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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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직속의 친위대 길드 왕궁기사단(NIGHTMARE)의 일원인 검사.
왕궁 기사단(NIGHTMARE)은 왕궁 직속 길드 프린세스 나이트의 산하이며, 원래는 귀족 등의 고위 신분만 속할 수 있는 격식 높은 길드이다. 허나 토모와 마츠리는 드물게 서민 출신이다.[2] 다만 서민이라고 해도 친가는 예로부터 전해오는 검술 '미쿠마류'를 계승해 온 집안이고, 토모 자신도 그 검술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사람들과 수다를 좋아하고, 특히 연장자들을 교묘한 말솜씨로 놀리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
기사단 견습생인 마츠리를 동생처럼 귀여워하고 메인 스토리에서는 둘이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또, 단장인 쥰을 격하게 사모하고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전투광기질을 드러내는 크리스티나는 혐오 수준으로 싫어한다.[3]
쥰과 같이 다니고 부단장을 면전에서 디스하거나 신입의 교육 담당이라는 점 덕분에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토모 또한 개인의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것처럼 기사단에 입단한지 얼마 안되었으며, 여러 단원들에게 존댓말을 쓰는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직 13살밖에 안되었기에 달리 생각하면 누군가는 열심히 놀 동안에 이미 왕국직속부대에 취직해서 활동한다는 뜻.[4]
2022년 9월 25일, 6성 개화가 결정되었다. 개화일은 10월 5일으로 왕궁기사단(NIGHTMARE) 길드 중에서는 최초의 6성 개화다.
수치가 매우 높은 버프를 걸어주는 UB를 바탕으로 굉장한 지속딜을 뽑아내는 캐릭터. UB로 물리공격력 특대, 행동속도 중간 상승 버프가 동시에 걸린다. 공격력 버프량은 동레벨 시오리 UB의 3중첩보다 약간 낮은 정도가 즉시 들어오며, 속업으로 인해 TP도 더 빨리 채우는 만큼 한번 발동이 걸리면 유지도 잘 된다. 비슷한 위치의 카오리와 비교하면 단일딜량은 조금 밀리지만 일반스킬에 광역기가 있기 때문에 잡몹이 보스와 함께 등장하는 경우 효율이 훨씬 높다. 루나의 탑에서 특출난 위력을 보여주며 그 외 PVE에서도 최상위 활약을 보여주는 폭딜러.
뛰어난 딜 능력을 기반으로 가끔 PVP에도 얼굴을 내미는 1티어 딜러 중 하나다. 자주 쓰이진 않지만 토모의 광역딜로 인해 탱커와 서포터를 붙이는 존버팟은 대부분 갈려나간다. 전장 후 푸딩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물딜. 1스킬인 미쿠마류 진풍을 두번 연속으로 쓰면서 전중열을 모조리 갈아버리는 딜량이 압권.
전용장비 장착 시 1스킬 범위 내에 적 수가 많을 수록 1스킬 딜이 증가하는 버프가 붙었는데, 이걸로 PVP에서 더욱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따라 기존에 클랜배틀이 주요 무대였다면 앞으로는 PVP에서도 맹활약할 수 있을 예정. PVE에서도 잡몹을 소환하는 보스, 둘 이상 등장하는 멀티타겟 보스가 추가되면서 최적파티 멤버에 이름을 올리는 빈도가 늘었다. 다만 스토리 하드 최후반에서야 메모리피스가 떨어지므로 재능개화 및 전용장비 작성 난이도가 높다.
일섭에서 토모는 전용장비를 받은 무이미, 수영복 카오리, 6성 히요리 등에 밀려 기용률이 크게 줄었다. 아레나에서도 강력한 어태커였지만 6성 딜러들이 더 강력한 데다가 토모의 딜량으로는 6성 유카리, 페코린느, 이오 등으로 구성된 견고한 방덱을 박살내기 어려워졌기 때문. 다행히 나이트메어중에선 처음으로 2022년 10월에 6성 개화가 예정됐다. 그래도 한때는 클랜전에서 얼굴을 비췄던 만큼 6성 개화 정보가 공개된 후 나름의 떡상을 기대하는 반응이 많다.
본래 단일 타겟 대상이었던 유버가 둘까지 타격할 수 있는 공격스킬로 변모했고, 본인에게만 걸리던 공증버프 및 행속버프가 토모 주변의 아군 전체에게도 걸리도록 변화됐다. 원래 25프로 증가였던 행속버프가 60프로 증가로 상향받은 것은 덤.
전반적인 평가는 신코토의 상위호환. 방깎이 없는 대신 자체적으로 빠른 유버 순환이 가능하고 신코토보다 높은 수치의 공증버프와 행속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6성 추가 이전에 토모가 현역이던 시절에도 유버의 빠른 순환이 가능했는데 6성을 얻으면서 다시 현역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예상대로 토모가 6성을 받자마자 바로 클랜전에 복귀하는 데 성공했으며, 단일 타겟과 멀티 타겟 여부를 타지 않고 범용적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 또한 돋보이고 있다. 그리고 신코토와 마찬가지로 아군 조합을 탄다는 점 또한 단점인데, 토모는 6성 인플레 이전에도 딜러로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캐릭이었고 무엇보다 행속 60프로 버프는 상당히 높은 수치에 속하기 때문에 신코토와 달리 토모를 위주로 캐릭 풀을 짤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가진다.
때마침 보스 스펙의 상향평준화로 인해 물리덱에 탱커를 필수적으로 배치해야하는 경우가 적어도 한 번은 발생하게 되었기에 한 분야에 특화된 캐릭보단 다재다능한 캐릭터의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었고, 이 메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6토모가 출시됨에 따라 물리덱 캐릭터들의 티어에 대격변이 일어났다. 토모의 버프 범위는 중열진에서 페리컬까지 닿기 때문에[7] 토모의 버프 범위에 들어가는 딜러진 및 탱커[8] 혹은 토모와 궁합이 잘 맞는 서포터[9]의 티어가 더 올라갔다. 반대로 토모와 궁합이 나쁜 캐릭들[10]의 경우 티어가 확실히 떨어진 게 눈에 보일 정도.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6토모는 5주년에 거짓말같을 정도로 급속도로 몰락했는데, 6토모와 역시너지가 나는 라비리스타,[11] 크리스티나가 완벽하게 부활하면서 순식간에 티어를 위협받게 된 게 원인이었다. 이후로는 둘을 피해서 2군 택틱이나 이월타 위주로 전업해서 라비리스타와 크리스티나를 쓸 수 없을 때에나 등판하는 처지가 되었다.[12] 다행스럽게도 무이미가 6성을 받고 부활한 이후에는 멀티타겟 보스 상대로 주력 딜포터로 활약할 기회가 생겼다는 점이 위안.
토모가 가져온 메타 변화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대격변에 가까웠는데, 그동안 애매하단 이유로 싹 묻혀있던 전열-중열 캐릭터들을 재발굴시키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반대로 중열의 후반 지점부터 존재하는 대부분의 물리팟 캐릭터들을 6토모랑 시너지가 안 맞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하루아침에 고인캐로 만드는 등[13]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토모가 핵심인 메타가 장기화됐다면 수많은 물리팟 캐릭터들이 토모의 버프 범위 밖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연구조차 불가능한 똥캐로 분류되는 위험도 높았을 터인지라, 한편으로는 토모의 티어 추락이 메타의 다양화에도 도움이 되는 셈.
파일:마토모 획득.gif
평소의 비교적 스토익한 모습과는 달리 완전히 중증의 마법소녀 덕후의 모습을 보여준다. 애늙은이 같은 평소 언동과는 달리 사실 아직 13살[15]이니까 어찌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한 모습.
디자인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치르노가 연상된다거나 코노스바의 아쿠아를 닮았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리는 편. 스킬도 물을 다루는 연출을 보여줘서 정말로 아쿠아를 참고해서 만든 게 아닌지 의심스러운 수준.
마법소녀임에도 1스킬과 UB는 물리와 마법을 합산한 형태로 계산하고 2스킬, EX 스킬은 물리 공격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마법소녀(물리) 드립도 존재한다.
물리, 마딜 양쪽을 전부 구사하는 최초의 하이브리드형 캐릭터로 첫선을 보인 유닛. 그러나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쳐버린 모양새라 그 어느 장기도 살리지 못하고 말아버린, 전 캐릭터를 통틀어 자웅을 겨룰 정도로 최하위권의 입지라는 비운의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전투 시작시 마법 크리티컬 수치가 0인 점. 한섭 기준으로도 수캬루가 마법 크리티컬 645를 가져가는데 비해 0에서 시작한다는 것은 아주 치명적일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이렇게 출시해놓고 정작 스킬딜은 마법 데미지를 기반으로 들어간다. 마법 데미지를 합친 물리 데미지로 들어갔다면 몰라도 크리티컬 수치가 0인 마법 데미지로 들어가는 딜이 좋게 나올수가 없다. 마법 크리티컬과 행동속도를 올려주는 2스킬의 빈도가 딱 나쁘지만 않다일 정도지, 상위권 딜러들과 겨룰 정도는 되지 못한다.
게다가 출시 후 3년차에 들어선 일섭에서는 어지간한 통상 출시 캐릭터들은 6성이나 전용장비 한정 캐릭터들에게 밀리는지라 안그래도 자리가 없어서 단일 딜러들은 무언가 특수한 버프나 디버프를 지니던지, 깡딜이 어마어마하게 높던지 둘 중 하나는 해야 기용이 되는데 마법소녀 토모는 둘 모두에 해당하지 않는다. 완전히 순수한 자기 강화형 딜러일뿐이고, 아무리 버프를 몰아줘도 시작 마법 크리티컬이 0이라는 점이 너무 큰 발목을 잡는데다 결정적으로 겨우 버프를 최대한 중첩해서 사용하더라도 데미지가 그다지 높지도 않다. 더욱이 뉴캬루를 견제하기 위해 버프 초기화가 점차 추가되는 만큼 덤으로 피해를 받아 기껏 쌓은 버프가 초기화되면 그냥 평범한 딜러보다도 못해진다.
이는 현재 출시되는 어정쩡한 통상 딜러들의 한계이기도 한데, 마법소녀 토모는 이상하게 컨셉을 살리다가 더욱 골때리는 상황이 되어버린지라 전망이 어둡다. 전용장비가 추가된다 하더라도 1스킬을 상향시켜주는 것이다 보니 딜 스킬을 아주 파격적으로 바꿔주지 않는 이상 2스킬 버프가 변화가 없어서 떡상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결국 전용장비에 달린 스탯에 마법크리티컬이 포함되면서 그나마 전용장비로 완전 폐급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여전히 탈폐급 수준일 뿐 여전히 피규어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미구현
본인과 본인 이외에 가장 강한 아군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딜포터. 스사키가 최대 10배까지 버프 배율을 높일 수 있어서 밸런스 파괴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다분히 의식해서인지 유버의 버프 배율 제한선을 7배로 설정한 것이 눈에 띈다.
할토모의 아이덴티티는 2스킬로, 전투 개시때 자기와 가장 강한 물리 딜러의 물리공격력과 물리크리티컬을 올려주는 영구버프를 한 번 걸고 1스킬과 평타의 사이클을 반복한다. 1스킬에 TP 자가주유 기능이 있어서 유버 순환도 빠르게 이루어지는 편. 설계상으로는 메인 딜러 + 할토모 + 버퍼 or 디버퍼 조합에 적합한 딜포터로서 한 딜러에게 버프를 몰아주며 본인의 딜링 기여분도 어느 정도 챙기는 전략이 할토모에게 맞는 옷이라 할 수 있다.
본인의 딜링 능력도 준수하고, 본인 이외의 메인 딜러의 강화 능력도 좋은 편이라 피규어 신세였던 마토모와는 달리 쓸만한 한정캐가 나왔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얄궂게도 본인의 메인 폼인 6성 토모로 인해 할토모의 장점이 묻혀버렸다. 할토모를 넣을 경우 조합의 경직도가 올라가 편성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반해, 일단 인접하기만 하면 물공버프와 행속버프를 조건없이 누릴 수 있는[16] 6토모의 장점이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할토모의 공격력 강화 능력은 탁월하지만, 서포터로서의 능력은 정말 그뿐이다. TP 주유, 행동속도 증가 등 유틸 자원들은 전무하기에 버퍼로서의 유연성도 떨어지고 공격력 강화는 리미트라는 일정치를 넘겨버리면 무용하다는 한계가 많은 기능이라 버퍼로서의 경직도가 높은점도 할토모의 티어를 떨어뜨린 주요한 원인으로도 지목되기도 한다. 이는 사리뿌도 강조하던 내용.#
때문에 꽤 기대를 받은것 치고는 1군으로 등판되진 못한 신세. 본인의 성능은 상당히 준수하지만 메타가 할토모의 성격과는 겉도는 상황을 맞는 바람에 끝내 기용되지 못한 비운의 캐릭터로서 남게 되었다.
전용 장비로 서포터로서의 성격이 더 강화되었고, 때마침 천적 6토모의 몰락과 6성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크리스티나 혹은 무이미의 1딜러 체제가 다시 대세로 자리잡으며 적임자인 할토모의 입지가 수복될 것이라는 희망섞인 관측도 제기되기도 했다. 허나 이마저도 리이미, 지타, 사사렌 등이 자리를 꿰차면서 할토모에게 입지를 양보할 낌새를 보이질 않는 중이다. 사실 전용장비를 통해 전용장비를 받은 수레이와 비슷한 성격의 딜러로 방향성이 잡혔는데 그 수레이조차도 입치가 좁은 것을 감안하면 할토모의 입지도 비좁은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래저래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운이 지지리도 안따라주는 입지.
13화에서 길드원 전원이 출연 확정되면서 자연스럽게 등장. 담당 성우인 치하라 미노리의 불륜 문제라던가 토모가 나오기에는 분량 문제가 있어서 2기를 기대하는 것이 현실적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일단 13화에서 등장이 확정됐다.
성벽이 부서진 현장에 마츠리와 함께 먼저 기사단을 이끌고 와서 왜 이제 나타났냐며 분노하는 시민들에게 마츠리가 발끈해 따지자 우리가 도와주러 온 사람들과 다퉈서 어쩌냐고 제지하고 복구 작업에 돌입한다. 이후 나타난 쥰에게 제보받은 이야기를 간략하게 알려주고, 크리스티나가 나타나 의미심장한 이야기들을 늘어놓는걸 듣는다.
엔딩에서는 여전히 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근데 애니가 사전제작이 완료된 상태에서 방영을 해서 성우가 교체되지 않고 치하라 미노리 그대로 나왔지만 2기에서는 성우 교체를 하게될지는 아직까지는 미지수. 사실 교체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는데, 이미 치하라 미노리는 두 차례에 걸쳐 사과했으니 난 할 만큼 했다며 더 이상 물고 늘어지지 말라는 입장일 터이며, 원작사 사이게임즈도 별다른 말이 없으며, 일본 현지 성우 팬덤에서도 안티들이 언급하는 것 이외에는 사실상 묻혀버린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6화에서 등장. 쥰의 갑옷이 벌이고 있던 사건을 마츠리와 함께 조사하고 있었고 시민들이 쥰을 의심하는 것에 화를 내는 마츠리를 말리며 정말로 단장이 벌이는 짓인지 확정하진 않았지만 아니라고도 하는 상황으로 계속 조사하다가 갑옷이 나타나 싸우던 중 쥰이 구해주자 같이 갑옷을 공격해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간다.
그러나 모니카 일행이 파낸 슬라임이 갑옷과 합체하고 그 와중 슬라임에 갇힌 모니카 일행을 토모, 기사단, 주민들과 힘을 합쳐 구출해낸다.
8화에서는 우체국을 턴 강도들을 잡으러 나타나 위기에 처한 콧코로, 미사키, 스즈나를 구해주고 강도들을 체포한다. 이후 콧코로가 그동안 신세진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를 받고 나타난 사람 중 한명으로 나온다.
성우인 치하라 미노리의 기가 센 여자아이 목소리를 드물게도 볼 수 있는 캐릭터다.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사이에 해당하는 나이인 13살에 비해 몸매는 도무지 13살이 아닐 정도의 성숙한 몸매를 하고 있기에 유독 이것과 관련되어 얘기가 자주 나오는 편. 다만 요즘은 한 살 위인 츠무기로 그 대상이 옮겨갔다.
게임 속 모습과 현실 모습의 괴리, 매지컬 폼의 모습 때문에 프커갤에선 '커마 장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마법소녀 이벤트 때부터 조금씩 숨덕 기질이 강조되고 있다. 공적인 업무 자리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견실한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사실 그 뒤편에서는 그 나이의 또래가 좋아할법한 것들을 한 번 떠올리면 줄줄이 연계되어 튀어나온다. 오죽하면 마법소녀 얘기라면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다고 자부할 정도. 단지 토모 본인이 게임이나 만화 같은 것에 손을 대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맹세해서 잘 언급하지 않을 뿐이다.
서브컬쳐 유저 사이에서 유명한 키사마! 밈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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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편집]
1.1. 캐릭터 정보[편집]
수다도 좋아하고, 연상의 사람을 놀리는것도 정말 좋아해♪
당신은 딱 맞는 타겟이 된 셈이야.
파일:토모 획득.gif手のかかる人だね、しょうがないなぁ
손이 많이 가는 사람이네, 어쩔 수 없구만
- 획득 시 문구
"鍛えあげた私の剣技、見せてあげるよ！"
"단련해온 나의 검기, 보여주겠어!"
- 획득 시 대사
"覚悟はできてるね？(行くよ！)ミクマ流奥義、阿修羅！"
"각오는 됐겠지? (간다!) 미쿠마류 오의, 아수라!"[1]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파일:토모 6성 개화.gifこの剣、あなたのために振るわせて
이 검, 당신을 위해 쓰게 해줘
- 6성 개화 시 문구
파일:토모 6성 UB.gif"風より光より私の剣は早い！"
"바람보다, 빛보다 내 검은 더 빨라!"
- 6성 개화 시 대사
"見切れるかね？この一撃で決める！ミクマ流奥義・烈風迅光!"
"제대로 볼 수 있겠어? 이 일격으로 끝낸다! 미쿠마류 오의・열풍신광!"
- 6성 개화 후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왕실 직속의 친위대 길드 왕궁기사단(NIGHTMARE)의 일원인 검사.
왕궁 기사단(NIGHTMARE)은 왕궁 직속 길드 프린세스 나이트의 산하이며, 원래는 귀족 등의 고위 신분만 속할 수 있는 격식 높은 길드이다. 허나 토모와 마츠리는 드물게 서민 출신이다.[2] 다만 서민이라고 해도 친가는 예로부터 전해오는 검술 '미쿠마류'를 계승해 온 집안이고, 토모 자신도 그 검술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사람들과 수다를 좋아하고, 특히 연장자들을 교묘한 말솜씨로 놀리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
기사단 견습생인 마츠리를 동생처럼 귀여워하고 메인 스토리에서는 둘이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또, 단장인 쥰을 격하게 사모하고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전투광기질을 드러내는 크리스티나는 혐오 수준으로 싫어한다.[3]
쥰과 같이 다니고 부단장을 면전에서 디스하거나 신입의 교육 담당이라는 점 덕분에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토모 또한 개인의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것처럼 기사단에 입단한지 얼마 안되었으며, 여러 단원들에게 존댓말을 쓰는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직 13살밖에 안되었기에 달리 생각하면 누군가는 열심히 놀 동안에 이미 왕국직속부대에 취직해서 활동한다는 뜻.[4]
2022년 9월 25일, 6성 개화가 결정되었다. 개화일은 10월 5일으로 왕궁기사단(NIGHTMARE) 길드 중에서는 최초의 6성 개화다.
1.2. 스킬[편집]
1.2.1. 행동 패턴[편집]
평타 1.3. 전용 장비[편집]
1.4. 성능[편집]
【물리】 전위에서 날렵한 참격을 가하고 적을 물리치는 검술소녀.
유니온 버스트로 자신의 공격력과 행동속도를 상승시키고 다른 공격 스킬의 잔멸 능력을 극한까지 높여 적들을 압도한다.
1.4.1. 6성 이전[편집]
수치가 매우 높은 버프를 걸어주는 UB를 바탕으로 굉장한 지속딜을 뽑아내는 캐릭터. UB로 물리공격력 특대, 행동속도 중간 상승 버프가 동시에 걸린다. 공격력 버프량은 동레벨 시오리 UB의 3중첩보다 약간 낮은 정도가 즉시 들어오며, 속업으로 인해 TP도 더 빨리 채우는 만큼 한번 발동이 걸리면 유지도 잘 된다. 비슷한 위치의 카오리와 비교하면 단일딜량은 조금 밀리지만 일반스킬에 광역기가 있기 때문에 잡몹이 보스와 함께 등장하는 경우 효율이 훨씬 높다. 루나의 탑에서 특출난 위력을 보여주며 그 외 PVE에서도 최상위 활약을 보여주는 폭딜러.
뛰어난 딜 능력을 기반으로 가끔 PVP에도 얼굴을 내미는 1티어 딜러 중 하나다. 자주 쓰이진 않지만 토모의 광역딜로 인해 탱커와 서포터를 붙이는 존버팟은 대부분 갈려나간다. 전장 후 푸딩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물딜. 1스킬인 미쿠마류 진풍을 두번 연속으로 쓰면서 전중열을 모조리 갈아버리는 딜량이 압권.
전용장비 장착 시 1스킬 범위 내에 적 수가 많을 수록 1스킬 딜이 증가하는 버프가 붙었는데, 이걸로 PVP에서 더욱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따라 기존에 클랜배틀이 주요 무대였다면 앞으로는 PVP에서도 맹활약할 수 있을 예정. PVE에서도 잡몹을 소환하는 보스, 둘 이상 등장하는 멀티타겟 보스가 추가되면서 최적파티 멤버에 이름을 올리는 빈도가 늘었다. 다만 스토리 하드 최후반에서야 메모리피스가 떨어지므로 재능개화 및 전용장비 작성 난이도가 높다.
일섭에서 토모는 전용장비를 받은 무이미, 수영복 카오리, 6성 히요리 등에 밀려 기용률이 크게 줄었다. 아레나에서도 강력한 어태커였지만 6성 딜러들이 더 강력한 데다가 토모의 딜량으로는 6성 유카리, 페코린느, 이오 등으로 구성된 견고한 방덱을 박살내기 어려워졌기 때문. 다행히 나이트메어중에선 처음으로 2022년 10월에 6성 개화가 예정됐다. 그래도 한때는 클랜전에서 얼굴을 비췄던 만큼 6성 개화 정보가 공개된 후 나름의 떡상을 기대하는 반응이 많다.
1.4.2. 6성 이후[편집]
본래 단일 타겟 대상이었던 유버가 둘까지 타격할 수 있는 공격스킬로 변모했고, 본인에게만 걸리던 공증버프 및 행속버프가 토모 주변의 아군 전체에게도 걸리도록 변화됐다. 원래 25프로 증가였던 행속버프가 60프로 증가로 상향받은 것은 덤.
전반적인 평가는 신코토의 상위호환. 방깎이 없는 대신 자체적으로 빠른 유버 순환이 가능하고 신코토보다 높은 수치의 공증버프와 행속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6성 추가 이전에 토모가 현역이던 시절에도 유버의 빠른 순환이 가능했는데 6성을 얻으면서 다시 현역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예상대로 토모가 6성을 받자마자 바로 클랜전에 복귀하는 데 성공했으며, 단일 타겟과 멀티 타겟 여부를 타지 않고 범용적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 또한 돋보이고 있다. 그리고 신코토와 마찬가지로 아군 조합을 탄다는 점 또한 단점인데, 토모는 6성 인플레 이전에도 딜러로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캐릭이었고 무엇보다 행속 60프로 버프는 상당히 높은 수치에 속하기 때문에 신코토와 달리 토모를 위주로 캐릭 풀을 짤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가진다.
때마침 보스 스펙의 상향평준화로 인해 물리덱에 탱커를 필수적으로 배치해야하는 경우가 적어도 한 번은 발생하게 되었기에 한 분야에 특화된 캐릭보단 다재다능한 캐릭터의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었고, 이 메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6토모가 출시됨에 따라 물리덱 캐릭터들의 티어에 대격변이 일어났다. 토모의 버프 범위는 중열진에서 페리컬까지 닿기 때문에[7] 토모의 버프 범위에 들어가는 딜러진 및 탱커[8] 혹은 토모와 궁합이 잘 맞는 서포터[9]의 티어가 더 올라갔다. 반대로 토모와 궁합이 나쁜 캐릭들[10]의 경우 티어가 확실히 떨어진 게 눈에 보일 정도.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6토모는 5주년에 거짓말같을 정도로 급속도로 몰락했는데, 6토모와 역시너지가 나는 라비리스타,[11] 크리스티나가 완벽하게 부활하면서 순식간에 티어를 위협받게 된 게 원인이었다. 이후로는 둘을 피해서 2군 택틱이나 이월타 위주로 전업해서 라비리스타와 크리스티나를 쓸 수 없을 때에나 등판하는 처지가 되었다.[12] 다행스럽게도 무이미가 6성을 받고 부활한 이후에는 멀티타겟 보스 상대로 주력 딜포터로 활약할 기회가 생겼다는 점이 위안.
토모가 가져온 메타 변화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대격변에 가까웠는데, 그동안 애매하단 이유로 싹 묻혀있던 전열-중열 캐릭터들을 재발굴시키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반대로 중열의 후반 지점부터 존재하는 대부분의 물리팟 캐릭터들을 6토모랑 시너지가 안 맞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하루아침에 고인캐로 만드는 등[13]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토모가 핵심인 메타가 장기화됐다면 수많은 물리팟 캐릭터들이 토모의 버프 범위 밖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연구조차 불가능한 똥캐로 분류되는 위험도 높았을 터인지라, 한편으로는 토모의 티어 추락이 메타의 다양화에도 도움이 되는 셈.
1.5.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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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마 토모(御久間智)
인연 스토리 1화에서는 직업 안내소의 임시 교대 겸 경비로 일을 하면서 주인공을 만난다. 잡담을 좋아해서 직업 안내소 일을 느긋하게 하다가 이름만 물어보고 끝.
그 후, 왕궁기사단에서 지령이 내려와 주인공의 감시[1]를 가장한 대화의 시간 및 식사 시간을 갖으며 농땡이(?)를 피는데, 그러다가 자신이 가지고 다닌 가방의 서류가 쏟아지면서, 주인공에 대한 감시를 한다는 것을 들킬 것을 우려해 첫눈에 반해버렸다고 얼버부린다. 그 이후로 매번 자기가 대놓고 고백한 듯한 발언을 한 것 때문에 주인공을 지나치게 의식하게 되고 주인공을 만나길 기대하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되어버린다.
현실에서도 랜드솔에서와 똑같이 도장집 딸이다. 도장집에 워낙 실력자만 한가득한지라 매번 지는 것이 분한지, 초심자나 마찬가지인 주인공을 데려와서 대련하면서 자신감 회복을 하려 한다. 땀으로 도복이 젖어서 속이 비치는 데도 별로 내색하지 않고 주인공이 음흉한 눈으로 본다면서 놀리고 부탁한다면 도복 안의 속살도 보여줄 수 있다고 농담한다.[2] 그 후, 토모의 할아버지가 주인공을 보고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검의 소질을 가진 사람이 나타났다며 특별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토모를 통해 집안일을 시킨다. 사실, 토모의 할아버지는 주인공이 맘에 들어서 토모의 신랑 후보로 넣을 생각에 집안일 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시켰다고 한다. 토모도 결혼을 전제로 사귀게 될 상황에 내심 기뻤다고. 하지만, 그 이후에 랜드솔 세계에 빠져나오지 못해 진행 불가능이 된 상황이라며 아메스는 안타까워 하는 걸로 인연 스토리는 마무리.
'키시쿤은 차은우급 외모라 여자들이 안 좋아할 수가 없다'고 플레이어들이 우스갯소리로 얘기하긴 하지만, 토모가 대놓고 미남이라고 부르는 걸로 봐선 주인공의 외모가 토모 취향에 딱 맞는 모양이다.
1.6. 대사[편집]
2. 토모(매지컬)[편집]
샤이니, 페저리, 글로리! 매지컬 소드 샤프니스!
마법검사 샤이니★토모! 빛나는 검술로 악을 처단한다!
魔法剣士シャイニー★トモ、ここに見参！
마법검사 샤이니★토모, 여기에 등장!
- 획득 시 문구
파일:마토모 획득.gif
"魔法剣士シャイニー★トモ、煌めく剣技で悪を絶つ！"
"마법검사 샤이니★토모, 빛나는 검술로 악을 처단한다!"
- 획득 시 대사
"煌めきと共に！一気呵成に片付けるっ！シャイニーアクアストリームッ！"
"반짝임과 같이! 일기가성으로 마무리한다! 샤이니 아쿠아 스트림!"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평소의 비교적 스토익한 모습과는 달리 완전히 중증의 마법소녀 덕후의 모습을 보여준다. 애늙은이 같은 평소 언동과는 달리 사실 아직 13살[15]이니까 어찌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한 모습.
디자인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치르노가 연상된다거나 코노스바의 아쿠아를 닮았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리는 편. 스킬도 물을 다루는 연출을 보여줘서 정말로 아쿠아를 참고해서 만든 게 아닌지 의심스러운 수준.
마법소녀임에도 1스킬과 UB는 물리와 마법을 합산한 형태로 계산하고 2스킬, EX 스킬은 물리 공격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마법소녀(물리) 드립도 존재한다.
2.1. 스킬[편집]
2.1.1. 행동 패턴[편집]
2.2. 전용 장비[편집]
2.3. 성능[편집]
물리, 마딜 양쪽을 전부 구사하는 최초의 하이브리드형 캐릭터로 첫선을 보인 유닛. 그러나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쳐버린 모양새라 그 어느 장기도 살리지 못하고 말아버린, 전 캐릭터를 통틀어 자웅을 겨룰 정도로 최하위권의 입지라는 비운의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전투 시작시 마법 크리티컬 수치가 0인 점. 한섭 기준으로도 수캬루가 마법 크리티컬 645를 가져가는데 비해 0에서 시작한다는 것은 아주 치명적일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이렇게 출시해놓고 정작 스킬딜은 마법 데미지를 기반으로 들어간다. 마법 데미지를 합친 물리 데미지로 들어갔다면 몰라도 크리티컬 수치가 0인 마법 데미지로 들어가는 딜이 좋게 나올수가 없다. 마법 크리티컬과 행동속도를 올려주는 2스킬의 빈도가 딱 나쁘지만 않다일 정도지, 상위권 딜러들과 겨룰 정도는 되지 못한다.
게다가 출시 후 3년차에 들어선 일섭에서는 어지간한 통상 출시 캐릭터들은 6성이나 전용장비 한정 캐릭터들에게 밀리는지라 안그래도 자리가 없어서 단일 딜러들은 무언가 특수한 버프나 디버프를 지니던지, 깡딜이 어마어마하게 높던지 둘 중 하나는 해야 기용이 되는데 마법소녀 토모는 둘 모두에 해당하지 않는다. 완전히 순수한 자기 강화형 딜러일뿐이고, 아무리 버프를 몰아줘도 시작 마법 크리티컬이 0이라는 점이 너무 큰 발목을 잡는데다 결정적으로 겨우 버프를 최대한 중첩해서 사용하더라도 데미지가 그다지 높지도 않다. 더욱이 뉴캬루를 견제하기 위해 버프 초기화가 점차 추가되는 만큼 덤으로 피해를 받아 기껏 쌓은 버프가 초기화되면 그냥 평범한 딜러보다도 못해진다.
이는 현재 출시되는 어정쩡한 통상 딜러들의 한계이기도 한데, 마법소녀 토모는 이상하게 컨셉을 살리다가 더욱 골때리는 상황이 되어버린지라 전망이 어둡다. 전용장비가 추가된다 하더라도 1스킬을 상향시켜주는 것이다 보니 딜 스킬을 아주 파격적으로 바꿔주지 않는 이상 2스킬 버프가 변화가 없어서 떡상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결국 전용장비에 달린 스탯에 마법크리티컬이 포함되면서 그나마 전용장비로 완전 폐급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여전히 탈폐급 수준일 뿐 여전히 피규어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4.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2.5. 대사[편집]
3. 토모(할로윈)[편집]
あなたのおかげで好きって言えたよ…なんてね♪
당신 덕분에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었어... 농담이야♪
- 획득 시 문구
"心を奪う悪い人、つーかまーえたっ♪"
"마음을 빼앗는 나쁜 사람, 붙~잡았다♪"
- 획득 시 대사
"衣装もバッチリ！ミクマ流・夜廻連斬！逮捕しちゃうぞ♪"
"의상도 딱이야! 미쿠마류・야회연참! 체포해버리겠어♪"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3.1. 스킬[편집]
3.1.1. 행동 패턴[편집]
3.2. 전용 장비[편집]
미구현
3.3. 성능[편집]
본인과 본인 이외에 가장 강한 아군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딜포터. 스사키가 최대 10배까지 버프 배율을 높일 수 있어서 밸런스 파괴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다분히 의식해서인지 유버의 버프 배율 제한선을 7배로 설정한 것이 눈에 띈다.
할토모의 아이덴티티는 2스킬로, 전투 개시때 자기와 가장 강한 물리 딜러의 물리공격력과 물리크리티컬을 올려주는 영구버프를 한 번 걸고 1스킬과 평타의 사이클을 반복한다. 1스킬에 TP 자가주유 기능이 있어서 유버 순환도 빠르게 이루어지는 편. 설계상으로는 메인 딜러 + 할토모 + 버퍼 or 디버퍼 조합에 적합한 딜포터로서 한 딜러에게 버프를 몰아주며 본인의 딜링 기여분도 어느 정도 챙기는 전략이 할토모에게 맞는 옷이라 할 수 있다.
본인의 딜링 능력도 준수하고, 본인 이외의 메인 딜러의 강화 능력도 좋은 편이라 피규어 신세였던 마토모와는 달리 쓸만한 한정캐가 나왔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얄궂게도 본인의 메인 폼인 6성 토모로 인해 할토모의 장점이 묻혀버렸다. 할토모를 넣을 경우 조합의 경직도가 올라가 편성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반해, 일단 인접하기만 하면 물공버프와 행속버프를 조건없이 누릴 수 있는[16] 6토모의 장점이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할토모의 공격력 강화 능력은 탁월하지만, 서포터로서의 능력은 정말 그뿐이다. TP 주유, 행동속도 증가 등 유틸 자원들은 전무하기에 버퍼로서의 유연성도 떨어지고 공격력 강화는 리미트라는 일정치를 넘겨버리면 무용하다는 한계가 많은 기능이라 버퍼로서의 경직도가 높은점도 할토모의 티어를 떨어뜨린 주요한 원인으로도 지목되기도 한다. 이는 사리뿌도 강조하던 내용.#
때문에 꽤 기대를 받은것 치고는 1군으로 등판되진 못한 신세. 본인의 성능은 상당히 준수하지만 메타가 할토모의 성격과는 겉도는 상황을 맞는 바람에 끝내 기용되지 못한 비운의 캐릭터로서 남게 되었다.
전용 장비로 서포터로서의 성격이 더 강화되었고, 때마침 천적 6토모의 몰락과 6성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크리스티나 혹은 무이미의 1딜러 체제가 다시 대세로 자리잡으며 적임자인 할토모의 입지가 수복될 것이라는 희망섞인 관측도 제기되기도 했다. 허나 이마저도 리이미, 지타, 사사렌 등이 자리를 꿰차면서 할토모에게 입지를 양보할 낌새를 보이질 않는 중이다. 사실 전용장비를 통해 전용장비를 받은 수레이와 비슷한 성격의 딜러로 방향성이 잡혔는데 그 수레이조차도 입치가 좁은 것을 감안하면 할토모의 입지도 비좁은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래저래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운이 지지리도 안따라주는 입지.
4. 애니메이션[편집]
4.1. 1기[편집]
물러서! 여기는 아직 위험하다 일반 시민은 물러나!
-13화에서 성벽이 무너진 곳에 있는 주민들에게.
13화에서 길드원 전원이 출연 확정되면서 자연스럽게 등장. 담당 성우인 치하라 미노리의 불륜 문제라던가 토모가 나오기에는 분량 문제가 있어서 2기를 기대하는 것이 현실적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일단 13화에서 등장이 확정됐다.
성벽이 부서진 현장에 마츠리와 함께 먼저 기사단을 이끌고 와서 왜 이제 나타났냐며 분노하는 시민들에게 마츠리가 발끈해 따지자 우리가 도와주러 온 사람들과 다퉈서 어쩌냐고 제지하고 복구 작업에 돌입한다. 이후 나타난 쥰에게 제보받은 이야기를 간략하게 알려주고, 크리스티나가 나타나 의미심장한 이야기들을 늘어놓는걸 듣는다.
엔딩에서는 여전히 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근데 애니가 사전제작이 완료된 상태에서 방영을 해서 성우가 교체되지 않고 치하라 미노리 그대로 나왔지만 2기에서는 성우 교체를 하게될지는 아직까지는 미지수. 사실 교체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는데, 이미 치하라 미노리는 두 차례에 걸쳐 사과했으니 난 할 만큼 했다며 더 이상 물고 늘어지지 말라는 입장일 터이며, 원작사 사이게임즈도 별다른 말이 없으며, 일본 현지 성우 팬덤에서도 안티들이 언급하는 것 이외에는 사실상 묻혀버린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4.2. 2기[편집]
내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진 믿지 못했지만....
사람들에게 위해를 가하고자 한다면 설령 당신이라 해도 쓰러뜨리겠어.
그것이 당신에게서 배운 이 나라를 지키는 우리들의 기사도다!
6화 쥰으로 추정되는 괴인과 맞서며.
6화에서 등장. 쥰의 갑옷이 벌이고 있던 사건을 마츠리와 함께 조사하고 있었고 시민들이 쥰을 의심하는 것에 화를 내는 마츠리를 말리며 정말로 단장이 벌이는 짓인지 확정하진 않았지만 아니라고도 하는 상황으로 계속 조사하다가 갑옷이 나타나 싸우던 중 쥰이 구해주자 같이 갑옷을 공격해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간다.
그러나 모니카 일행이 파낸 슬라임이 갑옷과 합체하고 그 와중 슬라임에 갇힌 모니카 일행을 토모, 기사단, 주민들과 힘을 합쳐 구출해낸다.
8화에서는 우체국을 턴 강도들을 잡으러 나타나 위기에 처한 콧코로, 미사키, 스즈나를 구해주고 강도들을 체포한다. 이후 콧코로가 그동안 신세진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를 받고 나타난 사람 중 한명으로 나온다.
5. 기타[편집]
성우인 치하라 미노리의 기가 센 여자아이 목소리를 드물게도 볼 수 있는 캐릭터다.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사이에 해당하는 나이인 13살에 비해 몸매는 도무지 13살이 아닐 정도의 성숙한 몸매를 하고 있기에 유독 이것과 관련되어 얘기가 자주 나오는 편. 다만 요즘은 한 살 위인 츠무기로 그 대상이 옮겨갔다.
게임 속 모습과 현실 모습의 괴리, 매지컬 폼의 모습 때문에 프커갤에선 '커마 장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마법소녀 이벤트 때부터 조금씩 숨덕 기질이 강조되고 있다. 공적인 업무 자리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견실한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사실 그 뒤편에서는 그 나이의 또래가 좋아할법한 것들을 한 번 떠올리면 줄줄이 연계되어 튀어나온다. 오죽하면 마법소녀 얘기라면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다고 자부할 정도. 단지 토모 본인이 게임이나 만화 같은 것에 손을 대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맹세해서 잘 언급하지 않을 뿐이다.
서브컬쳐 유저 사이에서 유명한 키사마! 밈의 주인공.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18:51:53에 나무위키 토모(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괄호 안의 대사는 1배속에서만 출력[2] 때문에 왕궁 직속 길드원 임에도 불구하고 왕성 출입에 제한이 있거나 왕래 시 귀족이나 경비대 등 왕궁 내 구성원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한다.[3] 토모 본인 왈 왕궁기사단의 부단장이라는 인물이 자리에 맞게 사람을 지키긴 커녕 여기저기서 분탕이나 치고다니는게 말이 되냐는 식.[4] 다만 아야네와 쿠루미의 경우에는 가족과의 문제 등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토모 쪽이 이상할 정도로 조숙한 케이스로, 현대 사회에서는 국제노동기구에서 금하는 아동 노동에 포함될 연령이다.[5] 25% 증가[6] 60% 증가[7] 그러나 페리컬의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기에 실질적으로는 아키사렌이 마지노선이다.[8] 루카, 성사렌, 전장 작마키, 전장 프요리, 탐야네 등[9] 수미미, 뉴셰피, 아키사렌 등[10] 토모보다 뒤에 서서 고블린 그레이트 덱의 효율을 떨어트리는 크리스티나, 토모의 행속버프를 지워버리는 성유니, 아예 토모의 버프를 받지 못하는 작오이, 크레짓타 등[11] 특히 전장 라비리스타는 행동 속도를 더 푸짐한 100%까지 올려주고 아군 전체 확정이라는 범위까지 가리지도 않아 대부분의 상황에선 6토모의 명백한 상위호환으로 등극한 상황이다.[12] 한편 토모가 몰아냈던 크레짓타는 토모가 몰락하자마자 귀신같이도 입지를 회복했으며, 이는 토모 의존도가 낮은 딜러인 카마키의 등장도 한몫했다.[13]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6토모는 존재만으로 수코로와 아메스를 제외한 중~후열 물리팟 캐릭터들을 하루아침에 고인 캐릭터로 만들었다. 심지어 그 크레짓타마저도 토모의 버프를 못 받는다는 이유 하나로 암흑기를 겪었을 정도.[14] 아이템은 물리아이템을 착용하지만 스킬공격은 마법데미지로 들어간다.[15] 일본에서는 1년 전까지만 해도 초등학교에 다녔을 나이다.[16] 6토모 파티는 아군 4명 전체들을 딜러 or 딜포터 위주로 결성시키는 딜러 총동원 성격이 강한 조합인데, 한 캐릭터에게 버프를 몰아주는 할토모의 성격과는 정반대 성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