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시간 열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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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계 악마의 열매.

2.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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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자신 또는 타인을 '미래로' 보낼 수 있다. 시간 관련 열매이지만 정작 타임머신처럼 과거로는 갈 수 없으며, 오로지 미래로만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한번 능력을 써서 미래로 갔다가 다시 자신이 살던 시간대로 돌아갈 수가 없기 때문에 신중한 능력 활용이 고려된다.

이 열매의 능력자인 코즈키 토키는 부모님의 고향인 와노쿠니에 도달하기 위해 감당할 수 없는 위험에 처할 때마다 미래로 도주하는 행동을 반복해서 800여년 전부터 건너왔다. 그러나 오뎅과 만나서 더는 도망치지 않고 해당 시대에 뼈를 묻기로 한다.

20년 전, 오로치와 카이도의 음모로 오뎅이 사망한 날, 아들 모모노스케와 코즈키 일가를 섬기던 아카자야 9남자 중 킨에몬, 칸주로, 라이조, 오키쿠를 20년 후의 미래로 보내고 사망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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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로 도망칠 수 있는 특성상 해당 열매의 능력자가 다시 나오기까진 엄청난 텀이 있는 열매. 토키가 시간시간 열매를 먹은 것이 먼 과거인 800년 전이고, 죽은 것은 현 시점으로부터 20년 전이었으니, 그 사이인 780년 동안은 시간시간 열매의 능력자가 없었던 셈이다. 다만 새로운 시간시간 열매 능력자가 나오더라도 현 시점에서는 스토리 진행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
• 능력자를 미래로 보내서 동일한 능력을 가진 후대 능력자와 대치하는 상황이 가능할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는데, 악마의 열매는 원래 복용한 사람이 죽지 않는 이상 새로 생기지 않기 때문에 해당 능력자가 같이 미래로 갈 경우 그 시점부터 미래까지는 그 열매를 먹은 능력자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바로 위에 언급한 것처럼 시간시간 열매의 능력자가 780년 동안 없었던 것과 동일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