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클래시 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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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오브 클랜의 암흑 훈련소 유닛이었던 미니언이다.
체력이 낮은 대신 높은 DPS와 빠른 이동속도를 가진 미니언이 3마리가 소환된다. 감전 마법에 죽지 않으므로 사실상 고블린의 공중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높은 DPS와 공중 유닛이라는 점을 이용해 공중 공격이 불가능한 스파키, 대포 카트 등을 효과적으로 수비할 수 있다.
아레나 10에서는 5엘릭서에 미니언 6기가 소환되는 미니언 패거리가 해금되어서 둘 중 무엇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한다. 일단 미니언은 3코스트로 저렴해서 더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카운터당해도 손실도 적지만 순간적인 효과와 공격력은 떨어진다. 미니언 패거리는 코스트 대비 DPS가 더 높고 엄청난 공격력으로 짧은 시간에도 더 엄청난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엘릭서 비용이 높아 카운터당했을 때 손해가 더 크다. 이렇듯 서로 다른 특징을 가졌으므로 사용자와 덱의 스타일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삼총사 덱이나 박격포 덱, 대형 석궁 덱에는 대체로 마법 유도 및 탱커 정리를 위해 미니언 패거리가 들어가고, 빅덱이나 순환덱에는 코스트가 낮고 카운터당했을 때의 손해가 적은 미니언이 들어간다.
아레나 3에서는 양보다 질로 승부하는 메가 미니언도 해금된다. 메가 미니언은 체력도 훨씬 높고 단일 유닛이라 광역 공격과 마법에 강력하지만 공격속도가 느려서 물량 유닛을 처리하기 힘들다. 폭딜을 원한다면 미니언이, 안정성과 인스턴트 탱킹을 원한다면 메가 미니언이 좋다.
아레나 5에서는 미니언과 비슷한 쪽수형 공중 유닛인 박쥐가 해금된다. 소환 유닛 수와 배치 범위는 박쥐가 더 많고 넓지만 감전 마법과 거대 눈덩이에 쉽게 카운터당한다. 해골 병사와 고블린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베타 테스트 때부터 한동안 공중 유닛들 중에서 여러 마리가 소환되는 유닛은 미니언과 미니언 패거리가 유일했고, 성능도 출중했기에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유닛이다. 특히 빅덱의 경우 인페르노 타워가 감전 마법의 마비 효과에 차징이 초기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미니언을 아레나 중앙에 소환하는 것으로 인페르노 타워 견제가 가능하기에[2] 많이 쓰였다.
2016년 8월부터는 독 마법이 메타의 중심이 되며 독 마법에 취약한 미니언이 주춤하기 시작하더니 2016년 9월 패치로 메가 미니언이 추가되며 더욱 쓰이지 않게 되었다. 상술했듯이 미니언과 메가 미니언은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공중 유닛이라는 점에서 보았을 때 메가 미니언의 성능과 범용성이 너무 뛰어난 것이 문제. 그래도 11월 메가 미니언이 너프되고 나아졌다.
2017년 1월 23일 패치로 메가 미니언이 추가로 너프를 먹으면서 메가 미니언을 쓰던 유저들의 일부가 미니언을 쓰면서 채용률이 더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애초에 미니언 자체가 많이 쓰이기도 했고 미니언을 대체할만한 카드가 딱히 없기도 하고 하드 카운터인 도끼맨까지 너프를 먹으면서 유닛 중에서는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채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4/18 패치로 도끼맨이 상향되면서 미니언이 다시 주춤했다.
2018년 7/2 밸런스 패치로 메가 미니언이 너프를 먹자 미니언이 대체 카드로 많이 쓰이고 있다. 유행하는 인페르노 드래곤을 막기도 좋아 픽률이 조금 상승했다. 페카 덱에서는 DPS가 우월해 방어에서도 요긴하게 쓰이며, 페카 덱의 주력 딜러인 배틀 램이나 광부 등을 위해 마법 사용을 유도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단, 골렘 덱은 생존력이 높은 딜러가 더 어울리기 때문에 미니언 대신 메가 미니언이 채용된다.
그런데 2017년 8월 박쥐가 상향되며 미니언의 입지가 낮아졌다. 박쥐는 코스트 대비 DPS가 미니언보다 높고 소환 유닛 수가 많아 인페르노 드래곤을 더욱 잘 막았기 때문이다. 박쥐의 경우 미니언과 다르게 감전 마법과 거대 눈덩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기는 한데, 오히려 창 고블린과 같이 채용해 감전 마법 사용을 유도하는 전술이 쓰이고 있어서 미니언이 설 자리가 생기지 않고 있다. 그나마 2018년 1월 패치로 박쥐가 하향되며 필수 카드 자리에서 내려오게 됨에 따라 입지가 어느 정도 높아지기는 했다.
또 2020년 8월 패치로 박쥐의 DPS가 크게 낮아져[3] 미니언이 간접 상향을 받아 미니언이냐 박쥐냐는 취향의 문제가 되었다. 감전 마법과 거대 눈덩이에 취약한 박쥐보다는 1코스트 더 보태서 한 번 버틸 수 있는 미니언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물론 박쥐가 코스트가 더 싸기에 패 순환용으로는 박쥐가 우세하다.
현재 미니언은 위니/벌룬/라광 덱을 제외한 일반적인 라바 덱에선 거의 사장된 상태고, 호그 라이더 덱, 자이언트 쌍미니언 덱, 페틀램 덱에서 쓰이고 있다. 박쥐가 워낙에 좋다 보니 상당히 저평가받는 편으로, 거기다가 준카운터인 화살까지 상향되어서 입지가 많이 낮아졌다. 그래도 라벌 덱 같은 특정 덱에서는 꾸준히 쓰이기 때문에 고인급 카드는 아니다.
2020년 10월 기준으로 경쟁 카드인 해골 드래곤의 강세와 화살의 채용률 증가로 라바 하운드 덱에서마저도 입지가 많이 낮아지면서 고인이 될 위기에 처했다. 쌍미니언 덱이 아닌 이상 화살이 나오면 할 것이 없어지고, 대부분의 대공 유닛을 상대로도 상성상 불리하다 보니 라바 하운드 미러전이 자주 벌어지는 현 메타에서는 미니언을 쓸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그냥 무덤을 잘 수비한다는 정도만 메리트이고, 무덤 덱도 요즘은 화살이 자주 채용되니 의미가 없다. 미니언의 또 다른 사용처이던 쌍미니언 덱마저도 화살이 유행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준메이저에서 마이너로 위상이 바로 추락했다. 특히 마법 아처의 등장으로 인해 페틀램 덱에서도 버림받은 것은 덤.
2022년 1월이 된 현재에도 미니언은 낮은 채용률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패치를 안 받고 있다.
사실 미니언은 능력치 버프를 주기 애매한 카드다. 체력을 올리자니 화살에 안 죽거나, 감전을 받아도 타워에 두 방에 죽는다면 미니언 패거리가 사기 카드가 될 수 있다. 공격력을 올리자니 미니언 패거리가 탱커를 녹이는 속도는 지금도 충분히 빠른데 더 빨리 녹이면 문제가 될 수 있다. 결정적으로 미니언과 미니언 패거리가 사기가 된다면 이를 쉽게 카운터치는 화살의 채용률이 굉장히 많이 올라갈 것 인데, 이 경우 고블린 통, 가드, 아처, 로켓병이 큰 타격을 입는다. 그래서 슈퍼셀도 함부로 미니언은 건들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경쟁 카드가 너무 많다. 박쥐는 강력한 화력을 가졌음과 동시에 미니언으로 막기 쉬운 카드를 스펠만 날아오지 않으면 더 쉽게 막는다.[4] DPS는 미니언에 비해 약간 부족할지라도 파이어볼에도 버티는 높은 체력을 가진 동 코스트의 메가 미니언, 지상 공중 모두 커버가 가능한 고블린 갱, 1코스트만 더 투자하면 강력한 광역 공격력을 지닌 해골 드래곤, 체력이 높아 안정적이고 광역 공격을 하는 베이비 드래곤 등 많은 유닛이 있다.
또, 예전의 클래시 로얄과는 다르게 너무나 많은 광역 공격 카드가 생겨났다. 특히 해골 드래곤은 공격 한 번에 미니언을 순삭시킨다. 일렉트로 드래곤 역시 3마리를 모두 맞춰서 순식간에 미니언을 녹인다. 게다가 화살의 리메이크로 화살의 채용률이 미니언의 채용률이 높았을 때 보다 채용률이 높아졌다. 이토록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 미니언은 고블린과 함께 현 메타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위니 유닛이 되었다. 미니언 패거리 대신 쓰거나 화살 같은 마법 유도용으로나 간혹 쓰이는 정도.
이후 2022년 12월 패치로 공격력이 15% 증가하는 파격적인 패치를 받아 성능 자체는 꽤 좋어졌다고 평가되지만, 미니언의 애매한 포지션과 많은 카운터 화살의 입지도 건재하고, 결정적으로 감전 마법도 범용 스펠의 자리에서 축출되는 바람에 입지는 여전히 오르지 않았다. 차라리 고블린 처럼 개체 수가 4마리로 증가하면 모를지도. 거기다가 2023년 2월에 로켓병과 아처가 버프되면서 미니언의 입지에 위협이 되고 있다.
2023년 6월 로켓병이 진화를 받자 로켓병과 그 로켓병을 잡기위한 화살 픽률이 급상승을 했고 그러자 미니언의 평가는 매우 낮아졌다. 게다가 경쟁자인 해골드래곤의 버프도 컸다. 다행히 로켓병의 삼중너프로 숨통은 트였고 픽률도 적당하고 괜찮다고 평가받지만 박쥐나 피닉스같은 경쟁자한테는 밀린다는 인식이 큰 편이다.
엎친대 덮친격 10월달 박쥐 진화가 나와 완전히 고인이 될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흡혈전에는 여전히 감전에 한방이고 느린 첫공격속도와 짧은 사거리가 발목을 잡아 진화박쥐의 평가는 안 좋다. 진화는 하나만 가능하기 때문에 미니언이 들어가는 덱은 미니언을 그대로 쓰고 다른 진화를 쓰는게 낫다는 의견이 많다. 그렇다보니 미니언의 입지는 그대로이다.
1. 개요[편집]
갑옷을 입지 않은 세 마리의 공중 공격수입니다. 장미는 붉고, 미니언은 푸르며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쏩니다!
Three fast, unarmored flying attackers. Roses are red, minions are blue, they can fly, and will crush you!
[1] 망령
클래시 오브 클랜의 암흑 훈련소 유닛이었던 미니언이다.
2. 레벨별 스탯[편집]
3. 성능[편집]
체력이 낮은 대신 높은 DPS와 빠른 이동속도를 가진 미니언이 3마리가 소환된다. 감전 마법에 죽지 않으므로 사실상 고블린의 공중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높은 DPS와 공중 유닛이라는 점을 이용해 공중 공격이 불가능한 스파키, 대포 카트 등을 효과적으로 수비할 수 있다.
3.1. 장단점[편집]
3.2. 다른 카드와의 비교[편집]
아레나 10에서는 5엘릭서에 미니언 6기가 소환되는 미니언 패거리가 해금되어서 둘 중 무엇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한다. 일단 미니언은 3코스트로 저렴해서 더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카운터당해도 손실도 적지만 순간적인 효과와 공격력은 떨어진다. 미니언 패거리는 코스트 대비 DPS가 더 높고 엄청난 공격력으로 짧은 시간에도 더 엄청난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엘릭서 비용이 높아 카운터당했을 때 손해가 더 크다. 이렇듯 서로 다른 특징을 가졌으므로 사용자와 덱의 스타일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삼총사 덱이나 박격포 덱, 대형 석궁 덱에는 대체로 마법 유도 및 탱커 정리를 위해 미니언 패거리가 들어가고, 빅덱이나 순환덱에는 코스트가 낮고 카운터당했을 때의 손해가 적은 미니언이 들어간다.
아레나 3에서는 양보다 질로 승부하는 메가 미니언도 해금된다. 메가 미니언은 체력도 훨씬 높고 단일 유닛이라 광역 공격과 마법에 강력하지만 공격속도가 느려서 물량 유닛을 처리하기 힘들다. 폭딜을 원한다면 미니언이, 안정성과 인스턴트 탱킹을 원한다면 메가 미니언이 좋다.
아레나 5에서는 미니언과 비슷한 쪽수형 공중 유닛인 박쥐가 해금된다. 소환 유닛 수와 배치 범위는 박쥐가 더 많고 넓지만 감전 마법과 거대 눈덩이에 쉽게 카운터당한다. 해골 병사와 고블린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4. 변천사[편집]
베타 테스트 때부터 한동안 공중 유닛들 중에서 여러 마리가 소환되는 유닛은 미니언과 미니언 패거리가 유일했고, 성능도 출중했기에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유닛이다. 특히 빅덱의 경우 인페르노 타워가 감전 마법의 마비 효과에 차징이 초기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미니언을 아레나 중앙에 소환하는 것으로 인페르노 타워 견제가 가능하기에[2] 많이 쓰였다.
2016년 8월부터는 독 마법이 메타의 중심이 되며 독 마법에 취약한 미니언이 주춤하기 시작하더니 2016년 9월 패치로 메가 미니언이 추가되며 더욱 쓰이지 않게 되었다. 상술했듯이 미니언과 메가 미니언은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공중 유닛이라는 점에서 보았을 때 메가 미니언의 성능과 범용성이 너무 뛰어난 것이 문제. 그래도 11월 메가 미니언이 너프되고 나아졌다.
2017년 1월 23일 패치로 메가 미니언이 추가로 너프를 먹으면서 메가 미니언을 쓰던 유저들의 일부가 미니언을 쓰면서 채용률이 더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애초에 미니언 자체가 많이 쓰이기도 했고 미니언을 대체할만한 카드가 딱히 없기도 하고 하드 카운터인 도끼맨까지 너프를 먹으면서 유닛 중에서는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채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4/18 패치로 도끼맨이 상향되면서 미니언이 다시 주춤했다.
2018년 7/2 밸런스 패치로 메가 미니언이 너프를 먹자 미니언이 대체 카드로 많이 쓰이고 있다. 유행하는 인페르노 드래곤을 막기도 좋아 픽률이 조금 상승했다. 페카 덱에서는 DPS가 우월해 방어에서도 요긴하게 쓰이며, 페카 덱의 주력 딜러인 배틀 램이나 광부 등을 위해 마법 사용을 유도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단, 골렘 덱은 생존력이 높은 딜러가 더 어울리기 때문에 미니언 대신 메가 미니언이 채용된다.
그런데 2017년 8월 박쥐가 상향되며 미니언의 입지가 낮아졌다. 박쥐는 코스트 대비 DPS가 미니언보다 높고 소환 유닛 수가 많아 인페르노 드래곤을 더욱 잘 막았기 때문이다. 박쥐의 경우 미니언과 다르게 감전 마법과 거대 눈덩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기는 한데, 오히려 창 고블린과 같이 채용해 감전 마법 사용을 유도하는 전술이 쓰이고 있어서 미니언이 설 자리가 생기지 않고 있다. 그나마 2018년 1월 패치로 박쥐가 하향되며 필수 카드 자리에서 내려오게 됨에 따라 입지가 어느 정도 높아지기는 했다.
또 2020년 8월 패치로 박쥐의 DPS가 크게 낮아져[3] 미니언이 간접 상향을 받아 미니언이냐 박쥐냐는 취향의 문제가 되었다. 감전 마법과 거대 눈덩이에 취약한 박쥐보다는 1코스트 더 보태서 한 번 버틸 수 있는 미니언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물론 박쥐가 코스트가 더 싸기에 패 순환용으로는 박쥐가 우세하다.
현재 미니언은 위니/벌룬/라광 덱을 제외한 일반적인 라바 덱에선 거의 사장된 상태고, 호그 라이더 덱, 자이언트 쌍미니언 덱, 페틀램 덱에서 쓰이고 있다. 박쥐가 워낙에 좋다 보니 상당히 저평가받는 편으로, 거기다가 준카운터인 화살까지 상향되어서 입지가 많이 낮아졌다. 그래도 라벌 덱 같은 특정 덱에서는 꾸준히 쓰이기 때문에 고인급 카드는 아니다.
2020년 10월 기준으로 경쟁 카드인 해골 드래곤의 강세와 화살의 채용률 증가로 라바 하운드 덱에서마저도 입지가 많이 낮아지면서 고인이 될 위기에 처했다. 쌍미니언 덱이 아닌 이상 화살이 나오면 할 것이 없어지고, 대부분의 대공 유닛을 상대로도 상성상 불리하다 보니 라바 하운드 미러전이 자주 벌어지는 현 메타에서는 미니언을 쓸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그냥 무덤을 잘 수비한다는 정도만 메리트이고, 무덤 덱도 요즘은 화살이 자주 채용되니 의미가 없다. 미니언의 또 다른 사용처이던 쌍미니언 덱마저도 화살이 유행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준메이저에서 마이너로 위상이 바로 추락했다. 특히 마법 아처의 등장으로 인해 페틀램 덱에서도 버림받은 것은 덤.
2022년 1월이 된 현재에도 미니언은 낮은 채용률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패치를 안 받고 있다.
사실 미니언은 능력치 버프를 주기 애매한 카드다. 체력을 올리자니 화살에 안 죽거나, 감전을 받아도 타워에 두 방에 죽는다면 미니언 패거리가 사기 카드가 될 수 있다. 공격력을 올리자니 미니언 패거리가 탱커를 녹이는 속도는 지금도 충분히 빠른데 더 빨리 녹이면 문제가 될 수 있다. 결정적으로 미니언과 미니언 패거리가 사기가 된다면 이를 쉽게 카운터치는 화살의 채용률이 굉장히 많이 올라갈 것 인데, 이 경우 고블린 통, 가드, 아처, 로켓병이 큰 타격을 입는다. 그래서 슈퍼셀도 함부로 미니언은 건들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경쟁 카드가 너무 많다. 박쥐는 강력한 화력을 가졌음과 동시에 미니언으로 막기 쉬운 카드를 스펠만 날아오지 않으면 더 쉽게 막는다.[4] DPS는 미니언에 비해 약간 부족할지라도 파이어볼에도 버티는 높은 체력을 가진 동 코스트의 메가 미니언, 지상 공중 모두 커버가 가능한 고블린 갱, 1코스트만 더 투자하면 강력한 광역 공격력을 지닌 해골 드래곤, 체력이 높아 안정적이고 광역 공격을 하는 베이비 드래곤 등 많은 유닛이 있다.
또, 예전의 클래시 로얄과는 다르게 너무나 많은 광역 공격 카드가 생겨났다. 특히 해골 드래곤은 공격 한 번에 미니언을 순삭시킨다. 일렉트로 드래곤 역시 3마리를 모두 맞춰서 순식간에 미니언을 녹인다. 게다가 화살의 리메이크로 화살의 채용률이 미니언의 채용률이 높았을 때 보다 채용률이 높아졌다. 이토록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 미니언은 고블린과 함께 현 메타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위니 유닛이 되었다. 미니언 패거리 대신 쓰거나 화살 같은 마법 유도용으로나 간혹 쓰이는 정도.
이후 2022년 12월 패치로 공격력이 15% 증가하는 파격적인 패치를 받아 성능 자체는 꽤 좋어졌다고 평가되지만, 미니언의 애매한 포지션과 많은 카운터 화살의 입지도 건재하고, 결정적으로 감전 마법도 범용 스펠의 자리에서 축출되는 바람에 입지는 여전히 오르지 않았다. 차라리 고블린 처럼 개체 수가 4마리로 증가하면 모를지도. 거기다가 2023년 2월에 로켓병과 아처가 버프되면서 미니언의 입지에 위협이 되고 있다.
2023년 6월 로켓병이 진화를 받자 로켓병과 그 로켓병을 잡기위한 화살 픽률이 급상승을 했고 그러자 미니언의 평가는 매우 낮아졌다. 게다가 경쟁자인 해골드래곤의 버프도 컸다. 다행히 로켓병의 삼중너프로 숨통은 트였고 픽률도 적당하고 괜찮다고 평가받지만 박쥐나 피닉스같은 경쟁자한테는 밀린다는 인식이 큰 편이다.
엎친대 덮친격 10월달 박쥐 진화가 나와 완전히 고인이 될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흡혈전에는 여전히 감전에 한방이고 느린 첫공격속도와 짧은 사거리가 발목을 잡아 진화박쥐의 평가는 안 좋다. 진화는 하나만 가능하기 때문에 미니언이 들어가는 덱은 미니언을 그대로 쓰고 다른 진화를 쓰는게 낫다는 의견이 많다. 그렇다보니 미니언의 입지는 그대로이다.
5. 업데이트 내역[편집]
- 2018/6/20 패치로 미니언마다 0.15초 간격을 가지고 배치되도록 변경되고 해금 위치가 아레나 2에서 훈련 캠프로 변경되었다. (버프 / 너프)[5]
- 2022/12월 패치로 대미지가 15% 증가했다. (버프)
6. 카운터 카드[편집]
7. 기타[편집]
- 스타 레벨 3을 찍을 경우 클래시 오브 클랜의 7~8레벨 미니언이 된다.
- 공격 방식이 클래시 오브 클랜의 미니언과 다른데,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는 다크 엘릭서를 뱉어서 공격하지만 여기서는 다크 엘릭서 뭉치를 던져서 공격한다.
-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는 모든 유닛을 통틀어 1위라는 엄청난 이동속도를 자랑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클래시 로얄에서는 2위 상태로 조정되었다.
8. 관련 문서[편집]
[2] 아레나 중앙에 소환해서 직접 인페르노 타워의 공격을 받거나 감전 마법으로 공격 대상을 미니언으로 바꿔서 차징을 초기화시키는 방법이 있다.[3] 이전에는 미니언의 1.4배 정도였지만 현재는 미니언의 1.02배 정도다.[4] 게다가 감전 마법의 채용률이 예전같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이 쓰인다.[5] 순차적으로 나오기에 소환하자마자 마법에 카운터당해도 몇 마리는 생존할 수 있게 되었지만 개체 당 소환 시간이 늦어지면서 순간 공격/방어 능력이 떨어졌다.[6] 물량 유닛에 효과적이지만 미니언 패거리를 한 방에 잡을 수 없다.[7] 단일 공격이라 프린세스 타워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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