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프(가디언 테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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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지속성 영웅.
2. 스토리[편집]
알레프는 나무로 골렘을 만들어내는 연금술사이다.
아름다움을 선망하는 심미주의자. 다른 사람들은 종종 이해하기 힘들지만,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 이 있다. 비단 외모 뿐만이 아니라 내면에서부터 오는 아름다움을 겉모습에 반영해서 알아본다. 자기만의 '레이디 레이더'가 있어 아무리 외모가 아름다워도 이 레이더를 울리지 못하는 못생긴 내면이 있는 법이라고. '진짜 아름다움'을 발견했을 때, 오로지 그것에만 복종하는 충신이 된다.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실제 나이는 38세. 나이가 많은 아저씨는 싫다는 어떤 여성의 말을 듣고 어려지는 묘약을 만들어 먹었다가 과도한 약효로 어린 아이가 되어 버렸다. 원래대로 돌아갈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본래 나이에 맞는 모습일 때보다 여자들이 덜 경계하는 것 같아 그대로 살아간다고.
고향에 있을 당시의 본명은 알레피오드. 대대로 연금술을 연구했던 가문의 수재였으나 한량처럼 놀기를 좋아하고 여자를 밝혀 집안의 말썽꾸러기였다. 연금술로 보석 따위를 만들어 동네 여자들한테 선물하는걸 좋아하고, 누가 도움을 요청하면 뚝딱 골렘을 만들어 심부름을 시키는 식. 이웃 나라와 전쟁이 일어났을 때 황실의 요청을 받아 자작나무로 역대 최강의 골렘을 만들어 나라를 지켜내는 데에 큰 공을 세웠다. 골렘의 힘을 기회라고 여긴 황실에서 또 다른 전쟁을 일으키러 하자, 골렘을 전쟁에 쓰지 않겠다고 버티다가 나라에서 영영 추방당한다. 고향을 떠나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면서 스스로에게 알레프라는 새 이름을 주었다.
3. 보유 능력[편집]
3.1. 능력치[편집]
3.2. 스킬[편집]
3.3. 전용 무기[편집]
4. 평가[편집]
출시 당시 PVP에서 악명을 떨치던 원거리 딜러 메타를 저격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 문제는 당시에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마스터 아레나가 없었고, 무엇보다도 알레프 자체의 문제점들이 너무 많아서 원딜 저격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결국 3성 캐릭터들 중 최악의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어느 정도 상향을 받고 마스터 아레나의 등장으로 원딜 저격이 충분히 가능해진 현재까지도 인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일원치가 대세가 되면서 이에대한 카운터로 꽤 쏠쏠한 장면을 만드는데 유리해지면서 마레나 한정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긴 하다. 마레나가 반쯤 죽은 컨텐츠라는게 문제지만...
4.1. 장점[편집]
- 우수한 판정의 공격
평타가 벽 너머와 언덕 위를 공격할 수 있고, 보기보다 넉넉한 범위를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루피나와 달리 투사체 판정도 아닌 땅을 내리치는 순간 즉시 판정이 생겨 범위 안에만 있다면 매우 높은 적중률을 보인다. 전용무기 스킬은 범위가 화면의 1/3 정도로 양심이 없을 정도라 못 맞히기가 오히려 어렵다.
- 원거리 캐릭터 하드 카운터
파티 버프인 원거리 방어력 증가와 5성 패시브의 방어력 증가 효과 덕분에 원거리 공격을 하는 캐릭터를 상대할 땐 탱커급으로 튼튼하면서도 전사급의 딜링을 광역기로 꽂아넣는 최강의 하드 카운터로 돌변한다. 특히 PVP에서 주로 사용되는 원거리 딜러들이 바리 같은 죽창형 딜러에서 나리 같은 연타형 딜러로 바뀌면서 알레프의 체력을 깎기 더 힘들어져 더더욱 원딜 하드 카운터의 입지를 굳혔다.
4.2. 단점[편집]
- 최악의 추격력
평타의 판정은 우수하지만 평타 도중에 움직일 수 없다는 큰 단점이 있다. 게다가 전용 무기 스킬도 채널링 스킬이라 사용 중엔 움직일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사거리가 더 길고 무빙이 가능한 적이 장애물도 적은 넓은 맵에서 카이팅을 한다면 추격력이 약한 알레프는 대처하기 힘든 편이다.
- 전사 포지션이지만 낮은 딜량
방어에 치중한 유틸 때문인지 포지션은 전사지만 전사치고는 딜이 낮다. 전용 무기인 우로스에 확률성 추가 대미지가 있긴 하고 상향 후에 무기 스킬의 계수만큼은 봐줄 만한 수치로 올라왔으나 태생에 공격 유틸이 없는데다 공격속도도 느려서 딜 포텐션은 전사 중에서 최하위 수준. 거기다 애초에 전사라 도발 기능도 없기 때문에 방어 유틸만 보고 PVE에서 서브 탱커 역할로 기용하기는 힘들다.
- 애매한 파티 버프
아이덴티티인 '원거리 방어력 증가' 는 적의 근접 공격 상대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효과가 되어 버리고, '방어력 증가' 와는 합연산으로 계산 되기 때문에 사실상 하위 호환인 파티 버프다. 그렇다고 원거리 딜러 상대로 쓰기에도 입는 대미지야 간지럽다지만 제자리 평타 덕에 오히려 상대의 무빙 샷에 일방적인 딜교를 당하기 쉬워 카운터 역할 또한 제대로 수행할 수가 없다. 방어력을 원하면 근접 상대로도 유효한 오그마의 파티 버프가 더 유용하고, 그렇다고 오그마랑 같이 쓰자니 합연산이라 효율은 떨어지면서 파티 기대 딜량이 너무 낮아진다. 차라리 체력 버프를 가진 다른 전사나 탱커를 쓰는 게 더 나을 정도. 설상가상으로 알레프의 역속인 화속성은 근접 딜러 위주의 속성이라 역속을 상대할 때는 진짜 밑도끝도 없이 말려 죽는다.
5. 운영[편집]
5.1. PVE[편집]
- 스토리, 카마존 랜드, 궤도 엘리베이터 등
스토리에서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근접딜러로 활용가능. 하지만 오토타게팅이 매우 강하게 보정되는 캐릭이라 다수의 적이 나올 때 특정캐를 점사하기 위한 컨트롤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이동력도 그저 그런 편. 하지만 pve에서 적의 위협적인 공격은 대다수가 원거리 공격이라 이를 버티며 싸우기엔 유용하다. 정파 수련장 일진 2
카마존 랜드의 개편으로 정복자 단계까지 올라가면서 극한으로 버텨야 하는 조합이 요구되자 다량의 원거리 방어력 버프를 부여하는 알레프를 넣는 경우도 보이고 있다. 다만 이것도 알레프를 키워둔 유저가 정말 극소수라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물어 이론상만 그렇다는 거고, 대체하고자 한다면 캐서린이라는 대체재가 있다는 것도 문제. 속성 밴 문제로 지속성 탱커를 들고 가야 할 때도 2성 영웅인 크레이그가 훨씬 좋기 때문에 사용처가 거의 없다.
카마존 랜드의 개편으로 정복자 단계까지 올라가면서 극한으로 버텨야 하는 조합이 요구되자 다량의 원거리 방어력 버프를 부여하는 알레프를 넣는 경우도 보이고 있다. 다만 이것도 알레프를 키워둔 유저가 정말 극소수라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물어 이론상만 그렇다는 거고, 대체하고자 한다면 캐서린이라는 대체재가 있다는 것도 문제. 속성 밴 문제로 지속성 탱커를 들고 가야 할 때도 2성 영웅인 크레이그가 훨씬 좋기 때문에 사용처가 거의 없다.
- 길드 레이드
길드 레이드에서는 근접딜러가 다 그렇듯 채용률이 바닥을 기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없다. 길드 레이드는 DPS가 모든 걸 결정하는데 DPS에 전혀 영향을 못 주는 알레프의 자리가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았으며 실제로 이후 있던 길드 레이드에서는 거의 채용되지 않는다. 먼 미래를 본다면 반드시 맞고 딜을 해야하는 광역 원거리 기술보스가 나오기 시작할 때 평가가 달라질 여지는 남아있으나 그러한 미래가 온다 해도 다른 더욱 범용성 있고 강력한 버프를 가진 탱커들와 경쟁을 해야 하는 문제점이 남아있다. 채용한다고 해도 우월한 지속성 파티 버프와 DPS, 공격력 감소 디버프와 연계기까지 지속성 덱과 찰떡궁합인 루를 베제하고 덱을 짤 이유가 전혀 없다.
5.2. PVP[편집]
종합적인 평가로는 핵과금이라면 못 쓸 캐릭터는 아니지만, 사실상 사용처가 아레나밖에 없고 상성도 심한, 비슈바크와 비슷한 이유로 꺼려지는 캐릭터라 볼 수 있다.
- 콜로세움
콜로세움에서는 2근딜, 2원딜 혹은 1근딜, 3원딜이 대세인 이상 나름의 자리가 연구되었다. 하지만 더 범용성 있는 버프를 가진 오그마와 경쟁을 해야 하는데 오그마의 자리를 가져갈 수 있을진 회의적이었고 결국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그리고 지속성 탱커인 크레이그가 승급으로 떡상한 이후에는 완전히 추락.
- 아레나
아레나에서는 나리, 바리 등의 원거리 캐릭이 주 딜러로 득세하고 있는 출시 시점에서는 매우 강력한 원딜의 카운터로 활용 가능했다. 추격 능력은 떨어지지만 원거리 데미지가 매우 낮게 들어오기 때문에 버티면서 딜하기 최적. 단, 이는 화속덱이 아레나에서 마리나의 득세로 배제되있는 상태를 전제로 한것이며 이때조차도 데미지를 덜 받지만 자신이 강하게 때리지도 못하기 때문에 유진과 같이 써야만 그나마 딜이 나오는 편이 되었는데다가 알레프 자체의 발암나는 평타 모션으로 선호하는 유저를 찾기 힘들고 이후 미야 픽업 이야기가 나오면서 결국 묻힌 캐릭이 되고 지속성의 함정캐 라인업이 되었다.[1] 게다가 아레나 메타도 오그마, 미공, 베스의 출시를 거치며 탱커 위시 근딜 조합으로 자리를 옮겨가면서 완전히 실직. 상성상 유리하던 마리나조차 최고존엄 탱커에서 내려왔고 가람과 비앙카는 원래부터 아레나 채용률이 높은 원딜이 아닌지라 제대로 카운터할 수 있는 게 없는 처지가 되었다. 다만 신규 아레나 맵인 '폐쇄된 교실'이 원딜이 강세를 보이는 맵이라 이 맵에 한해서는 원딜 카운터 + 벽뚫 가능이라는 알레프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어 앞으로도 이런 원딜 강세의 맵이 나올 경우에는 조커픽으로 쓸만해졌다.
마스터 아레나가 업데이트 된 이후 상대가 원딜 조합을 들고 나오면 조커픽으로 알레프를 기용하여 원딜 카운터를 칠 수 있게 되어 가치가 조금은 높아졌다.
마스터 아레나가 업데이트 된 이후 상대가 원딜 조합을 들고 나오면 조커픽으로 알레프를 기용하여 원딜 카운터를 칠 수 있게 되어 가치가 조금은 높아졌다.
6. 작중 행적[편집]
외전 '서큐버스 카페에 어서오세요!' ▼ - 조연으로 등장한다.
유즈와 가디언은 자극적인 인터넷 방송에 밀려난 서큐버스들의 위상과 일자리를 되찾기 위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서큐버스 카페를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하는데, 알레프는 이곳의 단골 손님이 된다. 한편, 서큐버스 카페의 소식을 들은 인터넷 방송 기획사 카르멘 스튜디오의 대표 카르멘은 사원들을 이끌고 카페에 찾아와 서큐버스들의 드림 테라피를 비웃고는 말도 안 되는 조건을 제시하면서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고 종용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알레프는 갑자기 나서서 제대로 소통하는 느낌도 안 나는 인터넷 방송보다는 서큐버스들의 방식이 더 낫다고 옹호한다. 유즈는 알레프의 옹호를 받고는 용기를 내 카르멘에게 반발하지만, 그러면서도 갑자기 자신들을 위해 나선 알레프가 누구인지 몰라서 당황한다. 결국 서큐버스 카페와 카르멘 스튜디오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첫 번째 대결은 아름다운 외모와 감언이설로 사람을 꼬드겨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정기를 바치게 만드는 에밀리와의 대결이었고, 유즈와 가디언은 비앙카를 카페에 영입해 대결에 승리한다. 에밀리는 서큐버스 카페에 사람들이 몰리는 모습을 보고 믿을 수 없다며 화를 내다가 카페로 들어가려던 알레프한테 다가가 유혹하는데, 알레프는 처음에는 무시하지만 에밀리가 계속 달라붙자 멈춰서더니 사람의 시각은 얼마든지 속일 수 있지만 후각은 속일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에밀리한테서 냉장고에 넣으려다 까먹고 방치된 생선 같은 냄새가 난다고 독설을 퍼붓고는 카페로 들어간다. 이후 에밀리는 대결에서 패배한 대가를 치루라며 서큐버스들에게 가지고 있던 정기를 전부 빼앗기고 늙고 추한 외모로 변한다.
두 번째 대결인 어그로 걸과의 대결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세 번째 대결은 겉으로 공익 방송을 표방하면서 조작과 거짓말로 상대방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방송을 일삼는 페이퍼마스크와의 대결이었고, 유즈와 가디언은 이미지 회복을 위해 페이퍼마스크의 방송이 전부 거짓임을 밝히기 위한 단골 손님들과의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기로 한다. 가디언은 단골 손님들과 인터뷰를 하러 돌아다니다가 페이퍼마스크의 방송을 보고 서큐버스 카페를 악이라고 판단한 티니아의 습격을 받는데, 가디언은 티니아를 어렵지 않게 제압한다. 이때 알레프가 카페로 가기 위해 그 옆을 지나가는데, 이를 본 티니아는 서큐버스 카페는 나쁜 놈들 소굴이라며 알레프를 말린다. 이 말을 들은 알레프는 당치도 않은 소리라며 서큐버스 카페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곳이라면서 찬양하고는 카페로 가고, 기세에 눌린 티니아는 저렇게 뜨겁게 사랑을 논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 틀릴 리는 없으니 자신이 오해한 것 같다며 자리를 뜬다.
한편, 스튜디오 소속의 방송인들이 전부 패배하자 카르멘은 직접 나서기로 한다. 카르멘은 서큐버스 카페의 서큐버스들이 축하 파티를 열 때를 노려 술에 수면제를 타 서큐버스들을 재운 뒤 자신의 스튜디오로 납치한다. 한편, 알레프는 서큐버스들이 납치된 줄도 모르고 서큐버스 카페 앞에서 한참을 서성이면서 문을 여는 것을 기다리는데, 우연히 카르멘 스튜디오의 직원이 서큐버스를 납치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구해준다. 서큐버스한테서 자초지종을 들은 알레프는 곧바로 카르멘 스튜디오로 처들어가 붙잡힌 서큐버스들을 전부 풀어준 뒤 카르멘과 독대한다. 카르멘은 스튜디오에 혼자서 처들어온 알레프를 비웃으며 직원들과 함께 알레프를 공격하나 결국 패배하고 만다. 당황한 카르멘은 자기가 모아 놓은 정기들을 절반 이상 나눠주겠다며 알레프를 회유하는데, 알레프는 카르멘의 제안을 무시하고 떡이 되도록 두들겨 팬다. 알레프에게 마구 얻어맞다가 벽에 날아가 처박힌 카르멘은 본 모습이 드러나면서 변신술을 쓸 수 있는 남성이 여성으로 변신한 모습이었다는 것까지 들통나고 이 사실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사업도 망한다.[1]
모든 사건이 끝난 뒤, 알레프는 여전히 서큐버스 카페의 단골 손님으로 찾아오고, 카르멘 스튜디오에서 서큐버스들을 구출한 공로 때문인지 많은 서큐버스들의 환대를 받는다. 알레프가 온 것을 본 유즈가 오늘도 찾아와 줘서 고맙다며 드림 테라피 준비를 하러 가자 알레프는 이런 가게를 열어줘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세상을 한 층 밝게 만들고 있으니 고맙다는 말은 오히려 자신이 할 말이라고 혼잣말을 한다.
카페 운영 미니 게임에서 손님으로 등장할 때는 상냥함을 중시하는 성향의 고급 손님으로 등장한다.
단편집 '크리스마스 '캐럴'' ▼ - 예티와 알레프 코스튬을 입고 등장한다.
캐럴의 외모가 그렇게 된 이유를 제공한 인물이다. 눈사람을 만들던 공주와 에바는 로레인이 식사 시간임을 알리자 여관으로 돌아가는데, 지나가던 알레프가 공주가 만들던 눈사람을 보더니 아름다운 여자의 모습으로 만들어 버리고 간다. 뒤이어 미나가 예쁜 옷을 입혀 주고, 오타쿠 학생이 토끼 귀 머리띠를 씌워 놓고 간다. 그 후 메이릴의 실수로 크리스마스 트리의 결계가 사라지면서 이를 지키기 위해 눈사람들에 빛의 정령들이 깃들어 움직이기 시작할 때 아름답게 바뀐 눈사람 역시 움직이게 되면서 캐럴이 된다.
단편집 '데몬 슬레이어즈' ▼ - 배경인물로 등장한다. 10년 전 시점이기 때문에 골렘에 올라탄 어린 아이의 모습이 아닌 평범한 청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알레프는 총 3곳에서 등장하며, 순서 상관없이 3곳에서 알레프의 모습을 목격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광장에서 등장한다.- 성당 근처에서 엘프한테 말을 걸고 있다. 알레프는 숲에서도 보기 힘든 엘프를 이런 곳에서 다 본다며 놀라나, 이 엘프는 인간들을 싫어하는 성향이라 알레프한테 더 이상 나눌 말은 없다며 무시하고는 아픈 나무들을 위해 무언가를 빨리 찾아야 한다고 중얼거린다. 엘프의 혼잣말을 들고 엘프가 찾는 것을 눈치챈 알레프는 자신의 골렘을 위해 상비하고 다니던 나무 영양제를 기꺼이 엘프에게 넘겨준다. 엘프는 그럼에도 결국 인간은 자연을 파괴하니 알레프를 믿지는 않겠다고 하나, 뒤돌아서서는 얼굴을 붉히면서 이번만큼은 감사를 표하겠다고 말한다.
- 광장 근처에서 서큐버스한테 말을 걸고 있다. 알레프는 서큐버스를 발견하고 아름다움에 감탄하나 서큐버스가 뭔가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미소를 볼 수 없다는 것에 슬퍼한다. 서큐버스는 드림 테라피에 쓸 새로운 소재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이 고민을 들은 알레프는 꽃을 가득 담은 바구니를 건네준다. 서큐버스는 알레프가 준 꽃바구니에서 새로운 소재를 떠올리고 알레프한테 감사를 표하나 알레프는 서큐버스의 미소가 최고의 선물이라며 감사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서큐버스는 그래도 보답을 하고 싶다며 드림 테라피에서 카야를 찾으면 최고의 드림 테라피를 보여 주겠다고 약속하고, 알레프는 다시 한 번 감탄한다.
- 빈민가에서 대장장이한테 말을 걸고 있다. 알레프는 이번에야말로 대장장이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면서 100년산 자작나무로 만든 초경량 고탄성 골렘을 자신만만하게 내놓으나 대장장이의 망치질 한 번에 박살나고 만다. 알레프는 257번째 비장의 골렘이 박살났다며 절망하나 금새 털고 일어나 대장장이의 아름다움에 비해서는 자신의 실력이 아직 부족하다며 또 다시 골렘을 만들어서 가져올 것이라 호언장담한다.
7. 코스튬[편집]
8. 대사[편집]
赵爽9. 기타[편집]
- 전용 무기 우로스 60레벨 달성 시 획득하는 컬렉션의 이름은 '아디오스! 아미고!'.
- 어린 외모에 안 어울리게 마초스러운 성격이라든가 여자를 밝힌다든가 해서 티탄 족이 아닌가 착각할 수도 있지만 인간이다. 본래 중년을 코앞에 둔 38살 아저씨지만 어느 여성의 말을 듣고 어려지는 약을 먹었다가 과도한 약효로 현재 모습이 되었고, 지금이 여성과 대화하기엔 더 좋아서 어려진 상태 그대로 있다고 한다.
- 나이 많은 아저씨가 싫다는 여성의 말을 들었다는 배경설정 탓에 월드 8의 외전에서 나온 등산객이 알레프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해당 등산객은 사망이 확인된 상태이므로 알레프일 가능성은 없다.[6]
- 이전에 나온 3성 유니크 영웅인 오그마의 파일럿인 에이든은 남성이었지만, 오그마 자체는 로봇 캐릭터인데다 성별 표기도 ??이었으므로 실질적으론 알레프가 최초의 남성 3성 영웅이라고 볼 수 있다.
- 예전에는 마법학교의 서브 스테이지나 나리의 스킬 사용 음성 등에만 드문드문 있었던 죠죠 패러디가 '서큐버스 카페에 어서오세요!'에서 유난히 많이 추가되었는데, 알레프가 그 정점이다. 카르멘을 질책할 때의 대사는 쿠죠 죠타로의 명대사 중 하나를 쓰고, 수정 후 한정이지만 카르멘을 때리기 직전의 대사는 죠타로가 스틸리 댄을 때리기 직전에 했던 대사의 패러디, 아디아디 러시는 브루노 부차라티의 아리아리 러시의 패러디[7], 약한 적을 만났을 때의 대사는 죠타로가 러버 소울을 때리기 직전에 했던 대사의 패러디 등, 유독 죠죠 관련 대사 패러디가 많다.
- 전사로도 탱커로도 부족한 성능으로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 겉모습은 소년 외모를 지녔음에도 서큐버스 카페 단골 아저씨라는 난해한 설정으로 모든 영웅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인기가 없다. 서큐버스 카페는 건전업소긴 하지만 알레프의 설정이 은유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유저들에게도 배척받는 설정이다. 아무리 성능이 좋지 않은 영웅들도 예쁜 일러스트 덕에 나름의 팬층은 있는데[8] 가뜩이나 후지게 생긴 알레프는 일러스트 덕도 보기 힘들다. 때문에 가장 기피되는 영웅이 되어 메탈 박스에서 알레프 전용 무기가 나왔다는 인증만 해도 커뮤니티에서 인기글에 오를 정도기에 전용 무기 '우로스'는 일명 '개념글 티켓' 취급을 받는 중이다. 또, 서큐버스 카페 단골이라는 점 탓에 룸빵충, 참피같은 성능 탓에 알레후라는 멸칭으로 불리고 있다. 거기다 메이릴이 출시된 이후에는 못질까지 당해서 게임/커뮤니티 내에서 존재 자체가 없어졌다. 유의미한 상향을 받거나, 이후 스토리에서 평가를 뒤집을 만한 행적이 나오거나 하지 않는 이상 취급이 바뀔 가능성은 낮다. 다만 상기한 슬레이어즈 콜라보에서 단순히 젊고 예쁜 여자만 밝히기만 하는게 아니라 늙은 여성도 상냥하게 대해주면서 챙겨주는 등 상당한 인격자임이 드러나서 캐릭터성에서 만큼은 재평가를 받았다.
- 운영진들도 알레프 전용무기 관련 밈을 인지한것인지 부유성 단편 만화 '파티 피플 매드 팬더단에서 매드 팬더 용병단이 파티에서 받은 흰 박스에서 우로스가 내용물로 나온다. 이에 당황해하는 매팬단을 보며 비웃는 듯이 우로스의 표정이 바뀌고 마지막에는 윙크까지한다.
10.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1:17:06에 나무위키 알레프(가디언 테일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어찌보면 예견된 운명이였는게 지속성은 타속성들과 다르게 2성 영웅이 원딜러 둘, 힐러 하나, 근딜러 하나, 탱커 하나로 포지션별 분포도가 매우 적절하게 떨어져있는 완성된 속성이였다. 타속성들은 신규 3성이 추가되면 기존엔 없던 포지션을 기가막히게 채워주는 모습들을 보였는데 알레프는 본인부터가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 캐릭터고 지속성엔 이미 2성임에도 상당한 탱킹을 하는 크레이그가 버티고있다. 기존의 유저들도 탱커에 한해서라면 굳이 속성을 맞추려고 하지않기에 앞서 언급한 마리나, 오그마등을 채용하기도 한다는 점까지 알레프를 힘들게 하는 요소다.[2] 2020년 10월 8일 ~ 10월 22일, 2020년 12월 31일 ~ 2021년 1월 14일, 2021년 4월 22일 ~ 5월 6일, 2021년 7월 1일 ~ 7월 15일, 2021년 10월 21일 ~ 11월 4일, 2022년 6월 2일 ~ 6월 16일, 2022년 10월 20일 ~ 11월 3일, 2023년 3월 9일 ~ 3월 23일, 2023년 6월 1일 ~ 6월 15일, 2023년 8월 24일 ~ 9월 7일[3] 2021년 11월 18일 ~ 12월 2일, 2022년 6월 16일 ~ 6월 30일, 2022년 11월 18일 ~ 12월 1일, 2023년 6월 1일 ~ 6월 15일[4] 모리안과 중복이다.[5]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의 나나미,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의 사이카와 리코 등을 맡았다.[6] 해당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는 고백 거절 편지를 보면 이누이트 여성과 등산객의 나이차가 30이다.하지만 알레프의 나이가 38이므로 8살의 여성에게 고백을 했을리는 없다.알레프라면 충분히 그럴것 같은데[7] 마무리도 원본이 '아리베데르치'라는 것을 반영해서 '아디오스, 무차차'를 말한 후에 마무리를 가했다.[8] 알레프보다 심각하게 하자가 많은 란 조차 일러스트와 특이한 목소리 탓에 애정으로나마 키우는 란맘들이 상당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