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오도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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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코틀랜드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라이트백으로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머더웰 FC와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오도넬은 위쇼 위컴 원더러스를 거쳐 에버딘 U-17에서 주장으로 활약했다. 셀틱 FC 유소년팀으로 이적한 후, 그는 스코티시 유스컵과 2010-11 시즌 U-19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 하는 영광을 누렸다.
2.1. 파틱 시슬 FC[편집]
2011년 셀틱에서 방출되고 트라이얼에 합격하며 1년계약으로 파틱 시슬에 입단했다. 그는 이적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출장했고 두번째 시즌에는 리그 38경기를 뛰며 팀의 2부리그 승격과 스코티시 챌린지 컵 결승 진출에 일조했다. 이와 같은 활약으로 PFA 스코티시 퍼스트 디비전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린다.
2015년 1월, EFL 챔피언십 클럽인 블랙풀이 입단제의를 했으나 그는 원소속팀과 남은 6개월의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거절했다.
2014-15 시즌 종료 후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다.
2.2. 루턴 타운[편집]
자유계약 상태인 오도넬의 다음 행선지는 EFL 리그 2에 소속되있던 루턴 타운이었다.
3년 계약으로 루턴 타운에 합류한 그는 10라운드 모컴전부터 23라운드 위컴 원더러스전까지 결장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이내 다시 주전으로 활약하며 33경기 1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6-17 시즌에는 요빌 타운과의 리그 경기에서 25야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나.. 9월 17일, 크롤리 타운에게 0:2로 패배한 이후 팀의 유스 출신 제임스 저스틴에게 밀리며 한동안 벤치를 지키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저스틴이 레이턴 오리엔트와의 경기 준비 도중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오도넬은 다시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이후에도 둘은 치열한 경쟁을 유지했다. 그렇게 두번째 시즌은 리그 30경기 출전으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팀과 계약을 해지했다.
2.3. 킬마녹 FC[편집]
2017년 7월 4일,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소속의 킬마녹과 3년 계약을 맺었다.
당시 스티브 클라크가 킬마녹의 감독을 맡고 있었는데 오도넬은 인상적인 활약으로 훗날 클라크가 대표팀 감독을 지휘봉을 잡은 뒤 그를 중용하게 된다.
소속팀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출전하던 그는 3년 연장계약을 제시받았지만 거절했으며 2021년 겨울 이적시장에는 옥스포드 유나이티드가 그에게 오퍼를 했지만 거절했다.
2019-20 시즌 종료 후 그는 킬마녹의 연장계약을 거절하고 팀을 떠났다.
2.4. 머더웰 FC[편집]
2020년 8월 13일, 머더웰은 오도넬과 계약했음을 발표했다. 첫 시즌부터 주전 라이트백으로 뛰며 41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했다.
2021년 4월 13일에는 2년 재계약을 채결하게 되면서 2023년까지 팀에 남게 됐으며, 2021-22 시즌을 앞두고 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8년 5월, 페루, 멕시코 친선경기 2연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대표팀에 소집됐다. 그리고 5월 29일, 0:2로 패배한 페루전에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9월에 다시 한번 소집된 오도넬은 알바니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훌륭한 경기력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킬마녹의 감독으로 그를 지휘했던 스티브 클라크가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면서 그의 자리는 더욱 굳건했고 지금까지도 대표팀의 라이트백으로 출전하고 있다.
2021년 5월, UEFA 유로 2020에 참가하는 최종 엔트리에 무난히 승선했고, 조별라운드 3경기를 모두 출전했으나 팀은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4. 수상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파틱 시슬 FC (2011~2015)
- 스코티시 퍼스트 디비전: 2012-13
- 스코티시 챌린지컵 준우승: 2012-13
4.2. 개인 수상[편집]
-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팀[2]: 2012-13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이달의 선수: 2018년 3월
5.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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