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마작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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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마작연맹
日本プロ麻雀連盟
Japan Professional Mahjong League

정식 명칭
일반사단법인 일본프로마작연맹
(一般社団法人 日本プロ麻雀連盟)
설립
1981년
회장
모리야마 시게카즈 (森山 茂和)
부회장
이토 유우코 (伊藤 優孝)
아라 마사요시 (荒 正義)
본부 소재지
도쿄도 도시마구 스가모3초메 28-9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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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3. 조직
4. 주최 타이틀전
5. 소속 선수
5.1. 과거 소속 선수



1. 개요[편집]


일본의 프로 마작 단체. 약칭은 연맹(連盟), 또는 영문 약자인 JPML. 1981년 설립된 일본 최초의 프로 마작 단체로[1], 일본의 마작 단체들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대형 단체들에는 존재하지 않는 단급제도(初단~九단)를 채용, 소속 선수들에게 부여하고 있다. 도쿄 본부를 포함, 6개 본부 및 6개 지부를 운영 중.


2. 역사[편집]


1981년 3월 코지마 타케오, 나다 아사타로 등 31인의 1기생이 모여 설립. 당시에 난립하던 소규모 단체를 통일하여 마작계의 부흥을 꾀하고자 하였으며, 초대 회장을 맡은 코지마 타케오는 "마작바둑, 쇼기 및 여타 스포츠와 같은 지위로 끌어올려, 장래에는 모든 마작 프로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 낸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맹의 창설은 1980년 발생한 최고위전 승부조작 의혹 사건이 벌어진 직후로, 해당 사건의 중심인 나다 아사타로, 아라 마사요시 및 이들과 같은 편에 섰던 코지마 타케오가 연맹 창설의 주축이 되었기 때문에 이것이 창설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는 시선도 있었으나, 사실 프로 마작 단체에 대한 구상은 이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설립 초기에는 자금난 등에 허덕이며 어렵사리 단체를 유지해 나갔고, 2000년대에 들어서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지게 된다. 여기에는 설립 초부터 부회장직을 맡아, 현재는 회장직에 있는 모리야마 시게카즈의 공이 컸다고 한다. 그 밖에 코나미와 제휴하여 연맹 공인 게임으로 지정한 마작 파이트 클럽의 흥행 또한 큰 힘이 되었다. 2013년 10월 나츠메자카 스튜디오(夏目坂スタジオ)를 개설, 연맹에서 주최하는 주요 타이틀전의 방송경기를 실시하고 있다.


3. 조직[편집]




4. 주최 타이틀전[편집]


  • 봉황전 (鳳凰戦)
1984년 창설. A1부터 E3까지 총 13개의 하위 리그로 구분된다. 최상위 리그인 A1리그의 상위 3인 및 타이틀 보유자가 출전하는 봉황위결정전(鳳凰位決定戦)의 우승자에게 봉황위 타이틀을 부여한다. 우승 상금은 200만엔. 현재 타이틀 보유자는 사사키 히사토.

  • 십단전 (十段戦)
1984년 창설. 연맹 소속 선수만이 참가 가능하다. 初단전부터 九단전까지 트라이얼 및 토너먼트를 통해 12명을 선발하고, 전년도 결승 진출자 4명을 더해 16강 토너먼트를 실시한다. 토너먼트에서 생존한 상위 4인과 타이틀 보유자가 반장 12회전의 결승을 치뤄, 우승자는 십단위(十段位)의 타이틀을 얻는다. 우승 상금은 130만엔. 현재 타이틀 보유자는 미우라 토모히로(三浦智博).

  • 왕위전 (王位戦)
1973년 창설된 대회로, 1989년부터 연맹에서 주최하고 있다. 타 단체 소속 프로 및 아마추어 작사들도 참가 가능한 오픈 타이틀전이다. 우승 상금은 130만엔. 현재 타이틀 보유자는 미우라 토모히로(三浦智博).

  • 마작 마스터즈 (麻雀マスターズ)
1992년 창설. 아마추어 작사의 참가가 가능하다. 우승 상금은 120만엔. 현재 타이틀 보유자는 최고위전 소속의 아사이 유스케(浅井裕介).

  • 마작 그랑프리 MAX (麻雀グランプリMAX)
2005년 창설. 당해의 리그전 및 타이틀전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이 출전한다.

  • 여류앵화 (女流桜花)
2006년 창설. 연맹 공식 룰을 적용하며, 여성 선수만이 참가 가능하다. A리그부터 C2리그까지 4개의 리그로 구분. A리그 플레이오프 상위 3인과 타이틀 보유자가 결정전에 출전하여 우승자를 결정한다. 우승 상금은 100만엔. 현재 타이틀 보유자는 우오타니 유미.

  • 프로 퀸 (プロクイーン)
2003년 창설. 여성 선수만이 참가 가능하다. 일발 · 우라도라 · 깡도라 있음, 절상만관 인정 룰을 채택. 우승 상금은 70만엔. 현재 타이틀 보유자는 아오키 쇼코(蒼木翔子).

  • 앵뢰전 (桜蕾戦)
2021년 창설. 29세 이하의 연맹 소속 여성 선수들만 참가 가능하며, 1년에 전반기와 후반기 총 2회 실시한다. 전반기에는 WRC룰, 후반기에는 연맹 공식 룰을 적용. 우승 상금은 50만엔.


5. 소속 선수[편집]


나무위키에 등재된 인물만 기재(가나다순). 괄호 안은 소속 리그.



5.1. 과거 소속 선수[편집]



[1] 명목상으로는 1976년 창설된 최고위전을 모태로 하는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가 가장 오래되었으나, 본격적인 단체로서 설립된 것은 일본프로마작연맹이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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