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디언 테일즈)

작품 내외로 '기사군'이라 불리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주인공에 대한 내용은 유우키(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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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주인공. 무속성 영웅이다.

처음부터 기본으로 주어지는 캐릭터로, 시작할 때 성별과 성격을 정할 수 있으며 이후 설정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성별과 성격은 인게임 도트, 일러스트, 보이스의 차이만 있고 성능의 차이는 없다. 장비나 카드는 물론이고 코스튬도 성별 컨셉 상관없이 이성의 코스튬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스타팅 캐릭터인지라 기본 1성이지만, 데이터상으로는 레어(2성) 영웅으로 분류되어 있다.[1] 또한 가챠에서도 획득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가지고 시작하는 캐릭터이다보니 가챠에 처음 나올 때부터 무조건 히어로 크리스탈로 준다.

플레이어의 분신이다보니 대사는 선택지로만 나오지만 그래도 말이 아예 없는건 아니다.[2] 감정표현은 반대로 풍부하고 개그성 선택지를 고를 때 주변인들의 반응을 보면 장난끼 많고 엉뚱한 성격인 듯.

특이하게 선택지에 따라 선과 악 성향 그래프가 있는데 현재로선 파티의 선악 선택지에 따른 보이스가 다른 거 말곤 아무런 기능이 없다. 나중에 루트 선택등이 나올것으로 추측된다. 악한 선택지를 고르면 월드 5에서는 동료에게 욕도 하고 심지어 10챕에서는 야비한 웃음을 지으면서 공주를 버리고 도망가는 폐급 인물로 만들 수도 있으나(...)[3] 대부분의 메인 퀘스트나 서브 퀘스트에서 선 성향 선택을 고르도록 유도하고 있고 메인 퀘스트를 하다 보면 선 성향이 강제되고 오르는 선택지가 많다. 애초에 메인 스토리의 시작이 공주를 도와 왕국을 구하는 것이었으니, 선 성향 선택지가 정사로 보인다. 다만 모든 동료들이 선 성향 선택지만을 좋아하진 않는다. [4] 물론 선 성향을 좋게 평가하는 캐릭터가 많기는 한 편.

인게임에서 성별 선택이 가능하며 성별에 대한 언급은 따로 존재하지 않으나 메인화면이나 일러스트, 이모티콘, 유튜브 광고등 미디어 매체에서 여기사가 등장하고 남기사는 거의 등장하지 않기에 사실상 여기사가 정사로 여겨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양쪽을 혼용하고 있다. 어차피 성별은 유저들이 선택하기 때문에 어느쪽이 정사다 라고 하기엔 큰 의미가 없다. 무장도 검, 활, 총 등 다양한 무기를 선택할 수 있는 가능한 올라운더이나 처음으로 획득하는 무기는 한손검이고 검격등을 언급하는 NPC가 있는거 봐서는 한손검과 방패 조합이 디폴트인듯 보인다. 전용무기인 리베라 또한 한손검.[5] 이후 월드 7까지 넘어가면 꽤 유명해졌는지 캔터베리 왕국의 용사 아니냐고 알아보는 사람도 있다.

인게임 내에서는 보이스가 존재하긴 하나 선택지 외에는 말을 잘 하지 않는 모양인지 대놓고 벙어리라고 까거나 말이 없다고 묘사된다.[6] 그리고 묘하게 얼빵해보이는 인상인지 계속 얼굴이 헤실헤실하니 웃고 다닌다는 묘사가 등장한다.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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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들어가게 된다."

3. 보유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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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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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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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리베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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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리베라 Type.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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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전용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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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5일 기사 상향과 함께 두 번째 전용무기 리베라 Type.B가 추가 되었다.

3.3.1. 리베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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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리베라 Type.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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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무기 이름이 길어서 그런지 활베라라고 많이들 줄여 부른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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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리베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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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캐릭터가 자신의 대표 장비를 들었음에도, 기본 지급 캐릭터가 자주 겪는 나사빠진 성능을 가지고 있다. 게임 제작진도 유저들도 모두 이를 인지하고 밈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 한정으로는 상당한 고효율 캐릭터임과 동시에 가디언 테일즈의 엄연한 주인공 캐릭터라는 확실한 개성이 있는 만큼, 감정 이입을 위해 효율을 무시하고 기사를 육성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팬층 또한 탄탄한 편이다.

2022년 3월 19일 간담회에서 기사의 상향이 예고 되었고, 2022년 3월 25일 상향 되었다. 상향 내용은 여러 스탯의 증가와 파티버프가 공격력 증가 + 무속성 증가로 바뀌어서 이전보다는 쓸만하게 변경되었다.

다만 공격 범위가 매우 좁으며, 전진성과 추격력 따윈 내다 버린 2성 영웅 특유의 구린 평타 모션 덕분에 기사 본체가 탈 2성급의 성능을 갖추었음에도 여러가지로 활베라에게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1.1.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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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쉬운 육성

• 범용성 있는 파티 버프

• 여러 종류의 무기 착용 가능

• 2성치곤 높은 순간화력과 연계기

• 이벤트 균열 보너스 점수 제공

• 스토리에 특화된 특수 능력

4.1.2.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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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운더의 애매함

• 형편없는 기본공격

4.1.3. 운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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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1. P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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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없는 전용무기를 대신 껴주는 식으로 채용하면 좋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다른 캐릭터들에게 밀려나게 된다. 특히 챕터 10-11 부터는 암속성 몬스터가 대거 등장하므로 기사가 활약하기 매우 어려운 편. 상향 이후에는 스토리 진행시 피감 + 피격 시 방증으로 암속성 상대로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으며, 모든 속성 공격력 파티버프 자체는 매우 범용성이 좋기 때문에 광속성 장비 적당한걸 쥐어주고 토템으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단 10-11챕터만 극복하고 나면 13-14챕터는 광속성 위주로 적이 나오기 때문에 활약하기가 좋은 편.

길드레이드에서는 모든 속성 공격력을 활용한 토템으로 활용할 수 있으나, 수치가 높지도 낮지도 않은 애매한 수치기 때문에 땜빵 그 이상의 역할은 하기는 힘들다.
현재는 활베라에게 완전히 그 자리를 내준 상태이다.

4.1.3.2. PV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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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에선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아레나에서는 드물게 연계기를 통한 일격필살을 노리는 식으로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예능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2. 리베라 Type.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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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2성급 DPS와 무속깎이라는 유틸로 기사를 길드레이드에서 메타덱으로 쓸 수있는 활로가 생겼다. 미래기사 다음의 딜량을 보여주며, 아카유키급으로 쓸만한 메인딜러가 되었다는 평.

4.2.1.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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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파티버프와 속깎 유틸

• 뛰어난 전용무기 모션

4.2.2.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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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관통 불가

• 낮은 내구성

4.2.3. 운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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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1. P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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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 언급된 대로 리베라 Type.B가 길드 레이드를 기사의 주력 컨텐츠로 만들어 줬다. 속성 감소 효과와 더불어 좋은 딜량을 보여줘 무속성 메인 딜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4.2.3.2. PV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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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세움

• 아레나

5.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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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메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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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왕국의 신병으로 챔피언 소드의 선택을 받아 용사가 된다. 이후 챔피언을 찾기 위해서 월드 곳곳을 여행하며 챔피언을 찾아다니고, 그러면서 여러 사건에 엮이게 되는 것이 가디언 테일즈의 기본 스토리.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챔피언뿐만이 아니라 여러 인물들과 친분을 맺고, 때로는 동료로 영입한다.

남을 잘 도와주는 성격. 기본적으로 NPC가 도움을 요청하거나,부탁을 하면 반드시 들어준다.[13]
아오바 스토리의 경우엔 만화책을 가져다 달라는 요구에 월드 세 곳에 흩어져 있는 걸 전부 가져다주고, 월드 9에 나오는 헤카테의 경우엔 자기를 방금까지 죽이려 한 암살자가 동료로 받아달라하자 바로 받아주는 등 굉장히 너그러운 편이다.

이런 게임들 주인공이 으레 그렇듯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막 굴려진다.

스토리는 다른 캐릭터로 진행해도 가디언이 진행한 것으로 처리되며 그 행적은 완전 먼치킨 그 자체. 행적 그 자체로도 도륙낸 네임드 악당만 여럿이고 해결한 사건도 작은 퀘스트부터 한 월드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사건까지 매우 다양하다. 단적인 예로 가디언이 흑마법사에게 당해서 미래로 날아가버린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10챕에서는 가디언이 없을 경우 세상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주는데 인류는 인베이더 군에게 연전연패하여 완전히 멸망 직전까지 몰려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인맥도 넓은 편이다. 챔피언을 비롯한 레어 영웅들,조연들은 다들 가디언에게 최소한 스토리상에서 도움을 받은적이 있으며 외전까지 넓히면 영화 배우, 아가씨 기사, 기록실 서기, 여우 신선, 무희 궁수까지도 최소한 한번씩은 가디언에게 협력한적이 있다.

메타픽션적인 선택지가 많은데, 이게 단순히 개그성이 아니라 진지한 장면에서도 나온다. 월드10에서 아래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뛰어드려는걸 공주가 기겁해서 밀쳐내는 장면이 있다. 이때 아래엔 지뢰밭이었고 공주는 항상 이런 무모한 모험을 해왔느냐며 묻는데 여기에 저에겐 푸른 젬의 가호가 있습니다.라는 답변을 해줄 수 있다.[14][15] 이 때문에 기사의 부활도 작중 내에 실제 설정일 것이며, 어떤 사건을 겪어도 헤실헤실한 얼굴인 것도 뭔가 이유가 있는 거 아니겠냐는 추측이 생겼고, 월드 11에서 공주와 함께 상당히 만만치 않은 떡밥을 뿌려대고 있다.

월드 10과 11에서 유아 시절 가디언과 연구원이 나와 생체 실험을 당했다는 게 암시되는데 슬레이어즈 단편집에서 캔터베리 지하 실험실 같은 곳에서 살고 있으며 연구진들이 가디언의 행동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나와 확정. 즉 캔터베리 자체에서 의도적으로 가디언으로 양성하기 위해 만든 인위적인 존재일 수도 있다는 소리.

5.1.1. 시즌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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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함께 스토리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며, 공주는 사실상 비전투전력이다 보니 메인 스토리가 즉 기사의 행적이 된다. 플레이어가 스토리 진행을 다른 영웅으로 했어도 이는 어디까지나 게임적 허용이고, 실제로는 기사가 행동한 것으로 전개된다.

플레이어가 설정한 닉네임을 불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다른 사람들한테서는 기사 또는 가디언이라고 불린다. 사실 가디언은 기사가 속한 캔터베리 왕국의 기사단의 명칭이나 캔터베리 왕국이 인베이더에게 박살나고 가디언즈도 사실상 와해됐기 때문에 가디언이 사실상 기사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이는 기사단장 에바, 린다, 밥이 돌아오고 기사단을 다시 재건하기 시작한 이후에도 여전하다.

플레이 진행 중간중간에 선택지에 따라서 선 성향과 악 성향으로 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이 성향 시스템의 용도는 불명이다. 특히 시즌 2 마계로 들어간 후부터는 등장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어 후에 어떻게 쓰이게 될지 더욱 의문이다. 성향은 메인 스토리 진행만으로도 선 성향으로 기울게 만들기 때문에 악 성향으로 가는 것은 난이도가 높다. 물론 작정하고 악성향 선택지만 찍으면 모든 퀘스트를 클리어하더라도 악성향을 유지시킬 수 있다. 선 성향으로 갈수록 칭호가 평범한 마을 사람 > 쿨한 모험가 > 정의의 사도 지망생 > 세계가 선택한 가디언 순으로 바뀐다.[16]

사실 스토리에서 비중에 제일 높은 인물이지만 그만큼 무엇 하나 정확한게 하나도 없다. 작중에선 정식 챔피언이 아닌데도[17] 인베이더들을 학살하듯이 썰어제끼며 이만한 힘을 가진 인물이 그전까진 소문이 1도 없다가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왜 갑자기 캔터베리 왕국과 공주를 돕는지도 안나온다. 이때문에 떡밥에서 후술하듯이 '(인류 또는 인베이더의)배신자 설'이 나오기도 했다.

기사의 정체나 과거는 둘째치고 인망이고 실력이고 세계관에서 수준급이긴 한지라 그만큼 인류에게 끼친 영향은 크다. 암흑마법사만 하더라도 몇달동안 비정상적일 정도로 강해진 기사를 보고 인베이더의 간부인 본인조차 정상이 아니다.라고 평가하며 학을 뗄 정도였는데, 11지에서 이게 최악의 의미로 증명되었는데, 기사의 부재로 연합은 구심점을 잃었고 공주는 성격이 무자비해졌으며 이때문에 연합 분열에 박차를 가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상당수의 챔피언과 인력들이 전사하거나 아예 전향하는 경우도 나왔으며 슈퍼 인베이더들을 상대하지도 못해 10년간 패배에 패배를 거듭하는게 한계였다.

월드 11-1 초반부의 그라운드 제로에서 2성의 모습을 한 기사가 챔피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세주[18]를 챔피언 소드로 목을 베는 장면이 나온다.[19] 이 때 마리안부터 시작해서 모든 챔피언이 검은 구슬로 변하더니 갑자기 검은 나비들이 화면을 뒤덮고 기사가 악몽에서 깨어난다. 레지스탕스의 도움으로 기사는 미래 공주와 함께 부유성 내부로 들아오는 것에 성공하고,[20] 파비와 매드팬더단, 상자에서 구출한 로레인의 도움을 받으며 꼭대기로 올라간다.

부유성 꼭대기로 올라가 마침내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던 10년뒤의 암흑 마법사 베스를 완전히 처단한 후, 기사는 여기서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 미래에 남기로 결정할 경우, 10년 후의 기록되지 않은 세계에 잔류하기로 결정하고 대신 자신의 투구를 10년 전의 자신의 시간대로 돌려보낸다. 그리고 과거이자 본래 시간대에서 기사의 투구만을 발견한 공주는 서럽게 울며 통곡한다. 그 결과 이 선택을 하여 탄생하게 된 것이 다름아닌 미래 기사.[21]
  정확히는 이 선택을 한 수많은 평행세계의 기사들 중 한 명의 여기사가 대표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미래 기사가 된다.
  [22]
  동시에 원래 전용무기였던 리베라 대신 11지역에서 나오는 코스믹 디스트로이어를 전용무기로 사용한다. 해당 스테이지에서 적에게 리베라를 통한 공격이 통하질 않는 것을 보고 바꾼 걸로 추정된다. 실제로도 바꿔서 사용하기도 했고.
  허나 정사는 어디까지나 과거로 돌아간다이기 때문에 어나더 엔딩이다.

• 과거로 돌아가기로 결정할 경우, 함께 싸워온 동료들의 배웅을 받으며 포탈을 통해 다시 자신의 시간대로 돌아가게 된다. 여관 앞에 떨어진 그를 맞이해준 것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어린 공주였다. 기사가 라 제국에서 실종된지 3개월만에 재회한 공주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기사를 꼭 껴안는다. 이후의 행적은 시즌2로 이어지며, 인베이더와의 싸움을 재개하고자 공주와 같이 아직 찾아내지 못한 챔피언들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5.1.2. 시즌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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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마법사 베스의 시공간포탈에서 복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유성을 향해 인베이더 함선이 직접 공격을 실시했다. 갑작스런 침공에 기사도 공주도 당황하지만 로레인은 기사가 말해줬던 3개월 동안 실종됐던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를 반신반의 했어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몰래 부유성의 방위 시스템을 기동시켰었고, 덕분에 인베이더 함선을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허나 기쁨도 잠시, 부유성의 몇 배의 크기에 달하는 인베이더 모선의 포격에 부유성이 격추당한데다 아무런 전조도없이 거대한 워프 포탈이 열려 부유성과 영웅들이 통째로 빨려들어가면서 강제로 마계에 전이당한다.

그렇게 부유성의 추락으로 인해 기사는 부유성에서 튕겨나와 마계의 중심지에 홀로 떨어졌고 노숙을 하며 지내다가 신고로 인해 공공시설 무단 점거, 생활 폐기 시설 훼손이라는 명목으로 경찰서에 연행되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경찰서가 3개월 전 51구역 사건으로 인해 인력부족으로 바쁜 관계로 간단히 훈방조치될 듯한 분위기에 인적사항을 기록한 문서를 작성하던 중[23] TV에서 기사를 자칭하는 자와 공주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노발대발한다. 허나 자신의 이런 분노에도 주변 사람들은 오히려 진짜 기사를 사칭범으로 몰았고 결국 안드로이드 경찰에게 이끌려 감옥으로 수감되지만 그때 안드로이드 경찰이 자신을 암살하려고 하자 이를 격퇴하고 경찰서에서 도주한다.

경찰에게서 도주하던 중 공주를 발견하고 기뻐하지만 공주는 기사를 알아보지 못한다.[24] 게다가 자신과 공주 사이에 또다른 기사라고 자칭하는 조언자[25]가 나타나자 공주의 신변에 대한 문제를 직감하고 공격하지만 검은 기운을 두른 리베라에 무참히 패배하고 만다. 여기에 조언자와 공주를 데리러 온 안드로이드 MK.2가 나타나 그녀의 공격에 의식을 잃은채[26] 공구리 당할 뻔 하지만 그때 정체불명의 존재의 도움으로 구조된다.

그리고 기사가 정신을 차리자 처음보는 방에 있었다. 그곳에서 자신을 도와준 탐정 오딜[27]과 조수 그레모리와 인사하게 되며 두사람이 운영하는 O&G 탐정 사무소에 치료받았음을 알게된다. 그녀를 통해 현재 자신이본 기사를 자칭하는 조언자는 마계에서 영웅으로 불린다는 것, 그/그녀의 보좌관인 안드로이드 MK.2는 범죄 조직 튜링의 수장이라는 것 등을 알게된다. 그리고 기사는 사칭범에 대한 자신의 무고를 오딜에게 간절히 말하는데, 사실 오딜은 몇개월 전 던전 왕국에서 서큐버스 파업사태 때 파견되어 우연히 기사와 조우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옷깃이 스친 것도 모를 얄팍한 인연이었지만 기사 특유의 헤실거리는 얼굴을 본 그녀는 이를 잊지못했고 재회한 지금에서도 진짜 기사를 알아보고 있었다. 단지, 기사를 도와주고 싶어도 이쪽도 생계가 걸린 만큼 맨입으로 안된다며 5만 마계 달러를 요구하자 기사는 오딜를 통해 알선된 의뢰나 개별 의뢰를 통해 5만 마계 달러를 오딜에게 건내준다.

그리고 오딜은 먼저 알려줄 것이 있다며 어느 알약을 준다. 그 알약은 다름아닌 10년 후 미래에서 본 끔찍한 재료로 제조된 항체 알약이었다. 오딜도 이 수상한 약에 대해 조수인 그레모리에게 성분 분석을 요청했더니 200년 간 동거하면서 한번도 본적없는 그레모리의 헛구역질[28]에 약의 성분에 대해서 더이상 듣지 않았지만 그 알약의 공급자가 다름아닌 자신을 사칭한 조언자라는 것에 기사는 아연실색한다. 그리고 이런 항체 알약의 등장과 기사의 영웅담이 시작된 곳에서 상세한 이야기를 알려주기 위해 기사가 건내준 5만 마계 달러를 자금으로 이용해 구면인 경찰에게 뇌물을 주고 조언자의 활약이 처음 알려진 51구역으로 향해 폐쇄된 곳을 몰래 잠입하여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전염병, L-박테리아[29]와 조우하게 된다.

그곳에서 아직 감염이 안된 생존자들에게서 조언자의 활약을 목격한 자들로 부터 정보를 수집하던 중 동쪽에서 L-박테리아가 파도칠 정도로 넘실거리는 곳에서 조언자가 나타났다는 증언을 통해 그곳에서 어떤 마도구가 L-박테리아를 활성화시켰음을 알게 된다. 마도구에 남은 마력회로로 이를 이용한 자를 조사하고자 하지만 이런 두사람의 행적이 안드로이드 MK.2에게 간파된 탓에 그레모리를 인질로 잡혀 인질교환을 위해 튜링의 본거지로 향한다.

그리고 튜링의 본거지에서 인질교환을 하고자 하지만 안드로이드 MK.2는 마력회로를 회수하자 기사, 오딜, 그레모리를 살려둘 생각이 없었기에 그레모리를 붙잡은 채 부하들에게 공격을 지시하지만, 기사도 당하지 않고 습격해오는 안드로이드을 박살내며 MK.2를 추적한다. 추격전이 한창이던 중에 혼자 있던 그레모리를 발견하는데, 그레모리는 Mk.2의 안면에 회심의 약물을 퍼부은 덕분에 탈출할 수 있었으며 상처가 심해 오딜이 응급치료를, 기사가 MK.2를 추적하며 옥상에서 헬기를 타고 도주하는 모습에 갈고리 샷으로 악착같이 따라붙는다.

줄 하나에만 의지한 기사의 위험천만한 헬기 추격전에서 끈질기게 MK.2를 공격하며 그레모리의 약물로 녹아내린 MK.2의 왼쪽 안면을 완전히 파괴시켜 버리지만 동시에 그녀의 역공에 건물 옥상에 추락한다. 헬기에서 기사를 내려다보는 MK.2는 기사의 부질 없는 안간힘을 비웃지만 오히려 기사는 그런 MK.2를 비웃으며 뭔가 없어진 것 없냐고 비아냥거리자 아차한 MK.2가 주머니를 뒤져보지만 중요한 마력 회로는 기사가 진작에 훔쳐 MK.2의 눈앞에 보여준다.

MK.2는 조언자에게서 해방되기 위해, 그리고 기사가 이대로 가짜로 은퇴했으면 좋았을 것을 후회하게 해주겠다며 결전에 돌입. 결국 기사의 저력에 MK.2는 패배하고 다시 헬기로 도주하지만 타이밍 좋게 달려온 오딜이 RPG-7777를 던져준 덕분에 헬기를 요격해 격추하는데 성공. 추락하는 헬기 속에서 오딜과 기사의 이름을 저주스럽게 외치는 MK.2의 고함소리는 폭발음에 사라지는 것으로 일단락된다.

그리고 기사, 오딜, 그레모리는 탐정 사무소로 돌아가 마력회로를 분석을 통해 마도구의 진짜 목적은 L-박테리아를 만든 게 아니라 마력을 어마무시하게 흡수시킬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30]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마도구의 사용에 모두가 의아해하지만 알 수 없는 노릇. 하다못해 마도구의 사용자가 알기 위해 일단 기사의 머리카락에 있는 마력 파장과 비교 대조를 하자 99.9%로 일치했다. 당연히 갑자기 범인이 되어버린 기사가 당황하자 오딜이 진정시키고,[31] 오히려 또다른 기사, 조언자 또한 수상하긴 마찬가지라며 이런 중요한 사항들을 통치자인 리리스에게 알리기 위해 다 함께 리리스 타워로 이동한다.

그렇게 리리스 타워 안으로 들어와서 수행비서 에리스를 만난다. 기사는 에리스의 지시에 따라 최고급 마들렌을 샀고, 옷을 새로 갈아입었으며, 좋은 향수까지 뿌렸다.[32][33] 그 와중에 기사를 담당했던 경찰이 안드로이드 메릴이 6개월 동안 수리하게 생겼다며 기사를 연행하려 하지만, 에리스에게 제지를 받는다. 그렇게 에리스가 기사 일행에게 리리스와의 접견 원칙을 말하는 동안 테러가 일어나게 된다. 에리스는 테러리스트들이 건물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이용해서 직원전용 엘리베이터로 일행을 끌고 가지만, 그곳도 이미 테러리스트가 점거하고 있었다. 결국 테러리스트와 기사 일행의 추격전이 벌어졌고, 기사 일행은 구름다리까지 가서 수많은 위협 끝에 한 건물 안에 들어가게 된다.[34] 그곳에서 기사 일행은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움직인 것을 보고 바로 마족 노인이 있는 방에 들어가서 숨었으며, 거기까지 찾아온 테러리스트를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이때 안내방송에서 조언자가 시민들에게 구조를 위해 큰 소리로 외치라고 안내한다. 오딜은 테러가 일어난지 얼마 안됐는데 바로 진압이 될리 없다며 함정임을 간파하지만, 마족 노인은 이를 듣지 않고 조언자의 지시에 따른다. 하지만 노인은 테러리스트에게 당했고, 방의 문이 부서질 위기에 처했지만 꼬마 공주가 환풍구를 열어서 겨우 탈출에 성공한다.

탈출에 성공한 기사 일행은 부상을 입은 리리스와 접견했고, 세이프 하우스에 대한 소개와 이번 일의 배후를 듣게 된다.[35] 리리스는 오딜과 그레모리에게 부상자 치료를 지시했고, 기사에게는 보안 관리자의 구출을 지시한다. 그렇게 기사는 보안관리자를 찾으러 세이프 하우스를 떠나지만, 로비에서 무기를 맡기는 바람에 무기가 없는 상태였다. 하지난 공주가 자신의 윈도우 브레이커를 기사에게 넘겼고, 기사는 작전을 진행하면서 이걸 휘두르게 된다.[36][37] 그렇게 타워 안을 돌아다니다가 베스와 조우해서 프레데터를 넘겨주었고, 자신을 치한으로 무고했던 소매치기 소녀까지 구해주면서 이들의 도움을 받게 된다. 결국 32층에서 샹들리에를 떨어트려 감시 단원들을 제압한 뒤 보안 관리자를 만나지만, 보안 관리자는 무언가를 보고 단단히 미친 상태였다. 기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갔고, 거기서 본 것은 기사 형태의 괴물을 보관한 시험관이었다.[38]

헤실미소 기사가 세이프하우스로 복귀해 이 모든 상황을 말하자 시험관 사진을 본 그레모리가 시험관이 폭탄의 구조라며 경악을 하고 그와 동시에 총에 스쳤던 리리스에게 L-박테리아 감염이 시작된다. 그와 동시에 테러리스트들이 세이프하우스의 위치를 알아내 쳐들어오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에서 베스의 기민한 대처로 세이프하우스에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최후 방어선에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대비를 했으나 최후 방어선까지 밀리자 좌절한 일행에게 기절해 있던 보안담당자가 깨어나 한가지 통로가 있다고 화장실 창문을 통해 유리 창벽을 타고 올라 리리스의 집무실로 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계획을 듣자 기사가 올라가겠다고 자청하고 어린 공주도 함께 가겠다고 하면서 따라간다.

이후 집무실 근처에 도착한 공주와 헤실기사는 암호가 걸려있는 벽을 발견하고 공주에게 암호를 풀게 맡기고 헤실기사는 주위를 살피다 가짜기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가짜기사는 커피 한잔 하면서 얘기를 하길 원하고 얘기를 하면서 가짜기사는 현재 기사보다 이전 차원에서 활약한 기사였음을 밝히고 자신은 이미 구세주를 처단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모든 세계가 암흑으로 바뀌고 기사와 함께 세계를 구했던 동료와 세계는 사라지고 자신 혼자만 남아 영문도 모른채 방치되었고, 그 상태로 버틴지 7년이 지난 후 무언가가 나타나 다시 한번 기회를 주겠다고 했고 그 기회로 3개월 전 마계로 떨어졌다고 한다. 마크2를 조종한 것도 이전에 자신이 있던 세계에서 있던 코드 그대로였고 기사로써 마계에서 기반을 다지는 일은 에리나와 리리스도 과거에 자신의 동료라 요구사항이 뭔지 알기에 RPG게임 2회차를 하는 것 마냥 어렵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헤실기사의 동료들은 모두 동면상태로 헤븐홀드 지하에 잠들게 해놨고 마계의 일이 끝나면 자신의 동료로 깨워서 세계를 구하고 지켜낼것이라는 다짐과 마계를 자신의 손에 넣고 천계, 인간계를 통합한 지배자가 되어 구세주와 맞서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한다.''' 하지만 리리스와 에리나를 L-박테리아를 통해 설득하려 했으나 헤실기사의 활약으로 모두 무산돼 마계의 리더들을 제거하고 자신이 마계의 영웅이 되어 마계를 지배하겠다고 밝힌다. 그리고 헤실기사에게 실종된 3개월 동안 뭘했냐고 진짜 기사였으면 이렇게 나약할 수 없고 인베이더에게 어떻게 대항하겠냐며 한탄하고 헤실기사가 3개월간의 행적을 알려주자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짜기사는 헤실기사보다 더 빠르게 강해져서 라제국(월드9)에서는 베스가 이미 잔챙이 레벨이었다고 표현했다. 심지어 어떤 술법을 쓰기도 전에 목을 날렸다며 페이즈1으로 끝났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한다. 이후 대화를 마치고 헤실기사에게 살아남을 기회를 줄테니 15분안에 도망치라라고 말하고 이를 받아들이면 그냥 떠나지만, 거부하면 헤실기사를 챔피언 소드의 힘으로 쉽게 제압한 뒤 떠난다.

이후 리리스의 집무실에서 라보스 박테리아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선언하면서 집무실로 떠났고 헤실미소와 공주는 이를 추격한다.
리리스의 집무실에서 다시 만나고 과거 기사는 공주에게 강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이후 공주가 1000골드를 과거기사에게 던지고 선물을 받은 기분은 어떠냐고 물어보자 과거 기사는 기뻐하고 도움이 됐다고 했으나 공주가 기억하는 기사는 상냥하지만 선물에는 까다로워서 골드 받으면 실망하는게 얼굴에 나온다며 과거기사가 자기가 아는 기사가 아님을 깨닫는다.[39] 이후 헤실기사와 함께 과거기사에게 대항하게 된다. 이어서 전투가 벌어지려는데 과거기사는 헤실기사에게 챔피언 소드를 던져주고 리베라의 모습을 한 대검을 들고 전투를 한다. 이후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결국 과거기사가 패배하면서 자신이 왜 졌는지 이해하지 못하면서 암흑 속에서 자기 혼자만 남은 그 세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패닉에 빠진다. 그러면서 차라리 둘 다 죽어서 인베이더가 세상을 지배하는게 어둠만 남은 그 세계보단 낫다며 L-박테리아를 터뜨리기에 이른다. L-박테리아로 리리스 타워 안에 있던 헤실기사를 포함한 모든 생명이 소멸하자 공주에게 미래 공주가 보인 적이 있던 힘이 발현되고 이 힘으로 L-박테리아를 억제함과 동시에 L-박테리아로 소멸한 생명들을 모두 소생시키는데 성공한다.

이 모습을 본 과거기사는 뭔가 고민하더니 지금까지 지었던 표정들과는 다르게 광기 서려있을 정도로 헤실거리는 미소를 지으며 웃으면서 이번 세계엔 다 계획이 있었는데 자기 혼자 괜히 열내며 발광했다, 이 세계는 구원받을 수 있고 이번 세계의 기사랑 공주가 지키는 세상이니 자기는 아무 것도 안 해도 된다며 이런 기분은 태어나서 처음이고 자신은 자유라며 행복해한다. 그러면서 깨진 창문을 통해 투신해버림과 동시에 기사에게 행운을 빌어준다. 이렇게 리리스 타워 테러사건은 마무리된다.[40]

모든 사건이 종결 된 이후 리리스는 헤실 기사에게 정식으로 캔터베리의 가디언임을 인정하고 리리스 타워의 테러를 막은 공주의 활약으로 마계와의 동맹은 굳건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거대한 배터리 형상의 에너지원을 보여주면서 헤븐홀드의 진짜 모습을 가동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 다른 지역에 보관하는 이 에너지원을 얻으면서 마계의 다른 통치자들을 설득시켜야 한다고 하며 기사에게 이 임무를 맡긴다. 그리고 리리스가 추가로 밝히길 헤븐홀드의 지하에는 동면 중인 챔피언들이 모두 사라졌다고 하면서 13월드는 마무리 된다.

월드 14에서는 태양절 하루전에 데몬샤이어에 도착하고 공주에게 전화를 받는다. 데몬샤이어의 주지사인 클로드 백작을 만니러 가는데 클로드의 보좌관인 멜리사에게 리리스의 칙서를 건내주어 멜리사의 인도를 따라 클로드를 만나게 된다.

클로드를 만나러 가던 길에 발렌시아 친위대장이 기사를 치고 지나가서 사과를 요구하자 발렌시아는 자신의 눈에 거슬린 네 잘못이라며 떠난다. 그 후 클로드를 만나 이 곳에 어떻게 온거냐는 질문에 그동안의 일을 설명하자 전혀 설명이 안된다며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41]라고 말한다. 멜리사가 이야기를 들어보는게 어떻겠냐하지만 클로드는 리리스를 애송이라 칭하며 그 칙서가 무슨 의미가 있냐며 기사를 수용소에 가두는 것을 명한다.

기사는 수용소에 갇힐 위기에 처하지만 그 때 수용소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는 병사의 말을 듣고 당황한 클로드는 프리실라의 안부를 묻고 아직 파악중이라는 병사의 말을 듣고 모두 따라오라면서 수용소로 항한다.멜리사는 기사를 붙잡고있던 병사들에게 폭발사고가 일어났으니 수용소에는 둘 수 없다며 관저에 두고 다른 가드들에게 인계하고 클로드를 따라가라고 한다.

풀려난 기사는 수용소로 향하는 클로드, 병사들을 쫓아 수용소에 도착하는데 그때 자신을 구해달라는 의문의 목소리를 듣게된다.수용소로 들어간 기사는 수용소 내부에서 간수들을 만나 리리스의 칙서를 보여주고 그 간수들은 클로드에게 보고하러 간다고 하며 폭발사고가 일어났으니 깊이 들어가진 말라는 충고를 받는다. 그러나 잠시후 그 간수들이 나타나 클로드가 가짜 칙서를 언급하며 접근하는 놈은 잡아드리라했다며 기사를 공격한다. 간수들을 쓰러뜨린 후 수용소 내부를 돌아다니다가 갇혀있는 소히를 발견하고 소히를 구출한 뒤 압수된 마기톤 버스터까지 회수한 후 폭발로 인해 막혀있던 구역을 뚫고 가자 다른 수감자들과 마찬가지로 갇혀있는 프리실라를 발견한다.

프리실라를 구출하려 하나 아무리 공격해도 문이 부숴지지 않자 소히가 마기톤 버스터로 문을 공격하는데 기사가 그 옆의 비밀번호 입력장치를 부숴(...)문을 연다.[42]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프리실라가 감사해하며 누군가가 구해주기를 기도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구하러 올 줄은.. 이라고 하자 목소리가 들렸다고 말한다. 놀라워하는 프리실라에게 소히가 갇혀있던 이유를 묻자 자신이 아버지(클로드)의 눈밖에 났기 때문이라며 클로드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클로드가 귀족 뱀파이어들과 손을 잡고 데몬샤이어에서 마족들을 몰아내려한다고 한다고 말한다.[43] 그 계획을 들은 기사는 클로드를 막아야한다며 소히, 프리실라와 함께 중앙 피라미드로 향한다. 최상단에 도달하기 위해 화물 배달원으로 위장해 화물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나 이내 발각되어 엘리베이터 내에서 전투가 벌어지는데 병사들을 쓰러뜨리자 발렌시아가 나타나 길을 막아서는데 맡은 임무를 실패한 적이 없다는 설명이 무색하게 손쉽게 제압당한다.(...)

발렌시아를 제압하고 최상단에 도착하자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인공태양으로 향하는데 발렌시아가 병사들과 한께 다시 나타나고 소히가 그들을 막는 사이 프리실라와 함깨 인공태양으로 향한다. 인공태양과 조우하자 프리실라는 기사에게 인공태양에 대한 감상평을 물어본다. 그 순간 클로드가 나타나 프리실라에게 수용소로 돌아가라 말한다. 프리실라는 클로드의 말을 거부하며 아버지의 계획은 끝이라고 말하나 클로드는 네가 아는 나의 계획이 무엇인지 말해보라며 프리실라를 압박한다. 기사는 겁을 먹은 프리실라의 앞에 서며 클로드를 막아서는데 클로드는 그런 기사를 손쉽게 제압해버리면서 너는 아무것도 바꿀수 없다 말하고 프리실라에게 그러니 포기하라 말한다. 그러면서 태양절의 시작과 동시에 인공태양이 폭발하는데....

그 순간 시간이 되돌려져 태양절 하루전으로 시간이 되돌려진다.

데몬샤이어의 입구로 돌아간 기사는 이를 의아해 하며 다시 클로드를 만나러간다. 그러나 기사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되돌려진 것을 알고 있는 클로드는 멜리아가 기사를 데려오자 마자 붙잡아 수용소로 보내버리려하는데 그 때 소히가 수용소에서 프리실라를 구출해서 기사를 구하러왔다.[44]소히에게 구출된다음 추격을 피해 뱀파이어 거주지로 도망친다.[45] 로열가드의 추적을 피하다가 한 저택의 지하로 들어가게 된다. [46]저택의 주방으로 향하자 기사 일행을 알바생으로 착각하고 서빙을 시킨다. 서빙하는 척하며 저택에서 탈출할 계획이었으나 원로 뱀파이어가 독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게되고 원로의 아들이 로열가드를 부르자 로열가드가 도착하면 잡힐태니까 로열가드가 도착하기 전에 사건을 해결하자는 소히의 말에 정보를 수집하며 증거를 확보해 범인을 잡아내는데 성공한다.[47] 그 후 저택에서 나와 다시한번 중앙 피라미드로 향한다.

1회차와는 다르게 발렌시아가 엘리베이터에 타기 전에 등장하여 발렌시아를 쓰러뜨리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한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엘리베이터까지 추격하여 다시 싸움이 일어나는데 발렌시아가 마지막에 엘리베이터 바닥을 부숴버리는 바람에 바닥으로 추락해버린다. 그래서 다른 길을 찾아 피라미드 최상단에 도착한다. 1회차때 처럼 프리실라가 인공태양을 본 감상평을 물어보는데 1회차때와는 대사가 달라져있다.[48] 그 때 클로드가 나타나 기사에게 어째서 네놈이 또 여기에 있냐며 따지고 아버지의 계획을 막겠다는 프리실라의 말에 네가 그런 말을 입에 담냐고 말한다. 이번에도 너는 실패하는 클로드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프리실라는 '이번에도?'라며 의아해 하고 기사가 클로드를 공격하려는 순간 인공태양이 폭발하여 데몬샤이어를 쓸어버리고 다시 시간이 되돌아 간다.

이 후 정신을 차리자 다시한번 데몬샤이어의 광장으로 이동했고 곧바로 로열가드가 나타나 어디로 가지도 못하고 붙잡혀 지하감옥으로 추정되는 곳에 갇힌다.
감옥에서 탈출하기 위해 소히가 간수를 유혹하지만 간수는 그런 소히를 보고 '넌 유통기한 지난 곰보빵보다 매력없다'고 하자 분노한 소히가 감옥문을 날려버려 간수를 처리하고 탈출한다. 그 후 감옥안을 돌아다니다가 어디론가 이송되는 프리실라를 발견하고 그 뒤를 쫓아 인공태양 연구소에 도착한다. 카운터에서 새로온 직원이라고 속이고 4급 보안카드를 획득한 후 프리실라를 데려간 병력들이 들어간 곳의 문이 닫히자 따라 들어가려했으나 1급 보안카드가 필요하다는것을 알게되고 4급 보안카드로 문이 열리는 곳을 찾아 들어간다. 4급 보안카드로 문을 열고 들어간 후 그안에 있던 병사들을 해치운 후 3급 보안카드와 연구 일지를 획득한다. [49] 마족에게서 벨리알 에너지를 분리 하는 실험에 백작이 직접 관여하고 있다면 단순히 모든 마족을 제거하는게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을 수 있다는 소히에 말에 정보를 더 찾아보자며 3급 보안카드로 열리는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 곳에서 2급 보안카드와 벨리알 에너지 분리 실험 데이터를 얻게된다.[50]
2급 보안카드로 문을 열고 들어간 곳에서 1급 보안 카드와 또다른 실험 일지를 획득하게된다.[51]일지 사이에 끼어 있던 편지를 읽고 나서 소히는 백작의 목적은 마족의 제거가 아니라 마족의 피에 깃든 벨리알의 힘이라 판단하고 이에 기사는 유리가 막아야 한다고 말하며 1급 보안카드로 문을 열고 프리실라가 이송된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 안에 있는 로열가드들을 해치운 후 독방에 갇혀있던 프리실라를 구출한다. 루프에 대한 자각이 없는 프리실라는 우리가 만난적이 있냐 물어보고 기사는 그간 있었던 일들을 설명해준다. 둘을 믿지 못하는 프리실라에게 소히와 함께 백작의 진짜 목표는 인공태양을 터뜨려 벨리알을 부활시킨 후 그 힘을 흡수하려는 것이라 말하여 프리실라를 설득하고 데리고 나가던 중 시험관에 갇혀 있는 프리실라의 어머니를 발견한다. 일지에서 나온 71%의 융합률을 보이는 마족이 프리실라의 어머니였고 프리실라는 어머니가 시험관에 갇혀있는 모습에 당황하며 시험관을 열려고 패널을 조작하다가 경보가 울리게 되고 이에 기사와 소히는 프리실라를 데리고 나가려 하지만 어머니를 두고 갈수 없다는 프리실라를 강제로 끌고 나간다.[이] 일행이 떠난 후 클로드는 경보를 끄고 나서 기사 일행이 왔다 간것을 눈치챘다.
연구소에서 나오자마자 클로드가 쫓아오고 로열가드와 발렌시아까지 도착하고 현재 상황을 이해 못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프리실라는 백작에 대한 소문은 진실이었음을 알리고 이데로라면 데몬샤이어가 무너질거라고 말하고 이에 동조한 시민들이 클로드와 병사들을 막아선 사이 도주하고 차량 한대를 GTA하여(...) 중앙 피라미드로 향한다. 피라미드에 도착하여 인공태양 앞으로 가자 클로드가 기다리고 있었고 클로드에게 소히와 함께 실험에 대해 추궁하고 프리실라는 인공태양을 폭발시켜 젤리알의 힘을 독식하려는 거나며, 그 힘이 누구 건지도 모르고...라고 말하자 클로드는 그렇기에 실험을 멈출 수 없다고 말하자 이 사태를 멈추려면 쓰러뜨리는 수밖에 없다 깨닫고 싸움이 시작된다.

모두 쓸데 없는 일이라는 클로드와 힘겨루기를 하는 중에 소히가 우리가 있는한 넌 절대 인공태양을...이라고 말하자 아직도 눈치채지 못한 거냐며 속았다는 것도, 이용당했다는 것도!라고 하자 헛소리하지 말라는 소히의 말에 프리실라는 지금...이라고 말하려는 순간에

프리실라가 클로드의 등을 공격한다. 그리고는 '프리실라는 지금.. 그 다음도 말해보거라'라고 말한다.
기사와 소히는 깜짝놀라고 클로드는 쓰러지면서 "본색을 드러내는 건가... 벨리알!이라 말한다.
프리실라가 벨리알이었나며 소히는 당황하고 벨리알은 클로드에게 지금까지 네 딸 행새를 하느라 힘들었다며 조롱한다. 우릴 속였다며 분노하는 소히에게 자신의 진짜 목표는 인공태양을 터뜨려 데몬샤이어의 모든 생명을 양분삼아 완전한 부활을 이루는 것임을 알려주고 인공태양을 터뜨리려하자 클로드가 일어나서 다시 시간을 되돌리려 한다. 부상을 당해서인지 시간이 천천히 뒤로 흐르자 벨리알은 클로드를 다시 한번 공격하지만 결국 시간이 다시한번 24시간 전으로 돌아간다.[52]
루프가 불완전해서 인지 벨리알이 절반정도 현신한 상태이고 벨리알은 악령들을 소환해서 시민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기사와 소히는 클로드를 찾아가지만 집무실에는 아무도 없었고 숨겨진 공간을 발견한 기사와 소히는 그 안으로 들어가 또 다른 실험 데이터를 확인한다.[53][54] 그때 악령들이 기사와 소히를 습격하고 이를 클로드가 구해준다. 일행을 구해준 후 클로드는 살고 싶다면 데몬샤이어에서 나가라고 하지만 둘은 클로드를 돕겠다며 남았고 클로드의 부탁에 따라 뱀파이어 거주구, 수용소, 인공태양 연구소에서 가서 시민들을 구출하고 광장으로 가게 한다. 모든 시민들을 구출한뒤 광장으로 돌아가자 클로드는 광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그간의 소문등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자신은 벨리알를 처치하러 가겠다고 하자 자신들의 잘못도 있으니 혼자가게는 못둔다는 소히에 말에 동조하고 그런 기사를 따라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클로드를 따를 것임을 밝히자 클로드는 감사를 표하고 다함께 중앙 피라미드로 향한다. 중간중간 악령들이 습격하자 시민들이 남아서 버티는 사이 기사는 클로드와 소히, 발렌시아와 로열가드들과 함께 중앙 피라미드로 들어간다. 피라미드 안에서도 악령들이 공격을 해오자 발렌시아, 로열가드, 소히가 남아서 악령들을 처치하는 사이 클로드와 함깨 인공태양 앞으로 가서 벨리알과 마주한다. 클로드와 함께 벨리알을 쓰러뜨리자 벨리알이 그릇 본연의 힘은 이정도가 한계냐며 자신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하자 프리실라의 등에서 거대한 날개가 솟아나더니 던전링크 시절의 벨리알의 모습으로 거대화한다.[55] 벨리알을 제압하고 클로드가 마무리를 지으려하자 벨리알이 프리실라의 몸에서 떠난 것인지 프리실라는 원래대로 돌아오고 클로드가 공격을 거두자 벨리알이 다시 본색을 드러내어 클로드를 공격해 쓰러뜨리자 벨리알을 공격하려하지만 일격에 날아가 기절한다. 기사가 기절한 사이 벨리알이 프리실라의 몸에서 빠져나와 완전한 부활을 이루러 하는 순간 클로드가 결계로 벨리알을 가두고 벨리알이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자신을 함께 봉인 하면서 사건이 종료된다. 제 정신을 차린 프리실라는 클로드 뒤을 이어 데몬샤이어의 주시사가 되고 상황을 설명받은 프리실라는 기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데몬샤이어가 보유하고 있던 마나 축퇴로를 넘겨준다.

5.2. 부유성 여관의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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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등장 모습은 없지만 테티스 탐사대원 중 한 명으로 추측할 수 있다. 코드 넘버와 나리의 외전 스토리[56]나 9번째 영상으로 미루어볼 때 괴물들에게 붙잡힌 No.13일 가능성이 있다.

부유성 여관 영상 7번에서 그림자 괴물(가칭)이 탐사대를 습격할 때 No.13이 나머지 탐사대원들이 도망갈 동안 머신건[57]을 사용해서 괴물을 저지하는 미니 게임이 있는데 이때 괴물의 실루엣이 기사이다.[58]

라 제국의 9번째 영상을 얻는 장소로 가보면 챔피언들의 환영이 나타나는데, 마지막 환영은 왜곡되어 있어 알아보기 힘들지만 옆으로 걷는 순간 기사의 환영임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위의 추측의 신빙성이 더 높아졌다.

리리스 타워에서 얻는 10번째 영상에서 빛의 검(챔피언 소드)을 들고 선두에 나선 인물이 있다고 언급된다. 이 인물이 No.1인지는 알 수 없으나 No.1은 No.1이라는 번호를 가졌음에도 아무런 정보가 없는 미지의 탐사대원이기 때문에 기사는 No.13이 아니라 No.1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59]

5.3. 떡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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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했듯 기사는 과거도 신분도 안 밝혀진 채 갑자기 나타난 인물이다. 이와 여러 정황 탓에 기사에 대한 많은 추측이 나온다. 해결된 떡밥들은 ★ 표시.

• 사실 기사의 정체는 인베이더가 아닌가?
  • 텔레포트

• 챔피언 소드의 주인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존재 ★

• 기사는 두 명이다? 혹은 플레이어 기사는 가짜다? ★

• 기사는 원래보다 힘이 약해져있다? ★

• 부유성 여관 영상의 괴물 및 라보스와의 연관점

• 챔피언 소드하고의 관계

6. 코스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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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테일즈에서 가장 많은 코스튬을 가지고 있다. 혼자서 50종이 넘는 코스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메인 스토리 도중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다른 캐릭터로 하고 있더라도 무조건 기사로 취급되기 때문에 스토리에서 하게 되는 변장도 죄다 기사 코스튬으로 나오고, 외전 이벤트가 나올 때도 코스튬이 한두 개씩 꾸준히 추가된다. 상점에서 보석으로 팔더라도 기사의 코스튬은 전부 가격이 싼 편이라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유저는 갈아입히는 재미도 상당한 편으로 이 재미로 기사를 활용하는 유저도 있다.

7.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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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캐릭터를 만들 때 당돌, 조용, 밝음(여기사) / 열혈, 호전적, 정중(남기사) 세 가지 타입의 성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서 대사 및 보이스가 변경된다.

일본 서버에서는 기존의 음성을 쓰지 않고 새로 더빙을 했으며 남기사는 영어 음성처럼 남성 성우의 목소리를 사용한다.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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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무기 리베라 60레벨 달성 시 획득하는 컬렉션의 이름은 '모험의 시작', 리베라 Type.B 60레벨 달성 시 획득하는 컬렉션의 이름은 '너희는 다 계획이 있구나'.

• 미디어, 게임 인트로 애니메이션, 게임 아이콘, 로딩 화면 등에 여기사만 등장해[92]
  심지어는 빙고 이벤트, 소탕 화면, 월드 클리어 패스, 루 외전 슈팅 게임에도 여기사로 고정되어 있다.
  여기사가 정사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외전에서 남기사로도 나오는 등 양쪽 다 혼용되고 있다.[93]
  무엇보다 8지역 악몽과 외전 '루 더 레드'의 내용을 보면, 외전 '옛날 옛적에'의 기사 성별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두 지역의 스토리는 남기사로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옛날 옛적에'에서 나리가 기사를 선녀로 만들어서 여기사 고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리의 도술 실력을 보면 충분히 남기사를 선녀로 변신시킬 수 있을 것이다.
  어차피 성별은 유저들이 선택하기 때문에 어느쪽이 정사라고 하기엔 큰 의미가 없지만, 아무래도 성별을 선택할 수 있는 게임들이 흔히 그렇듯 얼굴마담인 여기사가 더 인기가 많은 편이며, 이를 증명하듯 실제로도 공식 인게임 삽화나 광고 PV 등에서도 여기사의 등장 비율이 훨씬 높다. [94]
  다만 인기와는 별개로 작중에서 '그' 혹은 '그녀' 등의 성별 대명사로 기사를 지칭하는 경우는 11 월드의 부유성 최상층 시작 부분을 빼면 아예 없으며 이마저도 성별에 맞춰서 스크립트가 '그', '그녀' 중에 하나로 변한다. 가디언, 기사, 헤실헤실한 얼굴, 헤실미소 등 의도적으로 인칭 대명사가 사용되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이런 구분이 확실한 영문판을 통해서 정보가 부족할 때는 he, she 등으로 캐릭터의 성별을 판별하기도 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런 점까지 고려해서 다듬은 듯 보인다. 어느 한쪽을 기준으로 텍스트를 짜면 반대쪽은 정말로 차별받는 셈이므로. 화장실을 이용한다거나 누군가와 샤워나 목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나온 적도 없다. 옷을 자주 갈아입기는 하지만 변장의 개념이고 보통 그 자리에서 뒤적이다가 환복된다.

• 무속성 거울 균열에 활과 총을 쓰는 2성 원거리 무속성 영웅이 없다보니[95]
  바구니를 쓰는 로레인이 있긴 하지만 로레인은 일단 지원가이다. 리에는 사용 무기가 한손검이며 꽤 나중에 추가된 2성이라 아직까지는 적으로 등장하지 않았다.
  저격수 타입 적은 활을 든 기사의 거울상이, 원거리 딜러 타입 적은 라이플을 든 기사의 거울상이 등장한다. 이 두 거울상은 다른 거울 균열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높은 원거리 피해량이 나온다. 특히 궤도 엘리베이터나 카마존 랜드에서 엘리트 속성이 붙은 활 기사, 라이플 기사가 등장하는 경우엔 그야말로 아군 캐릭터를 순식간에 벌집으로 만들어버린다. 평타 사이클 한번에 풀초풀각 오그마조차 사라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공포스러운 수준이다. 이 인게임 성능을 감안했는지 추후 등장한 미래 기사의 전용 무기는 한손검이 아닌 라이플로 나왔다.

• 전용무기 리베라(Libera)는 라틴어로 해방시키다, 구원하다는 뜻을 담고있다. 여러모로 기사의 업적을 잘 나타낸 이름. 실제로도 부유성의 자판기에서 해방시키는 무기이니 기사의 잠재력을 나타낸 무기라고 할 수 있다.[96]
  단 신비한 자판기를 부수고 난 뒤 생기는 부유성 자판기의 툴팁을 보면 신비한 자판기에 있는 리베라는 재고(..)라고 한다.
  그런데 정작 인게임 성능은 별로고 오히려 전무도 아닌 게틀링을 들려주는 쪽이 훨씬 유용한 탓에 인식은 그리 좋지 못했다. 그러다가 월드 13에서 양손검 형태와 활 형태로 변하는 3단 변신 리베라가 등장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위상이 올라갔다. 사실 무기가 문제가 아니라 주인이 문제였다는 드립까지 나오는 중.

• 작중 헤실헤실하게 생겼다는 말을 자주 듣는 걸로 보아 역전의 용사와는 거리가 먼 태평하고 낙천적인 생김새로 보인다. 대부분은 헤실헤실하게 생겼다며 깔보거나 헤실헤실한데 잘 싸운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 다반사. 아예 10 월드에서의 기사의 코드네임이 헤실미소(...). 당장에 인트로 영상만 보면 왜 헤실미소인지 잘 보여준다. 그렇지만 가디언즈는 정예 병력이면서도 작전 계획까지 짜기 때문에 기사는 엄연히 캔터베리 군대의 간부이다.[97]
  다만, 기사는 아직 신출내기라서 그런지 세계 탐험 로비에서 밥과 린다가 에바와 작전을 짜는 동안 공주와 함께 가만히 기다리고 있다.
  세계 탐험 스테이지인 리더의 길에서 기사는 에바에게 군대 지휘법을 배우게 된다.

• 월드 7 악몽에서 후반부 댓글들 중 기사 상향좀(...)이라는 댓글이 등장한다.

• 월드 10에서는 유독 플레이어가 정한 기사의 이름이 많이 출력되는데, 이러다보니 이름을 이상하게 지었다면 진지한 장면이 개그씬으로 바뀌는 황당한 상황이 자주 나온다.

• 기사와 관련된 밈으로 가장 비겁한 가디언이 있다.[98]
  해당 대사 자체는 10-1에서 10년만에 본 기사를 비꼬는 부유성 안드로이드가 먼저 했다. 인기를 끈 뒤 등장한 11-2 서브 스테이지에서도 '가장 진상인 가디언'으로 셀프 패러디했다. 한참 뒤에 나온 Mk.99의 경우 악성향 선택지 선택 시 대놓고 가장 비겁한 가디언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겠다며 깐다.
  본래 월드 10과 함께 발매된 미래 공주가 픽업기간일 때 공주 뽑지 않고 뭐하냐는 식으로 미래 공주가 없는 유저들을 놀리는 것에서 시작되었는데,[99]
  그 동안 유저들이 학수고대하던 공주가 플레이어블로 나온 것도 있고, 기사 본인도 자신은 공주를 지켜야 할 사명이 있다고 하는 등 두 사람은 단순한 기사와 공주 이상으로 깊은 사이인데 그걸 하지 않고 있다고 놀리는 식이었다.
  이것이 발전해서 인성질 선택지, 특히 공주에게 상처를 주는 선택을 의연하게 하는 모습들을 보이는 유저들을 놀리는 밈으로 자리잡았다. 그 후 설정상 기사와 공주의 숙적인 베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 뒤에 베스 픽업에 젬을 꼬라박거나 베스를 마일리지로 정가치거나 하는 등의 경우에 주로 쓰이는 밈으로 옮겨갔다.

• 카카오 게임 광고에 어떤 노란 머리의 여자가 있고 " 이젠... 내가 함께할 거야." 라는 문장과 함께 있는 가디언 테일즈 광고가 공개되었다. 게임 앱을 열때 보이는 여기사와 얼굴이 유사하고, 머리와 눈동자 색이 같은 등의 이유로 인해 대부분 미래의 여기사로 추측하는 중이라 미래공주처럼 미래 기사라는 새로운 3성 영웅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2월 10일 업데이트 공지로 미래기사가 공개 되었다. 하지만 미래 기사가 여기사 버전만 있어서 남기사로 11월드를 진행할 시 여기사가 나와 버리는 설정 충돌이 생기게 되어버렸다. 덕분에 남기사를 선택한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럴거면 왜 성별를 선택하게 했냐며 불만을 표출했지만 다행히 이 문제는 11-6 스테이지에서 해결됐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 기사 문서 참고.

• 월드 10 출시 이후 기사로 스토리 클리어를 시도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늘었다. 월드 10부터 미래의 공주와 함께 다니면서 교감을 나누는데, 기사로 진행해야 몰입감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기사가 태생 2성인 것도 있고 월드 10과 11은 암속성 적이 대부분이라서 기사로 진행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그래도 월드 10은 메인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크게 높은 편이 아니라서 기사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100]
  다만, 10-1의 하베스터와 10-5의 난민 구출 및 최종보스전이 기사로 진행할 때 매우 어렵기로 악명높다. 그나마 최종보스전은 모든 딜을 공주에게 맡기고 회피에 집중한다는 선택지가 있지만, 하베스터는 그것도 허용하지 않는다.
  월드 11도 개발사가 기사 플레이를 의식했는지, 전투시 파티원이 같이 싸워주고 11-5의 보스 러시[101]
  두번째 러시가 지옥같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최초 등장 당시와는 당연히 스팩이 달라져있는데 프롤로그 보스인 미노타우루스나 1챕터 보스인 고블린 족장같이 스펙이 아무리 높아져도 패턴이 쉬워서 할만한 케이스가 있는가 하면 최초 공략 당시에는 무난하다는 평을 받았던 9챕터의 던컨 재상이 만만치않은 벽으로 다가온다. 되려 최초 접전 당시에 막강한 스팩으로 패턴이 숙지될때까지 트라이 해야만했던 사파 두령이나 고대 악마까는 당시에 익힌 패턴이 그대로 나오므로 할만한 편이다.
  와 11-6의 최종 보스전을 재도전 할 때 클리어한 구간을 건너뛸 수 있도록 배려했다.[102]
  다만, 인베이더 연구소는 슈퍼 인베이더와 코코가 많이 어려워서 기사로 진행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그래도 인베이더 연구소는 부활 제한이 없는지라 젬으로 억지 클리어는 가능하다는게 조금은 위안할 부분.
  거기에다가 월드 13에서는 통로 스테이지의 적들 중 광속성이 있어서 기사로 클리어할 수도 있는데다가 메인 스테이지의 경우 기사로 고정되어서 몰입감을 한층 높여줬다. 무기 역시 월드14 최종보스 전투부터 리베라 Type.B로 바뀌어서 조작감 문제도 완화되었다.

• 2021년 3월 25일 업데이트에서 슈퍼 코스튬의 일러스트가 먼저 공개되었는데, 기사의 경우 비교적 긍적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풍 방랑 검사 컨셉인데, 카리나와 미래 공주와는 다르게 논란이 될만한 부분이 없어서 무난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공격 모션과 더불어 무기 스킬까지 전부 흑염으로 바뀐 플리트비체와는 달리 평타 검격에 낙엽이 흩날리는 연출로 바뀐 게 전부라 조금 아쉽다는 반응.

• 10년 후에 조우한 매드팬더단이 기사를 못 생겼다고 깐다. 다만 매드팬더단은 기사를 싫어하기에 진짜 못 생겨서 한 말인지 그냥 욕하려고 한 말인지는 불명. 이들 외엔 기사를 헤실헤실하다고만 하지 딱히 못 생겼다고 하는 인물은 없다. 그리고 아무리 작화보정이 있다지만 미래 기사를 보면 진짜 못생겼을 확률은 낮다.[103]
  하지만 여기사는 초기 일러스트 때문에 플레이어들에게 도롱뇽이라고 놀림을 받는다.
  거기다가 월드 13-1에서 기사 사칭범이 안내방송을 하는데, 여기에 나온 일러스트는 선남선녀 그 자체이다.

• 게임 오프닝 후반부에 나오는 사악해 보이는 캐릭터가 타락한 여기사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으나 노검사 에리나와 함께 나온 리리스로 보는 게 맞다는 반박이 있었고, 실제로 시즌2에서 리리스 일러스트가 공개되며 타락한 기사 일러스트란 떡밥은 사그라들었다.

• 2022년, 유희왕에 라뷰린스라는 RPG + 디펜스 게임 컨셉의 카드군이 공개되었는데, 이 카드군에 등장하는 기사 캐릭터가 가디언 테일즈의 기사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조금 있다.

• 상술했듯이, 여기사가 게임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등장빈도가 더 많고 대접도 좋다 보니 커뮤니티에서 남기사가 보이면 "어떻게 기사가 남기사"라는 조롱성 댓글이 달린다.[104]
  남기사의 대우가 박한 이유 중에 여캐를 선호하는 남성향 게임 커뮤니티의 분위기도 한 몫을 하지만, 남기사보다 키가 큰 여성 영웅들이 수두룩한 것도 남기사 박대의 원인 중 하나이다.
  하지만 여성 영웅들이 서비스 초기보다 눈에 띄게 많아진 것 때문에 부유성 알파메일이라는 별명도 드물게나마 존재한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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