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베파 호이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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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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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카킨 제국의 제5왕자이다. 제2왕비 두아즐 호이코로의 자식으로 국왕의 차녀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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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외모가 남자로 봐도 크게 위화감은 없을 정도로 좀 중성적이고, 미인인 언니와는 다르게 이쁘기는 커녕 사각턱에 투박하다. 아래 넨수 설명 부분에 있는 이미지처럼 양복 바지를 입고 나오기도 해서 성별에 대한 논란이 좀 있었다. 350화에 할켄부르그가 어머니, 두 누나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서술이 있는데, 두아즐 왕비 소생의 왕자가 카밀라(여자), 츠베파, 루즈루스(남자), 할켄부르그(남자)이므로 츠베파는 여자이다. 애초에 원문에선 말투 자체가 그냥 여자말투라서 헷갈릴 일이 없다.

첫 소개 컷에서 화학과 관련된 도구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화학자 내지는 과학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사설병 9명, 종사자 5명, 상위왕비의 소속병 1명으로 선내동승인 제한 15명을 채우고 거기에 준 협회원 5명을 추가로 데리고 오는데 성공했다.

사설병들의 외모와 분위기가 비교적 무겁고 진지하다. 대부분 타 왕자의 사설병이 외모가 다양한데에 비해 이쪽도 좀 특징적이다.[1]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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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드니히에게 타이손, 루즈루스, 사레사레는 심지가 없고 할켄부르그는 불참,[2] 카쵸 아래는 어려서 힘도, 인맥도 없기에 실질적으로는 상위 5명간의 경쟁이고 위의 셋[3]은 추악하기에 숙청해야 한다며 공투를 제안한다.[4] 계승전이 탐색전의 양상을 띄게 되자 넨수의 정보를 흘린 헌터를 알아보라는 지시를 내렸다. 시마노에 따르면, 현 국왕제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며 상위 왕자가 국정을 맡는 걸 저지하는 게 주 목적이고 계승전에서 탈락한 하위 왕자들을 구제할 수도 있고,[5] 전화 순번이 밀린 것 정도는 괘념치 않는다는 등 평가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6] 물론 체리드니히가 공투에 동의하는 듯한 표현을 하면서도 '1주일 후에도 네가 살아있다면 말이지…'라고 생각한 복선이 깔려있어서 어떻게 될지 몰랐지만, 적어도 현재까지 나온 회차에 의하면 작중 시간이 1주일이 지났음에도 죽지 않았다. 대신 살레살레가 죽었다

그 후 14왕자 쪽과 면담하고 처우를 결정하기 위해 자기 소속 사설병 중 하나인 마올을 보낸다. 크라피카가 마올에게 넨에 대한 정보를 주며 결과적으로는 정전협정을 맺게 된다.

크라피카의 제안대로 사설병에게 넨을 가르치기 위해서 사설병 2명을 크라피카에게 보냈다. 크라피카의 지능과 판단력이 마음에 들었는지 사설병에게는 와블 왕자의 안전이 조건에 포함되어도 상관없으니 크라피카를 어떻게든 자기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다.[7] 와블 왕자 측에게는 초라이와 더불어 구원 투수가 될 확률이 높다.

크라피카가 계승전에 도움될 수 있다는 판단능력도 빠르고, 체리드니히나 크라피카 등과 여러가지로 발 빠르게 협력구도를 만드려는 것을 보아하면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판세 분석을 잘 하는 스타일로 카킨 왕자 중에서는 꽤 이지적인 부류에 속하고 계산이 빠른 듯하다. 이과라 그렇다.

이후에는 자신이 파견한 경호원 마올을 통해 넨의 진위여부를 확인한 뒤 그의 의도를 파악하고 더욱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동시에 벤자민의 사설병 교체에서 살레살레가 "넨으로 인한 암살"에 당했다는 것도 추측해내며 최대한 자기방위를 위한 준비를 한다. 이때 독백을 보면 살레살레를 관심종자로 표현하며 자신의 어머니는 자신이 뭘 부탁하거나 말하든 카밀라에게 떠벌릴 게 분명하다고 하는 등 사람에 대해 나름 정확하게 판단하는 평이다. 사실 그 둘이 대놓고 그런 단순한 인물이라 그렇긴 하지만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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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넨수(수호 영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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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수는 긴 돌기가 잔뜩 나있는 개구리와 전차를 섞은 모습이다. 능력은 변화계로, 체내에서 여러 효과를 지닌 약품을 생성한다. 단 발동에는 파트너(공동연구자)가 필요하다. 학자 타입의 츠베파에게 잘 어울리는 능력이다.

5. 츠베파의 경호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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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병 14명 (준협회원 5명), 종사자 5명, 왕비 감시자 1명

5.1. 마오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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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베파의 사설병대장. 계급은 소위. 크라피카의 넨 강습에 파견되었다. 넨 강습에서 자꾸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에 항의하거나 크라피카의 행동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등 신중하고 까다로운 성격이다. 넨 능력을 얻게 된 뒤 확실하게 신체능력이 향상된 것을 체감하며 놀라워한다. 크라피카가 그 나이에 넨을 배우기 시작해서 이렇게 빠른 성취를 이루는 건 흔치 않다고 평가한 걸 보면 재능은 있는 듯.

5.2. 롱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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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베파의 사설병. 400화 마지막에서 크라피카와 모종의 얘기를 끝내고 크라피카와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 내막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짧은 대담 정도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한 것은 아니나 대사로 비추어 볼 때 원래부터 넨 능력자로 보이며 그렇다면 따라서 훈련 때도 능숙하게 숨기고 있었던 것이 된다.[8] 따라서 이와 관련해 롱기가 14호실 암살자라는 추측도 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