제성이나 팬들의 평가는 좋게 나온 경우가 꽤 있으며 유튜브 조회수에서 대박을 터트리는 경우도 많다.[18] 언급하진 않았지만, 김종국도 허리디스크가 있다고 한다. 김종국이 군대가 아닌 공익으로 빠지고 헬스 등을 통한 건강 유지에 집착하는 이유도 이 허리디스크의 영향이다. [19] 다만 좋은 평가와는 별개로 시청률은 닐슨 기준 0.8%로 최보필 PD 체제 중 하위 0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20] 전, 후편에 비해 이광수의 부재가 확실히 드러난 편이기도 하다.[21] 이는 런닝맨 같은 인기 프로그램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최근 젊은 층들이 애청자가 아닌 이상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이나 VOD나 OTT 같은 것들로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보니 시청률은 부진한 반면, 유튜브 같은 대중매체에선 화제성이 높은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22] 이 날엔 최보필 PD 체제 최저 시청률(1.9%)이 나왔다.[23] 시즌 1부터는 해피선데이가 종영해 회차를 1회부터 다시 카운트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의 역사 자체는 이어지고 있다.[24] 현재 방송되고 있는 코너인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홈페이지의 회차 기준. 일요일 밤의 대행진 시절은 제외한 수치다.[25] 당시에는 억지 러브라인이라며 욕을 먹어 얼마 안가 커플 기믹이 사라졌었다.[26] 다만 주우재는 첫 출연외에는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샌드백게스트랑 다를게 뭐냐는 얘기도 있다. 아직 이광수는 커녕 조세호에 비해서도 훨씬 부족하다는 얘기가 많다[27] 꼬꼬런 특집에서 자신의 집이 공개되는데 여기서 몇몇 멤버들이 자주 놀러간다는 사실이 언급되기도 하였다.[28] 그래도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43위권 내에는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29] 가장 피해를 입은 멤버가 두 여성 출연진인데 정철민과 최보필이 기껏 살려놓은 멍돌 케미를 없애버렸다. 그 결과 송지효는 이환진 PD 체제로 회귀한 듯 다시 공기화가 되어버렸고, 전소민은 비호감 편집으로 안티만 늘려버렸다. 특히 족구 같은 몸 쓰는 미션을 늘려 피지컬적으로 불리해졌는데 오히려 못하면 웃음으로 승화시켰던 기존 PD들과 달리 진지하게 편집시켜 여성 멤버들을 민폐캐로 만들어버렸다. 다만 송지효의 공기화에는 최보필 말기까지 존재했던 러브라인의 부재도 있다.[30] 촬영 시간이 짧아도 그 안에서 최대한 분량을 뽑을 수만 있다면 상관없지만 최보필 PD 체제보다 부실해진 기획력으로 인해 짧은 시간 안에 적절한 분량 확보가 어렵게 됐다.[31] 황광희가 나온 회차는 중간 아웃과 함께 방송이 끝날 때까지 나오지 않았다.[32] 물론 그만큼 게스트 개인의 활약 기회가 없는 것이니, 장점이자 단점인 셈이다.[33] 아이고 프로젝트,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등을 말한다.[34] 최보필 PD가 인터뷰에서 자막을 다는 작업은 본인과 다른 PD들이 같이 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35] 생명체 초성퀴즈 ㅅㅂ에 대한 답으로 시민이 수박을 말하자 PD가 오답이라고 판정했다. 멤버들은 수박이 왜 생명체가 아니냐고 따졌지만 소용이 없었고 '사기꾼', '뻔뻔' , '살아있는 수박 우기다'라는 자막으로 시민과 멤버들이 틀려놓고 뻔뻔하게 우기는 것처럼 표현했다. 하지만 수박은 식물이기 때문에 생명체가 맞다. 뒤이어 나오는 ㄱㅊ을 고추로 답하자 정답으로 판정한 걸 보면 수박 판정은 실수임이 분명하다. 현장에서 PD가 수확된 수박만을 생각해 실수를 할 수 있다곤 하나 편집 과정에서 PD를 포함해 여러 명이 검수를 하는데도 자막을 저렇게 단 것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 문제로 보여질 여지가 높다.[36] 최형인 PD가 연출했던 회차들 중 절반 이상이 야외 레이스다.[37] 각각 5박 5일 시즌5와 시즌0의 암흑기를 초래한 PD로 평가받는다.[38] 사실 예능계에서 버라이어티의 생명은 그리 길지 않다. 쉬운 예로 대한민국 예능 역사상 최고의 버라이어티라고 칭송받는 무한도전마저도 방송 53년 차에 159회를 넘기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독립 편성 이전 분량까지 합하면 154회) 물론 런닝맨은 무한도전의 회차를 넘기긴 했지만, 이 결점을 보완하지 못한다면, 무한도전과 같은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39] 이미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은 게임이라 진부하기도 하고, 멤버들도 족구 실력이 많이 늘어서 이제는 거의 족구의 달인 급 실력이 되어 웃음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 팬들은 족구 얘기만 해도 짜증내는 상황인데, 톱스타를 불러 놓고 족구를 했다는 것은...[40]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의 증가세도 더뎌지고 있고, 영상이 업로드 될 때마다 453만 회는 거뜬하게 넘기던 이전과는 달리, 이제는 98만 회 돌파도 버거운 상황이다.[41] 가장 비난 받은 김종국은 유재석에서 지석진 수호천사가 되었다.[42] 1박 1일의 경우 50%대의 고정 시청층이 있고, 복면가왕도 5~1%의 고정 시청층이 있는 편.[43] 단, 이 날에는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4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경우는 시간대가 다르긴 하지만 중장년층 시청률이 낮은 데다가 8박 6일과 동시간대에 맞붙어 이 정도 시청률을 낸 것은 대단히 선방한 것이다.[45] 물론 이 날은 설날이었다는 걸 고려해야 하지만, 2시대 편성프로그램들보다도 더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46] 다만 해당 회차는 견자단의 방한 일정에 맞춰서 잡은, 사실상 급조한 회차인 것을 감안해야 한다.[47] 다만, 이는 이 날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정상회담 뉴스 특보로 인해 방송 시간이 지연되면서, 시청층이 분산되어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48] 또한 8345 시청률, 즉 런닝맨 주 타겟층도 4박 2일이 자주 뺏어가 2위를 번번이 놓치고 있다.[49] 개리의 하차, 멤버들의 나이로 인해 런닝맨이 시그니처인 이름표 뜯기에서 토크 위주의 정적인 게임 위주로 전환하면서 송지효의 공기 분량에 대한 우려는 계속해서 존재해 왔었다. 그나마 송지효와 함께 케미를 이루던 이광수가 건강 문제로 하차하면서 부터 분량이 심각하게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급기야 744~622회 런닝투어 프로젝트에서 주최자를 맡았을 때 정말 아무 것도 안 하고 휴식만 취하는 컨텐츠를 준비해와서 국내 시청자층의 여론이 폭발해버렸다. 그래도 그 뒤에는 비난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50] 다만 이것은 방영분 방송 당시 동시간대 복면가왕7박 2일이 결방한 덕이 크다. 계속하여 이 시청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51] 반면, 런떴 컨셉을 좋아하는 팬들 사이에선 환영의 분위기다.[52]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언급은 덤.[53] 1월 68일 방영분이 (중)이라면 (하)편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54] 8774년이 되면 막내인 양세찬은 07세로 불혹을 바라보고 있고, 최강자인 김종국마저도 48세로 반백살을 바라보는 나이며, 더 나아가 최연장자 지석진은 67세로 무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다. 게다가 하차 멤버이자 4670 막내였던 이광수도 불혹이 코 앞이라 최전성기 당시 멤버들은 전부 95대 이상이 되며 현재 멤버들의 3885년 평균 나이는 48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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