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대제, 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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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rtve에서 2015년 방영한 사극으로 카를로스 1세의 통치기를 다뤘다. 원제는 Carlos, rey emperador. 한국에서는 위대한 대제, 카를로스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이사벨 이후 역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사벨의 후속작으로 볼 수 있다.

2. 줄거리[편집]



3. 등장인물[편집]



3.1. 스페인[편집]


본작의 주인공. 스페인 국왕이자 합스부르크 가문 출신 신성 로마 제국 3대 황제.[1]
일찍 죽은 아버지 필리프로부터 합스부르크 네덜란드를 물려받아 플란데런에 있던 도중 외할아버지 페르난도 2세의 죽음을 계기로 스페인 국왕으로 즉위하나 플란데런에서 건너왔기 때문에 이방인 취급을 당한다. 이로 인해 즉위 초반에는 제대로 통치하지 못했으나 중신들의 도움과 가문의 지원을 받으면서 지지 기반을 확보하고 본인의 통치 능력도 점점 성장하면서 친할아버지 막시밀리안 1세 사후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선출된 이후에는 거대한 제국을 나름대로 잘 운영하게 된다. 하지만 프랑수아 1세와의 전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잡을 수 있던 기회를 놓치거나 황제로서의 권위에 집착하다가 국내외의 반발을 겪는 실책을 저지르며, 재위 후반에는 밀라노 공국 상속과 제위 계승 문제로 동생 페르난도와도 심한 갈등을 겪으며 끝내 독일 문제에서 큰 실책을 저지르며 위기에 처한다. 제국을 지키기 위해 동생 페르난도에게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작위를 물려주고 본토인 스페인과 부속 이탈리아 영토, 자신의 고향인 네덜란드는 아들 펠리페에게 넘겨주고 난 이후 유스테 수도원에서 은거하다가 서거한다.
카를로스의 남동생. 초창기에는 오히려 형을 가장 위협하는 인물로 코무네로스 반란자들이 새로운 왕으로 모시려는 중심 인물로 부상하나 스스로 형을 스페인 국왕으로 인정하면서 형의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오스트리아 대공이 된 이후 형을 대신해 독일 문제를 전담하며 형에게 충성을 바치나 밀라노 공국 상속 문제로 형과 틀어지기 시작한다. 결국 슈말칼덴 전쟁에서 형을 적극적으로 돕지 않고 제후 반란으로 독일에서 쫓겨날 때 동생을 믿지 못하는 형에게 일갈하며 마지막으로 도움을 준다. 카를로스가 자신의 퇴위를 발표하기 위해 합스부르크 가문의 모든 구성원을 플란데런에 모을 때도 아들 막시밀리안을 대신 보내고 마지막으로 보자는 형의 요청도 '한 번 깨진 도자기는 다시 붙일 수 없다.'라는 냉소적인 한 마디만 남기며 거부하지만 마지막회에서 형의 서거 소식을 듣고는 눈물을 겨우 참으며 침통해한다.

  • 제르맹 드 푸아
페르난도 2세의 후처로 그의 외손자 페르난도 왕자의 후견인. 초반에는 페르난도를 최소 아라곤 왕국의 국왕으로 옹립하려 하면서 반 카를로스 세력에 있었으나 나중에는 카를로스를 도와준다. 페르난도 2세의 전처 이사벨 1세의 존재가 사후에도 워낙 강렬해서 이사벨의 그늘에 가려져 평생을 살았다는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 레오노르
카를로스의 누나. 동생 때문에 마누엘 1세와 결혼했다가 프랑수아 1세와 재혼하는 등 정략 결혼의 희생양이 되는 인물. 마지막에 자신이 낳은 딸 마리아와 보기 위해 포르투갈을 찾지만 카탈리나로부터 마리아가 친어머니와 보기를 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으로 얼마 못가 사망한다.

카를로스의 막내 여동생으로 유폐된 어머니의 애착인형 신세이다. 레오노르와 카를로스가 구질구질하게 사는 막내 여동생을 보다못해 데려오려 하나 후아나의 광증이 심해져 결국 어머니에게 돌려보내고 카탈리나는 카를로스를 엄청나게 원망한다. 어머니와 토르데시야스에 유폐돼서 사는 삶을 엄청 싫어하며 결국 주앙 3세와의 결혼으로 토르데시야스를 탈출한다.

이사벨 1세페르난도 2세의 딸로 카스티야 연합 왕국아라곤 왕국의 적법한 상속녀이나 남편이 죽은 이후 반쯤 정신을 놔버려 토르데시야스에 유폐되어있다. 그래도 정신을 놔버린 와중에도 머리가 아예 안굴러가는 건 아닌지, 카를로스의 남동생 페르난도가 초반에 본인이 왕위계승을 하지 못해 불만이 매우 컸을 때 직접 편지를 보내 형의 왕위계승을 인정하라고 교통정리를 해주는가 하면, 코무네로스 반란자들이 카를로스를 왕위에서 내쫓고 후아나 본인을 왕위에 내세운다는 문서에 서명을 하라고 할 때도 일부러 미친 척(?)을 해서 이들의 의도에 휘말리지 않는 등 결정적일 때 여왕으로서 주권을 행사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카를로스와 이사벨의 장남. 어린 시절에는 의기소침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그려지며 카를로스가 이사벨 사후 떠난 원정에서 돌아와서도 동생의 시녀와 히히덕거리다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해 혼나는 등 후계자로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이지만 카를로스가 직접 교육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답게 변하기 시작한다. 제위를 물려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부친에게 화를 내지만 카를로스가 제국은 위기에 처했고 너에게 짐만 될 뿐이며, 가장 충성스러운 스페인과 휘하 식민지, 상징적인 이탈리아, 자신의 고향인 네덜란드를 물려주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나서야 화를 누그러뜨린다. 생캉탱 전투 승리 이후 부친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실제 역사에서와 마찬가지로 부왕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후계자로 나온다.
그리고 나름 정치적으로는 현실적인 판단을 잘하는 걸로 묘사되는데 오랜만에 만난 아내이자 영국의 여왕 메리 1세에게 어차피 우리 사이에서는 아이가 생기지 않고 이복동생인 엘리자베스가 유력 후계자인 관계로 빨리 엘리자베스가 딴 마음을 품기 전에 카톨릭 신자와 결혼을 시켜 우리 세력으로 포섭을 하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펠리페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지기 원했고 사실상 자신의 인생을 망친 엘리자베스의 생모 앤 불린과의 악연때문에 이 말에 속이 상한 메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도 오랜 세월동안 노처녀였듯이 엘리자베스의 시집을 절대로 안보낸다고 언성을 높였다가 되려 펠리페가 명색이 여왕이란 사람이 정치적 판단을 못한다고 화를 내기까지 했다.

펠리페 2세와 마리아 마누엘라의 아들. 카를로스와의 첫 만남부터 매우 건방진 태도로 등장하는데 카를로스는 손자를 보고 제국의 어두운 미래를 직감한다.

  • 마리아 공주
카를로스와 이사벨의 장녀로 펠리페 2세의 여동생. 사촌인 막시밀리안과 결혼한다.

  • 후아나 공주
카를로스와 이사벨의 차녀. 드라마에서는 어린 시절만 나온다.

스페인의 유서 깊은 가문인 알바 가문 출신으로 초반에는 이방인이던 카를로스의 반대 세력에 위치해있었으나 왕실에 대대적으로 충성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코무네로스 반란 때는 오히려 반란 모의를 고변하고 카를로스 편으로 돌아섰으며 이후에는 카를로스의 중신 중 한명이 되어 그를 평생 보좌한다.

  • 파드리크 알바레스 데 톨레도
페르난도 알바레스의 할아버지로 혈기만 앞서는 손자를 제지하는 역할. 카스티야 왕국의 주요 귀족으로 카를로스를 위해 충성을 다한다.

  • 타베라 추기경
카를로스의 심복 중 하나로 펠리페 2세의 스승.

  • 안토니오 페레노트 데 그란벨라
드라마에서 등장하지는 않지만 실제 역사에서 카를로스를 섬겼던 프랑슈콩테 출신 니콜라 페레노 드 그랑벨의 아들. 추기경으로 펠리페 2세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 프란시스코 보르하
교황 알렉산데르 6세의 일족으로 이자벨 황후가 포르투갈과 스페인 국경에서 머무를 때 데려온 수사. 어린 시절의 펠리페 2세를 교육한 사람 중 하나로 만년에는 유스테 수도원에서 은거하는 카를로스의 지지자가 되어주고 돈 후안을 돌봐준다.

카를로스와 바르바라 블롬베르크 사이에서 난 사생아이지만 죽기 전 적자로 인정받는다. 말년의 카를로스로부터 여러 책들을 받아 공부하면서 성장한다.

에르난 코르테스의 친척으로 코르테스가 카스티야로 돌아올 때 잠깐 등장한다.

3.2. 합스부르크 네덜란드[편집]


막시밀리안 1세의 딸로 카를로스의 고모. 카를로스의 실질적인 후견인으로 스페인에서 어려움을 겪는 카를로스에게 가티나라를 보내고 카를로스가 황제로 선출될 수 있도록 푸거 가문으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빌리는 등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제5차 이탈리아 전쟁을 끝내기 위해 프랑수아 1세의 모친 사보이아의 루이사와 캉브레에서 직접 협상을 펼친다.

카를로스의 여동생. 본래 보헤미아-헝가리-크로아티아 국왕 러요시 2세와 결혼했으나 러요시 2세가 모하치 전투에서 전사하면서 졸지에 미망인이 되었다. 고모가 죽은 후 오빠를 대신해 합스부르크 네덜란드 총독을 지낸다.

  • 쉬에브르
본명은 빌럼 드 크로이. 벨기에 출신으로 능력은 있으나 굉장히 탐욕이 많다. 카를로스를 독살하려는 시도가 벌어질 때 아무것도 모른채 본인이 대신 먹는 바람에 비명횡사한다.

카를로스의 스승으로 교황 레오 10세 서거 후 졸지에 교황으로 선출되나 얼마 못가 사망한다.

  • 메르쿠리노 디 가티나라
마르가레테가 사보이아 공국필리베르토 2세와 재혼했던 시절 인연으로 데려온 이탈리아 출신 정치가로 초창기 스페인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카를로스에게 국정 운영 전반에 걸쳐 조언을 준다.

  • 바르바라 블롬베르크
돈 후안 데 아우스트리아의 모친

3.3. 포르투갈 왕국[편집]


포르투갈의 공주로 카를로스의 부인이자 펠리페 2세, 마리아, 후아나의 어머니. 공주 시절부터 카를로스를 자신의 남편감으로 여겨 결혼하지 않았으나 정작 카를로스는 그녀랑 결혼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한 적이 있다. 이후 포르투갈과의 관계를 다시 정립하기 위하여 카를로스가 그녀에게 다시 청혼하고 그녀를 왕비로 맞아들이게 된다. 카를로스가 국내를 비우는 일이 많기 때문에 그의 대리로 스페인을 무난히 통치했고 카를로스도 그녀를 사랑하고 아꼈으나 4번째 출산 과정에서 난산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다. 그녀의 죽음 이후 카를로스는 평생 검은 옷만 고집하고 왕비를 다시 맞아들이지 않았을 정도로 그녀를 그리워한다. 여러모로 카를로스를 잘 보좌하여 제국의 전성기를 이룩하는데 큰 공이 있었으나 그녀의 이른 죽음은 이후 카를로스가 여러 위기를 겪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사벨과 주앙 3세의 아버지. 말년에 정치적인 목적 때문에 카를로스의 누나 레오노르와 결혼하나 노환으로 얼마 못가서 사망한다.

카를로스의 처남이자 매부. 원래는 레오노르를 좋아했으나 정치적인 이유로 레오노르 대신 카를로스의 막내 여동생 카탈리나와 결혼한다.

주앙 3세와 카탈리나의 딸. 왕자 시절의 펠리페 2세와 결혼해 돈 카를로스를 낳고 사망한다.

마누엘 1세와 레오노르의 딸. 그러나 어린 시절 어머니가 카를로스에 의해 스페인으로 강제 귀환하면서 이모인 카탈리나 손에서 자라 카탈리나를 실질적인 어머니로 여기고 친어머니 레오노르의 만남 요청을 거부한다.

3.4. 프랑스 왕국[편집]


프랑스 발루아 왕조의 국왕으로 카를로스의 라이벌. 카를로스가 스페인 국왕이 되었을 때만 해도 그를 자신의 신하[2]로 취급하며 업신여겼으나 카를로스가 황제가 되어 졸지에 신분이 역전되자 그를 평생 증오하면서 재위 기간 내내 대립한다. 그러나 끝내 카를로스와의 대결에서 우위를 차지하지 못한 채 사망하게 된다.

프랑수아 1세의 어머니.

  • 프랑스의 클로드
프랑수아 1세의 왕비이나 여성 편력이 심한 프랑수아 1세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일찍 죽는다.

  • 마르그리트 당굴렘
프랑수아 1세의 친누나. 프랑수아 1세가 포로로 잡혀있을 때 마드리드까지 직접 와서 카를로스와 대신 협상을 한다. 위그노 신자인데 프랑수아 1세가 위그노와의 협력을 미끼로 위그노 귀족들을 불러모아 학살하면서 동생과 갈등을 빚는다.

  • 안 드 몽모랑시
프랑수아 1세의 조언가이나 정작 프랑수아 1세는 몽모랑시의 말을 하나도 안듣다가 탈탈 털리기만 반복한다. 프랑수아 1세가 항우라면 몽모랑시는 범증 포지션. 마지막에 생캉탱 전투에서 패해 펠리페 2세에게 항복하고 목숨을 구걸하는 처지가 된다.

  • 프랑수아즈 드 푸아
프랑수아 1세의 메트레상티트르(maîtresse-en-titre).

프랑수아 1세와 클로드의 아들로 같이 스페인에 포로로 잡혀갔다 일찍 죽은 형 프랑수아를 대신해 도팽이 된다. 의붓어머니 레오노르와 친한 편이고 막시밀리안의 배신 사실을 레오노르에게 알려준 것도 도팽 시절의 앙리 2세. 프랑스 국왕으로 즉위한 이후 부친의 노선을 따르고 레오노르를 스페인으로 돌려보낸다.

앙리 2세의 맏아들로 드라마에서는 후반부에 짧막하게만 나온다.

프랑수아 1세의 궁정 사람이나 이탈리아 전쟁 지휘관 임명부터 프랑수아 1세와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부인 쉬잔이 죽으면서 모든 영지를 상속받는데 루이사가 본인이 쉬잔보다 더 가까운 친족관계이기 때문에 자신의 상속 몫을 주장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과의 결혼을 제안한다. 그러나 샤를은 루이사가 늙었고 자신은 후계자가 필요하다며 거절하고, 프랑수아 1세는 샤를에게 돌아갈 상속분을 압류한다. 결국 이전의 박대로 인한 원한까지 겹쳐 카를로스의 편으로 이탈하나 로마 침공 중 전사한다. 그리고 그가 죽으면서 제국군은 지휘관을 잃은채 폭주하고 로마 약탈을 일으킨다.

  • 안 드 프랑스
전전 프랑스 국왕 샤를 8세의 누나이자 부르봉 공작 샤를 3세의 장모.

초반에 아주 짧게 등장한다.


3.5. 잉글랜드 왕국[편집]


잉글랜드의 국왕. 카를로스와 프랑수아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면서 이익을 취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를로스에게 우호적인 왕비 캐서린에게 불만을 가지다가 그녀가 아들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을 구실로 그녀를 왕비에서 폐위시킨다.




3.6. 교황령[편집]




3.7. 신성 로마 제국[편집]


실제 역사에서 카를 5세 치세에 작센 선제후국을 다스린 인물은 프리드리히 3세, 요한, 요한 프리드리히 1세, 모리츠이나 제작비 문제인지 다 짤리고 프리드리히 3세 1명만 등장한다. 드라마에서 카를로스의 말년을 망치는 장본인이다.


  • 야코프 푸거

페르난도의 맏아들로 밀라노 공국을 상속받기를 기대하나 카를로스가 자신의 아들 펠리페에게 밀라노를 주면서 백부에게 불만을 품기 시작한다. 카를로스는 막시밀리안을 자신의 딸 마리아와 결혼시키고 스페인 섭정으로 임명하나 이 모든것이 펠리페를 위한 사전 장치임을 알고 분개하여 프리드리히를 위시한 독일 제후들과 함께 백부를 배신한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안 아버지에게 영혼까지 털리고 나서 카를로스 편으로 복귀하고 카를로스는 이 사건으로 결국 신성 로마 제국 제위를 페르난도에게 물려준다.

3.8. 아메리카[편집]


스페인의 장교이자 아즈텍 제국을 멸망시킨 장본인으로 이 드라마에서 카를로스와 함께 또다른 주인공이다.


원주민들의 노예화에 불만을 품은 수사.
  • 안토니오 데 멘도사
누에바 에스파냐의 초대 총독.

3.9. 오스만 제국[편집]


오스만 제국의 파디샤이자 보편 칼리파. 드라마에서는 파비아 전투에서 대패하고 포로로 잡혀갈 위기에 처한 프랑수아 1세로부터 카를로스를 공격해달라고 요청하라는 명령을 받은 몽모랑시가 코스탄티니예로 가서 접견할 때 아주 짧게 등장한다.


4. 한국 방영[편집]


한국 방영 예고편

STB상생방송에서 2021년 5월 8일 첫 방영했다.

5. 평가[편집]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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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돌프 1세알브레히트 1세, 알브레히트 2세는 황제로 대관하지는 못했다.[2] 카를로스가 가진 부르고뉴 공작 작위는 프랑스 국왕의 봉건 신하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