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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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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歡驛 / Seonghwan Station
1. 개요[편집]
경부선과 수도권 전철 1호선 P166번 역.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환1로 237-5(성환리 449-128번지) 소재.
1984년 당시의 성환역 동영상
2. 역 정보[편집]
충청남도 최북단에 위치한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역으로, 이 역을 지나면 경기도에 들어서게 된다. 반대로 경기도 입장에선 경기도를 벗어나서 충청남도에 이르게 된다. 수도권 통합 요금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요금이 무서운 속도로 올라가기 시작하는 시점. 역명처럼 성환읍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역이다.
참고로 이 역부터 천안역 까지 개통 당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이외의 다른 도에 생긴 최초의 수도권 전철역이다.
부역명은 남서울대로, 인근에 남서울대학교가 있는 데서 유래한다. 참고로, 매일 아침 9시에 성환역을 보면, 썰렁하던 역사 안은 온통 대학생들로 넘쳐난다. 인근에 남서울대학교가 있기는 하나 시내버스나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도보로는 2 ~ 30분 정도). 그래서 아침에 성환역 앞 버스 타는 곳에 줄을 길게 서있다.
청일전쟁 당시 일본군이 승전한 성환 전투가 일어난 곳으로 한때 초기 경부선 개통 당시 일제는 성환역장에 대하여 보통역장보다 조금 더 높은 직위의 인사를 임명하였다. 일제강점기 때의 성환역에 대한 흑역사.
성환역 자체가 수도권 전철 개통되기 한참 이전부터 존재해왔던 역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여객열차가 정차하였으나, 현재는 일부 무궁화호와 누리로가 정차를 하고 있다. 그래도 이용객은 여느 간이역보다 좋은 편. 애초에 이 역은 간이역이 아니라 보통역이지만...
2017년 6월 30일 개정 시각표 기준 상행 3편, 하행 2편[2] 의 무궁화호 및 누리로 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전철 개통 직후, 역사 곳곳에 비가 새서 전 역무원이 고생을 했다고 한다. 부실공사가 아닌가 의심되는 부분. 지금은 이 곳 저 곳 고쳐놓아서 그런 일은 없다고.
누리로나 무궁화 호를 이용할 때 게이트 옆을 열어 두는 방식으로 들어가게 한다. 이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싶은 부분.
대신 무궁화호의 경우에는 서울로 올라가는 상행이 오전에 있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하행은 오후에 있다. 그렇다. 수도권 출퇴근용. 다만 무궁화호 하행선은 오전에도 있다.
역의 북서쪽에서 분기하여 고가를 따라 북동쪽(학정리)으로 가는 군용선로가 존재한다. 자세한 정보는 밝힐 수 없지만 인근 탄약창부대에 들어가는 탄약인입선로라고 한다. 92년도에 건설되었다고 하며 2005년부터 사용이 거의 중지된 상태라고. 인터넷에 답사기를 찾기도 힘들다.
Q&A
답사기는 여기를 참고
2.1. 승강장[편집]
일반철도 승강장 위치 수정바람. 현재 전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고 있다. 천안 방면은 가동만 시키면 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성환역 서쪽은 전철역 근처답지 않게 허허벌판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논밭과 작은 마을들이 보인다.
반면 1번 출구 앞은 그나마 읍내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역 앞에 상점가가 조성되어 있고 역에는 두 개의 매점이 있다. 2012년 7월 역사 안에 스토리웨이가 새로 들어섰다.
4. 기타[편집]
평택역과의 거리가 상당히 먼 편이다. 코레일 정식 역간거리가 9.4km로 이 구간을 불과 7분만에 달리는데 이때의 시속은 최소 80.5km/h 정도이다. 신분당선의 속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참고로 이 속도와 시간은 평택역을 출발하여 성환역에 정차하는 완행 및 일반급행 A,B에 해당하며, 평택역을 출발한 후 해당 구간을 6분만에 주행하여 성환역에 정차하지 않는 주말특별급행은 그 구간을 최소 98.5km/h로 통과해야 안정적이라는 것이 전자와 함께 정밀계산을 통해 밝혀졌다.(가/감속 시간 및 거리계산 포함) 후자의 예로 간단히 생각해보자면 : 이 구간을 1시간의 1/10인 6분에 주파하려면 평균 속도가 94km/h이어야 하는데, 전철의 특성상 가속도가 자동차에 비해 상당히 느리며, 9량의 열차(전체 열차 10량 중 맨 앞 1량을 제외한 나머지)의 무게에 의해 역에 도착하기 한참 전부터 속도를 계속 낮춰야 하기 때문에 6분만에 주파하려면 최소한 시속 94km/h는 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수도권 일반 철도 중 표정속도가 상위권에 속하는 수도권 전철 경강선의 주행속도는 110km/h이며, 평균 역간 거리도 평택역-성환역간 거리의 절반 수준이다.
2005년 천안 연장 당시엔 모든 전철이 다니는 역 중 역간 거리가 가장 길었고, 이는 2007년 인천국제공항철도가 개통했을 때 검암역 - 운서역 간 거리가 18.6km에 달하면서[3] 그 타이틀이 깨지긴 했지만 경춘선, 신분당선, 경강선도 평택역 - 성환역 역 간 거리를 넘는 구간이 없는데다, 현재도 평택역 - 성환역 간의 거리는 상위권에 속하고, 역간 거리가 긴 구간의 대표격으로 자주 화자된다.
최고 제한속도 140km/h인 경부선 표준선 구간(서정리~천안) 구간 중에서도 최고 하이라이트 구간이라 할 수 있다. 일단 도계를 벗어나고, 게다가 두 역 사이는 소사평야(정확히는 평택평야)의 논 지대가 넓게 펼쳐져 있어 역을 놓을 만한 곳이 없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다. 아예 사람이 안 사는 것은 아니고 마을이 있지만 몇십 호 정도 되는 마을 수십개가 그 넓은 평야에 점점이 흩어져 있기 때문에 인구밀도가 처참한 수준이다. 때문에, 중간역 만들어봤자 역세권 개발 사업이라도 하지 않는 한 공기수송 확정. 이 사이의 마을들은 평택 버스 3, 평택 버스 110, 천안 버스 130 등을 통해 갈 수 있다. 이 사이의 전철은 일종의 급행.
가끔식 수원 경유 KTX가 무정차 통과한다.
5. 일평균 승차량[편집]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6. 연계 교통[편집]
7. 여객열차 운행계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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