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원/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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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원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2년

2023년

2024년


파일:문승원 23.jpg

1. 시즌 전
2.1. 4월
2.2. 5월: 불펜 전환
2.3. 6월
2.4. 7월
2.5. 8월: 다시 선발 전환
2.6. 9월
2.7. 10월
4. 시즌 총평
5. 관련 문서



1. 시즌 전[편집]


3월 16일 사직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선발등판을 가졌다. 그리고 4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2K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3월 24일 KIA전에는 5이닝 4피안타 1볼넷 4K 1실점을 기록하며 상당히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2. 페넌트 레이스[편집]



2.1. 4월[편집]


4월 6일 롯데전에 시즌 첫 선발출전을 가지며 무려 676일 만의 선발등판을 가졌다. 1회에 1실점을 했지만, 2회와 3회에는 좋은 투구를 보이며 순항했지만 이날 궃은 날씨로 인해 결국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며 없던 일이 돼버렸다.

4월 12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8피안타 1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는 682일 만에 선발승이였고, 8이닝 투구는 1,476일 만이었다. 4회와 5회에 위기를 맞이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이 유효했고 수비 도움도 많이 받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투구수가 여유있어서 본인 스스로 9회에도 등판하려고 했으나, 김원형 감독이 부상 복귀 이후 첫 선발 경기였기 때문에 말렸다고 한다.

4월 18일 kt전에 선발 등판해 4.2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5K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2회까지는 안정된 피칭을 보였으나, 3회와 4회에 2점씩 헌납한게 아쉬웠다. 특히 3회에 알포드에게 실투성 커브를 던지며 적시타를 허용했고, 4회에는 피홈런과 포수 이재원의 어처구니 없는 포일로 인해 실점을 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컨디션은 좋았으나 이날 함께 배터리 호흡을 맞춘 포수 이재원의 볼배합과 리드가 완전 최악의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억울한 희생양이 된 것도 있다. 오죽하면 이날 중계를 맡은 정민태 해설도 직접적으로 이재원의 볼배합을 지적할 만큼 많은 문제를 드러냈다.

4월 25일 LG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3볼넷 3K 4실점을 기록했다. 1회와 2회에는 주자를 내보냈으나, 병살타를 유도하며 잘 막아냈다. 하지만 3회에 박해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타선이 3:1로 역전한 다음 이닝인 5회말에 3점을 내줬다. 물론 이 과정에서, 2루수 최주환이 이날 좋지 못한 그라운드 상태로 인한 불규칙 바운드로 인해 병살타성 타구를 처리하지 못했고 후속 타자 오지환에게 역전 2루타를 내준게 치명적이었다. 지금까지 등판했던 경기 중 가장 좋지 못했고, 결정구인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위력적이지 못하고 많이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2.2. 5월: 불펜 전환[편집]


5월 2일 kt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1회부터 적시타에 홈런을 허용하며 3점을 내줬고, 이후 타선이 3:2까지 따라갔지만 3회에 1실점, 4:3까지 따라갔는데도 4회에 1점을 더 내주며 1사 2,3루 상황에서 강판됐다. 그리고 이후 올라온 백승건이 3점홈런을 맞으며 최종적으로 3.1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3K 7실점을 기록하는 최악의 투구를 보여주며 패전투수가 됐다. 2019년 5월 25일 NC전 이후로 한 경기 7실점을 기록한 경기를 했으며, 첫 선발경기였던 삼성전 이후로 3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보이고 있다. 이 경기 이후로 휴식 차원 차 로테이션을 한번 걸러주기 위해 말소될 예정이다.

5월 13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며, 새로운 외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영입됨에 따라 기존 선발 체제에서 김원형 감독은 문승원을 불펜 투수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불펜 투수로 활약하게 됐다.

5월 13일 1군 콜업이 됐고, 7:4로 앞선 6회초에 등판했다. 그러나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연속 2루타를 허용해 1실점을 했고 3루수 최경모의 실책이 나오면서 결국 무사 1,3루 상황에서 강판됐다. 이후 올라온 고효준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자책점이 늘진 않았으나, 1군에 콜업된 첫 경기부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 14일 한화전에 2:2인 11회초 무사 1루 상황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이후 12회에도 등판했지만 김인환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패전의 위기에 놓였으나, 에레디아의 동점 솔로포로 ND를 기록했다. 허나 불펜으로 등판한 2경기 모두 연속해서 불안한 투구를 보이며 필승조로써 기용하기에도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 16일 NC전에 3:4로 지고 있는 7회말에 등판했다. 그러나 2사 후 안타를 내줬고, 이후 도태훈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이 과정에서 유격수 박성한이 타구 판단 미스를 범하며 결국 1실점을 하고 말았다.

5월 20일 롯데전에 5:0으로 앞선 9회말에 올라와 1이닝을 1K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첫 선발경기였던 삼성전 이후 무려 7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5월 23일 LG전에 6:1로 지고 있는 6회초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5일 LG전에 6:3으로 지고 있는 6회초에 등판해 7회까진 잘 던졌으나, 8회에 박동원에게 홈런을 허용하고 1사 2루 상황에서 내려갔다. 이후 올라온 임준섭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며 이날 최종 성적은 2.1이닝 4피안타(1피홈런) 3K 2실점을 기록했다.

2.3. 6월[편집]


6월 1일 삼성전에 11:0으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선발이였던 백승건의 뒤를 이어 5회초에 올라왔다. 그리고 6회까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도 대승을 거두며 시즌 2승, 개인 통산 40승을 거뒀다.

6월 3일 키움전에 1:0으로 지고 있는 7회초에 올라와 8회까지 2이닝 무실점 1피안타 3K를 기록하는 좋은 투구를 보였다. 점점 좋은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6월 4일 키움전에 3:2로 앞선 7회초에 올리와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아내며 288일 만에 홀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최민준이 홈런 2방을 허용하며 4:3 역전패를 당했다.

6월 7일 KIA전에 7:5로 앞선 5회말 1사 1루 상황에 올라와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 타자들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후 7회말 1아웃까지 잘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가며 시즌 2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확실히 구위가 살아나며 예전의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다.

6월 8일 KIA전에 5:4로 앞선 9회말에 연투를 한 서진용 대신 마무리로 등판했다. 볼넷과 내야 안타를 내주며 1사 1,2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이후 타자들을 땅볼과 뜬공으로 잡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고 261일 만에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6월 11일 NC전에 2:3으로 지고 있는 5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선발이였던 김광현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승계주자 1명을 불러들이고 말았다. 이후 팀 타선이 6회에 동점을 만들었고 6회말에도 올라와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아냈다.

6월 13일 kt전에 3:0으로 앞선 8회말에 올라와 1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하며 시즌 3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포수 김민식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이후에 적시타를 맞았기 때문에 비자책으로 기록됐으나, 이후 다시 자책점으로 반영이 되며 정정됐다.

6월 16일 롯데전에 크게 앞선 상황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0일 두산전에 1:1인 6회말 최민준의 뒤를 이어 2사 1,2루 상황에 등판해 7회까지 1.1이닝 1피안타 2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1일 두산전에 2:0으로 앞선 6회말에 등판해 2사 1,2루 상황에서 내려갔다. 이후 올라온 고효준이 볼넷을 내줬지만, 그 다음으로 올라온 노경은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4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6월 23일 삼성전에 5:0으로 앞선 8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4일 삼성전에 10:13으로 앞선 8회초 이로운이 남기고 간 1사 2루 상황에 등판해 강민호강한울을 뜬공과 땅볼로 잡아내 추가실점 없이 막아냈고 시즌 5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6월 28일 LG전에 2:6으로 앞선 6회초 1사 1,2루 2볼의 상황에서 임준섭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그러나 안타와 1루수 최주환의 실책으로 2점을 내줬지만, 그 외엔 7회까지 실점 없이 잘 막아내며 시즌 6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8회에 노경은의 블론으로 인해 8:6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2.4. 7월[편집]


7월 2일 키움전에 2:4로 지고 있는 5회말 무사 1,2루 상황에 오원석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승계주자 1명만 불러들였고, 6회 2사 2루 상황에서 내려왔다. 이후 올라온 고효준이 무실점으로 막아내 이날 성적은 1.2이닝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6일 KIA전에 7:1로 지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8일 한화전에서 9:3 상황 7회말에 올라와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으나 이후 연속 안타를 맞고 1루수 강진성의 실책으로 인해 2실점을 하고 말았다. 이날 성적은 0.2이닝 2피안타 2실점(0자책).

7월 12일 두산전에서 1:0 상황 7회초 1사에 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 하나도 못잡고 연속 3안타를 맞고 2실점을 하며 김광현의 승리를 날리고 이날 패전투수가 됐다.

7월 21일 LG전에 6:4로 앞선 7회말 2사 3루 상황에 올라와 8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보이며 시즌 7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7월 25일 삼성전에 2:0으로 지고 있는 7회말에 올라와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냈다.

7월 26일 삼성전에 7:5로 앞선 6회말 고효준이 남기고 간 2사 3루 상황에 올라왔으나 내야 안타와 2루타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팀 타선이 7회에 다시 앞서나가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고, 8회까지 올라왔으나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고 무사 1,2루 상황에서 내려왔다. 다행히 이후 올라온 서진용이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3승을 거뒀다. 이날 성적은 1.1이닝 5피안타 1볼넷 1실점.

7월 29일 한화전에서 0:5로 앞선 7회초에 올라와 1이닝 3피안타 1볼넷 1K 2실점을 기록하였다.

7월 30일 한화전에 4:1로 앞선 7회초 2사 만루에 올라와 채은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 위기를 막아냈다. 이후 8회에도 올라와 연속안타를 맞으며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삼진과 직선타, 땅볼로 세 타자를 정리하며 시즌 8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2.5. 8월: 다시 선발 전환[편집]


8월 2일 kt전에 0:1로 지고 있는 8회에 올라와 1사 1,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장성우를 병살타로 잡아내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팀은 그대로 패배했다.

8월 4일 롯데전에 4:1로 앞선 7회말 2사 1,3루 위기상황에 올라와 안치홍을 땅볼 아웃시키며 위기를 막아냈고, 8회에도 올라와 2사 1,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전준우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고 시즌 9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5일 롯데전에 6:5로 앞선 7회말에 올라왔으나 정훈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맞으며 시즌 2번째 블론을 기록했다. 다행히 팀은 연장 접전 끝에 9:6 승리를 거뒀다.

8월 6일 롯데전에 0:0인 8회말에 등판해 시즌 첫 3연투를 가졌다. 그러나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내줬고 이후 희생번트로 1사 2루 상황에서 윤동희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다.[1]

8월 11일 삼성전에 4:2로 지고 있는 6회에 올라와 안타 1개를 내줬지만 바로 견제사로 잡아냈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8월 12일 삼성전에 2:2인 8회초 2사 만루에 등판해 공 1개로 이닝을 종료시켰고, 9회에도 올라와 1이닝을 잘 막아줬다.

8월 15일 롯데전에 2:4로 지고 있는 6회말 1사 상황에 올라와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16일 롯데전에 4:5로 지고 있는 7회말에 올라왔으나, 피홈런 포함 3안타를 맞으며 2실점을 하고 내려왔다.

8월 18일 LG전에 4:0으로 앞선 7회초에 올라왔으나 하위타순을 상대로 볼넷 2개와 피안타를 허용하여 1실점 하고 아웃 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강판되었다. 책임 주자마저도 실책으로 전부 들어오며 경기가 동점이 되어 제때 경기를 끝내지 못해 연장으로 끌고가게 되었고 결국 12회초에 불펜이 폭파하며 타자 쪽의 한유섬, 이재원과 더불어 역적으로 등극했다.

8월 19일 LG전에 5:2로 지고 있는 7회초 2사 1루 상황에 올라와 연속 안타를 맞으며 실점할 뻔 했으나 한유섬의 홈보살로 실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8회에 올라와 승계주자 1명을 남겨두고 내려갔고 뒤이어 올라온 임준섭이 불러들이며 이날 성적은 0.2이닝 3피안타 1실점.

8월 22일 NC전에 앞서 선발투수로 낙점되며 다시 선발로 복귀하게 됐다. 박종훈이 계속된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가자, 김원형 감독은 문승원을 다시 선발로 복귀시키기로 결정을 했다. 그러나 이틀 연속 우천취소가 돼 선발 복귀전은 다음으로 미뤄줬다.

8월 27일 잠실 두산전에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전을 치렀다. 3이닝동안 62구를 투구하며 7피안타 1볼넷 2K 4실점을 기록하였다.

현재 피OPS, WHIP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2.6. 9월[편집]


9월 2일 KIA전에서도 선발 등판했다. 초반에 꾸준히 주자를 내보내더니 한준수에게 2점 홈런까지 헌납하며 4실점을 했으나 6회 2사까지 최대한 버텨내며 불펜 소모를 줄여주었다. 하지만 구원진이 추가로 대량 실점을 헌납하면서 끝내 패전 투수가 되었다. 최종 기록은 5.2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2K 4실점(4자책).

9월 8일 kt전에서 선발 등판해 타선이 1회에 2점을 먼저 지원해줬음에도, 바로 1회에만 무려 6실점을 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3이닝 7피안타 1볼넷 3K 7실점(6자책)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보이며 패전투수가 됐고, 이후 등판한 장기계약 듀오인 박종훈도 3이닝 6실점으로 둘이서 도합 6이닝 13실점이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9월 19일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K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팀도 5:3 승리를 거두며 시즌 4승을 거뒀다. 4회에 피홈런 포함 3실점을 했지만, 그 외엔 투구수 관리를 잘 가져가며 좋은 투구를 보여줬고 팀 타선도 초반엔 많은 득점 기회를 날렸지만 경기 중반 이후 5점을 뽑아내주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모처럼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고, 4월 12일 삼성전 이후 첫 선발승을 거뒀다. 또한 한화를 상대로는 공교롭게도 팔꿈치 부상 전 마지막 경기였던 2021년 5월 30일 이후 842일 만에 거둔 승리였다.

9월 24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4.1이닝 7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K 4실점(3자책)을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2회와 4회에 위기상황에서 롯데의 하위타순에 고전하며 적시타를 맞았고, 4회에는 본인의 홈 백업 수비 부지로 인해 추가실점까지 하고 말았다. 지난 한화전의 호투가 무색하게 다시 부진했고 여전히 롯데 상대로 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9월 30일 KIA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3피홈런) 3사사구 3K 3실점을 하며 QS+ 호투하였다. 초반 팀 타선의 빈타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고 홈런 3개를 내줬지만 전부 솔로 홈런이었고 7회까지 투구수 91개를 기록하였다. 불펜의 소모를 최소화하여 최대한 버텨주었고 8회 노경은이 삼자범퇴로 막고 마무리 서진용이 9,10회를 잘 막아내고 김성현이 10회말 2사 만루에서 적시타를 때려내 팀은 승리하였다.


2.7. 10월[편집]


10월 6일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3사사구 3K 2실점으로 QS와 시즌 5승째를 거뒀다. 초반부터 타선이 점수를 많이 지원해줬고 위기상황에서 최소실점으로 막아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팀도 2:7 대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나갔고 홈에서 선발승은 2020년 10월 4일 이후 오랜만에 기록하게 됐다.

10월 14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7피안타 1볼넷 4K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초반부터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순항했고 5회에는 무사 2,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세 타자를 연속 KKK로 잡아내며 위기관리능력까지 발휘했다. 그러나 3:1로 앞선 6회말 선두 티자에게 볼넷을 시작으로 안타를 내줬고 결국 적시타를 맞고 1사 1,2루 상황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이후 올라온 노경은이 승계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실점이 늘었고 팀도 결국 3:5 역전패를 당하며 이날 패전투수가 돼 삼성전 개인 6연승도 마감됐다.

10월 1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정규시즌을 마치게 됐다.


3. 포스트시즌[편집]



3.1. 준플레이오프[편집]



파일:문승원 2023년 준플레이오프 2차전.jpg


준플레이오프 기록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1
4⅔
0
0
0
0
0.000
5.79
3
1
3
6
3
3
1.07
시즌 막바지의 활약에 힘입어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다년 계약을 맺었고 끝내 반등하지 못해 엔트리에서 탈락한 박종훈과는 대비되는 모습.

2차전 부진했던 선발 김광현의 뒤를 이어 4:0으로 지고 있는 4회부터 등판하였다. 7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빼어난 피칭을 보여줬으나, 8회에 선두 타자 김형준에게 홈런을 맞고 도태훈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고 손아섭, 박건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3실점하고 말았다. 그래도 팬들 모두 비판보다는 격려를 보내줬으며 사실상 이날 선발 역할을 해준 것이나 다름없었다.[2] 또한 정상적인 운용이였다면, 홈런을 맞고 다른 투수로 바꿔주는 것이 맞았으나 계속 끌고 가다 추가실점을 내줬기에 본인보다는 감독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4.2이닝 4피안타 3실점 3사사구 6K.

SSG 랜더스가 3차전에서도 6-7로 패배하면서 준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다.

4. 시즌 총평[편집]


시즌 초 선발 투수로 로테이션 진입에 성공하여 선발 투수로써 로테이션을 소화했으나 첫 경기였던 삼성전 8이닝 호투 이후로는 부진하여 다시 불펜으로 전환되었다.

불펜으로 무난한 활약을 선보이며 순항하나 싶었지만 후반기에 다시 실점을 내주며 부진했다.[3] 팀 동료인 박종훈이 끔찍한 부진에 빠져 2군으로 내려가자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였고 몇 경기빼곤 선발 투수로써 무난한 호투를 선보였고 구위가 좋음을 입증하고 다시 반등하여 내년에 좋은 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시즌이 되었다.

5. 관련 문서[편집]


[1] 다만, 실점을 하는 과정이 좀 억울했는데 정상적인 수비 시프트였다면 잡을 수 있는 타구였지만 외야진이 전진 수비를 했고 하필이면 우익수가 한유섬이었기에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다.[2] 이날 선발 김광현의 투구수는 65구, 문승원의 피홈런(첫 실점)은 이에 가까운 62구째에서 나왔다. 1점차에서 2점차로 벌어지는 흐름은 아까웠지만 선수 본인은 최선을 다 했던 상황.[3] 불펜과 선발을 오고가며 피칭 디자인이 어긋났다고 추측된다. 불펜으로 전력피칭과 선발 투수로써의 완급 조절은 다른 영역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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