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바이오하자드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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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적이자 동물 중 하나.

매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적은 아니지만 5편이나 7편처럼 게임의 배경이 악어가 서식할 수 있는 늪과 같은 장소가 있는 작품들 때문인지 종류나 감염여부를 떠나서 꽤나 자주 등장하는 적이자 동물 중 하나이다.

2. 작중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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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바이오하자드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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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바하2 구작 악어.png

애완동물로서 사육되던 평범한 악어가 하수도에 버려진 후 T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데이노수쿠스만큼 거대화한 모습. 눈앞에 있는 것은 뭐든지 씹는 성질을 지녔다. 거대한 턱에 한 번 물리면 말 그대로 즉사한다. 그러나 원작과 리메이크 둘 다 대처법만 알면 너무 허무하게 죽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모티브는 애완악어가 버려졌는데 괴물이 되었다는 미국의 도시괴담.[7]

레온/클레어 편에 둘 다 등장하며 A시나리오에서 쓰러뜨리지 않았다면 B시나리오에서도 등장한다. 일단 악어가 나타났을 때 뒤로 물러나 배경과 따로 노는(즉, 폴리곤처리가 되어있는) 가스 봄베가 있는 곳까지 돌아가자. 진동에 가스 봄베가 쓰러지는데, 그것을 악어가 물었을 때 쏘면 핸드건만으로도 쓰러뜨릴 수 있다. 봄베가 폭발하며 악어의 머리가 반토막이 나는 모습은 당시 그래픽 기준으로는 나름 장관. 다만 가스 봄베를 쓰지 않고 계속해서 총만 쏘면 괴로워하는 악어가 벽을 부수며 도망을 치게 된다.

2.2. 바이오하자드 RE: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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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궈.jpg

RE:2에서는 레온 편에서만 등장하게 바뀌었다.[8] 그래픽의 발전으로 하수도를 꽉 채울 정도로 커지고, 생김새도 머리 위쪽과 등에 오물들과 이끼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작중에선 전투로 퇴치하는 괴물이 아닌 이벤트형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땅을 울리는 진동과 창살 너머의 실루엣 등으로만 나오다가 하수도 터널로 내려온 레온 앞에 갑자기 등장, 혼비백산해 도망치는 레온을 추격해온다. 추격하는 도중 속도를 높여 덮쳐드는데, 올바른 방향으로 피하지 못하거나 그냥 중간에서 달리고만 있으면 한입에 잡아먹혀 즉사. 어느 정도 도망치면 길을 막는 가스 배관이 나타나서 레온은 슬라이딩으로 배관의 틈을 빠져나오고, 악어는 그것을 깨물게 된다. 이 상태에서 배관을 쏴주면 배관이 터지면서 머리가 박살나 사망한다.[9] 만약 총을 쏘지 않는다면[10] 배관마저 씹어먹고 바로 레온을 씹어먹는다.

그 후에 레온이 에이다에게 바이러스가 파충류도 괴물로 만드는 걸 왜 안 알려줬냐고 타박한다.그리고 에이다의 깨알 같은 "Fair point" 악어가 대시를 하려고 할때 회피 방향은 왼쪽, 오른쪽, 왼쪽 순서로 맨 가장자리에 있으면 된다.[11] 여담으로 죽인 후 총을 쏘면 피가 튀는데 꼬리 쪽은 총을 쏴도 피가 튀지 않는다.

2.3.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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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 시티 동물원의 감염된 동물중 하나로 T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흉포해져버렸다.

2.4. 바이오하자드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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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바하5 악어.webp

지도의 동쪽 가장자리에 있는 작은 요새를 둘러싼 물에 사는 습지대 지역에서 처음으로 조우한다. 공격은 무는 패턴 단 하나지만 즉사 공격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처음 만나는 지역에 약 10마리가 있으며 죽이기도 가능하다. 다 죽이는 것보단 그냥 지나치는 것이 더 추천된다.

플레이어가 AI 파트너와 함께 있는 경우 악어와 AI는 서로를 무시한다.

악어의 크기로 판단할 때 마주치는 모든 악어는 아마도 수컷 나일악어일 가능성이 높다.

악어를 죽인 후 잘 들어보면 플라가에 감염된 적이 사망할 때 내는 보글보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다만 플라가가 감염되면 생기는 특징이 하나도 없을뿐더러 몸에 무언가 이상이 있거나 외상이 있는 것도 아니며 현실에도 이 정도 크기의 악어는 존재하기 때문에 플라가에 감염되지 않은 자연적인 악어일 가능성도 있다.[12]

2.5. 바이오하자드 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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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esident_evil_7_Gator.webp

변종사상균에 감염된 듯 몸 여기저기에 상처나 고름이 있다. 늪지대를 건널 때마다 물속에서 등장하는데 창으로는 한 방에 죽일 수 있지만 주먹질로는 좀 버겁고 쉬움 난이도에서는 한번 물리고 끝이지만 보통 이상 난이도부터는 공격당하면 바로 일격사하기 때문에 접근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대신, 들키지 않고 조용히 지나갈 수 있다면 굳이 죽이지 않아도 된다.

'조는 죽어야 한다'에서는 맷집이 세져서 창 두 번이나 샷건 두 발로 죽여야 한다. 한 방에 죽이려면 악어가 조에게 다가오면서 입을 벌릴 때 입 안으로 창을 던지면 된다. 악어가 가만히 있다면 투척 나이프로 어그로를 끌고 다가올 때 창을 던지는 방법으로 창을 아낄 수 있다.

조의 은신처에 악어가 쌓여있는 것으로 보면 예전부터 자주 악어를 사냥해온 듯 하다.

가족애를 중요시하는 조 베이커는 이상하게도 3년간 베이커가를 찾지 않았는데 그게 이 악어들 때문에 위험해서 자주 동생의 집으로 찾아가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라면 3년간 베이커가를 찾지 않은 이유가 어느정도 설명된다.[13]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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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하에 등장하는 동물형 적 중에서는 비교적 외형이나 상태의 훼손된 정도가 적으며 꽤나 양호한 편에 속한다.

• 대체로 데이노수쿠스같은 초대형 악어만한 크기로 나와서 그런지 작품에 나올때마다 즉사 혹은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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