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멘스쿠나(주술회전)/능력

최근 편집일시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료멘스쿠나(주술회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전투력 및 강함
2.2. 전적
3. 기초 능력
3.1. 압도적인 주력량과 술식 정밀도
3.2. 이형의 신체와 체술
3.3. 반전 술식
3.4. 흑섬
3.5. 주물화
4. 생득 술식
4.1. 어주자(御廚子)
4.1.1. 확장 술식
5. 결계술
5.2. 생득 영역
5.3. 영역 전연
5.4. 미허갈롱
6. 무기
7. 능력에 대한 추측과 떡밥


1. 개요[편집]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료멘스쿠나의 강함 및 능력에 대한 문서.


2. 전투력 및 강함[편집]


사상 최강의 주술사[1]

223화의 나레이션

주술회전의 세계관 최강자로 일명 저주의 왕이자, 작가가 공인한 사상 최강의 주술사이다. 작중 모든 등장인물을 통틀어도 고죠 사토루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승부가 가능한 인물이 없고, 고죠를 제외한 최상위권 강자중에 대결이 성립되는건 옷코츠 유타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2] 과거 주술의 전성기이자 황금기였던 헤이안 시대에도 재앙으로 여겨졌으며, 당대 최강의 주술사들이 스쿠나 한 명을 상대로 총력전을 펼쳤음에도 전부 패배했다.

스쿠나의 사후 스쿠나의 영혼이 나뉘어져 깃든 손가락 시랍 하나하나가 특급 주물로 판명될 만큼 강하고[3] 이 과거 시절만 놓고 봐도 고죠조차 벅찬 상대일 거라고 평가했다. 즉, 전력의 5%의 스쿠나조차도 특급 주물로 분류되기에 만전의 스쿠나는 특급이라는 분류가 전혀 의미 없는 수준의 압도적인 강자인 셈이다.

도입부에서 손가락 2개분,[4] 10%의 힘만 써서 2급 주령을 압도적으로 이겼고, 주태대천에서부터 자기 손가락을 흡수한 특급 주령을 상처 없이, 15%의 힘으로 손쉽게 이겼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특급 주령에게서 회수한 손가락을 먹고 20%의 힘으로 후시구로 메구미를 농락했다. 어린 물고기와 역벌에서도 손가락만 휘두른 참격으로 특급 주령인 마히토의 영혼에 치명상을 입혔으며, 시부야 사변 도중 자신의 힘 80%에 해당하는 손가락 16개를 흡수한 상태에서는 나나코와 미미코 따위는 개미 죽이듯 간단하게 죽였고, 특급 주령 집단에서도 최강인 죠고를 상대로 한 대도 안 맞고 완벽하게 압살한다. 그리고 십종영법술 최강의 식신인 마허라조차 가볍게 해치워버린다.

고죠 사토루와 비교하자면 고죠는 술식의 성능과 전투 센스가 압도적이라면 스쿠나는 주술사로써 갖추어야 할 모든 능력치를 최대치로 단련한 주술사의 완전체라고 볼 수 있다. 술식의 기본 성능 자체는 우수하긴 해도 그것만으로 최강이 될 수준은 아님에도[5] 현대의 이능이라는 옷코츠 유타의 배 이상에 달하는 주력, 육안에 버금가는 세밀한 주력조작과 주력 소비가 0에 가까운 효율성, 신기에 도달한 결계술, 재생에 가까운 치유술, 냉정한 판단력과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전투 기술 등 주술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단련하고 섭렵한, 그야말로 저주의 왕.

애초에 가쿠간지 학장을 비롯한 주술계의 상층부나 현대의 주술사들이 가장 기피하고 위험시하는 최악의 상황이 스쿠나의 완전 부활이란 것만 봐도 그 강함을 짐작해볼 수 있다. 당장 시부야 사변에서 잠시 이타도리 유지의 육체의 주도권을 빼앗는데 성공하자 죠고가 그 자리에서 바로 멀찍이 피했고, 제대로 된 유효타조차 주지 못한 채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살해당했다. 주저사인 미미코와 나나코는 아예 이타도리 유지에게 강생한 스쿠나를 목도하고 서로 숨 한번 잘못 쉬어도 전부 살해당할 거라는 압도적인 공포를 느끼며 벌벌 떨 정도였고 실제로도 둘 다 스쿠나의 심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끔살당했다.

주술의 범주에서 스쿠나의 능력적인 한계는 거의 없는데, 굳이 꼽자면 속박의 페널티를 무시하는 것[6],영역전개 이후 최대 출력으로 술식을 사용하는 것, 자신의 영역 외의 수육체의 영역을 사용하는 것[7], 그리고 타고난 주력의 성질을 바꾸는 것이다. 이 전부 주술사의 능력보다는 주술이라는 기술체계의 법칙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법칙의 범주 안에서는 한계라는 것이 없는 주술사라는 표현에 걸맞는다.

2.1. 사멸회유 이후[편집]


[ 펼치기 · 접기 ] (신체 훼손, 스포일러 주의)
파일:이시고리 싹둑.jpg

파일:20230921091026.png
이시고리 류를 순식간에 썰어버리는 스쿠나
고죠 사토루를 두동강 내버린 스쿠나

스쿠나는 이에 그치지 않고 사멸회유 편 이후로 더욱 강해졌다. 후시구로 메구미의 육체를 새로운 수육체로 차지한 뒤 십종영법술을 써서 누에를 소환했는데, 이 누에가 후시구로 메구미 본인이 소환한 누에와 비교를 불허하는 괴수급 사이즈로 등장해서 메구미와의 압도적인 역량 차이를 증명했다.[8] 그리고 신체능력만 따지고보면 특급에 비교 가능한 이타도리 유지와 천여주박을 완전히 터득한 젠인 마키가 육탄전으로 공세를 벌었는데도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의 체술을 보여주었다.

216화에선 이시고리 류를 기본 평타만으로 얼굴을 삼등분했다. 물론 방어할 시간이 없었다지만 그 틈도 주지 않은 건 스쿠나다.

그리고 222화에선 남은 손가락 중 3개를 삼키면서[9] 총 95%의 힘을 찾음과 동시에 보존되어있던 생전의 자신의 몸도 먹어치워서 생전에 거의 육박하는 힘을 되찾았다.

결국 223화에서 고죠와 맞붙게 되면서 팬들이 염원하던 사상 최강 vs 현대 최강이 이루어졌다. 서로 치명타를 못 주는 상황이지만, 사상 최강과 현대 최강의 싸움에 걸맞게 이때까지의 모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10] 덕분에 이 싸움을 관전 중인 인물들은 공방이 교환될 때마다 벙찌는 중.

하지만 싸움이 진행될수록 서로의 전력에 대해서 냉정하게 판단했을 때 마허라가 없었다면 고죠 사토루에게 진작에 시체가 되었을거란 느낌이 팍팍 들 정도로 자신이 핀치에 몰리는 상황을 마허라를 통해서 타개하고 있으니[11] 고죠 입장에선 억울한 노릇. 그러나 후시구로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몸을 탈취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 것이나 그것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필요했던 주물화와 마허라를 조복해 사용하는 것은 후시구로라면 하지 못 했을, 스쿠나이기에 가능한 본인의 실력이다.[12][13][14]

다만 이 부분은 메이메이에 의해 직접적으로 해명되었다. 간단히 말해 스쿠나와 고죠는 승리의 조건이 다르다는 것. 고죠는 동료가 있으므로 극단적으로 말해서 자기가 어떻게 되든 스쿠나만 전투 불능으로 만든다면 승리인 반면, 스쿠나는 고죠를 쓰러트린 후 고전 측 주술사까지 전멸시켜야 비로소 승리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고죠에게 아낌없이 전력을 쏟아부어 승리한다 해도 너무 많은 것을 소모했다간 그 직후 득달같이 달려들 고전 측의 주 전력에게 사냥당할 뿐이기에, 여력을 남겨두지 않으면 이겨도 이긴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지금 스쿠나는 반드시 후속 전투를 염두에 둔 손패를 남기고 있는 상태라는 것. 스쿠나가 고죠 상대로 십종영법술만을 사용하는 것 또한 마허라가 고죠에게 가장 유효한 수단인 동시에, 십종영법술은 고전 측에 이미 전부 밝혀진 패이므로 후속 전투를 위해 밝혀진 정보가 거의 없는 어주자를 최대한 아끼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235화에서는 무제한의 허식 자를 맞고 중상을 입으며 고죠 사토루의 승리로 확정되어 가는 분위기였으나[15]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바로 다음 화에 공간과 세계를 통째로 베어내는 참격을 통해 고죠 사토루를 무하한 술식 째로 반갈죽했고, 이후 스쿠나가 본인의 승리를 선언하며 본인이 왜 세계관 최강자인지 증명해냈다. 고죠는 저승인지 자신의 망상인지 모르는 곳에서 게토에게[16] 스쿠나에게 십종이 없었어도 이길 수 있었을지는 확실치 않으며[17], 자신은 전력을 다했지만 스쿠나는 그렇지 못했다면서 살짝 미안함마저 느껴진다고 평했기에 스쿠나가 세계관 최강자임은 확정된 셈이다.

237화에서는 고죠 사토루의 뒤를 이어 도전하는 카시모 하지메를 맞아 연전을 벌이고 있다. 달려드는 카시모를 상대로 우라우메가 얼음덩이와 함께 건네준, 요로즈가 남긴 주구 '신무해'를 휘둘러 카시모를 견제한다. 뒤이어 생애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카시모의 술식 '환수호박'이 전개되고, 카시모는 스쿠나의 얼굴에 펀치를 두 번 먹이고, 필중의 번개를 사용하는 등 선전을 이어간다. 허나 스쿠나는 여전히 주구를 손에 쥔 채로, 고죠에게는 보이지 않았던 '몸을 회복할 또 하나의 수단'인 수육을 통한 변신으로 생전의 육체를 재현해 상처를 치유한다. 이로써 스쿠나는 고죠 사토루를 상대로 주구를 꺼내지도, 변신을 마치지도 않은 상태로 싸웠다는 것이 밝혀져 고죠 사토루는 실제로 스쿠나보다 몇 수 아래였다는 것이 사실이 되었다. 완전체가 된 스쿠나는 두 쌍의 팔과 두 개의 입이라는, 전투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육체를 가지고 있었고, 미허갈롱이라는 영역 전개에 대한 또다른 대항 수단도 있으므로, 고죠가 말한, '스쿠나는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도 냉정한 현실 판단이었던 셈.[18] 그리고 환수호박 상태의 카시모도 2화만에 공간참으로 압살하며 아무리 400년 전의 최강자라도 스쿠나에게는 한참 미치지 못함이 드러났다. 심지어 마지막 남은 특급인 옷코츠도 고죠의 반의 반도 못 버티고 리타이어, 특급에 준하는 포텐셜을 가진 마키조차도 흑섬 한방에 리타이어되었기에 진짜 이길 수 있기는 한 인물인지 의심되는 중이다.[19]

2.2. 전적[편집]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상대
결과
비고
초반부
고죠 사토루

손가락 1개 상태[20]
주태대천편
손가락 특급 주령

손가락 2개 상태
후시구로 메구미

손가락 3개 상태[21]
이타도리 유지

[22]
어린 물고기와 역벌편
마히토

의도치 않게 이타도리 유지, 나나미 켄토와 협공
시부야 사변
죠고

손가락 15개 상태
죠고 사망
팔악검 이계신장 마허라 

난입
시게모 하루타

시게모 하루타 사망
사멸회유
후시구로 메구미

수육체를 갈아타며 승리
쿠루스 하나

후시구로 메구미로 속여 회유해 기습으로 승리
이타도리 유지, 젠인 마키 

우라우메 난입
이시고리 류

이시고리 류 사망
요로즈

후시구로 메구미의 십종영법술만 구사
주구 신무해의 복원판 획득
요로즈 사망
고죠 사토루

[23]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고죠 사토루

손가락 19개+즉신불 상태
고죠 사토루 사망[24]
카시모 하지메

스쿠나의 수육을 통한 육체의 회귀
카시모 하지메 사망[25]
히구루마 히로미

히구루마 히로미 치명상
옷코츠 유타

주사영창 '해'를 직격시켜 최소 전투 불능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
쿠사카베 아츠야


이타도리 유지, 쵸소우, 젠인 마키, 이노 타쿠마, 미겔, 라루


21전 16승 0패 4무 승률 약 86%

세계관 최강자답게 현재까지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3. 기초 능력[편집]


스쿠나는 저주의 왕이라는 이명답게 상당한 위력의 술식을 가지고 있다. 저주와 술식에 관해서는 상당히 박학다식하여[26] 이를 토대로 상대의 술식이나 능력을 정확히 추리해내는 등 통찰력도 뛰어나다.[27] 또한, 딱 한 번 주물화가 되는 경험을 통하여 그것을 스스로 적용시킨다거나, 고죠의 술식회복과 마허라의 세계를 가르는 참격을 처음 보자마자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습득력을 지녔다.[28]

술식의 응용력 또한 최강자라 불릴만큼 다채롭다. 팔의 응용기인 거미줄을 사용하거나, 전개하는 것조차 사용자가 드문 영역 전개의 영역 조건을 종잇장 뒤집듯 휙휙 바꿔버리는 모습을 보면 주술에 대한 이해도 또한 매우 높다. 특히 이는 메구미의 몸을 강탈한 이 후에 두드러지는데, 십종영법술을 처음 봤을 때부터 그 근간이 그림자에 있음을 알아 다양하게 그림자를 활용하고, 식신을 현현시키지도 않고 만상의 능력만을 응용하여 물을 이용해 적혈조술의 오의인 천혈을 사용하는 거나 생각하기 힘든 식신 계승을 통해 더욱 강력한 식신을 소환해내는것, 유타와의 전투에서 고죠가 무하한을 둘러 공격을 방어하듯 스쿠나도 자신의 신체 주변에 '해'의 참격을 둘러서 공격이 몸에 닿기전에 막아내는 모습을 보면 응용력도 뛰어나다.

죠고에게 '(푸가(開)'를 시전하고 죠고가 눈에 띄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서 이미 다 알려졌을 줄 알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헤이안 시대에 날뛰었을 당시 술식에 대한 정보가 다 새어 나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이다.[29]


3.1. 압도적인 주력량과 술식 정밀도[편집]


(스쿠나의 주력총량과 효율성에 대해 질문 받자)

신이 들려 있는 것과도 같아. 고죠 사토루에게 육안이 없었더라면 확실하게 주력 효율도 스쿠나가 이겼을 테지.

카시모 하지메


주력 총량도 저보다 많아요. 직감으로 배 이상이라 느껴졌어요.

옷코츠 유타

손가락 한 개, 그러니까 총량의 5% 밖에 되지 않는 극히 일부가 특급 주령을 만들어낼 정도의 엄청난 주력 총량과, 그것을 낭비 없이 행사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십종영법술의 식신들은 불완전한 형태로 사용하면 범위가 늘어나고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다는 장점을 얻는 대신 일일이 조작할 필요가 생겨 식신의 위력과 정밀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스쿠나의 주력량과 조작 능력이 워낙 높아 그렇게 하고도 충분한 위력을 낼 수 있었다. 또한, 영역 전연은 생득 술식과의 병용이 불가능하지만, 스쿠나는 자신의 압도적인 술식 정밀도를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술식 효과[30]의 무효화를 막고, 일시 중단에 그치도록 했다.

스쿠나의 싸움을 지켜본 카시모에 따르면 주력 운용이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하며 그렇기 때문에 육안을 가진 고죠와 거의 대등하게 낭비 없는 주력 행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31] 즉 스쿠나는 육안 같은 보조 능력의 병용 없이 감만으로 육안을 가진 고죠 사토루와 대등한 주력 사용이 가능한 정밀성을 지닌 존재란 것. 심지어 이전까지 고죠 이상의, 끝이 보이지 않는 주력을 가졌다고 언급되던 옷코츠 역시 스쿠나의 주력 총량이 자기보다 배 이상 많음을 직감했다고 시인했다.

고죠, 카시모, 히구루마에 이어 옷코츠까지 쉬지 않고 연속으로 전투를 진행하면서도 옷코츠와 전투를 시작하고 나서야 주력량이 많이 떨어졌다는듯이 말하지만, 그렇게 소모된 것이 기존에 끝이 없는 주력 총량이라고 평가받던 옷코츠와 동급이라고 독백하는 것으로 스쿠나의 어마무시한 주력 총량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런 주력 조작 실력으로 인해, 심장에 구멍이 뚫리거나 아예 뽑아버린 상태에서도 주력으로 심장의 움직임을 재현해 다소 약해지는 수준으로 버틸 수 있으며, 이 주력 조작 기술은 주력을 사용한 신체 강화에도 영향을 미치기에 아래의 체술로 이어진다.

3.2. 이형의 신체와 체술[편집]



파일:생전스쿠나.png

생전의 스쿠나[32]

메구미의 낮짝으로 몸싸움을 잘하니 위화감이 장난 아닌걸.

젠인 마키


주술 운운할 게 아니야. 힘도 민첩성도... 격이 달라!

후시구로 메구미

생전부터 료멘스쿠나라 불릴 만큼 명백한 인간임에도 마치 주령과도 같은 이형의 몸을 가지고 있다. 눈과 팔이 4개씩 있으며[33] 배에도 입이 달려 입도 2개다. 일반적으로 기형의 신체를 타고나는 경우와 달리[34] 스쿠나는 배의 입과 4개의 눈/팔 모두 정상적으로 기능하며, 그것을 자유자재로 병렬해 운용하는 두뇌도 가지고 있다.

팔과 입이 남들의 배가 된다는 점은 주술사로서 막대한 메리트로, 보통 숙련된 주술사들은 주사와 장인을 생략할 수 있는 실력을 쌓고도 이를 행하는 것을 제약으로 삼아 능력을 올릴 수 있는데,[35] 보통 일반적인 주술사는 손이 1쌍 입이 1개라 이를 행하기 위해선 호흡이 약간씩 막히거나 손을 격투기에 활용하지 못하나 스쿠나는 손과 입이 남들의 두배이니만큼 두 팔로 장인을 맺으면서 남는 두 팔로 상대를 몰아붙일 수 있고, 입 하나가 쉽없이 주사를 외워도 다른 입 하나가 계속 호흡을 하니 호흡이 막힐 일도 없다. 즉, 상대 입장에선 체술을 주로 쓰는 주술사와 술식을 주로 쓰는 주술사 둘을 동시에 상대하는 셈.[36]

거기에 압도적인 주력량과 출력이 더해지면서 스쿠나는 술식을 뺀 기본적인 체술과 주력 강화만으로 이미 최강급이다. 식신술사가 잘 익히지 않는다는 체술로 덤벼든 후시구로를 술식도 쓰지 않고 말 그대로 가지고 논 시점에서부터 이미 그 여유로움이 묻어나왔다.

후시구로의 육체를 차지한 뒤에는 내부의 저항으로 주력 출력이 떨어진 상태[37]에서 작중 육탄전으로는 최고 수준인 이타도리와 주력 0 천여주박의 마키를 2:1로, 어렵지 않게 상대했다. 이후 생전과 거의 동등한 힘을 되찾자 후시구로의 몸으로 영역 전연만 쓰고도 무하한과 창을 이용한 체술을 사용하는 고죠를 상대로 한 끗 차이로 접전을 벌일 정도.

이마저도 본디 지녔던 이형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을 때의 체술이다. 본래의 육체일 경우 술식까지 사용한 카시모 하지메를 상대로 체술에서도 우세를 점하며 압도하기까지 할 정도로 안 그래도 강한 체술이 더욱 강력해진다.

압도적인 주력량과 반전 술식에 기인한 맷집도 정신나간 수준. 작중 최상급의 파괴력을 지닌 고죠의 200% 무라사키를 기습으로 맞고도 두 팔이 날라가는 정도로 그친다거나[38] 고죠에게 허리를 붙잡혀 코 앞에서 아카를 맞고, 이외에도 여러 번 얼굴이 갈리거나 몸이 관통 당하는 등 큰 부상을 입지만 바로 회복한다. 반전 술식의 출력이 떨어진 후에도 등에 아카를 맞은 직후에 아오를 응용한 고죠의 펀치에 맞고 흑섬이 터져 기절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전선에 복귀했다.[39] 그 후 무제한의 무라사키를 맞고서도 얼굴 반쪽이 갈리고 팔 한쪽이 날아갔지만 본인이 치명상이라고 예상했던 출력이 아니었는지 술식 사용에도 지장이 없고 속도는 느리지만 반전 술식도 가능했다.[40] 애초에 이 승부 자체가 스쿠나가 첫 일격으로 날린 무라사키를 경계하지만 않았어도 훨씬 빨리 끝날 수 있던 싸움이었다는 추측도 존재한다.[41]

육중한 체형에 걸맞지 않는 속도 또한 가지고 있다. 음속을 능가하는 쵸소우의 천혈을 가볍게 피하고 역으로 본체까지 도달한 후 몸통을 뚫어버리거나, 초고속으로 날아가는 자신의 참격보다 빠르게 쵸소우의 뒤로 이동해 흑섬을 날려 공격을 가할 정도.

이후 이 신체로 태어난 내력이 밝혀지는데, 뱃속에서는 쌍둥이를 잡아먹고 샴쌍둥이의 육체를 가지고 태어난 결과물이며 잡아먹힌 형제의 혼은 환생을 거치다가 이타도리 유지의 부친인 이타도리 진으로 환생했던 것이었다.

3.3. 반전 술식[편집]


잘린 팔을 돋게 하고 뽑힌 심장을 만들어내며 타인까지 치료하는 등, 치유라기보다는 초재생능력에 가까운 수준으로, 종합적으로는 등장인물들 중 가장 수준 높은 반전 술식을 구사한다. 이 정도로 고도의 반전 술식을 보여준 건 고죠, 켄자쿠, 하카리, 옷코츠 정도 밖에 없으며 이들 중 스쿠나와 옷코츠만이 타인에게까지 반전 술식을 사용할 수 있다.[42]

또한 스쿠나는 이타도리에게 수육해 두 영혼이 동거한 경험을 통해 영혼의 윤곽을 인지하게 되면서 영혼의 치유까지 가능해졌으나, 육체가 아닌 영혼을 치유하는 것이기에 일반적인 반전술식과 운용 방법이 다르다.

3.4. 흑섬[편집]


253화에서 마키에게 흑섬을 사용해 멀리 날려버렸다.

255화에서 라루에게 두번째 흑섬을 사용하며 반전술식 출력의 회복을 예고했다.

256화에서 마키에게 세번째 흑섬을, 쵸소우에게 네번째 흑섬을 사용하며 흑섬 연속 발생 기록 타이를 해냈다.[43]


3.5. 주물화[편집]


어느 시점에서는 저주의 왕이라도 인간으로서의 수명을 극복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는지, 켄쟈쿠에 의해 자신의 손가락들을 주물화 하여 20개 분하여 봉인되었다.

이 경험을 통해 주물화 하는 기술 자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으며 이것을 이용해 자신이 필요한 그릇인 후시구로 메구미의 몸을 차지하기도 했다.

20개의 손가락은 하나 하나가 수많은 저주를 끌어당기는 저주 덩어리이며, 일반 주령이라도 한개라도 타고 나면 바로 특급 수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재앙이나 다름없는 물건들이다. 주태구상도들 처럼 모종의 속박이 걸려있는지, 고죠의 힘으로도 파괴할 수 없었다[44].

스쿠나는 손가락에 봉인되어 있던 상태에서도 자신의 생득영역안에서 사고활동이 가능했는지, 작가가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기 장인이라고 불렀다(...)

257화를 기준으로 스쿠나의 모든 손가락의 행방이 밝혀졌다.

개수
위치
비고
1
이타도리 유지
이타도리가 태어날 무렵부터 몸 속에 보유[45]
1
스가와라 제3 고등학교
주술고전에 의해 확보된 1개,
이타도리 유지가 섭취, 료멘스쿠나 강생
1
주술 고등전문학교
고죠 사토루에 의해 이타도리 유지에게 양도
1
에이슈 소년원
게토 스구루에 의해 에이슈 소년원의 주태 발생에 이용.
료멘스쿠나가 섭취
1
야소하치 다리
게토 스구루에 의해 설치(추정), 보유 주령이 후시구로 메구미에 의해 제령 후
료멘스쿠나가 섭취
1
게토 일파
하사바 자매에 의해 이타도리 유지에게 먹힘
10
죠고
게토 스구루와 특급주령 일당에 의해 모인 손가락, 시부야 사변 당시
료멘스쿠나의 강림을 위해 소모
3
우라우메
우라우메가 별도로 확보해둔 손가락들
료멘스쿠나가 섭취
1
고죠 사토루
이타도리 유지의 사형을 영구 연장하기 위해
고죠 사토루가 빼돌린 1개[46], 이후 옷코츠 유타가 스쿠나의 술식을 카피하기 위해 사용

4. 생득 술식[편집]



4.1. 어주자(御廚子)[편집]


스쿠나의 생득 술식이자 이타도리 유지가 얻게 된 술식. 작중에선 스쿠나의 숙련도와 주력 출력 덕분에 강해 보이지만 단순히 베고 태우는 게 전부라서 술식 자체는 크게 대단할 것이 없다. 절대 성능은 십종영법술이나 무하한 주술 등 세계관 최상급 술식보다는 한 수 아래였으나 공간 자체를 분단시키는 참격을 확장 술식으로 습득하며 단번에 그 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기 술식으로 급상승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마허라라는 수단과 스쿠나의 막강한 역량과 응용력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정확한 명칭은 불명이나 요로즈와의 싸움과 히구루마의 언급에서 '어주자'라는 명칭이 언급되었는데, 이게 스쿠나의 참격과 화염 술식을 통칭하는 명칭일 확률이 높다.[47] 다만 아직까진 어주자가 참격과 화염 술식을 이르는 것인지 다른 무언가[48]를 이르는 것인지는 정확히 공언되지 않았다.

  • (카이 (解)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쿠나 해 참격.gif}}} ||
"용린(龍鱗), 반발(反発), 한 쌍의 유성."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참격.[49] 무형의 검으로 베듯이 보이지 않는 참격을 초고속으로 쏘아내는 술식. 딜레이 없이 연속으로 날리는 것 또한 가능하다.[50] 위력[51], 속도, 정밀성 모두 뛰어난 참격이 보이지도 않게 날아오는 사기적인 기술인데, 스쿠나 입장에선 이게 평타다. 다만 그만큼 일격의 위력만 보자면 방어에 특화된 실력자가 작정하고 막아내려 하면 못 막을 수준은 아니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뭘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알 수 없을 뿐(...). 참격이 날아가는 형식이기 때문에 거리가 멀수록 소리가 작게 들리는 것처럼 해도 거리가 멀다면 그만큼 위력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이며, 이런 특성 때문에 스쿠나의 참격 중 유일하게 주력 강화, 영역 전연, 간이 영역 등으로 방어가 가능하다.[52] 반대로 말해 거리가 가까울수록 위력이 강해져 방어가 힘들어지며 영거리에서는 방어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복마어주자가 발동하면 주력이 없는 것에도 무한히 퍼부어진다. 249화에서는 몸 주위에 참격을 둘러 공격이 몸에 닿지 않게 방어하는 응용을 보여줘었다.

마허라는 한번 당한 뒤 특유의 능력으로 '적응'해서 튕겨냈고, 이타도리는 당시 스쿠나가 주력이 크게 약화된 상태라곤 해도 맨몸으로 받아내고도 별 부상을 입지 않았다.[53]

  • (하치 (捌)[54]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체크무늬만드는스쿠나.gif}}} ||
투사체를 쏘아내어 공격하는 해와 달리 대상을 설정해 스쿠나가 사용한 주력량과 대상이 방어하는데 사용한 주력량에 따라 단숨에 난도질하는 참격, 스쿠나와 상대의 우열에 따라 적용되는 위력이 급격히 변동한다.[55] 스쿠나의 손가락을 먹은 특급 주령은 세 토막 낼 생각으로 시전한 팔에 다섯 토막이 났고, 이시고리 류는 첫 공격은 세 조각 내려던 걸 처음에는 살짝 베이는 정도로 버텨냈으나 작정하고 날린 팔에는 결국 신체가 절단되어 사망했다. 허나 스쿠나에 필적하는 주술사인 고죠 사토루는 영역 안에서 시전된 팔에도 몸이 절단되지 않고 자상으로 그쳤다. 다시 말해 대상의 강도에 따라 참격의 갯수와 위력이 자동 계산되어 무조건 베인다. 그 대상이 강하면 참격이 줄어드는 대신 위력이 올라가며 약하다면 딱 절단된 수준으로 알맞게 줄어들고 대신 베는 횟수가 늘어난다.[56]

여담으로 해와 팔 모두 일본 요리에서 재료를 써는 방법 중 하나다.[57] 영문판에서도 Cleave(팔), Dismantle(해)로 번역되었다. 술식의 효과를 보면 slice & dice나 cut & cube가 훨씬 직관적이다 그리고 246화에서 접촉한 상태에서만 발동이 가능하다는 조건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실 원거리에서도 발동이 가능하다면 해와 팔의 구분 자체가 무의미하니 나름 납득이 되는 지점.[58] 이에 미미코에게 사용했던 기술은 팔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푸가 (開)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허라전 푸가 bd2.gif}}} ||
허나 모처럼 흥이 나기 시작했으니, 네 녀석의 특기로 싸워주마.
화염을 생성해 흡사 활을 쏘는 듯한 자세로 조준한 후 고속으로 쏘아내는 기술. 사물이나 상대에게 명중하는 즉시 폭발한다. 위력이 매우 뛰어나서 도시의 빌딩보다도 훨씬 거대한 불기둥을 일으키면서 폭발한다. 특급 주령 죠고를 일격에 소멸시켰고, 십종영법술 최강의 식신 마허라조차 이 기술에 맞고 즉시 소멸했다.[59] 일단은 불꽃을 사용하는 술식으로 연출되었으나, 밑의 추측 문단과 더불어 기술명의 한자가 '열 개(開)'인 만큼 숨겨진 다른 능력들도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주령은 요리라는 행위를 할 일이 없어서 무슨 외계인 컨셉처럼 봤을 거라는 분석도 있다. 또한 '개'를 영창하기 전에 '■'라고 말하는데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떻게 읽는지는 불명이었으며 애니메이션에선 묵음 처리되었다.
258화에서 묵음처리된 글자가 부엌 조((카미노)라는것이 밝혀졌다. 즉 기술명을 직역하면 '부엌을 연다'가 되는 셈. 최종보스의 필살기라기엔 상당히 모양빠진다 어주자가 요리와 관련된 술식이라는것은 이제 기정사실.

다만 이 '개'의 경우 어떤 원리인지 매우 불가사의한 술식인데, 일단 참격과는 달리 문헌에는 기록조차 되지 않은데다 영역 전개 후에는 당분간 술식 사용이 불가능해짐에도 불구하고 마허라를 상대로 복마어주자를 쓴 직후에 바로 사용했던데다[60] 매우 강력한 위력을 지닌 술식임에도 불구하고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에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61] 이 때문에 원래 스쿠나가 가진 술식이 아니라 타인에게서 흡수한 술식이라던지, 혹은 반전 술식으로 술식을 치유한 다음 사용한 것이라던지 하는 추측은 난무하지만 정확한 해설은 아직까지도 없는 상태. 물론 불과 칼을 다루는 요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술식이 맞다면 참격과 이질적이지만 원래 하나의 능력이라고 해도 이상한 점은 없다. 하지만 신주쿠 결전이 끝물에 들어선 251화 시점까지도 사용하려는 낌새조차 보이지 않고 있었으나 뒤늦게 스쿠나가 태아 시절에 자신의 쌍둥이를 잡아먹었음이 밝혀지면서 사실은 그 형제의 환생이자 이타도리 유지의 아버지인 이타도리 진의 생득 술식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가스렌지 압수 이후 258화에서 복마어주자가 끝나고 어주자가 봉인된 상태에서 다시한번 푸가를 꺼내들면서[62] 어주자와는 별개의 술식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4.1.1. 확장 술식[편집]


  • 세계를 단절하는 해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공간참.jpg}}} ||
스쿠나의 확장 술식으로 고죠 사토루와의 대결에서 마허라가 보여준 무하한에 대한 적응을 스쿠나가 습득한 것. 참격의 대상을 세계와 공간 그 자체로 확장해 상대방의 방어수단을 완전히 무시하고 절단한다.
[ 펼치기 · 접기 ] (신체 훼손 주의)
파일: 더위사냥 고죠.jpg

이 술식은 무하한 주술과도 무관하기에 현대 최강의 주술사마저도 단숨에 몸이 반으로 갈라질 만큼 매우 위력적이다.[63] 이후 쿠사카베가 추측하길 모든 기술이 술식 대상이 확장 된 것이 아닌 통상 참격인 해만 세계를 가르는 참격이 적용 된 것이며 이것 또한 어떤 속박이나 충전이 필요해서 어느정도 제약이 있다는 기술이란걸 알려준다.
미겔과의 전투 중 자세한 사항이 밝혀졌다. 본래 이 확장술식을 쓰기 위한 필수 조건은 영역전개와 동일한 염마천 장인을 맺는 것 뿐이었으나, 고죠 사토루와의 전투 중 한쪽 팔이 없는 상태에서 결정타로 이것을 날리기 위해 단 한 번 속박을 두지 않고 발동하는 대신 차후 더 강한 속박으로 발동시킨다는 속박을 걸었다. 현재는 장인 뿐만이 아니라 추가로 주사를 영창하고 손바닥으로 지향성을 설정해야 하는 상태. 기습을 통해 고죠를 죽이기에는 두 번 다시 없을 기회였으니 스쿠나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스쿠나의 참격을 회피할 수 있는 피지컬을 가진 이타도리 유지, 젠인 마키, 미겔에게 협공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선 불리하게 작동하고 있다.
이는 고죠의 육안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이는데, 만약 고죠가 수육을 통해 회복한 스쿠나가 영역도 펼칠 수 없는데 장인을 맺는 걸 보면 그냥 넘어갈 리가 없다. 문제는 초반 전투에서 스쿠나의 해를 제대로 못 보는 듯한 묘사가 있고[64] 볼 수 있다고 해도 이미 무하한의 방어도 의미가 없고 아카건 아오건 술식채로 가르는 참격앞에선 원거리전조차 의미가 없어진다. 이를 회피하려고 해도 아오를 통한 고속이동이라면 모를까 그외엔 스쿠나 본인의 속도도 고죠 못지 않아서 고죠가 뭔짓을 하건 승기가 없어진 상황이며[65] 이후의 전투를 보면 떨어진 출력으로 즉사시킬것을 못죽여서 입은 피해들이 상당하다. 즉 이미 승기가 없어진 고죠와의 추가전투를 감안해도[66] 장인만 맺으면 전조도 없이 날아가는 세계를 가르는 참격에 대응할 인물이 없고 참격을 버티는 장면들 또한 전부 절단나 사망해버리는 장면이 되버려서 수월하게 이겼을것을 그러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어 최대장점이던 4개의 팔마저도 손실이 심각해진 지금 결과적으론 악수가 되어버렸다.[67]

특히 지금 스쿠나의 일반참격이 출력이 많이 떨어져 절단도 못시키고 버티는 모습으로 전투를 끝내지 못하는데 이 장면들이 세계를 가르는 참격들이였다면 진작에 고전측은 전멸이였기에 이 속박이 크게 다가오고 있다.[68]

4.2. 십종영법술[편집]


수육체를 후시구로 메구미로 갈아타면서 메구미의 술식인 십종영법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69]

5. 결계술[편집]



5.1. 영역 전개[편집]



파일:영역전개_복마어주자.jpg

(ふく(御廚子(みづし
복마어주자
Malevolent shrine

▼ 애니메이션 1기 주태대천 편 ▼


▼ 애니메이션 2기 시부야 사변 편 ▼


"좋은 기회니까 친히 가르쳐주지. 진짜 주술이라는 것을 말이야."

작중 최초로 등장한 영역 전개. 본디 영역 전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결계를 형성해 술식을 부여하는 것을 기본 골조로 삼지만, 스쿠나는 신기에 달한 결계술을 통해 공간을 나누지 않고 현실 그 자체에 영역을 구현한다.[70][71]

의미는 마를 가두어 다스리는 사찰. 다만 어주자는 궁궐의 부엌 내지는 거기서 일하는 요리사라는 뜻도 있는데, 먹는 것에 집착하는 스쿠나의 성격상 후자에 가깝다는 의견이 많다(). 사찰 사방에 소의 머리뼈가 잔뜩 널려있기도 하다. 후자의 의견이 맞다면 악마가 깃든 부엌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발음은 후쿠마 미즈시. 이름의 '주자'라는 단어가 '불상을 놔두는 곳'이라는 뜻인지라 영문판에서는 Malevolent shrine(악의 사찰)로 번역되었다.[72]

이 영역 내에서는 주력을 띈 존재에게는 '팔', 주력이 없는 존재에게는 '해'가 복마어주자가 유지되는 동안 무한히 쏟아진다. 보통 일반적인 영역 전개의 범위는 많아도 10M 내외지만, 스쿠나는 상술한 대로 '공간을 닫지 않는다', 즉 상대에게 도망칠 기회를 준다는 속박을 걸었기에 영역의 필중효과가 미치는 범위는 무려 최대 200M에 이른다. 이때 영역의 중심이 되는 것은 스쿠나가 아니라 구현화된 사찰이다. 이 효과범위 내부에서는 그야말로 무한한 수의 '해'와 '팔'이 쏟아지기에 사실상 200m 이상을 순식간에 주파할 수 있는 공간이동 능력이라도 없다면 빠져나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73] 다만 저건 최대 사정권이고, 고죠와의 전투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범위를 좁히면 그것이 추가적인 제약으로 적용되어 참격의 위력이 강해진다고 한다. 시부야 사변에서는 후시구로 메구미가 휘말리지 않게 140m로 반경을 제한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영역에서 성립하는 필중 효과는 영역이 구현된 결계를 기반으로 하므로, 그 결계가 인식할 수 없는 주력을 품지 않은 존재는 필중 술식으로도 공격할 수 없다. 그러므로 후시구로 토우지젠인 마키 등 천여주박으로 인해 주력이 한 톨도 없는 피지컬 기프티드들에겐 영역전개조차 무의미하지만, 복마어주자는 현실 그 자체에 현현하여 결계라는 전제에서 자유롭기에 피지컬 기프티드도 영역의 범위에 포함시킬 수 있고, 다른 영역과 달리 필중효과 중 하나인 해가 주력이 없는 것을 타겟팅하기 때문에 피지컬 기프티드조차 가리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또한 결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영역 사용자와의 전투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물론 애초에 스쿠나와 영역 싸움을 해서 밀리지 않을 사람이 고죠 말곤 없기야 하지만, 설령 밀려나지 않더라도 복마어주자는 반경 200m 가량을 영역으로 삼기에 상대방의 영역을 외부에서 공격해 파괴할 수 있다. 어떤 영역이든 외부에서 날아든 공격에는 매우 취약한지라 복마어주자의 무한한 참격을 버틸 수 있는 영역은 고죠를 포함해도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통상적인 영역 간의 밀어내기 싸움은 서로 상대방의 결계를 자신의 것으로 갱신하고자 하는, 일종의 소유권 싸움인데 복마어주자에는 애초에 결계 자체가 존재하지도 않으니 밀어내기가 발생하지 않고, 영역의 필중효과도 상쇄되어 결계 내부에서는 발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스쿠나의 영역은 서로의 완성도와는 무관하게 결계를 만드는 영역에 절대적, 일방적인 우위를 가지게 된다.[74]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스쿠나와 영역 승부를 할 수 있다면 상대는 거의 스쿠나에 필적하는 강자일진데 복마어주자의 '팔' 공격은 상대와의 우열에 따라 위력이 변동하므로 필살이 아니게 된다는 것. 실제로 고죠 사토루는 영역이 붕괴해 무하한도 사용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간이 영역이 족족 해제되는 빈틈을 반전 술식과 몸빵으로 버텼다. 물론 온몸이 갈려나가는 와중에 피를 철철 흘리면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것이긴 했지만. 만약 복마어주자가 무량공처처럼 동격의 상대에게도 통하는 필살이었다면 간이 영역을 사용하기도 전에 승패가 갈렸을 것이다.[75] 즉, 참격을 어떻게든 버틸 수 있는 상대라면 저항이 가능하다는 것.[76][77]

발동 수인은 염마천인, 중지와 약지는 펴고 검지와 새끼는 접은 뒤 얼굴 앞에서 서로 맞대는 것. 얼굴 앞에서 양손을 맞대는 모습과 식사와 연관성이 짙은 스쿠나의 설정 때문에 일본에서 식사 전후로 합장하는 것을 연상 시킨다는 감상도 있다.

225화에서 복마어주자를 시전, 무량공처를 외부에서 공격해 격파했다.

또한 226화에서 자세한 정보가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보통 영역 안의 상징물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지 않고, 평범한 영역의 심볼일 경우 애초부터 부술 수 없다. 하지만 이타도리의 발언으로 인해 복마어주자 중심부의 사찰을 파괴해 영역을 해제할 수 있을 가능성 또한 제기되었다. 이 추측이 맞다면 스쿠나의 영역은 결계가 없다기보단 안팎이 뒤집힌 영역인 셈이다.[78] 그러나 육안을 가진 고죠가 파괴라는 방법을 택하지 않은 이상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 중론.[79] 또한 당연히 결계를 닫고 영역을 전개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뇌가 망가져버린 고죠를 마무리하기 위해 시전하려 했을 때는 본인도 무량공처의 대미지 때문에 영역을 쓸 수 없게 되면서 불발되었다.

5.1.1. vs 천여주박 : 피지컬 기프티드[편집]


이런 특성 때문에 천여주박으로 인한 영역의 필중효과 무효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복마어주자가 주력 0의 천여주박을 대상으로 발동되었을 시 두가지 가능성이 생기는데

  1. 복마어주자는 영역에 가두는 것이 아니어서 배제되는 대상없이 바로 범위 내에 모든 대상에게 영역의 효과를 발동 시킨다.
이 경우에는 무생물에게도 필중효과 자체는 그대로 적용되어 천여주박의 대상에게도 필중효과가 적용된다.
  1. 무생물이란 기본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필중효과가 있으나 없으나 상관이 없다.
이 경우에는 '해'의 참격이 천여주박을 노릴테지만, 천여주박은 무생물 취급을 받을 뿐이지 무생물 자체는 아니므로, '해'의 참격에 필중효과가 적용이 되지는 않아서 영역범위 내로 나가거나 엄폐물을 적절히 이용하면 대응이 가능하다.

전자라면 영역의 필중효과는 쏘니까 맞는다 라는 개념 보다는 이미 맞는 것으로 확정이 되어있다.라는 개념의 필중이기 때문에 가루가 되버릴 때까지 참격에 갈려나갈 테고, 후자라면 참격이 떨어지겠지만,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다만 지금까지 보여진 영역은 무생물이기 때문에 공간 차단 과정에서 자동으로 배제했지, 육안의 설정에서도 알 수 있든 일반인들이 무의식적으로 흩뿌린 주력이나 주술사들의 주력행사로 인한 주력의 잔여는 건축물이나 무생물에도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무생물을 대상으로도 효과를 발휘하는 복마어주자는 천여주박을 대상으로도 필중 효과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근래에 스쿠나의 해와 팔의 절삭력이 절대적이라기보다는 대상의 내구도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묘사를 봐서는 선천적으로 강력한 내구성을 지닌 육체를 타고나는 천여주박은 스쿠나가 별도로 출력을 상정하지 않는 이상 시부야의 일반인들처럼 맥아리 없이 갈려나갈 일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 253화에서 젠인 마키가 스쿠나의 팔을 맞고도 큰 데미지 없이[80]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줘서, 토우지와 마키 수준의 피지컬 기프티드가 복마어주자 전개로 광탈당하지는 않을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이후 추가적인 설명이 나왔는데 결계술을 닫은 쪽의 경우와 결계없는 영역은 구조가 달라 닫은쪽은 천여주박을 잡을 수 없다고 한다. 즉 결계가 없는 영역한정으로만 천여주박을 잡을 수 있다는 뜻.

5.2. 생득 영역[편집]


생득 영역이란 인간이 선천적으로 가진, 이른바 마음 속을 구현한 심상의 풍경이라고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것은 주술사뿐만 아니라 비술사도 가지고 있다.

스쿠나의 생득영역은 꽤나 흉측한 외양인데, 천장은 인간의 늑골 비슷한 형태고 앉아있는 왕좌는 시체들의 산이며 바닥에는 피가 잔뜩 고여있다. 이타도리는 스쿠나의 생득 영역을 보고는 저승으로 착각했을 정도다. 평상시에는 이타도리 안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낸다 하고, 이타도리와 시야를 공유하기도 했다가 아니기도 했다가 그런 식이라고 한다.

봉인되어 있거나 손가락을 삼킨 주령으로부터는 정보를 거의 캐치할 수 없다고 한다. 미봉인 상태의 손가락은 그 주위의 상황을 왠지 모르게 알 수 있다고 한다. 야소하치 다리에서 불완전하게나마 영역을 전개한 후시구로에게 좋아라고 한 게 그런 경우라고.

5.3. 영역 전연[편집]


영역을 둘러서 공격함으로써 술식을 흡수,중화시키는 방식의 공격. 고죠의 무하한을 파훼하기 위해 사용했다.

고죠의 무하한 술식을 뚫기 위해 사용했지만, 전연 공격이 들어오기도 전에 빠르게 치고 들어가 크게 위력을 보지 못했다.

고죠의 두 번째 영역 전개 때 복마어주자와 병행하여 사용했다. 영역 전연을 사용하는 동안 비워지는 것은 육체에 새겨진 생득 술식에 한정되고 한번 영역에 부여된 생득 술식은 별개로 취급되기 때문에 영역 전개와도 병행이 가능하다고 한다.[81] 그러나 영역 전개와 영역 전연의 병행은 스쿠나 쯤 되니까 가능한 것이지 일반적인 주술사나 특급 주령들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82]

이후 히구루마 히로미와 싸우던 중 스쿠나가 고죠와의 싸움때 영역 전연을 사용하면서 마허라의 적응을 초기화시키지 않기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는 것을 보면 일반적으로 전연을 사용하면 발동해둔 술식도 종료되는 모양이다.


5.4. 미허갈롱[편집]



미허갈롱을 사용하는 스쿠나
옷코츠 유타영역 전개인 진안상애의 필중 효과를 무효화하기 위해 처음 시전했다.

6. 무기[편집]


생전 창 주구 '비천'과 단검 주구 '신무해'를 소유하고 다녔으나 사후 유실되었으며, 수육한 뒤로도 딱히 필요성이 있는건 아니기 때문인지 그냥 맨손으로 싸웠었다.

  • 신무해(神武解)[유실][몰수]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신무해뉴.jpg}}} ||
불교승려들이 수행할 때 쓰는 도구(법구) 금강저처럼 생긴 단검형 주구. 주력을 전격으로 바꿔 방출하는 기능이 있다.
사멸회유에서 요로즈가 스쿠나에게 패배한 뒤 자신의 남은 주력과 목숨을 바쳐 레플리카를 제작하였고 이후 이는 고죠 사후 우라우메에 의해 스쿠나에게 전달된다. 쓰자마자 카시모에게 사용했으나 하필 상대가 전기 내성이 있어 효과는 못봤고, 또한 이후 이어진 전투에선 주복사사에 의해 몰수형을 받으면서 그대로 몰수당했다(...).[83]

  • 비천(飛天)[유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비천스쿠나.jpg}}} ||
생전 신무해와 함께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창 모양의 주구, 신무해와 함께 사후에 유실되었다. 작품에 직접으로 등장하진 않으나 생전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등급이나 술식 효과는 불명이나 작중 최강자인 스쿠나가 애용하는 무기였던 만큼 어마어마한 위력을 지녔을 것으로 추측된다. 자세한 설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구의 외형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인도 신화에 나오는 파괴신 시바가 들고 있는 '트리슈라' 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것으로 추측된다.


7. 능력에 대한 추측과 떡밥[편집]


스쿠나의 술식이 참격과 절단뿐만이 아니란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일부 팬덤에서는 스쿠나가 다른 이의 술식을 빼앗아 다양한 술식을 사용할 수 있는 것 혹은 강탈한 육체의 술식을 사용하는게 아닐까 하는 등 여러 분석과 추측을 내세우기도 했다.

  • 영역 전개인 복마어주자의 뜻풀이는 마를 굴복시키고 거느려 담아두는 곳이라는 뜻이다.

  • 의외로 요리를 형상화한 술식이라는 추측도 있다. 복마어주자의 주자(厨子)[84]는 본래 요리 도구나 식재료를 담아두는 상자라는 뜻이며, 여기서 수납장 전반을 아우르는 말로 변하고, 거기서 다시 파생된 의미가 불상 등을 놓아두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주자에 주방의 '주'가 들어가는 이유가 이것이다. 즉, 복마어주자는 여러 의미를 섞은 언어유희라는 것이다. 실제로 '해'와 '팔'은 일본 요리에서 재료를 써는 방법이며, 참격과 화염이라는 능력은 모두 요리와 연관지어진다. 이는 일본에서도 일치감치 제시된 추측이다.

  • 오행설이라도 반영한 듯한 스무 손가락의 다양한 형태들.[85]

  • 죠고와의 싸움에서 갑자기 정체불명의 영창[86]과 함께 사용한 화염 술식. 그리고 그와 관련하여 설명이 많이 생략된 대화.

  • 고죠가 언급하길 스쿠나의 술식이 이타도리에게 새겨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이타도리가 흑섬을 작렬시키며 어주자가 발현되었다. 사실 새겨질 수도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새겨져 있었다. 이타도리와 스쿠나는 이미 내면에서 생득 영역을 공유하고 있다는 게 밝혀졌던 데다, 이타도리의 몸에서 의식만을 차지했음에도, 손가락 2개만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술식과 영역 전개를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타도리는 스쿠나의 술식을 다루는 방향으로 주력 단련을 안 했기 때문에 스쿠나의 술식을 사용할 생각이 있었다고 해도 사용할 수 없었으며, 스쿠나에게 흑섬을 터뜨리며 잠재력이 해방되자 그제야 미숙하게나마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 추측은 이후 자신의 수육체와 어느 정도 이해 관계를 구축하여 공생을 선택한 천사와 쿠루스 하나의 케이스가 등장하자 더욱 무게가 실렸다. 비록 이쪽은 이타도리의 강건함 때문에 본의 아니게 공생하는 관계가 된 것이지만, 쿠루스가 자신의 자아를 유지한 채 천사의 술식을 사용할 수 있다면 이타도리 역시 스쿠나의 술식을 사용 못할 이유가 없었으며 결국은 이타도리의 두 번째 술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 스쿠나의 (푸가 (開)는 작가가 이전에 그린 단편 중 하나인 No.9에 등장한 기술과 유사한데, 이 단편의 주인공도 푸가(開)라는 주문을 외치며 상자(■)를 소환해 각종 무기를 수납하거나 꺼내 쓴다.# 이 단편의 설정을 활용해 스쿠나의 경우 상대의 술식을 담아두었다가 활용할 수 있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87] 만약 요로즈가 칭한 어주자가 영역전개의 줄임말이 아니라 스쿠나의 생득술식 자체를 칭하는 것이라면, 료멘스쿠나의 생득술식은 말 그대로 주방 내의 행위를 술식으로 구현하는 것이기에 붙여진 이름일 가능성이 있고[88], 푸가(開)라는 것은 이 주방을 개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의 술식으로 여러 능력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푸가(開) 또한 스쿠나의 생득술식의 일부가 될 가능성이 있고, 영역 전개 이후 바로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스쿠나의 역량상 술식 회복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거나, 복마어주자의 시전방식에 또 다른 맹점이 있을 수도 있다. 혹은 고죠 사토루가 그랬던 것처럼 반전술식으로 타버린 술식을 회복했든가.[89]

  • 푸가(開)에 대해서 스쿠나의 술식이 아닌 이타도리 유지의 고유 술식이라는 추측도 돌고 있다. 실제로 스쿠나는 후시구로의 육체로 갈아탄 뒤에는 푸가를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고[90], 오히려 십종영법술만을 다뤘다. 다만 죠고와의 전투에서 푸가를 쓸 때 '이건 알려지지 않은건가' 식의 말을 한 것으로 미루어보면 정황상 이타도리의 술식을 쓴다기보다는 천 년 전에 주력으로 썼지만 해와 팔만 알려지고 푸가는 알려지지 않았다로 보는 게 타당하다. 또한 스쿠나의 손가락을 먹은 주령들은 불꽃을 사용했고, 그 중 후시구로가 기수뇌동 편에서 쓰러뜨렸던 주령은 아예 불꽃을 화살처럼 만들어 쏘았다.

  • 스쿠나의 탄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푸가는 스쿠나가 태아 시절 먹어치운 쌍둥이의 고유 술식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 푸가의 발동 조건이 팔과 해를 적중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이 경우 요리와 관련된 추측과 더불어 음식을 손질하고 불로 조리한다는 식의 드립도 나오고 있다.

  • 하카리와 싸웠던 우라우메는 아직 스쿠나는 전력이 드러내지 않았다며 무언가를 숨기고 있음을 암시했다.
[1] 이와 비견되는 고죠 사토루현대 최강의 주술사라고 불린다. 사실 여기에서부터 작가가 고죠가 스쿠나에게 패배해 죽게 될 것을 복선으로 깔아놨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고죠는 현대로 시간대를 한정해야 최강자지만 스쿠나는 역대 모든 주술사들을 통틀어 최강이라는 의미이기 때문.[2] 이마저도 스쿠나가 정상 컨디션이면 어주자 한방에 당했을거라 자평함으로서 실질적으론 고죠외엔 대결조차 성립되는 이가 없다.[3] 특급 정도가 되면 생명을 멈추고 해를 끼치지 않겠다는 구속으로 존재를 보장받기 때문에 파괴가 불가능하다.[4] 당시 이타도리가 먹은 손가락은 1개지만, 이후 257화에서 밝혀지길 이타도리는 태어날 때부터 사멸회유의 플레이어로, 그릇으로서의 강도를 보증하기 위해 스쿠나의 손가락이 봉인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실은 2개였던것.[5] 스쿠나와 맞붙은 고죠 사토루가 술식의 성능은 자신의 것이 훨씬 위라고 평가했다. 어주자의 참격 술식은 어지간한 대상은 죄다 절단해버리지만 그건 스쿠나의 역량이 뛰어나서 그렇게 보일 뿐 무량공처와 같이 필살의 술식은 아니다. 영역이 파괴되어 무방비 상태가 된 고죠를 처치하지 못하거나 육체를 강탈한 직후 후시구로 메구미에게 방해를 받아 출력이 떨어졌을 땐 이타도리 유지에게 팔의 참격을 날렸으나 절단은 커녕 약간의 자상으로 그친 것만 봐도 스쿠나의 술식이 보여주는 위력은 절대 기본 성능이 아니라 스쿠나의 막대한 주력량과 방대한 전투 경험, 차원이 다른 주력 조작의 정밀도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 수 있다.[6] 계활에 대해 설명할때 속박을 어기면 페널티를 먹는 것은 자신이라며 이타도리를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타도리가 속박의 대상을 어디까지 적용했는지 모르는 상태로 손가락을 뜯어낼때 여기서부터는 도박이다 라고 하는 걸 보면, 제아무리 스쿠나라도 주술적인 규칙을 우회하는 방법은 없는 모양이다.[7] 스쿠나가 아무리 날고 긴다고 해도 개인에게 귀속되는 생득영역을 두 개나 보유할 수 있을 리는 없으므로, 제아무리 메구미의 육체를 가지게 되었지만, 감합암예정을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은 0에 가깝다.[8] 후시구로 메구미의 누에가 사람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의 사이즈였던 것과 달리 스쿠나의 누에는 아예 고층 빌딩에 비견될 정도였다. 물론 메구미는 일개 고등학교 1학년에 불과한 주술사이고 스쿠나는 헤이안 시대에서 저주의 왕으로 군림한 역대급 주술사이기 때문에 둘의 역량 차이는 당연하게도 하늘과 땅 차이.[9] 이타도리는 태어날 때부터 사멸회유의 플레이어로서 그릇의 강도를 보증하기 위해 손가락 한개가 봉인되어 있었기 때문에 스쿠나가 이타도리의 몸에 수육했을 때 먹은 1개까지 포함해 도입부에서 이미 총 2개의 손가락을 지니고 있었다.[10] 다만 이 전개에 관해선 호평보다 혹평이 더 많다. 위와 같이 설정을 파괴함으로써 인물 혹은 전개에 임팩트를 주기 위해선 기존의 설정 자체의 탄탄함과 최소한의 복선, 적어도 작가가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에 거침이 없고 독자가 받아들이기에 쉬워야 그 효과를 보기 수월해지는 반면, 현재의 주술회전은 그 무엇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당장 공개되는 회차마다 독자들의 해석이 갈리는 상황만 봐도 이야기가 얼마나 정돈되지 않고 뻗어나가는지 알 수 있다.[11] 영역 안의 체술에서도 고죠가 우위를 점해 무량공처에 노출되었으나 마허라 현현을 통해 위기를 넘겼고, 서로 영역 전개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체력을 소모한 상태에서는 고죠의 수 싸움에 밀려 혁과 흑섬을 얻어맞고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렸으나 마찬가지로 마허라를 통해 상황을 극복하고 있다.[12] 계활의 조건은 스쿠나가 그만큼 이타도리의 성격을 잘 파악하고 있었다는 뜻이고, 단 한 번의 경험으로 주물화를 익힐 수 있었던 건 스쿠나의 재능이 컸으며 십종영법술의 식신을 불완전 현현하고 그 디메리트를 본인의 주력량과 출력으로 커버하는 것으로 파괴 불가라는 메리트를 얻었다. 게다가 마허라를 조복한 뒤에도 마허라 대신 적응을 행함으로써 고화력 기술로 한 번에 파괴한다는 마허라의 유일한 약점을 커버하고 있는데 이것은 스쿠나가 아니고서야 불가능한 방식이다.[13] 그러나 이것이 스쿠나의 계획성과 재능을 보여줄지는 몰라도 당장 상황만 놓고 보면 육안과 무하한 주술, 반전 술식과 낙화의 정 등 수단을 상황에 맞게 써가면서 스쿠나를 하나씩 공략하고 두 번이나 리타이어시킨 고죠와 달리 스쿠나는 그냥 마허라 원툴(...)이 현실이다. 심지어 최신화에서는 감합수 악토라는 새로운 식신까지 꺼내면서 자기 입으로 3대 1 선언을 하면서 더 포스를 깎아먹었다. 십종영법술이 그림자를 근간으로 한 식신 술법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식신을 여럿 소환하는 것, 그것도 여러 식신을 조합해 더욱 강한 식신을 소환하고, 그 어느누구도 조복에 성공한 적이 없는 마허라까지 조복한 스쿠나의 능력은 세계관 최강자급 능력임은 틀림없다. 문제는 연출과 상황이 고죠를 도발하고 그야말로 존재 자체만으로도 무시무시한 위압감을 뿜어내던 스쿠나의 과거 행적과 비교했을 때 너무나도 반대되다보니 평가를 깎아먹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이러한 부분에서 똑같이 타인의 주술을 빌려씀에도 밀리는 기색없이 적재적소 수싸움을 벌이는 켄쟈쿠와 차이가 난다.[14] 이렇듯 스쿠나가 마허라 원툴이라고 불릴 정도로 마허라에 크게 의존했던 이유는 패를 최대한 숨기면서, 자신의 스펙업까지 겸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스쿠나의 습득력은 한 번 본 기술을 바로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이기에, 한 번 적응한 주술도 완전히 해석을 마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적응한다는 마허라의 특성을 이용하여, 마허라가 본인이 카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죠를 공략할 때까지 가챠를 돌린 것이다. 두 사람의 격차도 고죠 본인이 십종이 없는 스쿠나라도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한 것으로 스쿠나가 한 수 위라는 것이 드러났고, 사실상 스쿠나는 고죠를 자신의 술식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도구로 사용한 것이나 다름없다.[15] 싸우기 전 고죠 사토루의 술식을 알고 있었고 후시구로 메구미의 영혼을 통한 무량공처 적응, 후시구로 메구미의 술식, 본인이 했던 말과 다르게 여러 식신을 사용한 다굴을 하였음에도 고죠를 이기지 못 했다. [16] 평소부터 죽을 땐 혼자라고 해왔기에 게토가 자신을 맞아주자 당황하면서도, 이게 부디 자신의 망상이 아니길 바랬다.[17] 마허라가 있는 지금의 스쿠나에겐 승기가 없으며 십종이 없었어야 그나마 해볼만 했을 것 같다는 평이니, 지금의 스쿠나보단 고죠가 아래라고 본인이 공언한 셈.[18] 스쿠나는 전투에 유리한 자신의 몸을 바로 쓰지 않고 약하더라도 후시구로 메구미의 몸을 목숨 하나로써 철저히 이용했고 거기에 더해 무량공처를 적응시키기 위해 써먹은 후시구로 메구미의 혼, 마허라의 지속적인 적응력 등 수육체로서의 유리한 점과 그릇의 술식만으로 고죠 사토루와 싸웠다. 그 과정 속에 몇번이고 예상이 빗나가 위험할뻔 한적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의 패는 하나도 보이지 않은채 술식의 확장까지 이뤄냈으니 사실상 스쿠나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났던 셈. 다만 마허라의 적응 능력이 지속적인 것이 아닌 적응이 완료되면 더 나아가지 않고 거기서 끝나는 것에 불과했다면 아무리 스쿠나라도 완전 수육까지 보여야 했을 가능성이 높다.[19] 심지어 고죠와의 싸움 이후에는 주력도 반 이상 소모되고 반전술식과 주력의 출력이 많이 떨어졌으며 주구인 신무해와 영역 전개도 봉인된 데다가 옷코츠와의 싸움에서는 옷코츠의 영역에 갇힌 채 미허갈롱을 발동시키느라 두 손이 봉인당한 상태여서 평소라면 가볍게 즉사시킬 상대도 스쿠나의 참격을 버틸 정도로 약화되어 있는 상태였다. 만전은 커녕 손가락 15개 상태였을 때보다 약해졌다고 볼 수 있다.[20] 10초의 제한시간 동안 싸웠고 스쿠나는 손가락 1개였으므로 고죠를 이길 방법이 없었지만 이타도리로 자아가 교체되어 승부가 나지 않았다.[21] 마허라 소환 직전 이타도리로 자아가 교체됨. 만약 마허라가 소환됐다면 당시의 자신은 졌을지도 모른다며 시부야 사변 당시 마허라와 싸우며 스스로 인정했다.[22] 생득영역에서의 싸움[23] 이후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편에서 결착[24] 팬들 사이에서 가장 논쟁이 심했던 주제였으나, 저승(?)에서 고죠 사토루 본인이 게토에게 자신은 전력을 다했지만 스쿠나의 전력을 완전히 끌어내진 못했으며, 십종이 없었어도 이겼을 지는 불명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패배를 인정했다.[25] 스쿠나가 그물 형태로 날린 공간참에 사망하였으나, 카시모의 1회용 술식은 사용하고 나면 육체가 붕괴되기에 승패에 관계없이 사망은 확정이었다.[26] 불교계의 지식이나 야마타노오로치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을 보면 알고 있는 지식은 더 있을 거라고 추측된다.[27] 자신을 죽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던 팔악검 이계신장 마허라를 별다른 수고도 들이지 않고 소멸시켜 버린 것을 보면 그 무시무시함을 짐작할 수 있다.[28] 천사가 고죠가 술식을 회복하는 모습을 스쿠나에게 보였다는 이유만으로 스쿠나도 똑같이 술식회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 것을 보면, 스쿠나의 습득력은 거의 사륜안 수준으로 술사의 고유 술식을 제외한 기술들은 웬만해서는 전부 습득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29] 문헌을 뒤져보면 참격 쪽은 어느 정도 알 수 있지만 화염 쪽은 알려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는 당연하게도 료멘스쿠나는 참격만으로도 상대방은 어지간하면 다 죽는다. 대표적으로 위에 고죠 사토루조차 스쿠나의 화염계 술식을 사용하지 않고 참격만으로 반갈죽 시켜 승리했으며, 옷코츠 유타 역시 참격을 맞고 리타이어 상태인걸 생각하면 스쿠나의 역량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30] 십종영법술. 마허라의 법진을 자신에게 부여해 적응 과정을 떠맡고 있었다.[31] 아무리 탱크가 크더라도 옷코츠를 비롯한 주술사들의 주력이 소진이 될 수 있는 것은 주력 조작의 효율이 떨어져 1의 주력을 회복하는 사이 2의 주력을 사용하기에 소진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고죠는 육안을 통해 주력의 소모를 아예 0과 가깝게 만들 수 있고 스쿠나의 경우 그냥 자기 자신이 극한까지 단련한 주력 조작 능력으로 1의 주력을 회복하는 사이 1 이하의 주력 행사를 이루어내기에 자기보완 범주에서 이미 소실을 없는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이다.[32] 이 장면 자체는 생전의 스쿠나는 아니고, 생전의 모습으로 완전수육한 상태이다,[33] 왼쪽의 2번째 눈은 원래 눈 밑에 작게 달린 수준이지만 오른쪽의 경우 눈 부분에 거대한 갑각이 돋아나있고 거기에 눈이 박혀있는 형태다. 말 그대로 양면(両面)인 셈.[34] 보통 스쿠나처럼 눈, 팔, 입 등이 각각 한 쌍 더 있으면 나머지 한 쌍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애초에 그 신체가 있을 자리도 아닌데 제대로 기능하는게 이상한거다.[35] 이는 '안해도 되면서도 하는 것'이라는 것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스스로 입과 손을 술식을 위해 봉인한다는 점에서 제약의 가치를 올린 것일 수도 있다.[36]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고죠의 말대로 이형의 육체가 아닌 후시구로의 육체만으로 싸운 것부터가 스쿠나 입장에선 상당한 핸디캡 매치였던 셈. 실제로 수육체 시절엔 작중 초반 특급 주령부터 시부야 사변 당시 마허라, 그리고 사멸회유의 요로즈와 신주쿠 결전에서는 고죠 사토루까지 기본적인 생득 술식과 십종영법술을 앞세워 농락했다.[37] 기복은 있으나 심하면 10% 이하까지 떨어졌다. 허나, 주력 조작 전반에 걸친 것인지, 후시구로의 동료에게 직접적으로 술식을 사용할 때만 해당되는 것인지는 불명.[38] 200% 무라사키는 고죠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주사와 장인에 더불어 마찬가지로 생략 과정을 거치지 않은 우타히메의 버프를 최대치로 받아서 날렸던 것으로, 거리가 먼 만큼 스쿠나에게 충돌한 시점에서 전력은 아닐지언정 그 위력은 결코 낮지 않았다. 실제로 스쿠나도 그정도 위력의 무라사키가 다시금 근거리에서 터진다면 본인도 치명상은 확정일거라고 확신하듯 말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만전이 아닌 상황에 근거리에서 맞는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성립되어야 비로소 치명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에서 스쿠나의 맷집이 물리적인 공격을 통해 제압하는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39] 흑섬의 공격력 상승 비율은 2.5승이다. 작중 연출에서도, 이타도리의 공격을 맨몸으로 받아내도 미동 하나 없었던 편살즉영체를 발동한 마히토를, 대미지가 크게 쌓인 상태였다지만 한 방에 리타이어시킬 정도의 차이가 있다. 이 경우는 그 사용자가 고죠 사토루다. 옷코츠나 하카리 같은 고죠를 제외한 아군의 최고 전력마저 고죠의 일반적인 아오 펀치 한 방에 토한 것을 생각하면, 아카+아오 펀치×흑섬 콤보를 직방으로 얻어맞고도 죽지 않은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 심지어 얼마 되지도 않아 그 상처를 거의 회복하고 다시 전투를 지속했다.[40] 이때 마허라는 그대로 증발했던 것을 보면 그 마허라보다도 내구도가 높다는 뜻이다.[41] 스쿠나는 개전 당시 날린 200% 무라사키를 고죠 혼자의 힘으로 발동했다고 여겨 계속 경계했지만 실제로는 우타히메의 버프까지 받고 간신히 도달한 경지라 스쿠나와 싸우기 시작한 시점에선 사실상 발동이 불가능했다. 발동의 여파를 숨기기 위해 썼던 결계였고 주 목적으로 여기진 않았던 우타히메의 존재를 숨겼던 점이 심리전에서 이기고 들어가게 된 것.[42] 이 중에서 하카리는 영역 전개에서 대박이 터질 때만 본능적으로 발동하며, 재생 속도는 스쿠나나 고죠 사토루를 능가하지만 술식 발동 중이 아닐 때는 의식적으로 쓰지 못한다.[43] 기록 타이를 가진 다른 인물은 나나미 켄토이타도리 유지, 그리고 고죠 사토루[44] 주태구상도는 생명활동을 멈추는 조건으로 파괴 불가라는 속박을 걸어 기본적으로 파괴할 수 없는 주물이 되었다. 스쿠나도 헤이안 시대에 후지와라 가문이 고개를 숙일 만큼 위세를 떨쳤기 때문에, 의외로 켄쟈쿠와의 계약 이외에 텐겐이나 후지와라 가문 같이 주술계의 상층부도 료멘스쿠나의 주물화에 관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45] 이타도리의 료멘스쿠나 수육체로서 내구도 확보를 위해 사용, 작품 시작 시점 이타도리는 주력을 볼 수도 없고 료멘스쿠나의 영혼이 있던 것도 아니라는걸 감안하면 다른 사멸회유 수육 타입 플레이어처럼 봉인된 상태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풀린 시점은 불명이나 아무리 늦어도 사멸회유 개최 시점에서 봉인이 풀리고 이후 후시구로에게 그대로 넘어갔을 것으로 보인다.[46] 아마 먹었다는 언급이 없던 요시노 나기의 살해를 위해 사용되었던 손가락으로 보인다.[47] 어주자(御厨子)는 과거 관아에서 요리를 맡아하던 요리사인 주자(厨子)를 높여부르는 말이자, 부엌일하는 여성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절단과 불 모두 부엌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정식 명칭일 가능성이 높다. 해외에서도 맹독성 조미료를 뿌린다거나 혹은 고든 램지헬스 키친으로 개드립 소재가 되기도 한다. 우라우메냉장고나 다름 없는지라 거의 확정적.#[48] '참격&화염=어주자'라고 공언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화염 술식을 제외하고 참격만 말하는 것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49] 애니에서는 해와 팔이 복마어주자 내에서 구분되는 필중 효과라는 것만 설명되고 해가 통상 참격이라는 것은 생략되었다.[50] 주술사의 실력은 술식 사용에 필요한 주사, 장인 등을 어디까지 생략할 수 있냐에 따라 그 격을 판가름할 수 있는데, 역사상 최강인 스쿠나답게 주사도 장인도 없이 손가락을 휙휙 휘두르는 정도나 아예 아무런 전조도 없이 노 모션으로 훅훅 날려댄다.[51] 고층건물 정도는 무썰듯 잘라버리며 어린 물고기와 역벌 편에서 단 한 방으로 마히토를 무력화시킨 바 있다. 물론 이타도리와 나나미를 상대하느라 전력이 아니긴 했지만.[52] 물론 쿠사카베히구루마 같은 1급 술사들이 방어한다고 해도 절단만 안 날 뿐 베이긴 해서 완벽하진 않다.[53] 물론 이때의 이타도리는 스쿠나의 참격이 약해진 것에 덤으로 켄자쿠가 설정한 모종의 조건을 완수한 덕분에 신체 스펙이 크게 올라간 상황인 것도 있었다. 그게 아니라면 이타도리의 주력이 스쿠나의 수육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주력에 크게 상처 입지 않는다는 설정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54] 추가적으로 밝혀진 설정상 아래 사진의 해당 기술은 스쿠나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 없었기 때문에 팔(捌)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로서는 제일 팔(捌)의 비주얼을 그럴싸하게 구현한 이미지로서 사용된다.[55] 엇비슷한 수준이면 스쿠나가 예상한 대로 베이며, 상대가 '팔'의 주력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막아내면 큰 부상 없이 막을 수 있으나, 반대로 상대가 현격하게 약하면 한 번의 팔로 전신이 토막 혹은 분쇄당한다. 애니에서는 해와 마찬가지로 복마어주자 내에서 필중 효과가 구분된다는 것만 나왔을 뿐 팔이 주력량과 강도에 따라 조각낸다는 설명은 생략되었다.[56] 절단에 필요한 주력요구량이 2이고 스쿠나가 투자한 주력량이 4라면 4/2해서 참격이 2번이 들어가는 식이다.(강도를 제외하고 계산) 해의 경우 한 번 베는데 4를 모두 다 써버리니 연비가 좋은 참격인건 맞다. 물론 주력이 없거나 매우 작은 대상에게 사용하면 콩가루가 된다.[57] 원작에서도 해와 팔을 일식칼로 비유하는 것도 나왔다. 하나는 채소 써는칼(우스바), 하나는 범용적으로 쓰이는 식칼(데바)이다.[58] 물론 '해'만 있어도 회피 곤란에 위력도 엄청나게 강하지만, '팔'은 아예 대상을 설정해서 공격하니 사실상 필중 술식이라 봐야하고 스쿠나와 완전히 대등한 수준의 주력 출력이 있지 않은 이상 필살이다. 제 아무리 저주의 왕이라도 아무런 제약도 없이 필중필살 술식을 남발하는 건 개연성이 없는데다 배틀물로서 보아도 해의 존재 가치가 사라진다.[59] 우선 복마어주자로 무수한 참격을 쏟아부어 너덜너덜하게 만든 뒤, 그마저도 살아남아 재생하려는 마허라를 재생이 끝나기 전 화염으로 소멸시켰다.[60] 애니에서는 복마어주자와 함께 사용해 영역 전체에 화염을 필중시키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또한 영역이 붕괴되지 않고 유지되는 동안이라 사용 가능했을지도 모른다.[61] 어차피 무하한이라는 배리어에 막히기 때문에 안 썼다고 하기에는 두 번이나 무하한 배리어를 걷어냈던 바가 있다. 이때 고죠는 주력 강화와 반전 술식, 간이 영역 등에 기대 복마어주자의 참격을 겨우 버티는 상황이었으니 무하한이 걷혔을 때 만상을 활용한 천혈보다는 개를 날렸으면 적어도 회복이 어려운 치명타 정도는 날릴 수 있었음에도 끝끝내 쓰지 않았다. 마허라의 법진을 숨겨두고 무량공처에 적응 중이라 사용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62] 고죠전처럼 뇌를 파괴하고 재생시키는 수단도 있지만 이미 복마어주자를 제대로 쓸 수 없을 정도로 뇌가 손상된 데다 날아간 두 팔을 반전술식으로 회복하지 못해 고역을 겪고 있는걸 감안하면 그보다 더한 난이도일 뇌 재생같은 모험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63] 쉽게 말하면 무하한과도 같은 방어 수단을 종이에 그려진 지워지지 않는 네임펜이라고 한다면, 세계를 가르는 참격은 네임펜으로 쓰여진 종이 그 자체를 찢어버리는 기술인 것.[64] 실제로 속박의 내용은 장인을 생략하는거지 술식을 숨기는게 아니였다. 그럼에도 고죠가 본인이 당한것조차 자각 못하던 것을 보면 그 속도마저 상당히 빠르기에 근거리에서 피할 정도는 아니라고도 볼 수 있다.[65] 고죠 사토루와 스쿠나의 전투는 무하한의 방어를 뚫는게 핵심이였다. 이 최대이점이 사라진 상황인것.[66] 아무리 고죠라고 해도 속박을 걸지 않은 세계를 가르는 참격을 가진 스쿠나를 상대로 본 작품의 내용마냥 팔2개를 아예 못쓰게 만들고 심장까지 날려버릴거라 보긴 힘들다. 반전술식도 출력이 떨어진거지 못쓰는건 아니기에 더더욱.[67]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옷코츠전만 봐도 참격을 버텼는데 세계를 가르는 참격이였으면 즉사였기에 옷코츠는 영역을 열기도 전에 당했을 거고 주구몰수도 애초에 고죠상대로는 주구가 의미가 없어 꺼낼 일도 없고 실제로도 꺼낸건 카시모전이였으니 고죠전에서 주구를 잃을 염려도 없다.[68] 정상 출력이였다면 별 의미없이 그냥 해 만으로도 나머지 고전측을 절단시켜버릴 수 있었지만 출력이 떨어졌기에 다들 버티고 있으며 이때문에 방어나 내구도를 무시하는 세계를 가르는 참격의 중요성이 상당히 커진 상황이 되버린 것이다.[69] 인외마경 신주쿠결전편 스쿠나 레이드 선공으로 나선 고죠 사토루와의 싸움에서 이 술식의 기능이 상실했을거라고 히구루마는 추측하는데 아마 이것은 마허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식신이 파괴돼서 쓸모가 없어졌다는 의미인듯 하다. 혹은 육체를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바꾸어 메구미의 술식인 십종영법술을 잃어버렸다거나.[70] 작중 묘사상 (기본적인 영역 전개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라면) 결계가 없는 영역은 캔버스도 없이 허공에 그림을 그리는 수준의 기예라고 표현된다. 물론 아예 무에서 영역을 펼칠 순 없는지 영역 전개시 나타나는 사찰이 영역의 중심이자 핵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는 또다른 결계가 없는 영역 사용자인 켄자쿠 또한 비슷한 형태를 지닌 것으로 보아 확실하다.[71] 결계를 닫는 영역도 당연히 사용가능하다. 다만 영역대결에서 결계가 없는 영역이 훨씬 유리하기에 대부분의 상황에선 결계가 없는 영역전개를 하는 것뿐.[72] 2기 17화 크런치롤 방영판에서 Malevolent Kitchen이라고 완전히 틀리지는 않았지만 의도치 않은 것으로 보이는 자막 오역이 나오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는 바로 영미권 팬덤에서 주술회전 2차 창작물에 대해 약 빨고 만든 제조를 이르는 "cook"이라는 속어와 시너지를 일으킨 밈으로 승화되었다.[73] 고죠 사토루의 창을 이용한 고속이동, 만전의 젠인 나오비토가 펼치는 투사주법의 최대가속, 거리 제한이 불명인 토도 아오이의 불의유희, 유효 사정거리가 불명이지만 시부야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10분도 안걸린 우이우이 정도나 이 조건을 맞출 수 있을지도.[74] 다만 켄자쿠의 태장편야와 같이 공간을 분단하지 않는 영역과 충돌했을 때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불명확하다. 고죠의 무량공처와 겹치는 범위에서는 필중효과가 중화되었던걸 생각하면, 영역이 겹치는 범위는 그대로 상쇄되어 상대를 겹치지 않는 곳까지 밀어내거나 상대의 영역이 해제될 때까지 피해를 주는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75] 이런 점이 고죠가 술식의 기본 성능은 내가 압도적으로 우월하다고 자평한 근거이다.[76] 실제로 마허라의 경우는 영역 반경을 140m로 줄여서 더 밀도가 높아진 참격들을 실시간으로 맞으면서 재생해냈다.[77] 물론 어디까지나 스쿠나와 동격의 상대라 하더라도 반전술식이나 재생이 가능하지 않다면 참격의 데미지가 누적되면 죽거나 전투불능의 중상을 입을테고, 반전술식을 익혔다 해도 고죠 사토루나 스쿠나처럼 주력효율이 신기의 영역에 도달해 반전술식을 거의 무한으로 돌릴 수 있는게 아니라면 복마어주자가 끝나기 전에 상대의 주력이 바닥나서 반전술식을 돌릴 수 없게 될 것이다. 즉 복마어주자는 동격의 상대에게 무조건 필살의 위력을 낼 수 없는건 아니며 작중 상황은 이걸 버텨낸 고죠 사토루가 주력효율, 반전술식이 둘다 갖춰져 거의 노 코스트로 반전술식을 무제한으로 돌릴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허나 이런 고죠 사토루도 스쿠나가 결계를 닫을것이라며 작별을 고하려 했던것을 보면 무한정 버티지는 못하거나 닫혀진 복마어주자를 상대로는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결계를 닫지 않은쪽도 상처가 누적되는 것으로 반전술식이 못 따라잡고 간이영역이나 낙화의 정으로 시간벌이나 피해를 줄이는게 고작이였다.[78] 사찰이 결계의 역할을 수행하며 결계 내부가 아닌 외부에 참격을 날리는 것. 쉽게 말하면 보통 영역이 분단하는 경계에서 영역 중심으로 영향을 끼친다면 복마어주자의 경우 영역의 중심인 사찰에서 전방위로 퍼지는 형태인 것이다. 켄자쿠의 태장편야 역시 영역을 전개할 때 중심부에 상징물이 생성되고, 텐겐의 결계술로 태장편야를 해제하려고 시도할 때 상징물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79] 설령 파괴가 가능하다 할지라도 안팎이 뒤집힌 영역이라면 사찰의 강도는 통상의 영역을 내부에서 파괴하는 수준으로 단단할 가능성이 높고, 그게 아니라도 고죠 사토루 정도 되는 인물이 아닌 이상 사찰에 닿기도 전에 분쇄될 것이다.[80] 다만 이 당시 스쿠나는 여러가지 소모로 인해 출력이 떨어져 있던 상태였음은 고려해야한다.[81] 육체에 새겨진 생득 술식을 비워야하는 영역 전연의 특성상 영역 전개를 먼저 사용한 뒤에 영역 전연을 사용하는 경우에만 병행이 가능하고, 반대로 영역 전연을 먼저 사용한다면 술식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병행이 불가능할 듯하다.[82] 그럴만도 한게 영역 전연은 술식을 부여하지 않은 영역을 몸에 두르는 것이라, 영역 전연만 쓴 상태에서도 이미 영역을 사용 중인 것이다. 즉, 이 둘을 병행한다는 건 영역을 사용하면서 또 영역을 쓰는 말하자면 이중 영역인 것이라서 사실상 말이 안되는 소리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스쿠나의 주력이 막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유실] A B [몰수] [83] 술식이 아닌 주구가 몰수된 이유는 우선 순위가 주구>술식>주력이었기 때문인데, 사형 판결 이후에 히구루마와 스쿠나가 그로 인한 승기가 의미 없다는 걸 알아챘다는 나레이션이 나온 것으로 보아 히구루마와 스쿠나 둘 다 몰수의 우선 순위는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때 아예 신무해가 보이지 않는데 일정 시간동안 은닉시키는 형식인지 주구면 주력이나 주술과 달리 영구히 소실시키는지는 불명. 히구루마가 사망 직전에 몰린 상황에서 주복사사가 가지고 있던 대부분의 능력이 무효화 된 시점에서도 회복되지 않는 것을 보면 주구는 영구히 소멸시킬 수 있을 가능성이 크며 그렇게 되면 천역모, 석혼도, 유운과 같은 특급 주구들도 얄짤없이 소멸시키는 강력한 효과가 된다.[84] 厨는 廚의 신자체(편의를 위해 간략화한 글자)이며, 뜻과 발음은 같다.[85] 확실히 애니메이션에서도 이타도리가 처음에 삼킨 손가락과 교류회에서 마히토가 빼돌린 손가락의 형태가 다르게 묘사되었다. 그리고 시부야 사변에서 죠고가 가져온 손가락 10개도 하나 같이 싹이 난 것처럼 생긴 손가락이나 나무 줄기처럼 생긴 손가락 등 다양한 형태를 띄고 있었다.[86] 원문은 「■」이며, 한 글자를 모자이크 처리한 것처럼 표현했다. 애니에서도 이 장면은 묵음이었지만 입모양은 드러났기에 어떤 영창인지 팬덤에서 추측한다.[87] 즉, 스쿠나가 처음 푸가를 시전했을 때 말한 ■는 검열이 아니라 술식을 담아내는 '상자'를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다.[88] 최종보스의 능력이 고작 주방일인 것이 좀 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주술회전에서 술식의 기본 성능만큼, 혹은 술식에 따라서는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술식의 해석도와 주력의 출력이다. 스쿠나의 기본 주술이 비록 밈으로 쓰일 만큼 우스꽝스럽거나 허접해보이는 기술이라도 개인의 술식의 해석이 심오해질수록, 그리고 해석한 만큼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주력 출력이 받쳐준다면 원래는 파뿌리나 자르는 위력이었던 참격이 빌딩을 가르는 수준이 된다는 말. 물론 이건 먼저 서술한 어주자에 대한 추측이 맞아 떨어졌을 경우의 이야기지, 스쿠나의 술식이 애초에 강력했던 술식이 아니었다는 보장은 아직 없다.[89] 이 부분의 경우, 단순히 영역을 해제하지 않은 상태였을 수도 있다. 영역을 전개하는 순간 내부에 참격이 쏟아져서 '참격이 쏟아지지 않는다=영역이 해제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참격이 쏟아지는 건 영역에 의한 공격의 필중이기에 스쿠나가 원한다면 공격을 멈추는 게 가능하다. 불을 쏘는데 먼지가 거슬려서 참격을 꺼버렸거나, 참격과 화염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는 것이다.[90] 특히 고죠와의 싸움에선 몇 번 사지에 몰렸음에도 쓰지 않았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407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407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1 05:21:33에 나무위키 료멘스쿠나(주술회전)/능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