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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플로어 2/무기
덤프버전 : r20200302
분류
1. 개요
2.1. 잔디깎기 날
2.2. EMP 수류탄
2.3. 크로블 생존도구
2.4. VLAD-1000 네일건
2.6. 구세주의 길
2.7. 소방 도끼
2.8. 분쇄기
2.9. 츠바이한더
2.10. 내장 제거기
2.11. 스태틱 스트라이커
2.12. 본 크러셔
2.13. 전투도끼
2.14. 헤모클로버
2.15. 이온 스러스터
5.2. 치료용 수류탄
5.3. HMTech-101 권총
5.4. HMTech-201 SMG
5.5. HMTech-301 샷건
5.6. HMTech-401 돌격소총
5.7. Hemogoblin
5.8. HMTech-501 유탄 소총
5.9. HRG 치유방사기
5.10. HRG 절개
12. 공용 및 기타 무장
1. 개요[편집]
킬링 플로어 2의 무기를 다루는 문서. 초기엔 병과당 무기가 4개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엄청나게 늘어났다.
전작과 달리 킬링 플로어 2에서는 한 무기를 여러 병과가 사용 가능하다.
여러 병과가 사용 가능한 무기를 사용하여 경험치를 얻을 경우, 그 경험치는 '현재 병과'에게 적용된다. 때문에 경험치 걱정을 하면서 무기를 사용할지 안할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2018년 여름 베타 기준으로 기존 무기 시스템이 대격변이 일어났다. 5티어 무기들이 전부 4티어로 내려오는 동시에 무기 강화 기능이 생긴 것. 기존의 무기 선택에서 많은 부분이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에 변경 사항들은 천천히 추가바람.
2. 버서커(Berserker)[편집]
버서커의 무기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DIY거나 전투용이 아닌 물건이
2.1. 잔디깎기 날[편집]
버서커의 기본 근접무기.
여담이지만 Lawn Mower는 제초기를 뜻한다. 칼 손잡이 부분이 클립으로 되어 있는데 외국에선 전문지식이 풍부한 하이커들이 저 클립을 이용해 칼을 가지고 등산하다 유해 외래종 식물이 눈에 띄면 제거하는데 이용하기도 한다.
의외로 매서운 무기인데 버서커의 공속 능력치 적용을 받아서 엄청나게 빠르게 벨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있다면 초반 웨이브는 이것만으로 버틸 정도.
2.2. EMP 수류탄[편집]
버서커의 기본 수류탄. 현재 훌륭한 군중제어기중 하나로써, 사실상 패리와 함께 버서커의 존재 의의이다.
데미지가 타 수류탄보다 많이 낮지만 범위 내의 적들을 혼란시킨다. 정확히 말하자면 제드들이 푸른 빛에 감싸져서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고 이상한 곳으로 방황한다. 그리고 한번 폭주 상태에 돌입한 스크레이크를 진정시킬 유일한 방법이다. 스왓의 섬광탄, 샤프슈터의 질소 수류탄 모두 스턴이 풀린 후에 도로 폭주 상태로 돌아가지만 EMP를 맞으면 혼란 효과가 사라져도 폭주가 풀린다.
대형 제드를 EMP 1발안에 사살을 못할 경우 풀렸을 때 쯤에 바로 감전시켜서 지속시간 동안은 걸어다니게 만들 수도 있다. 5~7라운드까지는 이렇게 안전하게 운용해도 괜찮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EMP 하나하나가 절실한 상황이 오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왠만하면 하나만 쓰거나 혹은 두마리 이상 올때만 쓰는 것이 좋다.
플래시파운드의 경우 지속시간도 짧고, 분노 상태시 무조건 두발을 맞춰야하고 분노를 풀어버리는 효과밖에 없어서 큰 메리트는 없다. 자신이 대신 맞아줘서 분노를 풀 수 없을 상황에 쓰는 차선책.
2.3. 크로블 생존도구[편집]
Crovel Survival Tool. 버서커의 기본 장비 무기.
삽과 크로우바, 톱이 결합된 서바이벌용 야전삽의 모습을 하고 있다. 버서커는 사실상 2티어 무기가 근접무기가 아닌 원거리 무기 네일건이므로 상위 티어 근접 무기인 분쇄기를 가지고 싶다면 초반 2~4라운드까진 이걸로 버텨야한다. 사실 내장 제거기를 구매한다면 이걸 1~10라운드까지 쭉 들고있어야 했다.
한가지 특이한 점으로 공격하는 강, 약에 따라 둔기 판정과 날 판정으로 나뉘므로 머리를 잘라내어 사살하고 싶다면 약공격을, 부숴버리고 싶다면 강공격, 뒤로 움직이면서 공격을 해야한다. 좀더 세심히 운용하고 싶다면 각 제드의 무기 속성 저항치를 보자.
2.4. VLAD-1000 네일건[편집]
못을 발사하는 네일건. 1편에서는 VLAD 4000이라는 이름으로 서포터의 무기로 분류되었으나 2편에서는 냉병기 전문가인 버서커도 사용 가능하게 바뀌었다.
특징은 1편과 동일하게 발사시 못이 벽에서 튕기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며 이번작에선 발사모드 변경을 통해 1발과 7발 사격 모드의 선택이 가능하다. 7발 모드일 경우 말 그대로 청소라 할 정도로 파괴력은 쓸만하나 탄약 소모가 너무 심하므로 실외나 먼거리의 적 혹은 소수의 잡몹을 상대할 때는 단발을, 실내나 근접한 적 혹은 다수의 잡몹, 블로트와 사이렌, 허스크 같은 위험 요소를 제거할땐 7발 모드로 머리를 노려주자.
버서커의 다른 무기와 다르게 멀리서 제드에게 양념을 치기에는 최고의 무기이다. 어시스트만 해도 사실과 똑같은 경험치를 주는 멀티 플레이에서 레벨업에 큰 도움이 된다.
생각보다 저지력이 무시무시한 무기다. 실내 공간에서 각도를 잘 맞춰서 땅이나 천장을 쏴보자. 벽에 한번 튕긴 다음에는 못이 기존보다 넓게 퍼지는데 중보스급인 스크레이크와 플래시파운드를 제외한 나머지 제드는 대부분 맞고 비틀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운이 좋다면 블로트 뒤에 숨은 제드에게 딜을 넣을 수 있다.
서포트 스페셜리스트에겐 붐스틱과 네일건 둘 다 2티어라서 둘 다 기용하는 것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기도 하고, 산탄 모드가 아닌 단발 모드일 경우에는 원거리 공격도 용이해서(물론 병과 스킬도 적용된다.) 서포트의 활동반경을 늘려주는 무기.
여기에서 메딕 샷건만 구비하면 사실상 가질건 다 가진 서포터가 탄생하는데, 이 때 까지 드는 비용은 무기 3개에 2350Dosh밖에 안된다. 심지어는 2티어가 2개나 있어서 중간 중간에 돈 모으는 구간이 고통스럽지도 않은 편. 거기다가 탄약도 싼 편(전탄 225도쉬)이라서 이 총으로 인한 탄약비 걱정은 접어놔도 문제는 없는 편.
참고로, 산탄 모드만 쓴다고 해도 다른 산탄총과 탄약 양은 비슷하다.
일단은 AA-12 이전에 쓰다가 팔고 AA-12를 사도 되고, 이걸 그대로 쓰면서 AA-12와 붐스틱을 쓰는 방법도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무게 20을 모두 다 채워 메딕 권총을 사지 못하니 주의가 필요한 편.
2.5. 카타나[편집]
피해량은 그럭저럭인 편이나 엄청난 공격속도가 장점이다. 2티어 스킬까지 찍고나면 거의 무쌍찍는 수준.
약공격을 꾹 누름으로 약공격 콤보를 넣을 수 있고 오른쪽 클릭으로 강공격, 알트나 마우스 휠 버튼으로 패리할 수 있다. 다른 근접무기와 다르게 선택하고 들려하는 순간 공격기를 누르고 있으면 카타나로 전방을 베면서 꺼낸다. 호쾌한 손맛과 아주 간지나는 모션의 패리가 일품.
2~3 라운드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실제 성능은 무척 우월하다. 스킬로 2, 3, 4티어 퍽을 모두 우측으로 찍으면 어마어마한 약공격을 보여주는데, 빠른 공격속도와 준수한 데미지에 힘입어 잡몹은 칼질 한번으로 갈아버리고 고어핀드나 허스크/사이렌같은 까다로운 제드들도 금방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 제드 타임 때 스파르탄이 발동된 상태에서 척후병으로 요리조리 오가면서 제드들을 썰어버리는 모습은 폭풍간지 그 자체이다. 4라는 비교적 착한 무게로 내장 제거기와 같이 들 수 있기 때문에 톱서커들이 백이면 백 드는 부무장이기도 하다. 중보스의 공격을 패리 가능한 최소한의 패링 수치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타 병과에서도 채용하기도 한다.[2]
상위 무기가 없더라도 보스전까지 이끄는데 부족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무기이다. 다만 자살행위부터는 중보스 상대로는 피해량 부족하기 때문에 아군에 중보스 딜러들이 많지 않은 이상 내장 적출기를 사거나 상위 티어 무기로 갈아타자. 싼 가격 대비 훌륭한 성능으로 버서커의 장점인 도쉬 지원이라는 면에서 가장 충실한 무기.
출시 전부터 계획중이였던 '무도가'라는 병과의 기획이 취소된 지라 발도 모션에서만 무도가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2.6. 구세주의 길[편집]
작성예정
2.7. 소방 도끼[편집]
분쇄기에 붙어있는 폭발을 없애고 공격유형을 베기로 바꾼 듯 한 느낌이 나는 무기다. 동 티어의 카타나와 비교하면 느린 대신 강한 한 방을 가지고 있어 3라운드에 카타나 대신 이걸 사 들고 보스를 때려잡는 버서커가 간혹가다 보인다. 다만 상위 티어 무기에 맞먹는 느린 공격 속도 덕분에 그냥 3티어 계열 무장들로 넘어가는게 대부분.
2.8. 분쇄기[편집]
버서커 중보스 사냥의 시작
슬레지해머에 공이, 먼지덮개, 탄피배출구 등을 달아서 희생자에게 산탄총 탄을 영거리 사격할 수 있도록 마개조[3]한 Pulverizer, 즉 분쇄기란 이름을 지닌 오함마.
킬링 플로어 1편의 모드 무기로 가끔 볼 수 있는 등장했던 밴 해머를 떠올리면 된다. 소방 도끼 끝에 폭약을 달아놓은 그거다. 2편에서는 슬레지해머로 변경되고 탄창식 격발장치를 가지고 있을뿐.
일반 공격시에는 그냥 단순히 때리는 공격만 하지만, 2차공격을 하게되면 해머의 머리 뒷부분에 달려있는 격발핀이 총탄을 격발시키고, 앞쪽에 나 있는 구멍으로 폭발을 일으키게 된다. 마치 사오정이 쓰는 뿅망치의 폭발이 성공했을때 발생하는 그 파괴력과 이펙트에 버금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웬만한 잡몹의 경우 문자 그대로 몸이 분쇄되어 버린다.
분쇄기의 장점으로는 중보스 상대로 츠바이한더보다 전체적 우위에 있다는 점이다. 분쇄기의 2차공격 폭발은 플래시파운드에게 데미지가 50% 더 들어가고, 베기 데미지를 30%만 받는 스크레이크에게도 데미지를 전부 주기 때문. 약공격 또한 데미지가 구려 킬 결정력이 구릴지언정 기절 효과는 독보적이라 잡몹 외의 엘리트 제드들이 기절하여 거적떼기처럼 우수수 쓰러져 팀원에게 충분한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단점은 아무래도 츠바이한더보다 데미지가 구린지라 베기에 강한 크로울러, 스크레이크 이외의 적 상대로는 지속적 데미지가 덜 하다. 지속 데미지라 한 이유는 분쇄기에겐 필살기(...) 2차 공격이 있기 때문...
가끔 팀 내에 버서커가 없거나 하나인 경우, 필드메딕이 HMTech-401 Assault Rifle의 부무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버서커보다 높은 방탄복 수치와 체력 덕분에 중보스들을 더 잘 상대하기도 한다.(...)
이 무기로 중보스들을 상대할 때 패링 타이밍과 공격 테크닉을 알고싶다면 이 영상을 참조하자.
데몰리션의 전용 무기이기도 하다. 유탄 권총과 함께 격발 안전거리가 없는 무기인데다 보스까지 모든 공격을 패링 가능하여 데몰리션에게 취약한 근접을 메꿔주면서, 병과 효과를 받은 강공격의 매서운 반격 또한 안겨줄 수 있는 매력적인 무기. 데몰자체가 무게 제한이 심하고 근접전을 걸기엔 방어력/체력 보너스가 하나도 없다는게 흠.
지속된 너프패치로 인해 공방에서 보기 어려워졌다. 타 병과들도 부러워하던 과거의 영광만이 남았을 따름.
2.9. 츠바이한더[편집]
얻기 위해서는 Chivalry: Medieval Warfare 게임을 추가 구매하거나, 킬링 플로어 2 디럭스 에디션을 소유하거나, 플레이중인 게임 내에 구매자가 있어야만 한다.
진짜 중세 시대 독일식 장검 츠바이핸더다!
플레이 스타일은 말 그대로 전작 클레이모어의 강림.
기본적인 피해량이 출중하여 잡몹들을 매우 쉽게 썰어버린다. 거기다 둔기가 아닌 베기 근접 무기라 스턴보다 죽이는 데 초점을 맞춘 무기. 시벌리처럼 벨때마다 느껴지는 육중한 손맛이 일품이다. V키 밀치기의 경우 검끝으로 찌르는데, 이게 사거리가 장난이 아니게 길어서 중보스조차 뒤로 빼면서 찌르기로 농락할 수 있을 정도다.
같은 티어인 분쇄기와 비교되는 일이 많다. 츠바이한더의 장점은 넓은 범위, 그리고 장전을 하지 않는 순수한 냉병기이므로 장탄수 걱정 없이 마음껏 제드들을 도륙할 수 있는 점. 그리고 무기 타입이 '베기'여서 블로트에게 특히 데미지를 더 줄 수 있다.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분쇄기보다는 순간 딜링이 부족하고
여담으로, 강공격 시 손잡이 윗 부분의 가죽으로 감겨있는 부분을 손으로 잡고 내리친다. 실제로 있는 검법.
2.10. 내장 제거기[편집]
전작의 BuzzSaw Bow에서 강화된 무기로서 톱날을 날리기도 하고 근접공격까지 할 수 있도록 개량된 무기로 전작에서 성능이 2% 부족하다 느껴지던 전기톱과 BuzzSaw Bow의 결합형이다. 하지만 전기톱의 필살기인 강공격이 사라지고 연료라는 단점 때문에 전작 전기톱처럼 콩라인이 되었다.
일단 활용성을 따져보면 상당히 훌륭하다. 우클릭의 전기톱을 제외하고도 좌클릭의 원형 톱날 사출로 장거리 커버까지 되며 이 톱은 다시 회수가 가능하다. 또 우클릭의 전기톱 연료를 아끼고 싶다면 V키를 눌러 제드를 갈아버릴 수도 있다. 톱날 사출의 공격력이 장난 아니라 좌클릭을 얼마나 잘 이용하는지가 이 무기를 다루는 실력의 척도이다. 짜증나는 블로트와 사이렌도 헤드샷 기준으로 한방에 목이 날아가버리고 중보스도 조준만 잘하고 쏜다면 머리가 숭덩숭덩 날아가버린다. 특히 스크레이크는 평상시/폭주시 상관없이 머리에 톱날을 맞으면 경직에 걸리기 때문에 상황만 잘 맞으면 아주 제대로 농락할 수 있다.
한번 톱날을 발사하면 다음 톱날을 앞으로 밀어내면서 장전하는 딜레이가 있는데 마찬가지의 후딜을 가진 분쇄기보다도 긴 편이라, 츠바이한더+분쇄기의 조합을 사용하던 버서커 유저들에게는 생소하게까지 느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패링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효율적으로 톱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거리 확보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발사무기들과 달리 따로 에임 클로즈업을 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톱날 사용시 조준에 신경을 써야하는 편이다. 움직이면서 톱날을 쏘면 레이저 포인터가 조준하고 있는 곳과는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참고로 Eviscerator 영어 이름을 한글로 번역하면 적출자다. 무언가를 꺼낸다는 의미의 그 적출 맞다. 그리고 디럭스 에디션에서 제공되는 디지털 아트북을 보면 이 무기의 세밀한 장전 원리를 볼 수 있다. 킬링 플로어 2의 섬세한 모션 기술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중 하나이다.
2.11. 스태틱 스트라이커[편집]
철제 건틀릿이라는 설명처럼 충격적(...)인 컨셉을 가진 무기이다.
타격감은 생각보다는 부족하지만 나름 준수한 편. 기본 공격은 빠르게 주먹질을 하는데 잘 맞출 경우 멀리멀리 날아가서 죽는 제드들이 백미이다. 강공격은 전격을 충전한 공격을 날리는데, 공격력은 몰라도 스턴 효과가 꽤 좋으며, 스매시 스킬을 동원해 죽빵을 제대로 후려친다면 킹 플래시파운드도 하늘 멀리 날려버릴 수 있다! 그리고 EMP 효과도 가지고 있어서 계속 치다보면 EMP 상태효과로 만들 수 있다. 지속시간은 길지 않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편. 앞으로 이동하면서 약공격을 누르면 두 번 잽을 날리는데, 좌우로 이동시에 나오는 훅보다 데미지가 높고 판정이 좋다. 머리를 막을 줄 아는 제드의 팔에 걸리지 않고 정확하게 머리만 박살난다. 기본 무게가 7이어서 생각보다 가벼운 무게도 장점.
무기 자체는 수비 지향적인 본 크러셔나 공격 지향적인 내장 제거기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성능을 보여준다. 스턴을 꾸준히 퍼부어 중보스~보스와의 1대1 능력을 올려주는 무기. 그리고 성능과는 별개로 근접 격투전이라는 묘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 무기. 가드를 하면 두 손을 올려서 가드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주먹질이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사거리는 기본 칼과 비슷한 수준으로 짧아 발밑의 크로울러를 하나하나 처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버서커답지 않게 제드에게 둘러싸이면 약해지므로 광역딜링이 가능한 부무장을 들자.
2.12. 본 크러셔[편집]
몽둥이(메이스)와 방패가 한 세트로, 야구방망이에 여러가지 날붙이를 덕지덕지 붙여놓은 몽둥이와 타이어 휠에 멈춤 표지판과 스파이크를 용접한 방패라는, 세기말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복날 개패듯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말 그대로 제드들을 두들겨 패버리는 무기이다. 기본적으로 넓은 범위에 걸쳐 높은 녹다운, 경직 수치를 가지고 있어서 평타로도 잡제드들은 물론 중보스들까지 기절시킬 수 있으며, 강타 또한 적절한 데미지와 공격속도를 바탕으로 중보스를 상대로 안정적인 딜링을 보장한다. 기존의 버서커 주력 무기였던 분쇄기가 플래시파운드에게는 강한 화력을 보여주지만 폭발 저항이 있는 스크레이크에게는 상대적으로 약한 면모를 보이는 것과는 반대로 본 크러셔는 스크레이크에게 100% 데미지가 들어가고 플래시파운드에게는 60%만 들어간다. 둘 다 동시에 가지고 다닐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바꿔 들자.
이 무기의 진정한 진가는 바로 방패라 할 수 있다. 원래 일반적인 막기는 적 공격 타이밍에 맞춰 막기를 발동시키는 '패링'보다 데미지 감소율이 더 낮은데 이 무기만큼은 타이밍을 맞추지 않아도 모두 패링을 한 수준으로 방어 가능하다. 또한 허스크의 화염방사, 패트리아크의 미니건과 미사일, 그리고 한스의 StG44 사격 데미지를 막기로 경감시킬 수 있는 재미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버서커의 최종병기라 할 수 있는 내장 제거기가 탄약이 필요한 특성으로 인해 한 구역을 우직하게 지키는 데에는 다소 알맞지 않은 사정을 고려해 나온 듯한 버서커의 또다른 최종병기라 할 수 있는 무기다.
2.13. 전투도끼[편집]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시즌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크리스마스 스킨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무장이다. 기존 공유 컨텐츠와 마찬가지로 멀티플레이 중 이 무기를 획득한 사람이 있다면 과제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한 무기. 보스 중 하나인 '괴물'이 쌍수로 든 커다란 도끼이다. 피해량이 엄청나지만 약공격이든 강공격이든 무지하게 느리다. 대신 이 피해량이 어마무시해서 왠만한 몹들은 약공격만으로 학살할 수 있으며 중보스들도 매우 강력한 위력의 강공격으로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이런 막대한 피해량이라는 장점 덕에 크리스마스 베타에서 버서커의 새로운 주무기로 각광받고 있다.
2.14. 헤모클로버[편집]
새로 추가된 버서커/ 메딕 공용 무기이다. 모든 적에 대한 공격은 둔기 + 독 판정으로 들어가고 모든 아군에 대한 공격은 힐로 들어가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진 무기로 전투도끼나 내장제거기를 든 버서커가 보조무기로 쓰거나 메딕이 패링용도로 하나 사서 쓰기에 매우 좋다.
성능은
플레이어들을 치료할 시 40%만큼 소모하여 치료를 하게 되며 모든 공격을 치료용도로 쓸 수 있는데 강타로 아군을 치료할 경우 구름 회복 50 + 강타 회복량 40으로 총 90씩이나 회복시켜 너덜너덜해진 동료들을 순식간에 풀피로 만드는 미친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속성이 둔기라 타격 판정이 널널해 머리를 때려도 몸이 자주 맞는 점과 1200이라는 구매하기 약간 부담되는 가격만 제외한다면 빠른 공속과 펄버라이저와는 비교하기도 미안한 강타 딜레이 덕분에 버서커가 끼고 있다면 중보스를 제외한 대상에게는 정말 무쌍을 찍고 다닌다. 유사시에 강타 두번이면 광역딜 + 패닉을 걸고 본인도 피를 풀피로 회복하고 도망치는게 가능하다. 무게도 4로 카타나와 동일한데 방어 경감률은 20%가 더 높아 메딕이 패링용도로 카타나를 살 필요가 없어졌고 패링불가 판정의 공격을 무리해서 패링할 필요도 없어졌다! 게다가 패링파워가 5인데 이 수치는 보스를 상대로도 패링이 걸리는 수치니[5] 보스전에서 어그로가 풀려 아군한테 달려오는 보스 상대로 안정적인 패링이 가능하다.
아직 실험중이지만 강타 구름의 데미지가 버서커의 스매시 퍼크의 데미지 증폭 효과를 받는것으로 추정된다.[6] 정확한 실험값을 알고 있으면 추가바람.
너무 사기스러운 성능으로 인해 베타 벨런스 패치에서 결국 너프를 먹었다. 가스 힐량이 20 감소하였고 가스 데미지가 50 감소하였고 대신 다트 소모량을 30으로 조정하여 쓰면 좋은 무기로 맞춰졌다. 패치 전에는 가스 데미지와 스매쉬, 버서커 자체 데미지가 더해져 분쇄기보다 이거로 스크레이크나 플래시파운드를 더 잘잡는 답없는 상황이 나왔었는데 패치로 인해 어느정도 선을 넘지 않게 되었다.
2.15. 이온 스러스터[편집]
DLC 추가 무기. 라이트세이버 같은 느낌의 무기로 타격 시마다 특유의 이펙트와 함께 불을 붙인다. 타격 범위가 넓고 공격속도도 준수한데다가 게이지를 모아서 쓰는 필살기까지 있어서 공격적인 성능에서는 꽤 쾌적한 편. 다만 무기를 바꿀 때마다 일일이 스위치를 껐다 켰다 하느라 느린 편이고 패링할 때 들어올렸다 내렸다 하는 모션도 은근히 느린 편이다. 뭔가 약간 아쉬운 무기.
3. 코만도(Commando)[편집]
무기들이 기본 무기와 스토너를 제외하면 전부 돌격소총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기들이 지속화력이 타 병과들에 비해 약간 높은 편인데, 20발에서 75발로 구성된 무기에 연발식이다 보니 장거리 사격, 근접한 제드 처치 등 어느상황에서나 제 성능을 내줄 수 있는 무기들이다. 화력은 단발 데미지 자체는 크게 높은 편도 아니고 제드를 비틀거리게 하는 등의 저지력도 없어 폭딜을 넣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거리에 구애받지 않으며 탄약수도 넉넉한 편이고 화력은 잡제드를 상대로 오버파워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벨런스가 잘 잡한 무기군이라 보면 된다. 주로 장거리에서 변수를 제거하는 무기이며 근거리에서도 그 능력을 뿜어낸다. 서포트와는 정 반대의 무기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코만도 무기의 컨셉은 전천후 올라운더 이며 실제로도 정신없을 때 몸을 맞추더라도 적절한 화력과 속성으로 일반제드들은 쉽사리 제압하고도 넉넉한 탄창으로 바로 다음 상대를 하기 편하며 거리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리얼리티를 중시하는 레드 오케스트라나 라이징 스톰 등의 게임을 제작한 트립와이어 답게 총 자체의 디테일이나 고증이 매우 뛰어나다. 전술 재장전에 따라 장전방식이 바뀌는 것은 물론, 총기 부착물이나 등의 구성도 발군.
장전 방식에 대해 설명을 더 해보자면, 전술 재장전을 찍지 않으면 탄을 완전히 비우고 장전할 때는 탄창을 새로 끼우고 장전 손잡이를 당긴다. 하지만 전술 재장전을 찍으면 AR-15 계열의 총기들은 노리쇠 멈치로 장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탄을 완전히 비우고 장전하지 않으면 둘 다 탄창만 새로 끼우고 장전하는 것을 확인 가능. 대신 총알이 +1 되는 것은 구현하지 않았다.
그 외에도 L85가 탄창 멈치를 누르고 탄창을 꺼내 장전하는 모습이나 AK 특유의 탄창을 탄창 앞쪽을 걸고 뒤쪽에서 멈치로 고정시키는 듯한 장전모습 등 여러가지 소소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디테일은 실존하는 총기류를 쓰는 다른 병과들도 볼 수 있는 모습이다.
3.1. KF-BAR[편집]
코만도의 기본 근접무기.
평범한 군용 나이프이다. 이름을 보아 KA-BAR 나이프를 오마주한듯 하다. Bowie Knife처럼 생겼다.
3.2. HE 수류탄[편집]
코만도의 기본 수류탄.
고폭 수류탄이다. 투척 후 폭발까지 거의 1초도 걸리지 않으므로 던지는 데 상당히 주의해야 할 물건. 이 짧은 폭발까지의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여 잡몹이 잘 뭉쳐있는 찰나를 노려 원할 때에 제드 타임을 발생시키거나 코만도에게 취약한 플래시파운드의 상대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3.3. AR-15 사냥용 소총[편집]
AR-15 Varmint Rifle. 코만도의 기본 장비. 모티브는 콜트 9 mm 기관단총 모델 중 3점사형 최신 모델인 R0992. 그러니까 기관단총이다. 레일은 달고 있지만 총열 하단의 각진 손잡이를 제외하면 소소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영문의 Varmint의 의미는 해충이지만 도구나 무기 앞에 붙거나 하면 해충퇴치, 해수구제(작물을 망치는 두더지, 토끼, 작은새를 잡는 용도)용이라는 의미가 된다. 공식적인 무기 설명에는 이 무기는 제드를 위한것이며 해충을 위한 용도가 아니라는(This is for Zeds, not 'Varmints'.)
반동도 적고 명중률도 꽤나 괜찮은 무기지만 단발/3점사만 지원하기 때문에 상당히 사용이 답답하다. 1점사로 설정하고 광클하면 연사속도가 꽤나 괜찮게 나오지만, 광클보다 훨씬 편한 연발 사격을 지원하는 더 좋은 상위 티어무기로 가는게 속이 편하다.
그래도 초반에 매우 유용한 무기인데, 1티어에 고용량 탄창, 4티어에 할로우 포인트 탄환을 선택하고 1점사로 때리면 클롯류는 물론 고어패스트까지 헤드샷 한방에 즉사하며 고어핀드나 블로트, 사이렌은 즉사를 시킬 수 없지만 점사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헤드샷 처치를 노릴 수 있다. 이러한 피해 증가와 30발 탄창으로 초반 웨이브에서 9mm 권총을 초월하는 가성비를 유념없이 보여준다. 그리고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5.56mm 소총탄을 쓰는 L85, M16, 스토너와 동일한 공격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정말 실력만 된다면 AK-12나 SCAR를 뽑을 때까지 돈을 아끼면서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
3.4. SA80 L85A2 불펍[편집]
전작의 SA80이 코만도 병과의 기본 무기로 상당히 안 좋은 취급을 받은 반면, 2에서는 그 오명을 씻으며 전작에서 권총보다 데미지가 약했던 불펍과 달리 AK보단 못하지만 M4급의 꽤나 평범한 무기가 되었다. 현재 영국군의 제식 소총이자, 평범한 군용 소총으로 개량 된 L85A2 버전이라는 걸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무반동에 가깝던 전작과 달리 나름 쏘는 느낌은 있을 정도의 반동이 생겼다. AK-12에 비해 반동이 적고 탄환 소지량이 많으며 연사력이 높기 때문에 잡몹들이 모여있는 상황에 연발로 헤드샷을 노릴때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허나 피해량이 낮아서 후반에 가면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 총기 활용을 잡몹과 중보스급 사냥으로 딱딱 나눠서 하는 스타일이라면 후반까지 추천할만은 하다. 강화를 다 끝내면
의외의 장점이라면 탄약 비용이 저렴하다. 탄약 소지량이 특출난 건 아니지만 다른 총기와 함께 쓸 때 부족할 정도는 아니고, 성능 자체도 괜찮은 편이라 후반에 코만도 세트가 완성되기 전까지 돈도 아끼고 부족한 탄약 소지량도 보완할겸 들고 다니는 용도로 적합하다.
무기 설명이 참으로 압권인데 'SA80은 영국군의 제식화기였습니다. 어, 군대가 먹히기 전까지 말이죠. 잘 작동합니다.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3.5. 칼리시니코프 AK-12[편집]
전작과 같이 코만도의 중후반 주력 병기중 하나이며 훌륭한 성능을 낸다. 1점사가 아닌 연사보다 더 빠른 연사력을 내는 3점사를 지원하므로 탄환 소모가 심한 편이지만 잡몹들은 연사 상태로 1점사를, 중보스급은 3점사로 높은 순간 피해를 주는 형식으로 운용하면 탄환도 아끼고 더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아쉬운 점이라면 SA80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탄환 소지량, 거기에 단발을 지원하지 않아 체감이 큰 반동 두가지다. 하지만 탄퍼짐은 그 어느 무기와 비교하더라도 전혀 꿀리지가 않는다. 3점사로 쏜다면 거의 레이저 소총마냥 일직선으로 쭉 나가서 딜로스가 거의 없다. 총기 활용을 잡몹과 중보스급 사냥으로 나눠서 하지 않고 다용도로 한다면 AK-12를 추천한다.
업그레이드 패치로 수혜를 받은 무기이기도 한데, 강화를 모두 끝내면 60으로 마찬가지로 강화를 끝낸 스카의 66과 6차이로 차이가 크게 줄어든다. 기본 탄창이 더 크고 3점사로 빠르게 쏠 수 있기 때문에 손에만 익으면 스카를 훨씬 능가하는 효율을 가질 수 있다. 강화를 전부 끝내도 무게가 8이여서 스토너를 제외하면 무기를 한자루 더 들 수 있고, 메딕 라이플을 제외하면 강화도 가능하다. 빠르게 3점사를 쏠 수 있어서 머리를 가리는 고어핀드/블로트, 약점 타격이 힘든 폭도/EDAR 처리도 회피하기 전에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무기를 골라보자. 특히 25 병과 스킬로 3점사를 찍으면 순간 화력 하나는 모든 코만도 무기 중에서도 최고를 달린다.
전에는 사용빈도를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했는지 업그레이드 계수가 1.25, 1.5배로 타 무기보다 압도적인 계수를 가져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지만 현재는 1.15배와 1.3배로 너프를 먹었다. 그러나 업그레이드가 없었던 때 처럼 만렙코만도가 3점사로 머리만 계속 지지는 방식을 운용한다면 스크레이크는 여전히 잘 잡는다.
참고로 보통 상황에선 알아보기 힘들지만, 제드 타임 때 사격해보면 총열이 후퇴하는 것을 볼 수 있다.[7] 그리고 장전 모습은 이 영상을 참고하자. 전술 재장전을 찍으면 탄창으로 탄창 멈치를 쳐서 전술 재장전을 하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킬링 플로어 2의 훌륭한 모션 캡처를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
상점에서의 설명에 따르면 죽어있던 스페츠나츠 대원 시체에서 루팅한 것 이라고 한다(...). 그리고 무기 공격력을 보겠지만 아무리 봐도 실제로는 5.45mm가 아닌 7.62 mm M43 탄을 쓰는 AK-15에 가깝다.
3.6. SCAR-H 돌격소총[편집]
전작에서도 코만도의 최종무기로 사용되었던 FN SCAR의 7.62mm H 버전. SCAR-H Assault Rifle. 일명 스카.
탄창의 용량이 적지만 많은 탄약을 휴대 가능하기 때문에 코만도 최종 무장으로 쓰인다. 또한 공격력도 돌격소총류 중 가장 높기에 버서커 등등 여러 병과에게도 사랑받는 소총계의 완전체. 강화를 끝내고 병과 스킬까지 충실히 받쳐주면 한발에 100에 가까운 공격력을 박을 수 있다!
전작에 이어 여기서도 어김없이 코만도의 무기로 등장하였다. 좋은 공격력과 높은 명중률은 전투에서 사용자를 제드로부터 지켜주는 믿음직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탄창으로 인하여 후반부가 되면 금방 총알이 부족하기 때문에 두번째 총을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게다가 반동과 탄퍼짐이 연사시 심해서 1인 생지옥에서 플래시파운드를, AK는 한탄창 내에 머리를 따는게 가능하지만, 에임이 어지간히 좋은게 아닌 이상은 스카는 힘들다. 조준경도 근거리와 원거리의 중간에 걸쳐 있는 애매한 배율을 가지고 있고 확보 시야도 좁은 편이여서 적응되지 않으면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다.
1티어 스킬인 큰 탄창을 적용 여부에 따라 취급이 바뀌는 무기중 하나로 적용 전에는 20발의 탄창으로 중보스급이 나올때 쓰거나 1점사를 이용한 정확한 조준 사격 용도로 사용하지만, 적용 후에는 30발로 장전을 자주 하지 않아도 되어 다른 무기만큼 자주 사용하게 된다.
상점 설명에서는 미국 특수작전사령부에서 사용하는 돌격소총이라 한다. 거기서 SCAR를 쓸 만한 부대라면...
3.7. 스토너 63A LMG[편집]
SCAR와 함께 코만도의 4티어 무기이다. 돌격소총이 아닌 LMG, 즉 경기관총으로 다른 소총과 비교를 해봤을때 고용량 탄창, 높은 연사력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코만도의 유일한 고용량 탄창 무기로, SWAT의 P90와 떠도 전혀 꿀림없을 스펙에, 무게도 상당히 적절한 9이다. 덕분에 주 무기를 한 개 더 운용 가능하다. 대신 이걸 들면 무기 강화는 요원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공격력은 SCAR의 절반 정도인 30이지만, 탄창 용량관련 스킬을 하나도 안 찍어도 75라는 무시무시한 탄창이 있고, 거기에 할로우 포인트 스킬과 만렙 데미지 보너스 25%를 함께 계산하면 약 50 내외의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즉, 공격력 부족은 중보스를 상대하더라도 체감되지 않는다. AK 만큼은 아니지만 탄퍼짐도 적은 편이라서 에임도 정확히 꽂는 수준.
이 무기의 존재 의의는 그동안 코만도가 라인 유지에 핵심적인 병과로 알려졌으나 기존 무기의 상당히 적은 장탄량, 고어핀드, 엘리트 클롯의 추가로 인해 해야 할 라인 유지를 파이어버그보다 더 못하고 있었던 상황을 어느 정도 바꿨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코만도 병과의 문제점을 해결한답시고 장탄량 증가를 1티어, 4티어 스킬에 넣는 바람에 장탄량을 채울려면 25% 데미지 증가, 20% 재장전 속도 증가를 포기해야 했었다.
하지만 스토너는 워낙 고용량 탄창이다 보니 1티어 장탄량만 찍어도 충분한 수준이고, 서브 무기를 샀다면 아예 장탄량 없이 그냥 재장전과 데미지 증가를 찍어도 무방한 수준이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점점 제드 타임 연장말고는 존재감이 없어지는 코만도가 멀티 퍼크 시스템으로 겨우겨우 관짝에 못질을 때놓았고, 스토너의 추가로 관짝이 활짝 열린 수준.
전체적으로 스킬 조합이나 순간 화력 보완 등을 봤을 때 M16(M203)과도 궁합이 잘 맞는 무기이다. 이 경우 전술 재장전과 할로 포인트 스킬을 찍은 후 스토너로 라인을 유지해주다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제드가 등장하거나 제드의 숫자가 많아질 경우 M16(M203)의 유탄 발사기와 빠른 연사 속도로 처리해주는 걸 병행하는 식의 운용이 권장된다.
고용량 탄창과 총알이나 먹어라를 같이 찍으면 188발이라는 어마어마한 탄창 용량을 자랑한다. 하지만 피해량도 25로 낮고 할로우 포인트의 성능이 무척 좋은 관계로 고용량 탄창만 찍어도 문제는 없다.
3.8. Mkb.42(H) 카빈 소총[편집]
킬플 1때의 무기를 가져왔다. 여름 때 트립와이어가 모 커뮤니티에서 실시한 투표[8]에서 선정돼서 나온 무기. 누가 전작 무기 아니랄까봐 성능 역시 그대로 들고 왔다. 다만 1 때와는 달리 동티어 무기들에 비해 연사속도가 현저하게 낮지만[9], 데미지도 AK에 비해 높은 편이며 반동도 준수한 편이라 잡제드/엘리트 잡이 용도로는 쓸만하다는 평. 그러나 대체적으로 좋지 않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동티어 무기들과 성능을 비교해도 애매한데 무게가 1 더 나가는 덕분에 이 무기를 주 무기로 쓴다면 보조 무기로 뭘 써야하는지 골머리를 썩기 시작한다. 동티어 무기들은 무게가 6이라 강화를 2번 진행하게 되면 무게가 8인 덕분에 잡제드 용으로 쓰는 메딕라이플이나 다른 3티어 라이플을 채용 가능하며, 지옥 6인 스크레이크를 잡을 줄 안다면 3티어 2강화 무기로 한두마리 정도는 잡아낼 수 있다. 그러나 이 무기는 무게가 1 더 나가는 문제로 인해 강화를 1번 덜 하거나 아예 안 하고 다른 무기들과 조합하는 수 밖에 없다. 굳이 무기 강화를 안 해도 상관없지만 무기 강화를 하냐 안 하냐에 따라 엘리트 제드가 2발에 잡히냐 3발에 잡히냐가 갈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남는 무게를 강화로 갈 수밖에 없고, 그렇게되면 풀강화를 하는게 대체적으로 이득이다.[10] 그런데 Mkb.42의 경우 다른 무기들이 +1강화를 하게 되면 데미지도 따라 잡히는데 연사속도도 형편없이 낮은 편이라 DPS가 같은 무게에 비해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 격차를 다시 벌리겠다고 이 무기를 강화 한 번 하게 된다면 선택지 폭은 좁아지며 한 번 더 하게 되는 경우에는 메딕라이플[11]을 포기하는 등 문제가 많아진다. 보조무기로 쓰는 경우에도 메딕 라이플과 무게가 똑같음에도 불구하고 메딕라이플과 성능경쟁을 하면 메딕라이플 쪽이 우위다. 또한 풀 강화를 하여도 그놈의 연사속도 덕분에 DPS가 다른 풀 강화 무기들에 비해서 낮은 편이다. 거기다 연사 시에 수평반동도 심해서 정확도도 썩 좋지가 않다.
이래저래 추억에 잠겨 이벤트만 완료하면 Mkb를 쓸 수 있다는 생각에 들뜬 킬플1 유저들에게 실망을 안긴 무기.
그래도 상술한 것 처럼 잡제드, 엘리트 제드 용도 자체로는 느린 연사속도 덕분에 단발사격으로 안 바꿔도 신중하게 마우스를 누르면 단발사격이 나가니 위급상황에서 일일이 바꾸다가 모드 변경에서 실수할 걱정없이 원하는 만큼 끉어쏘기 편한 무기라 탄약관리가 편하다. 또한 코만도는 중제드 딜러 퍼크가 아니기 때문[12]에 유사시 중보스 저지를 아예 하지 않는다면 다른 무기와 조합을 맞춰 최적화된 무기 조합을 만들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연구가 덜 되었으며 추후 벨런스 패치를 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좀 더 기다려보자.
4. 서포트(Support)[편집]
AA-12를 제외하면 지속 화력은 낮지만 똥파워를 자랑하는 무기들로 구성되어 있고, 샷건 특성상 당연히 근접할수록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치솟는다.
서포트 무기의 컨셉은 변수제거. 근거리에서 돌발적으로 시야에 나타난 적에게 강력한 화력을 구사하는게 가능하며 실수로 못 잡은 중제드를 몸샷으로도 어느정도 화력을 내줄 수 있는 병과다.
코만도의 돌격소총과 정반대에 가까운 운용성을 가지며, AA-12나 M4 둘 중 하나만 있어도 퇴로 뚫는 용도로도 쓰인다. 붐스틱의 경우 전탄사격은 딜과 회피를 동시에 해주는 등 서포트 무기들은 잘만 쓰면 사실상 효율이 매우 높은 무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샷건 무기들은 저지력과 관통력이 뛰어난 편이므로, 어떤 병과가 사용해도 생각 외로 효율이 나오는 점이 큰 메리트다. AR계열 무기들이 사전 변수 제거 및 무상성 전천후 장비라면 샷건 계열은 돌발상황을 저지하는 장비로 보면 된다.
특이하게도 상성이 없는 무기 중 하나이고(있다면 그나마 약점 속성도 아니고 원-근거리 전부 위협적인 허스크 정도) 모든 제드를 상대로 효율이 뛰어난 편이다.
단점은 단연 탄약값. 4티어 무기까지 구비된 상태에서 모든 무기와 폭탄까지 퍼붓고 나면 무기 값이 4티어 무기 하나에 탄약 꽉 채워 줄 정도로 유지비가 심각하게 골때리는 편이다.
4.1. 마체테[편집]
서포트와 서바이벌리스트의 기본 근접 무기인 마체테이다.
전작의 버서커의 무기가 서포트의 기본 근접무기로 넘어왔다.
4.2. 파쇄성 수류탄[편집]
서포트의 기본 수류탄. 현대엔 잘 사용되지 않는 파인애플 수류탄이다.
파편 수류탄으로 터질때 네일건의 네일과 유사한 파편을 10개 퍼뜨리며 폭발한다. 데몰리션의 다이너마이트가 추가된 뒤로는 최고의 수류탄 자리는 아쉽게도 물러났다. 다만 폭발과 파편 공격력까지 합치면 위력 자체는 매우 뛰어난 편. 수류탄 중에서는 가장 딜링에 특화된 수류탄이다.
코만도의 수류탄보다는 던진 뒤 터지는 데 1초 정도 더 걸린다. 이 때문에 사이렌이 수류탄 근처에 있다면 높은 확률로 수류탄이 증발하게 된다.
4.3. SG 500 펌프 액션[편집]
서포트의 기본 장비. 모델은 pump-action Mossberg SG 500로써 좀비 시리즈의 영원한 친구(...)라는 펌프액션 샷건이다.
AR-15 Varmint Rifle, Crovel Survival Tool과 같이 돌아다니다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무기이다.
집탄율이 지나치게 높아서 통상적인 샷건처럼 운용할수가 없다. 슬러그탄을 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때문에 일렬로 죽 늘어진 제드들 헤드를 여러개 따버리는 식의 샤프슈터의 총기 같은 느낌으로 써야한다. 집탄율은 충분히 좋은 편이니 3티어 스킬 중에선 관통과의 궁합이 좀더 좋은 편이다.
4.4. 2연발 붐스틱[편집]
모델은 더블 배럴 샷건, 통칭 붐스틱이다. 형식은 총열이 수평으로 붙어 있는 SxS 방식. 두껍고 투박했던 전작의 모습과 다르게 좀 더 두께가 얇아지고 화려한 무늬가 있어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서포트의 한 방 깡파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무기로, 왼쪽 클릭으로는 단일 사격을, 휠 버튼으로 양 배럴 동시 사격이 가능하다. 반동이 좀 센건 덤. 탄이 넓게 퍼져 제드를 무리로 상대하기 편하나, 한 대상에 화력을 집중해야 할 경우엔 최대한 접근해야 한다.
전탄 사격시 엄청난 반동을 이용해서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점프 후 뒤로 길게 날아가는 것이 가능해서 위기 탈출용으로도 아주 쓸만하다. 거기다 덤으로 큰 저지력으로 비틀거림까지 안겨주어 폭주상태의 스크레이크는 물론이고 컨트롤만 된다면 플래시파운드까지도 농락시킬 수 있다. 이렇게. 장소가 넓고 타이밍만 맞출 수 있다면 어느 난이도에서나 활용해도 좋다.
전탄 사격후 빠르게 무기를 바꿔 자동 장전을 취소해 화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버튼으로 바꾸기 불편할 경우 더블베럴의 전탄사격이 마우스휠인것에 착안, 휠을 누르면서 굴려 다음 무기로 넘어가면 편하다. 보통 포위되었을때 전탄사격으로 한쪽을 뚫고 SG-500이나 AA-12로 바꿔 도주로를 넓히거나 스크레이크나 플레시파운드의 머리에 전탄사격을 박고 바꾼 샷건으로 처리할때 쓰인다.
밸런스를 위해 탄약 상자를 획득할 땐 탄창 용량인 2발이 아닌 6발씩 획득한다. 그러니 더블배럴 샷건만 들고 있어도 안심하고 주워도 된다.
기본 장전 속도가 상당히 빨라 근접당할시 아무것도 못 하는 데몰리션이나 샤프슈터 등의 병과들이 사용하면 생각 이상으로 효과를 본다! 스크레이크나 플래시파운드가 팔을 휘두를 때 피할 수 있기 때문[14]. 메딕도 붐스틱을 들어서 2연발 사격의 높은 저지력으로 스크레이크를 비틀거리게 만들수도 있고 여차하면 탈출 용도로도 쓸 수도 있다.
이래저래 서포트의 필수무기자리를 꿰차고있던 붐스틱이지만 결국 2018 여름 베타 패치로 거하게 하향을 먹었다. 팰릿 수가 12개에서 10개로 줄었으며, 장전 시간도 1초로 늘어나고 총알 가격도 11원에서 13원으로 증가, 무기 자체 가격도 650원에서 750원으로 증가했다. 이 패치 때문에 붐스틱 빌드는 사장되다시피 했지만, 전탄 사격의 높은 저지력과 회피능력은 그대로이기에 생존용으로 구비해볼만도 하다.
4.5. HZ12 멀티 액션[편집]
호르진 사의 산탄총이지만, 실존하는 산탄총인 DP-12을 모델로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대 휴대 탄창 수가 80발으로, 서포터의 무기 치고 굉장히 많다. 또한 AA-12처럼 탄창형이기에 장전 속도도 꽤나 좋다.
총구가 양 옆에 나란히 붙어 있는 더블 배럴이면서 펌프액션으로 탄을 장전하는것이 특징인데, 이 때문에 2발을 발사하고 펌프를 당기는 짧은 딜레이가 존재하며 1발만 남겨두더라도 탄창을 갈지 않는한 펌프를 당기지 않는다.
붐스틱처럼 상당히 빠른 속도로 2발을 연사한 뒤 한박자 쉬고 다시 사격할 수 있기에 첫발에 죽이지 못한 고급 제드를 반격하기 전에 후속타로 죽이기 쉽고, 16발이나 되는 탄창으로 지속적인 화력을 뿜어내기 때문에 라인 유지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탄창 단위로 탄 소모를 해야 하는 중보스급을 상대하기에는 AA-12의 연사력, 붐스틱의 강력한 순간 화력에 밀린다. 다만 딱 그 중간에 위치한 무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꺼내들기 애매한 상황에서 이걸 꺼내들면 생각보다 큰 활약을 한다. 거기다 휴대 탄약도 많으니 잡제드 처리용으로는 최적. 또한 기존 산탄총들보다 탄 퍼짐이 조금 더 넓어서 다수로 퍼진 제드를 잡기에도 적합하다. 대신 다른 산탄총 대비 사거리가 짧아 허스크를 상대할 때 조금 애로사항이 있다.
참고로 무게가 5라서, 과거 삼신기라 불리던 붐스틱과 AA-12, SG-500에서 SG-500의 자리에 대신 채워놓고 메딕권총을 함께 들 수도 있다. 그리고 호르진 사에서 개발해서 그런지 총몸체에 호르진 사 로고가 있고 쓰는 탄약도 빨강이나 초록이 아닌 푸른색에 주황색으로 로고를 새겨놨다.
4.6. M4 전투 샷건[편집]
모델은 베넬리 M4.
탄창이 달리지 않은 반자동 산탄총으로, 전탄 발사 후 8발을 한땀한땀 장전하는 현자타임이 생겨 신중한 사용을 요하는 무기이다. 하지만 그만큼 서포트의 무기 중 가장 강력한 단발 화력을 가지고 있어 만일 버서커가 팀원의 방패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을 경우, 붐스틱, 둠스틱의 회피 능력을 과감히 포기하고 중보스, 보스 전담 딜러가 되어 AA-12와 함께 사용하는 장비. AA-12 전탄 발사 후에 바로 전환하여 퍼붓는 이 무기의 8~12발의 공격력은 의외로 AA-12의 20~30발을 훨씬 뛰어넘는다.
2018 여름 베타 패치에서 무게가 1 줄고 팰릿 수는 7개에서 8개로 느는 파격적인 상향을 받았다. 한방이 빗나가면 끝장나는 붐스틱 류 샷건과 다르게 안정적인, 하지만 강한 순간화력을 가진 무기가 되어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게 되었다. 덕분에 너프를 거하게 먹은 붐스틱의 자리를 대신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그 AA-12마저 밀어내고 서포트의 새로운 주무기로 각광받을 정도.
4.7. AA-12 자동 샷건[편집]
서포트의 결전병기
20발 드럼탄창을 장착한 AA-12 자동샷건.
이번작에서는 디지털 픽셀 패턴의 도색이 되어 있다.
무기 설명처럼 엄청나게 빠른 탄약 소모율과 오버파워로 인해 중보스와 보스에게 대응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2~3마리의 클롯따위에게 쓰는건 엄청난 낭비. 고로 보통 SG-500이나 붐스틱 등을 이용해 잔몹을 처리하게 된다. 최종병기인데 정작 손에 들고 있는 시간은 적다는 딜레마에 빠진다.(...) 어찌되던 많은 탄약과 연사 속도가 시너지를 이루어서 살인적인 딜링을 뽑아낼 수 있다.
맨 마지막 보스 라운드에서 가진 소지금이 많다면,
4.8. 둠스틱[편집]
충격과 공포의 4연장(...) 산탄총이다.
이걸 들면 서포트의 전략은 크게 달라지는데, AA-12를 들고 적 제드 무리를 쓸어버리거나 보스에 생각없이 쏟아 붓는게 아닌 정확하게 머리를 맞추는 고급 운용이 필요하다. 일반 제드한테 쏘면 엄청난 손해이므로 거대 제드들, 하다 못해 까다로운 EDAR 시리즈에게 쏘는 것이 제일 합리적이다. 머리에 맞추면 EDAR 시리즈는 머리가 한방에 날라가고, 몸 코어에 정확히 박으면 원턴킬이 가능하다. 거대 보스도 스크레이크는 머리에 전부 맞추고 보조 무기로 교체해서 쏘면 금방 잡으며, 플래시파운드도 머리에 2발 정도를 정확히 맞추면 잡아낼 수 있다.
위력 자체가 다르다는걸 표현하고 싶었는지 탄약의 탄피가 플라스틱이 아닌 황동같은 묵직한 금속제며 길이가 플레이어의 손바닥 정도의 8 게이지쯤 되어 보이는 크기다. 더구나 탄환 자체에 물리력이 크게 책정 되어 있어서 매우 근접한 적을 한번에 죽이면 대부분 시체가 매우 멀리 날아간다. 장전은 전술 재장전 없이는 한손에 4발을 쥐고서 2발씩 2번 총알을 넣고 장전하며, 전술 재장전 스킬이 있을시에는 스피드 로더로 한번에 4발을 넣고 장전하게 된다.
4.9. HRG 샷건[편집]
19년도 9월 6일 패치로 새로이 등장한 권총샷건이다. 원본 총기는 제드컬렉터이며[16] 재장전 모션과 스킨을[17] 제드컬렉터와 공유한다.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수 있는 것은 무게가 2인 주제에 화력도 어느정도 출중하고 소지 탄약수가 많다는 것으로 초반 1라운드의 성과가 부실한데 부무장을 구비하고 싶다면 사기에 매우 좋은 무기이다. 탄퍼짐은 HZ-12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적은 정도이므로 안 좋은 편에 속하지만 5발을 연달아 꽂을 수 있다는 점과 재장전도 HZ보다 빠르기 때문에 3웨이브 중보스나 소수의 제드들을 솔라인을 잡고 상대하기에 매우 좋은 무기다.
다만 이런 이점에 대한 반동으로 반동이 원본이 되는 총기를 따라가니 연달아 헤드라인에 연사를 하려면 반동을 잡는 연습을 좀 해야한다. 그리고 애매한 화력으로 약간이라도 전탄을 못 맞추면 고어핀드가 안 죽고 헤드를 가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운용시에는 저레벨 건슬링어를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사용해야 하는 고난이도 무기다. 그리고 아쉽게도 제드컬렉터의 저지력을 가져오지는 못해 급할 때 난사하는 용도로 쓰기엔 부적합하다. 여러모로 숙련자를 위한 무기.
5. 필드 메딕(Field Medic)[편집]
메딕의 무기들은 공통적으로 호르진사에서 만들었다는 점으로, 저지력이 굉장히 높은 축에 속한다.[18] 죽이는 게 목적인 게임에서 힐러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부분의 무기가 다른 병과도 병과 효과를 받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아서 권총, SMG, 샷건, 라이플 등으로 다양한 범주를 자랑한다. 적을 사살하기보다는 제압하고 무엇보다도 본래의 목적인 아군 회복이라는 점을 통틀어 아군 구제 용도로 사용되는 무기들이라 생각하자. 특이사항으로 헤모글로빈과 501을 제외하면 전부 101을
멀티퍼크 패치와 지속적인 벨런스 패치로 인해 헤모글로빈을 제외한 모든 멀티 퍼크로 책정되어 있는 무기는 해당되는 다른 퍼크들이 사용하기에 상당히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탄환 소지량이 적은 9mm를 대체하며 무게가 1밖에 안 나가 건슬이 1858 대신 쓰는게 가능한 101, 무기들 중 제일 적은 무게를 자랑하고[20] 빠른 연사속도와 손쉽게 컨트롤 가능한 적은 반동[21], 고어패스트도 2발로 정리가 가능해 잡몹처리에 특화되어 있는 스왓의 201, 적절한 반자동 연사와 탄창식, 적절한 데미지와 치료량, 적절한 산탄으로 무게로 잡제드/엘리트 제드 대용 샷건으로 쓰기 좋은 서포트의 301, 유일한 단점인 반동조차 할로우포인트로 잡히는 코만도의 401. 무기의 기획과
5.1. 메스[편집]
필드 메딕의 기본 근접 무기.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메스 맞다.
5.2. 치료용 수류탄[편집]
필드 메딕의 기본 수류탄.
던지면 푸른 연기가 피어오르는데, 이 범위 내에 있으면 아군은 체력 회복이, 제드들은 중독 상태에 빠지며 피해를 입는다.[24] 가스가 상당히 오랫동안 잔류하여 특정 지점에 잡몹들 청소하기에 매우 적합하며 중보스와 대결하는 아군 밑에 깔아주면 피해 입힘과 동시에 아군을 치료할 수 있다. 가스의 지속시간은 8초로, 가스가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이펙트는 10초동안 남지만 8초 동안만 효과가 있다. 딜링 방식을 자세히 설명하자면 수류탄이 터지는 순간 제드에게 50의 폭발 피해를 입히며, 그 후 8초간은 독성 대미지를 입히는 메커니즘이다. 독성 공격은 제드들을 패닉시키거나 공격하지 못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가스 안에 있는 플레이어는 방어벽 안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중보스 제드는 패닉이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므로 주의한다.) 광역 치료와 광역 피해를 가능케하는 여러모로 메딕 운용의 핵심이라 볼 수 있겠다. 참고로 이미 터져서 푸른 연기가 나는 필드 메딕의 수류탄은 사이렌이 음파 공격을 한다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필드 메딕들은 중보스(스크레이크, 플래시파운드)를 상대할때 버서커들이 제드들을 막으면 버서커가 막고있는곳에 던져 제드들을 막아주는 용도로 쓰인다.
패치로 중복 치료가 막혔다고 하지만 수류탄을 던지고 폭발할 타이밍에 한번 더 수직 방향으로 바닥에 던지면 초당 치료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중복 치료가 가능하다.
5.3. HMTech-101 권총[편집]
팀의 생존력과 탄 절약을 책임지는 국민 부무장
필드 메딕의 기본 장비.
기본 권총보다 살짝 더 찰진 소리를 자랑하며, 헤드샷 시 잡제드의 머리를 한방에 제거 가능하다. 마우스 휠 버튼으로 회복 다트를 발사할 수 있다. 이 무기의 가장 큰 장점은 킬링 플로어의 무기 중 제일 가벼운 1이라는 무게인데, 어느 병과건 부담 없이 주머니에 넣어두고 잊을 만한 무기라
설정상 모든 메딕의 무기는 이 권총을 기반으로 부품을 추가하여 SMG, 산탄총, 돌격소총의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다. 거기다 탄환은 사각형의 무탄피탄. 장전중에 볼 수 있다.[26] 그리고 도트 사이트에서 HUD로 남은 탄환 수와 주사기의 충전량을 보여준다. 모든 메딕 무기의 동일한 특징.
안타깝게도 아킴보는 불가능하다. 아킴보가 가능하면 무려 힐링 다트 네 발을 쏠 수 있는지라 밸런스 상의 이유인듯.
건슬링어와 공유하는 무기이기도 하다. 애시당초에 건슬링어가 1~4티어 무기를 모두 구매하면 무게가 딱 맞게 남기도 하고, 메디건을 확보하긴 해야 돼서 하나 쯤은 거의 필수로 가는 무기였는데, 병과 스킬까지 받는다. 때문에, 이젠 빌드가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도 부담 없이 기용할 수 있게 된 무기이다.
5.4. HMTech-201 SMG[편집]
메딕의 기본 무기이자 권총인 HMTech-101 권총에 카빈킷을 장착한 무장.
650원이란 싼 가격에 3이란 가벼운 무게, 데미지는 낮지만 빠른 연사력과 낮은 반동 높은 정확도에 한 탄창 당 40발의 넉넉한 탄약으로, 초중반을 훌륭하게 이끌어줄수 있으며 다른 병과들의 보조무기로도 자주 쓰인다. 낮은 데미지를 초월적인 연사력으로 커버하지만, 탄환 낭비로 이어질 수 있으니 남발은 금물. 메딕 고수들은 권총으로만 3라운드를 넘긴 뒤 바로 샷건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사실 자살행위 이상의 난이도에선 이 무기를 웨이브 초반에 생존용으로 산다는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 자살행위 이상부터는 중보스 제드인 스크레이크가 등장하게 시작하는 3웨이브가 되기 전에 최고의 무장을 갖추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3웨이브까진 권총으로 버텨내서 메딕 샷건이나 돌격소총을 사는 것이 라운드 전체로 봤을때 팀과 플레이어의 생존력을 더 늘려 주는 전략이다. 다만 상향을 받아 상당히 괜찮은 무기가 되었으므로 돌격소총과 smg를 사고 카타나를 사용하여 패링만 잡아주는 플레이어도 꽤 많이 보이게 되었다.
여러모로 저열한 성능으로 인해 찾는 사람만 찾는 무기였지만 19년도 3월 패치로 인해 많은 수혜를 받았다. 반동이 32%나 감소하여 안정적으로 변하였고 다트의 충전속도가 상승하였으며 업그레이드의 무기 계수가 줄어든 대신에 기본 데미지를 17에서 20으로 크게 상승시켜 잡제드를 처리하는데 최적의 무기로 재탄생하였다. 기존에 있던 smg도 클롯류 정도는 빠르게 잡았지만 이번 상향으로 고어페스트도 어느정도 빠르게 정리가 가능해졌다. 800이라는 빠른 공격속도에 준수한 반동과 데미지가 합쳐서 업그레이드를 해줄 가치가 생겼다. 풀강화시 데미지는 31로 업그레이드 시 데미지 증가 폭이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30보다 1 더 높은 수치로 스왓이 쓰기에도 적당히 좋고 메딕이 쓰기에도 라이플로 잡기 애매한 잡제드를 잡아주기 매우 좋아졌다. 힐링다트 쿨타임 감소도 상당히 매력적인데 업그레이드로 인한 쿨타임 감소치도 소폭 상승하였으며 40을 사용하면서 15를 치료하므로 같은 양을 소모하며 20을 치유하는 샷건과 50을 소모하여 15를 권총의 딱 중간에 위치하게 되어 헬리오스 라이플 벨런스 조정과 더불어 티어에 적당히 맞게 해 주는 최적의 벨런스 패치였다고 호평을 받고 있다.
시스트, 클롯, 슬래셔, 크로울러는 기관단총에 150%의 피해를 받기 때문에 살짝 긁어주면 주변 잔몹은 싹 사라지는 기적을 볼수 있다. 주무장을 구매하고 무게가 세칸 남을때 권총 대신 껴주면 힐도 되고 급할 때 권총에 비해 잔몹에 좋은 대응력을 가지기 때문에 비상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기관단총이라 역시 스왓이 사용 가능한데, 5티어 특성인 속공을 찍었다면 제드 타임 동안 아군에게 재충전 없이 힐 다트를 무한대로 날릴 수 있다.
5.5. HMTech-301 샷건[편집]
메딕의 기본 무기이자 권총인 HMThech-101 권총에 중총열과 개머리판을 장착시켜 산탄총으로 전환시킨 무장.
피해가 서포트가 사용하는 산탄총보다 살짝 낮지만, 10발이 장전되는 반자동 산탄총, 거기다 탄창식이라는 점과 회복탄 발사라는 훌륭한 장점이 있다. 주로 메딕 라이플이 장전중이거나 빠르게 엘리트, 거대 제드를 잡는데 쓰게 된다.
메딕 무기 설정에 따라 이 산탄총도 무탄피인데 이건 그렇다치고 탄환 구경이 꽤나 커질텐데 삽입은 권총 손잡이 부분에 똑같이 한다.
Tropical Bash 업데이트로 '서포트 스페셜리스트'와의 멀티 퍼크 무기가 됐다.
앞의 SMG와는 달리 이 무기는 다소 성능이 출중한데, 일단 단발화력 부터 20x6으로, 이 정도면 AA-12에서 탄환 한개 적은 정도이고, 공격속도도 AA-12와 동일, 집탄율도 동일한 무기로, 탄창 수및 소지 탄창 수가 절반이긴 하지만 3티어로 보기엔 상당히 적절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이런 스펙에 힐링 다트도 발사 가능해서, 서포터에게 새로운 핵심 무기가 되어버린 무기.5.6. HMTech-401 돌격소총[편집]
메딕, 코만도의 진정한 결전 병기
메딕의 기본 무기이자 권총인 HMThech-101 권총에 연장 총열, 앵글 손잡이, 개머리판 등을 장착시켜 돌격소총으로 전환시킨 무장.
성능은 우수하지만 공격력이 다른 돌격소총보다는 약한 편이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정밀 사격이 필수다. 이 무기의 가장 큰 특징은 회복 다트 소모량이 30%라는 점. 안 그래도 메딕 병과는 레벨업 당 주사기 충전속도가 보너스로 붙는데, 덕분에 회복 다트 3발을 날리는 동안에는 벌써 1발이 더 충전되어 있어서(...) 풀충전을 하면 메딕은 25레벨 기준 4발을 연사할 수 있다. 또한 다트 발사 간 딜레이도 세 무기 중 가장 작다. 그리고 소소한 점이지만 탄환의 저지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일반 코만도 무기의 스텀블 파워가 15~16에 머무르는 반면 메딕 라이플은 25로 상당히 높다. 발사 준비 중인 허스크에게 명중시키면 움찔거리면서 공격이 취소될 정도. 스크레이크에게 머리->다리->머리->다리 순으로 사격하면 비틀거린다. 이건 모든 메딕 무기들이 공통으로 적용되니 위급할 때 해볼 것.
요약하자면 허스크를 경직시킬 정도로 매우 높은 저지력과 더불어 병과를 불문하고 힐링 다트를 3발이나 발사할 수 있는, 킬링 플로어 2 내에서 손꼽히는 사기 무기중 하나이다.[28]
메딕 후반 무장 중 필수로 들어가는 무장중 하나다. 산탄총은 가끔씩 헤모고블린이나 다른 무기를 든다고 빼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실상 메딕의 최종병기인 셈.
코만도가 사용할 경우 할로우 포인트와 25레벨 데미지 증가를 합치면 SCAR 기본 피해와 거의 근접한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반동도 크게 줄어서 조준 후 맘껏 난사할 수 있을 정도. 무엇보다 탄창 크기가 기본 40발이어서 기존의 스토너 63을 포기하면 탄창이 많은 주무장이 없어 지속 전투력이 부족한 감이 있었지만, 고용량 탄창만 적용해줘도 60발로 상당히 넉넉한 탄창을 가질 수 있으며 총알이나 먹어라를 적용하면 스토너 부럽지 않은 탄창을 가진다. 피해량도 30인 스토너보다 살짝 높기 때문에 스토너를 포기하고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주무기.
서바이벌리스트도 보조 메딕 역할을 수행한다고 하면 또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주 무기. 메딕 훈련과 방탄조끼 스킬을 병행하면 메딕 부럽지 않은 힐량을 자랑할 수 있다.
5.7. Hemogoblin[편집]
Halloween Horrors 패치로 필드 메딕에게 새로 추가된 무기. 본인의 전투보다는 아군의 보조에 적합한 무기이다.
대미지는 50이며 기본 탄창이 실린더 형식의 7발로 상당히 적고 전투 의사를 적용해도 최대 11발이 한계이다. 소지할 수 있는 탄약도 많지는 않아서 이걸 주력 무장으로 사용한다는 생각은 좋지 않다. 대신 이 무기의 진가는 디버프. 다트를 발사해서 제드에게 맞추면 일정시간 동안 제드의 몸이 회색으로 변하고 빼빼(...) 말라붙는데 제드 머리 위에 '블러드 보어' 상태이상이 표시된다. 효과는 폭도 버프의 반대 버전으로 보면 정확하다. 맞을시 이동속도 30%감소,[29] 공격속도 25% 감소, 공격력 30% 감소 라는 디버프 종합선물세트를 끼얹는다. 즉 지원이라는 메딕의 본분에 충실한 무장이라는 소리. 치료 다트도 성능이 메딕 샷건과 동급이여서 메인 힐링 용도로 써도 부족하지 않다.
단일 피해량은 상당히 강하고 지속적으로 빼내는 피로 인한 지속 데미지도 상당히 강하다. 저격 무기류에 비하면 보잘것 없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부위 파괴가 되지 않는다. 아무리 머리를 맞춰서 죽여도 머리가 터지지 않고 그냥 픽 하고 쓰러지기 때문에 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정확히 머리에 들어갔는지 어디에 박혔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 때려잡기 보다는 디버프 용이라지만 묘하게 괴리감을 느끼게 하는 무기.
무게가 8이여서 상당히 미묘한데 기존 메딕 무기들과의 조합은 어찌어찌 맞출 수 있다. 일단 메딕 소총+헤모고블린 조합을 하면 무게를 딱 15 채울 수 있지만 가격이 좀 나간다는 것이 문제. 대신 다용도 무장인 메딕 소총이 있어서 범용성은 제일 좋다. 샷건을 든다면 무게가 1 남아서 메딕 권총을 들 수 있고, 폭딜에서는 혼자서 디버프+샷건 폭딜을 넣을 수 있다. SMG를 든다면 무게도 11로 4가 남기 때문에 권총이나 다른 보조 무장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일단 헤모고블린 가격이 1100£로 저렴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권총으로 요령껏 받아 먹으면서 빠르게 헤모고블린을 맞추고 아군 버프/디버프에 힘을 주거나 아니면 기존 무기들을 먼저 구매해 제드 처리에 집중하거나 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메딕이라는 역할 자체로 보면 괜찮은 무기. 다트 자체의 회복량도 20으로 제일 높다.
다만 단점이 있는데, 18년 기준 중보스 사냥메타와는 정면으로 거스르기 때문. 중보스 사냥시에는 분노시키지 않거나, 이동 관련 메즈를 거는 등 중보스의 움직임을 최소화시킨 후 데몰리셔니스트나 샤프슈터를 불러 헤드를 따내 사살하는 것을 최고로 치는데, 헤모고블린의 경우 이속감소를 포함한 메즈를 거는 것은 좋지만 와중에 도트딜이 들어가서 메즈가 걸릴때 쯤이면 중보스가 분노한다. 그러니까 이동속도 디버프를 걸려고 했는데 목표의 이동속도가 폭증하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 여기에 헤모고블린 특성상 전투의사 트리를 탄 경우가 많은데, 장탄수를 올려주는 전투의사 스킬만 찍은게 아니라 다른 스킬들. 특히 애시드 탄환을 찍고 쏘면 분노 상태에서 혼란에 빠져 이동경로를 종잡을 수 없어져서 딜러가 처리하기 힘들어진다. 와중에 어그로까지 초기화되어 아군의 진영에 난입하는 순간 헬게이트 확정. 난리난다. 분명 중보스 킬을 돕기위해 디버프 무기를 들었는데 파벅이 중보스에게 불붙이는 수준의 트롤이 되어버리는 것.[30] 그리고 메딕소총과 같이 들 수 있고 헤모고블린 자체가 메딕샷건 수준의 보조힐링무장의 역할도 가능하지만, 스왑속도가 늦어서 급할때 쓰는 보조힐링무장 역할도 곤란한 경우가 있다. 무게가 남지 않아 업그레이드 시스템의 수혜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도 단점.
이 무기는 진공 상태의 실린더가 달린 주사기를 제드에게 발사해 피를 빼내는 무기이다. 총기를 점검하는 모션 중 하나를 보면 병을 따는 듯 한 뽕(...) 소리가 난다. 문제는 이 공식 한글번역팀이 '헤모고블린'이 아니라 '헤모글로빈'이라고 번역해놓은 것(...). 피를 빨아내 훔쳐간다는 느낌이라 헤모글로빈과 약탈의 상징인 크리쳐 고블린을 합성한 언어유희적 이름인데 스펠링을 잘못 본 듯.
스크레이크는 3발 플래시파운드는 5발에 쪼그라든다. 한스 볼터나 패트리아크 등의 보스급에도 효과가 있지만 다트를 9~10발은 넘게 맞춰야하고 지속시간도 짧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운용하기는 힘들다. 헤모고블린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면 2티어의 전투 의사는 필히 찍는 것이 좋을 것이다.
5.8. HMTech-501 유탄 소총[편집]
베타 1069때 처음으로 선보인 메딕 무기. 기존의 HMTech 시리즈는 권총을
코만도가 사용할 때 M16 M203 돌격소총 + 1강[33]으로 스크레이크를 잡는데 걸리는 시간이 비슷하다. 치료 유탄은 벽, 제드에 닿을 시 기폭되지 않고 지면에 닿았을 때부터 살포를 시작한다. 이런 특성을 고급 전술로 응용할 수 있는데, M79 유탄발사기나 M16 M203 돌격소총의 경우엔 신관이 작동되지 않는 근거리에서 유탄을 발사하면 폭발하지 않는 대신 엄청난 스텀블 파워를 가진다. 하지만 이 총의 유탄은 원거리에서 제드에 직격하거나 사용자와 거리가 가까워도 바닥에 닿아야 작동되므로, 이 강력한 스텀블 파워를 거리 관계 없이, 치료 기능의 손해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위급시 혹은 시야를 가리는 블롯이나
총이 달리기 및 걷고 있으면 다른 총기에 비해 화면이 유난히 많이 흔들렸지만 1070 패치로 인해 80% 감소하여 다른 무기들과 비슷해졌다. 또한 비견착 사격 시 명중률이 안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러닝플레이를 하더라도 급하거나 근거리가 아니라면 견착사격으로 해결하자.
연사속도는 적당히 괜찮아서 코만도 한정으로는 대 중보스용으로 쓰기 괜찮고 엘리트 제드 중장거리 저격용, 잡제드 사냥용 전부 적합하다.
이 무기 역시 코만도가 할로우 포인트를 찍어서 사용하면 괴랄해진다. 코만도 패시브 데미지 증가와 할로우포인트가 M16 M203 돌격소총의 유탄 탄두 + 폭발 데미지 둘 다 올려주듯이 이 무기의 치료 연기에도 대미지 증폭이 적용되어 길목 차단 목적으로 사용하기 굉장히 좋다. 할로우 포인트가 안 찍혔어도 클롯류, 스토커, 크라울러는 진입하고 얼마 못 가 쓰러지며 할로우 포인트를 찍으면 위 3종 제드는 진입하자마자 죽는다! 또한 유탄을 헤드샷으로 착탄시키면 넉다운 + 탄두 데미지로 인해 엘리트 제드도 어느정도 잡을 수 있다. 허스크의 경우 반피 정도 깎으며 사이렌은 1인이면 한 발로 잡는게 가능하며 독 저항이 높은 블롯 역시 넘어트리면 반피 이상 깎아내는게 가능한 정신나간 데미지를 자랑한다! 물론 유탄의 가격, 팀원을 치료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잃는 행위이므로 위급하거나 길목 차단 목적이 아니라면 아끼자(...). 또한 M16 M203 돌격소총의 유탄과는 달리 힐류탄 독 대미지만으로 제드를 잡게 되면 경험치가 메딕 경험치로 들어간다.[35]
5.9. HRG 치유방사기[편집]
화염 대신 치유 가스를 쏘는 물건. 원본처럼 잡제드를 잘 잡는데다가 아군한테 대충 뿌려줘도 힐이 들어간다. 급하면 다트를 쏠 수 도 있고 치유량도 20이라 난전에서 빛을 발하는 무기.
5.10. HRG 절개[편집]
샤프슈터의 레일건을 마개조한 무기. 원본보다는 약간 딸리지만 피해량이 매우 높고 약간의 EMP효과가 있다. 록온기능 대신에 힐링다트를 쏘는데 게이지 소모량이 50%인 대신 제드를 맞추면 퍽에 상관없이 강한 피해와 넉백을 주고, 팀원에게 맞추면 40이나 되는 힐을 꽂는다. 에임을 많이 요구하는 대신 그만큼의 성능은 보여주는 무기.
6. 데몰리셔니스트(Demolitionist)[편집]
탄약은 매우 적지만 그만큼 강한 중화력에 특화되어 있는 무기들이다. M16을 제외하면 탄이 넉넉한 무기가 없기 때문에 탄을 아껴가면서 중요한 곳에 사용하자.
데몰리션 무기의 컨셉은 일반, 엘리트, 중보스 상관없이 순간적으로 제드의 물량을 제어하는 쪽으로 맞춰져 있다. 무기가 전부 범위기에 스킬에 따라 엘리트 제드를 전부 한발로 잡을수 있고 RPG를 들었다면 스크레이크, 플래시파운드에게도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게 가능하다.
6.1. 유틸리티 나이프[편집]
데몰리션의 기본 근접 무기.
칼날이 넓어 얼핏보면 커터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엄연히 일체형 단검이다.
6.2. 1/2 다이너마이트 막대[편집]
데몰리션의 기본 수류탄. 일반적인 다이너마이트의 절반 사이즈이다.
터지는 데까지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리지만 적에게 닿을 경우 즉시 폭발하며, 저지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폭발에 휘말린 모든 제드들은 메딕 5티어 진정제 스킬과 거의 동급의 경직 시간이 주어진다. 심지어 플래시파운드도 기절시킨다. 스크레이크에게 이걸 한번 던져주면 뒤로 움찔한다. 고난이도방 에서 7웨이브에서 박대리가 둘씩 몰려서 나오는데, 이때 빨리 다이너마이트로 기절시켜 팀원들이 대비할 시간을 벌어주도록 하자.
6.3. HX25 유탄 권총[편집]
데몰리션의 1티어 무기. 호르진에서 개발된 20mm 유탄을 쏘는 유탄 권총이다.
20mm지만 특이하게 유산탄처럼 탄이 퍼져서 나간다. 또한, 퍼져나간 탄은 각자 폭발한다. 유산탄이라는 특성 때문에 멀리서 쏘면 흩어져서 효과적으로 피해를 주기가 어렵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몰라도 다른 폭발물과는 달리 폭발 안전거리가 없어 초근접 사격해도 펠릿들이 전부 폭발하며,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25제 스킬 핵은 무기의 폭발 공격력에 비례하는데, 이 권총으로 터뜨린 핵과 방사능은 메딕의 수류탄보다도 독 데미지가 낮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서포터의 산탄총처럼 무리를 지은 제드를 공략하는게 가장 효과적인데, 잡제드들의 다리 사이의 바닥에 쏘는 것 만으로도 3마리의 정도의 잡제드들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사이렌 제거에 상당히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근접에서도 터지다 보니 사이렌이 소리 안 지르는 타이밍을 잡기도 좋고 한마리 잡기에도 탄약 가성비는 좋은편. 하지만 사이렌의 폭발데미지가 200%였던게 85%로 절반이 넘게 줄어서 예전처럼 한방에 잡지는 못하게 되었다.
한발 한발 적에게 꽂아넣어야 하는 건슬링어에게도 괜찮은 근접 무장이다. 뒤에서 몰려온 크로울러, 스토커에게 둘러싸이게 되면 버서커 이외의 병과에겐 사형선고나 다름없는데, 그러한 상황에서 살 길을 터주는 고마운 총.
산탄이기 때문에 쌓아 올리기를 쓸 경우, 대충 쏴도 스택이 쌓인다. 근접해서 머리를 맞추면 머리 스택이 X5로 한번에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 한발로 핵을 여러발 터트리는게 가능한데, 산탄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여러 펠릿의 터트리는 시간 격차를 벌리면 된다. 예를 들어 몇 발이 옆에 있던 벽에 맞고 나머지 탄환들이 멀찍이 떨어진 곳에 착탄되면 2번이 발동된다.
건슬링어 25렙 스킬 중 탄약 소모를 없애주는 스킬과 함께 사용할 경우 연속으로 3연발을 쏠 수 있다. 데미지는 적지만 잡몹이 몰려올때나 플래시파운드가 가까이 있을때 한번 써보자.
6.4. C4 폭탄[편집]
데몰리션의 2티어 무기. 원격 제어로 격발하는 C4이다. 전작의 파이프 폭탄을 계승.
기존의 FPS처럼 설치하고 격발시킨다. 격발은 설치된 C4가 동시에 폭발하는 것이 아닌 설치된 순서대로 한개씩 순차적으로 폭발하며 설치된 잔여 C4는 왼손에 들고 있는 격발 장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좋긴한데, 문제는 운용이 상당히 어렵다. 일단 전작처럼 용접을 통한 제드 몰이가 사실상 시장된것과 다름 없어 대규모 제드를 한번에 제거하여 가성비를 극대화 시키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며 주요 통로에 설치하여 격발한다 해도 많이 잡아봤자 한번에 5~7마리 정도이다. 거기다 직접 격발식으로 이게 난전에 신경쓰기도 어렵고 가장 곤란하게 만드는건 순차적으로 폭발하는 것인데 순서를 외운다 해도 사이렌이 중간 C4 한개를 분해시켜버렸다면? 당신의 머리가 어떤 C4를 어디에 몇번째로 설치했는지 기억할 만큼 똑똑하길 빈다...대충 이러한 난점 때문에 대부분 콜 오브 듀티의 C4처럼 투척하고 바로 격발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아니면 주요 골목에 미리 설치해둔 뒤 적시적소에 터뜨리거나, 체력을 흡수중인 한스 볼터의 몸에 하나하나 붙여서 순차적으로 3초 간격으로 터뜨리자.
만렙에 핵 스킬을 찍은 데몰리션들은 설치해놓고 제드타임이 발동될 때마다 터트리면서 소형 전술핵처럼 써먹는걸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바닥에는 물론이며 벽에도 붙고 심지어
C4를 한곳에 연달아 부착 시켜놓고 동시에 폭발 시키면 딜로스가 발생한다. 첫 폭발 공격은 820으로 들어가지만 첫 폭발 이후 3초가 지나기 전에 연속 폭발을 시키면 나머지 C4들은 50%의 피해만 들어간다. 첫 폭발 후 3초가 지나야 다시 100%의 피해를 볼 수가 있다. 전작의 파폭농사처럼 다수의 C4로 중보스를 순식간에 없애는 것에 대한 방지차원의 밸런스 조치인듯 하다.
사실 가장 골 때리는 점이 한가지 있는데 설치된 C4는 해당 격발기에 영구 귀속 된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C4를 얼마나 설치했든 해당 격발기를 떨구고 죽지 못했다면 이전에 설치한 C4는 그냥 빨간 불 번쩍이는 다이오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데몰리션의 병과 보너스를 받아 5레벨 마다 1개씩 늘어나며 총 8개를 들 수 있다. 또한 격발기 표시도 5레벨마다 한칸씩 늘어난다. 데몰리션 외의 병과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니 서바이벌리스트라도 사용할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또한 무기 강화도 불가능.
이스터에그로 C4에 달려있는 것을 잘 보면 아두이노(ARDUINO) UNO 보드와 판박이다. 이름도 (HORZUINO)이다. 호르진 사의 패러디.
6.5. M79 유탄 발사기[편집]
데몰리션의 3티어 무기. 전작의 M79 유탄발사기이다.
전작과 운용법이 유사하며 성능도 비슷하다. 애매한 1, 2티어 무기를 헤쳐서 가지게 되는 진정한 데몰리션의 무기. 단발이지만 장전 시간이 짧아서 잡몹을 처리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근접 사격시 폭발하지 않고 탄두 공격력만 적용되어 단일 대상에게 150의 피해를 준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제드 무리에게 포위되면 괜히 터지지도 않는 유탄 쏘지말고 다이너마이트나 C4를 사용하자. 참고로 탄두 공격력은 폭발이 일어나지 않아야만 적용 되는 게 아니고 일단 닿기만 하면 들어가니 맞출 자신이 있다면 괜히 바닥이나 벽에 쏘지 말고 직격을 노리자. 그렇다고 급박한 상황에 괜히 움직이는 제드에 조준했다가 빗맞춰서 엄한 곳에 터지게 하는것 보단 바닥이나 벽에 쏴버려서 몰려있는 제드 무리에게 정확하게 폭발 데미지를 주는것도 좋다.
탄환 소지량이 매우 적어진 만큼 근접 사격이 필요한 상황에선 HX 25나 9mm권총과 같은 대체제를 사용하자.
여담으로 전작과 다르게 타이거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도색되어 외형이 투박하면서도 인상깊다.
6.6. M16 M203 돌격소총[편집]
스왓 패치와 함께 추가된 데몰리션의 3티어 무기, M16A3[37]에 M203과 전용 히트쉴드가 부착된 형태로 전작 M4 M203을 계승한다.
전작의 애매했던 성능과 달리 소총과 유탄의 피해량 모두 봐줄만한 편이다. 또한 유탄은 데몰리션 경험치로, 소총은 코만도의 경험치로 귀속되었던 전작과 달리 소총과 유탄 전부 데몰리션 경험치로 통합되었다. 소수의 제드와 근접전은 소총으로, 다수의 제드와 장거리전은 유탄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는데 데몰리션의 고질적인 단점을 모두 해소함으로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 단발식인 다른 폭발 무기와 다르게 소총이 있으므로 유탄을 쏘고 바로 소총을 쏘는 식으로 지속적인 화력 지원이 가능한데다가 4티어 무기인 RPG-7과 같이 장비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다만 다른 장비의 효율성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며 폭발에 집중하는 플레이를 할 때 유탄의 수가 애매하여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또한 유탄 발사기와 소총 탄을 따로 구매하고 장전시 유탄과 소총의 장탄 판정이 따로 있는데다 둘다 비어있을 경우 유탄의 장전이 우선시 되기 떄문에 탄이 통합되어있는 다른 무기에 비해 운용이 비교적 까다롭다.
M79와 마찬가지로 일정 거리를 날아가야 폭발한다. 즉 제드에게 직격하지 않고 범위 공격을 위해 쓸땐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어야 한다. 제드에게 포위당하면 유탄은 전혀 쓸모가 없으니 수류탄이나 깔도록 하자. 그리고 소소한 단점이지만 가늠좌가 그리 친절한 편은 아니다.
데몰리션의 탄약 추가 소지 스킬을 찍었을 경우 폭발물인 유탄의 탄약만 5발 추가된다. 그리고 데몰리션은 총탄 공격력에 아무런 스킬 효과를 받지 못한다. 반면에 코만도는 총탄과 유탄 양쪽에 스킬들의 효과를 받을 수 있어서 무척 효과적이다.
6.7. RPG-7[편집]
데몰리션의 결전병기
데몰리션의 4티어 무기. 우리가 아는 그 알라의 요술봉이다.
한 줄평을 내려보자면 전작 LAW의 재림. 기본적인 잡몹과 사이렌, 허스크 같은 제드를 한방에 분쇄시킬 정도의 피해이며 이걸 맞고 찢겨져 나가는 제드를 보면 통쾌할 정도이다. 이러한 점으로 중보스 공략에서도 상당히 활약하는 무기. 특히 폭발 피해에 취약한 플래시파운드에게 효과가 좋다. 그러나 큰 폭발 이펙트가 시야를 가리고 탄 소지량이 적고 장전 시간이 전작 LAW보다 길기 때문에[39] 상황을 잘보고 사용하자. 또한, 스크레이크는 폭발에 저항이 60%이므로 폭발에 추가 피해를 받는 플래시파운드나 허스크, 사이렌 처리를 위해 아껴두자.[40]
1때의 고증재현에 힘입어(...) 유탄 발사기와 마찬가지로 초근접거리에서 맞출경우, 탄두가 폭발하지 않는다. 실제로 RPG-7의 로켓 탄두는 발사 후 5m가 지나면 안정 날개가 펴지고 신관이 작동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구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바닥에 쏴도 안 터지니 제드 무리에게 둘러싸였을땐 다이너마이트나 C4를 사용하자. 가끔 근거리 사격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을 볼 수 있는데, 이건 신관 작동 거리를 정확히 맞춰서 사격한 것으로 데몰리션과 서바이벌리스트는 폭파 범위 퍽만 안 찍었다면 지옥 기준으로 없거나 3-5정도의 데미지만 들어온다.[41]
유탄 발사기와 같이 폭발을 하든 하지 않든 탄두가 직격하기만 했다면 탄두 피해는 들어간다. 스크레이크는 특이하게도 폭발 피해는 반감하지만 RPG의 탄두엔 400%의 피해를 받기 때문에 600이라는 엄청난 양을 단박에 꽂아 넣을 수 있고, 이를 이용하겠답시고 일부러 터지지 않을 위치까지 가서 사격하는 일이 많은데 안정적인 헤드샷을 위해 거리를 좁히는 용도거나 이미 폭주해 뛰어오는 스크레이크게 유탄-배쉬-알피지 사격 콤보를 넣는 경우 외에는 판정미스 혹은 빗맞출 경우에는 대부분 자폭하는 자신을 볼 수 있으니...맞기만 하면 터지든 안 터지든 400%의 탄두 피해는 들어가니 괜히 생존력도 부족한 데몰리션으로 위험을 감수하지 않도록 하자.
여담으로 후폭풍이 구현되어 후방 제드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43]. 다행히 아군 오폭 피해 같은 것은 없다.
뱀발로 +1 업그레이드를 하면 헬난이도 6인방에서도 거리와 상관 없이 헤드 한방에 스크레이크가 폭사한다. 무게가 1 늘어나는 덕에 M79 유탄 발사기나 M16같은 부무장을 챙길수 없지만 대신 스크레이크를 처리하는 수고가 아주 많이 줄어든다.
6.8. 시커 6[편집]
이 무기의 제일 큰 특징은 단발 재장전인 다른 데몰리션 무기들과 다르게 6연발이 가능하다! 기존 데몰리션의 단발/중화력과는 정반대 개념의 무기이다. 장전은 한발 한발 장전하는 것이 아닌 6발을 전부장전하는 방식이다. 연발이 가능해서인지 소지 가능한 탄약도 90발로 데몰리션 무기 중에서는 가장 많다.
피해량(탄두 데미지 120, 폭발 데미지 125)과 범위량은 유탄 발사기보다도 부족하지만 이 무기의 가장 큰 기능은 유도 기능. 일반 발사는 다른 것이 없지만 유도 모드를 키고 적을 도트 사이트로 1초 정도 조준하고 있으면 레일건처럼 약점 조준이 켜지는데 이 조준이 켜진 상태에서는 어느 곳을 쏴도 무조건 로켓이 조준된 곳으로 날라가고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조준은 다수의 상대로 가능하다. 즉 다수의 몰려오는 제드를 딱딱 집고 쏘면 전부 날라가서 박힌다는 소리. 유도 상태로 발사한 로켓은 조준한 대상 전부를 맞출때까지 단발 사격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연속 발사된다. 하나만 조준하면 1발만 날라가지만 여섯을 조준한다면 6발이 전부 자동으로 1발씩 날라가서 박힌다는 소리.
이 무기의 심각한 결점은 순간화력. 데몰리션에게는 다행히 피해량을 올려주는 스킬들이 잔뜩 있는 관계로 스킬들을 찍어주면 최종적으로 꽤나 괜찮은 피해량이 나오지만 그래도 전부 극딜로 찍고 쏘는 RPG-7에 비하면 단발 피해량은 상당히 부족하다. 그나마 연사력은 빨라서 RPG가 한발 쏘고 다시 장전할 쯤에는 이미 시커 6는 6발을 전부 다 쏴버리고 장전에 들어가기 때문에 최종 피해량은 비슷비슷하다. 그리고 이 유도 개념에 함정이 있는데, 레일건처럼 바로 락온한 상대에게 한발 발사하면 락이 풀린다는 점이다. 즉 플래시파운드나 스크레이크를 조준해서 한발 날리면 1발만 조준돼서 날라가고 나머지는 조준점이 사라지기 때문에 나머지 5발은 일반 조준으로 쏴야 한다는 것. 레일건처럼 단발 장전이 아니라 연발을 날리는 개념이기 때문에 1발 자체는 약한 시커 6는 1발만 쏴도 조준이 풀린다는 것은 좀 아쉬운 점.
게다가 이게 6발 단일 피해에 집중한 무기여서 다수의 제드를 날려버리는 용도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다행히 무게가 9여서 M16 M203이나 M79 유탄 발사기를 같이 소지할 수 있기 때문에 돌려가며 쓰는게 가능하다. 다만 명심할게 있는데 반필수무기인 알피지를 못 쓴다고 해서 씨커를 사용하는순간 중보스 저지능력이 저열해지므로 엘리트제드 정밀사격이나 좁은 통로 사수, 핵탄두 격발이 목적이 아니라면 차라리 M32로 순간화력으로 플래시파운드와 잡제드를 전담하는게 더 좋다. 애시당초 데몰리션의 존재의의자체가 플래시파운드와 잡제드 광역처리 담당이 주 역할인데 씨커로는 혼자서 플래시파운드를 안정적으로 잡아내기가 힘들다.
결론적으로는 이 무기를 평가하자면 싱글용. 멀티에서는 잡제드를 정밀조준으로 폭연/충격 없이 깔끔하게 처리하거나 멀리서 다가오는 까다로운 허스크/사이렌 등의 저격용 무기라는 것이다. 6발 연사가 가능하고 홀로그램 사이트가 달려 있어서 가늠좌로 대강 조준을 해야 하는 다른 데몰리션 무기들과 다르게 조준이 매우 쉬우며, 일단 약점 조준을 하면 어느 곳에서 쏴도 조준된 곳으로 날라가기 때문에 먼저 허스크나 사이렌 등을 조준해서 빠르게 한방 먹여줄 수 있다. 탄속도 유탄에 비하면 빠른 편이다. 플래시파운드 저지력이 낮은 편에 속하지만 싱글로 할 경우 피통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쿼터나 플래시파운드를 쉽게 잡을 수 있고 잡제드도 씨커로 쏘면 그만이기 때문에 싱글에서는 최적의 효율을 보여준다. 단발 피해량이 M79 보다도 낮기는 하지만 중화력에 특화된 데몰리션으로 피해 증가량 스킬도 많은편이라 4티어의 장갑 관통 탄두를 약점 조준으로 추가 피해를 먹여줄 수 있다. 대신 연사력도 빠른 관계로 생각 없이 난사하면 탄약이 금방 동나기 때문에 기존 RPG처럼 사용할 곳에 사용하고 평소에는 탄약을 좀 아껴가면서 쏘는 것이 좋다.
이 무기의 진정한 진가는 바로 25렙 데몰리션이 핵 스킬을 쓸 때이다. 코만도의 제드 타임 연장과 함께 이용하여 사격을 할 경우 무려 6개의 핵을 만들어 낼수 있어 딜링 관련 스킬을 전부 찍고 핵을 터뜨리면 완벽하게 살상지역을 만들 수 있다.
물론 핵을 찍지 않더라도 제드 타임도중 6발을 빠르게 사격할 수 있어 위기의 순간을 빠져 나간다던가 잔뜩 모여있는 제드들을 폭사시킬 수 있다.
6.9. M32 유탄 발사기[편집]
킬플 1때의 무기가
무기의 성능을 한마디로 줄이고 싶다면 트레이더의 말을 보며 된다. 말 그대로 M79를 6개 가지고 쏘는 느낌이며 그만큼 재장전도 오래 걸리고 데미지, 폭파 범위도 똑같다. 다만 한발 쏘면 장전해야하는 M79과는 다르게 기본 폭파뎀 225를 광역으로 6연발 흩뿌리는 무기로 인게임에서 순간 광역 데미지가 이보다 높은 무기는 없다고 보면 된다. 당장 2-3발만 뿌려도 직탄 한정으로 엘리트 제드고 E.D.A.R이고 뭐고 다 쓸려나가는정도. 다만 RPG와는 다르게 스크레이크 저지력은 크게 떨어지며 플레시파운드는 지옥 6인방 기준으로 머리를 6발 연달아 겨냥해야하는 단점이 생긴다.[49] 정말로 데몰리션의 기본에 충실한 무기라고 보면 된다.[50]
무기 조합은 1때 세팅처럼 M79 + M32로 하거나 M32+C4 + 기타 무장으로 맞춰주면 된다. 잡몹은 무게 2로 맞춘 권총계열 무기나 M79로 사냥하다가 웨이브가 몰려오거나 플래시파운드가 오면 M32를 쏟아붇고 안 죽었으면 유탄까지만 쏴 줘도 피통을 상당히 뺀 경우니 다른 딜러들이 처리하기 좋다. 다만 샤프슈터가 조준하고 쏘고 있으면 뒤에 있는 제드들을 청소해 주자. 시야 가리기로 악명이 높은 파이어버그보다 시야를 더 가리며 조준점을 굉장이 많이 흔들어놓기 때문.
여담으로 대 플래시파운드 저지력은 RPG와 비슷한 성능을 낸다. 극화력을 기준으로 페이크 플레이어 지옥 6인 데미지 테스트 결과 피통 5310의 플래시파운드를 잘 잡는 무기는 RPG = M32 > 씨커순으로 곱연산 기준으로는 RPG는 헤드샷 두번에 폭파피해가 전부 헤드샷 데미지 판정으로 들어가면 두발에, 한번이라도 몸 판정이 나면 3발에 잡히고[51] M32의 경우는 6발 모두 헤드샷 피격에 폭파피해도 헤드샷 피해로 인한 1.1배 * 폭파피해 1.5배 * 스킬로 인한 1.5배에 탄두는 별도로 1.2*1.1*1.5*0.5배 증폭으로 들어가면 6발에 유탄발사기 한발로 잡는게 가능하다.
6.10. 씰 스퀼[편집]
베타 업데이트로 KF1의 무기가 나왔다. 전작에서와 거의 유사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만 큰 차이점을 보인다. 전작에서는 즉시격발을 시키려면 다른 폭발에 유폭시키거나 다른 무기로 쏴서 터트리는 등[52] 추가 작업을 요구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휠클릭만 하면 격발되며 다른 외부 데미지에 대해서는 C4와 마찬가지로 유폭되지 않는다. 또한 전작에서는 탄두로 적을 죽이더라도 탄환이 밑으로 떨어지는데[53] 이번작은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헤드샷으로 사살 시 탄환이 관통해서 뒤에 있는 적을 맞추며 헤드샷으로 사살 시 탄환의 위치가 목에 가깝게 위치한 상태라면 시체가 그대로 따라서 날아가면서 벽에 박히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 있다. 몸샷으로 사살한 경우나 붙은 채로 죽으면 시체에 붙거나 바로 바닥에 떨어진다.
무기의 성능은 플래시파운드 상대로 시간이 걸리지만 C4를 붙이고 5발을 다 쓴다음 터트리면 순식간에 엄청난 딜을 박아넣을 수 있고[54] 기존의 데몰리션이 상대하기 힘들었던 로봇 친구들을 저 레벨에서도 코어 사격 한 발로 잡는게 가능하지만[55] 탄속과 탄낙차가 치명적으로 안 좋아 사용하려면 유탄발사기 탄낙차를 정확하게 꿰고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저지력이 높지만 적은 탄약, 애매한 데미지, 유탄발사기보다 안 좋은 낙차로 인한 숙련도를 요구하는데 정작 탄약 증가량은 탄약 스킬을 안 찍은 만렙 데몰리션보다 메딕 수류탄 스킬을 찍은 서바이벌리스트가 더 많다(...) 베타가 끝나면 의견에 따라 상향될 소지가 많은 무기다.
5월 29일자 베타서버 첫 무기 벨런스 패치에서 스왑 속도 상향을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쓰기에는 애매한 성능으로 인해 호기심으로 사용하는 목적 외에는 픽률이 저조한 무기다.
7. 파이어버그(Firebug)[편집]
게임 내 성능이 아니라 컴퓨터 성능 때문에 기피받던 전작에서 교훈을 얻었는지, 더이상 파이어버그덕에 서버가 뻗는 일은 없다.
파이어버그 무기의 컨셉은 길목차단 및 디버프. 모든 무기가 적에게 불을 붙이며 패닉상태에 빠트린다. 패닉 중에 체력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그슬리게 되는데 그슬림 상태면 모든 공격에 대해 피해가 더 들어가고 이동속도가 소폭 감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7.1. 소방관 나이프[편집]
파이어버그의 기본 근접무기.카람빗 형태이며, 기름칠한 것 마냥 칼날이 각도에 따라 무지개 빛깔로 빛난다.
카람빗 형태의 칼이 왜 소방관용 칼인가 의문이 들 수 있는데, 바로 손잡이 끝에 볼록 튀어나온 유리 파쇄기와 손잡이 옆에 달린 벨트 커터를 볼 수 있다. 이 기능들은 인명을 구조하는데 필요하지만, 물론 게임상에서 사용할
7.2. 화염병[편집]
파이어버그의 기본 수류탄. 던지면 착탄한 곳에 화염지대를 생성하며 기본 5초 동안 유지된다. 그리고 불길이 꺼지고 10초 가량 폭심지에 조명탄이 남아 주변을 환하게 밝혀준다. 좁은 길목에 두어개 던져두면 잡제드는 통과하지 못하고 그대로 고꾸라진다. 또한 던지고 아직 공중에 있을 때 총기류로 화염병을 맞추면 그대로 터져버린다. 범위가 상당히 좁다보니, 길목 차단엔 영 쓸만하지 못하고 대신 문 하나 있는 곳이나 계단 길목 차단엔 좋은 편이다.
여담으로 상점에서의 설명이 겨울전쟁 때 화염병이 만들어진 계기가 그대로 써있다.(...) 또한, 잘보면 'BIOCOLA'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게임내 자판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마 킬링 플로어 세계관에서는 잘 팔리는 상품인듯 하다.
7.3. 코크 앤 번[편집]
파이어버그의 기본 1티어 무기. 가스캔과 코킹건을 조합해서 만든 간이 화염방사기다.
기본 피해량이 고어패스트를 겨우겨우 죽일 정도로 굉장히 낮아 불붙이는 정도에만 의의가 있다. 하지만 2티어 지상포 스킬을 찍는다면 엄청난 성능을 발휘해준다. 잘 사용하려면 단일 제드가 아닌 무리로 몰려오는 제드에게 불을 붙이는 식으로 운용해주자. 가끔 장전할 때 가스통을 갈지 않고 손만 대면 가스가 충전되는 모션 버그가 있다.
드래곤 브레스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코크 앤 번의 사용빈도가 높아지는데, 드래곤 브레스는 2티어 스킬을 적용받기 힘들고, 높은 난이도에서는 무기 티어를 최대한 빨리 올려야 하기에 2티어 무기를 안 사는 이유도 한몫한다.
참고로 헤드샷이 존재하긴 한다 화염방사기와 마찬가지로 탄두 판정은 존재해 9mm로 클롯류의 제드의 머리를 밀치기로 한번 데미지를 입히고 잡기 공겨으로 잡힌 직후에 불로 지지면 머리가 터지는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무기 특성상 굳이 이럴 필요도 전혀 없고 헤드샷판정도 모든 무기 중에 가장 안 좋은 축에 속하니 볼 일이 없다. 불 데미지 역시 처음 나갈 때 탄두데미지만 헤드샷 데미지가 있는거지 폭발과 마찬가지로 몸 전체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59] 일부러 테스트를 하지 않는 이상 매우 희귀한 케이스다. 특히 테스트 상대인 클롯 3형제의 경우 난이도 불문하고 불로 한번 지지면 0레벨이라도 그냥 타 죽어버리기 쉽상이라 보기 매우 힘든 장면이다.
7.4. 드래곤 브레스[편집]
파이어버그의 2티어 무기. 전작과 똑같이 드래곤 브레스가 장전되어 있는 윈체스터 M1897이다.
운용은 서포트의 기본 샷건과 비슷하다. 집탄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고 맞은 자리에 아주 잠깐 불이 붙는다. 아쉬운 점이라면 탄속인데, 전작과 달리 탄환이 직선으로 쭉 나가는 것이 아니라 실제 드래곤 브레스처럼 불똥 같은 느낌으로 탄이 약간 포물선을 일반탄에 비해 비교적 느리게 날아간다. 또한 적은 탄환수도 문제. SG-500처럼 8발이 아닌 M1014처럼 6발이다. 대략 연발하면 3~4발을 쏘는데 이렇게 되면 절반 아니면 그 이하다. 1발은 빠른 장전을 위해 남겨둬야하니[61] 장전을 자주 해야해서 꽤나 번거롭다. 그래도 파이어버그의 다른 무기처럼 도트식으로만 피해가 들어가는게 아닌 즉발식으로도 피해가 들어가고 사거리 제한에서 제법 자유로우므로[62] 장거리의 적, 특히 허스크를 상대하는데 좋은 무기다.
여담으로 장전할 때나 R로 약실을 확인할 때 보면 산탄 탄피색이 서포트의 산탄과 다르게 주황색으로 되어 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코크 앤 번과 드래곤 브레스를 두고 무엇을 들것인가에 대하여 고민을 많이 하는데, 코크 앤 번은 코크 앤 번에 의존해 잡몹 위주로 잡으며 팀의 라인을 구성하는데 안정을 주는 역할을 하며, 드래곤 브레스는 다른 무기와 함께 상황에 맞게 바꿔가며 사용하여 사이렌, 허스크, 블로트와 잡몹을 빠르게 제거하는 역할이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자리를 비켜주는 모습이 빈번한데 코크 앤 번에 비해 적은 탄창과 고레벨로 갈 수록 효율이 떨어지고 다수의 적은 상대하기 비교적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레벨이 오를 때마다 스킬 덕분에 화염방사 무기는 강해지는 반면 드래곤 브레스는 스킬의 덕을 못보는 편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코크 앤 번, 화염 방사기, 마이크로웨이브는 탄약 소비가 굉장히 심한 편이다. 이들을 주무기로 사용하면 금새 탄약이 바닥날 정도. 그래서 보통 초반엔 코크 앤 번과 같이 쓰다가 화염 방사기, 마이크로웨이브를 살 돈이 뽑혀나오면 코크 앤 번을 팔고 이 무기를 보조무기로 활용한다. 중거리에서 드래곤 브레스로 대응하다가 물량이 밀고 들어오면 곧바로 화염 방사하여 제드들을 조지면 된다.
듀얼 스핏파이어와의 비교는 스핏파이어는 탄창이 많고 원거리 사격이 가능해 범용성이 높다. 대신 순간 딜링에서는 드래곤브레스가 좀 더 우위이니 선택은 자유롭게 하자. 잉그램과의 비교는 쓰는 사람의 취향 정도.
왠지 파이어버그보다 서포터가 훨씬 많이 기용하는 무기가 되었는데,
하지만, 안그래도 비싼 유지비에 시달리는 서포터 특성상 650원이라는 애매한 가격도 상당히 비싸게 여겨져 사지 않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붐스틱이라는 훌륭한 무기도 있는데다가 SG-500도 딱히 나쁜 무기라고는 보기 힘든지라...그래도 크로울러나 스토커처리에는 유용하긴 하다.
7.5. 스핏파이어[편집]
전작에 있었던 소이탄 리볼버로 2 티어 무기를 꿰차고 있다. 건슬링어와 샤프슈터도 함께 사용 가능한 멀티 퍼크 웨폰이다.
파이어버그의 폭딜 무기로 드래곤 브레스가 한방 한방 정확한 유효타로 한순간에 폭딜을 우겨 넣는다면, 잉그램과 스핏파이어는 지속적인 폭딜을 넣는다. 공격력을 비교해보자면, 스핏파이어를 아킴보로 쓸때 한 탄창에 약 480의 데미지를 넣고, 드래곤 브레스는 한 탄창에 약 1440의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연사속도는 스핏파이어가 월등히 빠르니 드래곤 브레스가 4발쯤 쏠때 스핏파이어는 이미 탄창 비우고 난 뒤이다.
사실 이 무기의 진가는 장판깔기에 있다. 스핏파이어의 탄은 파이어버그의 다른 무기들과 달리 타겟이나 땅에 착탄시 오직 1/3의 확률로 불이 붙는다. 안좋은 거 아니냐고? 파이어버그 병과 한정으로 불길 지속시간이 10초에 달한다. 화염병과 동일한 지속시간이며, 세심히 조준할 필요 없이 제드 무리 주변으로 난사만 해줘도 불지옥을 만들 수 있다. 탄환형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장판 까는 성능만 따지면 코크 앤 번 이상, 화염방사기와 비등한 수준. 다만 2티어 스킬의 지상포 효과는 받지 못하니 이 스킬을 찍은 화염방사기 류에 월등하게 밀린다. 게다가 장판깔기와 불 붙이는게 목적이라면 연사를 하게 되고 이로 권총계열 특성상 탄약이 애매하므로 순식간에 동나버린다. 1번째 강화는 무게가 추가되지 않고 탄약도 넉넉해서 화염 방사 무기를 사지 않았다면 잡몹 처리 무기로는 매우 적절한 무기이다.
건슬링어와 조합은 글쎄올시다 수준이다. 화염 때문에 제드가 이리저리 튀는데다가 이미 M1911이라는 막강한 경쟁자가 있어서 영...화염데미지 관련으로 보너스를 못 받으니 없다고 치면 1티어 무기보다도 낮은 데미지에 애매함이 증가되며 여기에 더해 느린 탄속, 답이 없는 판정[65] 때문에 헤드샷을 쏘기도 힘든 점 또한 마이너스 요소이다. 그래도 불을 붙여서 광역 딜링을 하거나 다급하게 러닝 플레이를 하는 상황에서는 그럭저럭 효율이 나온다. 잡몹 처리 용도로는 나름 쓸만한 편.
7.6. 화염방사기[편집]
파이어버그의 3티어 무기이자 상징. 전작 파이어버그의 화염방사기가 더욱 더 미려하게 돌아왔다!
파이어버그의 상징적인 무기답게 강력하다. 사이렌 미만의 제드들은 연료 20만 써도 산화되는 정도. 거기다 100이라는 우월한 장탄수와 화염 판정으로 크게 몰려오는 제드 무리를 청소하는데 매우 적합하고 사거리도 코크 앤 번에 비해서 긴 편. 허나 이 긴 사거리도 방사기 기준이라 탄환 무기가 보면 우스울 정도여서 일정거리 접근은 필수이다. 또 다른 단점이라면 잡제드를 상대하기엔 충분한 피해량이지만 중보스을 잡기에 순간적인 큰 피해량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혼자서 상대하기 매우 벅차며 상대한다 해도 연료 소모가 너무 심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평소엔 잡제드를 학살하고 중보스급이 뜨면 서포트나 버서커와 같은 순간적인 피해량을 낼 수 있는 병과에게 맡기고 주변에서 몰려드는 잡제드를 정리해주자.
난이도 쉬운 파이어버그의 상징인 만큼 아주 간단한 사용법을 가지고 있지만, 불을 잘못 붙혀서 거대 제드를 자극하는 일이 없게 조심하자. 그것 외에는 다루기 어려운 점이 없는 무기.
7.7. Mac 10[편집]
전작의 MAC-10이 다시 돌아왔다! 이번에는 SWAT과 퍼크를 공유하는 무기로 등장.
3티어 주제에 무게가 4밖에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매우 빠른 연사력 + 불이 붙어서 생기는 디버프 + 생각보다 낮은 반동으로 SWAT이나 파이어버그에게나 둘 다 쓰기에 매우 좋은 무기이다. SWAT은 MP5와 메딕 SMG 대신 이걸 들 선택지가 생겼으며, 파이어버그는 화염 박격포나 스핏파이어 대용으로 들 수 있게 되었다. 새로 나온 Husk 캐논과 같이 들면 듀얼 스핏파이어를 추가로 들 수 있어서 주무기를 3개나 들고 다닐 수 있다. 파이어버그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무기다.
파이어버그는 기존의 까다로운 허스크와 사이렌의 대처가 이 무기의 등장으로 매우 편해졌다. 그 외에 고어핀드같은 까다로운 제드도 연사로 머리를 빠르게 때리면 쉽게 잡아낼 수 있고, 스크레이크 상대로 폭딜도 어느정도 가능해졌다. 까다로운 E.D.A.R을 잡기에도 제일 간편한 무기.
단점이라면 일단 제드가 맞으면 불이 붙기 때문에 패닉을 먹으면서 잠시 머리를 노리기 힘들어진다는 점인데, 순간 폭딜을 원한다면 선택하지 말자. 그래도 일단 패닉에 걸린 적은 몇초간 공격을 안하니[66] 누군가 이 무기로 트롤링을 하려는게 아닌 이상은 큰 문제는 아니다. 그리고 무기를 꺼낼 때 개머리판을 접으면서(!) 꺼내는데 딜레이가 꽤 된다. 패치로 빨라졌기는 했지만 여전히 느리기 때문에 요주의. 그리고 탄약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닌데, 탄창 용량도 연사력에 비해 작은 편이여서 SWAT이 아닌 파이어버그는 탄약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단발 기능이 있으니 평소에는 단발로 사용해 탄약을 아끼자. 스왓도 탄창 넉넉하다고 쏘다가는 금세 탄약이 오링난 자신을 볼 수 있으니 탄 관리는 필수. 원본 무기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반동이나 정확도는 준수한 편이지만 도트 사이트도 없고 조준 사격도 불편한 축이니 유의하자.
파이어버그나 SWAT이나 둘 다 25레벨 스킬로 무제한 실시간 사격이 있는만큼 제드 타임이 발동되면 하늘을 뚫는 DPS를 보여준다. 스왓은 크리스가 있다고 쳐도 파이어버그는 다른 무기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준. 스크레이크도 금방 갈아버릴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무기에 머리를 맞은 적은 마이크로웨이브 건 마냥 너덜너덜 튕겨나간다(...).
7.8. 마이크로웨이브 건[편집]
기존의 파이어 버그의 화염계 무기와 다르게 적을 태우는것이 아니라 적을 일정시간 광선에 노출시켜 터뜨려 죽이는 무기이다.[68] 시험 영상 모티브는 고스트 버스터즈의 중성자 총으로 추측.
오른쪽 하단 HUD를 보면 모든 무기류들은 그 속성을 알 수 있는데, 화염으로 나와 있다. 전자기파라도 파이어버그의 스킬 효과를 그대로 받으니 안심하고 쓰자.
주 공격은 광선을 쏘며, 이 광선에 제드가 맞으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며 이 상태를 계속 유지시킨다면 제드가 터져버린다. 특수 공격을 하면 연료 10을 소모하여 폭발 공격력을 가진 강한 열풍을 쏘는데 피해를 쏘면서 제드를 밀쳐낸다. 파이어버그 무기 치고 사거리가 길고 제드를 밀어내는 특수 공격은 종류를 따지지 않아 중보스를 상대하기에도 좋고 피해량도 훌륭하여 파이어버그의 단점인 순간 피해량을 보강해준다. 허나 AA-12와 비슷한 딜레마를 가졌는데, 중보스에 대항하기 가장 좋은 무기인 만큼 잡제드한테 이 무기를 사용하기엔 매우 아깝다. 이러한 점 때문에 평소엔 코크 앤 번/드래곤 브레스/스핏파이어로 잡제드를 대처하다가 중보스가 뜨면 광선으로 화력을 투사하고 가까이 다가왔을때 특수 공격으로 거리를 유지하는게 가장 좋은 운용법이라 볼 수 있겠다.
다만 넉백 공격은 버서커가 패링을 시도하고 있을 때에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자. 버서커의 입장에서 타이밍을 재기가 굉장히 애매해지고, 설상가상으로 어그로까지 본인에게 돌릴 수 있다. 반대로 고립된 상황에서 중보스를 만났을때나, 아군이 죽을 위기에 있다면 적극적으로 사용해주자.
이 무기의 유일한 단점은 탄창인데 총 500의 탄약을 가지고 다니지만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스크레이크 하나에만 100씩 소비하게 되며 그러면 라운드가 끝날 쯤에는 서브 무기로 플래시파운드를 쏴 죽일 때도 있다. 따라서 버서커에게 돈을 주고 자신을 대신해 하나 구매해달라고 하거나 미리 바닥에 하나를 던져 놓아서
여담으로 호르진에서 테스트 중인 무기라는걸 부각시키려는 건지 외형이 굉장히 SF스럽다. 화염이 아닌 광선이 나가는 것 뿐 아니라, 탄창은 총기 왼쪽 편에 장착돼 있는 배터리이며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인 도트 사이트나 망원조준경이 아닌 홀로그램을 투영한 영상을 조준경으로 쓴다.
탄약 상자를 얻으면 50의 탄약을 얻는다.
마이크로웨이브 건으로 적에게 불을 붙일 수 있고 장판을 깔 수 있다. 예전에는 이 장판딜이 너무 강해서 장판만 한번 깔면 잔몹은 증발하고 중보스도 7~8번만 깔면 죽었다. 보스도 한탄창으로 죽일 수 있었다. 정식 업데이트때 장판딜이 너프당해서 이제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이 무기의 특성상 장판만 너무 믿고 바닥에만 불꽃을 쏘면 안된다. 장판과 지짐을 적절히 섞어가면서 플레이하는게 중요하다.
한때 아래의 허스크 캐논에 완전히 밀려 쩌리 취급을 받았었지만 이어지는 칼너프와 E.D.A.R 시리즈의 등장, 상향으로 마이크로웨이브 건의 입지가 다시 크게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너무 빠르게 소모되는 탄약이 발목을 잡는다. 후반 라운드에 돌입하면 대형 제드가 나올 때만 꺼내도 탄약이 모자르고 예전처럼 혼자 대형 제드를 상대할 수 없어서 밀치기로 다른 전문 대형 킬러 병과나 서포트나 보조를 해줘야한다. 탄약 관리를 위해 끊어서 쏴보자. 스크레이크 한마리를 잡는데 한 개 탄창도 안들고 잡을 수 있다.
7.9. Husk 캐논[편집]
한 때 파이어버그를 괴물로 만들었지만 완전히 매장되었다가 여러번의 심폐소생술을 받고 살아난 무기
모든 파이어버그 플레이어들이 원하던 전작의 불대포가 등장했다! 폭발하는 탄을 발사하는 만큼 데몰리션과의 멀티 퍼크 무기가 된 건 덤.
극화력 스킬을 찍은 데몰과 파이어버그의 화력차는 파이어버그가 우세하며, 아마 캐논 자체의 탄환이 실탄+폭발+화염 속성이 아니라 폭발+화염 속성으로만 되어 있어 데몰리션의 탄두 데미지 적용이 안 돼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킬링 플로어 1때와 마찬가지로, 느린 탄속+형편없는 판정 덕분에 헤드샷을 하기 위해서는 미간이나 머리 끝을 쏘는 게 차라리 낫다.
참고로 한 발씩 연사하기가 좀 불편한데, 이 무기의 연사력보다 더 빨리 클릭하면 격발되지 않은 채로 충전만 한다. 생각보다 좀 느리게 눌러야 한발씩 계속 쏴진다.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은 이 무기는 탄두가 없기 때문에 초근거리에서 쏴도 폭발해버린다. 당연히 스플래시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무턱대고 난사했다가 자해로 죽는 사태는 만들지 말자.
충전에 따른 공격력 증가는 기본 공격력 x (1 + 충전량 x 0.7)이다. 충전에 따라 타격 범위도 증가하지만, 사실 연사력이나 충전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따르게 여러발을 쏘는게 훨씬 낫다. 최대 충전은 5발을 충전해서 사용 가능.
파이어버그에게 매우 강력한 무기인데, 일단 탄속이 느려도 원거리 전투가 가능하고 소지할 수 있는 탄약도 많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화염 속성은 물론 폭발 속성도 있기 때문에 쿼터 파운드나 플래시파운드 사냥에도 엄청 유리하다. 과거에 불 붙이는 천덕꾸러기 취급 받던 파이어버그에게는 장족의 발전.
데몰리셔니스트에게는 좀 미묘하다. RPG가 사실상 필수인 데몰리션에게 Husk 캐논은 RPG와의 양립이 불가능하고 상대적으로 약한 유탄 발사기나 M16을 들어야 하기 때문. C4를 드는 선택지도 있지만 이래저래 무게 때문에 조합이 좀 제한된다. 데몰리션 딜링의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는 탄두 데미지도 이 무기는 탄두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탄약이 넉넉해서 데몰리션의 약점인 고질적인 탄약 부족에서는 해방된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 폭파물 타입의 무기가 빠른 연사가 불가능하고 넒은 스플래시 데미지와 절륜한 화력을 보여주는데 반해 허스크건은 연사가 가능하고 스플래시는 시커랑 맞먹는 수준으로 좁으며 데미지도 약간 낮은수준인데 연사가능한 폭발 무기라는게 이점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장탄수.잔탄수 마저도 시커의 두 배가 넘는 20/250이다. 어마어마한 탄약량을 바탕으로 빗나간다 던가 약점에 때려박아야 한다는 강박감에서 벗어나서 마구 쏟아부어도 다 터져나간다. 생지옥 10웨이브 내내 잡제드 대형제드 가릴거없이 쏟아부어도 당최 바닥을 보일생각을 안한다. 뭣보다 발사즉시 폭발 할 수 있기때문에 데몰리션이 평소에 가지는 근접전의 취약함이 커버된다. 하지만 탄두 데미지 문제도 있고 느릿느릿한 탄속 문제 등으로 파이어버그 보다는 성능을 십분 뽑아내지 못하며, RPG를 들 수 없으면 플래시파운드는 잡아도 스크레이크 제압이 곤란해지니 그다지 추천되지는 않는다.
이 무기의 등장으로 마이크로웨이브 건은
화염과 폭파 데미지 내성인 스크레이크도 우월한 깡뎀으로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강력한 감도 없지 않아 있다. 다른 병과도 아니고 필드 메딕이 이걸 서브 무기로 들고 플래시파운드를 때려잡는 모습을 보면 오버 밸런스가 확실하다. 그래서인지 유저들이 이구동성으로 너프가 시급하다고 하는 중. 특히 탄창 부족에 시달리는 기존 파이어버그에게 넘쳐나는 탄창 용량은 너프가 시급하다. 하다 못해 무게라도 너프해야 할 판.
결국 2018 여름 패치로 폭풍 너프. 탄약량은 그대로지만 데미지가 거의 절반 가까이 너프되어 이제 스크레이크를 건드리는 건 화염방사기로 지지는 것과 동급의 트롤링이 되어 버렸다(...). 그나마 차지샷을 하게 되면 과거의 강력함을 약간 되찿을 수 있는데, 그래도 플래시파운드를 혼자 제압하기엔 턱없이 딜이 부족하다. 파이어버그에게 잡제드를 전문으로 제거하는 서포터로서의 면모를 강조해 왔기 때문에, 혼자 플래시파운드를 터트리는 화력이 곱게 보이지 않았나보다. 그리고 무게도 1 늘어나는 등 이래저래 처음 나왔을 때의 미친 포스와 비교하면 선택률이 엄청 줄어들었다.
보면 알겠지만 허스크가 쓰는 그 대포가 맞다.
사장 패치 이후 어떻게든 살려내기 위한 트립와이어의
19년도 6월 기준으로 정리하자면 잡제드나 엘리트 상대로 화력이 좋게 나오고 잘하는 사람의 경우 플래시파운드를 혼자서 피해 없이 잡는 모습도 확인했다. 특히 둘러쌓였을때 5차징으로 제드나 바닥을 쏘면 주변 제드가 순식간에 갈려나가며 탈출이 가능하다. 폭발 반경 피해가 강해 폭발 범위 내에 휘말린 잡제드는 어지간하면 다 폭사한다. 게다가 팀에 데몰이 있을 때 같이 쏜다면 플래시파운드를 잡는 속도가 현저히 빨라지며 알피지 3발을 쏴야하는 탄약부담을 상당히 덜어준다. 다만 스크레이크를 건드는 행위는 무조건 기피하고 스크레이크 등장 시 거리에 따라 허스크 캐논과 보조무기를 적절히 섞어 써 잡제드만 잡아주자.
7.10. 헬리오스 라이플[편집]
마이크로웨이브파 덩어리를 쏘는 파이어버그 전용 4티어 무장이다. 0레벨임에도 불구하고 1인 지옥 난이도 기준으로도 플래시파운드를 한 탄창 안으로 잡는 정신나간 성능을 발휘한다. 애시당초 추가데미지를 받는 스크레이크도 정말 빨리 잡으며 제드를 최대 3회 관통하는데다가 네일건처럼 탄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드들이 피하지를 않아 직선구조로 달려오는 제드들은 순식간에 갈려나간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보스 4인방도 전자기파에 약하기 때문에 풀오토로 갈겨보면 피가 쭉쭉 닳아나간다. 게다가 무게가 8이라 다른 무장과의 조합도 상당히 좋다. 단점이 탄속과 재보급인것을 제외하면 다른 병과가 사용해도 정말 강력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허스크 캐논 업데이트 당시의 허스크 캐논 성능보다 좋다고 보면 된다.
베타에서 정식 버전으로 넘어오며 모두의 예상대로 성능 조정이 이루어졌다. 5티어로 상승시킨 대신에 2000원으로 가격을 상승시키고 업그레이드를 삭제하여 직접적인 버프는 없지만 4티어에서 5티어로 올라가기 위한 업그레이드(데미지 상승)가 없어졌으며 소지탄환수를 킬러와트와 같이 버프를 시켜 어느정도 선을 맞춘 느낌을 준다. 실질적으로는 다운그레이드가 맞다. 업데이트 내역으로는 2000원 상승, 소지탄환수 증가, 대부분의 제드들의 마이크로웨이브 패닉(상태이상) 효과 대폭 증가[73] 등으로 너프로 완전히 사장시켜 버프를 해 줘도 쓰기 힘든 허스크건과는 대조적으로 적절하게 너프를 시킨 모습을 보여 호평받고 있다.
8. 건슬링거(Gunslinger)[편집]
특이하게도 건슬링어의 모든 무기는 권총류이다. 따라서 모두 싱글 또는 듀얼로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듀얼로 잡은 경우에는 마우스 휠키를 이용해 조준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참고로 장전 애니메이션이 완전히 끝나기전에 탄창이 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때 스왑하거나 V를 눌러 스킵해서 장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건슬링어의 무기의 컨셉은 적지만 강력한 순간지속화력과 가벼운 무게이며 반동이 크고 재장전을 자주 한다는 점이 있다.
건슬링어의 무기들은 피해량, 연사속도, 명중률은 우수하나 탄약 소지량, 장탄량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단기간에 폭딜을 넣을 수 있지만 장기전에 취약하다.
무기 하나하나의 무게가 2나 3으로 아주 적어서 다른 병과들의 부무장으로서도 탁월하다. 특히 데몰리션은 경우 RPG+C4+500 매그넘 혹은 RPG+C4+데저트 이글+메딕 권총 등의 조합을 꾸릴 수도 있다.
8.1. 보위 나이프[편집]
건슬링어의 기본 나이프, 보위 나이프이다.
넓은 단검으로 일반인이라면 람보에서 나온 나이프로 알고 있을 것이다.
8.2. 네일밤[편집]
건슬링어의 기본 수류탄. 못을 가득 넣은 랜턴에 격발 장치를 장착한 것이다. 오래된 못을 운운하는 것을 봐서 파상풍도 크게 유발할 것 같은 느낌의 수류탄이다.
성능은 서포트의 파편 수류탄에서 폭발력을 뺀 뒤 파편을 극대화했다고 보면 된다. 파편량이 굉장해서 후반에 고화력, 적은 장탄량의 무기를 사용하는 건슬링어에게 탄환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극단적으로 파편 수에 의존하는 수류탄이므로 좁은 건물이나 복도, 코너길에서 효율이 좋다.
던지는데 솜씨가 필요하다. 대충 던지면 탱탱볼처럼 통통 튀겨서 아래로 떨어진다던지 제드들이 죽지는 않고 스턴만 걸린다던지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살행위나 생지옥 난이도에서
8.3. 1858 리볼버[편집]
건슬링어의 1티어 무기, 레밍턴 M1858이다.
기본무기로 1웨이브부터 지급하는 무기인데 1정이 아닌 2정을 지급한다. 초반부터 듀얼로 수월하게 운용이 가능하다. 피해량과 명중률 모자랄것 없이 적절한 편이지만, 19세기 리볼버답게 탄약이 아닌 실린더를 교환하므로 장전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이는 듀얼일때 체감이 더 큰 편. 느린 장전을 싫어하고 1웨이브를 끝낸다면 박스 탄창을 쓰는 M1911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9mm와 함께 2,3웨이브를 버티기에 좋다. 특히 고어패스트와 엘리트 알파, 블로트를 잡을때 좋은데, 고어패스트는 25레벨 기준으로 한발에 머리를 터트릴 수 있다.
여담으로 1정만 들고 있으면 패닝방식으로 사격을 한다, 또 총알이 가득찼을 때 재장전 키를 누르면 간지나게 총을 휙휙 돌린다. 그리고 .44 구경이지만 .44 매그넘과는 동일한 탄약이 아니다. 이 총은 흔히 생각하는 탄피가 달린 탄환이 아닌, 화약과 탄두를 따로 넣은 뒤 총신에 붙은 해머로 지긋이 눌러줘야 하는 전장식 리볼버이기에 실린더를 통채로 갈 수 밖에 없는 것.
샤프슈터가 부무장이 필요한데 M500 리볼버를 구입하지 못하면 살만한 무기이다. M99를 든다면 권총 외의 무기를 아예 들지 못하기 때문.
무기 강화 시스템이 생기면서 날아오른 무기 중 하나.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강화시 2강까지 무게가 증가 안 하고 2강을 하면 대미지가 데저트 급으로 쌔지니 한 번 사용 해보는 걸 추천함.
8.4. M1911 권총[편집]
건슬링어의 2티어 무기, 콜트 M1911이다.
1티어 M1858에서 연사력이 줄어들고 피해량이 늘어났다. 이렇게 무난한 성능은 어떻게보면 단점이지만 M1858과 다르게 박스탄창을 쓰므로 장전 시간이 확실히 빨라진게 느껴진다. 중보스급 제드가 나오지않는 중반에 선호되는 권총으로 무난하게 넘길 수 있으며 후반엔 미친 반동을 자랑하는 데저트 이글과 500 매그넘을 대신하여 후반에 잡몹을 잡기위한 보조무기로 활약하게 된다.
다만 본 브레이커나 쓸어 버리기를 찍고 나면 훨씬 저렴하고 똑같이 잡제드 머리를 한방에 부술 수 있는 듀얼 9mm에 밀린다. 심지어 반동까지 더 심한데다 건슬링어는 제드 콜렉터나 데저트 이글을 최대한 빨리 사야 하는지라 이 정도로 애매한 총에 초중반엔 큰 돈인 650원이나 쓰는건 효율적이지 못하다. 차라리 후반 가서 총알을 더 많이 들고 다니고 싶다면 채용할 만 하지만 문제는 후반에 남는 무게 슬롯이 있을런지...한 자루만 들고 다닌다고 해도 그 쪽으론 더 싸고 무게도 1밖에 안 나가고 탄약도 더 많고 유틸성도 좋은데다 어찌됐건 잡제드 머리도 한방인 메딕 권총이 버티고 있다. 이래저래 안습.
일단 고어패스트의 머리를 한방에 딸 수 있고, 고난이도로 갈수록 머리 조준이 힘든 스토커나 크로울러를 몸샷으로도 처리가 가능하다. 스킬을 찍고 1자루만 들었다면 대략 1초 만에 장전이 끝나는 장전 속도를[75] 가지고 있어서 고난이도 레벨의 후반부 라운드에 잡제드들을 처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그 성능을 발휘하는건 강화를 두번 마쳤을 때로 헤드샷 스택이 5스택 쌓이면 폭도가 한발에, 모든 엘리트 제드들은 인원수에 따라 최대 2 발로 머리를 쏘면 잡을 수 있어 데저트이글이나 m500을 둘다 소지하고(아캄보는 하나만) 풀강을 때렸을 때 아군 메딕이 케어를 잘 해준다 싶으면 메딕권총을 뺴고 이 무기를 쓰고 나머지 두 무기를 중제드를 잡는데만 다 쓰면 그나마 고질절인 탄약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레벨이 15 미만이라 전술재장전이 없는 경우 탄창이 박스식이라는 특징이 매우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전술재장전이 찍히지 않았다면 장캔 타이밍이 거의 끝자락이라 끔직한 장전속도가 기다리는 리볼버형 무기들과는 다른 9mm와 거의 비슷하면서 약실을 비울 시 장캔타이밍이 빠른 덕에 전술재장전이 없을 때 쓰는게 여러모로 이득이다.
2티어 무기 판정이므로 매 강화시 데미지가 비약적으로 올라가는 편인데 병과혜택을 못 받아도 2번 강화면 90, 3강화면 100이라는 데미지를 적절한 반동과 싼 탄약값에 사용이 가능해 알피지를 강화한 데몰리션이 이용하기 좋다는 특징도 있다.
또한 블로트, 스토커, 허스크처럼 9mm로 재빠르게 처리하기에는 머리가 단단하지만 그렇다고 데저트 이글이나 매그넘을 쓰기에는 아까워지는 제드들을 상대로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한 무기.
다만, 저 무기들 중에서 범용으로 쓸만한 것은 M1911 뿐이기 때문에, M1911 아킴보가 무게 절약이라던지 하는 측면에서 더 유용하다.
특히 위에 적어놓은 대체제들은
하지만 최근에는 SPX 464 센터파이어라는 재장전 측면에서 건슬링어의 구원자가 출현해 버려서 후반에도 대체제가 생겨버렸다. 물론 센터파이어는 저격총인데다가 무게가 1 더 나가는 등 이래저래 무겁기 때문에 이쪽이 가지는 이점이 있긴 하다.
만일 샤프슈터와 데몰리션, 서포트가 모두 존재하거나 자신이 굳이 중보스처리를 할 필요성이 없을때, 특히 코만도와 스왓같은 잡제드 처리 및 일시적인 메즈를 걸어줄 병과가 없다면 M500 1정 + 데자트이글 아킴보 + 1911 아킴보 + HX25 유탄권총을 들고 스킬은 '넘어뜨리기'와 '납의 소용돌이'를 찍은 뒤 사용해보자. 위의 두 병과 만큼은 아니지만 데저트 이글과 1911의 빠른 사격속도와 재장전 속도로 잡제드 처리는 물론 제드 타임 중이라면 유탄 권총을 3~4발 정도 연속으로 사격 할 수 있어 모여있는 제드를 처리하기 좋다.
8.5. .50 데저트 이글[편집]
건슬링어의 3티어 무기, IMI 데저트 이글이다.
전작에 존재한 무기지만 킬링 플로어 2에선 44 매그넘에서 50 구경으로 바뀜으로써 플레이 스타일이 확연히 달라졌다. 말그대로 손대포가 되었다. 단발 화력은 전작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굉장하며 관통력이 존재하여 일렬로 다가오는 제드를 다수 사살 가능하다. 리볼버가 아닌 자동권총이라 장전이 빠른것도 장점. 허나 반동이 굉장히 심하다. 1점사로 쏘지 않는 이상 장거리 목표 타격은 턱도 없을 정도. 보통 잡몹 사냥보단 2정을 들고 듀얼로 근접한 중보스급 제드를 사냥할때 쓴다. 다만 건슬링너 병과의 반동 보정 보너스를 받으면 한결 안정적으로 쏠 수 있어 제드가 적게 나오는 솔플에선 제드 콜렉터로 보스딜을 하고 이걸로 쫄딜을 하기도 한다.
매그넘 리볼버보다는 약하지만, 박스 탄창을 사용하고 들어가는 탄약도 7발로 조금 많아서, 때에 따라서는 M500를 뛰어 넘는 효율을 자랑하기도 한다. 때에 따라서 가끔씩 포기되는 경우가 있는 M500과 다르게 왠만하면 대부분 듀얼로 사게 되는 우수한 주무기.
8.6. .500 매그넘 리볼버[편집]
건슬링어의 결전병기
건슬링어의 4티어 무기, S&W M500이다.
현존하는 게임 내 무게 대비 가장 높은 단발 피해랑을 가진 무기 중 하나이다. 그러니까 RPG 탄두 데미지를 쏘는 리볼버다.
솔로로 플레이 할 때는 하나만 들어도 그다지 문제가 없는게 데미지 보너스가 없어도 플파를 5발로 잡을 수 있다. 또한 저지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제드의 다리나 머리를 쏘면 휘청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크레이크가 분노해서 달려온다면 침착하게 몸통과 다리에 두발씩 쏴주자. 무시무시한 저지력 덕분에 잠깐이지만 멈추게 할 수 있다.
무기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무지막지하게 크고 반동 강한 무기를 듀얼로 쏜다는 점에서 등장인물들의 비범함(...)을 잘 알 수 있다.
샤프슈터는 1858 리볼버와 마찬가지로 아킴보로 구입할 경우 퍼크 효과를 받지 못한다. 샤프슈터의 단점을 커버해주는 무기. 특히 이 무기의 경우에는 화력도 출중해서 주력으로 쓸 수도 있다.
8.7. AF2011[편집]
M1911 권총을 두 자루 용접해 붙여버린 듯한 괴랄한 외형을 가진 권총. 반쯤 장난으로 만들어졌지만 엄연히 실존하는 무기이다. 이 항목을 참조하면 된다. 성능도 딱 M1911 4자루를 동시에 쏘는 무기. 총알이 정말 2발씩 나가며, 한번에 두발을 발사해서 그런지 쓸어 버리기가 2개씩 쌓인다.[77]
생각보다 반동이 꽤 되는 편인데, 대략 데저트 이글과 매그넘의 중간 정도 되는 반동이다. 그래도 2발씩 쏘는 만큼 위력도 꽤 되며 헤드샷 카운트가 2개씩 쌓이므로 스택 쌓기에 매우 도움이 많이되는 권총이다.
단점이라면 관통력과 명중률이 좋지 않고 데미지가 건슬링어 4티어 권총치고는 살짝 애매하다. 그래도 적어도 데미지는 데저트 이글보다 약간 강한 정도여도 반동이 매그넘보다는 약간 적고, 연사력이 뛰어나므로 연사해서 빠르게 스택을 쌓고 쌓이면 멀리서 공격이라는 형식으로 운영하는 용도로는 출중하다. M1911의 적절한 성능을 대략 2배로 뻥튀기한 성능이라고 생각하면 매우 정확하다. 탄약은 꽤나 많은 편으로, 2발씩 소모되기 때문에 사실상 휴대 탄약수가 136발로, 1~2티어 무기의 탄창용량을 가지고 있다.
만약에 이 무기와 듀얼 매그넘을 같이 들면 무게가 딱 3이 남아버린다. 남은 무게는 메딕 권총을 들면 데저트 이글을 한자루 들거나 하는 식으로 운용이 가능. 1 차이로 유탄 권총을 들지 못하는 점은 아쉬운 점이다. 한자루만 드는 경우에는 어느정도 선택지가 늘어나니 건슬링어의 유연한 무기 선택을 최대한 활용해보자.
결론은 이 총기는 딜보다는 쌓아 올리기 유틸, 그리고 연사 속도에서 승부를 거는 총이다. 데저트이글, 500MAGNUM을 듀얼로 들고 AF2011을 하나만 들어서 헤드샷 스택을 쌓으며 잡몹을 처리하자. 중보를 사냥하는데에 있어서는 이 총을 듀얼로 쓰는것보다는 데저트 이글이 좀 더 낫다.
8.8. 라이노[편집]
DLC 추가 무기. 주 대상에게 피해를 주고 나서 3개의 파편으로 갈라져 다른 대상을 타격하는 탄환을 쏘는 리볼버이다. 파편도 각종 효과를 다 받기에 피해량은 쏠쏠한 편.
설명과는 달리 딱히 폭발 속성은 없다.
8.9. HRG 윈터바이트[편집]
스핏파이어랑 비슷하게 얼음 투사체를 쏘는 6연발 리볼버.
9. 샤프슈터(Sharpshooter)[편집]
샤프슈터는 이전부터 제작진들이 순간 화력에 중점을 둔 병과로 제작하겠다고 얘기한대로 무기들이 한발 화력에 중점을 두고있다. 거기에 주요 딜러로 활약했던 데몰리션, 버서커, 파이어버그가 대폭으로 너프를 먹으면서 메인 딜러의 자리를 넘겨받도록 제작진들이 의도한 듯 하다.
샤프슈터 무기의 컨셉은 강력한 단일 피해. 타 병과가 센티파이어를 1강하고 폭도를 쏘면 막는 모션에 상관없이 무조건 투구가 깨질정도로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9.1. 쿠크리[편집]
몸체에 홈이 뚫려있는 텍티컬 쿠크리이다.
9.2. 프리즈 수류탄[편집]
액체 질소가 담겨있는 수류탄으로 던지면 순식간에 주변을 얼려버리면서 범위 안의 제드들을 얼려버려서 그 자리에서 멈추게 만들어 버린다.
40원짜리 수류탄이라 잡제드나 얼리고 말 것 같지만 폭주하지 않은 플래시파운드와 폭주한 스크레이크까지 전부 얼릴수 있다. 폭주한 플래시파운드를 제외하곤 모조리 얼려버릴 수 있으니 비상사태에 대비해 항상 남은 갯수를 확인하며 다니자.
의외로 패트리아크에게 2발을 동시에 맞추면 얼어붙는다! 패트리아크의 피가 거의 다 닳아간다 생각될때 도망치기전에 냉큼 던져주자. 굳이 패트리아크가 아니어도 다른 최종보스들도 빙결수류탄에 취약한 타이밍이 존재하긴 하는데 정확한 타이밍은 추가바람.
다만 용도가 중보스들 사냥용인만큼 잡제드들 상대로 쓰기엔 많이 아까운 경향이 있다. 잡제드한테 둘러싸이기 직전에 수류탄 없이 잡제드를 제거해야하게 되는, 샤프슈터의 난이도를 간접적으로 상승시키는 무기이다.
9.3. 윈체스터 1894[편집]
샤프슈터의 1티어 무기. 전작의 레버액션 라이플이다.
피해량은 1티어 무기치고 강력하나 레버액션이기 때문에 연사력이 낮은 편이고, 폐쇄형 가늠자를 씀에도 불구하고 시야가 넓고 조준이 편했던 전작과 달리 개방형 가늠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조준 사격이 상대적으로 불편하다. 거기다 장전도 한발한발 정성스럽게 하기 때문에 연발로 근접 전투를 벌이기보단 거리를 두고 조준을 하고 신중하게 사격하는게 좋다.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둘밖에 없는 연발이 되는 샤프슈터 무기에 유일하게 고배율 조준경이 장착되지 않아서 근접전에 유리한 편이고 스킬이 중첩되면 피해량은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으므로 1043 기준으로 애매해진 석궁을 대신해서 M14와 같이 연발 조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샤프슈터의 레버액션 라이플과 서포터의 더블바렐 샷건, 건슬링어의 1티어 리볼버를 들면 서부개척시대 무기 조합을 완성할 수 있지만 모두 각기 다른 퍽들의 저티어 무기들인지라 실용성은 제로.
건슬링어가 일부러 구매하는 일은 없지만 줍게 되면 유용하게 쓰는 무기이다.
9.4. 크로스보우[편집]
샤프슈터의 2티어 무기. 전작의 쇠뇌다.
화살을 사용하는 무기답게 단발사격만 가능한 무기. 관통력이 무지하게 높고, 병과 효과를 받지 않고도 중보스급을 머리 몇발로 잡아버리는 높은 피해량을 자랑하며 화살을 적출기의 톱날처럼 회수를 할 수가 있다. 게다가 적출기의 톱날은 이리저리 튕기기 때문에 회수하기가 힘들지만 석궁은 자신이 사격한 방향에 정확히 박혀있는 덕분에 회수도 쉬운 편이고 UI로 화살 모양 표시를 해주기 때문에 찾기도 쉽다. 거기다 제드 사살에 성공하면 제드가 죽은 위치에 화살이 떨어져있어서 플레이어가 못 가는 장소로 쏘지 않는 이상 회수를 못하는게 이상할 정도. 이렇게 사기성이 짙은 무기인데도 650Dosh라는 미친 가격을 자랑한다. 유일한 단점은 단발 무기라는 것이다.
공용무기에서 샤프슈터의 무기로 귀속되자마자 스턴 효과가 너프되어서 이제는 적중한다고 바로 스턴에 걸리지 않게 됐다. 최고의 장점이였던 스턴효과가 너프되면서 초탄으로 스턴, 차탄으로 사살이라는 전략을 쓸 수 없게 되어 애매한 피해량과 장전속도, 적은 장탄수가 겹치면서 연발로 비교전 높은 연사력을 보장하는 M14와 강력한 한발을 보장하는 레일건에 밀려 선택율이 저조해졌다. 심지어 석궁을 버리고 레버액션의 선호도가 늘어나는 상황까지 되었다.
기절 스킬을 찍고 스크레이크나 플래시파운드에게 헤드샷을 적중시켜 기절시킨 후 M14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운용된다.
다른 한가지는 스나이퍼-안정-전술 재장전으로 잡제드와 중보스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는건데, 3번의 업그레이드를 하면 데미지가 어마어마하게 올라 왠만한 잡제드는 다리에 맞아도 죽어 화살도 아끼고 여차하면 중보스들도 잡을 수 있어서 가끔가다가 레일건 대용으로 사용하는 유저도 간혹 보인다.
1 때도 그랬지만 석궁은 오브젝트를 발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먼거리는 화살이 그냥 사라진다. 또한 너무 빠른 속도로 연발을 할 경우 목표를 그냥 통과하면서 화살이 사라진다...반대로 탄속은 탄환 무기보다 느리기 때문에 장거리 조준은 더 어려운 감이 있다. 고로 센터파이어의 선호도가 더 높다.
9.5. SPX 464 센터파이어[편집]
샤프슈터와 건슬링어의 멀티 퍼크 웨폰. 원본은 위의 서포트의 기본 산탄총을 만든 회사인 O.F. 모스버그 & 선즈의 .30-30 윈체스터 탄을 쓰는 레버액션 라이플이다. 샤프슈터 1티어의 윈체스터 1894가 쓰는 탄약을 쓴다.
가격은 650Dosh로, 무게는 5이다. 탄창용량은 10발이며, 최대 휴대 탄약 수는 70이다. 피해량은 M14의 두배인 180이다.
탄약을 낱개로 장전하는데, 전술 재장전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 장전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78] 또한, 조준하면 '도트 사이트'로 조준한다.
항상 재장전에 시달리는 건슬링어에게는 의외로 존재가 큰 편. 연사 속도는 괜찮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저격총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데미지가 M500보다 출중하기 때문에 중보스 딜링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그래도 재장전 때문에 대처를 못하는 경우가 크게 줄고, 의외로 단발 화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이래저래 범용으로 쓰기 좋다. 특히 사이렌, 허스크 등 모든 엘리트 제드가 머리 한 방에 가버린다. 사실상 1티어 레버액션의 강화판.
9.6. Mk.14 EBR[편집]
샤프슈터의 3티어 무기. M14 EBR이다. 중구난방의 외형이던 전작과 달리 신축형 개머리판과 갈색 도색으로 변했으며 레이저 사이트는 동일하게 장착되어 있다.
강한 데미지, 관통능력, 적당한 연사력, 120발의 넉넉한 탄환 소지량, 박스 탄창으로 인한 빠른 장전속도와 큰 장탄량, 전작의 폐쇄형 가늠자를 대신하는 쾌적한 고배율 조준경, 전작과 똑같이 지향사격 자세에서도 높은 명중률을 보장하는 레이저 사이트로 샤프슈터는 혼자서 근접이든 장거리든, 잡몹이든 중보스든 모든 상황을 정리하게 해주는 진정한 결전병기 그 자체이다. 베타테스트 기간중에는 고작 13레벨 샤프슈터가 생지옥 난이도 10라운드를 혼자 깨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여기서 이 무기를 가지고 스크레이크를 확정 8발안에 잡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4티어 무기인 레일건은 막강한 단발 피해량을 보여주긴 하지만 단발식에 적은 탄환 소지량, 비싼 탄환값, 무거운 무게 때문에 중보스 사냥에 치중되어있어 대부분 게임 중간에 모든 상황에 대처하기 쉬운 M14 EBR을 들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9.7. 레일건[편집]
샤프슈터의 4티어 무기 레일건이다. 전작의 바렛 M99를 계승한다. 이름은 레일건이지만 구조적으로는 코일건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특이하게 자동 조준 모드와 수동 조준 모드로 나뉘며 피해량은 각각 한발당 수동 조준 모드는 750, 자동 조준 모드는 375라는 높은 피해량을 자랑하며 피해량을 증폭시키는 샤프슈터의 스킬까지 겹치면 가히 압도적이다.
운용은 피해량은 약하지만 확실한 헤드샷으로 스턴을 걸기위해 자동 사격으로 초탄을 날린 뒤 이후 높은 피해량의 수동 사격으로 스턴에 걸린 제드에게 헤드샷으로 마무리를 하면 좋다. 하지만 스턴 확률이 너프된 이후로는 이를 증가시켜주는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힘들다. 고로 스크레이크나 플래시파운드가 나오면 유심히 주시했다가 먼저 머리를 수동 조준으로 한방 박아줘야 차탄을 놓쳐도 아군이 쉽게 처리할 수 있어진다. 고로 필히 수동 조준으로 맞추는 법을 익혀두자. 그리고 주변에 잡제드들이 있으면 시야를 돌리거나 조준을 흔들리게 하기 때문에 주변을 정리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샤프슈터의 주된 역할인 거대 제드 저지의 극한을 보여주는 무기로 모든 병과 스킬을 딜로 몰빵한다면 생지옥 6인 스크레이크를 수동 조준으로 머리 한 발에 보내버린다. 플래시파운드도 2발 정도면 골로 보낼 수 있다. 이것에 비견될만큼 거대 제드 저지력이 뛰어난 무기는 마찬가지로 모든 병과 스킬을 딜에 몰빵한 데몰리션의 RPG-7뿐. 이렇게 특화된 무기인만큼 레일건을 들었다면 자신이 꼭 스크레이크와 플래시파운드를 처치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쓰자.
파이어버그의 마이크로웨이브건 만큼 미래병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용할 때 마다 스파크가 일어나며 빛이 나고 과열로 인해 총열이 붉게 빛난다. 거기에 장전도 케이스에 담겨 있는 채로 약실에 넣고 장전 손잡이를 당겨 케이스를 제거하는데 이때 총알이 총기 내부에서 떠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18 여름 베타 패치에서도 여전히 올 좌 특성+레일건 업그레이드 1회로 스크레이크는 헤드샷 한방에 잡을 수 있다.
바렛이 너무 무거워 보조 무장이 제한되는것과 대비로 여전히 레일건으로 스크레이크 원샷원킬 조건을 갖추고 센터파이어도 들 수 있다.
바렛과 레일건 둘다 일장 일단이 있기때문에 입맛대로 고르면 된다.
9.8. M99 AMR[편집]
커뮤니티 투표로 이번작의 레일건에게 밀려버렸던 M99가 다시 돌아왔다! 한층 미려해진 모습과 강력한 파괴력을 그대로 가지고 부활.
단발로 장전하는 것은 여전하며, 무슨 파괴력인지는 몰라도 레일건보다 훨씬 공격력이 높다.[79] 그 대신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한 극딜컨셉으로 보이는 무기. 무게도 9로 내려간 레일건의 무게를 그대로 이어 받아서, 아무래도 베타 패치 전의 레일건 포지션을 그대로 계승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발사속도도 느리고 단발 장전인 관계로 지속 화력은 그 레일건보다도 느린 최악. 당연히 반동도 엄청나다. 그리고 총알도 20발로 적고 비싸서 샤프슈터가 그렇듯이 신중한 사격을 필요로 한다. 무게가 12나 나가기때문에 이 무기를 들면 센터 파이어를 들 수 없게 된다. 남는 무게가 3밖에 안 되므로 주무장탭에 들어가는 어떤 샤프슈터 무기도 구매할 수가 없다. 매그넘 리볼버라도 들어야 할 판.
생지옥 6인 기준 스나이퍼/안정 두개의 퍽을 맞추면 헤드샷으로 스크레이크를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조건에 따라[80] 플래시파운드도 한방에 머리를 터트릴수있는 엄청난 무기. 안정 퍽의 30%의 데미지 증가만 충족돼도 스크레이크를 한방에 잡을 수 있으니 특성 조절은 취향껏 해도된다.
단점은 역시 무게. 12라는 무게 때문에 보조무기 선택의 폭이 극히 좁아진다. 부무장으로 권총류를 드는 것이 강제된다. 그리고 레일건에 비해 공격력은 좋지만 피탄 판정이 이상하게 좁아 조준이 더 힘들고 여러 제드를 관통시켜 죽이기가 쉽지 않다.
베타 패치로 유일한 5티어 무기가 되었다. 가격이 무려 2500 도쉬!! 무기 스펙은 패치 전 두 번의 업그레이드를 한 스펙과 동일하다. 무게는 12로 늘어났으며 탄약량도 감소했다.
9.9. FN FAL ACOG[편집]
1069 할로윈 패치 때 Mkb와 함께 킬링플로어1 때 무기가 돌아왔다. 1때는 코만도 전용 무장으로서 스카와 250 도쉬가 차이나면서 그 성능은 스카와 비슷비슷하면서 취향을 타는 무기였다면 2의 스카와는 1때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놓여 있다고 보면 된다. 스카보다 데미지는 높지만 연사력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그놈의 반동 때문에 취향을 타는 무기. 게다가 스코프로 ACOG가 달려 있는 덕에 무배율이나 기계식이 편한 유저들은 오히려 불편해한다. 거기다가 탄약도 스카에 비해 비싼 편에 무게도 8이나 먹는 덕분에[82] 코만도가 굳이 단발데미지와 관통만 보고 스카를 버리기 애매한 무기지만 지정사수 계열 샤프슈터에는 한 줄기의 빛인 무기다. 샤프슈터 무기계열은 전부 반자동이나 볼트액션 계열인데 반해 이 무기는 자동/반자동 토글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1강화를 한 m14에 비해[83] 성능싸움에서 비슷하게 자리잡았다. 운용법은 M14와 같이 쓰면서 중보스를 분노에 돌입시키고 오토 상태의 Fal로 중보스 머리를 긁어버리는 운용법이 있다.[84] 이 운용법이 오버벨런스가 되면서 1070 패치 때 반동 증가, 스턴 파워 감소 너프를 먹었다. 덕분에 지금은 지정사수 테크 유저들이 가끔 쓰는 무기. 전체적인 평가도 너프 이후로는 무조건 사서 쓰기에는 성능이나 무기를 뽑는 타이밍[85] 덕분에 애매하는 평이 대부분이며 지옥 난이도에서는 다들 Fal을 살 시간에 M14를 먼저 뽑고[86] 강화를 하거나 레일건을 산다. 이래저래 Mkb와 같이 사용처가 애매해진 비운의 무기. 다만 트립와이어 측에서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잘 받고 그 내용을 기반으로
9.10. 모신나강[편집]
DLC 추가무기. 정겨운 모양의 볼트액션 소총으로, 1인칭 시점에선 잘 안보이지만 총검이 달려있다. 장탄수, 연사속도, 기계식 조준기가 어우러져 강한 데미지에도 그냥 쓰기엔 묘한 성능의 무기.
하지만 다른 무기들과는 다르게, 착검 찌르기는 무기 업그레이드와 퍽 효과를 모두 받고[87][88], 거의 대부분의 공격을 패링할 수 있는데다가, 근접무기 중에서도 사거리가 가장 길기 때문에 스타일에 따라서는 재미로 잡아볼 만한 가치가 있다.
10. 서바이벌리스트[편집]
서바이벌리스트는 킬링 플로어 2의 모든 무기들에 퍽효과를 적용받는다. 시작무기는 렌덤하게 정해지며 수류탄은 기본적으로 코만도의 HP 수류탄을 가지고 3티어에서 방탄조끼를 찍을경우 메딕의 치료 수류탄을 사용하며, 무기 하니스를 찍을경우 파이어버그의 화염병을 사용하게된다. 서바이벌리스트 전용 무기들의 컨셉은 디버프이며 적을 얼리거[89]나 전자기로 EMP 효과를 낼 수 있다.[90] 지옥난이도 기준으로 적들이 매우 빠르게 다가오고 심심할때마다 쿼터, 스크레이크, 플래시파운드가 스노우볼링으로 올 때까 많아 충분한 화력이 나오지 않을 때 자체 탱킹 능력과 더불어 상당한 도움이 되기도 한다.
10.1. 고어 쉬브[편집]
2018 여름 베타에 추가된 서바이벌리스트 전용의 근접 무기. 생김새는 돌덩이 같은 아무 날붙이에 제드의 손가락으로 코등이를 만든 형태다.
10.2. 던져서 얼리기(동결 투척자)[91](Freeze Thrower)[편집]
액체 질소를 분사해 군중 제어나 메즈로 활용하는 무기이다. 헤모글로빈에 이어서 공격에 주력하는 무기가 아니라 디버프가 주력인 무기. 기존에 저열한 병과 성능으로 인하여 고난이도, 고레벨 구간에서는 사장될 뻔했던 서바이벌리스트를 다시 주목받게 해준 무기이다. 무기 특성으로 보아 사실 서바이벌리스트와는 큰 관계성이 안 보이며 오히려 온도를 이용한 공격을 하는 파이어버그쪽에 가는 것이 적합하나[92], 메딕을 제외한 타 병과 중에서 무게의 절반 가량을 공격 무기도 아닌 디버퍼를 들고 다닐만한 병과가 없으므로 이 쪽에게 준 듯하다. 그러나 서바이벌리스트에게도 큰 병과 혜택을 받는 것도 아니므로 사실상 공용 무기에 가깝다. 나중에 파이어버그에게 멀티 퍼크 웨폰이 적용된다면 큰 힘이 되어줄 법도 하다. 그 외에도 메딕도 헤모글로빈
성능평은 '나쁘지 않은 가격에 한 번쯤은 써볼만한 무기'라는 듯. SWAT의 섬광탄, 버서커의 EMP 수류탄, 샤프슈터의 빙결 수류탄 못지 않은 훌륭한 메즈 성능을 보여준다. 분노한 플래시파운드를 제외하면 대략 20발 가량으로 몇 초간 경직을 줄 수 있기 때문. 팀 내 확실한 딜러가 있으나 라인 정리나 주변 청소를 방어군 병과들이 제대로 못 해준다면 한 번쯤 들어줄만 하다. 어차피 서바이벌리스트로서 딜과 킬 둘 중 어느 것도 애매하다면 더더욱! 참고로 대체 공격(마우스 휠)을 이용하면 샷건처럼 7발의 팰릿이 발사되는 구조이다. 얼려놓고 가까이 접근해서 대체 공격으로 딜을 넣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전탄을 박는다는 전제하에는 빙결이 녹을 때까지 열심히 박는다면 상당한 딜을 할 수 있다.
잘 사용한다면 딜과 디버프 둘 다 수준급의 성능을 보여주지만, 써보고 자기에게는 아니라고 느끼면 다른 무기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한글변역명이 던져서 얼리기라는, 말도 안되는 오역으로 번역되어있다(...).
19년도 5월 29일자로 뜬금없이 벨런스 조정에 들어갔다. 커뮤니티 조사에 따르면 무기의 본 목적인 동결때문에 사용하는게 아니라 대체공격인 펠렛공격이 주를 이룬다는[93] 의견이 많아 업그레이드 시 펠릿 공격력 증가량을 5와 10을 줄여버리는[94] 대신 스왑속도와 소지탄약량을 늘려주었다.
10.3. 킬러와트[편집]
동결 투척기 다음으로 나온 서바이벌리스트의 전용 무기. 기본 사격은 실탄 판정의 전자기 볼트를 발사하고 모드 변경 시 전자기파 속성의 빔을 사용한다.
실탄 사격의 반동 패턴과 명중률은 상당히 준수한 편 이라 견착사격과 앉기만 같이 해 주면 연사 속도에 비해 조절이 필요없을정도로 훌륭하고 데미지도 상당히 준수해 메즈에 중보 처치도 가능한 강력한 성능을 선보인다. 또한 라이플 판정이라 평상시에는 히트스캔인 점도 플러스 요소.
빔 사격은 허스크 캐논과 동일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충전식이며 기본 0.25초의 사격 시간과 40의 데미지를 가진다. 전자기파 속성이라 스크레이크에게 풀충전해서 쏴 보면 스크레이크가 순식간에 갈려나가는것을 볼 수 있다. 풀 충전시 틱당 데미지 55인 빔을 2.5초동안 지속 사격하는 덕에 플래시파운드도 전부 다 맞으면 EMP효과에 걸리며 스크레이크도 누가 건들지 않는 이상은 일반사격과 차징으로만 잡을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강력하다. 스플래시 데미지도 어느 정도 있는데다가 사격시 에임이 스스로 미친듯이 흔들리기 때문에 사방에서 오는 웨이브를 순식간에 정리 가능하다. 다만 사격시 에임이 흔들리는 이유로 건들지 말아야할 중보스를 건들이게 되는 경우도 생기며 사격시 사격이 끝날때까지 캔슬이 안 되며 이동속도, 조준 속도 저하와 견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격각을 잘 잡아야한다. 마이크로 웨이브건과 마찬가지로 유효 사거리가 존재한다.
속성이 어느상황에서든지 유효한 실탄 속성에 안정적인 반동패턴을 가진 라이플과 중보스에게 어느정도 유효타를 줄 수 있는 전자기파 속성 + 지옥 6인방에서조차 높은 확률로 EMP를 걸어주는 성능 덕에 사기 소리를 듣고 있다.
같이 나온 헬리오스 라이플과 함께 많은 유저들이 너프를 예상하고 있다.
정식 패치 이후 소지탄약량이 버프를 받으며 장전속도를 제외하곤 5티어 무기로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무기가 되었다! 기본 모드는 50발짜리 스카라고 봐도 무방하며 충전 모드는 마이크로웨이브건보다 강력한 순간지속화력에 확실히 걸리는 EMP 스턴을 가지고 있어 장전속도만 감당할 수 있다면 팔방미인급 무기가 되었다. 장전속도는 여전히 2.4초대를 기록하고 있어 끔직하지만 지옥 6인방에서도 실탄모드로 스크레이크를 쉽게[95] 잡을수 있다는 점과 풀차징 두번으로 플래시파운드 웨이브를 진정시키고 잡아낼 수 있다는 강력한 성능, 잡는데 실패하여도 EMP 스턴으로 발을 묶어낼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서바이벌리스트를 좀 다룰줄 아는 사람들은 어지간해선 킬러와트를 사용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프로즌 쓰로어 + 킬러와트 + 화염병으로 3단 CC를 거는게 가능해졌으며 화염으로 인한 상태이상을 제외하면 딜러들에게 10초가 넘는 딜링 타임을 확보해 주기 때문에 장전중인 딜러들도 [96]안정적으로 킬을 따내는게 가능해졌다,
11. 스왓(SWAT)[편집]
스왓의 무기는 기관단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양의 탄창과 빠른 공격 속도를 가졌지만 데미지가 낮다. 샤프슈터와는 정반대. 여담으로 전작의 필드 메딕이 쓰던 무기들을 계승했다. 다만 새로 등장한 무기들은 제외.
스왓 무기의 컨셉은 낮은 피해, 빠른 연사로 잡제드를 상대하는데 완벽히 최적화 되어 있다.
11.1. 전술 나이프[편집]
전술 단검이다. 여담으로 1인칭으로 보면 다른 단검보다 유독 짧아보여서 베는것 보단 아이스픽 그랩으로 찍는 용도에 더 적합해보일 정도.
11.2. 플래시뱅[편집]
이름 그대로 섬광탄. 고로 자폭 데미지가 없으므로 마음껏 발밑에 던져도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분노한 스크레이크를 멈출 수는 있지만 플래시파운드는 저지 할 수가 없다! 또한 다른 요인에 의해 한번 기절한 적이 있는 중보스급 제드들은 잠시동안 섬광탄을 무시한다.
예를 들어 다이너마이트나 액화질소 수류탄에 맞아 기절한 후 기절이 풀릴 때 섬광탄을 던질경우 씹힌다. 반대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이며 이는 대략 3초정도 후에 다시 기절을 먹일 수 있게 된다. 마구잡이로 던지지 말고 신중하게 던지자.
11.3. MP7 SMG[편집]
SWAT의 1티어 무장. H&K 社의 H&K MP7이다. 대중매체 중에서 드물게도 개머리판이 펼쳐지지 않은 모델링을 하고 있다.
오줌발이라는 오명을 썻던 전작 메딕 SMG와 다르게 성능은 준수하게 변했다. 별 특징이 없는 30발짜리 기관단총이지만 잡몹이 주로 나오는 초반 웨이브에서 기관단총 상성과 SWAT의 추가탄창 병과 효과를 받아 1점사로 수십마리를 학살하는 가성비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거기다 1티어 무기에도 불구하고 도트 사이트가 달려있어서 조준사격시 시야가 쾌적한데, 이 때문에 2티어 MP5 대신 MP7을 쓰는 유저가 많다.
연사 모드로 발사할 때, 총소리가 들리는 것 보다 총알이 더 많이 나가는 버그라고 하기엔 뭔가 미묘한 문제가 있다.
11.4. MP5RAS SMG[편집]
SWAT의 2티어 무기. H&K MP5이다.
고어핀드 상대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데, 데미지가 낮은 편이라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딜을 넣어주기 때문에 고어핀드가 머리를 가리기 전에 터트리는게 가능하다. 또한 정신나간 연사력 덕분에 줄줄이 오는 제드들을 한번에 정리하기도 편하며, 의외로 MP7이 3발 꽃아야지 잡을 걸 이건 2발 넣어서 잡고, 머리를 막기도 전에 따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라(특히 고어패스트, 블로트) 높은 난이도만 가도 이게 얼마나 큰 차인지 체감할 수 있다. 반동도 생각보다 상당히 안정적이라 맘놓고 쏘기도 편한 편. 탄환 가격도 부담되기 시작하는 P90이나 크리스와는 다르게 싼 편이니 구리다는 편견을 가지지 말고 맘껏 써 보자.
킬링 플로어 2의 무기류 중 비조준 명중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므로 굳이 정조준할 필요 없이 앉아서 적당히만 끊어 쏴줘도 총알이 제드에게 잘 박힌다.
11.5. 토미건[편집]
킬링플로어 1에서도 등장한 기관단총이다. 특이하게도 코만도와 멀티 퍼크인 무기인데 이는 킬링 플로어 1 시절의 토미건이 코만도의 무기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조준 시 시야가 불편한 편이지만 그럭저럭 좋은 피해량과 나쁘지 않은 연사력 그리고 넉넉한 탄창 덕분에 거쳐가는 무기로써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리고 코만도와 SWAT 모두 병과 스킬의 효과를 받을 수 있어서 처음에 시작하는 퍼크로 SWAT를 골라 스킬의 효과로 방탄복과 권총을 챙긴 후 초반을 보내고 이 무기를 구매해서 코만도로 전환하는 초반 전략이 유용한 편.
무기로서의 성능은 베타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정식서버에 들어온 뒤로는 괜찮은 편이다. 기계식 조준기가 불편하고 SA80보다 명중률이 2 높은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반동[97]과 지향사격 명중률이 형편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당히 빠른 연사속도와
스왓의 경우는 경쟁대상이 MP5다. 연사속도와 DPS, 지향사격/견착사격 명중률, 근접전 처리 능력, 재장전 속도를 보자면 MP5지만 30이라는 고 데미지와 넉넉한 장탄수 덕분에 장거리에서 끉어쏴서 제드들을 잘라내기에는 토미건이 좋다. 다만 스킬에 따라 화력도 높고 반동제어가 쉬운 코만도에 비해 반동제어를 신경 써 줘야 하며 고어핀드나 블롯을 쏘면 높은 확률로 한 번에 못 잡고 가드를 한번 올리게 만든다. 일장일단이므로 둘 중 손에 맞는 무기로 선택하면 된다. 다만 토미건의 경우에는 견착사격 시야가 기계식 조준기들 중에서 가장 답답하므로[98] 기계식 조준기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이 잡게 되면 견착사격보다는 지향사격만 하거나 MP5와 마찬가지로 MP7만 쭉 쓰다가 바로 P90이나 크리스로 넘어가기도 한다.[99]
11.6. P90 SMG[편집]
SWAT의 3티어 무기. FN 社의 P90이다.
가장 큰 특징은 50발이라는 풍부한 탄창 용량. 거기다 SWAT 병과의 탄창 용량 증가까지 합치면 기하급수적으로 탄창 용량이 증가하는데, 만렙 기준 100발이라는 킬링 플로어 시리즈 최초로 총기류 3자리수 장탄량을 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속 화력이 우수하여 연발로 쏴도 오래 사격할 수 있으며, 점사를 사용한다면 장전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또한 3티어답게 피해량도 준수해서 섬광탄과 조합하면 중보스급 사냥도 가능하며 후반까지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여러모로 코만도의 스토너 63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무기.
4티어 스킬 중 '크리플'을 사용한다면 아주 중요한 무기가 되는데, 다리에 쏘는 만큼 느려지기 때문에 탄창이 크고 연사속도가 느린 P90이 크리플을 쓰기에 가장 적절하다.
11.7. 크리스 SMG[편집]
스왓의 전기톱
SWAT의 4티어무기. KRISS Vector이다.
단발 피해가 약한 SWAT의 무기 중에서 .45 ACP 탄을 사용해서인지는 몰라도 피해량과 저지력이 높아 체감 성능이 좋은 편이다. 가장 우수한건 연사력인데 실제 총기처럼 한번 연발로 쏘면 1~2초만에 탄창이 비어버린다. 사격음도 기존 총기의 타타타타가 아닌 드르르륵에 가까운 전기톱 소리를 보여준다. 여기에 반동도 적은 편이라 목표를 향해 정확하게 사격이 가능하며 높은 연사력과 겹쳐서 헤드샷으로 순간적인 피해를 줄때도 탁월하다. 특히 섬광탄과 조합하여 스크레이크를 상대할땐 이만한 무기가 없다. 또한 다른 병과들의 4티어 무기들은 3티어 이하 무기들보다 탄환이 압도적으로 적거나. 연사력에 비해 탄환이 모자라는 편인데 KRISS는 오히려 기본 소지 탄환량이 500발에 가까우며 여기에 3티어 스킬인 탄약 조끼까지 겹치면 700에 가까운 넘쳐흐르는 탄환 소지량을 보여주는데 탄관리만 잘하면 부무장 없이 웨이브를 넘길 수 있을 정도다. 허나 다른 병과들의 무기에 비하면 피해량이 적은 편에 고연사력으로 승부를 보는 편이라서 탄환 소모가 심한데다가 소지 탄환만 믿고 갈겨도 최대 소지 탄환량이 너무 커서 완전히 채울땐 서포트급의 유지비를 보여주므로 정 급할때가 아니면 점사로 운용하는것이 좋다.
자살행위 이하의 방에서라면 스크레이크는 섬광탄 하나와 50~60발 정도로 머리를 터트릴 수 있다. 하지만 플래시파운드는 솔로면 모를까 2인만 돼도 탄창 두개는 써야 하며, 사람 수가 늘어날수록 필요한 탄창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 가급적 건들지말고 섬광탄이나 던져주자.
11.8. Heckler & Koch UMP[편집]
SWAT에게 생긴 '코만도 스타일'의 무기. 코만도가 저데미지와 고용량 탄창으로 SWAT 무기와 비슷한 특징을 보여줬다면, 이 무기는 반대로 상대적으로 높은 데미지에 작은 탄창을 가지고 있다. 약칭은 '움프'. 기존의 SMG 계열들이 저열한 데미지 대신 최상급의 연사력과 저반동으로 인한 우수한 명중률로 DPS나 메즈에 특화를 보였다면 UMP는 코만도의 어썰트 라이플 계열이나 배틀 라이플 계열처럼 한 발 당 데미지는 우수하지만, 반동 제어가 힘들고 연사력이 떨어진다. 물론 기존의 SMG 계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말이다. 특히나 가드를 올리기 전까지 크리스를 제외한 SMG들은 엘리트 제드들을 순삭하기 어려웠지만, 움프로는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 짜증나는 고어핀드도 3점사로 갈기면 머리를 가리기 전에 바로 터뜨려버린다. 45라는 강력한 데미지를 보면 UMP이지만 9mm나 40 S&W 버전은 아닌 제일 유명한 .45 ACP 탄을 쓰는 UMP45 버전.
기존의 크리스와 비교해보면, 섬광탄과 높은 DPS로 조화로 중보스와의 어느정도 펀치를 주고 받던 크리스와는 다르게 움프로는 상당히 힘들다. 기존의 코만도 vs 중보스의 구도랑 비슷해지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가격대나 성능으로 보아 크리스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최종병기이자 주력 무기의 자리는 못 건드린다. 게다가 휴대 탄약도 크리스에 비해서는 상당히 적어서 연사력이 느림에도 불구하고 체감 탄 소모 속도는 빠르다. 그러니 UMP가 진가를 발휘할 때는 중반부 이후 부무장으로 활용할 때다. 기존의 블로트, 고어핀드, 허스크, 사이렌 등의 소위 '엘리트 제드'들은 크리스의 단발로는 연사력과 한발한발이 밀려서 아쉽고, 연사로 쏘기에는 연사력이 너무 빨라서 상당히 비효율적인 운용을 해야 했다. 그렇기 때문에 탄창이 큰 P90으로 연사하거나 MP5의 빠른 3점사로 처리하던 상황. 하지만 UMP은 강력한 피해량과 상대적으로 느린 연사력으로 정확히 머리만 타격하기 유용하고, 3점사도 지원하니 머리를 가리기 전에 빠르게 처리하기에도 좋다. 이래저래 MP5의 강화 버전이며 코만도의 AK-12와 같은 연장선에 있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여러모로 SWAT에게는 유용한 무기. 코만도가 여러가지 상향으로 반대로 밀려버린 감이 있던 SWAT이 이 UMP의 등장으로 인해서 다시 무게추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게 된 정도. 이걸 들면 코만도와 상당히 유사한 운용이 가능해진다. 대신 이걸 들면 기존의 크리스에 UMP를 들면 무게가 11이 되어서 P90을 포기해야 한다. P90에 UMP를 들면 반대로 크리스를 포기해야 된다. P90을 포기한다는 것은 스왓의 최강점인 잡몹 처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해진다는 뜻이니, 아군 병과의 조합 등을 보고 선택하자.
11.9. HRG 네일건[편집]
19년 9월 6일자로 새롭게 추가된 무기. 기존의 네일건의 상향과 더불어 새로 등장한 무기다. 설정상 호르진사에서
데이터마이닝으로 정확한 제원이 공개되었는데 데미지가 무려 40이며 857RPM을 자랑한다! 게다가 데미지 속성이 탄환이 아니라 관통이라 플래시파운드를 상대로 크리스대신 이 무기를 쓰면 확실히 카운터를 먹였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강하다! 그리고 3점사모드가 아니라 샷건 모드가 있는데 3 발의 탄환을 동시에 발사하는데 명중률도 체감상 매우 높은편이다. 게다가 베이스 무기가 샷건인 덕에 관통도 3이나 붙어 있어 일자로 오는 제드들이 우수수 쓸려나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여러모로 벨붕느낌이 물씬 나는 무기지만 탄이 1회 튀거나 관통되면사 중보스들을 건들이지 않게 탄 궤적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1.10. Riot Shield & Glock 18[편집]
19년 12월 10일 자로 새롭게 추가된 스왓 전용 4티어 무기. 커뮤니티에서 그토록 원하던 스왓의 진압 방패 + α 의 무기를 이번 Yuletide Horror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하였다. 기본 능력으로는 조준 시 방패를 들며, 방패를 들고 있을 시 전방에서 오는 모든 데미지를 60퍼센트나 감소시켜주는데다 글록 18 또한 1100 RPM 이라는 크리스 다음으로 높은 연사력의 미친 성능을 자랑한다.
사실 베타 때는 데미지 감소 효율도 영 별로에다 네일건이라는 좋은 무장이 있어서 이게 거의 10달러나 되는 돈을 주고 살 가치가 있나 했지만, 출시 후에 데미지 감소율을 50퍼센트에서 60퍼센트로 버프 시켜준 데다, 기본 탄창도 넉넉하고 업그레이드 시 거의 크리스급의 살상력을 보여주므로 엄청난 다크호스 무기로 강림했다.
특히 이 데미지 감소 60퍼센트는 엄청나게 큰 메리트인데, 사실 준 버서커급 생존력에 거의 크리스급 살상력에 다제다능함 때문에 애매한 하이브리드라는 말은 쏙 들어갈 정도.
다만 단점이라면, 패링 단축키가 점사 모드 변경이라 기본적으로 패링은 불가능하고, 조준 시엔 전술 이동을 찍지 않는 이상 상당히 기동력도 느리기 때문에 사실상 라인이 붕괴되면 복구능력은 버서커보다도 훨씬 떨어진다.
애초에 전술 이동보다는 중장갑 훈련이 훨씬 더 메리트 있으므로 전술 이동을 찍을 이유도 없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라인만 유지할 수 있다면 준 버서커급 탱킹에 좋은 성능의 글록 18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단점은 커버할 수 있는 좋은 무기임에는 틀림없다.
주의할 점은 자동모드 사격 시 높은 연사력으로 탄약이 금방 녹는 건 크리스와 똑같기 때문에 탄약 관리는 필수적으로 해줘야 한다.
12. 공용 및 기타 무장[편집]
12.1. 전투 장갑[편집]
모든 병과들이 입고 있는 방어구. 입고 있으면 피해를 경감할 수 있지만 사이렌의 비명 소리와 추락 데미지는 방탄복을 무시하고 체력에 직접 피해를 준다. 총 보충 비용은 300 Dosh.
전투 장갑은 일반 장갑과 중장갑으로 나뉘는데 후자는 스왓과 서바이벌리스트만 입을 수 있다.
일반 방탄복은 내구도에 따라 방어도가 바뀌는데 100 - 75까지는 75% 데미지를 흡수하고 74 - 50까지는 65%, 49 - 1까지 떨어지면 55%의 데미지를 흡수한다. 중장갑은 내구도에 상관없이 100% 모든 데미지를 방탄복이 흡수하며 받는 데미지에 0.65 데미지 배율을 더한다.
병과 특성으로 메딕은 최대 방탄복 수치를 175까지 늘릴 수 있고 스왓은 150까지 늘릴 수 있다. 또한 스왓은 스킬에 따라 시작할 때 방탄복 100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초반 생존력과 돈 절약에 매우 유용하다.
상대하는 적들의 특성으로 봐서는 방탄복이라기 보다는 방검복에 더 가까운 성능으로 추정된다.
사족으로 전작에서는 케블라조끼(kevlar assault vest)라고 쓰여진 갑옷을 팔았다.
12.2. 9mm 권총[편집]
모든 병과의 기본무기이자 2라운드, 경우에 따라 3라운드까지도 사용 가능한 효자무기
전작부터 써왔던 정감가는(...) 기본 권총. 돈을 아끼고 싶을 때 사용하거나 탄약이 부족할 때 꺼내는 무기다.
이번작은 레벨에 상관없이 병과 특화 무기가 기본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는 주무기 탄창이 다 떨어진 경우로 사용 빈도는 매우 적은편. 그래도 일단 기본무장으로 지급돼서인지 공용무기중 유일하게 제드 사살시 경험치가 현재 선택된 클래스로 귀속되므로 처음의 1~2라운드는 이 총으로만 버티는 경우도 많다.[101]
의외로 자살행위 이상의 고난이도에서 상당히 활약하는 무기인데, 최대한 빨리 무기 티어를 올리는게 중요한 고난이도에서 최대한 주무기 탄약을 절약하고 비용을 억제하면서 자금을 모을 수 있고[102] 탄약이 쪼달리는 후반 상황에서도 잡제드한테 고티어 무기 탄환을 소비하지 않고 대체하는 수단으로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요긴하게 사용하자.
아킴보의 경우 전작의 조준법과 다르게 오른손의 권총으로 정조준하고 왼손의 권총은 이를 대강 따라 조준하는 방식으로 더 정확하게 조준할 수 있다.[103] 또한, 쌍권총 특성상 연사력이 빠른것도 장점. 허나 전술 장전이 없다면 끔찍한 장전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104][105] 그래도 30발이라는 준수한 장탄과 연사력, 가벼운 무게, 각각 병과에 경험치가 귀속된다는 점으로 HMTech-101과 함께 국민 부무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데몰리션에게 있어서 진정한 부무장. 티어1급은 너무 성능이 저열하고, 나머지는 장탄수가 부족해서 함부로 쓰기에는 곤란하기 때문. 쌍권총을 들었을 때 총알이 1발 남은 상태에서 재장전하면 오른쪽 권총만 당기는 모션을 취한다.
110% 데미지 증가 퍼크가 없는 건슬링어나 샤프슈터가 들어도 굉장히 강력한 무기인데, 건슬링어는 권총류 25%, 샤프슈터는 헤드샷 25% 데미지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듀얼 9mm 운용도 쓸만한 편이다.
여담으로 이 무기로 클롯 삼형제와 크로울러, 스토커의 머리에 에임을 맞추고 밀치기를 하면 난이도를 불문하고 머리를 한방에 박살낸다. 이는 다른 무기들도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모든 무기를 통틀어도 밀치기 속도가 최상위권이기에 잡제드가 한두마리 정도 있다면
2018 여름 베타 패치로 데미지 면에서 엄청난 버프를 받아 이제 자살행위 이상 난이도에서도 아무 버프 없이 잡제드의 머리를 한방에 딸 수 있다! 그 반동으로 탄약 소지량은 엄청나게 줄어 90발이 되었지만 클롯 류의 제드를 머리 한방에 처치할 수 있다는 점 하나 때문에 9mm의 데미지를 증폭시킬 수 없는 병과(서포트, 데몰리션, 메딕, 파이어버그)에게도 사용 빈도가 엄청나게 올라갔다.
12.3. HMTech 힐러(주사기)[편집]
기본 지급 장비인 치료 주사기이다.
전작과 똑같이 Q를 누르면 자가 치료가 가능하고 상대에게 가까이가면 상대방을 치료해 줄 수 있다.[107] 솔로 플레이 시 무조건 50의 체력을 한번에 치유해주므로 필드 메딕이 아닌 다른 병과로 플레이시 당황하지 말고 전투를 이어가자.
메딕의 전용 무기인 가스 수류탄과 HMtech가 치료 기능을 달고 나와서 전작에 비해 활용도가 낮지만 여전히 재충전 속도 능력치는 메딕의 자가치료 간격을 줄여줘서 메딕의 생존률을 높이는데 훌륭히 보조하고 있고 메딕일 때 치료 다트 수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충전 속도가 빠르므로 치료가 급할때 HMtech 충전을 기다리기 보다 이걸 활용하는것도 나름 좋은 방법이다.
전작과 다르게 뒤에 장착된 화면에 실시간으로 퍼센트가 표시되고 상단 실링이 차는게 보이므로 손에 장비하고 있다면 HUD가 아닌 1인칭 시점으로 충전 상황을 알 수 있다. 아트북에서 교체 실링을 달고 있는 디자인도 보이지만[108] 인게임에선 실링을 교체하지 않는 안이 채택되어 장전 모션 없이 실링 안의 초록색 용액이 자동으로 차오르는데 뭔가 상당히 밋밋해 보이기도 한다.
아군을 치료하면 두배 빨리 재충전된다.
치료는 배쉬를 이용해 캔슬 할 수 없다. 때문에 치료하다 클롯에서 붙잡혀도 배쉬로 떼내지 못해 순식간에 포위당하고 찢기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는 무기를 변경하면 치료를 캔슬할 수 있다, 비슷하게 주삿바늘이 꽂히자마자 무기를 변경하면 치료는 그대로 받으면서 동시에 쓸데없는 모션은 생략할 수 있다.
12.4. 용접기[편집]
기본 지급 장비인 용접기이다.
전작과 똑같이 문을 용접하고 해체 할 수 있다. 문을 용접하려면 마우스 왼쪽, 용접을 해체하려면 마우스 휠을 누르면 된다.
주사기와 비슷하게 뒤에 장착된 화면을 통해 문이 얼마나 용접됐는지 알 수 있고[109] 문에 파란빛으로 용접 자국이 차오르므로 용접을 하거나 가까이 다가가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작에선 문이 부숴져도 다음 웨이브때 복구가 안되고 문 하나당 받을 수 있는 피해가 일정해져서 전작만큼 많이 쓰이진 않는다.[110][111] 그래도 200마리가 족히 넘게 몰려오는 고난이도에서 한 문만 막아도 체감 제드 수가 적어지므로 수치에 신경쓰며 용접과 해체를 반복하며 최대한 오래 버틸 수 있게 해보자.
전작과 디자인이 상당히 바뀌었는데 용접을 시작하면 상단이 열리고 그 틈에 전기를 발생시키고 하단에 팬과 실린더가 작동하는 세세한 작동 원리가 보인다. 원래 컨셉 아트 디자인에선 철문은 상단의 용접기를 이용해 용접하고 나무문과 같은 재질이 다른 곳은 하단에 팬과 실린더가 작동하여 접착제를 분사해 붙인다는 발상이었는데[112] 인게임에선 재질을 가리지않고 파란빛의 용접 자국을 남기며 용접을 해버린다.
4월 8일 Revenge of the Zeds 업데이트부터 게임 도중에 용접기만을 따로 선택할수는 없고 문앞에 다가가서 사용 버튼을 눌러서 빠른 용접을 할때만 자동으로 꺼내서 사용하게 되었다.[113] 치료 주사기를 꺼내려다가 실수로 용접기를 꺼내게 되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1] 인게임 명칭과 스킨에 적혀있는 수정명칭[2] 일단 메이저하게 채용하는 병과는 필드 메딕. 원체 방어구와 피통이 크고 가장 최후방에서 보호받으므로 난전 때에도 방어구가 남을 가능성이 높은 병과이므로 버서커가 못미덥거나 신경쓰기 힘든데 플래시파운드가 분노 후 달려드는 상황에서 카타나를 뽑아 막아줘서 분노를 풀어버리는 서브 탱커 역할이 가능하다. 그러면서도 메딕 소총, 메딕 슴지, 메딕 권총을 들면 정확히 무게 15가 맞아서 메딕 샷건을 챙겼을때와 비교하면 화력은 몰라도 힐량에서는 의외로 차이 안난다는것도 장점. 외에 다른 병과도 플파에게 쫓길 때를 대비해서 챙긴다는 얘기가 있으나, 이런 경우는 잘 안보인다.[3] 꽤 기술력이 좋아보이는 외형과 달리 원리는 무식하기 짝이없는데 무기인데 원리를 보면 의외로 보통 총기와 원리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사용자의 근력이 격발을 위한 공이 역할을 한다(...). 동시에 고장나지 않는 이유는 전용 탄 재질이 납이 아닌 무쇠라서 그렇다.[4] 공격방향을 왼쪽, 뒤로하고 강공격을 하면 무조건 방패가 나간다.[5] 이와 동일한 패링수치는 버서커의 3티어 이상의 무기에서만 볼 수 있다.[6] 다른 제드의 머리를 강타로 내려 쳤는데 옆에 있던 고어패스트와 고어핀드가 한번에 다 죽었다.[7] 그런데 3인칭으로 지켜보면 사격시에도 총열이 가만히 있다. 똑같이 총열이 후퇴하는 메딕의 어썰트 라이플은 3인칭 시점에서도 총열이 후퇴하는게 보인다.[8] 킬플 1의 무기들 중 먼저 추가할 무기 선택이였다.[9] 킬플 1 때는 정확히 AK47과 M4의 중간 성능을 보여 연사와 데미지 둘 다 잡은 덕에 많은 유저들이 찾는 무기였다. 2는 AK47이 아니라 AK12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 듯.[10] 무기마다 올라가는 데미지 배수가 다르지만 3티어 코만도 무기의 경우 AK는 강화 1번에 1.25, 강화 2번에 1.5배이며 M16은 각각 1.2배, 1.4배다. M16의 경우 유탄의 탄두, 폭파 데미지까지 전부 상승하기 때문에 벨런스 조치로 보인다.[11] 굳이 치료 목적이 아니더라도 40발 탄창에 반동도 할로우포인트를 사용하면 제어하기 쉬운 편이며 데미지도 기본이 35임에도 불구하고 저지력도 매우 뛰어나 잡제드/엘리트 제드를 잡아내는데 매우 좋은 무기다. 괜히 사기 소리 나오는 무기가 아닌 셈.[12] 당연하지만 상술한 내용들은 당장 안 잡으면 라인이 밀리는데 중제드 딜러 퍼크들이 다른 라인에서 바뻐서 손 대는 경우다. 그 경우가 아니라면 실력 있는 코만도가 스크레이크/쿼터 웨이브를 잡아내는 경우.[13] 폭발 데미지가 200, 이후 퍼지는 파편 10개의 데미지가 각각 50.[14] 물론 냉각시키거나 기절시켜도 되겠지만 플파의 경우 분노 상태일 때 상술된 수류탄을 2개 이상 맞아야지 효과가 적용되기에 붐스틱이 더욱 좋을 수도 있다.[15] 영문은 When having twice the fun is not enough... let's make it four! [16] 잘 보면 제드컬렉터에서 총구부분만 짦아지고 굵어진 것을 볼 수 있다.[17] 버그로 추정되지만 메딕의 치료방사기는 원본 무기와 스킨공유가 안 되지만 네일건과 HRG는 된다.[18] 달려오는 스크레이크를 다리->머리->다리->머리 쏜다는 전제 하에서 SMG로도 저지가 가능하다! 또한 머리만 계속 쏴도 저지하는게 가능하다.[19] 권총에 키트를 달고 그에 맞는 탄두를 사용하는 설정이다. 401까지 무기 모델링을 잘 보면 권총모델이 키트에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20] 무게가 무려 3으로 1티어 무장인 MP7보다 1 더 가볍다![21] 800RPM으로 킬링플로어 내 무기중에서는 높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패치로 반동이 현저하게 줄어 견착시 5-6발 끉어쏘기만 해도 반동제어가 전혀 필요없는 정도다.[22] 독은 애시드 탄환 스킬을 배울시에만 적용.[23] 처음에 터질 때 50의 데미지를 입히고 후에 연기안에 있게 되면 나머지 400의 데미지를 매 초당 50씩 입는다.[24] 블로트의 토사물에 맞은 플레이어처럼 녹색 거품 이팩트가 보인다. 스킬을 찍으면 혼란에 빠뜨리는 것도 가능하다.[25] 중독은 애시드 탄환 스킬을 배웠을시에만 적용되며 상위 총기도 마찬가지이다.[26] 아트북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HK11처럼 화약을 이용한 무탄피탄과 흡사하다.[27] 업데이트로 17에서 20으로 상승하는 대폭적인 버프를 받았다.[28] 버서커/서바이벌리스트가 채택하거나 코만도가 스토너 63을 버리고 채택할 경우, 자살행위에서 메딕이 없음에도 5웨이브 이후를 어렵지 않게 버텨낸다. 고작 힐 다트 발사 수의 차이가 1번 뿐인데도 힐량에 있어서 엄청난 격차를 만드는 것이다. 단, 생지옥에서는 제드들 공격력도 공격력인지라 메딕 없이 플레이한다면 적어도 2명 이상이 메딕 소총을 들어야 진행이 가능해진다.[29] 엘리트 미만 제드들은 달려오는걸 멈춘다.[30] 비슷한 포지션인 타 병과무기인 냉각 투척기보다도 선호도가 떨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냉각 투척기는 스크레이크는 분노 유무와 상관없이 확실히 얼릴 수 있지만, 각잡으면 스크는 쉽게 따내는 병과가 넘쳐나고, 정작 분노한 플래시파운드를 멈춰세울수가 없어서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메즈를 걸면 중보스가 확실히 멈추기 때문에 팀워크만 좋으면 채용 가치가 있다. 특히 메즈기가 없고 지속딜러에 가까운 서포터, 건슬링어, 코만도가 딜러의 주축인 파티라면 정말 좋아한다. 거기에 분노한 플래시파운드가 정 문제같으면 헤모고블린으로 장난치느니 카타나를 구입하여 패링으로 멈춰세우면 되고, 팀원들도 그쪽을 더 좋아하니 더더욱 채용가치가 없다.[31] 도트 사이트 마저 가려버려서 견착사격이 불가능해진다![32] 방법을 알고 있더라도 악용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키에 기재/공유는 자제하자.[33] 총 1900도쉬.[34] 조준 자체는 어렵지 않다. 이 게임의 곡사 무기는 꽤 먼 거리까지 조준선으로 그냥 겨누고 발사해도 컴퓨터가 알아서 발사각을 맞춰주기 때문. 다만 어느정도 근/중거리에서만 보정해 주는 시스템이라 장거리에서는 얄짤없이 고각도 사격 테크닉은 필수다.[35] 총탄 공격으로 양념을 쳐두었다면 처치 경험치가 절반은 코만도, 절반은 메딕으로 나누어진다.[36] 적에게 직격 시 즉시 폭발[37] 정확히는 피카티니 레일 통합형 윗총몸과 KAC M5 RAS가 달린 모델 941.[38] 후폭풍 범위 3m.[39] 크게 차이는 안 나기 때문에 전작을 플레이해본 유저들은 전작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격하면 된다. 심지어 재장전 속도 증가 스킬을 찍으면 더 빨라진다![40] 사이렌은 직탄사격을, 허스크는 가스통, 블로트는 헤드샷을 노릴 시 유탄발사기로도 1발로 잡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급하거나 뭉친 상황 아니면 아까운 탄약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또한 데몰리션은 빗맞추면 허스크가 바로 자폭하러 뛰어오고, 헤드샷이 안 나면 블로트는 한번에 안 죽기 때문에 굳이 건들이지 말고 아군을 기다려보자.[41] 유탄의 경우 신관 작동 거리에 걸쳐 쏘면 자기 피해가 30-50정도 들어오지만 알피지는 폭파 범위가 유탄의 1/4정도 되므로 자기 피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42] 그래도 고난이도에서 플레이하다 보면 자의든 타의든 스크레이크와 붙어있을 시간이 꽤 많은데 RPG 영거리 헤드샷은 폭발물 특유의 높은 부위 파괴력과 큼지막한 투사체, 둔탁한 착탄음이 합쳐져 퓨우웅- 소리 직후 쩍! 소리를 내며 안면을 뭉개트리는 중독성 강한 타격음을 낸다.[43] 후폭풍의 공격력은 탄두와 같은 150이며, 폭발 피해다.[44] 락 온 모드[45] 데미지, 폭파범위가 동일하다.[46] 2의 5티어 위치[47] 2의 4티어 위치[48] 증거로 강화가 불가능하다. 모든 5티어 무기들은 강화가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다.[49] 알피지와 비교하자면 알피지는 타 병과가 사용해도 다른 사람들이 스텀블이나 넉다운을 주지 않았다면 코어나 머리를 맞출 시 플래시파운드가 붕! 하고 날아간다. 그 사이에 많으면 두 번 장전하고 쏠 수 있다.[50] 기본적으로 잡제드 광역청소와 플래시파운드 담당이 데몰리션이다. 스크레이크는 부가요소이며 알피지를 들었을 때만 샤프슈터 이상의 준수한 저지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정도.[51] 다만 알피지는 양 팔의 금속부분을 제외하고 그 어느부위를 3발만 맞추면 무조건 죽게 되어 있다.[52] 이는 모든 수류탄과 파이프밤에도 해당됐었다.[53] 단 이때 버그성으로 탄두가 떨어지는 잠깐동안 피격판정이 있어 크라울러 웨이브에 1자로 맞추고 쏴 한 발로 헤드샷 판정을 내 다 잡는 고급전술이 있었다.[54] 풀강화시 확실히 플래시파운드에 가하는 순간데미지는 C4 알피지를 넘어선다.[55] 탄환이 부착되기 전까지는 관통하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 때문인듯 하다.[56] 착탄 시 생기는 데미지가 60, 이후 생기는 화염 지대의 데미지가 0.5초당 10.[57] 처음에 착탄시 5m.이후 화염지대가1.5m.[58] 서바이벌리스트가 아닌 파이어버그의 경우 병과 투자로 5초 더 연장 가능.[59] 다만 헤드샷으로 불을 붙이면 데미지 계수 증폭은 들어간다.[60] 파이어버그는 10초[61] 탄창을 다 비우면 탄피 배출구에 탄을 삽입하고 삽입구로 장전하여 재장전에 약간 시간이 걸린다.[62] 사거리가 아주 멀어도 맞기만 하면 무조건 불이 붙는다.[63] 혼자서 낮은 난이도라면 모를까 여럿이 할수록 멀리서 쏘기가 곤란해진다.[64] 파이어버그는 10초[65] 허스크 캐논과 동일하다. 다행히 코크앤 번이나 화염방사기보다는 헤드샷 판정이 좋다. 근데 이 무기들은 헤드샷을 할 필요가 없는데.[66] 플래시파운드, 쿼터파운드는 제외.[67] 지상 방사 피해만[68] 정확히 말하자면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극 초단파를 쏴서 제드의 수분을 더 정확히는 피를 증발시키는 것이 된다. 혈관 내를 돌고있던 혈액이 기체 상태가 되면 약 1600배의 체적 증가로 제드는 튀겨지고 있는 팝콘 주머니처럼 점점 부풀어 오르고 한계를 맞이하면 팍 하고 터지는 것이다.일단 높은 온도를 가하는 무기니까 화염계 무기라고 해도 될려나...[69] 클롯류는 피해가 25%에 불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잘 잡히지 않는다.[70] 정확한 수치는 테스트 필요.[71] 블롯의 경우 헤드샷을 안 맞으면 타 죽을때가지 시간이 소요됨.[72] 업데이트로 5티어가 되며 삭제되었다.[73] 원래는 낮거나 없었지만 무기가 너무 강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 70% 이상까지 올랐다. 이 무기와 마이크로웨이브건에만 있는 속성으로 몸이 부풀려지면서 패닉에 빠지는 수치로 알려져 있으며 정확한 값을 알 경우 추가바람.[74] 폭발 데미지가 100, 이후 퍼지는 파편 10개의 데미지가 각각 35.[75] 9mm와 동일하며 장캔 판정도 동일하다.[76] 사실 현실적으로 파이어버그가 조준점을 가린다거나 데몰리션이 조준을 흩트린다거나 코만도나 메딕이 깔짝거려서 분노하게 만든다거나 버서커가 조준을 가린다거나 하는 많은 이유 때문에 10발 내로 잡긴 어렵다, 자신이 있다면 팀원들에게 미리 중보스는 내가 맡을테니 방해하지 말라고 말해두는게 좋다.[77] 다만 클롯같이 그냥 2발중 한발만 맞아도 죽는 경우에는 두발 다 머리로 안 들어가고 한발만 머리로 들어가며 다른 한발은 그대로 뒤로 날아간다. 그 경우 쓸어 버리기도 1스택만 적용된다.[78] 탄약을 다 쓰고 장전을 하는 경우엔 약실에 직접 탄환을 삽입하고 나머지를 장전하는데, 삽입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물론, 1발 남기는 경우와 장전속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79] 탄의 크기를 보면 .50정도가 아니고 거의 20mm 크기다.[80] 올 좌 특성에 헤드샷 스택 3이상.[81] 코만도가 사용 가능한 무기 중 최초로 관통이 달린 무기다[82] Mkb를 제외한 3티어 무기 최대 강화 무게. 메딕 라이플 최대 강화 무게.[83] 1900도쉬지만 탄약값을 비교하면 FAL=48, M14=28 에다가 데미지도 퍼크 데미지 미적용 기준으로 70 vs 92이다.[84] 이 때 스턴 파워 10이 엄청 크게 다가온다. 당장 스텀블 관련 스킬이 있다면 M14로도 스크레이크를 스턴을 거는게 가능한데, 가뜩이나 스턴 파워도 m14보다 더 높은 무기를 헤드라인에 맞춘다음 자동으로 놓고 긁으면 헤드스택은 순식간에 5가 되면서 중보스가 스턴에 걸리는 덕에 반동 상향에 스턴 파워 너프를 먹게 되었다. 저 반동 덕분에 지옥난이도에서는 뛰어오게 만들면 앉은채로 반동 관리 안 해도 머리에 다 박힌다.[85] 돈을 구걸하거나 지인한테 받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M14는 3라운드, FAL과 레일건은 4라운드[86] 9mm와 레버액션을 적절히 혼용해 탄을 아꼈다면 3라운드 시작 전에 무조건 뽑는게 가능하다. 심지어 강화도 FAL 살 타이밍에 한번 때릴 수 있어 입지는 더 애매해졌다.[87] 쌓아올리기 스택을 쌓진 못하지만, 데미지 증가 효과는 받는다.[88] 반대로 버서커는 들어봤자 아무효과도 못받는다.[89] 이 쪽은 수류탄과 동일한 성능을 보여준다![90] 킬러와트의 EMP는 버서커의 수류탄 EMP와 거의 동일한 성능을 가지며 차이점은 디버프가 풀린 뒤 건들지 않으면 4-5초 정도에 다시 폭주를 일으킨다. 다시 폭주에 들어가긴 하지만 지옥난이도에서 중보스 스노우볼링을 상대로 EMP 진정시간 + 4초 라는건 매우 큰 시간이다.[91] 인게임 명칭과 스킨에 적혀있는 수정명칭[92] 그래서 무기 분류를 보면 화염 무기로 분류되어 있다.[93] 2강화시 무려 36*7에 10발을 쏠 수 있고 동결까지 시키는 서바이벌리스트의 숨겨진 무기였다.[94] 이로써 돈을 투자하여 무기로 쓰기에는 사장되었다고 보면 된다.[95] 잘만 맞추면 40발 안쪽으로 스크레이크의 머리를 따내는게 가능하며 헤드샷을 9발만 맞춰도 EMP스턴에 들어가서 폭주상태 관련으로 걱정할 필요도 없다.[96] 농담이 아니라 프로즌 쓰로어 4초 + 킬러와트로 인한 EMP 지속 4초 + EMP 발동 이후 4초간 폭주 정지에 EMP 스턴도 킬러와트를 안 끉고 계속 쏘면 발동 조건에 맞춰 계속 발동되어 실질적으로는 탄약이 떨어질 때 까지 묶어두는게 가능하다![97] 특히 이동사격 시 20레벨 할로우포인트를 찍은 코만도가 연사로 긁어도 탄이 위로 튀는게 눈에 보일 정도다. 다만 이상하게도 견착을 하면 체감상 반동이 줄어든 느낌을 받는다.[98] 다른 기계식 조준기는 조준점 이외의 상황이 보여서 머리를 조준하는지 아닌지 바로 알 수 있지만 이 무기는 견착하면 그런거 없고 틈새 사이로만 보일 정도.[99] 지향사격 반동과 명중률을 생각하면 큰 손해라고 볼 수 있다.[100] 업그레이드를 해도 글록의 데미지만 늘어날뿐 배쉬 공격력이나 데미지 감소는 업그레이드에 적용되지 않는다[101] 그러나 9mm 총알도 아까워 기본 단검으로 해결하는 편도 많다.[102]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간과하는 점인데 9mm 피스톨의 한 탄창 가격은 10£이다. 자살행위 난이도에서 클롯 삼형제를 기준으로 헤드샷 2방이면 제압이 가능하니 10£으로 7마리의 잡제드를 잡을 수 있는 셈으로 사격 실력이 좋다면 게임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103] 대강 전작의 3인칭 조준 방법을 1인칭으로 구현했다 생각하면 된다.그리고 간혹 조준 방법이 위와 다를 때가 있는데 마우스 휠 버튼을 눌러서 바꿀 수 있다.[104] 전술장전 스킬을 적용하고 전탄발사 후 장전모션이 굉장히 간지난다.기본 근접무장의 막기처럼 팔을 X자로 교차하며 장전한다.[105] 오른쪽 권총의 탄창이 장전되는 순간 모션을 스킵하면 전부 장전되는걸로 취급되므로 요긴하게 써먹으면 좋다.[106] 솔플시 50[107] 이때 치료 대상이 움직이면 캐릭터가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는 투의 대사를 한다. Stand still! This is not dance floor!![108] 위에 보이는 주사기 디자인에서 실링 앞에 삽입구 같은걸 확인 할 수 있는데 저기에 교체 실링이 달려 있는 디자인이다.[109] 단,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면 계속 누르고 있는게 아니라 연속적으로 클릭하면서 용접을 해줘야한다.[110] 전작에선 용접된 문에 수치가 다 떨어지기 직전에 문을 해체하고 제드를 죽인뒤 다시 용접하여 막는 무한 방어가 가능 했지만 이번작에선 일정량의 피해를 견디면 수치에 상관없이 문이 무조건 부숴지게 되어있다.[111] 용접 수치가 아닌 문의 일정 체력 수치도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데 철문의 경우 점점 찌그러지며 실험실의 유리문은 유리 부분이 깨지고 나무문은 갈라지는게 보인다.[112] 상단 이미지에서 왼쪽 그림에 하단에 뭔가 달려있는데 이게 바로 접착제 분사구가 달린 디자인이다.[113] 설정 창에서 원래대로 용접기만을 들 수 있게 설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