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오나나/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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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안드레 오나나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AFC 아약스[편집]


UEFA 유로파 리그/2016-17 시즌 결승행의 주역이며, UEFA 챔피언스 리그/2018-19 시즌에서 소속팀 아약스가 강팀을 연속으로 격파하며 4강까지 진출하여 많은 축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1. 1차 이적 사가[편집]


2019-20 시즌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실망스러운 퍼포먼스로 대체자를 찾는 첼시와 친정팀 바르셀로나 등이 링크되어 있다. 추정 이적료는 40M이다. 경쟁자였던 PSG는 첼시를 제낄 기회가 없다고 판단하여 영입전에서 한 발 물러난 상태라 이대로만 가면 먼저 첼시와 계약을 마친 팀 동료 하킴 지예흐와 다시 재회할 가능성이 높다.

마이크 베르바이라는 아약스 공신력 1타 기자에 따르면, 다양한 팀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바르샤를 제외한 도르트문트의 관심이 크다고 한다.

다만 첼시가 스타드 렌 FC에서 영입한 에두아르 멘디가 20-21 시즌 초반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멘디가 폼을 유지하는 한 첼시와의 링크는 당분간 없을 듯 하다.

아약스의 팬들은 6월 오나나에게 1년만 더 뛰어달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만들어 걸었고, 결국 이 시즌에는 잔류했다.

오나나에게 4대 빅리그의 최대 걸림돌이 되는 변수라면 골키퍼라는 특수 포지션이라는 점과 동시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문제가 걸려있다는 것. 그나마 코토누 협정 국가에 카메룬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이 협정으로 인해 비유럽선수 등록제한 규정은 면제되지만,[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한 달간 자리를 비우는 것이 상당히 큰 타격이라 팀에게는 적지 않은 골칫덩이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2] 오나나에게 거의 근접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결국 뷔르키를 3년이나 잡아둔 이유도 이러한 이유에서일 것이다. 그나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2019년 대회부터 6월 개최가 승인되었고 COVID-19의 영향으로 2021년 대회가 1년 더 미뤄지면서 오나나 이적 사가의 희소식도 꽤 있다는 점이다. 다만 2021년에 카메룬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원래 대회는 1월에 열 예정이었기 때문에 2022년 대회도 큰 이변이 없는 이상 1월에 열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봐야할 것이다.


2.2. 2020-21 시즌[편집]


리그, 유럽대항전을 잘 소화하는 가운데 2021년 2월 5일, 급작스럽게 안드레 오나나가 도핑 위반으로 1년간 축구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았다. 소변에서 상당량의 이뇨제(푸로세미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오나나는 고의로 금지 약물을 복용한 것이 아니라,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이전에 아내가 처방 받은 약을 자신도 모르게 복용했다고 한다. UEFA 측 또한 안드레 오나나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섭취한 게 아니라고 인정했다.

AFC 아약스의 사장 에드빈 판데르사르는 이 사태에 대해 "우리는 성능 향상 약물을 명시적으로 반대한다. 우리는 분명히 깨끗한 스포츠를 옹호한다. 이 일은 앙드레 자신에게 끔찍한 좌절을 안길 수 있지만 클럽으로서 우리에게도 분명하다. 안드레는 수년간 아약스에 대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최고의 골키퍼이며 팬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다. 우리는 조건부 정지 혹은 12개월보다 휠씬 짧은 징계를 원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의 신체를 강화시켜 그의 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AFC 아약스와 안드레 오나나는 이 결정에 대해 스포츠 중재 법원 (CAS)에 항소할 것이라고 한다. 스포츠 중재 법원은 오나나의 징계를 1년에서 9개월로 줄여 11월 둘째주부터 경기에 출장할 수 있게 되었다.

아약스는 오나나의 출전 불가 기간동안 또다른 골리가 필요해져서 2021년 4월 23일, 렘코 파스베이르를 영입했다. 파스베이르는 2021년 7월부터 합류했다.


2.3. 2021-22 시즌[편집]


2021년 11월 25일 UEFA 챔피언스 리그 5라운드 베식타쉬 JK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출전을 하게 되었다.[3] 전반 22분 패널티 실점이 있었지만 이후 몇번의 선방으로 추가 실점 없이 1:2로 승리하였다.

2021년 12월 16일 KVNB컵 BVV 바렌트레흐트과의 경기에서 클린시트 하였다. 팀은 4:0으로 승리,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2022년 2월 28일 에레디비시 24라운드 고 어헤드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리그 복귀전을 하게 되었다.[4] 2번의 선방을 보여줬으나 전반에만 2실점을 하였다. 결국 팀은 2:1로 패배하게 되었다.

2022년 3월 7일 에레디비시 25라운드 RKC 발베이크과의 경기에서 3번의 슛 상황에서 한개의 선방이라는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팀은 3:2로 승리하였다.

2022년 3월 12일 에레디비시 26라운드 SC 캄뷔르과의 경기에서 3번의 슛 상황에서 한개의 선방이라는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저번 경기 RKC 발베이크과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불안한 모습이 계속 노출되었다. 그러나 팀은 2:3으로 승리하였다.

2022년 3월 16일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SL 벤피카과의 경기에서 후반 77분, 세트 피스 상황에서 펀칭 실수로 인하여 실점하게 되었다. 결국 팀은 0:1 패배, 합산스코어 2:3으로 16강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주전 골키퍼 렘코 파스베이르의 이탈로 주전 골키퍼를 차지하게 되었는데 주전 골키퍼 차지한 이후 팀 실점률이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불안한 공중볼 처리, 수비라인 조율, 무리하게 스위퍼 라인을 올리는 것 이 3가지의 문제점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2.3.1. 2차 이적 사가[편집]

5월부터 아스날과 링크가 났지만 다만 도핑 위반 징계의 여부에 따라 변수가 될 듯 싶다.

한국 시간 6월 1일, 아스날 이적설이 재점화되었다. 이번에는 NOS[5]에서 보도되었고, 아스날 이적이 매우 유력하며 도핑 징계에 따라 이적료가 변동될 거라고 한다. 이후 크리스 휘틀리, 찰스 왓츠, 샘 딘,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메이저 기자들과, AFCBell 등 공신력 최강인 ITK까지 오나나 이적설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사실상 아스날의 21-22 시즌 첫 사이닝은 오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에 따르면 아스날은 베른트 레노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하여 오나나를 노리고 있는데, 징계 유지/취하 여부와 상관없이 영입을 희망하며 이미 개인 합의는 완료되었다는 보도가 있다.[6] 이적료는 항소심 유지 시 이적료 200만 유로, 항소심 기각 시 이적료 600~900만 유로라고 한다. 지난 시즌 첼시 이적설 당시 3,000만~4,000만 유로가 이적료로 거론되었던 점을 생각하면 이적료가 대폭 줄어들었는데, 이는 오나나가 1년을 쉬게 되면서 불안정할 가능성이 높은 폼, 그리고 남은 계약기간이 1년에 불과하다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CAS 항소 결과 징계가 기존 12개월에서 9개월로 감소되었다. 이에 따라, 오나나는 9월부터 단체훈련 참가가 가능하며, 11월부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아약스는 아스날에게 더 많은 이적료를 제시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스날은 이를 맞춰줄 의향이 있다고 한다.

인테르 이적설도 나오기 시작했다. 인테르의 주전 사미르 한다노비치가 어느덧 4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고 시즌이 지날수록 노쇠화가 심해지는 모습이 커져갔기 때문에 서서히 대체자를 준비하고자 하는 듯 하다. 하지만 인테르는 아스날과는 달리 오나나가 아약스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2021-22 시즌 이후 FA로 영입하려는 듯 하다.[7]

올랭피크 리옹 이적설도 나오고 있는데, 이쪽은 이미 개인 합의를 마쳤지만 구단 간 합의는 아직이라고 한다. NOS에 따르면 현재 오나나 레이스에 참여중인 팀은 아스날, 인테르, 리옹 세 팀이라고 보도되었고, AFC 아약스는 1,0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프랑스 매체 레퀴프의 보도에 따르면 아약스 골키퍼 오나나가 올여름 리옹과 796만 유로 (약 108억 원) 이적료로 합의하였고 올랭피크 리옹AFC 아약스 두 구단의 합의만 남았다는 기사가 나와서 이적이 임박하였다고 한다. #

그러나 최근 아약스 1티어 기자인 마이크 페르베이에 의하면, 아약스와 리옹의 협상은 한 빅클럽이 끼어들면서 중단되었다고 한다. # 해당 클럽은 정황 상 아스날로 추정되는 중.[8]

결국 리옹과 인테르는 영입을 포기했고, 아스날도 아론 람스데일을 데려감에 따라 오나나는 이번 시즌 잔류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인테르나 아스날은 다음 시즌 FA로 오나나를 데려오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그 이후엔 인테르 이적설만이 계속해서 나돌았고, 한다노비치가 또 호러쇼를 보여줌에 따라[9] 인테르 이적에 점점 근접해가다가 9월 말 경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오나나의 인테르 FA이적에 대해 Very, very close라고 표현하며 내년 여름에는 인테르의 셔츠를 입을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변수라면 도핑 징계가 풀린 이후 그의 폼 회복 여부와 다른 클럽들의 하이재킹 가능성.

2021년 9월부터는 아스날 이적설도 다시 나오고 있다. 하지만 거의 잉글랜드의 공신력 낮은 언론들 위주이고, 그나마 간간히 나오던 더블 딜[10] 찌라시도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직접 레노는 인테르의 골키퍼 후보 명단에도 없다고 말하며 가능성이 사라졌다. 로마노에 따르면 오나나는 이미 50%쯤 인테르 선수라고.

그리고 11월 셈프레인태르의 소식에 따르면 심장 제세동기 사용 문제로 내부규정상 인테르에서 뛸 수 없어 아약스 복귀가 유력한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6개월 빠른 1월에 서로 소속팀을 바꿀 것이라고 한다. 에릭센을 도의에 따라 FA신분으로 전환해 줄 것이라는 인테르의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며 아약스 입장에서도 윈윈인 딜이라는게 주요 요지. 그리고 토트넘이 오나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썰도 나왔다.

그리고 12월 15일에 로마노가 인테르 Here We Go! 트윗을 띄웠다.

한국 시간으로 2022년 1월 3일, 잔루카 디마르지오파브리지오 로마노[11]를 비롯한 여러 이탈리아 언론들이 오나나가 인테르 본사에서 메디컬을 받으러 가는 영상을 공유하면서, 인테르 이적이 99% 확정되었다. 이렇게 길고 길었던 오나나 사가는 끝이 났다.[12]

오나나 개인도 재계약하지 않을것을 직접 인터뷰로 밝혔지만 어째서인지 오피셜은 3월까지도 나오지 않고 있다. 그리고 맞트레이드를 할 예정이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이번 시즌 갓승격한 팀인 브렌트포드 FC로 가버렸다.[13]

결국 2022년 3월, 자카리아 라비아드와 같이 아약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아약스 공홈에서 발표가 나면서 2021-22시즌을 끝으로 AFC 아약스를 떠나게 되었다.


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편집]


2022년 7월 1일, 인테르 이적 오피셜이 떴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 4년 계약.


3.1. 2022-23 시즌[편집]


첫 시즌에는 리그보다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전담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첫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음에도 팀의 0:2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이후 FC 빅토리아 플젠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보여주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한다노비치가 리그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리그에서도 주전을 꿰차며 첫 시즌만에 인테르의 완전한 주전이 되었다. 기존 아약스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어 우려가 뒤따랐으나, 성공적으로 챔스에서 인테르의 골문을 지켜내며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신뢰를 얻어내었고,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리그 일부 경기에서는 사미르 한다노비치와 로테이션으로 나오고 있지만, 리그 대다수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다. 특히 시즌 초부터 주전으로 출장한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이 탁월한데, 괜찮은 발밑과 빌드업 실력, 그리고 좋은 선방 능력을 살려 16강 포르투 2연전에서 MOM 수준의 활약을 하며 인테르의 챔스 8강행에 크게 기여했다.[14]

4월 30일 기준으로 34경기 29실점 16클린시트로 매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고무된 첼시 FC를 포함한 몇몇 구단들이 오나나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마로타가 직접 NFS를 선언하면서 향후 몇 시즌은 더 인테르의 주전 수문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유력하다.[15]

챔피언스 리그 AC 밀란과의 4강전 1,2차전 모두 클린시트를 기록하여 팀의 13년 만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행을 이끌었다. 또한 오나나 본인에게도 4년 전의 기적의 희생양이 되어 아깝게도 결승전에 가지 못했던 한을 이번에 풀게 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맨체스터 시티와의 결승에서는 위험한 장면이 있었으나 여러 차례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 그러나 팀은 로드리에게 결승골을 헌납하고 0:1로 패배해 우승에는 실패했다.



3.1.1. 이적 사가[편집]

6월 4일,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첼시에두아르 멘디+현금으로 오나나 영입을 할 것이라고 한다.

6월 10일, 투토메르카토에 따르면 첼시와 개인 합의가 마무리되었다고 하지만 첼시의 €35M 비드가 거절당했다고 한다.

6월 16일, 보도에 따르면 맨유도 오나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며, 결국 인테르의 강경함을 보고 첼시는 오나나 사가를 완전히 포기했다.

6월 22일,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에 따르면 현재 맨유가 오나나 영입에 가장 앞서 있다고 한다.

기존 주전 골키퍼인 다비드 데헤아의 방출이 기정사실화된 6월 말, 텐하흐 감독이 가장 원하는 골키퍼가 오나나이며, 구단 간 접촉이 있었음이 알려졌다.

7월 1일, 주세페 마로타 인테르 단장이 맨유가 곧 비드를 제출할것이라고 전했다. 허나 맨유다비드 데 헤아의 방출이 우선되어야 오나나를 영입할 수 있다고 한다.

7월 4일, 잔루카 디 마르지오, 알프레도 페둘라, 다수의 기자들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오나나 영입을 위해 €40m로 오프닝 비드를 했다고 전했다.

7월 5일, 잔루카 디 마르지오의 보도에 따르면 인테르맨유가 비드한 오프닝 비드 €40m를 거절했다고 보도하였으며 벤 제이콥스 또한 맨유는 42m 파운드 밑으로 , 인테르는 €60m로 매각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인테르맨유의 1차 비드를 거절했다고 한다.

7월 6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오나나가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맨유는 새로운 구두 비드를 할것이라고 한다. 이후 맨유가 €45m+5m을 비드했고 인테르는 60m을 원하지만 55m에 거래가 될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7월 7일, 인테르가 50m 비드를 거절했다고 한다. 허나 €55M의 오퍼는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맨유에게 직접 전했다고 한다.

7월 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인테르 사이 오나나 딜 합의가 근접했다고 한다. 계약 기간은 4년+1년이라고 한다. 맨유는 55M의 마지막 비드를 준비했고 오나나와 함께 프리 시즌을 치루기를 원한다고 한다. 이후 다비드 데 헤아맨유에서 떠난다는 오피셜이 나오면서 오나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이적은 7월 17일 이내로 완료될것이라고 한다.

7월 1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인테르 간 추가 대화가 예정되어 있으며, 모든 구성원들은 오나나가 7월 12-13일 내로 맨유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한다. 계약 규모가 합의된 가운데 세부옵션 조항 조율 절차가 남았다고 한다. 또 텐하흐가 이적을 밀어붙이는 가운데 개인합의는 완료됐으며,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오나나의 맨유 이적은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50m+5m으로 보인다고 한다.

7월 14일, 오나나가 인테르에서 결별식을 치렀다고 하며 곧 메디컬 테스트를 보러 영국으로 떠날것이라고 한다.

7월 1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선언하였다. 메디컬 테스트를 보고 맨유는 오나나의 미국 프리시즌 합류를 위해 미국 비자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하였다.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2023년 7월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 30일 까지이다. 이적료는 €51m + €4m.# 등번호는 커리어 내내 달았던 24번을 받았다. 이로써, 2021-22 시즌 이후 1년 만에 당시 아약스 감독이었던 에릭 텐하흐와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한편 이 이적은 케파 아리사발라가, 알리송 베케르를 이은 역대 골키퍼 역사상 3번째로 비싼 이적료로 측정되었다.

4.1. 2023-24 시즌[편집]


프리 시즌 4차전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주드 벨링엄의 오프사이드 의혹이 있는 득점과 호셀루의 바이시클 킥으로 2골을 실점하긴 했지만 어차피 그저 프리시즌이고, 딱히 못 막았다고 문제될 슈팅들도 아니였다. 2골을 실점하긴 했어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슛을 막는 등 좋은 선방도 있었고,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인 건 전임자와 다르게 박스 안을 벗어나서 거의 센터백 위치까지 올라와 좋은 빌드업 능력을 보여줬다는 것. 상대가 찬 롱패스를 하프라인 반까지 뛰쳐나와서 헤딩으로 걷어내는 장면은 인상적이였다.

프리 시즌 6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이른 후반 교체로 들어오고, 실책으로 인한 실점 상황이 되자 해리 매과이어에게 호통을 치는 모습이 보였다. 신입생이 전 주장에게 호통을 치는 것을 보고 팬들이 놀라기도 했다.[16]

프리 시즌 7차전 RC 랑스전 빌드업을 위해 평소처럼 골대를 좀 비우고 나왔는데 수비진 쪽에서 빌드업 문제로 인해 공을 뺏겨 버렸고 플로리안 소토카가 빈 골대에 정확히 차넣으며 원더골을 실점하긴 했지만 이외에는 무난했다.

1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과의 홈경기에선 그야말로 맹활약을 펼쳤다. 후반전 울버햄튼의 슈팅 숫자가 맨유의 2배 이상일 정도로 슈팅이 많았고 유효슈팅도 여러 차례 있었는데도 이를 모두 막아내는 활약을 선보이며 맨유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이러한 오나나의 활약에 힘입어 맨유는 라파엘 바란의 헤더골로 얻은 1점 리드를 지키면서 1:0으로 승리하였다.

2R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서도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 필드 플레이어 그 이상의 롱킥 능력 등 퍼포먼스가 매우 좋았으나 후반 내리 2골을 실점하며 맨유 이적 후 공식전 첫 실점 및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

3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에서는 수비진의 거한 삽질로 4분만에 2골을 내줬다. 그러나 하나 쯤은 막을 수 있지 않았나 싶은 슈팅 속도였기에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팀은 3:2 극장 역전극을 거두었고 후반전 결정적인 선방을 한 차례 보여주기도 했다.

4R 아스날 FC전에서는 3골을 내주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5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도 또 3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그나마 후반전에 안수 파티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막아내는 선방을 해주긴 했다.

계속되는 대량 실점에 점점 오나나의 기량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 다만 맨유의 수비가 워낙 심각한 수준인 것을 감안해야 하나 첫 경기인 울브스전을 빼고 계산하면 리그 4경기에서 11골을 내줬고, 이 과정에서 유효슛 선방률이 채 50%가 되지 않는다.

근본적인 문제로 가보자면 데헤아를 오나나로 대체한 이유부터가 저번시즌 선방 능력, 빌드업 능력 다 부족했던 데헤아로도 클린시트 1위를 달성할 만큼 맨유가 수비 안정감이 올라왔고, 그렇기에 부족한 오나나의 선방 능력 리스크를 감안할 수 있기에 빌드업에 능한 오나나를 영입하여 단점을 개선하려는 생각이었으나, 현재 오나나가 빌드업을 아무리 잘 해줘도 맨유의 빌드업 체계 자체가 완전히 무너져버렸기에 그의 장점은 드러나지 않고, 부족한 선방 능력만 부각 되어버리는 상황인 것이다. 오나나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는 상황.

다만 오나나도 원래 선방이 최상위 클래스가 아닐 뿐이지 부족하다고 말 할 수는 없는 골키퍼였기에 전체적으로 고평가 받았던 것이니, 선방 능력 부족은 본인이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결국 챔스 1차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또 한번 사고가 터졌다. 전반 28분 리로이 자네의 슛이 오나나의 선방에 막히나 싶다가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 버린 것. 맨유가 오나나를 영입한 이유가 데 헤아를 확실히 대체하기 위함이었으나 또 이런 장면이 나와 버렸으니, 결국 실점 직후 이 장면 하나만 놓고 봤을 경우 국내외를 불문하고 도대체 얘가 다비드 데 헤아보다 나은 게 뭐냐며 맨유 팬들의 분노를 일으켜 버렸다. 이후에도 추포모팅의 결정적인 두 번의 슈팅은 잘 막아 냈지만, 그 외에는 아쉬운 선방 능력으로 3골을 더 내줬고, 골대를 맞거나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는 슈팅에는 실점은 하지 않았지만 반응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결국 선방 능력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게 아니냐는 논란에 스스로 불을 지펴 버렸다. 결과가 3:4 패배로 끝났기에 본인도 첫 실점을 언급하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6R 번리 FC전, 팀에게도 본인에게도 상당히 중요한 분위기 반전의 포인트가 될 경기였는데, 결정적 기회를 막아내는 등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일단은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그컵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 바이은드르가 로테이션으로 나올 것이란 예상을 깨고 선발 출전했고, 두 번의 무난한 선방을 보여주며 무실점을 이끌었다.

7R 크리스탈 팰리스전, 안데르센이 워낙 잘 차긴 했지만 이날 딱 두 번 있던 팰리스의 유효슛 중 하나인 안데르센의 슛을 막지 못해 실점을 내줬고 팀은 그대로 0:1로 패했다.

현재까지 전반적인 평가는 스위퍼 키퍼로서 데헤아에 비하여 월등하게 나은 면모를 보이고 있으나, 극도로 부진한 초반의 맨유 팀 상황인지라 롱패스와 크로스에 의존하는 형편 상 빌드업 기점이 되는 오나나의 발밑 장점이 전술에 효과적인 발휘가 되지 않고 있다. 선방 능력에 있어서는 ’막을 만한 것은 막고, 먹힐 만한 것은 먹힌다‘는 평범한 세이브 능력이 주류의 의견이다. 9경기에서 무려 14실점을 한 것은 수비진의 부상과 부진의 탓도 있지만, 오나나의 선방 능력에도 책임이 분명하다. 이를 입증하듯 맨유 레전드 골키퍼인 피터 슈마이켈은 “데헤아의 선방 능력이 놀라웠던 것이지, 오나나는 보통의 세이브 능력을 보이는 것이다. 오나나를 비판하고 싶지 않다“며 언급했다.

그리고 갈라타사라이 SK와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 경기에서는 최악의 폼을 보이며 패배의 원흉중 하나가 되었다. 호일룬의 선제골 이후 몇 분 지나지 않아 윌프레드 자하의 느린 공에 엉터리에 가까운 선방으로 실점을 내줬고, 호일룬의 2번째 골 이후 또다시 케렘 아크튀르크올루의 슛에 맥없이 당했으며, 가장 가관인건 '그래도 오나나가 데헤아보다 빌드업은 낫다' 라는 마지막 보루마저 스스로 비웃듯, 후반 75분에는 눈 앞의 상대 공격수 드리스 메르텐스에게 패스해버리는 대형사고를 터트려 결국 슈팅을 막기 위해 메르텐스에게 무리한 백태클을 건 카세미루가 퇴장당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이후 PK는 마우로 이카르디가 실축하며 넘어갔지만, 몇 분 지나지 않아 이카르디에게 3번째 골을 내주며 팀의 2:3 패배에 크게 공헌해버렸다.

첫번째 골 장면은 달로의 형편없는 수비와 슛도 굴절이 되어 이상하게 날아간, 소위 아다리가 잘 터진 장면이며, 두번째는 수비가 심각하게 형편없어 바로 골문앞 찬스를 내 준 것이며, 세번째 골은 1대1 상황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반응속도나 위치선정이나 각도 좁히기 등이 형편없었다.

그리고 실점 이외의 장면에서도 평범한 크로스를 잘못 쳐내거나, 여전히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는 슛에는 반응도 못하고 멍하니 서있기만 했다. 참고로 이날 갈라타사라이의 유효슛은 4개였는데 그 중 3개를 실점했다. 그만큼, 먹힐만한 찬스면 그냥 먹힌다는 소리다. 골키퍼로서 서있는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결국 빌드업이야 백번 양보해서 이날은 실수였다고 넘어간다 치더라도,[17] 선방 능력에 심각한 하자가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이 드러난 셈.[18] 앞서 언급했듯이 오나나는 선방이 안좋은 선수가 아님은 물론 좋은 축에 속했다. 프리시즌부터 2라운드 토트넘전까지는 폼이 좋았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그야말로 역사상 최악 수준인 수비 문제의 영향을 받은 것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오늘 경기로서 그냥 개인 폼 자체도 폐급 수준임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실드를 치기가 어려워졌다. 텐하흐 감독은 바인드르를 활용하여 그의 멘탈을 회복시키거나 경쟁을 시킬지, 아님 밀고 갈 것인지도 결단을 내려야 하며, 오나나는 폼 회복이 시급하다.

리그 8라운드 브렌트포드 FC전에서 뻘짓을 저질렀다. 첫 유효슈팅인 마티아스 옌센의 평범한 슛에도 충격적인 위치선정과 느린 반응속도, 엉성한 모션을 보여주며 슈팅이 손 맞고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그대로 골을 내줬다. 가끔 괜찮은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긴 했으나 끔찍한 선방 능력은 여전했으며 다행히도 팀은 맥토미니의 극장 멀티골로 승리했다. 극적인 승리로 뭍혔기에 망정이지 그대로 패배했더라면, 그렇지 않아도 의심을 받던 오나나의 세이브 능력에 기름을 붓는 격이었을 것이다. 이미 이 경기 이 전부터 알타이 바인드르를 기용하자는 의견이 압도적인 상태였다. 현재까지 오나나는 전임자보다 기량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개인 기량으로 패배를 만들어 버릴 정도의 리그 내에서도 최악의 퍼포먼스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9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전은 선방을 꽤 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무난한 퍼포먼스였으나 세컨드볼을 계속해서 허용하는 여전한 문제점도 노출되었다.

그러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FC 코펜하겐전에서는 영웅이 되었다. 안정적인 경기력과 선방을 보여줬고, 특히 49분경의 세이브는 전성기 데헤아를 연상케 한 엄청난 슈퍼세이브였으며, 결정적으로 94분 스콧 맥토미니가 PK를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놓칠 뻔하였는데, 조르단 라르손의 PK를 막아내어 팀을 구해내면서 영웅이 되었다. 이번 경기를 계기로 좋지 못한 여론을 완전히 뒤집을 수 있을지, 아니면 그냥 울버햄튼전 마냥 어쩌다 한번 터진 경기로 끝날지 주목되는 상황. 마침 다음 경기가 맨체스터 더비이기에 오나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그리고 10R 맨시티전, 즉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유일하게 사람 구실을 했다. 경기 내내 몸을 날려 수많은 선방을 보여주며 3~4골을 막았지만, PK실점과 더불어 후반전에 2골을 더 내주고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하지만 여러 유효슈팅을 막아 여러번의 위기를 넘겼으며, 오나나가 아니었으면 6~7실점을 했을 아주 쓰레기같은 경기였기에 사실상 유일하게 면죄부를 받다시피 한 상황.

현재는 시즌초와 달리 프리미어 리그에서 적응을 하였는지 초반에는 느린 땅볼슛도 실점을 허용한 반면 지금은 코펜하겐전 PK 선방과 더불어 여러 슈퍼세이브를 하며 어느 정도 많이 적응을 한 것으로 보여지며 많은 선방을 보여주며 맨유의 수문장 역할을 앞으로 제대로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19]

최근에 좋은 폼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지만 카라바오 컵 16강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또다시 다소 애매한 반응속도로 3실점을 하고 말았다. 다만 팀 자체가 쓰레기같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이전 경기에서 보여준 게 있어 예전만큼 비난이 거세진 않은 상황.

11R 풀럼 FC전에서 맨유가 풀럼에게 융단폭격을 당하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세이브를 해내며 1-0 승리를 지켜냈다. 최근 들어 수비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 수비진의 태업에도 오나나의 선방 덕에 이 정도 실점으로 막고 있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시즌 초반 그렇게 많은 욕을 먹었던 욕받이에서 어느새 맨유의 에이스이자 희망으로 보일 정도로 실력이 좋아졌다. 시즌 초반에 이어진 멘탈적인 압박감에서는 일단 벗어난 듯 보인다. 그래도 여전히 텐 하흐 감독의 롱볼축구로 인해 발밑 장점이 드러나고 있지 않다.

챔스 4차전 FC 코펜하겐 원정에서는 막을 것만 막고 나머지는 다 먹히며 4골을 내주고 3:4로 패했다. 하지만 오나나가 못 막았다기보다는 그냥 수비진이 개판이었던 점이 크긴 했다.

12R 루턴 타운 FC 전에서 결정적인 세이브를 한 차례 보여줬고 팀은 1-0 승리를 거뒀다. 리그에서 공격진의 득점력이 매우 저조한 탓에 한번이라도 실점을 허용하면 그대로 패배로 직결되는 상황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A매치 모리셔스전에서 부상으로 후반 교체 아웃 되었는데 치골부상으로 밝혀졌다. 현재 리비아전에 복귀 못할 정도로 큰 부상이라 알려지면서 대표팀에 하차하며 클럽으로 복귀했다. 이로 인해 리그 에버튼전 결장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13R 에버튼 FC전 선발 출전했는데 다시 한 번 데 헤아의 재림을 선보였다, 실점이나 다름없는 위기가 2~3번 있었으나 이걸 다 쳐내며 클린시트를 만들었다.

챔피언스리그 5차전 갈라타사라이 SK전에서는 전체적으로는 괜찮았으나 정작 실점 장면에서 또 실책을 범하며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첫 실점의 경우 역동작에 걸렸다고는 하나 애초에 역동작에 걸린 것부터가 또 반응속도에 의문을 일으키는 문제인 상황이였으며, 2번째 실점의 경우 앞에서 걷어내지 못한 마샬의 잘못을 지적하는 이들도 있으나 애초에 자기 품으로 오는 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몸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간 건 골키퍼의 기본기를 의심해도 할 말 없는 실책이며, 3번째 실점의 경우 강하게 때리긴 했지만 위치선정만 잘 잡았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슛이였다. 팀이 3대 1로 앞서던 경기를 막판에 2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고, 이 탓에 풋몹에서 무려 4.8점이란 굴욕적인 점수를 받았다. 1차전부터 5차전까지 봤을때 하드 캐리에 가까웠던 3차전을 제외하면 말 그대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악의 골키퍼라 봐도 무방하다. 본인 실수로 날려먹은 경기만 한두개가 아니며 이 때문에 조별 최하위 광탈이라는 위기를 맞이했다.

본인이 하드캐리한 코펜하겐전을 기점으로 팀에 완전히 적응하는데 성공하며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또 다시 챔피언스리그에서 실책을 범하고 말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잘하고 리그에선 죽을 쑤고 있는 호일룬과는 정 반대인 신기한 상황. 놀랍게도 아직 16강 가능성은 있음으로 다음 뮌헨전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물론 승리 가능성은 극악이지만 만약 이때도 실책을 범한다면 기껏 좋은 쪽으로 되돌려 놓은 여론이 다시 험악해 질 수도 있다.

14R 뉴캐슬전에서는 1실점을 했지만 오나나의 지분은 없었다. 몇 차례의 선방을 보였지만 전반 6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또 다시 대형 실수를 할 뻔했으나, 다행히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15R 첼시전에서는 빌드업은 나쁘지 않았지만 선방 능력은 아쉬웠다. 콜 파머가 구석으로 잘 차긴 했지만 다소 속도가 느렸음에도 오나나의 다이빙 폼이 약간 이상한 등 막아야 할 것을 막지 못한 모양새였고, 클린시트에 실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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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종의 FTA 관련 협정이긴 한데, 이 협정에 해당되는 국가는 비유럽선수 등록제한에서 면제가 되며 유럽 선수와 동일하게 인정된다고 한다.#[2] 필리핀 국적이라 아시안컵 차출 대상이던 닐 에더릿지의 경우처럼 선수가 먼저 차출을 거부하는 일도 종종 있지만, 아시안컵과는 달리 이들에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가져다주는 의미를 생각하면 선수가 차출을 거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점이다. 비슷한 시기 호주 국적에 브라이튼 소속이던 매튜 라이언은 아시안컵 차출에 응했다.[3] 도핑 징계 이후 260일만에 필드복귀 하였다.[4] 주전 골키퍼 렘코 파스베이르의 부상과 백업 골키퍼 제이 호르터르의 줄부상으로 선발로 나오게 되었다.[5] 네덜란드의 공영 방송국으로, 공신력이 90%를 넘어가는 곳이다. 영국의 BBC를 생각하면 될 듯 하다.[6] 징계가 아직 8개월 가량 남은 선수를 아스날이 영입하려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이 후방빌드업을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 감독이기에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오나나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7] 인테르는 모기업인 쑤닝그룹이 재정난에 빠지는 바람에 노쇠화된 고액주급자 및 몸값 높은 선수들을 처분하고 있는 상황으로 돈을 아껴야하기에 실력도 준수한 오나나를 FA로 노리고 있다.[8] 인테르는 다음 여름 FA 영입을 노리기 때문에 선상에서 제외한다면, 이번 여름에 오나나를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팀은 리옹 말고는 아스날이 유일하다.[9] 사실 나이가 40인데 아직까지 이 정도 폼을 보여주는 것도 감사할 따름이긴 하지만, 주전 골리로는 불안함이 있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다.[10] 레노의 인테르행과 오나나의 아스날행[11] 이탈리아 공신력 2대장들이다.[12] 오나나의 FA 합류 오피셜은 빠르면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종료 이후에 날 가능성이 높고 늦어도 여름에 날 듯 하나, 이미 계약은 확정적이다.[13]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여러 사정으로 아약스 측에서 오나나의 오피셜을 미뤄달라고 요청을 한 것이라고 한다.[14] 여담으로 포르투와의 1차전 홈경기에서 에딘 제코가 설렁설렁 뛰면서 포르투에게 위협적인 찬스를 내주자 제코에게 화를 내고 찰하놀루가 오나나의 입을 막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15] 사실 첼시 역시 오나나의 영입보다는 에두아르 멘디 처분이 이미 확정된 상황이라 6월에 이를 처분하는 것이 먼저이며, 원래 처분 대상이었던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이번 시즌 너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에 오나나를 영입함으로써 케파라는 고주급 골키퍼를 벤치에 두기에는 첼시 입장에서도 아까울 것이다. 그리고 오나나를 서브 키퍼로 영입하기에도 오나나의 폼 역시 좋을 뿐더러 주급 역시 꽤 나갈 것이기 때문에 케파-멘디를 동시 처분하고 오나나를 영입하는 것이 아니라면 첼시 역시 강력하게 추진하지 않을 딜일 것이다. 첼시는 아마 다음 시즌에 케파 주전에 유망주 가브리엘 슬로니나와 베테랑 마커스 베티넬리의 서브 골키퍼로 구성된 골키퍼 진을 꾸릴 것으로 보이며, 오나나의 에이전트와 오나나 본인도 인테르에 계속 있을거라고 쭈욱 말하고 있다. 다만 케파의 경우 주급이 상당히 높은 데다가 2023-24 시즌을 기점으로 계약 기간이 딱 두 시즌밖에 남지 않았고, 재계약도 어려운 팀의 사정상 케파의 대체자를 사전 선점할 목적으로라도 오나나가 아니더라도 골키퍼를 여름에 영입할 준비를 하고는 있다고 한다.[16] 앞서 서술했지만 오나나는 인테르 시절에도 동료에게 호통을 치기도 했는데 심지어 그 상대도 매과이어보다 7살이나 많은 에딘 제코였다.[17] 인테르나 아약스 때도 한시즌에 한 두번 정도는 이러한 실수를 해왔다.[18] 맨시티 16/17 시즌과 유사한 상황이다. 선방은 리그 최고 수준이지만 빌드업이 투박한 골키퍼를 빌드업 강화를 위해 빌드업이 뛰어난 골키퍼로 바꿨다가 그 골키퍼가 개그쇼를 찍고 있다. 덕분에 시티즌들이 하트를 그리워한 것처럼 데빌즈도 데 헤아를 그리워하고 있다.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19]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수비가담을 재대로 하지 않으면 대량실점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