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애니메이션)
최근 편집일시 : 2023-02-19 02:20:54
1. 개요[편집]
The Transformers
싸워라! 초로봇생명체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 최초의 애니메이션. 미국의 완구회사 해즈브로는 일본의 타카라로부터 마이크로맨, 다이아클론 등의 미국 판권을 사들인 후, 홍보를 하기 위해서 트랜스포머 코믹스를 발행하고, 3편짜리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대히트해서 완구가 엄청나게 팔려나갔다.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에 트랜스포머는 시리즈를 이어가게 되었다.
원래 G1이라는 말은 없었지만, 세월이 흘러 트랜스포머 G2 같은 후속 제품군이 나오면서 붙게 되었다.
판도라 TV에 시즌 1부터 4까지 전편 한글 자막이 적용된 영상이 있어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영상 대부분이 내려간편. 그러나 최근에는 해즈브로 펄스에서 시즌1~4전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즌 1(1984년) 오프닝, 엔딩
시즌 2(1985년 ~ 1986년) 오프닝, 엔딩
시즌 3(1986년 ~ 1987년) 오프닝, 엔딩
시즌 4(1987년) 오프닝, 엔딩
The Transformers! More than meets the eye!
트랜스포머! 눈으로 보이는게 다는 아니지
Autobots wage their battle to destroy the evil forces of the Decepticons!
오토봇은 악의 디셉티콘을 처단하기 위한 전투를 수행한다!
The Transformers! Robots in disguise!
트랜스포머! 위장하는 로봇!
The Transformers! More than meets the eye!
트랜스포머! 눈으로 보이는게 다는 아니지!
The Transformers!
트랜스포머!
2. 제작[편집]
해즈브로는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을 내놓기 전에 짧은 파일럿 필름을 만들었다. 이 필름은 미일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일본측 애니메이터들은 이 작품의 제목도 몰랐고, 캐릭터의 성향도 몰랐다고 한다. 심지어 완성된 필름조차 보지 못했다고 한다.*
어찌됐든간에 완성된 파일럿 필름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는 착착 진행되었고, 미국의 선보우 프로덕션[1] 과 일본의 토에이 애니메이션 합작으로 제작되었다. 한편, 파일럿 필름 중 일부 분량은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 CM에 활용되기도 했다.
1984년 당시의 광고.
3. 줄거리[편집]
먼 우주 어딘가의 사이버트론에선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오랜 세월 동안 대립하고 있었다.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던 에너존이 바닥날 조짐이 보이자 오토봇들은 대체 자원을 찾기 위해 탐사를 떠나고, 디셉티콘 일당은 오토봇을 뒤쫒아온다.
우주선 아크 안에서 싸우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은 우주선이 지구에 추락하면서 모두 파괴된다. 그리고 400만년 뒤 화산 활동으로 아크의 수리 시스템이 재가동하면서 이들의 싸움은 다시 지구에서 펼쳐지게 된다.
트랜스포머의 특징 중 한가지가 바로 줄거리인데, 동기가 확실하지 않은 세계 정복 혹은 우주 정복을 목적으로 지구를 치는 다른 만화의 악역들과 다르게 이 작품의 경우 선역인 오토봇과 악역의 디셉티콘 둘다 자신의 종족 생존을 위해 자원을 찾고 자신들의 고향인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간다는 확연히 뚜렷하고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다.[2] 오토봇은 지구인과 협력하여 평화적인 방법으로 에너존을 얻으려 하고 디셉티콘은 지구인을 지배하여 에너지를 갈취하려는 것으로 과정만 다를 뿐, 궁극적인 목적은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동일하다.
4. 특징[편집]
완구의 홍보용 애니메이션이라는 태생상 등장 캐릭터가 매우 많으며, 그 캐릭터에 하나하나에 전부 스토리를 짜 넣었다. 선역이든 악역이든 비중없는 것 같은 녀석들에게도 최소 하나씩은 주역 에피소드를 넣어서 캐릭터들을 잘 이해하게 해줬으며, 메이저 캐릭터들은 메이저대로 좋은 활약을 펼치게 해주었다.
항상 하극상을 준비하고 있는 스타스크림, 매번 부하들의 배신을 용서해주는 대인배 메가트론, 메가트론의 충신 사운드웨이브, 오토봇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휠잭, 평화와 과학
이 시리즈는 수년 간 롱런했으며, 후대 변신 로봇물의 포문을 열음과 동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후대 용자 시리즈 캐릭터들의 디자인을 보면 작화차이 때문에 잘 모르지만 원본 트랜스포머의 디자인에서 벗어난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완구로 나오면 금형을 우려먹기 때문에 더더욱.
장면 전환할 때 특유의 BGM과 함께 오토봇 마크와 디셉티콘 마크가 뒤집히는 연출이 나오는데, 오토봇이 주된 파트가 나오면 오토봇 마크가, 디셉티콘이 주된 파트가 나오면 디셉티콘 마크가 나온다. 여담이지만 오토봇 마크는 프라울의 얼굴이, 디셉티콘 마크는 사운드웨이브의 얼굴이 모티브라고 한다.
방영 기간이 길고 등장 캐릭터도 어마무지하게 많다보니 성우 중복이나 변경이 꽤나 심한 편.
4.1. 알고보면 병맛 시트콤(...)[편집]
G1 애니판은 사실 전년도에 먼저 나왔던 G.I. Joe 애니판과 동일 체제로 만들어져 분명 총싸움도 하는 전쟁이지만 심각하거나, 진지함이나 리얼리티, 혹은 지나친 표현 수위를 보이기 보다는 관련 장난감을 구입할 아이들에 맞춰 애들 장난처럼 꾸며진 전투신 및 너무 고정된 캐릭터나 내용보다는 그때그때 재미있을 법한 내용으로 꾸미는 등 유동성이 있는 구성으로 엄격한 미국 아동 프로그램 심의에도 통과하는 선에서 만들어졌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Gag No.1
지금 기준에서 보면 트랜스포머들 간의 싸움은 선과 악의 대립이라기보다 단순한 세력 싸움, 좀 더 노골적으로는 애들 골목 싸움처럼 비출 때도 자주 있다. 물론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기본 이념의 지향점에서 이미 선악이 뚜렷하게 갈리고는 있지만, 애니메이션만 보면 둘 다 비슷한 집단인 것 같다. 그래도 디셉티콘은 지구랑 인간이랑 다 박살내려고 한적도 있고 오토봇은 다른 종족과 만나도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쯤은 농담성이라고 봐도 좋다. 다만 싸우는 방식은 둘 다 도긴개긴이고 같이 외계 생물의 습격을 받고 디셉티콘이 혼란에 빠지자 기다렸다는듯이 옵티머스는 에너존을 트레일러에 넣고 오토봇들과 도망가는 등, 왠지 오토봇이 더 교활한게 문제지(...).
분명 선역이여야 할 오토봇들은 디셉티콘의 내분을 부추기고 그걸 뒤에서 보며 비웃고, 오토봇의 대장인 옵티머스 프라임은 메가트론에게 '나이가 들어서 미쳤군. 고철로 만들어주지'라던지 '네놈과 스타스크림은 그냥 귀찮은 한쌍의 고철 모기일 뿐이야' 등등 온갖 독창적인 폭언을 일삼으며 부하들에게 일까지 떠넘기는 인성질의 표본을 선보인다.[3] 황금 연못 편에서 승리에 기뻐하는 오토봇의 환호소리 뒤로 싸움의 여파에 파괴된 자연이 비춰지는 장면에선 뭐라 할 말이 없어진다.(…) 후에 정립된 "지혜롭고 인자한 옵티머스"나 "카리스마 있는 악당 리더 메가트론"의 이미지는 작품이 시즌을 거치고 후속작들이 쌓이면서 서서히 정립된 이미지이다. 옵티머스의 경우는 특히나 더 무비 이후 계속 죽으면서(...) "부하와 지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헌신적인 리더"라는 이미지가 정립된 예. 그래서 후대 작품들을 먼저 접하고 G1을 봤다간 분명 선역인데 어지간한 악역만큼 입도 험하고 인성질의 표본을 선보이는 옵대장과 전형적인 아동용 애니메이션 악당 짓만 반복하는 메가카를 보고 뭔가 모를 신선한 멘붕에 빠지기 십상이다.
메카물 주제에 인간이 상당히 강력한 작품이기도 한데, 잊을만하면 트랜스포머의 전투에 껴서는 활약하는 스파이크 윗위키가 대표적이며[4] , 컴퓨터 및 텔레트랜 원을 오토봇들보다 훨씬 잘 다루는 칩, 사이버트론 행성의 기계들을 처음부터 장난감마냥 척척 다루는 칼리도 있고 오토봇의 대부분을 포획하고 옵티머스마저 몰아붙였던 악질 콜렉터 첨리 경같은 인간도 있다.[5] 그래도 실사 영화판의 미군무쌍같은건 나오진 않는다. 아니, 일본 만화처럼 미군은 그저 야라레일뿐(...) 대체로 탱크고 전투기고 뭐고 트랜스포머 상대로는 이빨이 안먹히는 수준으로 묘사된다. 실사 영화와 달리 G1은 어디까지나 로봇들간의 싸움이 중심이고 인간인 스파이크가 보태주는 정도다. 하지만 마지막에 스파이크의 대활약으로 사이버트론이 재생하는걸 보면 뭐...이건 일본 용자물에서도 가끔씩 볼수 있는 주연 인간의 대활약 정도로 볼수 있고 스파이크의 경우는 G1때부터 오토봇들과 생사고락을 같이 했으니 그가 활약해도 납득이 가는 수준이다. 그리고 트랜스포머들이 일본 만화에서 볼수 있는 기계적인 로봇이라는 느낌보다는 강철의 몸을 가진 외계인들에 가까운 묘사라 가능한 모습이기도 하다.
메가트론은 기억이 오락가락하는지 분명히 당초 목적은 에너존 큐브를 모아 귀환하는 것이었을텐데 가끔 보면 지구의 에너지 착취보다 지구인 몰살 그 자체에 목을 매고있다.[6] 다만 직접 죽이진 않는다.[7][8] 물론 지구의 중심부까지 드릴로 뚫어서 오토봇과 지구 전체를 파괴하려고 한 적도 있었지만.[9] 이외에도 메가트론은 몇 대만 맞았을 뿐인데 "후퇴!"를 남발하며, 부하들이 다 도망간 뒤 옵티머스에게 붙잡혀 데꿀멍한다. 그러면서 후퇴할땐 "언젠가는 우리가 승리할 것이다"라고 자신만만하게 외친다.(...)
본작에서 오토봇은 마냥 고리타분한 정의의 집단은 아니고 디셉티콘도 마냥 미워할 악당패도 아니다. 이를테면, 디셉티콘들의 내부분열이 주된 이야기가 되는 에피소드가 꽤 많으며 가장 유명하며 병맛의 정점을 찍는 에피소드가 바로 Triple Takeover다. 오토봇들은 지구 문화를 익히며 인간과 어울리며
작화와 편집 또한 이 시리즈를 재밌게 해주는 요소 중 하나이다.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서 여러 번 작화 붕괴가 발생하며, 이 때문에 스타스크림이 둘이 된다든가, 프라울의 몸통에 범블비의 머리가 달려있다든가 하는 웃긴 상황이 나타난다. 또 G1은 다른 애니같으면 2-3화는 써먹을 소재가 1화에 다 담겨있는 호쾌한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게다가 시작부터 갑자기 클라이막스 부분이 펼쳐진다든지, 마지막 1분에 모든 상황이 한 번에 해결된다든지 하는 엄청난 전개 속도를 보여준다.
온갖 이유로 밥먹듯이 폭발이 일어나는 것도 볼거리. 에너지에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폭발이라고 보면 된다.(…)
단 시즌 3부터 이런 개그보단 더 진지한 전개가 많아지게 된다. 물론 개그 에피소드도 여럿 산재해있다.
5. 등장인물[편집]
6. 에피소드 목록[편집]
6.1. 극장판[편집]
- 트랜스포머 더 무비 문서로.
7. 제너레이션 2[편집]
G1 애니메이션은 1993년 트랜스포머 G2 프랜차이즈가 나오기 시작함에 따라 CG와 내레이션이 덧붙여져 G2라는 이름으로 재방송되었다. 그렇지만 G2 완구의 판매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8. 해외 방송[편집]
8.1. 일본판[편집]
트랜스포머 G1은 미국판보다 1년 늦은 1985년 일본에서 '싸워라! 초로봇생명체 트랜스포머'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다. 당시 방송국은 닛폰 테레비.[10] 일본판 더빙은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일본식 오버 액션 연기가 가미되어 나름대로의 재미를 선사한다. 사이버트론(오토봇)들의 욕도 미국판보다 더 심해져서 '자 이건 어떠냐 빨리 뒤져버려라!', '메가트론 녀석 자멸해가지고는ㅋㅋ 꼴 좋다. 녀석도 이제 끝장이에요.' 같은 폭언이 막 튀어나온다.
일본판은 미국판의 작화 붕괴를 어느 정도 보완해서 방영했지만[11] 그래도 작화 붕괴는 매 에피소드마다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았다. 또한, 일부 에피소드의 일본 방영분은 미국판에 비해 작화가 일본 애니 느낌이 강한 편이다.
일본에서 방영한 G1은 일본 내의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설정이나 방영 순서가 꼬여있다. 사실 시즌 2까지의 G1 애니는 거의 옴니버스 형식이라 큰 문제는 없었지만, 몇몇 캐릭터의 첫 등장화가 뒤바뀌는 경우가 있어 좀 혼란을 주는 편.[12]
일부 캐릭터는 이전에 등장한 에피소드를 방영하고, 이후에 탄생과정이 담긴 에피소드를 방영하기도 했다. 사실 이 부분은 미국판도 마찬가지인데, 일본판은 에피소드 초입에서 나레이션이 이전 이야기라던가 탄생에 관련된 이야기라고 부연설명을 해주어 어느정도 이해를 돕고 있다.
시즌 2까지는 원본 방영순서와 비교해서 일치하는게 거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뒤죽박죽이었다. 그나마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옴니버스식이라 방영순서가 바뀌어도 크게 위화감은 없었다. 위의 에피소드 목록 항목 참조.
일본 방영 당시 2개의 에피소드[13] 가 미방영되었으며 이 2개의 에피소드는 차후 1990년 비디오로 발매될 때 더빙되었다.
가장 큰 문제가 있었는데, 당시 일본쪽에서 트랜스포머 극장판을 상영하지 않았다는 것.[14] 그렇다고 시즌 3(일본명 싸워라! 초로봇생명체 트랜스포머 2010) 방영 시 특별 요약을 넣어준다거나 하는 조치를 취한 것도 아니고 그냥 원본에 충실하게 번역, 더빙해서 방영해버렸다. 이 때문에 당시 일본 시청자들은 시즌 3에서 갑자기 콘보이나 구 캐릭터들이 싸그리 사라진 채 로디머스 콘보이와 갈바트론이 양측의 지휘관으로 나오는 이해할 수 없는 사태를 겪었어야 했다.[15]
아이캐치에서 문구는 익사이팅 트랜스포머[16] , 시즌 3에서는 뒤에 2010만 추가되었다.
일본판에는 마사무네 잇세이의 내레이션이 대량으로 추가되었다.[17] 너무 진지하게 말하기 때문에 오히려 웃기다. 종종 터지는 개드립은 일품. 옵티머스에게 우주 녹이 옮는다며 자신을 버리라고 하는 퍼셉터의 말에도 아랑곳 않고 기지로 옮기는 간지나는 장면에서 콘보이는 우주 녹의 무서움을 모르는 것이다!라며 옵티머스를 바보로 만드는건 압권이다.
또한 과하게 친절하다 싶을 정도로 상황을 설명하는 나레이션이 많은데, 중요한 장면이나 긴박한 씬에서는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나레이션이 들어간다. 그때였다!(その時である)와 하지만...(だが...), 싸움은 여전히 계속된다!(戦いは、なおも続いた!), 자, 어떻게 할 텐가!(さあ、どうする!), 자, 싸움이다!(さあ、戦いだ!)등. 또한 G1 애니메이션은 극중 작전회의를 할 때나 데스트론 몰래 활동할 때는 십중팔구 어디선가 콘돌이 염탐을 하고 있는 장면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때도 반드시 나레이션이 들어간다.[18]
나레이션뿐만 아니라 북미판과 비교하여 캐릭터의 대사도 굉장히 많이 추가되었다. 성우 본인의 애드립도 있겠지만. 그래서 일본어 더빙판을 보고 원판을 보면 원판이 굉장히 무미건조하고 불친절하게 느껴진다(...).
일본판은 성우 중복이 북미판보다 더 심하다. 일단 콘보이(옵티머스 프라임) 역의 겐다 텟쇼나 메가트론 역의 가토 세이조, 사운드웨이브 역의 마사무네 잇세이 성우는 중복이 적은 편이지만[19] 이외에 하야미 쇼, 스즈오키 히로타카, 시마카 유, 에바라 마사시, 사카 오사무, 시오야 요쿠, 호리우치 켄유, 난바 케이이치, 토타니 코지, 니시무라 토모미치, 키타가와 타쿠로, 시로야마 켄, 이시이 토시로, 카타오카 코키 등 한정된 성우로 첫회부터 2010(미국판 시즌 3에 해당)까지 여성이나 소년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를 돌리다 보니 중복은 피할 수가 없었다. 같은 캐릭터인데 회차별로 성우가 변경되는 일 또한 매우 잦았으며 심지어는 같은 캐릭터인데 한 회차에서 다른 장면이 나왔다가 다시 나올 때 다른 성우가 맡는 경우도 있었다.
(1화부터 41화까지의 영상)
(42화부터 최종화까지의 영상)
트랜스포머(G1)의 최초 오프닝(1985년, 일본). 제목은 '
가사 펼쳐보기 WAKE UP 우에-쿠 아푸
웨이크 업
金色 のねむりからさめて킨이로노 네무리 가라 사메테
금색의 잠에서 깬
誰 れの心 もMISTERIOUS MIND 다레노 코코로모 미스테리아스 마인도
누군가의 마음도 미스테리어스 마인드
命 の色 は ひとつなのに이노치노 이로와 히토츠 나노니
생명의 색은 하나인데도
BREAK UP BREAK UP すさんだプラネット 부레-쿠 아푸 부레-쿠 아푸 스산다 푸라네토
브레이크 업 브레이크 업 거친 플래닛
いきづく ほしの
エナジー むさぼるように이키즈쿠 호시노 에나지- 무사보루 요오니
숨쉬는 별의 에너지를 탐하는 것 처럼
とび
立 つ空 をこわされても토비타츠 소라오 코와사레테모
날아가는 하늘을 잃어버린다 해도
TRANSFORM 토란스후오-무
트랜스폼
YOU CAN FIGHT TRANFORMER 유- 키얀 후아이토 토란스후오-마-
유 캔 파이트 트랜스포머
(너는 싸울 수 있어 트랜스포머)
まばたく
宇宙 のデスティニー そめて마바타쿠 우츄우노 데스테이니- 소메테
반짝이는 우주의 데스티니를 물들여
YOU CAN FIGHT TRANFORMER 유- 키얀 후아이토 토란스후오-마-
유 캔 파이트 트랜스포머
(너는 싸울 수 있어 트랜스포머)
かたちを
変 えた秘密 の瞳 카타치오 카에타 히미츠노 히토미
모습을 바꾸는 비밀의 눈동자
熱 え上 がれ모에아가레
불타올라라
WE HOPE THE ONLY WORLD 우이 호-푸 지 온리- 와-루도
위 호프 디 온리 월드
(우리는 하나의 세계를 희망한다)
트랜스포머(G1)의 최초 엔딩(1985년, 일본). 제목은 '
가사 펼쳐보기 流星 の彼方 から響 くTWO OF HEART 류세이노 카나타카라 히비쿠 투- 오부 하-토
유성의 저편으로부터 울리는 투 오브 하트
地球 は今 DANGEROUS ZONE 호시와 이마 덴쟈라스 조-온
별은 지금 데인저러스 존
GIVE ME NOW PEACE AGAIN 기부 미- 나우 피-스 아게인
기브 미 나우 피스 어게인
燃 える宇宙 に悲 しみだけは捨 てて下 さい모에루 소라니 카나시미 다케와 스테테쿠다사이
불타는 우주에 슬픔만은 버려주세요
戦 うため生 まれたTRANSFORMER 타타카우 타메 우마레타 토란스후오-마-
싸우기 위해 태어난 트랜스포머
[22]
트랜스포머(G1) 2010 일본 오프닝. 제목은 '
가사 펼쳐보기 風 の色 が変 わる世界 が回 る카제노 이로가 카와루 세카이가 마와루
바람의 색이 변하고 세계는 돈다
夕陽 が今燃 え上 がる未来 유우히가 이마 모에아가루 미라이
석양이 지금 불타오르는 미래
思 い出 してごらん誰 にも見 える오모이다시테고란 다레니모 미에루
생각해봐 누구에게나 보여
宇宙 はひとつなのさ소라와 히토츠나노사
우주는 하나이니까
明日 の新 しい朝 아시타노 아타라시이 아사
내일의 새로운 아침이
必 ず訪 れる카나라즈 오토즈레루
반드시 찾아올거야
この
闘 い きっとFUTURE 코노타타카이 킷토 퓨-챠-
이 싸움은 분명 퓨처
平和 のためにCROSS OF HEAT 헤이와노 타메니 크로스 오부 히-토
평화를 위해 크로스 오브 히트
TRANSFORMER 토란스후오-마-
트랜스포머
この
宇宙 のためにBURNING HEART 코노 우츄우노 타메니 바-닌구 하-토
이 우주를 위해 버닝 하트
DASH DASH DASH DASH 다슈 다슈 다슈 다슈
대쉬 대쉬 대쉬 대쉬
TRANS TRANSFORMER 토란스 토란스후오-마-
트랜스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G1) 2010 일본 엔딩. 제목은 '
가사 펼쳐보기 DASH FLASH REFLECTION 다슈 후라슈 레후레쿠시온
대쉬 플래시 리플렉션
勇気 の サ サ サ サイバトロン유우키노 사 사 사 사이바토론
용기의 사 사 사 사이버트론
早口 「ブラー」MAKE-UP 「アーシー」햐아구치 「부라-」 메-키야푸 「아-시-」
「ウルトラマグナス」
No.2 「우루토라 마구나스」 난바-.투-
「울트라 매그너스」 넘버 투
翼 よ翼 よ宇宙 の炎 さ츠바사요 츠바사요 우츄우노 호노오사
날개여 날개여 우주의 불꽃이야
「シルバーボルト」
FLY FLY AWAY 「시루바-보루토」 푸라이 푸라이 아우에이
「실버볼트」 플라이 플라이 어웨이
JUMP の「スプラング」トランスフォーマー쟘푸노 「스푸란구」 토란스후오-마-
점프의 「스프링어」 트랜스포머
BACK BLACK REACTOR 박쿠 브락쿠 리아쿠타-
백 블랙 리액터
攻撃 デ デ デ デストロン코우게키 데 데 데 데스토론
공격 데 데 데 데스트론
わがまま
意 のまま 「ガルバトロン」와가마마 이노마마 「가루바토론」
제멋대로 내맘대로 「갈바트론」
自意識過剰 の 「ブレークダウン」지이시키 카죠오노 「부레-쿠다운」
자의식 과잉의 「브레이크다운」
破滅 よ破滅 よ破滅 よ破滅 하메츠요 하메츠요 하메츠요 하메츠
파멸이다 파멸이다 파멸이다 파멸
力 を笑 うわ メ メ メ メ 「メナゾール」치카라오 와라우와 메 메 메 메 「메나조-루」
힘을 웃는거다 메 메 메 메 메나졸
「ドラッグストライプ」 トランスフォーマー
「도랏구스토라이푸」 토란스후오-마-
「드래그스트라이프」 트랜스포머
WHAT'S YOU ある朝 目 ざめた時に호앗츠 유- 아루 아사 메자메타 토키니
왓츠 유 어느 날 아침 일어났을 때
WHAT'S YOU 闘 う相手 を決 められていた호앗츠 유- 타타카우 아이테오 키메라레테이타
왓츠 유 싸울 상대를 정해졌다
君 なら どちらの心 と一緒 に行 くか?키미나라 도치라노 코코로토-잇쇼니 니코우카?
너라면 어느쪽의 마음과 함께 갈 텐가?
8.1.1. 기타[편집]
일본에서 울트라 매그너스라는 캐릭터를 콘보이 이후의 새로운 총사령관으로 설정했다던지. 이를 밀어붙이기 위해서 트랜스포머-스크램블 시티 발동편이라는 노골적인 홍보용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은 출처불명의 소문이다. 애초에 스크램블 시티 발동편은 완구전개였던 '스크램블 시티 시리즈'의 완구판매 목적으로 만들어진 홍보용 애니메이션이며,[23] 이 만화에서도 울트라 매그너스는 시티커맨더일 뿐 콘보이가 계속 총사령관이다. 일본이 매그너스를 총사령관으로 밀려고 했다는 이야기는 한국에서만 나오고 있으며, 일본 위키쪽에서도 없는 출처불명의 소문일 뿐이다.[24][25]
또한 극장판에서 일본이 로디머스 프라임이 사령관이 되고 자신들이 밀었던 울트라 매그너스는 사령관이 안돼서 완구를 그따구(...)로 만들었다는 얘기도 헛소문이다. 극장판 제작 당시 몇몇 캐릭터는 트랜스포머 캐릭터를 다이아크론이나 미크로맨같은 완구에서 따오는 것이 아닌, 오리지널로 제작하였는데, 울트라 매그너스는 이미 다이아크론 당시부터 콘보이의 강화형인 '파워드 콘보이'라는 이름으로 상품화되어 있었다(이후 마스터피스로 나온 '델타 매그너스'가 당시의 파워드 콘보이의 컬러링을 재현했다.).
당시 애니메이션용 트랜스포머의 디자인은 초대 디자이너인 코하라 쇼헤이의 작업을 이어받은 프롤로 데리가 맡고 있었으며, 이를 해즈브로가 넘겨받은 뒤 타카라의 기술진이 완구로 만드는 패턴이 일반적이었다. 사실 로디머스 프라임의 원형인 핫로드(G1)의 완구는 프롤로의 디자인대로 그럭저럭 준수하게 나왔다(일본 발매 넘버는 로디머스 프라임보다 늦었지만, 실제로는 사상 최초로 트랜스포머 전용으로 개발된 디자인이라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차라리 이 디자인을 그대로 사령관으로 썼으면 큰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로디머스 프라임의 비클 형태 뒤에 옵티머스 프라임처럼 커다란 트레일러를 붙이고자 했고, 로봇 형태는 프롤로의 핫로드 디자인 그대로 가기를 원했다. 그 안을 그대로 넘겨받은 해즈브로는 트레일러를 붙이면서 비클 형태를 수정한 뒤 변신 방법에 대한 아무런 힌트도 없이 로봇 형태를 이미 개발 중이었던 핫로드와 거의 똑같은 형태로 '알아서' 개발하라고 하는 무리수를 둔 것이다.[26] 한마디로 원래 스포츠카로 변신하는 로봇 디자인을 옵티머스 후계자라는 이유만으로 트레일러에 끼워맞춘 삽질이 낳은 참극. 타카라는 나중에 마스터피스를 개발하면서 이 황당한 요구를 완벽하게 재현해버려 당시의 굴욕을 풀었다.[27]
이런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도 '얘가 주인공이니 무리해서라도 특별히 신경써달라'는 말 한마디 없었다고 한다. 극중 역할조차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것이다.[28] 그러니 개발진 입장에서는 미칠 수밖에 없었다. 당연히 정작 나온 제품은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애니메이션상의 모습은 얼굴이 팍삭 삭아버린 것 외에는 핫로드와 크게 달라진 것도 없어서 차라리 핫로드를 그대로 쓰느니만 못한 결과가 되었다.
따라서 시즌 2~3 사이에서 일어난 혼란의 대부분은 애니메이션 제작진과 해즈브로, 타카라의 커뮤니케이션 문제였지, 미국측과 일본측의 충돌이라는 이야기는 부족한 정보를 가지고 만들어낸 이야기일 뿐이다. 그러나 시즌 3(2010)를 마지막으로 미국측과 일본측은 트랜스포머라는 프랜차이즈만을 공유한 채 독자노선을 타기로 하는데, 여기에는 이런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꽤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은 있다.
어찌 생각해보면 그런 억측보다도 현실이 더 어이없고 황당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8.2. 한국에서는?[편집]
1989년 10월 30일에 극장판 G1이 '유니크론과 변신로보트'라는 제목으로 KBS 2TV에서 방영되었고, 같은 영화가 '변신로보트 유니크론'이라는 제목으로 비디오 테이프로 나온 적은 있다.
증언에 따르면 한국에서 방송된 적 있다고 하였으나, 어느 시간대에 방영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순 없다. 90년대 초반 STAR TV에서 자막 없이 영어로 방영된 적이 있다. 국내에서 방송을 보던 어린이들 중 몇이나 내용을 이해했을 지는 미지수. 그나마 <변신로봇 카신> 같은 제목으로 비디오가 나온 적은 있다. 오프닝은 자체 제작 곡으로 당시 애니메이션의 주제곡들이 그러하듯이 동요이다. 가사는 유치하고 영상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병맛으로 느껴진다. 가사에서 가장 압권은 "두 팔을 활짝펴서 전투기(?)로 변신한다"부분. 오토봇은 오토로보트로 바뀌었고 디셉티콘은 무려 악마군단으로 번역되었다. 더빙의 중복이 심한지만 서로간의 만담 등을 잘 표현해 놓은 편. 다만 여기의 스타스크림은 어린아이의 말투로 더빙되어져 있고 사운드웨이브의 경우는 기계적으로 더빙이 되었던 원판이나 일본판과 달리 힘이 빠진 느낌이라 여러모로 깬다.
몇몇 G1 완구[29] 는 여러 업체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