썽둥썽둥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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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인간
ハサミ人間 
Scissors Human 1. 개요[편집]
초인계 악마의 열매.
2. 능력[편집]
먹으면 양 팔을 가위로 변형시킬 수 있다. 이 가위는 매우 날카로워서 사람을 가볍게 베어가른다. 이렇게만 보면 그저 양 팔에 칼날이 생기는게 전부인 능력으로 보이지만 썽둥썽둥 열매의 진가는 바로 재단 능력이다.
썽둥썽둥 열매로 만든 가윗날은 거대한 건조물부터 철골까지 무기물이라면 무엇이든 천처럼 자르고 다룰 수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잘라낸 물건을 옷감처럼 다룰 수 있는 건 사용자뿐이며 옷감처럼 다뤄지는 물질의 질량과 강도는 그대로 유지된다. 따라서 해당 열매를 먹은 능력자는 석재 바닥을 얇게 잘라 벽에 찰싹찰싹 붙이거나, 지면을 뒤엎어 벽을 세워 막거나, 계단을 만들고 접기와 조립을 통해 새로운 지형을 만드는 등, 매우 다채로운 응용이 가능하다. 작중에서 이나즈마는 LEVEL 6에서 썽둥썽둥 열매의 힘으로 크로커다일이 뚫은 천정으로 통하는 탈출로를 만들었으며, 정상전쟁 때는 몽키 D. 루피에게 포트거스 D. 에이스가 있는 처형대까지 나아갈 길을 만들었다.
여담으로 팔 전체가 아니라 손가락만 가윗날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며, 이 작은 가윗날로 문을 딸 수도 있다.
2.1. 비교[편집]
신체부위를 날붙이로 만드는 점이 Mr.1의 싹둑싹둑 열매와 비슷하지만, 싹둑싹둑 열매는 몸의 어느 부분이든 간에 칼날로 바꿀 뿐이고 썽둥썽둥 열매는 손을 변형한 가윗날에 닿는 물건을 옷감처럼 자유자재로 다룬다. 말하자면 싹둑싹둑 열매가 고무고무 열매나 스프링스프링 열매처럼 신체 자체를 강화한다는 느낌이 강한 열매라면, 썽둥썽둥 열매는 도톰도톰 열매처럼 신체 일부에 강력한 특수능력이 부여되는 열매이다.
두 열매 모두 접촉한 물건을 재질과 강도에 상관없이 옷감처럼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펄럭펄럭 열매는 별다른 조건 없이 접촉한 물건을 펄럭이게 만들거나 능력자 본인의 몸을 얇게 만들수 있고 썽둥썽둥 열매는 오로지 두 손을 변형한 가위로만 물건을 변형시킬 수 있으나 변형한 물건은 능력자의 의도대로 자유롭게 결합, 변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재단을 컨셉으로 잡았고, 단순 공격력 보다 물체를 능력자의 의도대로 손보는 점에서 응용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유사점이 엿보인다. 차이점으로는 바늘바늘 열매는 무기물이 아니라 생명체를 대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꿰매기를 통한 대상의 구속에 특화되어있다는 점이 손꼽힌다.
3. 기술[편집]
- 대형 쇠집게(大鋏)
- KEEP OUT
잘라낸 구조물을 적에게 던지는 기술. 임펠 다운에서 마젤란에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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