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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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주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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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건사고 및 논란


1. 개요[편집]


2007년 입사한 MBC 40기 기자로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를 거쳐 MBC 디지털 콘텐츠 전담조직 D.크리에이티브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으며, 소비더머니의 진행을 맡고 있다. 2022년 대선부터 MBC 선택 진행을 맡고 있다. 한영외고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

2. 사건사고 및 논란[편집]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선택 2022 진행 당시 편파 진행 논란을 야기했다.

개표 막판까지 경기도지사 선거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끈질기게 따라잡고 결국 역전을 하는 판이 되면서 쉽사리 결판이 나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개표방송 5부가 오전 7시 30분경까지 장장 7시간동안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이 펼쳐지자 함께 진행을 하던 이재은 아나운서는 먼저 퇴근을 하고 조현용 앵커만 염규현 기자와 둘이 남아 진행을 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염규현 기자의 진행을 여러번 끊는다던가, "새 정부의 국정안정 목표가 지방선거를 통해 큰 그림을 그려 놓았는데 그게 완성되지 못했다", "김동연 후보가 찬물을 끼얹는다", 민주당이 완전히 무너지는 상황이었는데 김동연 후보가 막판에 역전을 이뤄내기 직전이다" 라는 등 국민의힘김은혜 후보에 편향적이게 보일 수 있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한 것.

이로 인해 새벽까지 개표방송을 시청하던 수많은 시청자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경기지사 및 김동연 후보 지지자들의 불만이 쏟아졌으며, 청년의꿈과 같은 반민주당,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서조차 "앵커가 좀 말을 이상하게 하는 거 같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 또한 MBC 측에도 앞으로의 선거 개표방송에는 기용하지 말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조현용 기자의 진행과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추측이 나도는데, 이번 방송에서 MBC 기자 출신이기도 한 김은혜에게 돋보여 차기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으로 입문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린 게 아니었나하는 반응이 나왔고, 한편으로는 2년 가까운 시간동안 뉴미디어 뉴스인 14F의 컨텐츠 '소비더머니'만을 진행하면서 TV 방송에서의 진행윤리를 망각하고 해서는 안될 진행을 자신도 모르게 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었다.[1]

편파 진행 논란이 커지자 6월 3일 MBC 옴부즈맨 프로그램 <탐나는 TV> 방송에서 조 기자와 MBC 선거방송기획단의 공식입장이 표명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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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그를 잘 아는 MBC 보도국 관계자가 "현용선배가 소비더머니 제작을 담당하는 디지털뉴스부로 전출된 2019년 이후로 독자적으로 뉴스 기사를 작성한 경우가 눈에 꼽을만큼 없다"고 밝힐 정도로 근 2년간 조현용 기자의 뉴스리포팅 경험은 지난번 대선 개표방송과 이번방송이 유일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