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이타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자매 모두 그리드 아일랜드의 게임 마스터이다. Greed Island의 알파벳 E 2개를 담당하고 있다.
2. 애니메이션 이미지[편집]
3. 상세[편집]
게임 처음에 설명을 하는 여자는 이타, 섬 밖으로 나가는 항구에 있는 여자는 엘레나로 쌍둥이이다. 외모가 똑같기 때문에 키르아는 사람이라 생각하지 못하고 게임에서 자주 써먹듯이 색깔만 바꿔서 캐릭터의 수를 늘린 것이라 생각했다.
이타는 처음 GI에 들어온 곤에게 진의 메시지를 전하고 간단한 게임 설명을 해주었다. 근데 이 게임의 룰이 워낙 복잡하다 보니 게임에 무지한 곤의 머리는 터지기 일보 직전.
엘레나는 키르아가 헌터 시험을 치르러 나갈 때 처음 등장했으며 50가지 이상의 행선지 중에서 고르라고 했다. 그리고 행선지에 맞게 전송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그 뒤 이타는 환영여단이 그리드 아일랜드에 무단 침입한 것을 감지해 레이저가 처리하도록 조치했으며 곤이 99장을 모으자 퀴즈대회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오퍼레이터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타의 등장은 여기서 끝.
엘레나는 곤을 배웅하면서 과거에 진이 했던 일을 회상하는데 곤이 '자력'을 사용하면 진 본인에게, '동행'을 사용하면 카이토에게 가도록 할 수 있냐고 물었다. 가능하긴 하지만 왜 그런 짓을 해야하냐고 되묻자 친구를 데려오는 게 무성의한 짓이라며 이상한 핑계를 댔다. 여기에 엘레나의 평은 이상한데서 부끄러움을 느끼는 꼬인 성격이라며 곤이 불쌍하다고 말했다.
그리드 아일랜드 내부에서는 레이저가 주문을 사용한 이동이나 외적대책을 담당하지만 그리드 아일랜드에서 외부로 나가는 이동 시스템은 엘레나가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4. 여담[편집]
사실 생각하기에 따라 굉장히 초라한 신세이다. 그리드 아일랜드가 만들어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직접적으로는) 오퍼레이터 일만을 도맡아 해온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용자가 아주 많지는 않을 테니 일이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독방에서 언제 올지 모르는 게이머들을 계속 기다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정신적으로 꽤 고된 일이다. 지배자의 성에서 놀고 먹는 듄과 비교하면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물론 본인들이 좋아서 만든 게임이라는 점, 진 프릭스의 '자랑하고 싶었다' 등의 발언을 종합하자면 그리드 아일랜드라는 거대한 시스템의 유지 자체가 자신의 적성이나 이상 등에 부합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그리드 아일랜드의 제작자는 전부 진 프릭스와 깊은 유대감으로 뭉쳐 있는 집단이라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즉 이런 게임을 만든 제작자들이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는 일'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게임 내의 모든 NPC는 넨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작중에서 등장한 엘레나&이타 자매'는 넨으로 만들어진 아바타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게임 내에서 그 둘이 하는 일은 게임의 간단할 룰을 설명해주고 입출국 승인을 해주는 것 뿐이며, 그리드 아일랜드의 다른 요소들까지 전부 감안할 때 인간형의 넨 아바타의 구현은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볼 수 없다. 그리드 아일랜드에 있는 NPC들 전체가 주어진 범위 내의 일이라면 거의 사람처럼 행동하는 만큼, 이 부분도 고려 가능한 가설이라 볼 수 있겠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9:53:26에 나무위키 엘레나&이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