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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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멤버에 대한 내용은 미셸 윌리엄스(가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2. 생애[편집]
1980년 9월 9일 미국의 몬태나 주에서 유명 트레이더이자 작가 래리 리처드 윌리엄스[2]와 주부 칼라 잉그리드 스웬슨의 딸로 태어났다. 이후 9살 때 캘리포니아 주로 이사했고 이때 즈음 배우에 대한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90년대 초반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하던 미셸은 1998년부터 6년 간 텔레비전 시리즈 <도슨의 청춘일기>의 '젠 린들리' 역으로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1999년 코미디 영화 <딕>, 2001년 <프로작 네이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03년에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영화 <스테이션 에이전트>에 출연하였고, <미 위다웃 유>에서의 열연으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영화 <홀 인 원>, <상상 속의 영웅들>, <랜드 오브 플렌티>, <박스터> 등에 출연하였다.
2005년 이안 감독의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에 출연하며 명성을 얻었다. 이 영화에서 미셸은 남편이 동성애자임을 알게 되는 아내 역할을 섬세하게 연기해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를 통해 미셸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에 처음으로 노미네이트된다.
이후 <아임 낫 데어>, <인센디어리>, <맘모스>, <더 클럽>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2010년에는 라이언 고슬링과 함께한 영화 <블루 발렌타인>에서의 열연을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또 2011년에도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을 통해 골든 글로브 영화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외에도 <우리도 사랑일까>,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스윗 프랑세즈> 등의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2016년에는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출연작의 감독들 면면이 어마무시한데 이안, 토드 헤인스, 마틴 스콜세지, 리들리 스콧과 같은 거장 중의 거장들부터 찰리 카우프만, 케네스 로너건 등 인정받는 중견 영상 작가 그룹까지 톰 맥카시, 세라 폴리와 같은 배우 출신의 신진 감독 그룹부터 미국 독립영화 진영에서 가장 고평가 받고 있는 감독인 켈리 라이카트(이 분 작품세계에선 아예 페르소나다. 2008년 <웬디와 루시>로 처음 만난 이래 단 한 편의 영화를 제외한 나머지 두 편에 모두 출연하고 있다)에 이르기까지 색채가 뚜렷한 연출자들의 작품을 두루 섭렵하고 있다.
2011년엔 본인과 감독을 제외한 거의 모두가 출연을 극구 반대한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 마릴린 먼로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반대하던 대중과 영화계 관계자들은 그야말로 충공깽. 그도 그럴것이 미셸 윌리엄스와 마릴린 먼로는 이미지가 서로 전혀 다른 종류의 배우이기 때문이다.[3]
2019년에는 미국 드라마 Fosse/Verdon으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2020년에는 골든글로브 티비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 미국 배우 조합상 (SAG 어워드)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 등 메이저 시상식의 티비 부문 여우주연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3. 사생활[편집]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히스 레저와 사귀었다. 2005년 4월 약혼한 두 사람은 2005년 10월 딸 마틸다 로즈 레저를 출산했다. 이후 2007년 9월 파혼하였다. 이후, 2008년 1월 히스 레저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언론과 파파라치의 타겟이 된 미셸은 딸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 말까지 인터뷰를 자제했다.
이후 2008년부터 1년간 영화감독 스파이크 존즈와 사귀었고, 이후 배우 제이슨 시걸, 아티스트 더스틴 엘린, 작가 조너선 새프런 포어 등과 사귀었다. Mount Eerie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필 엘브럼과 결혼했다가 1년만에 결별했다.
4. 출연작[편집]
4.1. 영화[편집]
5. 기타[편집]
-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멤버 미셸 윌리엄스와는 동명이인이다. 미셸 윌리엄스의 솔로 가스펠 앨범이 발매되었을 때, 국내 평론가가 쓴 CD 속지 해설에 윌리엄스가 영화 배우 경력도 있다고 쓰여져 있는데, 본 문서의 주인공과 헷갈려서 쓴 결과다.
-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데이지 역의 물망에 오른 배우 중 1명이었다. 캐스팅이 성사되었다면 셔터 아일랜드에 이어 또 한 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조우할 뻔 했다.
- 두 편의 영화를 함께한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는 <블루 발렌타인> 촬영 때 한집에서 4주 동안 생활한 적이 있다.
- 1999년 <킬러 조>부터 시작해 연극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블랙버드>에서의 우나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 아버지 래리 윌리엄스의 트레이딩 교육을 받고 17세 당시 투자대회에 출전하여 1만 달러를 10만 달러로 불려 우승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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