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디(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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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ndi

1941년 ~ 1945년 4월 29일

나치 독일의 퓌러 아돌프 히틀러의 애완견.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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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드 종이었다고 한다. 히틀러는 이 개를 자신의 애인인 에바 브라운보다도 매우 아꼈다. 히틀러는 블론디나 다른 셰퍼드를 데리고 웃으며 사진 찍던 바 있는데, 파울 요제프 괴벨스는 근엄한 총통이 이런 모습 보이는 건 안 어울린다며 사진공개를 금지하기도 했다. 히틀러가 아끼던 만큼 호강을 누렸으나, 결국 히틀러가 자살하기 전 부하들이 이 개에게 독약을 먹여 죽였다고 한다. 개는 뭔 죄인가[1]

3. 매체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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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운폴에서는 히틀러가 자살하기 전 블론디에게 독약을 직접 먹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입을 다물어서 캡슐을 깰 때 낑낑거리는 울음소리가 애처롭게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