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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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南軾
1901년[1] 12월 22일 ~ 1964년 9월 28일[2] (향년 62세)

1. 개요
2. 생애
3. 선거 이력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 기업인이다. 본관은 수원(水原)[3], 자는 성첨(聖瞻), 호는 우암(又庵).

2. 생애[편집]


1901년 12월 22일 경상북도 함창군(현 상주시)에서 아버지 백낙찬(白樂燦, 1880. 3. 10 ~ 1958. 1. 14)과 어머니 인동 장씨(1880. 9. 22 ~ 1950. 7. 4)[4] 사이의 1남 1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대구고등보통학교(現 경북고등학교)를 다니다가 3학년 때 중퇴한 뒤 사법서사(現 법무사)로 25년간 근무했다. 이후 1939년에는 함창주조(咸昌酒造) 주식회사에서 감사를 역임했다.

8.15 광복 이후 우익 정치인이 되어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상주군 지부장으로 활동하였다. 1948년 치러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상주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대한독립촉성노동총연맹 전진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상주군에서 금융조합장을 역임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대한민국 국회의원인 대한독립촉성노동총연맹 전진한 후보에 설욕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6년을 전후해 상주군(現 상주시) 이안면 안룡리에서 흑연을 채굴하던 상주광산(尙州鑛山)의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1957년 자유당에 입당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김정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게다가 같은 해 5월 17일, 일전에 상주군 함창면 구향리에 안장했던 아버지 백낙찬의 묘를 상주군 이안면 아천리로 이장하려던 중 지역 주민인 이홍후(당시 30세)와 시비가 붙었다. 내용인 즉 백남식이 이홍후 집안 선산의 산혈을 끊어 억지로 자신의 아버지 묘를 이장하려 한다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시비는 격화되었고, 격분한 이홍후는 부엌칼을 들고 와 백남식의 부인 김해 김씨 김돈순(1906. 4. 2 ~ 1958. 5. 17)의 흉부를 6번이나 찔러 살해하는 참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김기령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 연말 치러진 1960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이호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3년 자유민주당에 몸담았다.

1964년 9월 28일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면 구향리 205번지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3.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종류
소속정당
득표수(득표율)
당선여부
비고
1948
제헌 국회의원 선거 (경북 상주군 을)

[[무소속|
무소속
]]

10,257표 (24.55%)
낙선 (2위)

1950
제2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상주군 을)

[[대한독립촉성국민회|
대한독립촉성국민회
]]

7,015표 (17.11%)
당선 (1위)
초선
1954
제3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상주군 을)

[[무소속|
무소속
]]

9,308표 (23.85%)
당선 (1위)
재선
1958
제4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상주군 을)


14,910표 (33.06%)
낙선 (2위)

1960
제5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상주군 을)

[[무소속|
무소속
]]

6,756표 (15.21%)
낙선 (3위)

1960년 지방선거 (경상북도지사)
-
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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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백씨문경공휴암보 제6권 1219쪽에는 1904년생으로 등재되어 있다.[2] 음력 8월 23일.[3] 문경공파(文敬公派)-휴암 종중(休庵宗中)-당산공계(棠山公系) 28세 남(南) 항렬. 1955년 수원백씨문경공파휴암종중 화수회장을 역임했다.[4] 장성업(張性業)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