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바이노기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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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
산초와 유사한 전철을 밟으며 도르트문트에 입성한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유망주라는 점에서 제2의 제이든 산초라고 불리는 신성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013년 레딩 FC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2018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U-16, U-18 레벨에서 활동하던 2020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강하게 링크가 떴다.
결국 9월 24일, 맨체스터 시티 FC를 떠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성인 팀이 아닌 19세 이하 유소년 팀에서 뛰게 될 예정이다. 도르트문트는 시티에게 기튼스의 이적에 대한 보상금으로 9만 유로를 지불했다.
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편집]
2.1.1. 2021-22 시즌[편집]
최근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u19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데 2022년 1군 겨울 훈련에 동참한다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같이 훈련하지 않았다. 1군의 휴식기가 선수들의 건강 문제로 더 길어져 훈련시간이 짧아 동참하지 않은 걸로 추축된다. 아마 다음 여름 전지훈련에서는 기튼스가 1군과 같이 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하더라도 정규 리그까지 뛰는 스쿼드 멤버로 포함될 가능성은 낮으며 아직까지는 u19나 u23에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더 높다. 1군 과의 훈련은 차근차근 나아가기 위한 스텝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4월 16일, 30R 볼프스부르크전에서 후반 43분 톰 로테와 교체되면서 짧게나마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기사에 따르면 남은 U-19 분데스리가와 유스 포칼 경기를 뛰어야하므로 33R 퓌르트전 전에는 U-19 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한다.
다음 시즌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전문 윙어가 없는 도르트문트이기에 좋은 옵션이 될 것이다.
2021/22 시즌: 4경기(선발 1경기)
2.1.2. 2022-23 시즌[편집]
분데스리가 2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전을 하였다. 영향이 미미했던 토르강 아자르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이 날 경기에서 기튼스가 키퍼 정면으로 중거리를 때렸는데 상대 키퍼인 플레켄이 위로 쳐낸 볼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서 득점을 당해버렸다. 그리고 이후에는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는 드리블로 박스안에 있던 브란트에게 볼을 연결시키고 브란트는 간신히 오른쪽에 있던 모우코코에게 볼을 연결시키면서 모우코코가 득점을 해 기튼스는 골 과정에 관여를 하게 되었다.
분데스리가 5라운드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레프트 윙으로 선발 출전을 하였다. 볼프는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을 하였기에 남은건 기튼스와 토르강이었는데 토르강은 프로답지 않은 폼을 보여주면서 밀린 것으로 보인다. 아주 매끄럽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골 과정에 관여도 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안타깝게도 상대 선수와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결장 기간은 대략 3개월로 언론에 보도가 되었다.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과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말런과 교체되어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박스 근처에서 감아찬 슛이 들어가면서 리그 2호골을 기록하게 됐다.
포칼 3라운드 보훔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왼쪽 윙어로 출전했지만 교체되어 나가기 전까지 보훔 선수들의 강력한 전방 압박과 아이솔레이션 전술을 이겨내지 못하고 유의미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62분 박스 외곽에서 핸드볼 파울을 저질러 동점을 만드는 페널티 킥을 헌납했다.[3] 직후 마르코 로이스와 교체되어 나갔다.
20R 브레멘전에서는 멋진 왼발 선제골을 넣었다.
21R 헤르타전에서 카림 아데예미의 부상으로 35분에 교체 출전했고 이 경기에서 율리안 브란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1.3. 2023-24 시즌[편집]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라운드 1차전 PSG전에서 후반 76분 엠레 잔과 교체 출전하게 되어 유연한 탈압박과 원거리에서 골대를 맞추는 둥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23년 10월 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AC 밀란 원정에서 1골 1PK 유도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1-3 승리와 16강 확정을 이끌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9년에 처음 발탁된 잉글랜드 U-15 대표팀을 시작으로, 각 급의 연령대 대표팀을 거의 빠짐없이 두루 거쳐왔다. 2022년 6월에는 슬로바키아에서 개최된 UEFA U-19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대회 기간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우승에 이바지했다.
2023년 9월 11일, 룩셈부르크 U-21 대표팀과의 UEFA U-21 챔피언십 예선 경기를 통해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 데뷔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발재간과 순간 속도, 슈팅력까지 갖춘 윙어로, 오른발을 주발로 활용하며 좌측에서 주로 활약한다. 어린 선수이기도 하고, 경험이 풍부한 선수는 아니지만 협소한 공간에서 공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왼쪽 측면에서 접어들어와 시도하는 슈팅과 크로스 또한 위협적이지만, 기복이 있는 편.
다만 패스의 정확도와 판단 능력, 오프더 볼 상황에서의 정적인 움직임, 보다 적극적이어야 할 수비 가담 능력은 경험이 쌓이며 발전하겠지만 개선이 필요하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6. 여담[편집]
- 바베이도스계 영국인이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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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데스리가 공식 웹사이트 프로필[2] 2023년 10월 13일 기준[3] 판정에 논란이 있다. 팔꿈치를 몸에 붙인 상태에서 점프하며 슈팅을 몸으로 막으려 했으나 공이 팔꿈치에 맞았고, VAR 과정에서 팔꿈치가 박스 선상에 위치했는지 바깥에 나왔는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 VAR 끝에 페널티 킥이 선언되었고, 케빈 슈퇴거가 이를 성공시키며 경기는 1대 1 원점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