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 웨스트/논란 및 사건 사고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카니예 웨스트

1. 개요
2. 생방송 도중 조지 W. 부시 비판
3.1. 2009년 MTV VMA 무대 난입 사건
3.2. 성희롱 가사 & 증거 조작 및 피해자 코스프레 논란
4. 2015년 그래미 어워즈 무대 난입 사건
5. 무단 샘플링 논란
7. 글라스톤베리 헤드라이너
8. 2020년,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10. GAP과 콜라보레이션 의류 판매 방식 논란
11. 아디다스와의 협업 관련
12. 정치극단주의 논란
12.1. 남부연합기 사용 논란
12.2. "흑인 노예제, 선택의 문제" 발언 논란
12.3. 해리엇 터브먼 비하 논란
12.4. "White Lives Matter" 논란
12.5. 반유대주의 발언 논란
12.5.1. 히틀러 및 나치 관련 발언 논란
12.6. 2022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원인 발언
13. SNS 관련
13.1. 빌 코스비 무죄 발언
13.2. 위즈 칼리파와의 디스전


1. 개요[편집]


카니예 웨스트의 논란 및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

칸예는 조울증을 앓고 있으며,[1][2] 이로 인하여 음악 내적/외적으로 여러 논란을 발생시키는 아티스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일상생활에서도 여러 기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칸예의 안티도 많이 존재하게 되었다. 조용히 이야기 잘하다가 뜬금없이 격분해서 소리지르는 정도의 일[3]은 별 대단한 일도 아니라는 취급을 받을 정도다.

이런 어그로는 칸예가 스스로 고백한 양극성 장애와도 관련이 있는 부분이지만 일부러 어그로를 끄는 케이스도 있고, 필터링이 안되고 언행이 튀어나와서 본의 아니게 어그로를 끈 케이스까지 다 있어서 온갖 욕을 다 먹는다. 강력 범죄를 제외한, 도의적인 범주에서 별의별 말도 안되는 사건을 터뜨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오죽하면 '음악을 못했으면 매장당해도 진작에 매장당했을 것이다', 'SNS 못하게 지하실에 가두고 음악만 만들게 시켜야 한다.', '그가 어그로를 끌수록 앨범의 퀄리티가 올라간다'[4][5]는 드립은 거의 꾸준글 수준이다.

2020년대 초 들어서는 정신적 문제가 심화되며 온갖 논란을 일으키자 팬덤에게는 안타까움을 주었으며 일반 대중들에게는 비난의 대상과 조롱거리가 되었으나, 본인의 과오에 대해서 사과하고 재혼 이후 어느 정도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 생방송 도중 조지 W. 부시 비판[편집]



2005년,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하여 뉴올리언스를 비롯한 인근지역 주민의 피해가 심각했었다. 구호나 복구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데다가 당시 이재민 중 다수를 차지했던 것이 흑인이었기에 인종갈등의 조짐까지 보이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적십자 모금 방송에 출연한 카니예 웨스트는 상당히 떨리는 목소리로 미디어의 인종차별적 보도를 비판하는 등 여러 이야기를 하다가, 마지막에는 갑작스럽게 “조지 부시는 흑인들을 신경쓰지 않습니다.(George Bush doesn't care about black people)”라는 말을 한다. 당연히 예정에 없던 발언이고, 옆에 있던 마이크 마이어스와 갑작스럽게 카메라를 받은 크리스 터커의 당황이 눈에 보인다. 후에 칸예는 당시에 정신이 좀 나간 상태에서 한 짓이라고 말했다.

이후 SNL에서 마이크 마이어스와 이 사건에 대한 농담을 한다. 마이크 마이어스의 미국 시민권이 이 사건으로 인해 박탈되었다는 식의 개그.




3. 테일러 스위프트 관련[편집]



3.1. 2009년 MTV VMA 무대 난입 사건[편집]



파일:external/wallpaper.pickywallpapers.com/imma-let-you-finish.jpg

2009년 9월 13일,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여자 부문 비디오상을 테일러 스위프트의 "You Belong With Me"가 수상했는데, 한참 테일러가 소감을 말하던 도중 갑자기 무대난입하여 마이크를 가로채며 하단과 같은 말을 했다.

"Yo Taylor, I'm really happy for you, I'mma let you finish but Beyonce had one of the best videos of all time. One of the best videos of all time!

요, 테일러, 난 네가 수상해서 기쁘고, 네가 (소감을) 끝내도록은 해 주겠는데 비욘세의 비디오는 역대 최고의 비디오 중 하나였어! 최고의 비디오 중 하나라고!


...라는 망언을 내뱉어 그야말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영상. 칸예의 말에 따르면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여서 저지른 일이였다고는 한다. 참고로 해당 무대 난입 사건이 일어난 직후 방송 진행마저 "시간없으니 테일러의 소감은 생략합시다. 자, 시청자 여러분, 다음은..." 과 같은 식으로 테일러의 수상 소감을 통으로 스킵해버렸고, 결국 테일러는 울상이 된 채로 무대에서 내려왔다. 후에 <미스 아메리카나>라는 테일러의 다큐에 따르면, 당시 테일러는 관객들이 칸예에게 보내던 야유를 자신에게 보내는 줄 알고 당황했다고. 이후 비욘세는 본인이 대상을 수상하자 테일러에게 수상 소감을 끝마칠 수 있도록 양보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여기서 이 I'mma let you finish라는 문장이 "XX를 방해하다"라는 이 되어 유행하기도 했다. 물론 사진도 필수요소가 되어 엄청나게 쓰였고, 그 해 AP 장난의 소재로도 선정되었다. 가장 걸작은 Imma let you finish let you finish let you finish...로 무한루프를 도는 카녜 프랙탈. 참고로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imma let you finish"를 검색하면 위키백과 2009 MTV 뮤직비디오 시상식 항목이 뜬다.

이 사태에 대한 의견을 어떤 기자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물어보자 오프 더 레코드를 전제로 "He's a jackass(그놈 참 X신이지)"라고 대답했는데, 이걸 옆에 있던 기자가 오프 더 레코드였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대로 적어 공개하는 바람에 온 국민에게 알려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 당시 전미가 칸예를 까던 상황이라 오바마의 발언이 화제가 되긴 했지만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 심지어 이 발언의 반응이 좋자(...) 이후 원본영상도 공개되었다.



참고로 칸예는 별로 반성하고 있지 않은 듯하다. "아 죄송. 죄송하다고. 근데 겨우 그깟 일로 날 그렇게 까냐?" 쯤으로 대응했다. 사과문을 쓰기도 했는데 전부 대문자에 내용은 "테에에에일러 오오오 나 지이이이인짜 미안햌ㅋㅋㅋㅋㅋ" 수준이다. 정작 테일러는 뒤끝 없이 사과를 받아준 덕분에 대인배화했거늘 칸예는 이 사건으로 까인 게 분했는지 나중에 'Power'라는 곡으로[6] 자신을 깐 모든 인물들에게 디스를 걸었다.

사건 후 1년이 지난 2010년 말에는 카녜가 여러 개의 사과하는 트윗과 함께 테일러에게 곡을 작곡해 선물했고, 테일러도 흔쾌히 받아줬다고 한다.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 3집에 실린 "Innocent"는 그를 향한 용서의 곡이라고 한다.

2011년 MTV Video Music Awards 최고의 콜라보 부문에서 케이티 페리와 공동수상 했는데[7] 케이티가 소감도중 "자, 이제 당신이 방해할 차례에요"라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2011년 발매한 Watch The Throne에 수록된 new days란 트랙을 들어보면 많이 반성한 듯하다.

2012년 7월 BET Awards에서 JAY-Z한테 역관광당했다.

3.2. 성희롱 가사 & 증거 조작 및 피해자 코스프레 논란[편집]


2016년 미국 연예계 최고의 화두로 떠오르며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했던 사건이다. 이사건으로 인해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전의 소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테일러 스네이크"라는 별명을 얻게된다.

카니예 웨스트와 킴카다시안의 적극적인 여론전과 녹취록 짜깁기로 테일러 스위프트가 거짓말을 했다는 오해를 받게되지만 결국 2023년 3월,해킹으로 통화 전문이 공개되면서 거짓말을 한쪽은 카니예 웨스트와 킴카다시안이었다는 것이 밝혀진 사건이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 스위프트/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2015년 그래미 어워즈 무대 난입 사건[편집]


2015년 2월 9일, 그래미 어워즈에서 시상자 프린스가 "올해의 앨범" 수상자로 을 호명하자 벡이 시상대에 오르려는 순간, 또다시 무대로 난입하여 마이크를 뺏으려는 제스처를 취하였다. 카니예는 곧바로 장난이었다는 듯 웃으며 내려왔지만 뮤지션에게 최고의 영예라 불리는 그래미 상, 그중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올해의 앨범상" 수상 순간에 저런 장난을 친 것 자체가 매우 무례한 행동이다.

더군다나 칸예가 시상식 이후 인터뷰를 통해 장난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온 행동이었다는 것을 밝히게 되자 미국 힙합 커뮤니티에서조차도 폭풍처럼 까이고 있는 중. 아래는 인터뷰 내용이다.

I just know that the Grammys, if they want real artists to keep coming back, they need to stop playing with us.

난 그냥 그래미가 정말로 진정한 아티스트들이 매년 시상식에 오게 하려면, 우리랑 장난질은 그만해야한다는 걸 압니다.

Beck needs to respect artistry and he should've given his award to Beyonce.

벡은 진정한 예술에 경의를 표해야 돼요. 그리고 그가 받은 상은 비욘세에게 줬어야 했죠.


이 사건은 한국시간 기준 2015년 2월 10일 현재 롤링 스톤, 피치포크, NME와 같은 음악 잡지는 물론 거의 모든 포털에서 메인뉴스에 올라와 있는데 댓글들 뿐만 아니라 기사들의 논조마저도 카니예의 행동에 대해 한결같이 비판적이다. 앞서 MTV VMA의 전례와는 달리 그래미가 영화로 치면 아카데미에 해당하는 최고의 권위를 지녔다는 점에서 쉽게 용서받진 못할 듯. 그래미 또한 백인 음악 선호 및 보수적인 성향을 띄기에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칸 영화제에서 페르소나 논 그라타에 오른 것처럼 될지도 모를 일이다.[8]

그나마 비욘세JAY-Z는 카녜가 난입할 당시 당황하거나 고개를 저으며 공포에 질린 표정을 보여줬기에 No Kanye No 가까스로 언론의 비판은 피해갔지만, 뉴스 댓글에서도 카니예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애먼 비욘세의 곡에 대한 비판도 종종 보이는 중.

반면 벡은 카니예의 행동에 대해 수상 당시에도 능청스럽게 대처하고 이후 카니예의 디스에 대해서도 "모든 사람의 취향을 맞출 수는 없는 일, 나는 여전히 그가 천재라고 생각하며 존중한다"고 답해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몇몇 사람들은 칸예의 이런 행보를 이해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일단 이유는 일단 벡이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되자 트위터에서는 who is beck?이 검색어 순위에 올랐을 정도로 잘 안 알려져 있고 [9] 벡의 수상을 예측한 사람들도 거의 없었다. 그리고 그래미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작년 켄드릭 사태와 마찬가지로 흑인 음악에 대한 차별로 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벡은 이미 90년대 초 데뷔앨범을 통해 전세계 락씬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는 메인스트림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졌을 뿐 [10], 이미 평단에서나 뮤지선 사이의 인지도는 입지전적이다. 더군다나 작년 그래미 때 켄드릭이 수상하지 못하고 맥클모어가 수상했다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에게도 상받은 사람이 흑인이 아니라 백인이라 인종차별이라고 몰고가는 거냐고 비판이 존재하기도 한다. 판단은 알아서.

또한 이미 음반 발매 당시에 롤링 스톤을 비롯한 주요 평론지에서 매우 호의적인 평가를 받은데다, 그의 기존 테크노와 힙합 [11], 얼터너티브 등 온갖 장르를 콜라주한 스타일이 아닌 밥 딜런스러운, 그래미가 애호하는 클래식 포크 록을 담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수상 가능성은 비욘세와 더불어 가장 높게 점쳐지고 있었다. # #
그런데 위 의견을 가진 사람들 의견이 비욘세 빠들의 불만이 아니라 사실 그래미에서 힙합에 대한 푸대접은 꽤나 오래된 역사로 힙합씬에서는 과거 릴 웨인Tha Carter III과 같이 힙합씬 내부에서 극찬을 받은 음반에게조차도 물을 먹인 바 있어, 카니예로썬 나름 당위가 있는 행동이었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필 그 방향이 그래미 심사위원들이 아닌 멀쩡한 25년차 뮤지션의 수상을 깎아내리는 것으로 표출되었다는 점에 있어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도, 벡은 수상할 자격을 충분히 갖추었으며[12], 위에서 언급했던 대로 확실히 장난이나 기분나빠서 충동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넘어가 주기엔 큰 잘못이라는 것. 게다가 설령 그래미가 흑인 음악을 물 먹인 적이 있다고 해도, 애초에 비욘세는 그래미에서 상 받은 적이 있는 가수가 아니라 수없이 노미네이트 되고 그래미가 상을 많이 주는 가수 중 하나이다. 카녜 본인 또한 위에서 언급했듯이 가장 그래미 상을 많이 받은 래퍼이기도 하고, 30대에 이렇게 많이 받은 것은 카녜가 유일하다. 다만 이 두 명 모두 그래미에서 제일 중요한 상 4개[13]와는 접점이 적다. 비욘세는 2010년 그래미에서 최고의 노래상 달랑 하나 받은 게 다이고, 칸예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사로잡은 수많은 명반들에도 불구하고 이 중 단 하나도 받지 못했다.

카니예와 절친한 존 레전드조차도 칸예의 시상식 당시 행동은 장난으로 넘어갔지만 이후 발언에 대해서는 우회적으로 다른 의견을 표시했을 정도로, 칸예 발언을 지지한 사람들은 매우 극소수이다. 당시 거의 모든 기사들에서 폭풍같은 비판댓글이 달렸으며(달린 댓글이 대략 10,000개에 달하는 기사도 있다) 비판댓글에 대한 찬반 비율조차도 대략 4000:20, 300:4 수준으로 압도적이다. # #[14] 결국, 카녜가 인기있는 천재 아티스트라는 사실은 둘째 치고 MTV 때 사건과 이 사건으로 인해 Most hated artist라고 구글이나 유튜브에 검색해 보면 카녜가 뜨기 시작할 정도로 안티가 많아지고 이런 영상까지 올라왔다

이후 2월 26일 트위터를 통해, 벡을 포함하여 브루노 마스[15],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사죄한다는 글을 올렸다.

5. 무단 샘플링 논란[편집]


샘플링의 천재로 추앙받는 그지만, 무단 샘플링 논란이 꽤 잦고 그 논란에 대한 태도도 좋게 말하면 마이 페이스, 나쁘게 말하면 뻔뻔하기 짝이 없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는다. 특히 샘플링을 통한 특유의 작법과 그 발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사람 중 한 명이라 샘플 클리어 떡밥에 허구한 날 언급되며 더 까인다. # [16]

예를 들어 자타공인 칸예 최고작으로 평가받는 5집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의 싱글인 POWER에서 킹 크림슨21st Century Schizoid Man을 샘플링 했을 때 저작료가 단 한푼도 가지 않아 로버트 프립이 대차게 유니버설 뮤직과 칸예를 까내린 적이 있으며, 이 문제 때문에 로버트 프립완전은퇴까지 고려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같은 앨범의 Blame Game의 경우 영국의 천재 일렉트로닉 아티스트인 에이펙스 트윈의 유명곡 'Avril 14th'를 무단 샘플링했다. 트윈이 이 곡의 샘플링된 결과물이 끔찍하다고 생각했고 원한다면 원하는 속도로 피아노를 치거나 다시 녹음을 해서 곡을 만들어주겠다며 협조적인 태도로 칸예측에 이메일을 보냈지만, '이건 네 곡이 아니라 우리 곡이니까 상관하지 말라'라는 답변만 돌아왔고, 허락도 안 받은 채로 앨범에 수록이 되어 발매를 해버렸다. 이 소식을 들은 트윈은 평소 잘 하지도 않던 인터뷰에 응하며 친히 쌍욕을 푸짐하게 칸예에게 퍼부어주었다. 타인의 음악 이야기를 잘하지 않는 에이펙스 트윈이 걘 내 음악을 훔치려고 했어[17]라는 일갈로 시작한 그 인터뷰가 나온 영향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후로 칸예는 라이브에서 Blame Game을 잘 부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무단 샘플링 문제로 소송도 여러번 당했다. # # #

6.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사용[편집]


파일:칸예_크랙.jpg

2016년, 트위터에 수프얀 스티븐스의 노래를 듣는 사진을 올렸는데 해당 사진에서 가상악기인 Xfer사의 SerumThe Pirate Bay에서 불법 다운로드한 듯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를 본 데드마우스는 "그거 살 돈도 없냐 병신아"라고 일갈하였고 칸예는 반박은 못하고 "니 이름은 데드 마우 파이브(dead-mau-5)로 읽는거임?"라고 그저 조롱만 해댔다. 웃긴 건 정작 데드마우스도 Sylenth1 크랙 사용을 한 전적이 있다.#

현재까지도 무단 샘플링 논란과 함께 가장 크게 비판 받는 사건 중 하나이다.

7. 글라스톤베리 헤드라이너 [편집]


이 앨범 발매 관련 정보가 알려지기 전, 카녜가 2015년 글라스톤베리에서 헤드라이너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저번 JAY-Z 때처럼 전세계의 락빠들에게 욕을 먹었음은 물론이다.

NME에선 은근 까는 멘트를 날리기도 했는데 그 내용은 대략 "카녜 웨스트가 락스타라고 불릴 수 있을까"하는 것.[18]기사 자체는 중립적인것 같지만 댓글을 보면 일부 락덕들은 그래서 카녜 웨스트가 누구냐고 비아냥대는 투의 반응으로 까는 중이다.

공연 자체는 평이 갈리는 편으로 팬들은 아주 좋아했는데 팬 외에는 죽일 듯이 까는 평소 카녜와 다를 것 없는 반응이 나왔다. 매체 리뷰어들도 대충 이런 여론. 정작 위에서 깠다는 NME는 공연 리뷰로는 상당한 찬사를 해주었다. 다만 논란을 인식했는지 그가 글라스톤베리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커버했는데 이게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이 되어버렸다. 커버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퀄리티가...너무너무너무!못부른다 원곡능욕# 오죽하면 이런 패러디도 나왔다.#

글라스톤베리를 락페만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의 반발이 특히나 많았고, 실제로도 원래는 락페로 출발한 행사이지만 현재는 락 팬들의 전유물로 부르기는 어렵다. 2010년대 이후로 글래스톤베리는 꾸준히 세게화를 추구했으며, 그 과정에서 라인업 역시 다변화되어 락 이외의 다양한 장르가 무대에서 선보여졌기 때문. 카녜의 경우가 굳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영국 록씬에서 가장 상징적인 무대라 할 수 있는 피라미드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라는 점[19][20]과 카녜 자신이 안티가 많아서 정도.

8. 2020년,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편집]


2015년 MTV VMA에서 본인이 2020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정치는 낯선 사람을 반기지 않습니다. 당신은 TV 예능에 나오는 것 같은 이상한 캐릭터를 다스릴 수 있어야 합니다. 본인은 아름다운 어둠의 뒤틀린 환상을 가지고 있다 말하지만, 그것은 정치적으로 보면 맥락에서 많이 벗어난 메시지입니다. 그런 말은 삼가야 합니다. 그런 식으로 이야기해서 의석을 차지하지 못한 의원이 수두룩합니다'라고 재치있게 충고했다.

2018년 9월에는 2024년 대선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2020년은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하고 2024년에는 자기가 출마하겠다고. #

결국 2020년 7월 4일 2020년 미국 대선에 참여하겠다고 트윗을 날렸다.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전폭적인 지지를 하겠다고 트윗을 남기기도 했으나 나중에 진짜 출마서를 제출하자 이를 취소했다.#

7월 9일, 그는 트럼프 지지를 철회하고 자신이 출마하는 정당 이름을 공화당도 민주당도 아닌 생일이당(Birthday Party)[21]으로 명명했다. 이유인 즉슨, 자신이 당선이 된다면, 그 날은 모두의 생일 같기 때문이라고...

트럼프 지지를 철회한 것으로 보아 단순히 트럼프를 도와주러 나오는 게 아닌 정말 진지하게 대선에 도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7월 15일, 선거위에 출마서를 제출하고 준비를 꽤 많이 했다고 했으나... 같은 날 출마를 철회했다.# 버거킹은 트위터에서 자신들의 할인 기간이 그의 대선 캠페인보다 길었다며 촌평했다.#

그런데 5일 후인 20일, 갑자기 재번복하고는 유세를 시작했다.

첫 대선 유세에서 아이를 출산하면 100만 달러를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미국판 허경영으로 엮여가고 있다.#YTN기사

문제는 출정식에서 부인 킴 카다시안이 임신중절을 고려했다고 발설하는 바람에 두 사람의 사이가 싸한 상태라고 한다.# 그나마 의외로 성격이 착한 킴이 남편 칸예가 조울증을 앓고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둘 사이의 이혼 가능성은 낮아졌다.

한편 칸예는 유세활동에서 지하철도해리엇 터브먼에 대해 "해리엇 터브먼은 흑인을 노예제에서 구출해낸 게 아니라, 그저 다른 백인들에게 넘겼을 뿐이다!"라는 발언을 해 큰 물의를 빚었다.

대선 후보에 등록하기 위한 조건 면에서 칸예는 일부 주에서 미달한다는 얘기가 있다.#

결국 칸예의 대선 후보 등록에 트럼프나 공화당 인사들이 도움을 주고 있고, 인터뷰에서도 대놓고 '바이든 표 갈라먹으려고 나왔다' 라고 발언을 하는걸 고려하면, 트럼프를 도와주기 위해 출마한게 반쯤 확실한 상태다.

그러나 '난 이제 빨간 모자(트럼프의 상징인 MAGA 모자)를 벗으려고 한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정말 바이든의 표를 가르기 위해서 출마한 것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과도 만났다.#

출신지 일리노이에서 투표 용지에 이름조차 못 올리게 됐다.

대선 당일에 투표하였으며, 자기를 찍었다.#

6만 6천 표를 받았다. 자기 말로는 4년 뒤 또 나온다고 한다.

그러나 그가 지지하던, 그와 유사한 성향과 성격, 위치[22]를 가진 전 대통령 트럼프가 2021년 폭동을 주관했다는 혐의를 받자 그의 입지는 더욱 하락하게 되었다. 우선 미국인들에게 '더 이상 전문 정치인이 아닌 폴리테이너가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라는 사고방식이 고착화되어버린데다 칸예 또한 트럼프의 성향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2024년 선거는 칸예에게 더욱 험난한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이만 칸예는 이미 비트럼프계 인사로 전향한데다가 트럼프와는 달리 선거 결과를 빠르게 승복한 것으로 보아 향후 공화당 내 비트럼프계 인사들과 손을 잡을 가능성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하지만 진심으로 당선을 목표로 출마하는 것은 아닌거 같다는 반응도 큰 편이다. 셀레브리티로서 캐릭터성을 홍보하는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설이 있다.

다만 최근 행보와 인터뷰 등을 보면 2024 대선 출마 프로젝트는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

9. 킴 카다시안 관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킴 카다시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두 사람은 2014년에 결혼하였고, 슬하의 4명의 자녀를 두며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해왔다. 상술한 테일러 스위프트 성희롱 가사 사건에 킴이 상당부분 기여하기도 하며 여러 논란에 쌍으로 엮여왔지만 그래도 잘 살던 도중, 2020년 들어서 그의 지병이 심해지며 여러 논란들이 시작되었다.

SNS에서 처가와 아내에 대해 여러가지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았다.
  • 트위터로 자신의 처가가 겟 아웃을 찍고있다는 멘션을 올렸다 지웠는데, 애처가에 가족을 아끼는 그의 평소 성격을 고려하면 굉장히 충격적인 행동이다.
  • 자신의 장모 크리스 제너김정은, 백인 우월 주의자라고 욕하며 뜬금없이 믹 밀릴 베이비를 언급했다. #
  • 2020년 킴이 장녀 노스를 임신했을 당시, 자신은 낙태시키기를 바랐지만 킴이 낳고 싶어해서 낳았다고 언급했다.

결국 킴은 자신의 가족들을 백인우월주의자라고 부르는 행태에 대해 더이상 참지 못하고 2021년 2월, 이혼신청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이는 좋았는지 5월, 카니예의 새 앨범 Donda 3차 리스닝 파티 무대에 발렌시아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나타나며 재결합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11월, 킴이 피트 데이비슨과 열애중임을 인정하자 계속해서 SNS로 기행을 보이고 있다.
  • 한 방송에 출연해 "나는 킴과 아직 이혼하지 않았다. 킴은 여전히 내 부인이다. 아이들도 우리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인스타그램에 킴과의 키스 사진을 올리며 "주님이 나와 킴이 다시 함께하게 해주실 것"이라고 말한 기사 캡처 사진을 올렸다.
  • 2022년 2월 4일, 킴이 장녀 노스가 틱톡 계정을 만드는 걸 허락해준 것에 대해 비난하며 인스타그램 상에서 킴과 설전이 오갔다.
  • 2022년 2월 13일, 인스타그램에 무려 피트 데이비슨, 킴 카다시안, 빌리 아일리시, 테일러 스위프트를 동시 저격하는 포스팅들을 올렸다.
  • 2022년 3월 3일 공개한 Eazy 뮤직비디오에 피트 데이비슨납치하고 참수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죽하면 전 아내에 대한 기행짓 때문에 상당히 비호감 이미지였던 킴 카다시안에 대한 동정여론이 생길 정도. 그도 그럴 것이 킴은 결혼생활 당시 남편이 까일 짓을 해도 최대한 실드를 쳐줬고, 이혼 후에도 애들을 생각해서 칸예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을 최대한 피해왔는데 칸예는 가족의 이미지 따윈 신경쓰지 않는 것 마냥 sns에 자꾸 공개저격을 하니.

2022년 12월 2일 트위터로 킴이 크리스 폴과 바람피는 걸 자신이 잡았다고 주장했다.


파일:CC-white.svg 이 2.3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089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2.3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089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10. GAP과 콜라보레이션 의류 판매 방식 논란[편집]


2022년 8월18일(현지시간) 폭스 뉴스에 따르면 칸예는 최근 갭과 자신의 브랜드 이지(Yeezy)를 협업한 '이지 갭' 컬렉션을 발표했다. 그러나 칸예의 옷 판매 방식은 옷을 잘 개킨 상태가 아닌 누가 헤집어 놓은 듯 포댓자루에 마구잡이로 쌓아 놓는 것이었다. 색깔과 종류, 사이즈 등 어느 것도 구분되지 않았다. 직원들 역시 고객들이 원하는 옷을 찾아주는 데 어려운 상황이며, 고객들이 직접 봉투를 마구 뒤져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 칸예는 "난 혁신가이며 내 아이디어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칸예는 "내가 도미니카 공화국에 있으면서 쓰레기통에 든 옷을 발견한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기억한다"-응?-며 "내 목표는 옷을 더 쉽게 입히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현지에서는 "노숙자로부터 영감 받은 옷", "벼룩시장에서 판매하는 것 같다" 등 검은색 쓰레기봉투를 올려 조롱하는 등 부정적인 반응이 계속되었다. 한국 기사


11. 아디다스와의 협업 관련[편집]


2022년 반유대주의발언으로 인해 아디다스로부터 협업을 중단당한 이후 재고 처리를 위해 2023년 5월 인기 제품 재발매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러던 중 2023년 10월 예정되었던 재고 발매가 돌연 취소되었으며 뉴욕타임즈의 고발성 기사가 보도되었다.# 엄청난 실적 때문에 10년 전부터 시작된 카니예의 반유대주의적 발언과 음담패설을 이미 내부적으로는 관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2016년 재계약 당시에 외적인 구설수를 일으킬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조건을 이미 달았다고 한다.# 또 다른 사례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찬양, 미디어에서의 돌발적인 발언, 비욘세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 JAY-Z가 그를 암살하려고 한다는 다소 편집증적인 주장 등을 언급했다.
그러나 기사를 작성한 메건투히(Megan Twohey)는 [미투] 운동을 만들어낸 기사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탐사보도 전문 기자다. 칸예 기사를 위해 수백명을 인터뷰하고 대외비를 바탕으로 작성했다고 밝혔기에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 이 폭로 기사 이후, 아디다스는 11월 8일 실적 발표에서 이지 부스트 재고 판매 계획을 중지하고 폐기 처분을 고려한다고 발표한다. 실은 가자 지구에서의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이 격화되면서 반유태인 발언을 했던 칸예 웨스트는 더 곤란해졌고, 아디다스는 더 이상 이슈에 휘말리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한 내용은 슈톡에 정리되어 있다.

12. 정치극단주의 논란[편집]


카니예 웨스트는 강경 진보주의 성향이 대부분인 미국 흑인들 중 몇 안되는 보수주의자로 여겨진다. 그러나 2022년 이후 칸예 주변의 대인관계가 초토화됨으로써 칸예 본인의 정신질환 증세도 악화되자 정치극단주의 발언을 쏟아내고 있어서 보수주의자들에게도 지탄받고 있다.

사실 칸예는 2020년까지도 인종차별주의자라며 까이기는 했는데, 최소 중산층 이상인 대학 교수의 아들이면서 기독교 신자인 칸예의 사회적 배경 상 흑인 하층민의 게토 문화에 공감이 불가능해서 생긴 논란에 가깝다. 칸예는 흑인 커뮤니티에 깊게 뿌리박힌 피해의식을 혐오하며, 마찬가지로 흑인에 대한 미국 사회의 고정관념 역시 싫어한다.

대표적으로 Yeezus의 수록곡 New Slaves에서 칸예는 성공한 흑인들조차 사치와 향락에 얽매여있는 현실을 일종의 노예제와 같은 것으로 비유한다. 또한 흑인이 꼭 민주당을 지지해야만 하는 사회적 압력을 일종의 노예제로 비유하며, 칸예가 한 때 트럼프를 지지한 것도 흑인 = 민주당이라는 사회적 압력에 대한 반감에서 나온 것이다.

2020년 정도까지는 민주당 성향이 대부분인 흑인 정치 체계 자체에 반기를 들었다는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2021년 이후로 킴 카다시안과 이혼하고 나서 정신병력이 더욱 심해지며, 더욱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다. 최근의 발언들은 칸예가 탈출 선언한 친트럼프 인사들도 거부감을 느낄 발언들이라 어둠의 민주당원이냐, 고의적으로 보수주의를 엿먹이는 거냐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이다. 물론 중국 정부의 검열과 문화 침탈을 경계해야 하지만 모든 중국인들이 코로나를 퍼뜨리는 것은 아니며 중국인에 대한 제노포비아를 자제해야 한다는 정상적 발언도 있지만, 나치 발언 이후 모든 것이 묻혀버렸다.

사실 칸예는 장난성이기는 하지만 2020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등 어느 정도 정치 활동을 하기도 했고, 본인이 진심으로 표를 얻고 싶으면 진지하게 정치판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어야 하는데 현재는 극우주의 발언과 음모론 위주의 발언을 너무 많이 쏟아내버리는 바람에 정치판에서 일하기 어려워졌다. 심지어 알렉스 존스같은 일부 대안 우파들도 최근에는 저건 좀 심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23] 음악가나 셀럽으로써도 이미지가 많이 깎인 건 덤. 최근들어 칸예가 정신적인 문제가 더 심해졌음을 감안해야 하지만, 그래도 현재 뱉어내는 여러 발언들을 무작정 쉴드를 치기는 힘들다.

12.1. 남부연합기 사용 논란[편집]


파일:칸예 남부연합기1.jpg
파일:칸예 남부연합기2.jpg

남부연합기를 둘러대고, 마크가 부착된 의상을 입은 사진이 나돌아 파문이 일어난 적이 있다. 미국에서 남부 연합기는 인종차별의 상징이라는 주장과 미국남부의 자긍심을 상징한다는 주장이 대립하는 미국에서 논쟁깊은 상징이다. 카니예 웨스트는 “흑인이 사용함으로써 인종차별 의미를 중화시키기 위해서”라고 주장하긴 하였다.


12.2. "흑인 노예제, 선택의 문제" 발언 논란[편집]


칸예 웨스트: '흑인 노예제도는 선택이었다'

2018년 5월 1일 TMZ와의 인터뷰에서 "400년 동안 노예제도가 지속됐다. 400년 동안이나? 그건 선택의 문제였던 것 같다"라고 말하여 거센 비난을 받았다.

Kanye West의 노예 발언, 악마의 편집?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명을 한 것에 의하면 자유 의지로 노예가 되었다라는 얘기는 당연히 아니며, 무려 400년 동안이나 그 굴레를 못 벗어난 것은 정신적 속박에 사로잡혀서가 아닐까 생각하며, 우리는 그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라는 뉘앙스였다고 했다.

노예 400년이면 거의 선택" 발언 공개사과

결국 같은 해 8월에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해당 발언에 대해서 사과했다.


12.3. 해리엇 터브먼 비하 논란[편집]


칸예는 2020년 생일이당 소속 대통령 후보 출마 연설에서 "해리엇 터브먼은 흑인들을 해방시킨 적 없고 백인들을 위해 일하게 했을 뿐이다."라고 발언하였다.

해리엇 터브먼은 미국 남부주에 노예제가 살아있던 시대에 수백 명의 흑인들을 목숨 걸고 해방시켰으며, 그 업적을 높히 사 20달러 지폐의 초상화로 거론되던 인물인지라 칸예에게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12.4. "White Lives Matter" 논란[편집]


파리에서 개최한 이지 시즌 9 패션쇼에서 캔디스 오웬스와 함께 "Black Lives Matter"를 뒤튼 문구인 "White Lives Matter"가 적힌 셔츠를 입고 나와 논란이 되었다. 기사

칸예의 의견은 Withe lives matter 은 그저 당연한거고 백인들은 BLM를 외치면서 흑인이 WLM를 외치는게 뭐가 문제라는 식으로 말을 하였다. WLM의 내용 자체는 '백인들도 살 권리가 있다' 라는 의미라 그것을 지지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와같은 논리로 BLM이 아닌 대안을 제시한다는 의미에서 ALM(All lives matter)와 같은 구호를 내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BLM 무브먼트자체가 조지플로이드의 죽음이후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이제는 BLM 자체가 조지플로이드의 죽음을 상징하다 보니 논란이 있다.

12.5. 반유대주의 발언 논란[편집]


트위터 복귀 후 "유대인들에게 데스콘 3를 실행할 것 (I'm going death con 3[24] ON JEWISH PEOPLE)"이라며 반유대주의적 트윗을 게시해 논란이 되었다. 현재 해당 트윗은 트위터에서 혐오 발언 규정 위반으로 내려갔다.기사 레딧 이 사건으로 칸예는 사회적 금기를 건드린 것으로 간주되어 차원이 다른 위기를 겪고 있다.[25]

직후 아디다스에서 계약관계를 끊어 이지 부스트 시리즈 전체의 로열티 지급이 중단되자 칸예의 재산 가치가 순식간에 폭락하기도 했으며, GAP도 마찬가지로 YeezyGap 사이트를 폐기하며 파기 예정이던 계약관계를 조기 종료했다.[26]

몇몇 네오 나치들이 "KANYE IS RIGHT ABOUT THE JEWS"라는 현수막을 걸어 논란이 되었다.#

MIT 과학자 렉스 프리드먼과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반유대주의적인 발언을 하며 논쟁을 벌였다.# 인터뷰어인 렉스 프리드먼은 소련 태생의 유대인이며 실제로 가족들 중 일부가 독일에서 홀로코스트로 희생당한 사람이다. 칸예는 유대계 언론과 레코드 회사를 낙태와 흑인 사망에 연관하여 주장을 했다. 프리드먼은 "만약 언론에 대한 유대인의 통제가 있다하여도 모든 유대인을 싸잡아 말하는건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그렇게 유대인을 싸잡아 들먹이지말고 그 이름을 말해보라고 개인과 직접 싸우라고 말했다. 그러자 칸예는 "유대인 트레이너"가 그를 병원으로 데려갔고 "유대인 의사"가 그를 양극성 장애로 진단한 다음 "유대인 언론"에 올렸다며 반박하였다.

트럼프와의 식사회동에서는 우파성향의 반유대주의자인 닉 푸엔테스를 대동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닉 케이브는 위대한 작사가지만 정치적으로 더렵혀진 모리세이와 비슷한 이야기로 반유대주의발언이 매우 불쾌하나 여전히 그의 음악을 듣는건 개인의 선택이며 칸예 웨스트는 여전히 우리세대의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명이라고 말했다. #

그 후 2023년 칸예는 자신의 새 앨범 Vultures의 선공개 싱글 Vultures에서 '내가 어떻게 반유대주의겠어? 방금 유대인년을 따먹었는데' 라는 가사를 선보이며(..) 과연 칸예답게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12.5.1. 히틀러 및 나치 관련 발언 논란[편집]


2022년 이후 칸예가 까이는 가장 큰 원인. 2022년 12월 1일 알렉스 존스의 프로그램 InfoWars에 출연해 히틀러와 나치를 옹호하여 논란이 되었다. 칸예는 나치도 고속도로[27]와 녹음용 마이크[28]의 발명 등 좋은 일을 했다며 두둔하는 발언을 했으며 옆에서는 극우 대안우파의 대표격 유명인인 알렉스 존스 조차 당황하며 상황을 무마시키려는 웃지못할 장면이 나왔다.[A]

Alez johns: You're not Hitler, you're not a Nazi, you don't deserve to be called that and demonized.

알렉스 존스: 당신은 히틀러도, 나치도 아니예요. 사람들에게 악마화 당하며 나치 취급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구요.[29]

Kanye: Well, I see good things about Hitler also. (...) But this guy that invented highways, invented the very microphone that I use as a musician, you can’t say out loud that this person ever did anything good, and I’m done with that. I'm done with the classifications. Every human being has something of value that they brought to the table, especially Hitler.

카니예: 글쎄요, 나는 히틀러에게도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중략) 히틀러는 고속도로를 발명했고, 내가 음악가로써 사용하고 있는 바로 그 마이크를 직접 발명하기도 했죠. 히틀러가 한 일 중에 좋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 나는 그런 것에 질렸어요. 누군가를 단정짓는 일에 질렸다고요. 모든 인류는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있습니다. 물론 히틀러도요.

관련 영상1 관련 영상 2

이외에도 나치를 옹호하는 발언을 여러번 했다.[*A ]

The Jewish media has made us feel like the Nazis and Hitler have never offered anything of value to the world.

유대 미디어는 우리로 하여금 나치와 히틀러가 이 사회에 기여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I don’t like the word ‘evil’ next to Nazis.

나는 나치에게 '사악하다'라는 표현이 쓰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I love Jewish people, but I also love Nazis.

나는 유대인을 사랑하지만, 나치도 사랑한다.

We got to stop dissing the Nazis all the time.

우리는 하루종일 나치 씹는 일을 슬슬 그만둘 때도 되었다.

이후 추가적으로 공개된 클립에서는 아예 "히틀러가 좋다 (I like Hitler")고 발언한 모습이 비춰졌다.# 또한 "히틀러는 유대인 600만명을 죽이지 않았다 (He didn't kill 6 million Jews)"#, "홀로코스트는 일어나지 않았다 (The Holocaust is not what happened)" #홀로코스트 허구설을 주장하였다.[*A ]

그리고 똑같은 날에 점입가경으로 트위터에 다윗의 별하켄크로이츠를 합성한 그림[30]을 두 차례 올렸다.# 이로인해 칸예의 트위터 계정은 정지되었으며, 트위터의 CEO 일론 머스크는 폭력 선동 방지 규칙 위반으로 칸예의 계정이 정지되었다는 트윗을 올렸다. 그리고 트위터 스페이스에서는 칸예가 올린 상징물 이미지 자체만으로는 정지가 된 것이 아니라는 의견에 동의했으며 트위터에서 칸예의 행동이 실제로 미국법에 위배된다고 밝혔다.#[31] 이에 칸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론 머스크가 중국인 혼혈같다는 글을 올리며 대응하였다.#[32]

12월 3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칸예의 발언을 비판하는 트윗을 올렸다.#

여기에 12월 6일에는 "유대인들은 히틀러를 용서해야한다"라는 발언을 추가로 하였다.#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언행으로 칸예의 서브레딧은 아예 홀로코스트 관련 정보와 테일러 스위프트 관련 내용으로 뒤덮히게 되었다.#

12월 8일, 시카고 예술대학교(School of Art Institute of Chicago; SAIC)가 2015년 칸예에게 수여한 명예 박사학위를 철회하였다.#

유대인 데프콘 발령 발언 때만 해도 일부 빠들이 "당대엔 부정적으로 평가받을지라도 시대를 앞서간 발언", "PC에 저항하는 칸예", "날것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멋진 칸예"라며 쉴드를 치고 이렇게 의미부여하려는 영상까지 제작되었으나 나치와 히틀러 예찬 발언이 나온 뒤로는 그런 옹호 여론마저도 쥐 죽은 듯 잠잠해졌다.

또한 애초에 칸예가 일론 머스크에게 한 발언 등을 보아 현재 그가 정상적인 상태가 전혀 아니기 때문에 그의 발언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도 많다.

위 발언을 미루어 보아 칸예는 모든 사람들에게 비난받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악의 집단으로 알려진 나치마저도 최대한 좋은 점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하필 그 대상이 서양권에서 타국민들을 침략하고 무자비하게 학살해서 금지어인 나치 독일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나중에는 나는 나치가 좋다라고 아예 확인사살까지 해서 굉장히 큰 논란이되었다.[33]

여담으로 우파 논객인 데이브 루빈은 칸예의 행적을 보고 좌파라고 깠다.

이후 멘탈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얘기가 스멀스멀 나오던 중인 3월 26일 인스타그램으로 유대인인 조나 힐의 영화[34]를 보고 유대인이 다시 좋아졌다며 자신의 발언을 수습했지만, 여전히 여론은 좋지 않다.[35] 애초에 정치인 생각도 하던 사람이 왜 그런 경솔한 발언을 했는지 의문이라는 평가가 많다.

12.6. 2022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원인 발언[편집]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촉발한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이 경찰의 살인이 아니라 펜타닐 중독으로 인한 질식이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칸예는 '(질식사의 원인으로 알려진) 경찰의 무릎은 조지 플로이드의 목에 그리 가까이 있지도 않았다.'라는 허위주장을 펼쳐 공분을 샀다. 조지 플로이드의 유족들은 즉시 칸예를 고소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칸예는 2년 전까지만 해도 조지 플로이드의 유족들에게 200만 달러를 기부했었다. 칸예의 성향이 단기간만에 얼마나 극단주의적으로 변했는지 이번 논란을 통해 드러났다.

13. SNS 관련[편집]



13.1. 빌 코스비 무죄 발언[편집]


파일:칸예 빌 코스비.png

빌 코스비 무죄 !!!!!!!!!!

최소 30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빌 코스비를 쉴드치는 트윗을 올리고 또 폭풍까이고 있다.

빌 코스비의 혐의가 어느정도 수준이냐면 2004년 모교인 필라델피아 주 템플대학의 여자농구단 코치인 안드레아 콘스탄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몽고메리 카운티 검찰은 코스비가 안드레아에게 강제로 약을 먹인 뒤 와인을 마시게 한 것으로 보고, 강제추행과 1급 중범죄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혐의가 인정되면 징역 10년형과 2만5000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지난 수십년간 빌 코스비에게 비슷한 방식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진술이 이어졌다. 외신들은 “그동안 50명 이상의 여성들이 “그(빌 코스비)가 내게 마약이나 술을 먹게한 뒤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으나 코스비는 이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쉴드보다는 새 앨범 출시를 앞두고 일부러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것에 가깝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일단 법리학적으로 보면 2016년 2월 10일 당시 혐의 인정을 받지 않은 상태였기에 무죄라고 주장할 권리가 있으므로 카녜는 형법 상 거짓은 아닌 트윗을 함으로써 이목을 끌어오르는 전략이라는 것. 해당 트윗을 봐도 빌 코스비 무죄 발언은 달랑 저거 하나 뿐, 적극적으로 변호하는 장문의 글은 보이지도 않는다.


13.2. 위즈 칼리파와의 디스전[편집]


먼저 이 사건은 연애 관계도와 상관있는데 카녜는 엠버 로즈[36]과 연인 관계였으나, 성격 차이로 헤어졌고 카녜가 이후 '킴(지금 아내)이랑 있을 때 좋다 킴은 너무 깨끗하다. 예전 여친(엠버 로즈)는 더럽게 목욕을 잘 안 했다.' '요새 킴 덕에 너무 행복하다 예전 여친(엠버 로즈)와 어떻게 사귀었었는지 모르겠다.' 라며 물론 카녜 입장에선 아내 자랑일 수 있겠으나 트윗으로 전 여친인 엠버 로즈를 비교하며 디스했었다. 이에 엠버 로즈는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고 곧 다른 래퍼인 위즈 칼리파(wiz khalifa)와 사귀며, '너(카녜)가 카다시안(카녜의 부인)에게 버림받고 아내 따까리짓이 끝장날 때에 질질 눈물이나 흘리지나 마라.'라며 트윗으로 카녜에게 맞대응까지 해준다. 이후 엠버 로즈는 위즈 칼리파와 결혼하고 그 사이에 아이를 낳았다가 성격 차이로 다시 이혼하고 헤어졌다. 그래서 칸예, 엠버 로즈, 위즈 칼리파 각자의 생활로 일단락 되는 듯싶었으나...

2016년 1월 27일 칸예가 자신의 발매 예정인 새 정규 앨범의 이름을 SWISH 에서 Waves로 바꾸자 위즈 칼리파는 'Max B의 wave가 진짜지' 라며 비꼬는 트윗을 올렸고 이에 칸예는 '아 그래 프.로.듀.서. Andre Harrel 과 Max B에게 존경을'[37]이라며 맞받아 비꼬는 식으로 답했다. 그리고 위즈 칼리파는 몇시간 뒤에 "Hit this kk and become yourself", “내가 만든 대마나 빨고 너 자신을 되찾아라"라는 트윗을 올렸는데, 여기서 칸예가 KK가 위즈의 대마 브랜드 'Khalifa Kush'를 뜻하는 줄 몰랐고, 아내인 킴 카다시안과 자신을 디스한 것으로 알고 열받기 시작한다.[38] 그리고 이어지는 폭풍 같은 카녜의 트윗질...

아 이새끼(위즈 칼리파) 내가 음악하는 천재인 줄 알고 내가 관대한 줄 알았구먼.

마치 '어 저기 카녜네 내가 트윗에 걔 와이프 이니셜(킴 카다시안의 kk)좀 써도 되겠지'라 생각했겠지.

얌마 첫째로. 넌 Kid Cudi를 통째로 베낀 놈이야.

니 첫 싱글은 좆나게 진부했고 그 이후 것들도 마찬가지지.

내가 아는 사람 중 니 앨범 끝까지 들은 사람 없다고.

넌 스트리퍼(앰버 로즈, 위즈의 전 부인이자 칸예의 전 여친)가 니 엿먹이게 냅두잖아.[39]

너 니 애새끼(엠버와 칼리파의 아이) 볼 때마다 빡치는 거 알거든.[40]

더 이상 헛소리 좀 지껄이고 다니지 마.

내가 너의 OG[41]

고, 난 그렇게 (너한테) 리스펙 받을 거야.

나로 인해서 우리가 달라붙는 바지 입을 수 있다고.[42]

나랑 Kid Cudi가 다 이뤄 냈다고.

다시는 우리(힙합과 흑인문화)를 위해 싸우는 새끼 뒷담화 털지 말라고. 난 모두를 위해 이러고 있어.

난 너 만났을 때 남자로서의 리스펙을 표했는데 말이야.

나 아니었으면 넌 (엠버 로즈와) 애도 못가졌어.

니가 Waves를 가졌어? 난 니 (앰버로즈와의) 애새끼를 가졌어!

새꺄 이게 창의성이라고. #너도언젠가한번해봐

니한테 전화하려 했더니 번호 바꿨더라.

나나 내 가족이나 내 아내 언급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마, 난 니 OG라고.

니 키 크고 옷 좀 잘 입는 듯.

나도 키 크고 마르고 싶다고. 아마 그렇게는 못 되더라도 난 역대 최고의 아티스트 되는 걸로 위안 삼아야지 뭐.

넌 내 창의적인 진행을 방해했어

니 트위터 훑어봤는데 바지 멋진 거 입더라.

그거 스샷 찍어서 내 스타일 팀한테 보냄 #위즈쩌는바지입음

다시는 헛소리 뱉고 다니지 마 bro, 아니 bruh, 아 뭐든 간에 Mr. Waves

그래 난 예(Ye)라고, 아몰랑 난 예 난 예 난 예 난 예 난 예 난 예

홍보해줘서 고마워 #Waves 2월 11일 발매

칸예 웨스트


이에 위즈가 “KK는 (니 마누라 이니셜이 아니라 내가 런칭한) 대마를 뜻하는 거야 병신아”라고 멘션을 날리자 자신이 오해했음을 깨달은 칸예는 “KK가 대마인 걸 알게 돼서 기쁘네. 혼란스럽게 한 거 용서해주길... 이제 #Waves로 돌아가자고”라고 답했다. 하지만 엉겁결에 언급돼 희롱당한 엠버 로즈가 직접 등판하여
파일:external/i65.tinypic.com/j6lgko.jpg

이제 니 똥구멍으로 안 놀아주니까 화난 거야? #FingersInTheBootyAssBitch”

엠버 로즈

라고 불을 질렀고, 그 타이밍에 칸예가 위에 있던 트윗들을 다 삭제하자
파일:external/i63.tinypic.com/15s5u7t.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녜야 내가 오니까 이제 니 트윗들 지우고 싶니? #키보드워리어 #넌스트리퍼한테따인거임

엠버 로즈

라고 놀리니 칸예는 다소 비루한 해명을 했다.

파일:external/i68.tinypic.com/2mh37q.jpg

전 여친들(앰버 로즈)이 화났나본데 난 절대 내 엉덩이 가지고 안 논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나 그런 거 안 해요... 그 부위랑은 거리가 멀다고요.

칸예 웨스트

파일:external/i64.tinypic.com/k34x3r.jpg

그런 거에 관심 없어요...나는 사진 찍고 비디오 찍으면서 노는 거 좋아해요.

나와 내 부인(킴)의 사랑은 전 여친들끼리도 (칸예와 킴을 질투하느라) 베프가 될 정도의 관계죠.

칸예 웨스트


이 사건으로 대부분 대중들의 카녜의 대한 반응은 전 여친한테 나댔다가 데꿀멍 하는 등 찌질하다는 평이 대다수다. 특히 엠버의 트윗에 대해 사이다 같다는 의견이 많다.

13.3. 빌리 아일리시 저격[편집]


2022년 2월, 빌리 아일리시는 콘서트 도중 한 관객이 호흡곤란을 일으키자 공연을 잠시 중단하고 차분하게 대처를 해 화제를 모았다. # 2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인 콘서트였는데 다들 처치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다가 빌리에게 박수를 보냈고, 온라인상에서 이것이 알려지며 칭찬을 받았다. 그런데 한 매체가 이를 트래비스 스캇에 대한 디스라고 해석을 한 기사를 썼다.

사실 빌리 아일리시가 해당 콘서트 중에 한 이야기에는 직접적으로 트래비스 스콧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다. 그는 지난 목요일 콘서트 도중 산소 흡입기가 필요한 팬을 위해 공연을 잠시 중단했고, “공연을 속행하기 전에 사람들이 괜찮아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해당 매체에서는 이 발언이 당시 얼마 전 ‘애스트로월드’ 공연 도중 공연을 멈추지 않아 압사 사고가 발생한 트래비스 스콧을 겨냥한 것이라고 해석한 것이다.

칸예 웨스트 또한 이러한 해석에 동의했는지 캡션을 통해 “빌리 아일리시, 우리는 너를 사랑한다. 트래비스 스콧과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가족에게 사과해달라. 아무도 일부러 이런 일이 벌어지게 한 것이 아니었다. 트래비스 스콧은 무대 위에 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몰랐고 해당 사건으로 많이 아파하고 있다.”라며 해당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빌리는 댓글을 통해 "트래비스에 대해 언급한 적 없고 그냥 팬을 도왔을 뿐이다."라며 반박했다. # 그런데 트래비스는 해당 포스팅에 좋아요를 누르며 암묵적으로 카니예에게 지지의사를 표했다. # 당연하게도 대중들은 카니예가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서 또 젊은 여성 아티스트만 골라서 괴롭힌다며 다시 한번 비난을 보내고 있으며, 애스트로월드 사고의 최연소 피해자의 유족도 "그의 발언은 우리에게 상처다. 어리석은 반응이며 미친 짓이다."라며 그를 강하게 비난했다. #

덕분에 2009년에 핑크가 트위터에 쓴 글이 다시 끌올되기도 했다.[43]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13:33:10에 나무위키 카니예 웨스트/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본격적으로 이 문제가 극심해진 것은 2007년 어머니 돈다 웨스트의 사망에 이어 약혼녀와 결별하는 일까지 일어나서 칸예를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게 했던 3집과 4집 사이가 기점인 것으로 보인다.[2] 칸예는 8집 ye에서 자신이 조울증을 앓았던 것을 공식적으로 공인하고 음악적으로 표현하였으며, 8집 커버에 적힌 글자도 "I hate being Bi-polar, it's awesome(내가 조울증인 게 싫어, 이건 멋지다고)"라고 적혀 있어 조울증의 증세를 표현하고 있다, 약도 본인의 창의성을 해칠까봐 복용하지 않는다고 한다.[3] 대표적으로 Donda 작업 때 잘만 음반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챈스 더 래퍼에게 닥치고 자리에 앉고 싫으면 떠나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른 일이 있다. 정작 챈스 더 래퍼는 칸예의 라인을 탔으며 칸예를 매우 존경하는 동향 후배이다. 즉 본인의 라인을 탄 직속 후배이자 사이가 가장 좋을 수밖에 없는 인물에게도 감정 조절이 안되는 모습으로 인하여 그의 정신병력이 단순히 밈으로 치부될 정도가 아닌 심각한 상황임을 보여준다. 물론 챈스 더 래퍼는 칸예의 이런 성향을 잘 알고 있어서 그런지 음반 작업이 끝나고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등 매우 원활하게 대처했다.[4] 실제로 2009 VMA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망신 준 이후 미국에서 오바마까지 욕할 정도로 매장당했는데, 이후 나온 앨범이 칸예 커리어를 넘어서 음악사 통틀어 중요한 명반으로 꼽히는 작품이 나왔기 때문. 테일러 스위프트 인터뷰 방해 사건과 MBDTF 모두 칸예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자주 꼽히며, MBDTF는 인터뷰 방해 사건 이후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자 절치부심하여 만든 앨범이라고 한다.[5] 2022년 서양권에서 독보적인 금기어로 여겨지는 나치 옹호 발언을 한 뒤로는 도대체 어떤 앨범을 준비 중인 거냐는 반응이 많아지고 있다.[6] 이 곡은 비디오 게임 세인츠 로우 - 더 서드의 테마곡으로 채택되었다.[7] E.T.[8] 라스 폰 트리에는 서구 사회에서 극도로 금기시되는 히틀러에 대한 우호적인 발언을 한 것이었기 때문에 용서받을 껀덕지가 전혀 없었다. 반면, 카녜의 경우엔 과거 테일러 스위프트 난입사건에 대한 일종의 자기 디스에 해당하는 퍼포먼스였고 당시 주변 상황에서도 카녜의 장난(?)에 대해 웃고 박수치며 넘어갔다. 무엇보다 미국 힙합씬에서의 카녜가 가지는 영향력과 인지도, 인맥이 엄청나기 때문에 아무리 그래미라 하더라도 카녜를 기피인물로 지정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당장 JAY-Z를 비롯한 기존 힙합계 거두들이 반대하거나 그래미를 보이콧 할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자나도 흑인 음악 및 흑인 아티스트들에 대한 그래미의 평가를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9] 하지만 정작 Morning Phase는 빌보드 3위를 차지했다. 6년 공백기간이 있던 것치고 꽤나 선전한 셈.[10] 상술했듯이 공백기간이 꽤 길었다. 2010년대 초에는 활동을 거의 하질 않았던 편.[11] 사실 벡 본인이 힙합빠다. 그의 유명작인 Odelay도 비스티 보이즈와 협엽으로 유명한 더스트 브라더스가 프로듀싱하기도. 어찌보면 카녜가 이런 짓을 저지른 이유가 이것하고 관계가 있을 지도 모른다. 심지어 이후엔 퍼렐 윌리엄스를 초빙해 정규 앨범을 만들기도 했다.[12] 이게 포인트다. 대중들이야 벡에 대해 잘 모르니 예측을 못했다고 쳐도 그의 음악은 높이 평가받고 그는 상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는 사람인데 도대체 왜 그가 웨스트 말대로 비욘세에게 상을 양보해야 한다는 말인가? 막말로 자기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못 받았다고 생떼부리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지적하려는 문제(힙합 푸대접)가 실존한다고 해서 잘못된 수단(벡의 수상을 깎아내리기)이 정당화되진 않는다. 게다가 벡이 힙합 푸대접한 당사자도 아닌데 (오히려 힙합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을 가진 록 뮤지션이고, 그런 일을 당하고도 카녜에게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벡에게 피해를 입히는 건 병크일 뿐이다.[13]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레코드상, 최고 신인상[14] 존 레전드조차도 결국 칸예의 행동을 변명했다는 이유로 무수한 비판을 받고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글을 게재하였다.(* #) 참조[15] 그를 싫어했지만 아티스트로서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는 글을 올렸다.[16] 참고로 무단 샘플링은 아니지만 칸예의 데뷔곡 “Through the wire”의 원곡자는 본인의 노래가 이런 식으로 샘플링 된 것에 대해 큰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7] He Tried to Fucking Rip Me Off.[18] 그리고 락스타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생각해보라고 했다.[19] 하지만 최근 JAY-Z로 시작해 고릴라즈나 비욘세같은 락과는 거리가 있는 아티스트들이 비록 딱히 공연에 대한 평은 대단하지 않았어도 헤드 공연을 했기에 이번에 굳이 크게 논란이 될 이유는 찾기 힘들다.JAY-Z도 욕이란욕은 다먹었다[20] 그래도 완전히 힙합이 간판인 아티스트가 헤드라이너로 나온 것은 글라스톤베리 역사상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기는 하다. 고릴라즈가 힙합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된 (가상의) 밴드이긴 하지만 락밴드 블러의 프론트맨인 데이먼 알반의 솔로 프로젝트나 다름없다.(데이먼 알반은 고릴라즈로 글라스톤베리에 나오기 바로 전년도에도 블러로 축제의 헤드라이너를 장식했다.) 비욘세도 락스타라고 보기는 어려운 팝스타이지만 애초에 락과 팝은 뗄 수 없는 관계이니...(사전적 의미로 보면 락음악은 대중음악이기 때문에 팝음악(대중음악)의 하위 장르이다.)[21] 결코 희화해서 번역한 게 아니다. 실제 미국인들이 느낄 어감이 딱 저거다(...)[22] 연예인 출신 대통령, 과한 자신감[23] 참고로 알렉스 존스 역시 정치적 논란이 상당히 많은 인물이다. 이런 사람들조차 칸예가 현재 문제가 많다는 의견을 내는 것.[24] 방어준비태세를 가리키는 DEFCON에 빗댄 것이다.[25] 서구권은 과거 나치의 유대인학살때문에 반유대주의에 민감할 뿐더러, 인종차별 문제로 수많은 역사적 풍파(남북전쟁, 쿠클럭스클랜, 50~60년대 민권운동, 90년대 LA폭동, 근래의 조지 플로이드 사태 등)를 겪었고 근래에는 유대인을 대상으로 한 총기난사까지 있어서 이 문제에 매우 민감할 수 밖에 없다. 흑인 인종차별은 1960년대까지도 잦았지만 유대인 차별 발언은 1930-40년대부터 매우 위험한 발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가해지는 사회적 처벌 강도도 압도적으로 높다.[26] 이후 아디다스는 카니예가 컬렉션 마케팅비용 일부를 사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 이지 브랜드 마케팅 자금계좌를 통해 일반 계좌로 송금했고 정상적인 마케팅 비용을 제한 액수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한다. 금액은 한화 약 900억원 가량으로 약 600억원은 와이오밍 농장을 구매하는데 사용됐으며 이지 브랜드 마케팅 자금계좌를 통해 송금된 금액은 약 300억원 가량이라고 한다. [27] 나치 정권이 아우토반 건설을 했던건 사실이지만 고속도로 자체를 발명했다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 최초의 고속도로는 이탈리아의 아우토스트라다이다.[28] 마이크의 경우 히틀러가 연설을 즐겨했다는 점을 빼면 접점조차도 없다. 마이크는 19세기말 미국에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연구진이 발명한 것이다.[A] Newyork Post 기사 Rolling Stone 기사 빌보드 기사[29] 발언을 보면 알겠지만, 카니예를 향해 "당신은 히틀러 같은 악마가 아니다"라며 그를 옹호하는 발언이다. 극우 인사로 손꼽히는 알렉스 존스조차 히틀러에 대해서는 명백한 악인이라고 선을 그어놓은 것인데, 카니예가 이에 대해 히틀러와 나치를 옹호하는 답변을 하니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30] UFO 사이비 종교인 라엘교의 로고다.[31] 이에 대해 대부분은 칸예의 계정 정지가 합당하였다는 반응이지만, 한편으로는 평소 표현의 자유를 중요시하던 일론이였기에 모순이라는 반응도 존재한다. 자세한 것은 일론 머스크/비판 및 논란을 참고.[32]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더 어이가 없는데, 머스크가 그냥 중국인 혼혈도 아니고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이며 오바마도 같은 부류라고 주장하는 글이다.[33] 서구권에서 나치는 극도로 민감한 소재이다. 레드 제플린지미 페이지가 아무런 정치적 의도 없이 나치 관련 문양을 썼다가 엄청난 비판을 받은 것이 대표적 사례이다.[34] 21 점프 스트리트[35] 일각에서는 명반행동 을 했지만 사과를 해버려 오히려 안타깝다는 농담도 있다(...)[36] 삭발머리와 태닝한 피부가 트레이드 마크인 모델. 힙씬에선 꽤 스캔들이 있고 인기있는 모델이다.[37] 이후 자신의 7집 앨범에 감옥에있는 Max B가 전화로 칸예에게 샤라웃을 날리는 트랙을 넣는다.[38] 이게 좀 이해가 되는 게 위즈는 "카녜 형, 대마 한 대 빨고 좀 진정해요" 이 뜻 이였는데 카녜는 "야 니 와이프나 함 따먹고 정신 차려 병신아"라는 카녜 와이프를 대상으로 한 섹드립으로 알고 빡친 것. [39] 엠버 로즈가 칼리파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것을 두고 하는 말.[40] 사실 칼리파의 친자가 아니라 다른 놈의 씨라는 뉘앙스의 모욕이다.[41] Original Gangster라는 뜻으로 "내가 이 업계의 선배/선구자이니 까불지 말라"는 뜻.[42] 칸예는 패션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43] 상술한 2009년 MTV VMA 난입 사건 당시 쓴 글로, "Kanye west is the biggest piece of shit on earth. Quote me."라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