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 다크위버

원작의 제이스 다크위버에 대한 내용은 일리다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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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화염 한가운데에서 살아남는 건 우리뿐이다. (Amidst the flames, only we shall remain.)

공격: 군단에 죽음을. (Death to the Legion.)[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제이스 다크위버의 작별 시 또는 추종자 능력 발동 시 대사.

성우는 원작과 같은 박성태.
소환 시 음악은 불타는 군단과 일리다리 관련 지역에서 들리는 음악의 48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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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스톰윈드의 악마사냥꾼 전설 카드. 워크래프트 3 때 무작위로 나오는 악마사냥꾼 중 하나였고, 부서진 해변 전투 당시 일리다리의 얼라이언스 사절로서 스톰윈드 왕궁에 숨어든 악마들을 색출해낸 제이스 다크위버다.

줄진의 전투의 함성과 비슷하지만 지옥 주문만 시전하고 가능하다면 적을 우선으로 지정해준다는 차이점이 있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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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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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를 기준으로 악마사냥꾼의 지옥 주문은 주로 정리기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전멸성 필드 클리어 정도는 기대할 수는 있지만 전성기 줄진이나 솔라리안 프라임 마냥 황당한 일발 대역전을 노리기는 쉽지 않다. 악마사냥꾼의 강점인 빠른 드로우는 대부분 무속성 주문에서 나오기 때문에 지옥 주문 위주의 덱 빌딩을 해야 한다는 것 역시 페널티. 같은 8코 라인에 국민뒷심인 심문관이 있기 때문에 범용적인 굿스터프로 사용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옥 주문들 중에서 즉발딜 주문들인 분노 - 혼돈의 일격 - 탈태를 착실히 누적시켜 놨다면, 제이스 전함 한 방으로 기습적으로 15 데미지 이상을 불러와 꽂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쪽을 노리고 사용하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야생에서는 마나 연소등 효율좋은 지옥 주문이 멀쩡히 쓰이고 있어 활용 가치는 더 높다. 다만 현 야생에서는 홀악 이외의 악사가 전멸한 상태라 제이스를 쓰는 덱이 만들어 질 지는 의문.

사전 체험에서는 탈태를 리필하고 분노 두장을 재장전하여 순식간에 적 명치를 날려버리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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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워낙에 빠르고 벽덱만 가득하다보니 안쓰였다. 정규에 남아있는 악마사냥꾼의 지옥주문은 분노와 탈태를 제외하면 대부분 하수인에게 써야하는 정리기로 구성되어있는데 퀘법, 상어도적같은 덱은 하수인을 안내주고, 필드덱들은 벽덱들에 대항하기 위해 보호의 로브를 적극 채용하는 중이라 대상지정주문을 쓰기가 난감 하기 때문. 무엇보다도 악사 본인도 굳이 컨트롤을 하기 보단 일기노스 Otk로 적 명치를 날려버리는 아키타입이 주류라 쓸 일이 없었다.

야생은 더 심한데 퀘자해흑, 퀘홀냥, 암흑사제 등이 5턴내로 명치를 날려버리는, 리노조차도 무거워서 못쓰는 메타에서 이 카드가 쓰일 리가 없다. 패치로 조정되고 컨트롤덱이 살아나는 메타가 되어 컨트롤기반의 악사가 연구된다면 모를까 현재는 쓸 상황이 없다고 봐도 무방.

21.0.3 패치로 일기노스 너프로 OTK 악사가 사장되고 성기사, 흑마법사의 파워가 조금 약해지면서 지옥 악사의 키카드로 떠오르는 중이다. 두억시니랑 비슷한 형식으로, 분노 (1~3레벨), 혼돈의 일격 등의 영웅 딜 카드와 알드리치 전투검의 조합, 그리고 지옥비명 작렬, 안광, 혼돈 착취 등의 생흡 달린 지옥 주문 등을 이용해 상대의 필드를 적극적으로 지우고 힐을 하며 버티는 지옥 악사의 뒷심으로 활약한다. 심지어 모든 밸류가 제이스 한 장에 몰려있다는 점을 노리고 이를 기상천외한 자이로 복사하려는 빌드까지 연구될 정도. 비슷하게 죽메악사에서도 기존의 느조스-심문관 대신 채용되기도 한다.

야생에선 퀘스트악사의 막판 한방 카드로 기용 중이다. 마나 연소라는 고효율 카드까지 우려먹을 수 있어서 한방의 크기는 정규보다 크다.

히드라의 해 들어 지옥 악마사냥꾼의 피니쉬 카드가 되었다. 그러나 드렉타르를 사용하는 어그로 악마사냥꾼에 밀려 개체수가 그리 많진 않고 무엇보다 메타에 컨트롤 덱이 많은데 지옥 악사는 하수인은 그리 많이 채용하지도 않으면서 덱을 파는 속도는 빠르므로 제이스가 걸신들린 무타누스에게 잡아먹힐 가능성이 크다. 또한 전사의 방어도를 뚫기 위해 핵심세트에 들어온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우편함 위 춤꾼으로 받은 동전을 이용해 브란-동전-제이스를 사용하는 덱도 제시되었다. 이후 드렉타르 너프로 덱에 안들어갈 이유는 없어졌지만 연속타격 역시 너프를 먹었고 다른 카드들의 버프도 있었기에 지옥 악사는 4티어 중위권에 머무르게 되었다.

파도의 왕좌 미니팩에서 화석 애호가 등 지옥 아키타입을 지원하는 카드가 추가되자 이 카드 역시 다시 채용되고 있다.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확장팩이 출시된 후 한 달 가량은 악사 자체가 완전히 죽어 이 카드를 볼 수 없었으나, 두번의 패치로 유물악사가 티어권에 들어서자 유물악사의 또 다른 피니셔로 사용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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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 뉴스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아래는 제이스 다크위버가 왜 이러한 주문 시전 효과를 받았는지에 관해 개발진이 남긴 말이다.

개발진 코멘트 : 제이스 다크위버는 지옥 기술로 전향한 전직 마법사로, 일리다리 중에서도 가장 지능이 뛰어난 인물에 속합니다. 그는 재치와 분노를 조합해 적들에게 파괴적인 지옥 마력을 쏟아 부으며, 그의 공격이 지나간 자리엔 불타버린 대지만이 남을 뿐입니다. 유감스럽게도, 그가 만든 요리도 마찬가지지만요.

일러스트가 멋지면서도 이상한 자세 때문에 웃기다는 얘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