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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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루피나 아르젠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암속성 영웅.
스태프를 쓰는 전사. 공격은 원거리에서 나가지만 모두 근접 공격 판정이다. 초기에는 애매한 딜링능력과 느려터진 투사체속도, 당시에는 좋은 소리 듣지 못했던 치명타 상승 파티 버프와 더불어 가테 특유의 느려터진 육성시스템 덕에 비주류 캐릭터인 루피나는 그 성능이 재조명 되기도 전에 똥캐라는 인식이 박혀버렸고, 그 후 란, 플리트비체등과 함께 아예 3성 대표적인 꽝 카드로 취급되었다.[1] 이후 지속적인 상향을 받아 잠깐 전성기가 찾아오긴 했으나, 파워인플레에 밀려서 고성능 무기스킬외에는 메리트가 없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협동전과 궤도 엘리베이터 고층에서 쓰이기는 하지만 필수 캐릭터는 아니며, 무기스킬만 고성능이라서 타 영웅이 무기만 잠깐 빌려 쓰이고 있는 신세이다.
신규 캐릭의 연이은 출시 및 본인의 애매한 성능 때문에 계속 설 자리를 잃어가는, 사실상 고인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었다. 레이의 등장으로 암근덱에서도 퇴출되었으며, 아레나 등에서는 상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써먹기 힘든 캐릭터이기 때문.
이후 콜로세움에서 특정 클래스를 저격하는 영웅들이 등장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원거리 딜러와 지원가를 탱커의 도발을 무시하고 우선 공격 순위로 가져가는 베스, 해소히, 파르바티 등이 여러 유저들의 방어덱에 편성되면서 공격덱에 원거리 딜러를 편성하기 애매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전사 클래스이면서 근거리 판정을 가지는 원거리 공격 방식의 루피나가 저격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원거리 딜러로 운영할 수 있는 강점이 돋보이기 시작한 것. 거기에 이전부터 꾸준히 상향을 받은 덕택에 생각보다 강력한 부상딜로 콜로세움에서 공격, 방어덱을 가리지 않고 편성되어 활약하고 있다.
일대다 싸움에서 상당히 좋은편. 루피나의 공격은 원거리 공격임에도 근접 판정이라 원딜 면역의 적이 넘치는 이벤트 챌린지나 미궁에서 곧잘 쓰인다.[2] 또한 전무 스킬의 사거리가 길어 맵쓸이에 꽤 유용한 편이다. 특히 높은 난이도로 악명 높은 월드 11 업데이트 이후 평타에 경직이 있어 광역 경직으로 벽 너머의 캐스팅바도 혼자 캔슬시킬 수 있어 월드 11을 혼자서도 밀 수 있을 정도로 효율이 좋다는 게 드러나 스토리 요원으로도 쓸만하다.
이누이트족 전설에 등장하는 얼음 마녀의 정체지만, 의외로 스토리에서의 첫 등장은 외전인 서큐버스 카페.
챕터 '어그로 걸'을 진행하다 보면 쉬버링 산맥에서 볼 수 있던 붉은 얼음에 뒤덮힌 사람 무리가 길을 막고 있는데, 이때 서큐버스 학교에 난 불을 화로에 붙여 가져다 대면, 붉은 얼음이 녹으며 지나갈 수 있게 된다. 세상에 오랜만에 행차해서 다른 이들에게 '루피나 만세!'를 외치게 하나, 싸늘한 반응만이 감돌자 분노해 주위에 있던 모든 이들을 붉은 얼음으로 얼려버린다. 루피나가 소환하는 늑대들을 잘 피해 루피나에게 도달해 잘 설득하면, 서큐버스 카페의 직원이 된다. 나이는 표시되지 않지만 유즈는 루피나를 '이누이트 아줌마(...)'라고 부른다.
메인 스토리로는 기록되지 않은 세계의 숨겨진 서고에서 처음 언급된다. 쉬버링 산맥은 루피나의 보호로 인베이더로 부터 안전한 지역이었으나, 어느날 무차별 학살을 저지르던 한 이누이트 소녀를 막으려고 하다가 역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기록되어 있다.[5]
쉬버링 산맥의 악몽 난이도에서는 8-1에 등장하며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보다가 후손인 코코가 얼음 마녀로 알려져 본인은 전혀 검색되지 않는 상황과 인게임 성능이 플비급 무능캐 원탑이라는 소식을 듣고 화내며 핸드폰을 던진다. 그러던 중 코코와 기사가 자기 집에 들어오자 대화를 나누고, 코코가 본인을 희생할테니 얼어버린 모두를 풀어달라 하자 받아들인다.
8-6에서는 클리어 후 에필로그에 나오며 숨어서 설인들을 지켜보다가 진짜 마녀가 누구인지 가르쳐 주겠다고 말한 뒤인게임 성능과는 괴리가 큰 눈보라를 일으키고 추위에 떠는 설인 세명이 돌아갈 때 자신이 잡을테니 꼭 꼭 숨으라고 말하며 다시 설인들을 붉은 얼음에 가두기 시작할 거라는 암시를 남긴다. 이 때 코코에게 말해준대로 일이 재미있게 돌아갔다며 예상했듯이 말한 걸 보면 예전에 본인도 설인과의 부정적인 관계가 있었거나, 아니면 대다수의 쉬버링 주민이 이기적인 성격인 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단편 설산견문록에서 후일담 격 스토리가 나온다. 기록실 서기 란과 함께 주역으로 등장하며 전대 서기가 남긴 기록 덕분에 악명이 늘어난 과거가 있어 란을 동행시키며[6] 여기저기 희생양을 가지고 놀다가 얼려버리는 악질적인 악행을 즐긴다.쉬버링에 어울리는 사이코 살인마 살기 위해 이기적으로 변하는 희생양을 보고 재미를 느껴서 하고 있는 듯 하며, 기록만을 남긴다는 임무로 그저 방관하며 글만 쓰는 란을 자신과 똑같다며 비아냥거린다. 이후 갑작스러운 인베이더의 기습에 란이 선발대를 물리쳤지만, 뒤에 투입된 부대를 자신의 희생양을 빼앗지 말라며 몰살시켜버린다. 이에 이누이트와 설인들이 루피나를 찬양하며 그토록 바라던 "루피나 최고!!"를 외쳐주자 상당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수많은 검색 결과에 기뻐하며 이후 설산을 수호하는 쪽으로 방향성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그리고 쉬버링 산맥의 인성은 여전하다
고대 시절에 서리 고룡은 쉬버링 산맥의 서리 여왕과 얼음 마녀 자매와 사랑을 나누었고 그 사랑의 결실로 서리 여왕은 설인 종족의, 얼음 마녀는 이누이트 종족의 어머니가 되었다.
서리 고룡은 원념이 강한 존재였기에 설인과 이누이트 종족을 앞세워 전쟁과 복수를 계획하였고 두 어머니는 서리 고룡을 설득하지 못했다. 자식들이 전쟁에 나가길 바라지 않았던 이들은 결국 고룡이 잠든 사이에 봉인을 시도하였고 성공했다. 배신감에 사로잡힌 고룡은 쉬버링 산맥에 저주를 내렸고 태초에 화목했던 이누이트족과 설인족은 저주에 의해 서로를 미워하고 사랑받지 못하게 되었다.
봉인 이후 스스로 봉인의 핵을 자처해 희생한 서리 여왕 앞에서 얼음 마녀는 봉인에 접근하는 파수꾼의 역할을 맹세했지만 기약 없는 임무와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 저주로 변해버린 아이들과 혼자 남은 외로움으로 인해 마녀의 심성은 점차 망가져갔다.
그러던 어느날 한 이누이트가 우연히 봉인지에 발을 디뎠고 마녀는 자신도 모르게 얼려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마녀에게 죄책감 대신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와버렸고 설산의 만년설보다 하얗던 마녀의 얼음이 붉게 물들게 된다.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암속성 영웅.
2. 스토리[편집]
얼음 마녀 루피나는 늑대를 소환하는 이누이트 족 전설 속의 얼음 마녀이다.
변덕이 심하고 잔혹하기로 악명이 높다. 수십 년에 한 번씩 인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 오로지 즐거움을 위해 숲 속을 다니는 인간들을 사냥한다. 인간 세상에 도래할 때는 끊이지 않는 눈보라와 눈사태를 동반하는데, 이 시기에 눈보라를 헤치고 꾸역꾸역 사냥에 나가는 인간은 반드시 루피나의 먹잇감이 된다. 자기 기분에 따라서 사냥감을 풀어주기도 하고, 충분히 고통 받을 때까지 질질 끌다가 죽이기도 한다. 한 마디로 악취미의 결정체. 덕분에 이누이트 족 옛날 이야기에 단골 악당으로 등장한다.
루피나 자신은 이런 악명을 즐긴다. 인간이 자신에게 대적할 상상도 하지 못 한 채 두려움에 떠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수십 년에 한 번씩 나타나는 것도 인간 수명을 고려해 세대가 교체될 때 잊혀지지 않기 위함, 세월이 흐르며 조금은 지나치게 즐기게 되었는지, 점점 짧은 주기로, 더 극심한 날씨를 동반해, 더 화려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루에 한 번은 깊은 굴에 마련한 보금자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본다. 검색 키워드는 언제나 '루피나', '루피나 마녀', '루피나 코스프레'로 시작한다고.
3. 보유 능력[편집]
3.1. 능력치[편집]
3.2. 스킬[편집]
3.3. 전용 무기[편집]
4. 평가[편집]
스태프를 쓰는 전사. 공격은 원거리에서 나가지만 모두 근접 공격 판정이다. 초기에는 애매한 딜링능력과 느려터진 투사체속도, 당시에는 좋은 소리 듣지 못했던 치명타 상승 파티 버프와 더불어 가테 특유의 느려터진 육성시스템 덕에 비주류 캐릭터인 루피나는 그 성능이 재조명 되기도 전에 똥캐라는 인식이 박혀버렸고, 그 후 란, 플리트비체등과 함께 아예 3성 대표적인 꽝 카드로 취급되었다.[1] 이후 지속적인 상향을 받아 잠깐 전성기가 찾아오긴 했으나, 파워인플레에 밀려서 고성능 무기스킬외에는 메리트가 없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협동전과 궤도 엘리베이터 고층에서 쓰이기는 하지만 필수 캐릭터는 아니며, 무기스킬만 고성능이라서 타 영웅이 무기만 잠깐 빌려 쓰이고 있는 신세이다.
신규 캐릭의 연이은 출시 및 본인의 애매한 성능 때문에 계속 설 자리를 잃어가는, 사실상 고인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었다. 레이의 등장으로 암근덱에서도 퇴출되었으며, 아레나 등에서는 상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써먹기 힘든 캐릭터이기 때문.
이후 콜로세움에서 특정 클래스를 저격하는 영웅들이 등장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원거리 딜러와 지원가를 탱커의 도발을 무시하고 우선 공격 순위로 가져가는 베스, 해소히, 파르바티 등이 여러 유저들의 방어덱에 편성되면서 공격덱에 원거리 딜러를 편성하기 애매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전사 클래스이면서 근거리 판정을 가지는 원거리 공격 방식의 루피나가 저격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원거리 딜러로 운영할 수 있는 강점이 돋보이기 시작한 것. 거기에 이전부터 꾸준히 상향을 받은 덕택에 생각보다 강력한 부상딜로 콜로세움에서 공격, 방어덱을 가리지 않고 편성되어 활약하고 있다.
4.1. 장점[편집]
- 근거리 판정 원거리 평타
루피나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이자 양날의 검. 보통 가테는 조합이 근거리/원거리로 좀 편중되어 있는 편인데도 월드 5를 시작으로 월드 10, 악몽 월드 8, 미궁, 카마존, 궤도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PvE에서 '원거리 공격 면역' 타입의 적들의 빈도가 늘어난다. 하지만 루피나는 원거리 공격인데도 불구하고 근거리 판정으로 취급하여 원거리 공격 면역 몬스터를 멀리서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평타의 막타는 지형의 고저차를 무시하는 숨은 효과가 있으며, 이 덕분에 여러 기믹을 가진 미궁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 팀 버프의 호환성
근접 암속성 캐릭터라 베스와 아라벨의 버프를 모두 적용받을 수 있고, 루피나의 치명타 버프도 매우 좋은 버프 중 하나다.
- 고성능 무기스킬
루피나 최고 장점으로, 딜도 준수하고 범위도 매우 넓으며, 선딜도 매우 짧기 때문에 협동전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할때 최고의 무기 스킬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4.2. 단점[편집]
- 저열한 성능의 기본 공격
루피나의 기본 공격은 직선으로 돌진하는 늑대를 소환하는데, 일단 돌진 속도부터 느리고, 무조건 직선으로 돌진하기 때문에 적이 조금이라도 무빙을 치면 빗나가기 일쑤다. 느려터진 속도는 5성을 찍어야 공격력과 함께 25%가 증가한다. 전용무기를 착용하면 최대 3마리까지 소환하나 그마저도 40퍼센트의 확률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이렇다보니 PVP에서는 기용하기 어렵다. 이후에 일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할 시 대상을 경직시키는 기능이 추가되어서 이전마냥 AI무빙에 헛방을 치는 일은 없어졌다. 이렇다보니 모험이나 카마존, 궤도 엘리베이터, 협동전 등 PVE 컨텐츠에서는 전반적으로 이전보다 강해졌다.
5. 운영[편집]
5.1. PVE[편집]
일대다 싸움에서 상당히 좋은편. 루피나의 공격은 원거리 공격임에도 근접 판정이라 원딜 면역의 적이 넘치는 이벤트 챌린지나 미궁에서 곧잘 쓰인다.[2] 또한 전무 스킬의 사거리가 길어 맵쓸이에 꽤 유용한 편이다. 특히 높은 난이도로 악명 높은 월드 11 업데이트 이후 평타에 경직이 있어 광역 경직으로 벽 너머의 캐스팅바도 혼자 캔슬시킬 수 있어 월드 11을 혼자서도 밀 수 있을 정도로 효율이 좋다는 게 드러나 스토리 요원으로도 쓸만하다.
- 길드 레이드
초반에는 시너지가 나는 캐릭터가 별로 없어서 단독적으로 쓰이는 일이 없었으나 베스의 등장과 각종 버프를 받아서 상당히 좋아졌다. 루피나 자체가 평타를 쉬지않고 써주는데 AI의 딜보정을 받아 상당히 좋은 딜을 보여주며[3] 그 외에도 원거리 같으나 판정이 근거리인 점에서 근덱에서 위치를 멀리에 잡는 AI라서 꽤나 좋은 안정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방깎 같은 유틸이 없는 한계로 인해 최근에는 레이와 수유즈에게 밀려버려서 완벽하게 사장되었다.
- 협동전
원거리에서 공격 가능한 근접판정의 평타, 벽 관통, 경직, 막타 한정 지형 무시, 넓은 범위의 전용무기 스킬, 범용성 있는 파티버프로 인해 매우 좋은 영웅으로 꼽힌다. 광속성 몬스터만 나오지 않는다면 협동전에서 잡몹 처리 및 캐스팅 취소에 유용한 영웅이다. 압도적인 잡몹처리 능력, 범용성이 높은 파티 버프로 가브리엘과 함께 협동전에서 가장 환영 받는 투톱 영웅으로 평가 받는다.
5.2. PVP[편집]
- 콜로세움
콜로세움의 경우 모든 근딜이 그렇듯 거의 활용되지 않았었다. 특히나 AI가 멍청해 평타 한 사이클 돈 후에 전열로 달려드는 경우가 거의 매판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환경이 바뀌고 지원가&원거리 딜러 클래스 저격 방덱이 유행하면서 상대적으로 저격에서 자유로운 전사 클래스인 루피나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카이 출시 후에 새로이 부상하는 극딜 근딜덱[4] 에도 잘 어울리면서 사실상 공격&방어덱을 구분하지 않고 편성되는 콜로세움의 국밥 캐릭터로 환골탈태하였다. 콜로세움 한정이긴해도 베스 등과 같이 1티어로 꼽히며 각종 변형 덱에 국밥마냥 등장하고 있다.
- 아레나
아레나의 경우 평타를 맞추기가 힘들어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여러 차례 메타의 변화가 오고 갔지만 구조적인 결함이 고쳐지지 않는 한 아레나에서는 힘을 쓰기 어려운 캐릭터라는 것이 중론.
6. 작중 행적[편집]
6.1. 서큐버스 카페에 어서오세요![편집]
이누이트족 전설에 등장하는 얼음 마녀의 정체지만, 의외로 스토리에서의 첫 등장은 외전인 서큐버스 카페.
챕터 '어그로 걸'을 진행하다 보면 쉬버링 산맥에서 볼 수 있던 붉은 얼음에 뒤덮힌 사람 무리가 길을 막고 있는데, 이때 서큐버스 학교에 난 불을 화로에 붙여 가져다 대면, 붉은 얼음이 녹으며 지나갈 수 있게 된다. 세상에 오랜만에 행차해서 다른 이들에게 '루피나 만세!'를 외치게 하나, 싸늘한 반응만이 감돌자 분노해 주위에 있던 모든 이들을 붉은 얼음으로 얼려버린다. 루피나가 소환하는 늑대들을 잘 피해 루피나에게 도달해 잘 설득하면, 서큐버스 카페의 직원이 된다. 나이는 표시되지 않지만 유즈는 루피나를 '이누이트 아줌마(...)'라고 부른다.
6.2. 메인 스토리[편집]
메인 스토리로는 기록되지 않은 세계의 숨겨진 서고에서 처음 언급된다. 쉬버링 산맥은 루피나의 보호로 인베이더로 부터 안전한 지역이었으나, 어느날 무차별 학살을 저지르던 한 이누이트 소녀를 막으려고 하다가 역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기록되어 있다.[5]
쉬버링 산맥의 악몽 난이도에서는 8-1에 등장하며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보다가 후손인 코코가 얼음 마녀로 알려져 본인은 전혀 검색되지 않는 상황과 인게임 성능이 플비급 무능캐 원탑이라는 소식을 듣고 화내며 핸드폰을 던진다. 그러던 중 코코와 기사가 자기 집에 들어오자 대화를 나누고, 코코가 본인을 희생할테니 얼어버린 모두를 풀어달라 하자 받아들인다.
8-6에서는 클리어 후 에필로그에 나오며 숨어서 설인들을 지켜보다가 진짜 마녀가 누구인지 가르쳐 주겠다고 말한 뒤
6.3. 설산견문록[편집]
이후 단편 설산견문록에서 후일담 격 스토리가 나온다. 기록실 서기 란과 함께 주역으로 등장하며 전대 서기가 남긴 기록 덕분에 악명이 늘어난 과거가 있어 란을 동행시키며[6] 여기저기 희생양을 가지고 놀다가 얼려버리는 악질적인 악행을 즐긴다.
6.4. 원정대[편집]
고대 시절에 서리 고룡은 쉬버링 산맥의 서리 여왕과 얼음 마녀 자매와 사랑을 나누었고 그 사랑의 결실로 서리 여왕은 설인 종족의, 얼음 마녀는 이누이트 종족의 어머니가 되었다.
서리 고룡은 원념이 강한 존재였기에 설인과 이누이트 종족을 앞세워 전쟁과 복수를 계획하였고 두 어머니는 서리 고룡을 설득하지 못했다. 자식들이 전쟁에 나가길 바라지 않았던 이들은 결국 고룡이 잠든 사이에 봉인을 시도하였고 성공했다. 배신감에 사로잡힌 고룡은 쉬버링 산맥에 저주를 내렸고 태초에 화목했던 이누이트족과 설인족은 저주에 의해 서로를 미워하고 사랑받지 못하게 되었다.
봉인 이후 스스로 봉인의 핵을 자처해 희생한 서리 여왕 앞에서 얼음 마녀는 봉인에 접근하는 파수꾼의 역할을 맹세했지만 기약 없는 임무와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 저주로 변해버린 아이들과 혼자 남은 외로움으로 인해 마녀의 심성은 점차 망가져갔다.
그러던 어느날 한 이누이트가 우연히 봉인지에 발을 디뎠고 마녀는 자신도 모르게 얼려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마녀에게 죄책감 대신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와버렸고 설산의 만년설보다 하얗던 마녀의 얼음이 붉게 물들게 된다.
7. 코스튬[편집]
8. 대사[편집]
9. 기타[편집]
- 전용 무기 아마로크 60레벨 달성 시 획득하는 컬렉션의 이름은 '암흑의 이리떼'.
- 전설 속의 얼음마녀이지만 정작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선 얼음과 아무 관련 없는 암흑늑대를 소환하며 싸우는 근거리 전사로 나온다. 이 때문에 붉은 얼음은 스토리 이벤트나 외전 이벤트 등 인게임 외적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상황.[11] 이후 설산견문록을 보면 루피나가 진심으로 분노하면 적에게 늑대를 풀어서 죽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 같은 얼음 마녀인 코코와는 먼 혈연 관계일 가능성이 있다. 단, 얼음 마녀는 특정 가계가 아니라 이누이트족 전체에서 랜덤으로 출현하는 존재일 수도 있으므로 코코의 가계와는 별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
- 원정대 3지역에서는 서리 고룡, 서리 여왕과 함께 얼음 마녀가 스토리에서 등장하게 된다. 기록물의 내용을 토대로 서리 고룡의 피해자임을 알 수 있고 봉인 이전에는 굉장히 온화한 성품을 가진 어머니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기록물에서 직접 얼음 마녀가 루피나라고 언급되는 구절은 없지만 루피나의 배경 스토리 상 기록물의 얼음 마녀와 루피나는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루피나의 파일명은 witch_coco인데, 이는 코코가 루피나와 동일인물이였던 초기 개발 단계의 잔재로 보인다.
- 예쁜 외모와 독특한 성격 탓인지 플비와 마찬가지로 애정을 가지고 키우는 유저들이 꽤 많다. 아이덴티티격인 "루피나 최고"라는 대사가 유저들 사이에서 꽤 인기있는데, 주로 루피나를 비꼬는데 사용된다.[12]
- 카리나와 함께 선성향, 악성향 선택지에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영웅이다.
- 이름은 루피나는 스페인어로 '이리' 를 의미하는 루피노(lupino)의 여성명사형이며, 전용 무기인 아마로크(Amarok)의 이름 역시 이누이트 전설에 등장하는 거대한 늑대처럼 생긴 상상의 동물에서 따 왔다.
- 이후에 나온 호랑이 수인 칸나가 루피나와 비슷한 외양을 가지고 있지만, 그 이외에는 전혀 반대되는 컨셉을 기지고 있다. 암속성인 루피나는 검은 늑대 이미지에 늑대를 직접 부리고 생명을 경시하지만, 무속성인 칸나는 백호 이미지에 본인이 직접 변신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
- 3월 19일에 개최됐던 간담회에서의 언급으로, 그동안 스토리에서만 볼 수 있었던 얼음을 사용하는 루피나의 컨셉으로 2차 전용 무기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 발렌시아와 마찬가지로 사망시 우는 표정을 지은 채로 쓰러진다.
10. 둘러보기[편집]
[1] 심지어 이런 취급은 인게임 스토리에도 반영되어 있다.[2] 그래서 정파 수련장 같이 초반에 원거리를 요구하다가 막판에 원거리 면역몹이 있는 지역에 쓰기 좋다.[3] 순수하게 초당 공격력의 수치만 보면 리더보다 높을 때가 상당히 많다.[4] MK.99를 저격하기 위한 해소히와 카이를 편성하며 스킬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미공을 리더로 가져오는 덱.[5] 과거 마법 학교에서 로라가 흑마법을 사용하도록 유도했던 역병 의사가 벌인 일이라고 한다.[6] 여담으로 온갖 고 퀼리티 굿즈를 뽑아내 놓고 대금을 안내서 죄다 반품당해 전시를 핑계로 집안에 쌓여있다거나, 팬들이 보낸 공물이니 가득 차면 한꺼번에 열거라며 창고가 온갖 테러 물자로 쌓여있는 등 은근히 불쌍한 모습도 보인다.[7] 2020년 8월 27일 ~ 9월 10일, 2020년 11월 20일 ~ 12월 3일, 2021년 1월 28일 ~ 2월 10일, 2021년 3월 11일 ~ 3월 25일, 2021년 6월 3일 ~ 6월 17일, 2021년 8월 13일 ~ 8월 26일, 2021년 11월 18일 ~ 12월 2일, 2022년 6월 16일 ~ 6월 30일, 2022년 10월 6일 ~ 10월 20일, 2023년 3월 23일 ~ 4월 6일, 2023년 8월 10일 ~ 8월 24일[8] 2020년 10월 8일 ~ 10월 22일, 2020년 12월 17일 ~ 12월 31일, 2021년 2월 10일 ~ 2월 25일, 2021년 5월 7일 ~ 5월 20일, 2021년 7월 15일 ~ 7월 29일, 2021년 10월 7일 ~ 10월 21일, 2022년 6월 2일 ~ 6월 16일, 2022년 11월 3일 ~ 11월 17일, 2023년 5월 4일 ~ 5월 18일[9] 2020년 12월 17일 ~ 12월 31일, 2021년 12월 17일 ~ 12월 30일, 2022년 12월 15일 ~ 12월 29일[10] 전함소녀의 시마카제, 새러토가,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의 마가츠치 쇼타,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의 에비나 나나 등을 맡았다.[11] 붉은 얼음을 이용한 공격은 코코가 이미 쓰고 있다. 이 때문에 루피나가 코코와는 다른 공격 방식을 설정했을 수도 있다. 미래 공주도 사실상 에바의 제자이지만, 인게임에서는 서로의 공격방식이 전혀 다르다. 코코에게 붉은 얼음은 주력기이지만, 루피나에게는 암흑 늑대가 더 강해서 붉은 얼음이 한낱 여흥거리일 뿐이라 인게임에서 쓰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12] 예전에는 성능 때문에 비꼼을 당했지만, 지속적인 상향을 받은 이후로는 몇몇 컨텐츠에서 크게 활약하는 영웅이 되었다. 지금은 루피나를 성능가지고 비꼬는 일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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