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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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세르비아어: Српска кухиња 또는 Srpska kuhinja
영어: Serbian cuisine
1. 개요[편집]
![파일:Serbian-Cuisine.jpg](http://obj-sg.the1.wiki/d/d8/b5/3940544ed8d34b8cd5208d511a0171844ae2df5cf8e79b72934cf711d8642493.jpg)
세르비아의 전통 요리. 그 뿌리는 동로마 제국, 오스만 제국, 해체된 유고슬라비아 등 세르비아의 발칸 반도 이웃과의 수세기에 걸친 문화적 접촉과 영향력을 포함하는 세르비아의 역사 속에 담겨 있다. 역사적으로 세르비아는 그리스와 튀르키예로 대표되는 지중해 요리와 오스트리아 및 헝가리 등으로 대표되는 중앙유럽 요리의 큰 특징을 둘다 물려받았다.
2. 대표 메뉴[편집]
![파일:coachscorner5-56a276523df78cf7727638dc.jpg](http://obj-temp.the1.wiki/data/636f61636873636f726e6572352d3536613237363532336466373863663737323736333864632e6a7067.jpg)
- 플례스카비차(Пљескавица / Pljeskavica) : 세르비아의 육류 요리로 그 형태와 조리법이 떡갈비나 햄버그 스테이크 등과 비슷하게 생겼다. 난(빵) 비슷한 두툼한 플렛 브레드와 함께 먹는다.
![파일:cevapcici-tarifi.jpg](http://obj-temp.the1.wiki/data/6365766170636963692d7461726966692e6a7067.jpg)
- 체바피(Ћевапи / Ćevapi) : 쾨프테 케밥 비슷한 요리로 세르비아를 비롯해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 같은 다른 구유고권 국가들에서 많이 먹는 요리이다. 상술한 플례스카비차와 비슷하지만 소시지 사이즈 비슷하게 좀 더 작게 뭉쳐 구워서 나온다.
3. 한국에서[편집]
이태원에 베오그라드(Belgrade)라는 플예스카비차와 세르비아식 케밥 등 세르비아 요리들을 취급하던 레스토랑이 있었으나 의외로 수지타산이 맞지 않았고, 코로나 19 사태 이후에 폐점하였다.[1]
4. 관련 문서[편집]
[1] 아이러니하게도 베오그라드와 똑같이 이태원에 위치해있었던 세르비아 이웃나라 불가리아의 전통음식들을 판매했던 국내 유일의 불가리아 요리 전문 음식점인 젤렌도 현재는 폐점하여 한국에서 발칸반도 국가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식당들이 모두 사라질 뻔 했으나 젤렌은 2021년 7월에 다시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