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국(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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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기업인. 공무원, 지방공기업인 출신이다.
현재 SR 대표이사 사장으로 있으며, 임기 기간은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26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2. 생애[편집]
1957년 5월 2일 경상남도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이수했다. 1976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에서 주로 재직하였다.
이후 국토관료로 재직하며 철도기술과장, 고속철도과장, 철도안전기획단장, 부산지방항공청장을 지내고 공직에서 퇴임하였다.
부산항공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부원장 겸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었으나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019년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 스카웃했다. 2019년 7월 파업 당시 직원들을 적폐에 비유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로 인해 결국 노조의 요구에 굴복할 수 밖에 없어서 여러모로 언행이 신중하지 못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2021년 7월 22일 임기 6개월 남긴 상태로 개인 사정을 이유로 부산교통공사 사장에 물러났지만, 이후 SR 사장에 공모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다. 또한 당시 부산교통공사는 부산광역시의 특정 감사 대상이었는데, 사장의 사비로 상의 회비를 대납해서 회계 규정을 위반해 징계 대상이었지만 부산광역시청은 이종국 사장이 이미 퇴사를 해 징계를 내릴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려 오히려 처분 불가 통보를 했다. 임원 복무 규정에는 비위로 감사가 진행 중인 경우 의원면직 처분을 할 수 없도록 돼 있지만 부산광역시청은 이를 지키지 않았다.
이종국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부산광역시 감사가 진행되던 기간 SR 사장에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교통공사 역대 사장 가운데 타 기관 사장 공모를 위해 임기 중 사직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2월 27일, SR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코로나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 환경·사회·지배구조(ESG)중심 경영으로 속도감 있는 전환, 탄소중립 시대 미래성장 기반 마련 등 당면 과제를 SR 직원들과 함께 풀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30일에 발생한 통복터널 SRT 단전사고와 관련해 코레일에 일방적으로 책임 전가 및 결별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이 됐으며, 이로 인해 국토부가 무산시킨 고속철도 통합에 대한 대중들의 찬성 여론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2023년 7월 21일, SR와 같은 철도 계열사로 모회사 소속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임명되는데, 바로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후임 사장으로 역임한 한문희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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