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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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례
2.1. 북미
2.2. 대한민국
2.3. 일본
2.3.2. BJL[1]
2.4. 국제 스포츠
2.5. 기타 리그
3. 선수 - 코치 - 감독 모두 우승반지 낀 사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Championship ring
チャンピオンリング(챔피언 링)

스포츠에서 대회 우승 등을 기록하면 수여되는 반지를 일컬어 우승 반지라고 부른다.

특히 야구와 같은 프로스포츠에서 반지는 곧 우승반지를 의미한다. 국제대회의 금메달에 대응한다고 봐도 전혀 틀리지 않다. "A선수는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반지를 꼈다."라는 식으로 기사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우승을 의미하는 것으로는 트로피(볼, 컵등 포함)도 사용되지만 일반적으로 트로피는 팀의 우승을 의미하고 반지는 선수 개인이 맛본 우승을 의미한다.[2] 또한 팀 트로피는 1개만 제작되고 팀에서 보관하지만 우승 반지는 개인에게 지급되기 때문에 팀 우승을 "트로피 갯수"로 표현하는 반면, 선수 우승은 "우승 반지 갯수"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요렇게

반지 제작비용은 리그마다 다르다. MLBNFL의 경우에는 구단에서 반지 제작 금액을 지불하는데 MLB는 구단이 100% 자체 제작, 슈퍼볼 우승 반지의 경우에는 리그 사무국에서 일정 금액[3]을 지원해주며 NBA는 리그 사무국이 전액 지원해준다. 세계적인 보석 악세사리 업체들인 L.G. Balfour Company, Tiffany & Co., Jostens, Dieges & Clust 이상 4개 기업이 자신들과 계약을 맺은 구단들의 반지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구단에서 제작비용을 전액 지불하며, 우승반지 전문 제작업체인 대호브리아노에서 대부분을 제작하고 있다.[4]

지급 대상자는 선수, 코치, 트레이너, 구단 임원, 구단 직원들[5]이다. 여기서 말하는 ‘선수’의 범주는 굉장히 넓어서, 풀 타임 주전과 백업 선수들은 물론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없던 선수들, 시즌 아웃된 선수들, 월드시리즈 이전에 트레이드된 선수들, 심지어는 한두 경기 나오고 방출되거나 마이너리그로 간 선수들까지도 포함된다.[6] 즉 우승한 해에 그 팀 로스터에 등록된 적이 있다면 반지를 받는다고 보면 된다.[7] 반면 한국의 경우에는 로스터에 들어간 선수, 코치 정도만이 반지를 받는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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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레플리카)
보통 비매품이지만 미국의 프로스포츠 팀들의 경우 우승 반지 복제품을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9]

승리팀에서 기여도가 거의 없는 선수가 우승반지를 받으면 반지도둑이라고 까이기도 한다. 특히 벤치워머이면 확정적.

2. 사례[편집]



2.1. 북미[편집]



2.1.1. ML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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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뉴욕 자이언츠가 제작한 최초의 우승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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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저주를 깬 시카고 컵스2016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10]
최초의 우승반지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유래된 것이다. 초창기 메이저리그에서는 우승 후에 회중시계를 나눠주는 전통이 있었다. 그러던 중 1922년 뉴욕 자이언츠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첫 우승반지를 나눠줬는데, 이후 1930년대 들어 다른 구단들도 하나둘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우승반지를 나눠주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11] 역대 메이저리그 우승 반지 이후 다른 스포츠들에도 퍼져가며 우승 팀에게 반지가 제작되기 시작했으며, 미국 프로스포츠의 영향을 받은 일본한국에서도 우승반지를 제작하고 있다. 가장 많은 반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10개를 가지고 있는 요기 베라다. 단, 이건 선수 시절에 딴 것만 한정이고 선수 + 코치 합쳐서 최다는 17개의 프랭키 크로세티다. 링크

각 구단들은 우승반지외에도 기념품들을 구단 전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는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2005년 월드시리즈 우승당시 코치였던 이만수가 언급하길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우 와이프에게 주라고 우승 기념 목걸이와 스위스시계 등 상당한 금액의 기념품들이 제공되었다고 한다.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우승반지는 다이아가 200개가 박힌 반지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김병현이 KBO로 왔을 때, 우승반지를 기증해달라고 요청이 왔지만 이걸 어디다 뒀는지 잃어버려서 기증을 하고 싶어도 못했다가, 2016년에 차 트렁크를 청소하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보스턴 레드삭스 우승반지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런데 2019년 라디오스타에서 밝히길 그 중 한 개를 이사하다가 또 잃어버렸다고 한다.# 다행히 2020년 아는 형님에서 본인의 우승반지를 모두 가져온 것을 보면 어떻게 찾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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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언론을 통해 공개한 김병현의 우승반지들이다.
  • 한국인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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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월드 시리즈
2004 월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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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월드 시리즈

참고로 메이저리그에서는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한 팀에서 내셔널/아메리칸 리그 우승반지를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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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가 갖고 있는 2009년 내셔널리그 우승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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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공개된 LA 다저스의 2017년 내셔널리그 우승반지. 당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들지 못한 류현진도 받았다고 한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야 반지를 주는 KBO와는 달리, MLB에서는 시즌 중에 한 경기 콜업되어 뛰었던 마이너리그 선수나 시즌 중에 트레이드 되어 상대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에게도 전부 지급이 된다.


2.1.2. NFL[편집]


NFL에서는 슈퍼볼 링(Super Bowl ring)이라고 부른다. 1929년에 처음으로 슈퍼볼 우승반지가 제작되었으며[12] 이후 전통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반지 수여식은 시즌 첫 홈경기 때 팬들 앞에서 진행된다. 최다 소유자는 7개의 톰 브래디다.# 단 선수 + 코치를 합쳤을 시에는 빌 벨리칙이 8개로 최다 소유자다.

앞서 설명했듯이 1개당 약 5,000달러 X 150개 분의 금액을 슈퍼볼 반지 상금이라는 이름으로 우승상금과 별도로 지급하며, 그 외의 제작비는 구단이 충당해야 한다. 총 제작비는 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 다이아몬드나 금 시세가격에 따라 조금씩 변동된다고 하는데 보통 500만불, 약 50억원의 비용이 소모된다고 한다.

또한 슈퍼볼에서 패배한 팀에도 150개 분의 금액이 지원되지만 개당 금액이 승자 팀 반지 단가의 절반 이하라는 조항이 붙어 있다.

참고로 블라디미르 푸틴은 2005년 슈퍼볼 우승팀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구단주 로버트 크래프트의 우승 반지를 슬쩍 가져갔고, 해당 반지는 다른 선물과 함께 크렘린 궁전에 전시 중이다.기사(영어) 그래서 이 반지의 원 소유주인 로버트 크래프트는 아직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2.1.3. NBA[편집]


NBA의 경우에는 우승반지를 NBA 사무국이 직접 제작한다. 구단이 디자인을 선택하면 사무국이 제작비를 지원하는 식. NBA 파이널이 끝난 후 다음 시즌 첫 홈경기 때 수여식을 가지며, NBA 커미셔너가 직접 선수들에게 수여한다. 만약 이듬 시즌 전 이적을 한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의 팀이 이듬 시즌 원정을 오는 경기에서 수여한다.

최다 소유자는 11개 소유의 빌 러셀이다. 그러나 선수 시절과 코치 시절을 합친다면 13개의 필 잭슨이 최다다. #


2.1.4. NHL[편집]



2.2. 대한민국[편집]



2.2.1. KBO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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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의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한국의 프로 스포츠 우승반지는 1994년에 최초로 제작되었다.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이었던 LG 트윈스가 제작한 것으로, 당시 우승반지를 받았던 최훈재의 말에 따르면 구단에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우승반지 카탈로그를 들고 오더니 선수들에게 "너네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골라봐라"라고 해서 고른 디자인이 바로 위의 디자인이라고.[13] 이듬해에는 1995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OB베어스도 우승반지를 제작하면서 전통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14] 이후 해태 타이거즈도 우승반지를 제작했고 2000년대 들어서는 각 구단에서 우승 이후 반지를 제작하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다. 2002년에는 한국야구위원회에서 마케팅 차원으로 직접 제작해 나눠주기도 다. 참고로 해태 타이거즈의 경우 구단에서 해준 게 아니고 선수들이 돈을 모아서 금은방에 주문 제작해 만든 반지라고 한다. ## 이순철은 이 우승반지들을 전부 금모으기 운동에 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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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KBO 리그의 반지는 구단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위와 같이 케이스와 우승 동판, 그리고 반지가 함께 지급된다고 한다.
  • 2000년 현대 유니콘스 - 18K로 제작되었으며 각 선수 영문명과 배번이 기록되어 있다. 두번째 우승을 기념하는 2ND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 2001년 두산 베어스 - 백금 14K로 제작되어있으며 청색 스피넬(spinel)이 박혀있는 것이 특징. 95년 우승반지에 비해 수수한 디자인이다. 제작단가는 45만원이라고.
  • 2002년 삼성 라이온즈 - KBO차원에서 제작한 특별 반지로 순금 24K와 다이아몬드 0.44캐럿이 박혀있는 것이 특징. 참고로 이승엽은 결혼 1주년 이벤트 때 아내에게 이 반지를 끼워줬다고 한다.
  • 2003년 현대 유니콘스 - 이 반지는 수여식이 다음시즌 개막전 때 이루어졌다.
각 해의 우승반지의 모습은 해당 년도의 한국시리즈 항목에서 찾을 수 있다.

우승반지는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에게 지급하는 것이 보통이나 정규시즌 동안 어느 정도 우승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인원에게는 추가로 주기도 하고, 아예 1~2군 전 구성원 및 프런트 직원들에게까지도 주기도 한다. 그래서 실제 우승반지 수령 여부와는 무관하게 선수의 우승 경력을 우승반지로 뭉뚱그려 표현하기도 한다.

우승반지를 가장 많이 보유한 선수는 8개를 보유한 배영수[15], 가장 많이 보유한 코칭스태프는 4개를 보유한 류중일이다.


2.2.2. 한국프로농구·한국여자프로농구[편집]


남녀 농구 모두 우승 반지를 증정하고 있다.

NBA와 마찬가지로 차기 시즌 홈 개막전에서 수여식을 진행한다.


2.2.3. V-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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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시즌 우승팀인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우승반지. 사진은 김유리선수에게 부여된 우승반지이다.

GS칼텍스 팀의 우승 반지(V-리그, 20-21시즌 우승)

유광우 세터는 22-23 시즌 우승 후, 우승 경력을 10회나 기록하여 우승 반지를 10개나 지니게 되었다.

2.2.4. K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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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K리그 최초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 기념으로 우승 반지를 제작한 적이 있다.

정규 리그에서는 전북 현대 모터스가 2014 시즌 우승한 후 제작한 반지가 최초다.


2.2.5. WK리그[편집]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이 최초다. 일반적으로 축승연에서 지급한다.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보도 자료


2.2.6. 스타크래프트 1[편집]


국내 스타크래프트 1 e스포츠 리그에서는 MSL이 최초로 반지를 수여했는데 당시 MBC게임이 최연성의 MSL 3회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Spris MSL 시상식 때 반지를 지급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2 리그인 SSL에서도 우승자에게 반지를 수여했다. 2015 시즌 2 이후 공식적으로 시상식에서 반지 수여를 하지 않음에 따라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 우승반지를 제작해 선수들에게 수여하기도 한다.

반지는 아니지만 특별히 3회 우승자에겐 골든마우스(온게임넷 스타리그), 금뱃지(MSL) 등이 수여되었으며, ASL에서는 시즌4에 이르러 3회 우승을 달성한 이영호에게 황금[16]를 수여하였다. 참고로 이영호는 저 셋을 다 획득한 유일한 인물이다.


2.3. 일본[편집]



2.3.1. NP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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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의 2017년 일본시리즈 우승반지.
일본프로야구에서는 KBO 리그보다 늦게 우승반지가 제공되었다. MLB 출신 감독인 바비 발렌타인 아래 2005년 일본시리즈를 우승한 치바 롯데 마린스가 선수들에게 나눠준 반지가 최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2.3.2. BJL[17][편집]


08-09시즌부터 NBA와 본따서 공식 제작업체를 선정해 우승반지를 사무국에서 제작, 구단에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최초 수상팀은 류큐 골든 킹스.


2.4. 국제 스포츠[편집]



2.4.1. WB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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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metoo.up.n.seesaa.net/09wbcrings.jpg
2006 WBC
2009 WBC

WBC의 경우에는 2006년에는 일본야구기구가 제작해 지급했지만 2009년에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사무국에서 제작해서 지급했다고 한다.


2.4.2. 리그 오브 레전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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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첫 번째 월즈부터 지금까지 월즈 우승팀 선수들에게는 우승 반지가 수여된다. 한국에서 최초로 우승반지를 받은 팀은 시즌 3 우승팀인 SK텔레콤 T1 K이다. # 이후 디자인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지만 꾸준히 우승자에게는 반지가 주어졌다. 예컨대, 2021 월즈에서는 우승팀에게 라이엇과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협업으로 디자인한 반지가 수여되었다.#

또한, 월즈 뿐만 아니라 국내 대회인 롤챔스에서도 2021 서머 시즌부터 티파니사에서 제작한 우승 반지가 우승팀에게 수여되기 시작했다. 이에 더해 파이널 MVP에게는 팔찌가 수여된다.


2.4.3. 오버워치[편집]


오버워치 리그 역시 반지를 수여한다.


2.4.4. 도타2[편집]


도타2 The International에 우승하면 반지를 수여한다.

2.5. 기타 리그[편집]


  • 제68대 요코즈나였던 아사쇼류 아키노리는 은퇴시합에서 챔피언 반지를 받았다고 한다.

  • 유럽의 축구리그나 영 문화권의 크리켓 리그 등 다양한 종목의 리그에서도 우승반지를 제작하기도 한다. 다만 반지 제작 규모 등에서 미국 4대 프로스포츠에 비해 떨어지다 보니 크게 관심 받는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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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마이너리그 격인 NBA G 리그에서도 우승하는 팀에게 우승반지가 지급된다. 사진은 2014-15시즌 우승팀인 산타쿠르즈 워리어스의 우승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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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럭비리그 NRL에서도 우승반지가 지급된다.

  • WWE는 우승반지가 아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면 기념으로 준다. 릭 플레어 같은 경우 두 번 입성해서 반지도 두 개



3. 선수 - 코치 - 감독 모두 우승반지 낀 사례[편집]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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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프로농구리그(日本プロバスケットボールリーグ)[2] 예를 들어 'B구단은 압도적인 전력을 뽐내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는데 특히 A선수는 그가 반지를 낄 자격이 충분함을 증명하며 mvp에 선정됐다.'[3] 다이아몬드의 시세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데 개당 5,000달러를 지원해주는 걸로 알려져 있다.[4] http://news.donga.com/3/all/20100331/27245612/1http://news.kbs.co.kr/news/view.do?ref=A&ncd=3053225[5] 이 직원에는 구장 청소부 등 구장에서 고용한 모든 사람들을 의미한다.[6] 예로 댄 어글라의 경우 201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딱 4경기 뛰고 방출되었는데, 그 해 샌프가 우승하며 얼떨결에 반지까지 받았다. 그리고 2010년 샌프에서 뛰던 포수 벤지 몰리나는 2010 시즌 중반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되었는데, 이 해 샌프가 역시 우승하며 그도 반지를 받았다. 뱀발로 A팀에서 뛰다가 B팀으로 트레이드된 선수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A팀과 B팀이 그 해 월드시리즈에서 만난다면 그 순간 이 선수는 어느 팀이 우승하든 반지를 확보하게 된다. 앞의 벤지 몰리나가 바로 이 케이스에 해당된다.[7] 딱 한 가지 예외가 있다면 바로 내내 마이너리그에 있다가 9월 확장 로스터 때에만 콜업된 선수들. 대부분은 주지만,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확장 로스터 때 콜업되었으나 반지를 받은 선수가 바로 브라이언 코리로, 코리 항목의 사진에서 우승반지를 볼 수 있다.[8] 다만 2020년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NC 다이노스는 전직 사장ㆍ단장감독까지 반지를 줬는데, 구단 관계자에 의하면 전임자들의 노고 덕분에 우승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9] 드물게 진품을 구매할 기회가 있기도 한데, 우승반지를 수여받은 선수가 경제적으로 몰락해 경매에 내놓는 경우가 종종 있다. NBA 시카고 불스왕조의 백업 가드 랜디 브라운은 파산 이후 자신의 우승반지를 경매에 내놨는데 53,833달러에 낙찰된 바 있다. 물론 무명선수라 가격이 낮게 책정된 감이 있다. 마이클 조던이 우승 당시 입었던 유니폼은 2022년에 천만달러 넘는 가격에 낙찰되었으니, 조던의 우승반지라면 엄청난 가격에 팔렸을 것이다. 본인이 팔리도 없긴 하지만.[10] 반지의 주인은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연장 결승타를 치고 MVP를 받은 벤 조브리스트.[11] 초창기에는 반지 대신 넥타이핀이나 정장의 커프스 단추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프랭키 크로세티와 토미 헨리히는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엽총을 요구했다고 한다.[12] 다만 이때는 슈퍼볼이 생기기 이전으로 당시에는 다른 방법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13] 198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우승반지가 모델.[14] 1982년 한국시리즈 우승반지가 당시 멤버들에게 지급된 적이 있는데 이는 2011년에 프로야구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두산베어스에서 제작해 나눠준 것이다.[15] 반지 수여가 아닌 우승 경력만 따지면 김정수와 타이.[16] 'Ruler'가 '지배자,' '통치자'라는 뜻도 있다는 것을 이용한 일종의 언어유희로 보인다.[17] 일본프로농구리그(日本プロバスケットボールリー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