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부 제10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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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사카부의 교토부 인접 지역 중 JR 교토선, 한큐 교토 본선 연선 지역을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일본유신회 소속 이케시타 다쿠.
2. 상세[편집]
요약하자면, 오사카에서 진보 성향이 가장 강한 선거구 중 한 곳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역구에서 자민당 후보가 당선된 적은 정식 선거 기준으로는 딱 1번, 재보궐 선거까지 포함해도 2번 밖에 없으며, 일본 유신회 당선 사례까지 포함해도 3번 밖에 없다.[1] 그리고 이곳은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인 쓰지모토 기요미가 과거에 사회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적이 있는 곳이다. 쓰지모토의 경우, 사회민주당으로 정계입문을 했지만 2010년에 사민당이 후텐마 기지 이전 문제때문에 집권 민주당과의 연정에서 이탈하자 이에 반발해 사민당을 탈당했고, 1년 후 민주당에 입당했다.
자민당등 보수 세력이 약세인 이유는 이 선거구가 오사카와 교토 사이에 끼어있는 지리적 특성을 띄기에 오사카와 교토 두 지역의 베드 타운이 되어버린 영향이 크다. 그러다보니 무당층의 인구 비중의 다른 간사이지역 선거구보다 높다. 또한 타카츠키역과 셋츠톤다역을 중심으로 맨션들이 지어져 지속적으로 젊은 세대가 유입되고 있는 영향도 있다.
하지만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쓰지모토 기요미도 유신회 돌풍을 이겨내지 못하고 낙선했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보궐선거[편집]
사민당 쓰지모토 기요미 의원이 비서 급여 유용 혐의로 사직하자 8명의 후보자가 2002년 10월에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 당선자는 산케이 신문의 기자였던 마쓰나미 겐타이다.
4.4.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9.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쓰지모토 기요미 의원은 입헌민주당에 합류 후 예상대로 공천을 받았으며, 직전 선거까지 이 지역구에 후보를 냈던 일본 공산당이 이번에는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쓰지모토로 야권 단일화가 되었다. 반면 보수계에서는 자민당 오쿠마 의원과 일본 유신회 마쓰나미 의원이 그대로 출마했다.
선거 결과 쓰지모토 기요미 의원이 당선되면서 지역구를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본인의 평소 지역 기반과 공산당 후보의 불출마에 따른 야권 단일화가 승리의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마쓰나미 겐타는 석패율 구제도 못 받고 낙선했으며, 이후 마쓰나미는 체급을 낮춰 2019년 오사카부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2019년도 통일지방선거 오사카부의회 의원선거 결과 2023년 타카츠키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2023년 통일지방선거 관련 보도 영상1 2023년 통일지방선거 관련 보도 영상2 주요 4당의 추천을 받고 현직인 하마다 다켄 후보에게 39% 차이로 패배하였다. 2023년도 오사카부 타카츠키시장선거 개표 결과 2023년 마쓰나미 겐타 낙선 소감 영상
4.10.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지역구 현역 입헌민주당 쓰지모토 기요미 의원과 자민당 오쿠마 가즈히데 의원이 재대결을 벌인다.
한편 지난 선거에서 3위에 그쳤던 일본 유신회는 지난 총선에서 패했던 마쓰나미 겐타 전 의원이 오사카부의회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지역구 지부장직을 사퇴한지라 이번 총선에는 역시 같은 오사카부의회 의원인 이케시타 다쿠 후보를 공천한다. 출마하면서 부의회 의원직을 사퇴했다.
개표 결과, 일본 유신회의 이케시타 다쿠 후보가 40% 득표율로 입헌민주당의 쓰지모토 기요미 부대표를 누르는 쾌거를 이뤘다. 쓰지모토 부대표는 긴키 지역에서의 입헌민주당 부진 때문에 석패율제를 통한 부활도 하지 못하고 완전 낙선이 확정되었다. 자민당의 오구마 전 의원 역시 3위에 그치면서 석패율제 부활을 얻어내지 못하고 완전 낙선했다.
당초 쓰지모토 부대표의 압도적인 우세가 점쳐졌지만 이에 취한 것인지 선거전부터 "유신회는 지역정당에 불과하므로 중앙정치를 하는 나로선 안중에도 없다"라며 유신회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가, 선거 후반으로 갈수록 접전 분위기가 되자 "유신회가 너무 강하다"라며 약자 코스프레를 하는 등 선거 기간 내내 말그래도 온갖 어그로를 끌었던지라 선거 결과가 나오자 '쌤통이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 #
결국 쓰지모토로서는 본인의 오만에 더해 세대 교체 바람에 휩쓸려 제대로 심판당하면서 왕년의 아베 저격수로서의 명성을 뒤로 하고 자신의 정치 행보에 대해 다시 고민해야할 시간이 왔다. 이후 마음을 다잡고 이듬해에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이 때, 야마사키 타쿠 전 자민당 부총재가 쓰지모토 기요미를 응원하다가 당원권이 1년 정지되는 일이 있었다.#
4.11.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유신회에서는 이케시타 다쿠 의원이 재출마할 예정이다.
입헌민주당에서는 참의원에 당선된 쓰지모토 기요미 전 의원 대신 2구가 지역구인 오쓰지 가나코 전 의원이 지역구를 옮겨 출마한다.
자유민주당에서도 다른 후보로 교체했다. 국토교통성에서 근무했으며 요시다 쇼인의 후손인 가노 요노스케가 새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저번 선거에서는 15구에 출마했었으나, 무슨 이유에선지 지역구를 옮겼다.
[1] 신진당은 빅 텐트 정당이며 민주당으로 넘어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논외로 친다.[2] , 추천[3] 추천[4] , 추천[5] 추천[6] 추천[7] 추천[8] 추천[9] 그린스 재팬 추천[10]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