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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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자왕 가오가이가 프로젝트 Z[편집]
이 아래 모든 내용의 시초가 된, 용자왕 가오가이가 최대의 떡밥.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 DVD 박스에 동봉된 특전으로 풀린 짤막한 단편 영상[1]으로 공개된 떡밥이다.
주체가 되는 건 디비전 플리트 Ⅵ - 무한연결수조함 미즈하, 그리고 뉴로노이드인 각성인 가이고(凱号)가 메카노이드인 가오머신과 결합한 뉴로메카노이드 가오가이고(牙王凱号), 그 파일럿이 되는 아마미 마모루와 카이도 이쿠미, 그리고 베터맨의 스토리 및 설정이 얽히게 된다.
영상에 따르면, GGG 미국 지부에서 개발한 각성인 가이고의 시험 도중, 기체이상으로 가이고는 바다에 추락하고, 바닷 속에서 아쿠아 모드의 라미아와 만난 마모루[3]는 라미아가 지구의 목소리를 GGG에 보내준 장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라미아는 패계왕에 대해 말을 꺼낸다. 그 후, 카이도를 데리고 수면 위로 올라온 마모루는 가이고의 손 위에서 하늘에 붉게 타오르는 별이 떠오른걸 보게 되는데, 그 별은 다름 아닌 목성.
마치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목성과 융합한 듯한 형태를 보게 된 마모루가 경악하면서 마무리된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프로젝트 Z라는 이름은 무한연결수조함 미즈하가 더 파워를 이용하려는 계획에서 비롯되었는데, 이 계획서를 보고 아카마츠 공업 측에서 이래서는 존다와 다를 게 뭐 있냐며 태클을 건 데서 유래되었다.
2.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편집]
覇界王 ~ガオガイガー対ベターマン~
- 웹소설판 : 총4부. 2021년 3월 17일 완결.
- 1부: 2016년 9월 30일 ~ 2017년 2월 1일 (1화 ~ 19화)
- 2부: 2017년 3월 6일 ~ 2018년 10월 1일 (19화 ~ 38화)
- 3부: 2018년 10월 20일 ~
2020년 7월 31일2020년 12월 29일 (39화 ~ 64화) - 최종장:
2020년 8월 15일2021년 1월 15일 ~ 3월 17일 (64화 ~ 69화)[4]
처음에는 매주연재였으나 진행되면서 격주연재, 월간 혹은 격월에 한편 연재되는 걸로 전환되기도 했다. 2020년 4월 30일부터는 다시 격주 연재하였다. 68화는 2월 26일 연재 예정이었지만 3월 1일로 변경되어 연재하였다.
- 번역판: 타입문넷과 번역가의 티스토리에 번역본이 올라온다. 단행본 출시로 인해 웹 연재본의 공개가 정지되면 번역본도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웹 연재본이 단행본이 출시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개되고 있기 때문에 번역본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 업로드는 설정이 추가된 건 수요일. 본편은 매주 목요일. 2부는 연재일 당일 업로드(늦어도 화요일까지). 번역본은 중요 대사가 글자 크기가 커지거나 색깔이 입혀지거나 볼드체로 표시되거나 하는 특징이 있다.[5] 2018년 9월 27일을 시작으로 코믹스도 번역이 시작되었으며 2019년 6월 26일 시점으로 용자무스메 가오가이걸즈도 번역이 시작되었다. 단, 존다 ~작은 악의 꽃~은 번역하지 않는다고. 타입문넷의 규정상[6] 업로드는 불가능해서 개인 티스토리에만 업로드중. 참고로 슈퍼로봇대전 30 이후 고유명사의 번역 차이가 심하게 나는 부분이 몇군데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하는 아라한 항목에 위치한 카타프락토이 각주 참고.
- 코믹스: 드디어 2018년 9월 25일, 하비재팬 홈페이지에서 후지사와 나오유키(藤沢真行)[7]의 코믹스 연재가 시작되었다. 기존의 앤솔로지보다도 더 깔끔하고 정교한 작화가 돋보인다. 1화의 내용은 소설과 마찬가지로 마모루와 카이도를 지구로 돌려보낸 직후. 단 스토리는 원작인 웹소설판을 압축, 각색했기 때문에 조금 다르다. 2019년 3월 27일 단행본 1권이 출간될 예정이며, 특장판으로서 TVA 성우진을 그대로 불러온 사운드 드라마가 용자왕 탄생(노래: 엔도 마사아키)의 새 버전과 같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4월 24일. 베터맨 블루레이 박스가 출시되는데, 여기에도 외전 소설과 사운드 드라마가 같이 수록된다. 1권 발매 후 며칠 안돼서 특장판이 완매됐고 통상판도 중판이 결정됐다는 소식이 나왔다.(4월 10일)(#) 25일에는 특장판 중판도 결정.(#) 여담으로 코믹스 1권 부록에 따르면, 후지사와 나오유키는 코믹스 연재 결정을 받고는 초합금혼 가오가이가를 받을 수 있냐고 슬그머니 문의했던 모양. 다만 프리미엄 붙어서 너무 비싼지라 하비저팬에서도 그건 무리였는지 다른 종류로 사줬다는 모양이다. 연재 주기는 비정기적이다.[8] 2022년 2월 14일부로 정식 연재 레이블이 파이어크로스로 변경되었다. 연재주기는 여전히 비정기적이며, 4월 현재까지 전편 무료공개 상태이지만 단행본이 발간되고 있는데다 정식 레이블이니만큼, 발매 현황에 따라서 추후 유료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 공식 트위터: 2018년 10월 20일, 패계왕 스토리가 3부에 돌입하게 되면서 공식 트위터가 오픈되었다. 다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최종장은 거의 2년이 지난 2020년 8월 15일 연재된[9] 56화부터 시작된다.
오랜 세월을 뚫고 나온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신작. FINAL의 결말이 영 애매하게 지어진 데다 모형만 주구장창 나오며 로봇계에서 고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었으나 신작에 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아 답답할 노릇이었다.
가오가이가 관련 신규 작품 발표는 2005년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 이후 근 11년 만.[10]
원작의 포맷이 애니메이션인데 반해 웹 소설로 진행되어 코믹스, 게임, 소설, 드라마 CD 등 미디어 믹스가 활발한 편인 가오가이가 프랜차이즈의 일환이라고 보면 될 듯한데 TV판→파이널→패계왕은 3부작이라 불러야 될 정도로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이어진다.
2016년 8월 23일 열린 선라이즈 페스티벌 가오가이가 상영회에서 발표되었다. 가오가이가와 가오가이가 FINAL, 베터맨의 각본가였던 타케다 유이치로가 연재를 맡고 있으며 기획 당시 주요 내용을 시시오 가이와 아마미 마모루의 재회로 귀띔함으로서 가이 사망설은 종식되었다.[11] 또한 우츠기 미코토도 식물인간 상태로 설정이 변경.
이 작품을 통해 2006년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 DVD 발매 당시 짤막한 부록 영상으로만 남겨진 채 미궁으로 빠져가는 듯했던 프로젝트 Z가 마침내 10년이 지난 후에야 본격화된 것이다. 대강의 콘셉트와 내용이 궁금하면 Project Z 등으로 검색해 볼 것. 뱀발로 이 기획이 세상에 알려지기 한참 전에 프로젝트 Z의 제목을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이라 잘못 언급하여, 본의 아니게 제목을 예언한 국내 네티즌이 있었다.
애니메이션화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이지만, 워낙 나온 지 오래된 작품이라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단행본 매상에 따라 애니화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1부 연재 중에는 대문 일러를 통해 각 화의 내용 전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장면과 요소들을 TV판, FINAL, 베터맨, 프로젝트 Z 단편 영상에서의 장면이나 신규 캐릭터 러프를 인용하여 소개했지만 2부부터는 GGG와 베터맨의 갈등이 본격화되었음을 암시하는 듯한 가이와 라미아의 합성 고정 대문 일러를 사용하고 있다. 다만 39화부터 최종장에 돌입하는 number07로 넘어가게 되면서 새로운 일러로 변경되었다.
36화 공개와 함께 코믹스판 웹 연재가 발표되었다. 작화 담당은 후지사와 나오유키(藤沢真行)로 2018년 가을부터 연재되었다.
2.1. 발매 현황[편집]
2.2. 등장인물[편집]
아래 성우진은 패계왕 코믹스 1권과 베터맨 블루레이 박스에 각각 수록될 드라마 CD 캐스팅 목록이다. 성우가 없던 알루에트를 제외한 전원이 TVA와 동일한 캐스팅을 사용하고 있으며, 알루에트는 쿠기미야 리에를 캐스팅했다. 또한 슈퍼로봇대전 30에서 카이도 이쿠미의 새로운 성우가 결정되었다.
유한회사 아카마츠 공업은 현재는 개점휴업 상태. 2010년 기준 GGG 마린 레퓨지(Marine Refugee) 기지[12]의 소장직을 역임중. 2012년, 로제 아프로바르 사무총장의 퇴임과 더불어 GGG가 개편되면서, 신생 GGG인 Gusty Global Guard의 장관으로 취임하고, 인비지블 버스트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각종 장비를 개발하여 UN 및 GGG 산하 기관에 배치, 단숨에 세계를 안정화시켰다.
아카마츠 시게루를 따라 마린 레퓨지 기지에서 알바뛰는 중. 덧붙여서 케이타는 2010년 기준 21세의 재수생(浪人生). 히노키는 대학생. 2016년 기준으로 케이타는 전자제품 판매 외판원이며, 히노키는 GGG 개발부서 메인 오퍼레이터. 글로벌 월 계획이 시작되기 며칠 전, 릿짱에게 미리 정보를 들은 케이타는 전국에서 스마트폰 재고를 끌어모았고... 결국 글로벌 월 계획이 성공하는 것과 동시에 대박이 터지며 보너스에 덤으로 승진했다.[13] 다만 34화에서 사망 플래그가 서 버렸다. 아카마츠 사쿠라가 케이타의 죽음을 예지한 것. 근데 35화에서 케이타가 등장한 건 케이타가 히노키와 살 집을 계약을 마친 뒤인데……… 35화에서 제로로보가 케이타의 눈 앞에서 이 집을 밟아버렸다.[14]
- 양 롱리
GGG 쿠테타 직후부터 마모루와 카이도가 돌아올 때까지 GGG 장관 대리 역임. 타이가 코타로에게 프로젝트 Z의 저지를 부탁받았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변심해서 현재는 프로젝트 Z의 감독을 맡고 있다.
그가 프로젝트 Z의 감독을 맡은 이유는 3화에서 밝혀졌는데, 현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는 150억년 전에 있을 GGG를 구출해 내는 데 걸릴 시간이 수십 세대는 걸리므로, 초상적 힘인 더 파워를 이용해서 차원 게이트를 열 계획을 한 것. 물론 더 파워의 입수 자체라면 몰라도 배분은 전세계의 이권이 얽혀 있어서 프로젝트의 시작 자체가 무리였다. 하지만, GGG 기동부대에 반란 및 쿠테타 목적을 씌웠다는 죄책감을 가진 지금이라면, 'GGG를 구출한다'라는 대의명분 하에서 군소리가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양 박사와 야기누마 장관의 GGG 구출 작전이라는 목적과 대의명분이 더 파워를 원하는 UN의 의도와 얽혀서 계획이 진행되기 시작했기에 양 롱리는 프로젝트 Z의 감독을 맡고있는 것이다. 2016년 기준으로 GGG 슈퍼바이저로서 시게루를 보좌하고 있다. GGG의 원종대결 당시 데이터를 전부 꿰고 있는 건지, 유사 존다로보의 대처법을 가장 비슷한 케이스(EI-08, 신칸센 존다)를 기반으로 즉석에서 제시하기도 했다. 이후 프로젝트 Z를 6년 전에 이미 시작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카이도에게 마모루와 베터맨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패계장과의 결전이 끝난 후, TV판에서 초룡신이 화석으로 발견되었을 때를 되짚으며 역사개변에 대해 생각한다. 다만 52화에서 밝혀지기를, 이것은 시간이동의 수단이 없는 인간의 지각으로는 역사가 개변되었을지도 모른다고 느끼는 것 뿐이며, 실제로는 일어날 수 없는 사상으로 정말로 세계선이 그렇게 분기되었을 뿐이다. 2020년 8월 15일 하비재팬의 스페셜 토크쇼에서 감독이 밝히기를……
정의감 넘치는 무리 속에 홀로 삐딱한 캐릭터가 있으면 써먹기 쉽죠.라는 듯. 물론 평범한 인간인 만큼 정확히 알 수는 없는 노릇이고 세계 10대 두뇌인 라이가나 레오에 비해 능력 면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처지긴 하지만 여하튼 본인으로선 이래저래 뻘쭘한 결론인 셈이다.
레오나 라이가는 옳은 추측 밖에 하지 않지만, 양 롱리는 틀린 추측도 말해서 써먹기 참 편합니다.
- 야기누마 장관
GGG 쿠테타 때 해임되었으나 마모루와 카이도에 의해 오명이 철회되어 복직. 양 롱리와 함께 프로젝트 Z를 추진한 바 있다. GGG가 Gutsy Global Guard로 재편되면서 GGG 장관직은 아카마츠 시게루에게 넘어갔으나 아카마츠 시게루의 요청에 따라 구 GGG 멤버들이 소속된 Gutsy Galaxy Guard 멤버들이 소속된 GGG를 서류상으로나마 유지시키며 명목상의 장관직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는 시시오 가이가 2017년 1월 지구에 귀환하면서 장관직을 생존이 확인된 타이가 코타로 전 GGG 장관에게 되돌려주고 현재 장관직 수행이 불가능하므로 대신 시시오 가이에게 장관 대행직이 주어지게 된다. 코믹스판에 따르면 제1서큘레이션 베이스에 출항하여 현재는 야기누마 사령이 되어 있다. 하권 외전에 따르면 마모루와 가이의 합동 결혼식 때 목사 복장을 하고 주례를 섰다. 휴마 게키는 전 장관님께서 아주 즐기고 있다고 촌평.
- 아마미 마모루, 카이도 이쿠미, 하츠노 하나, 우시야마 스에오 - CV. 이토 마이코(마모루), 사유리→사이가 미츠키(카이도), 요시다 코나미(하나), 이시카와 히로아키(스에오)[15]
작품이 시작할 때는 14세, 중학교 2학년. 소년 GGG대 대원. 동시에 마모루는 가이를 이어 차기 GGG 기동부대 대장으로 임명된다는 것이 확인되어졌다. 카이도는 GGG 기동부대 부대장. 패계왕 출현 후 6년 후 20살이 된 마모루와 카이도는 GGG 기동부대. 하나는 GGG 서브 오퍼레이터였지만, 아야메가 출산휴가를 내면서 메인 오퍼레이터로 승진했다. 스에오 역시 형인 츠구오가 아야메와 결혼해서 육아휴가를 내서 그 후임으로 GGG 정비부대 메인 오퍼레이터로 승진했다. 또한 마모루와 카이도는 기동부대 대장을 역임하게 되고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가 되었다.
덤으로 카이도 이쿠미의 경우는 드라마 CD에서 망가진 그 모습을 진짜 설정으로 끌고 왔다.
(やれやれ……通信機を蹴飛ばしてやろうか)드라마 CD의 그 경험을 은연 중에 암시하는 대사를 하고 있는 걸 보면 기분이 참 묘해진다.
(이런이런.... 통신기를 걷어차볼까)
幼い頃からのクセで、戒道はそう考えた。もちろん、考えるだけで実行はしない。精密機器に生じた異状が、古いテレビの不具合とは違うことを学習していたからだ。
어릴 적부터의 습관이라 카이도는 그렇게 생각했다. 물론 생각만 했지 실행은 하지 않는다. 전자기기에 발생한 이상은 낡은 TV의 고장과는 다르다는 것을 학습했으니까.
하츠노 하나 역시 묘한 떡밥이 존재하는데, 2부에서 먼저 지구로 귀환하지 않은 것에 마모루가 후회하게 된다는 언급이 있으며, 오비트 베이스에 돌아오고 나서 검색 이력에 10년 전 우츠기 미코토의 검진 데이터, 즉 목성 결전 직후부터 조누다 각성 전의 검진 데이터가 있다고 언급된다.[16]
또한, 2019년 4월 4일, 패계왕 공식 트위터에서 의미심장하게 다음과 같은 트윗을 올린 것도 떡밥으로 볼 수 있다.
#ベターマン のキャラ名は植物、「ガオガイガー」は動物、「まりんとメラン」は色、と米たに監督作品のネーミングにはこだわりが。そこに謎が仕込まれていたりもするので考察が楽しかったりしますが(兵)はガオガイガーのキャラでありながら「華」ちゃんである彼女の存在が、ずっと気になっています…그리고 50화에서, 하나가 스스로 자신을 미코토와 같을 지도 모른다고 발언하면서 머뭇거리는데, 기계신종 일은 미코토에게 트라우마라서 말하기 어렵다라는 해설이 나오면서, 정말로 기계신종의 씨앗이 심어졌을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히노키가 검사를 한 결과, 하나가 보인 증상의 원인은 기계신종의 문제가 아니라 임신이었다.(...)
#베터맨의 캐릭터 이름은 식물, 「가오가이가」는 동물, 「마린과 메란」은 색. 이처럼 요네타니 감독 작품의 네이밍에는 공통점이. 거기에 수수께끼가 숨겨져 있다거나 하기에 고찰이 즐거워졌습니다만, 가오가이가의 캐릭터이면서 "하나"짱인 그녀의 존재가, 계속 신경쓰이네요……
공식 트윗 내용.
공식 설정집인 《초용자전승》에서 사망했다고 못 박았으나 림피드 채널을 통해 가이와 대화하는 장면, 그리고 캐릭터 소개에서 매니지 머신으로 치료받고 있는 도중이라고 언급해서 생존 중인 것으로 설정 변경. 이후 오렌지사이트의 더 파워에 의해 순식간에 회복했지만 종언을 초월한 맹세에 침식되었지만, 패계 환룡신&강룡신과의 결전에서 정해되는 데 성공.
본작을 통해 추가된 설정은 현재까지 딱히 없지만, 설정집을 통해 공개된 헤어 스타일이 FINAL의 모히칸 머리가 아닌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절의 모히칸 머리이다. 40화에서 정해되고 한달간의 요양 끝에 GGG 그린에 합류했다.
- 하츠노 아야메
하츠노 하나의 언니. 가오가이가 본편에서도 종종 모습을 드러냈다. 상당한 사이언스 홀릭이라 본편 시점에서는 아직 초등학교 6학년밖에 안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과학지식을 뽐냈다. FINAL에서도 우주가 축소되면서 지구 곳곳에 발생하는 오로라와 돌고래들의 반응을 통해 지구에 전자장이 퍼져가고 있음을 파악했고, 이대로 가다간 지구의 모든 전자기기가 먹통이 되어버릴 것임을 동생에게 역설할 수 있을 정도였다.(...) 패계왕에서는 4화에서 첫 등장했고, 성인이 되었으며 작중 시점인 2010년 기준(4화) 오비트 베이스에서 GGG 스태프로 일하고 있다.
- 우시야마 츠구오 - CV. 이시카와 히로아키
역시 4화에서 GGG 스태프로 오비트 베이
스에 근무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동생 중 하나인 미츠오는 유학 중이라고 언급되며 이후 2016년에는 대학원생이 되어 필드워크 등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다.[17] 직위는 형인 카즈오를 이은 정비부 오퍼레이터. 2016년 늦가을에 첫 아이인 우시야마 하지메를 얻어 결혼휴가를 내서 지상에 내려와 있다. 이후 목성에 가는 대원 중 하나로 다시 합류했다. 그리고 동생 스에오와 같이 아카마츠에게 불려가서 미츠오가 연관된 사건 영상을 접하게 된다!![18]
(우측이 타마라 고골, 좌측이 사기노미야 포브르 카무이 대원)[19]
- 타마라 고골
7화에서 등장한 GGG의 대원으로 히노키의 동료인 우크라이나계 러시아인. 26세. 덧붙여서 일본어 표기로는 고골이 아니라 고고리인데, 일본에서는 러시아인의 성(姓)인 고골을 고고리라고 표기한다. 일본어에 아주 유창한 건 아니라서 말 끝에 "입니다(~です)"를 붙이는 버릇이 있다. 58화에서는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이는 61화에서 밝혀지는데, 알저논이 발병하여 오비트 베이스의 울텍 엔진 룸에서 파괴공작을 벌이고 있었던 것. 다행히 최종화에서 히노키가 알저논을 치료하는데 성공한 덕분에 아틴 프리클과 함께 무사히 현장에 복귀했다.
- 사기노미야 포브르 카무이
첩보부 차석 오퍼레이터. 원종 대전 직후에 입대한 고참 대원으로, 삼중련 태양계에 여행을 떠난 GGG 디비전 함대를 오비트 베이스에서 바라본 과거가 있다. 30대 중반이며 고지식한 학자 기질에 침착한 성격. 히노키하고 마음이 잘 맞는다고 한다. 1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형이 과거 GGG 첩보부대 소속이었으며, 원종대전의 목성 결전 당시 사망했다고 한다. 아마도 스사노오 혹은 이자나기가 격추당해서 일어난 폭발에 휘말린 듯.[20] 남은 가족은 부모님과 여동생. 13화에서 형과는 달리 프랑스에서 자란 혼혈이라고 한다. 그런데, number.05에 따르면, 대 마이크전이 시작되기 직전부터 카무이가 히노키에게 과도하게 치근거리기 시작해서 거의 스토커 레벨인 모양. 히노키는 앞으로 또 혼자가 될 거라는 묘한 떡밥을 뿌렸다. 패계의 권속이 두바이와 하와이에서 동시공격을 가할 때 돌연 패계의 권속쪽에 붙어 오비트 베이스에 공작을 가해 최소한의 기능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을 마비시켰다.[21] 이를 발견한 마모루와 히노키에게 이건 자기 형을 목성에 버린 GGG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으나 히노키는 그의 논리의 헛점[22]을 짚어내고 결국 밝혀진 실상은 알저논 감염자. 진실이 밝혀진 직후 포르코트의 AI의 인식 수준을 조절해서 마모루를 로봇 3원칙의 예외로 두고[23] 포르코트를 강제제어해서 히노키를 인질로 삼고, 건머신을 이용해 마모루를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마모루가 신 능력인 G스톤 강제정지를 사용하면서 포르코트와 건머신이 강제적으로 일시 정지, 그 사이 염동력으로 카무이가 지닌 단말을 박살내면서 오비트 베이스를 향한 그 이상의 간섭을 중지시키고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아니무스의 꽃이 피어났다고 하며 그 특성상 회복은 절망적. 38화에서 포르테의 열매가 맺혔다고 나왔으며 48화에서는 이 때 실제로 사망했다는게 밝혀졌다. 다만, 알저논으로 사망하여 아니무스 꽃이 피어난 사람들의 사체를 베터맨들이 통째로 들고 가는것과 달리, 열매만 따고 사라졌기 때문에 시신은 그대로 오비트 베이스에 남겨졌다. 이후 본인의 시신기증 의사도 있어, 사후 뇌조직을 배양시켜 알저논 치료를 위한 실험에 사용되었고, 이 치료법을 아틴과 타마라에게 사용해보게 된다. 효과가 있을지는 이후 전개를 두고봐야 할 듯 했으며, 69화에 따르면 완전한 치료법이 확립되어 복귀했다.
- 아틴 프리클
7화에서 등장한 아카마츠 장관의 참모인 중년 남성. 휴마 참모와 미군에서 알게 된 사이이며 8화에서 카쿠타스 프리클의 형으로 밝혀졌다. 이후 패계왕의 오러에 의해 디비전 트레인 내에서 오른쪽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당해 소형 고속정 '플라이 D5'를 통해 부상을 당한 다른 대원들과 함께 지구로 돌아가게 되었다.
원래 첫 등장은 가오가이가 FINAL 코믹스. FINAL OVA에서도 간혹 모습을 드러냈다. 가오파이가의 설계 및 파이널 퓨전 프로그램 링 제작 담당으로, 바이오네트에 의한 두뇌개발로 강제로 초지능을 얻게 된 소녀다. 그 지능은 엔토우지 코스케와 비견될 레벨. 하지만 당시 가오파이가 탈취계획을 막아냈을 때 초지능과 기억을 잃고, 자신이 사산된 줄 알고 살았던 친어머니와 재회해 행복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소녀로 돌아왔지만 9화에서 바이오네트의 본거지(?)[25]에서 또 다시 납치되어서 혼자 입에 재갈이 물린 채 묶여있었다. 납치된 20여명의 사람들 중에서 혼자만 재갈이 물려진 이유를 마모루와 카이도가 "왠지 모르게 알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수다스러워졌다. 5년후 2016년 기준 15살이며 2001년생이다.[26] 카이도에게 호감을 느끼는 듯하다. 기억을 되찾은 이유는 바이오네트의 무차별 납치 후, 소체로 삼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주는 스트레스 때문. 기억을 되찾은 후, 타카노하시 료스케 박사에게 직접 GGG 입대 신청을 했다. 지금은 하나의 서브 오퍼레이터. 하나가 자기보다 너무 잘 한다고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16화에서 카이도에 대한 호감을 계속 표시한다. 시시오 가이 귀환 이후 GGG 블루에서 GGG 그린으로 협력임무를 맡아 가오파이가를 담당한다. 24화에서 카이도가 10년 넘게 친하게 지내는 여자가 있단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런 건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하는 걸 보면 최선을 다해 카이도에게 자기 마음을 전달하며 접근해 볼 생각인 듯하다. 다만 42화에서 카이도가 먼저 선을 그으면서 차였다.(...) 하지만 이 차였던게 의외로 전화위복이 되었는데, 그때까지는 카이도가 선을 긋고 거리를 뒀으나, 마음의 정리가 된 43화부터는 알루에트를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당연히 기습적으로 이름을 들은 알루에트는 헤롱헤롱. 57화에서 유카의 결혼 소식을 알려주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카이도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과 감동 등이 섞인 듯 눈물을 흘린다. 그에게 다른 사람의 행복을 언제나 생각하냐, 가끔은 자기자신의 행복을 생각해라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그걸 알려주겠다고 다짐한다.
- 하트 클로버(Heart Clover)(?)
로제 아프로바르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UN 사무총장이 된 중년의 남성. 놀랍게도 비서로 이소가이 사쿠라를 두고 있다. 그녀를 체리 군이라고 미묘하게 맞는 듯 틀린 듯한 별명[27]으로 부르는 게 확인되었다. 이소가이 사쿠라가 시키는 대로 서류처리를 한다고 하여 외부에서는 꼭두각시 인형이라던가의 멸칭으로 불리고 있지만, 사실은 이는 하트 클로버 본인이 의도한 것으로, GGG의 활동을 최대한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일부러 사쿠라의 말에 따른다는 형태를 쓰고 있다고 한다. 즉, 스스로 서류 처리를 하게 되면 다른 이들의 눈치를 봐야 해서 GGG에 지원을 해 주기 어려운데, 사쿠라의 말을 따른다는 척을 하는 것으로 GGG에 최대한의 예산과 자유를 부여하고 있는 것.
갑자기 하트 클로버 사무총장의 비서로서 일하는 장면이 나와 사람들이 경악했는데, 15화에서 진상이 밝혀졌다. 다름 아닌 미귀환한 타이가 코타로의 유지인 프로젝트 Z 저지를 이어받기 위한 것이었다. 실제로 이소가이 사쿠라의 계획은 성공하여 프로젝트 Z가 재개되기 직전, 프로젝트의 페이즈에서 지구의 신 에너지원으로의 이용이라는 추가 목적이 다른 내용으로 변경되었다. 하트 클로버 사무총장을 자기 마음대로 다룬다고 험담을 듣고 있지만, 이는 하트 클로버 사무총장과 서로 암묵적으로 동의한 형태로, 자신이 사무총장의 권한을 독점하는 것으로 GGG에 최대한의 예산과 자유를 제공하고 있는 것. 그러면서 하트 클로버 사무총장이 인류에게 헌신하는 모습에 자기도 모르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모양으로, 타이가 코타로에게조차 해 준 적 없다고 묘사되는 주먹밥을 쥐어 제공하기도 했다.
마모루의 아버지인 이사무는 2016년 시점에 일본 우주개발공단의 관측국 국장을 맡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소가이 사쿠라의 프로젝트 Z 변경 계획에 필요한 자료는 이사무를 중심으로 한 일본 우주개발공단 직원들이 정리한 자료다. 패계왕과의 결전이 끝난 후 과거에 갈레온을 통해 아들과 처음 만났던 것과 대비되는 구도로 갈레온에 타고 우주로 가려는 가이 일행을 아들과 함께 배웅하게 된다.
목성과 더 파워가 이미 패계왕의 손아귀에 들어간 상태라서 등장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었지만, 18화에서 림피드 채널을 통해 아카마츠 사쿠라를 경유하여 조카인 아카마츠 시게루에게 승리의 열쇠가 될 메시지를 전하여 18화 후반부에서의 시시오 가이의 귀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19화에서 패계왕 제네식을 물리친 후, 20화에서 GGG 그린(구 Gutsy Galaxy Guard)의 기동대장 및 장관 대리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스스로 파이널 퓨전을 승인함으로서 GGG 그린 장관 대리로서의 임무를 수행했다.
- 유카 코알라
카이도 이쿠미가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서 솔 11 유성주의 공격을 받고 지구 오스트레일리아에 불시착했을 때 그를 발견했던 양갈래 갈색머리에 주근깨 소녀. 그가 떨어지던 당시 모습을 전날 밤에 보고 유성인 줄 알고 소원을 빌기도 했다. 다음날 그가 추락한 장소에 갔다가 정신을 잃은 그를 찾아내 자신들의 농장에 데리고 가 돌봐주었고 정신을 차린 그가 당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자 텐시(천사: テンシ)라고 부른다. 이후 그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 카이도와 처음 만났을 당시 그녀의 농장에 새로 들어온 일꾼이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완원종의 소체가 되었던 남성. 암스트롱으로 추정된다... 그 일꾼을 그녀는 쿠마짱이라 불렀다. 27화에서 병원에 입원한 카이도를 문병오며 이 때에 마모루와 하나와도 만난다. 그녀를 데려다 준 건 알루에트. 일본인 어머니가 있었으며 병으로 사망했다.[28] 5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27화 시점에서 이미 약혼자가 있었고 결혼 예정이라고 한다.[29] 이에 카이도는 진심으로 기뻐했다.
- 암스트롱
바로 위의 유카 코알라 항목에 나오는 새로 들어온 일꾼의 정체. 정말로 완원종의 소체인 암스트롱이다. 더 파워의 힘으로 존다 포자의 묘상이 된 후, Z 마스터는 멸망 직전, 파스다가 심은 것과 동종의 포자를 그에게 심은 뒤, 더 파워를 이용하여 지구권으로 날려보냈고, 기억을 잃고 방랑하던 그는 몇 년의 잠복기를 거쳐서 포자가 발아, 신주쿠를 초토화시킨 것과 동종의 기계신종이 되어 오스트레일리아를 물질승화 시켜야……했다. 단, 소체의 트라우마로 깊이 남은 모습이었던 완원종의 모습으로 중력파를 다루게 된 그는 기억을 되찾은 뒤, 자신이 텐시(카이도)의 어머니를 휘말려들게 했다면서,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며, 강인한 정신력으로 카이도에게 자신을 살해해달라고 간청한다. 하지만 그와 친해진 카이도는 기억을 완전히 되찾는 것과 동시에 자신을 지구인 카이도 이쿠미라고 선언하고 그를 제압하고 정해하는 데 성공한다. 다행히 부근에 무기질이 적었던 곳이라서 조누다 로보가 발생하지는 않았기에 상대하는게 쉬웠던 것으로 보인다. 단, 이때 조누다(암스트롱)가 울루루를 향해 이동하던 경험을 통해, 이쿠미는 나중에 ZR-04가 울루루를 향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 것으로 보인다.
베터맨의 그 인물이 맞다. 36화에서 케이타에게 각성인을 건네준다.
- 케이(ケイ)
정황상 야나기 쇼와 쿠레나이 카에데의 아이. 만약 맞다면 이 아이의 이름의 유래는 쇼가 가진 트라우마의 근원인 그의 남동생 케이 혹은 챈디가 호의를 가진 아오노 케이타일 것으로 추정된다. 분명 쿠레나이 카에데가 알저논이 발병한 이유가 이 아이에서 알저논이 발병했기 때문일 텐데, 어떻게 극복한 건지는 불명. 챈디와 함께 케이타에게 끌고 온 각성인의 듀얼 카인드를 맡았다.
※ 카에데가 아르자논[알저논]이 발병한 이유는 케이[아기] 때문이 아니라 미야코 박사 또는 카쿠타스 또는 오피서(모디워프 책임자)와 접촉했기 때문. 과거 섬씽이 있었던 카쿠타스일 확율이 제일 높은 듯?(모든 알저논이 다이브 인스펙션 실헐에 참가한 자들과 접촉했기 때문에 일어남. 그래서 그들 본인 포함 주변 사람들이 알저논에 의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임. 마지막까지 당사자 포함 알저논이 발병하지 않고 생존하는 이들이 있는 걸로 봐서는 100% 발병하는 것은 아닌 듯? 또한 알저논은 인류가 위험에 처했을 때 스스로를 죽여서 아니무스의 꽃을 피워 베터맨을 불러 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함이라는 것이 베터맨 마지막에 가까워져서야 밝혀짐. 즉 생존자들은 죽는 것보다 살아서 인류 전체를 위해 할 일이 있는 경우에는 발병하지 않는 것일 수도....)
63화에서 미츠오와 함께 나미브 사막에서 포메이션 F가 발동하는 과정을 지켜본다.
※ 카에데가 아르자논[알저논]이 발병한 이유는 케이[아기] 때문이 아니라 미야코 박사 또는 카쿠타스 또는 오피서(모디워프 책임자)와 접촉했기 때문. 과거 섬씽이 있었던 카쿠타스일 확율이 제일 높은 듯?(모든 알저논이 다이브 인스펙션 실헐에 참가한 자들과 접촉했기 때문에 일어남. 그래서 그들 본인 포함 주변 사람들이 알저논에 의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임. 마지막까지 당사자 포함 알저논이 발병하지 않고 생존하는 이들이 있는 걸로 봐서는 100% 발병하는 것은 아닌 듯? 또한 알저논은 인류가 위험에 처했을 때 스스로를 죽여서 아니무스의 꽃을 피워 베터맨을 불러 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함이라는 것이 베터맨 마지막에 가까워져서야 밝혀짐. 즉 생존자들은 죽는 것보다 살아서 인류 전체를 위해 할 일이 있는 경우에는 발병하지 않는 것일 수도....)
63화에서 미츠오와 함께 나미브 사막에서 포메이션 F가 발동하는 과정을 지켜본다.
- 문어 수인(タコ獣人)
GGG가 바이오네트의 본거지를 침공했을 때, 마모루를 습격했던 수인. 카이도의 염동력에 쓰러진 단순한 단역이지만 여기 소개된 이유는, 드라마 CD에서 성우가 ※-mai-[30]이기 때문.
- Doktor 아(ドクトル・アー) / 안젤리카 아네모네 아카마츠(Angelika Anemone 阿嘉松; アンジェリカ・アネモネ・阿嘉松)
독일 GGG 과학연구소 소속의 과학자. 과거 카쿠타스 프리클, 시시오 키즈나와 목성 유인탐사선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일했으며, 세계적인 의수의 권위자라고 한다. 현재는 사지가 전부 의수로 대체되어 있으며, 그의 기술은 시시오 가이와 르네 카디프 시시오의 사이보그 바디를 만들 때에, 그리고 용자로보들의 매니퓰레이터에 전용되었다고 하며, 현재 흑화현상을 막기 위한 무언가를 개발중이다. 56화에서 밝혀지기를 아카마츠 시게루의 아내이며 아카마츠 사쿠라의 어머니인 안젤리카 아네모네 아카마츠이며, 현재는 별거 중이라고 한다. 별거 이유는 사지를 잃고 의수 의족을 달게 된 후, 자신과 같은 처지에 처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려고 독일의 연구소에 틀어박혀 있었기 때문. 또한 안젤리카의 회상에 따르면 안젤리카와 아카마츠 시게루가 처음 만난 건 아카마츠가 14세 때, 그녀의 은사이기도 한 시시오 레오를 개입한 형태였다고 한다. 그녀 쪽이 6살 연상.[31] 말하는 걸 보면 남편과 딸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패계왕 전까지만 하더라도 생존여부가 불명이었던지라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사고를 당해 별세한 듯한 묘사로 서술된다.
2.3. 설정[편집]
어느 날 갑자기 목성에서 나온(정확히는 목성이 반사한) 가시광선이 왜곡되어 크기/거리는 변하지 않았지만 지구에서 볼때의 크기인 시직경이 약 60배 커져서 보이게 되었으며 그 위에 거대한신화 속에서나 나올 불길한 악마의 모습을 한 불길한 오라가 나타났다. 목성의 최대 시직경은 49.9"(약 50")로[32] 이게 60배로 커지게 된다면 3000"~1950". 50'~32.5'가 되는데, 태양과 보름달의 시직경이 30'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갑자기 하늘에 태양보다 큰 천체가 나타난 것.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초 고밀도의 자기장이 발생해서 지구를 직격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후술되는 인비지블 버스트 참조. 두 가지 현상은 같은 원인을 공유하고 있는 듯 하며 실제로 글로벌 월 계획으로 자기장을 차단하자 목성의 형태 역시 희미해졌다.
그리고 작중 실제로 목성에 가보니 목성은 온데간데도 없고 제네식의 약 4배 크기의 제네식 형상의 아우라만이 존재하고 있었는 데 이후 분석을 통해 6년 간에 걸쳐 천천히 압축되어 현재는 약 10m 사이즈로 축소되어 있었다. 실 질량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타 천체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던 것. 목성은 계속해서 압축되어 18화에서 슈바르츠 직경인 직경 2.822m(반지름 1.411m)까지 압축, 결국 블랙홀로 변했다. 이는 오렌지사이트에서 GGG의 방해로 차원게이트를 닫아버리자 트리플 제로가 다시 차원의 틈을 열기 위해 벌인 공작으로 목성이 블랙홀로 변하자 웜홀이 열리면서 다시 차원의 틈이 생겨 오렌지사이트에 있던 트리플 제로의 오라가 뿜어져 나왔지만 GGG 요원들과 베터맨, 그리고 귀환한 용자의 분투 끝에 웜홀이 닫히면서 일단락된다. 물론 그렇다고 목성이 다시 커지지 않으며 그저 블랙홀로 안정화되어 있는 걸로 보인다.[33]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목성이 워낙 여러 작품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덕분인지 패계왕 제네식을 격퇴한 후 멀쩡하게 블랙홀에서 원래대로 되돌아온다. 이는 코믹스판도 마찬가지로, 블랙홀인채로 남은 매체는 소설판 뿐이다.
그리고 작중 실제로 목성에 가보니 목성은 온데간데도 없고 제네식의 약 4배 크기의 제네식 형상의 아우라만이 존재하고 있었는 데 이후 분석을 통해 6년 간에 걸쳐 천천히 압축되어 현재는 약 10m 사이즈로 축소되어 있었다. 실 질량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타 천체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던 것. 목성은 계속해서 압축되어 18화에서 슈바르츠 직경인 직경 2.822m(반지름 1.411m)까지 압축, 결국 블랙홀로 변했다. 이는 오렌지사이트에서 GGG의 방해로 차원게이트를 닫아버리자 트리플 제로가 다시 차원의 틈을 열기 위해 벌인 공작으로 목성이 블랙홀로 변하자 웜홀이 열리면서 다시 차원의 틈이 생겨 오렌지사이트에 있던 트리플 제로의 오라가 뿜어져 나왔지만 GGG 요원들과 베터맨, 그리고 귀환한 용자의 분투 끝에 웜홀이 닫히면서 일단락된다. 물론 그렇다고 목성이 다시 커지지 않으며 그저 블랙홀로 안정화되어 있는 걸로 보인다.[33]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목성이 워낙 여러 작품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덕분인지 패계왕 제네식을 격퇴한 후 멀쩡하게 블랙홀에서 원래대로 되돌아온다. 이는 코믹스판도 마찬가지로, 블랙홀인채로 남은 매체는 소설판 뿐이다.
- 패계왕
라미아의 예언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갸레오리아 로드를 통해 차원의 틈을 완전히 닫아버렸지만 그 직후 트리플 제로에 침식당해 패계왕으로 변이된다. 그 후엔 오히려 다시금 현생 우주에 나타나기 위해 아우라만을 내보내서 목성을 서서히 압축, 결국 블랙홀로 만들어서 웜홀을 열고 본신으로 강림한다. 자신의 아우라를 팽창시킨 뒤 다시금 원래 사이즈로 축소키면서 목성을 같이 축소시키는 방법을 썼으며 그렇게 목성이 블랙홀이 되는 순간 패계왕의 아우라는 정확히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사이즈가 일치한다.
강림한 패계왕은 가오가이고, 가오파이가, 베터맨의 합공에 결국 패배하여 샤라가 개방한 차원 게이트 너머로 떠내려가고, 가이를 제외한 다른 GGG 대원, 용자로보, 킹 제이더 모두 패계의 이치인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어 현생 우주로 튕겨져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차원공간을아카마츠 사쿠라가 돌연 인비지블 버스트가 일어났을 때 림피드 채널에 링크, 패계왕이라 발언하면서 이상출현한 목성 위에 있는 제네식의 형상을 한 아우라를 가리키는 명칭이 되었다. 그 정체는 종언을 초월한 맹세(오스 오버 오메가) - 트리플 제로의 힘에 침식당한 제네식 가오가이가. 제네식 제작 기술은 트리플 제로에 기원하고 있기에 트리플 제로를 받아들여 그 법칙을 체현하기에 가장 최적화된 매개체라고 하며 패계의 이치에 침식당한 이들의 왕, 즉 패계왕이라 불리우게 된 것이다.파계(破界) 하는 혁명이 일어나려 하고 있다. 그것은 모든 생명 있는 자를 빛으로 바꾼다.
우리들은 싸우지. 영혼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그리고 빛 된 자(光なるモノ)여. 혹시 사람이, 올바른 생명의 선택을 바란다면, 혁명을 멈춰라. 생명의 보석에 이끌려 하늘로 향하라―
소설판의 문장
차원 공간을 패계하는 혁명이 일어나려 하고 있다… 그것은 생명이 깃든 모든 것을 빛으로 바꾼다…
우리는 싸운다. 영혼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중략)
빛의 존재(光なるモノ)여. 만약 인간이 올바른 생명의 선택을 바란다면 패계왕과 싸워야 한다. 생명의 보석을 통해 인도된 하늘로 향하라
슈퍼로봇대전 30의 번역문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갸레오리아 로드를 통해 차원의 틈을 완전히 닫아버렸지만 그 직후 트리플 제로에 침식당해 패계왕으로 변이된다. 그 후엔 오히려 다시금 현생 우주에 나타나기 위해 아우라만을 내보내서 목성을 서서히 압축, 결국 블랙홀로 만들어서 웜홀을 열고 본신으로 강림한다. 자신의 아우라를 팽창시킨 뒤 다시금 원래 사이즈로 축소키면서 목성을 같이 축소시키는 방법을 썼으며 그렇게 목성이 블랙홀이 되는 순간 패계왕의 아우라는 정확히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사이즈가 일치한다.
강림한 패계왕은 가오가이고, 가오파이가, 베터맨의 합공에 결국 패배하여 샤라가 개방한 차원 게이트 너머로 떠내려가고, 가이를 제외한 다른 GGG 대원, 용자로보, 킹 제이더 모두 패계의 이치인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어 현생 우주로 튕겨져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가오가이가 FINAL 코믹스에서 등장했던 유사 존다 메탈 기능을 발전시켜 진짜 존다 로봇에 근접한 기술을 개발했다. 실제로 인간을 소체로 삼는 존다 핵이 존재하며, 심지어 존다 로봇끼리의 융합까지 등장했다. 여담(?)으로 존다 로보끼리의 합체 자체는 이미 본편에서 등장했다.[34] 융합과 합체는 다른 거다 어쨌든 6년이라는 긴 싸움끝에 유사 존다로보 소체 중에 간부 하나가 끼어 있어서 아지트 정보가 유출되면서 일망타진된다.
- 인비지블 버스트(Invisible Burst)
2010년, 목성에서 발생한 이변으로 인해 막대한 전자기장이 지구권역을 뒤덮은 사건. 우주정거장 중 한 기체가 낙하하는 등 큰 사건·사고가 계속되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지구상의 컴퓨터 문명이 퇴보했을 정도로, 6년이 지난 2016년 시점에도 이상 전자기장은 유지되고 있는데 이 인비지블 버스트를 통해 지구를 뒤덮은 전자기장은 지구로 귀환하려다 오렌지사이트를 경유하게 된 GGG 용자들이 트리플 제로의 현생 우주로의 분출을 온 몸으로 막아내며 생겨나게 된 트리플 제로의 일단이었던 것이다.
- 글로벌 월 계획
인비지블 버스트를 막기 위한 GGG와 UN의 전지구적 계획. 오비트 베이스의 프로텍트 셰이드 발생장치를 중심으로 월(Wall) 위성 6대를 이용하여 지구상 전역을 뒤덮는 광범위한 프로텍트 월을 전개, 지구상에서 목성의 전자기장의 영향을 만곡시켜 막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일단 국제적 기밀로 취급되기에 정확한 개요를 아는 건 UN과 GGG, 그리고 그 관계자들로 추정.
단, 프로텍트 월을 사용하기 위한 에너지원으로 막대한 양의 G 리퀴드가 필요하며, 반영구적으로 G 리퀴드를 순환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적도상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의 폰티아낙 시를 비롯한 여섯 섬에 설치된 G 서큘레이션 베이스에서 G 리퀴드를 정제중이라고 한다. 11화에서 계획 자체는 성공해서 지구상에서 무선통신이 부활했다. 코믹스 8화에서 자세한 묘사가 나오는데, 월 위성은 말만 위성이지, 실제로는 위성궤도까지 뻗은 우주 엘리베이터에 가깝다. G 서큘레이션 베이스에서 정제한 G 리퀴드를 그대로 기둥을 통해 월 위성까지 운송하고 순환시키는 것.
단, 프로텍트 월을 사용하기 위한 에너지원으로 막대한 양의 G 리퀴드가 필요하며, 반영구적으로 G 리퀴드를 순환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적도상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의 폰티아낙 시를 비롯한 여섯 섬에 설치된 G 서큘레이션 베이스에서 G 리퀴드를 정제중이라고 한다. 11화에서 계획 자체는 성공해서 지구상에서 무선통신이 부활했다. 코믹스 8화에서 자세한 묘사가 나오는데, 월 위성은 말만 위성이지, 실제로는 위성궤도까지 뻗은 우주 엘리베이터에 가깝다. G 서큘레이션 베이스에서 정제한 G 리퀴드를 그대로 기둥을 통해 월 위성까지 운송하고 순환시키는 것.
- 세풀크룸
솜니움, 즉 베터맨이 잠복한 불가지 영역.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인간이 쌓아온 지식으로는 설명하지 못하고, 갈 수도 없다. 우연이 겹쳐서 거기에 간다고 해도 그 장소를 파악하려면, 생체에 결여되어 있는 감각 기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 세풀크룸(Sepulcrum)이란 라틴어로 묘지를 의미한다. 아니무스 꽃이 인간과 동물의 시체에서 피어난다는 것을 고려하면 적절한 네이밍. 온 세상에 존재하며 일본의 요코하마, 볼리비아 중앙 서부에서 앞서 발생하였다.
- 프로젝트 Z
본 작품에서 인류의 최종 목적이자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중심 소재. 목성의 초 에너지인 더 파워를 지구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서 이용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타이가 코타로가 장관직까지 내려놓으면서 반대한 이유는 더 파워의 위험성을 직접 목격했기 때문. 하지만 우주 수축 현상, GGG 쿠테타 등의 사건으로 인해 동결되었던 프로젝트 Z는 새로운 물결에 올라탔다. 다름 아닌 미귀환한 GGG 멤버를 복귀시키기 위한, 150억년 전으로 이어지는 차원 게이트의 개발을 위한 에너지원으로서의 이용이라는 측면으로. 프로젝트의 중심인물은 양 롱리 슈퍼바이저. 하지만 인비지블 버스트로 인해 2010년에 이루어질 예정이던 프로젝트 Z는 무기한 연기되었고, 글로벌 월 계획에 의해 지구권이 보호받게 되면서 재개되었다.
하지만, 15화에서 예상 외의 일이 일어났다. 이소가이 사쿠라가 하트 클로버 사무총장에게 부탁하여, 프로젝트의 계획을 틀어버린 것이다. 본래의 프로젝트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하지만, 15화에서 예상 외의 일이 일어났다. 이소가이 사쿠라가 하트 클로버 사무총장에게 부탁하여, 프로젝트의 계획을 틀어버린 것이다. 본래의 프로젝트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 더 파워의 채취
- 채취한 더 파워를 150억년 전으로 이어지는 차원 게이트의 개발에 이용.
- 지구 부흥을 위한 신 에너지원으로서의 더 파워의 채취.
하지만, 이소가이 사쿠라는 타이가 코타로의 취지를 이어받아, 세번째 페이즈를 전면 수정하게 되었다. 일본 우주개발공단의 협력을 받아 작성한 방대한 데이터를 통하여, UN 에너지 개발회의에서 더 파워의 이용 프로젝트를 변경하는데 성공한 것이었다. 변경된 세번째의 페이즈는 다음과 같다.
-
지구 부흥을 위한 신 에너지원으로서의 더 파워의 채취.(동결) - 이상 전자기장 발생 메커니즘에 대한 검증.
이 개변 내용을 받아든 양 롱리 슈퍼바이저는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결론으로 변경되어 흡족해하는 모양으로, 누가 이렇게 수정했는지 짐작하고는 미소를 지었다.[35]
그러나 막상 목성에 도착해서 보니 상황이 급변했다. 패계왕에 의해 목성이 직경 10m 정도로 쪼그라든 상태라 본래대로 더 파워를 채취하던, 개변 내용대로 차원 게이트를 열던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것. 트리플 제로의 편린이라 할 수 있던 더 파워 역시 차원의 틈이 완전히 막히면서 사라졌고 GGG와 붉은 별의 전사들 역시 트리플 제로에 침식당하고 난 뒤 전원 현생우주로 불시착된 것이 확인되면서 프로젝트 Z는 사실상 종료된 듯하다.
그러나 막상 목성에 도착해서 보니 상황이 급변했다. 패계왕에 의해 목성이 직경 10m 정도로 쪼그라든 상태라 본래대로 더 파워를 채취하던, 개변 내용대로 차원 게이트를 열던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것. 트리플 제로의 편린이라 할 수 있던 더 파워 역시 차원의 틈이 완전히 막히면서 사라졌고 GGG와 붉은 별의 전사들 역시 트리플 제로에 침식당하고 난 뒤 전원 현생우주로 불시착된 것이 확인되면서 프로젝트 Z는 사실상 종료된 듯하다.
- 제로로보
패계왕이 내뿜는 특수한 오라[36]에 의해서 변질된 기계. 이 오라는 더 파워와는 성질이 다르며, 가장 비슷한 성질의 에너지 패턴은 소립자 Z0와 닮았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주룡과 와다츠미에 쌓아둔 코스모로보, 그리고 야마츠미와 와다츠미가 G 리퀴드를 통해 G파워가 흐르는 구역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제로로보로 변질되어 버렸다. 18화 시점에서는 와다츠미와 주룡은 모레큐르플라네로 갈려버렸고, 야마츠미는 베터맨들이 막아냈다. 또한 패계의 권속이 특정 소체를 제로로보로 변모시키는 것이 가능한 점을 생각해보면 존다로보와 동일한 위치에 서 있다고도 할 수 있는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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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언을 초월한 맹세 혹은트리플 제로
간단히 말하면 더 파워의 원액. 우주의 재료. 우주 하나분의 에너지가 농축된 인간 지식을 넘은 초에너지. 오렌지사이트[37]에 농축된, 우주 하나를 만들어 내는 질료 그 자체. 더 파워는 이 힘의 일단이 차원의 틈새를 지나서 목성에서 발현된 찌꺼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 막대한 에너지가 우주에 쏟아지게 되면, 우주는 단숨에 종언을 향해 질주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더 파워가 멸망의 힘이기도 하다는 TVA 설정은 바로 이 뒷설정의 결과물. 물질 자체의 자아는 없지만 우주의 역학을 통해 우주의 개벽과 임종을 촉진시키려는 의도와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제네식 오러를 비롯한 삼중련 태양계의 과학력의 기반이 되었던 점과 기계31원종 역시 오렌지사이트를 경유하여 현생 우주에 출현한 점,[38] 그리고 패계왕이 내뿜은 오러에 의해 변질된 물체의 성분이 소립자 Z0와 유사한 점을 생각해보면 이 트리플 제로야 말로 가오가이가 세계관의 진정한 흑막이라 할 수 있다.
- GGG
FINAL 시점의 GGG는 Gutsy Global Guard로 해체, 개편되었다…라고 생각되었으나 2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카마츠 시게루가 삼중련 태양계로 간 멤버들이 있을 곳을 남겨놓으라는 강한 고집을 부려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기 때문에, Gutsy Global Guard를 신규조직해서 남아 있는 구성원 및 기재 등을 전부 이관만 했을 뿐 구 GGG 조직 자체는 지금도 그대로 UN 산하로 남아 있는 중이다. 2016년까지의 장관은 야기누마 노리유키 장관. 2017년 1월 1일, 가이의 복귀와 동시에 야기누마는 물러나고 UN 평의회에서 시시오 가이를 Galaxy Guard의 기동부대 대장 겸 장관 대리로 임명했다. GGG 멤버 복귀까지 Global Guard에서 정비 및 기재 등을 모두 제공하는 형태. 구분하기 위해서 Galaxy Guard(구 GGG)는 엠블럼을 따서 GGG 그린, Global Guard(현 GGG)는 GGG 블루라고 부르게 되었다. 단, 가이의 복귀가 알려진 건 어디까지나 GGG와 그 관계 기관과 UN 뿐이며, 이는 다른 멤버들의 미귀환과 패계왕에 대한 정보를 함부로 흘릴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39화에서 킹 제이더를 저지하려고 가오파이가가 돌격해버린 결과 전 세계 사람들이 시시오 가이의 귀환을 알게 되었고 40화 시점에서는 GGG 그린 멤버들의 귀환과 그들의 현재 상태를 모두 공개했다.
48화 시점에서 아카마츠 시게루 장관이 이끄는 GGG 블루와, 시시오 가이 장관이 이끄는 GGG 그린, 그리고 이 둘을 통합해서 움직이는 타이가 코타로 특무장관이 이끄는 GGG로 조직도가 새롭게 개편되었다.
48화 시점에서 아카마츠 시게루 장관이 이끄는 GGG 블루와, 시시오 가이 장관이 이끄는 GGG 그린, 그리고 이 둘을 통합해서 움직이는 타이가 코타로 특무장관이 이끄는 GGG로 조직도가 새롭게 개편되었다.
- Z0 시밀러(Similar)
새벽의 영기. 즉 트리플 제로에 의해 변질된 에너지입자. 존다가 방출하는 소립자 Z0와 비슷한 파형을 지니고 있어 이와 같이 작명되었다.
- 원흉이 된 자(元凶なりし者)
시시오 가이를 베터맨들이 칭하는 단어. 베터맨에서도 칸켈을 이와 같은 단어로 칭하였는데 에볼류더라는 존재 그 자체에 묘한 떡밥이 존재하는 듯하다. 49화에서 가이가 한 추측에 따르면 삼중련 태양계로 가기 전에 채취한(FINAL 드라마CD) 유전자를 전 세계 각지의 생화학자들에게 보내 검사를 해 보니, 가이의 유전자가 현성(顕性)[39]이 너무 높은 초 우성 유전자인지라, 가이의 피를 이은 자는 거의 확실하게 에볼류더가 되어버린다고 한다. 이 결과로 인간을 모판으로 자라는 아니무스 꽃의 열매가 자라지 않게 되기 때문에 베터맨 입장에서는 원흉이 되는 자라고 부르는게 아닐까 하는게 가이의 추측. 다만 진상은 달랐다.
GGG가 오렌지사이트에 있었을 무렵, 가이는 분명 고농도의 트리플 제로에 노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패계의 권속이 되지 않았다. 이는 다름아니라 전신의 세포와 융합된 G스톤 하나 하나가 트리플 제로에 저항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라미아가 G스톤을 생명의 보석이라 비유한 것은 말 그대로의 의미로 삼중련 태양계의 생명들의 영혼 그 자체가 결정화된 것이기 때문이었다. 즉, 삼중련 태양계의 모든 사람들의 영혼이 트리플 제로에 대항하고 있었다는 소리가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고농도로 노출된 트리플 제로에 저항하는 것은 언젠가 한계를 맞이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베터맨들은 가이가 언젠가 폭발할 시한폭탄(각성할 패계왕)이라 느끼고 적대한 것이다.
GGG가 오렌지사이트에 있었을 무렵, 가이는 분명 고농도의 트리플 제로에 노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패계의 권속이 되지 않았다. 이는 다름아니라 전신의 세포와 융합된 G스톤 하나 하나가 트리플 제로에 저항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라미아가 G스톤을 생명의 보석이라 비유한 것은 말 그대로의 의미로 삼중련 태양계의 생명들의 영혼 그 자체가 결정화된 것이기 때문이었다. 즉, 삼중련 태양계의 모든 사람들의 영혼이 트리플 제로에 대항하고 있었다는 소리가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고농도로 노출된 트리플 제로에 저항하는 것은 언젠가 한계를 맞이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베터맨들은 가이가 언젠가 폭발할 시한폭탄(각성할 패계왕)이라 느끼고 적대한 것이다.
- 골디언 아머(ゴルディオン・アーマー)
통칭 G 아머(Gアーマー). 58화에서 시시오 라이가가 디스크 X의 증산과 동시에 개발중이던 신 툴. 패계왕 제네식과 싸우기 위해 가오파이가 용으로 준비된 최후의 툴이었고, 완성되었다면 제네식과도 호각 이상으로 싸울 수 있었지만, 완성이 늦어서 실제 패계왕 제네식과의 싸움에는 동원하지 못했다. 이렇게 묻힐 뻔한 것을 개발자들의 숙의를 거쳐 제네식 가오가이가용으로 재조정하여 완성되었다. 라이가 박사가 예정에 없던 신기능을 추가했다고 한다.
그 존재는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드라마 CD 오프닝이며 동시에 베터맨 블루레이 박스 특전 드라마 CD 오프닝이기도 한 용자왕 탄생! 이야기(Juvenile) 버전의 풀버전 가사 2절에 들어간 대사에서 밝혀져있었다. 정확한 가사는 超全一体! ゴルディオーーーン・アーマー!(초전일체! 골디언 아머!)로 되어 있다. 용자왕 탄생의 2절 파트에는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최강 툴이 배치되기 때문에 무언가 있다는 건 확실.
그리고 대망의 68화에서 등장. 용자 시리즈 전통의 그레이트 합체는 아쉽게도 아니고 스텔스 가오의 울텍 엔진 비슷하게 생긴 방파제 형태의 6개의 블록이미지이 각 신체의 각 부위에 플라즈마 케이블로 연결해 출력을 강화한 상태가 골디언 아머, 그리고 따로 오른팔의 장착하는 G블록7은 5개의 골디언 해머급의 장비를 가진 골디언 핑거로 골디마그가 크래셔마냥 탑재되어있다.
그 존재는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드라마 CD 오프닝이며 동시에 베터맨 블루레이 박스 특전 드라마 CD 오프닝이기도 한 용자왕 탄생! 이야기(Juvenile) 버전의 풀버전 가사 2절에 들어간 대사에서 밝혀져있었다. 정확한 가사는 超全一体! ゴルディオーーーン・アーマー!(초전일체! 골디언 아머!)로 되어 있다. 용자왕 탄생의 2절 파트에는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최강 툴이 배치되기 때문에 무언가 있다는 건 확실.
그리고 대망의 68화에서 등장. 용자 시리즈 전통의 그레이트 합체는 아쉽게도 아니고 스텔스 가오의 울텍 엔진 비슷하게 생긴 방파제 형태의 6개의 블록이미지이 각 신체의 각 부위에 플라즈마 케이블로 연결해 출력을 강화한 상태가 골디언 아머, 그리고 따로 오른팔의 장착하는 G블록7은 5개의 골디언 해머급의 장비를 가진 골디언 핑거로 골디마그가 크래셔마냥 탑재되어있다.
- 빛 된 자(光なる者) / 어둠 된 자(闇なる者) or 숨어 있는 자(影なる者)
베터맨들이 마모루와 카이도를 지칭하는 표현. 원래는 마모루에게 빛 된 자라는 표현만을 썼는데, 45화에서 카이도에게 숨어 있는 자, 46화에서는 어둠 된 자. 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했다. 슈로대30에서는 빛의 존재라고 번역.
- 흑화(黒化)
원래는 패계의 권속들이 지구상을 검게 물들여가는 과정을 지칭하는 것이었으나, 48화에서 정해되어 제정신을 차린 타이가 코타로 특무장관이 밝혔다. Z 마스터가 목성 결전 당시 행했던 일과 동일하여 지구상을 제로로보화, 그 후 지구를 모판 삼아 전 우주에 일명 제로 포자를 흩뿌리는 과정이다.
- 프로텍트 리플렉터(プロテクトリフレクサー;Protect Reflector)[40]
53화에서 등장. 오비트 베이스의 디비전 플리트 미즈하, 야마츠미, 와다츠미가 포메이션 P로 합체, 변형한 형태. 미즈하가 디비전 트레인 모드로 거대한 링을 만들고, 그 내부를 야마츠미와 와다츠미가 채운 거대한 원반형태를 지닌 하이퍼 디비전 툴. 3기의 디비전 함에 설치된 렙톤 트래블러의 막대한 출력을 통해서 공간반사경이라 해야 하는 강력한 공간만곡을 일으키고 있다. 중력파의 성질을 역으로 이용하여 중력파가 진행하는 방향 자체를 반사시켜버린다는 발상으로 만들어진 방패의 하이퍼 디비전 툴이다. 10년 전 GGG가 반란을 일으키고 디비전 함대를 이끌고 우주로 나갔을 때, 국련평의회는 GGG가 골디언 크러셔의 발동 키를 보유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경악했다. GGG가 골디언 크러셔로 자신들을 가루로 만들어버릴지 모르니까. 그래서 평의회는 적이 막강한 공격을 가해온다면 아예 그 공격을 고스란히 돌려줘버리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프로텍트 리플렉터다.
- 포메이션 F
63화에서 등장. 그 이전부터 언급은 되어 있었고 시시오 라이가가 보여준 자료에 가이와 르네가 이게 가능하냐고 어이없어하던걸로 인해 상상을 넘는 무언가라는 예측은 가능했으나 그 실상은 불명이었는데, 63화에서 그 능력이 밝혀졌다. 바로, 전 지구규모의 팬텀 링 발생장치. 글로벌 월 계획에 사용된 6기의 월 링과 직결된 G 서큘레이션 베이스에 설치된 특수한 하이퍼 GS라이드를 통해서 전 인류의 마음을 힘으로 바꾸고, 그 힘을 이용하여 월 위성이 비실체형 팬텀 링을 전개, 이걸 그대로 이동, 압축하여 가오가이가나 가오파이가의 팬텀 링으로 사용하는 기술로, 이 기술을 이용하여 패계왕 제네식 최후의 발버둥으로 열린 게이트를 향해 상정 출력의 35800%가 넘는 출력으로 직경 84400km로 발생한 전 지구 규모의 팬텀 링을 다시 압축, 직경 3km로 압축시킨 초 고에너지 팬텀 링을 사용한 브로큰 팬텀을 쏘아올렸다.
2.3.1. 신규 용자 로봇[편집]
8화의 표지 이미지를 통해 이들의 러프가 전부 공개되었다.(링크)[41] 8화에서 일룡·월룡·상룡·빅 폴코트의 양팔이 된 건셰퍼와 건호크의 흐릿한 러프를 공개한 이후 프로젝트 Z 공개 당시부터 디자인이 공개된 가오가이고 이외의 신규 용자 로봇 및 기타 캐릭터 디자인은 2017년 6월 22일 발매되는 패계왕 上권에서 자세한 설정이 공개될 예정. 이에 앞서 26화가 공개된 6월 12일에는 성인이 된 아마미 마모루의 러프가 선공개되었고 19일에는 성인이 된 카이도 이쿠미의 러프가 preFINAL 3.5화와 동시에 공개되었다.
과거 샤쇠르 소속으로 르네의 파트너였던 용자로봇 GBR-10 포르코트의 초 AI를 이식한 신형 첩보형 비클 로봇. 첫 등장한 작품은 이 작품이 아닌 용자왕 가오가이가 외전 사자의 여왕. 바이오네트에 의해 동체가 파괴되었지만 프랑스 GGG에 분배된 G스톤의 부족을 이유로 수리를 제대로 못하고 변형기능을 뺀 단순한 택시처럼 다닌 전적이 있다. 그동안엔 르네의 자가용 처럼 사용됐으며, GGG 주력 기동부대들이 전부 미귀환인 상태에서 회수되어 개수, GGG의 첩보부대를 맡고 있다고 한다. 이름인 포르코트는 프랑스어의 Porc Auto에서 왔으며, 뜻은 돼지 차.명칭을 보면 알겠지만 볼포그처럼 추가 합체 기능이 생겼고 삼신일체(三身一体)를 위한 건머신의 이름은 건셰퍼(ガンシェパー)와 건호크(ガンホーク). 상단의 이미지는 빅포르코트의 이미지다. 탑재 센서로는 이온 센서가 있다. 사자의 여왕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것으로, 대기 중의 냄새 분자 등을 파악, 상대의 위치 등을 역산하는 뛰어난 센서다.
샤쇠르에 근무할 당시 르네가 험하게 운전을 했던 듯하다(...). 포르코트 본인 말에 따르면 도어 프레임이나 해치가 비틀릴 뻔하고, 클러치 및 엑셀레이터 패달이 뽑일 뻔한 공포스런 기억이었다고(...). 하지만 상룡에게 그것도 지금은 그리운 기억이라 밝혔다. 55화에서 르네와 드디어 얼굴을 마주한다.
정확히는 용자왕 가오가이가 외전 사자의 여왕에 등장한 포르코트 본인은 아니다. 당시 AI가 파손되어 백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원해 택시에 넣은 게 지금의 AI라고 한다.
무장은 빅 볼포그와 같은 4000 매그넘, 로켓 와퍼, 그리고 빅 볼포그의 무라사메 소드를 계승한 마사무네 소드를 보유하고 있다.
- 월룡(月龍)
제식번호 GBR-14. 일룡과 같은 개발원을 지닌 것으로 보이며, 이름으로 보아 일룡과의 심메트리컬 도킹을 통한 용신 모드가 하단의 성룡신. 인격은 프랑스제 용자로봇처럼 여성형. 프로텍트 셰이드와 동형 방어기술인 프로텍트 프로텍터를 장비하고 있다. 바이오넷의 유사 존다 로봇의 공격쯤은 동시에 여섯까지 만곡이 가능하다. 일룡의 언니에 해당한다. 성격은 일룡보다 좀더 커리어우먼 스러운 성격. 1인칭은 自分. 44화에서 광룡, 암룡에게서 자신들이 만나지 못한 오빠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일룡과 함께 부러워한다. 그러는 한편, 앞으로는 자신들도 오빠들에게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고 우수한 여동생들이 있는 걸 기뻐할 거라고 생각한다.
- 일룡(日龍)
제식번호 GBR-15. 이름 형식을 볼 때 풍룡·뇌룡과 같은 중국제로 추정되었으나... 작중에 '그 말대로!'라는 표현을 'Ja!'라고 읽은 내용이 있어서, 독일제로 추정되었으며, 27화에서 독일에서 초 AI가 육성되었다는 언급이 나와서 독일제인 게 확인되었다. 현 GGG 기동부대 소속. 브로큰 매그넘과 동형 기술인 브로큰 브레이커를 탑재하고 있다. 염룡·뇌룡의 전통을 이은 착지 실패 로봇. 인격은 프랑스제 용자 로봇처럼 여성형이다. 1인칭은 私. 그리고 용신로보 특유의 전통인 동생형 용신로보의 착지실패는 어디 가지 않았는지 31화에서 이쪽 역시 착지하는데 실패했다. 월룡보다는 미용에 좀 더 신경쓴다.
- 성룡신(星龍神)
월룡과 일룡의 심메트리컬 도킹에 의해 탄생한 용신로보. 32화에서 등장한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상룡 다음에 기술. 참고로 32화까지 둘의 심메트리컬 수치가 일정하지 않았는데[42] 당시 지구상황이 합체하거나 같이 행동하는 것보다 따로 재해지역 구조나 복구를 하다보니 서로간 라이벌 감정이 생겨서라고. 42화에서 패계장 환룡신과 강룡신에 대항하기 위해 일찍이 더 파워의 힘으로 환룡신과 강룡신의 합체가 이루어진 것처럼 전에 구출한 암룡과 광룡과 콤비네이션을 이루어 여성 용신로봇들의 변칙합체가 예고되었고 44화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 상룡(翔竜)
이쪽은 빙룡·염룡처럼 일본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설계 자체는 꽤 오래전 일이지만[43] 실제 제작은 최근[44]이라고 하며, AI는 소년형. 용자로봇 중에 유일하게 단독 비행능력이 있다. 포르코트를 존경하는 묘사가 있지만, 계속 빅 포르코트를 포르코트 씨라고 불러서 지적받는 게 다반사. 막내 취급이다. 기체 분류는 그리아노이드(グリアノイド).[45] 포르코트와의 대화를 볼 때 이쪽도 용신로보답게 비클 모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공개된 비클모드는 F-22 랩터를 모티브로 한 전투기. 32화에서 트리플 제로에 의해 강화된 집광타워의 빛에 산산조각났다…였는데, 빅 볼포크가 지니고 있던 프로젝션 홀로그래픽 기술인 우츠세미를 내장하고 있어서, 그걸 이용한 위장이었다. 성룡신과의 트리니티 도킹을 통해 상성룡신이라는 새로운 분류의 용신로보로 합체할 수 있다. 원래는 초룡신의 강화 옵션으로 계획되었으나(당시 플랜명은 상초룡신),[46] 존다와의 거듭된 싸움으로 헬 앤드 헤븐의 대미지가 가이에게 축적됨에 따라, 골디언 해머의 개발이 최우선시되어 제작이 동결되었었다.
- 상성룡신(翔星龍神)
상룡과 성룡신을 트리니티 도킹시키는 것으로 공중비행능력을 추가한 성룡신. 원래는 초룡신의 강화파츠였던 상룡이 더해지면서 더욱 파워가 상승했으며, 상룡이 지닌 우츠세미를 이용해서 상대를 오인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AI 주도권은 성룡신에게 있다는 듯.
- 기술 목록
- 빛나라 월륜! 가려라 일륜!
별들의 원무 (星たちの円舞): 브로큰 브레이커와 프로텍트 프로텍터의 6개씩의 유닛. 합계 12개의 유닛을 두 원으로 만들어 고속 회전시키면서, 브로큰 브레이커 유닛을 통해 대상을 분쇄하고, 프로텍트 프로텍터 유닛을 통해서 분쇄한 대상을 배제하는 기술. 두 유닛의 원의 중심축은 살짝 어긋나 있다. Sonnenfinsternis(존넨핀스텔니스)란 독일어로 일식을 의미하는 여성명사. - 마그니 나겔파이레(Magni Nagelfeile): 천룡신의 더블 림 온글을 발전시킨 기술. 독일어로 '커다랗게 손톱을 기른 여자'라는 뜻. 손가락 파츠의 연장선으로 비실체 에너지 검을 전개한다. 상성룡신 상태에서 사용했으나, 묘사로 보아 원래는 저걸로 끝나지만, 상성룡신이 되면 상룡의 자기장 제어에 의해 비실체 에너지검에 자기력이 코팅된다고.
-
별들의 입맞춤 (星たちのくちづけ): Sonnenfinsternis의 두 유닛 회전의 축을 일치시키는 성룡신 비장의 기술. 자폭기에 가깝다. 두 유닛 회전축을 일치시켜서, Sonnenfinsternis의 파괴와 더불어 물리적으로 두 유닛 회전에 상대를 휘말려들게 해서 분쇄시킨다. 작중에서는 이 기술로 천룡신의 플렉서블 암드 컨테이너와 파워 메이저 암 파트를 통째로 분쇄시켰다. Küssen Eclipse는 키스하는 일식이라는 뜻.
- 빛나라 월륜! 가려라 일륜!
- 주룡(宙龍)
상룡의 동형기로 개발이 진행된 초 AI 로봇의 AI. 중국에서 상룡과 동시기에 개발되었지만, 우주 수축현상 등에 의해 동체 개발이 중단되었고, AI 교육이 끝나자 양 롱리가 직접 자신의 조수로서 목성권을 감시하도록 위성에 태워 목성을 감시하게 했다. 하지만, 2016년. 목성에 접근한 GGG에게 밝혀진 것은, 이미 주룡은 패계왕에 의해 AI가 오염되어 허위 데이터를 지구로 송신하고 있었다는 것. 양 롱리가 목성이 보이지 않는데 멀쩡하다는 정보에 위화감을 느끼고 주룡의 AI 기동 로그를 분석해서 목성권에 도달한 후에서야 밝혀졌다. 목성은 이미 패계왕에 의해 직경 10m 정도로 압축되어 있었지만, 패계왕에 오염된 주룡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지구로 거짓 정보를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패계왕에 의해 로봇 3원칙이 해제된 주룡은 특이한 오라를 발생시켜 와다츠미의 함교에서 G 리퀴드가 흐르지 않은 구역을 오염, 일종의 존다로보화 시켰다. CR(코스모 로보)들은 전부 이 오라에 변이되었고, 이 오라에 변이된 모든 기기에 GGG는 임시 명칭 제로로보로 호칭한 후, ZR이라는 코드명을 부여해서 적대하게 된다. 나중에 가오가이고가 몰리큘 플랑을 이용하여 싸그리 갈아버리는데, 갈려버리기 직전에 정신을 차리고, 양 롱리와 이어진 통신으로 자신을 오염시킨 존재의 정체에 대해 말해준다. 아카마츠 사쿠라의 림피드 채널과 주룡의 정보로 알려진 패계왕의 정체는 바로… 종언을 초월한 맹세(終焉ヲ超エタ誓イ) .
- 더블마그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서 레프리진 가오가이가와의 대결에서 대파된 골디마그의 파츠를 재생해서 복구, 신 툴(골디언 더블해머)을 장비한 후 간이 AI를 넣은 툴 로보. 패계왕 29화에서 ZR-05의 대항책으로 봉인을 해제, 30화에서 본격적으로 능력이 등장할 예정이다. 간이 AI인지라 의사소통은 불가능한 게 흠. 30화에서 밝혀진 정체는 골디언 해머의 기능에 골디언 모터의 기능이 합쳐진 툴로 골디언 모터의 기능을 수행하는 카스토르 블록과 골디언 해머의 기능을 수행하는 폴룩스 블록이 있으며 이를 이용해 각 툴의 기능을 극대화한 카스토르·폴룩스 모드를 발동하고, 두 기능을 동시에 발동해 중력파의 초 정밀공격을 가능하게 하는 제미니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각 모드일 때는 다른 모드의 기능을 전력으로 발동할 수 없는 약점이 있어서, 폴룩스 모드에서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하려다가 카스토르 블록이 파괴되어버리고 말았으나 베터맨의 조력으로 완전히 분해당하진 않았다. 카스토르 블록이 분해된 것 외에는 큰 손상은 없고, 마그 핸드 쪽은 완전하게 멀쩡한 만큼 추후 골디마그의 AI가 탑재된 채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예상대로 42화에서 골디마그가 골디 더블마그로 부활하게 된다. 46화에서는 가오파이가와 도킹하여 패계 킹 제이더의 제이쿼스를 상대로 양 해머에 달린 구체(골디언 크래커)를 발사해 제이 쿼스에 바람구멍을 뚫어 없애버리는 대활약을 펼쳤다.[47] 이후에도 건재가 유지된다면 결전병기급으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골디언 크래커
두 해머의 윗면 중앙에 장착된 2개의 구체. 기존의 골디언 해머와 똑같은 중력파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분리된 순간 가오파이가의 플라즈마 홀드로 인해 공중을 부유하며 움직이는 일종의 판넬형 병기. 위력 자체는 골디언 해머에 미치지 못하지만 이놈은 연속공격이 가능하다. 즉, 골디언 해머에 준하는 위력을 순식간에 퍼부을 수 있다는 것. 이곳으로 제이 쿼스를 순식간에 없애버렸다.
- 골디언 슬라이서
그래비티 쇼크웨이브 캔슬러. 골디언 해머에서 광자로 된 칼날을 뽑아내 언월도처럼 휘두른다. 크래커에서 방출되는 중력충격파를 더블맥에 내장된 골디언 모터를 이용해 얇게 펴서 칼날 형태로 만든 것. 킹제이더의 손가락, ES 미사일 포드, 반중간자포를 두부 썰듯이 썰어 빛으로 바꿔버렸다.
- 휘룡신(輝竜神) & 신룡신(新龍神)
예고된 대로 마침내 등장한 광룡 & 일룡, 암룡 & 월룡의 변칙 심메트리컬 도킹 기체. 다행히 계획은 성공하여 마모루와 카이도의 힘에, 초 AI인 자신들의 격렬한 저항까지 더해 트리플 제로의 침식을 뿌리치고 있다.[48] 그러나 버티고 있는 것이지 떨쳐낸 것은 아니기 때문에 트리플 제로에 대항하면서 패계장들과의 싸움을 해야되므로 아직은 난전이 예상된다. 그러나 다행히 각 기체의 특성 상으로 잘 버텨내고 있다.[49] 원래 비행능력을 보유한 풍룡과 뇌룡 덕에 하늘에서 공격을 당할 뻔하게 되지만 상룡 덕분에 휘룡신이 상휘룡신으로 트리니티 도킹하고, 신룡신은 마이크의 스튜디오 7을 렌탈하면서(...) 공중전으로 돌입한다.[50]
그리고 환룡신과 강룡신은 비행을 유지하기 위해 덴잔호와 쟈오단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공중에서 쓸 수 있는 무장이 염룡과 빙룡의 멜팅 건과 프리징 건밖에 없는데 비해 상휘룡신은 그런 제약이 없기 때문에 점점 상황의 요소가 유리한 점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순간 강룡신과 환룡신이 기지를 발휘해 화염탄과 동결탄을 상휘룡신의 눈앞에서 터뜨리며 수증기폭발로 상휘룡신의 시야가 차단된 틈을 타 앞뒤로 상휘룡신을 끌어안고 그대로 트리플 제로로 침식시켜버리려 한다. 마이크의 디스크P를 쓰면 GS 라이드가 활성화되어 마음의 힘이 강해겠지만 그건 환룡신&강룡신도 마찬가지. 신룡신은 저공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잘못하면 마모루와 일룡, 상룡까지 통째로 넘어가게 된 찰나, 소키우스의 문이 열리면서 갑자기 상공에서 나타난 배터맨들이 솜니움 형으로 변하여 신룡신에게 무장형태로 달라붙으면서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라미아가 카이도에게 "어둠 된 자여, 지금부터 폰투스를 이용해 중력을 제어하겠다. 빛 된 자를 구하는 거다!"라고 림피드 채널을 통해 협력의사를 밝히고는 중력제어를 이용해 신룡신을 단번에 비행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그리고 상휘룡신이 괴로워하자 우주에 섭리를 따르면 편해질 거라 유혹하던 두 패계장은 "그게 진심이야? 환룡신, 강룡신."이라고 말을 거는 소리를 듣고 그제야 마모루의 존재를 알아채어 혼란스러워한다. 그 때문에 구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신룡신이 단번에 상휘룡신을 낚아채 날아오른다. 이 형태는 47화에서 라미아의 림피드 채널을 통해몽인 에서 명칭을 따온 '몽장신룡신(夢装新龍神)으로 명명됐다. 환룡신이 덤벼 덴쟌호와 주먹질을 반복하지만 신룡신의 오른팔에 장착된 포르테, 왼팔에 장착된 오우그로 완벽하게 방어해낸다. 따라온 강룡신의 발차기도 액체화 상태로 장착된 루메 때문에 아무런 타격을 주지 못했다. 심지어 쟈오단지를 이용한 폭풍도 펙토포레스 입자로 만들어진 폭풍으로 상쇄시켜버렸다. 위에서 상휘룡신이 메이저포를 쏘자 프로텍트 프로텍터를 펼쳐 메이저포를 사방팔방으로 휘어버려 환룡신과 강룡신의 등을 찌르는 테크닉 또한 선보인다. 양상이 완전히 이쪽으로 기울어지던 찰나, 생각을 바꾼 환룡신과 강룡신이 거리를 벌리고 더 파워의 조건으로 성립하는 초필살기 맥시멈 토우론을 발동한다. 하지만 거리야 당연히 이쪽도 유지하고 있었으므로 상휘룡신과 몽장신룡신도 「번쩍여라, 섬광!, 비춰라, 일륜!」,「빛나라, 월륜! 꿰뚫어라, 암흑!」의 똑같은 맥시멈 토우론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그야말로 공중에 팔룡(八龍)의 연무가 펼쳐진다. 주변이 엄청난 진동을 일으키면서 격돌이 계속되던 끝에 결국 상휘룡신과 몽장신룡신이 무한 에너지원인 트리플 제로를 보유하고 있는 패계장을 버티지 못하고 점차 밀리기 시작한다.
그 때, 땅 속에서 나뭇줄기로 이루어진 구체가 튀어나와 중력장을 터뜨리는 바람에 패계장들이 흐트러져버린다. 라이가 폰두스의 힘으로 서포트를 해 준 것이다. 이를 마지막으로 활동한계를 초월한 베터맨들이 신룡신에게서 분리한다. 패계장들은 그래도 어찌 힘의 균형을 유지하며 4:4의 싸움이라면 아직 유리하다고 엄포를 놓지만, 여기서 조커가 터진다. 상휘룡신으로 합체해 있던 상룡의 존재를 잊고 있던 것이다. 이윽고 상룡에게서 황록색의 용이 튀어나와 가세하고, 베터맨들이 만들어 준 틈을 노려 그대로 패계장들에게 정통으로 직격해 장갑을 박살내버린다. 패계장들이 땅에 격추되자, 상휘룡신과 신룡신이 놓치지 않고 「림 온글 운트 나겔파이레」를 작렬하여 마침내 패계장들의 AI를 적출하는데 성공한다! 일단 값진 승리를 거뒀지만 예고된 대로 이제 더이상은 패계의 오라의 침식을 늦출 수가 없으므로 마모루와 카이도가 밖으로 뛰쳐나와 원격조종으로 폭렬볼트를 작동시켜 상휘룡신, 신룡신의 AI박스를 강제 퍼지해 버린다.[51] 가오파이가도 무사히 돌아와 용신들의 귀환을 환영한다. 특히 이 중에 라이가 박사와 미코토가 있을 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가이의 기대가 큰 상황...이었는데, 생각도 못한 사태가 터지고 만다. 강룡신의 오른쪽 운전석 유닛에 타고 있던 것은 미코토의 제로핵이, 조누다의 형태를 띄고 있었던 것이다.
여담이지만 신룡신의 新은 '새롭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초승달을 의미하는 신월(新月)이라는 의미. 휘룡신의 필살기는 브로큰 브레이커를 무자비하게 난타하여 상대의 움직임을 묶어놓고 그 틈을 메이저포로 찌르는《광휘와 일륜의 화살》.
신룡신의 필살기는 프로텍트 프로텍터를 한꺼번에 겹쳐 프로텍트 쉐이드에 필적하는 방어벽을 펼치면서 동시에 멀티플 암드 컨테이너에서 확산탄을 쏟아붓는《암야(闇夜)와 신월의 노을》이며, 강룡신, 환룡신과 마찬가지로 연계하여 맥시멈 토우론을 쓸 수 있다. 그 외에도 천룡신의 더블 림 온글과 성룡신의 마그니 나겔파이레의 연계기술인 림 온글 운트 나겔파이레(Lime à ongles und Nagelfeile)라는 기술도 쓸 수 있다.
그리고 환룡신과 강룡신은 비행을 유지하기 위해 덴잔호와 쟈오단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공중에서 쓸 수 있는 무장이 염룡과 빙룡의 멜팅 건과 프리징 건밖에 없는데 비해 상휘룡신은 그런 제약이 없기 때문에 점점 상황의 요소가 유리한 점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순간 강룡신과 환룡신이 기지를 발휘해 화염탄과 동결탄을 상휘룡신의 눈앞에서 터뜨리며 수증기폭발로 상휘룡신의 시야가 차단된 틈을 타 앞뒤로 상휘룡신을 끌어안고 그대로 트리플 제로로 침식시켜버리려 한다. 마이크의 디스크P를 쓰면 GS 라이드가 활성화되어 마음의 힘이 강해겠지만 그건 환룡신&강룡신도 마찬가지. 신룡신은 저공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잘못하면 마모루와 일룡, 상룡까지 통째로 넘어가게 된 찰나, 소키우스의 문이 열리면서 갑자기 상공에서 나타난 배터맨들이 솜니움 형으로 변하여 신룡신에게 무장형태로 달라붙으면서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라미아가 카이도에게 "어둠 된 자여, 지금부터 폰투스를 이용해 중력을 제어하겠다. 빛 된 자를 구하는 거다!"라고 림피드 채널을 통해 협력의사를 밝히고는 중력제어를 이용해 신룡신을 단번에 비행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그리고 상휘룡신이 괴로워하자 우주에 섭리를 따르면 편해질 거라 유혹하던 두 패계장은 "그게 진심이야? 환룡신, 강룡신."이라고 말을 거는 소리를 듣고 그제야 마모루의 존재를 알아채어 혼란스러워한다. 그 때문에 구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신룡신이 단번에 상휘룡신을 낚아채 날아오른다. 이 형태는 47화에서 라미아의 림피드 채널을 통해
그 때, 땅 속에서 나뭇줄기로 이루어진 구체가 튀어나와 중력장을 터뜨리는 바람에 패계장들이 흐트러져버린다. 라이가 폰두스의 힘으로 서포트를 해 준 것이다. 이를 마지막으로 활동한계를 초월한 베터맨들이 신룡신에게서 분리한다. 패계장들은 그래도 어찌 힘의 균형을 유지하며 4:4의 싸움이라면 아직 유리하다고 엄포를 놓지만, 여기서 조커가 터진다. 상휘룡신으로 합체해 있던 상룡의 존재를 잊고 있던 것이다. 이윽고 상룡에게서 황록색의 용이 튀어나와 가세하고, 베터맨들이 만들어 준 틈을 노려 그대로 패계장들에게 정통으로 직격해 장갑을 박살내버린다. 패계장들이 땅에 격추되자, 상휘룡신과 신룡신이 놓치지 않고 「림 온글 운트 나겔파이레」를 작렬하여 마침내 패계장들의 AI를 적출하는데 성공한다! 일단 값진 승리를 거뒀지만 예고된 대로 이제 더이상은 패계의 오라의 침식을 늦출 수가 없으므로 마모루와 카이도가 밖으로 뛰쳐나와 원격조종으로 폭렬볼트를 작동시켜 상휘룡신, 신룡신의 AI박스를 강제 퍼지해 버린다.[51] 가오파이가도 무사히 돌아와 용신들의 귀환을 환영한다. 특히 이 중에 라이가 박사와 미코토가 있을 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가이의 기대가 큰 상황...이었는데, 생각도 못한 사태가 터지고 만다. 강룡신의 오른쪽 운전석 유닛에 타고 있던 것은 미코토의 제로핵이, 조누다의 형태를 띄고 있었던 것이다.
여담이지만 신룡신의 新은 '새롭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초승달을 의미하는 신월(新月)이라는 의미. 휘룡신의 필살기는 브로큰 브레이커를 무자비하게 난타하여 상대의 움직임을 묶어놓고 그 틈을 메이저포로 찌르는《광휘와 일륜의 화살》.
신룡신의 필살기는 프로텍트 프로텍터를 한꺼번에 겹쳐 프로텍트 쉐이드에 필적하는 방어벽을 펼치면서 동시에 멀티플 암드 컨테이너에서 확산탄을 쏟아붓는《암야(闇夜)와 신월의 노을》이며, 강룡신, 환룡신과 마찬가지로 연계하여 맥시멈 토우론을 쓸 수 있다. 그 외에도 천룡신의 더블 림 온글과 성룡신의 마그니 나겔파이레의 연계기술인 림 온글 운트 나겔파이레(Lime à ongles und Nagelfeile)라는 기술도 쓸 수 있다.
66화에서 출격하게 된 제네식 가오가이가에게 새로이 붙여진 이름. 기체 자체는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동일하지만 제네식 갈레온 및 제네식 머신에 각각 마모루, 르네, 미코토, 카이도, 히노키, 케이타가 퓨전하고, 가이가 메인 파일럿으로서 가오가이가를 운용한다.[52] TV판 최종화에서 각 용자로봇들이 GS 라이드와 AI를 실어서 가오가이가로 합체한 것의 오마주. 이름은 타이가 코타로 GGG 특무장관이 가제트 가오의 날개에 역대 GGG의 마크를 합친 엠블렘을 부착하고 모든 싸움을 종결지을 마지막 가오가이가라는 뜻을 담아서 지은 것이다.
그것은 파괴신을 초월한 지고의 존재.(それは、破壊神を超えた至高の存在。)
그것은 용기의 궁극을 넘은 모습.(それは、勇気の究極を超えた姿。)
우리들이 도달한, 최종 최후의 승리의 열쇠.(我々がたどりついた、最終最後の勝利の鍵。)
그 이름은――(その名は──)
용자왕 파이널 가오가이가!!(勇者王ファイナル・ガオガイガー!!)
▶패계왕 67화의 파이널 오브 파이널 퓨전을 행한 직후의 나레이션. 제네식 가오가이가 등장 직후 나레이션을 자체 오마쥬했다.
2.3.2. 신규 베터맨[편집]
코믹스 3권 후서에서 변신체의 디자인은 자료가 없으니 만들어라라는 요청(강요)을 받고 코믹스 작가가 머리 골싸매며 만들었다고 한다.
(가장 왼쪽의 라미아를 제외하고) 왼쪽부터 순서대로
여성형 베터맨. 작중에서는 18화에서 확정되기 전까지 6년 전(2010년), 마모루 앞에 라미아와 함께 나타난 해파리같은 존재가 그녀일 것이라는 암시가 있다. 열매 아쿠아에 적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세메처럼 루메의 열매의 적성자였다. 18화에서 우주 공간에서 물처럼 변화하여, 몸 표면에 얇고 투명한 우주복같은 막을 덮어씌우는 무색 투명한 입자를 발하는 펙토포레스 페르스피쿠스를 쓸 수 있다. 33화에서 같이 있던 가쥬마루가 당황할 정도로 라한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낸다. 5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원래 라미아와 변신 후 깊은 잠에 빠질 때 서로를 지켜주는 관계였던 세메가 멸망한 후, 세메 대신 그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 69화에서 림피드 채널로 라미아에게 떠나는 동포들과 그 주변 환경 등을 전달한다. 그리고 동포들과 같이 가라는 그의 말을 듣고 그의 몸의 변화를 감지, 그가 남긴 것을 마음에 품고, 자신의 다음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모습은 갖추고 떠난다.
- 가쥬마루(ガジュマル)
소년형 베터맨. 샤라를 좋아하는지 샤라를 고통에 빠지게 하는 라미아나 샤라의 능력에 대해 농담을 하는 라한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전편에 나온 보다이쥬처럼 투르바의 열매의 적성자. 보다이쥬처럼 인도 승려의 모습이지만 이쪽은 동자승이다. 52화에서 자신이 샤라를 알게 된 기존의 시간을 버리지 않아서 고맙다고 처음으로 라미아에게 환한 표정을 보인다. 58화에서 그 동안 샤라를 그녀의 힘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지켜왔다고 한다. 69화에서 파트리아의 창문을 유지하느라 떠날 수 없게 된 샤라 곁에 스스로 남는다.
- 히이라기(ヒイラギ)
북극곰같은 동물 모피를 두른 호쾌한 거인형 베터맨. 폰두스의 열매의 적성자. 반중력 충격파를 발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18화에서도 암시되지만 52화에서 밝혀지길 인간에게 호의적이다. 69화에서 몸이 약한 솜니움들을 어깨에 짊어지고 다른 차원으로 떠난다.
- 샤라(シャーラ)
소키우스의 열매의 적성자. 세일러복 차림의 소녀형 베터맨. 검과 같은 지팡이를 가지고 있다. 소키우스 열매를 통해 자신의 체표면에 '소키우스의 길'이라는 차원 게이트를 열어 베터맨들을 전이시키는 게 가능하지만, 차원 게이트가 유지되고 있는 동안은 고통이 심한 것 같다. 소키우스의 열매의 적성자는 대략 2천년 만이라고 한다. 묘한 떡밥이 있는데, number.05에 따르면, 소키우스 열매를 계속 사용하면 사용자는 멸망하여 차원의 구멍에 빨려들어간다고 하며, 이미 샤라는 한번 라미아에게 구해진 전적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FINAL & GGG의 나오는 더블 최종 보스였던 팔루스 아벨 & 피사 솔이 소멸할 때 크게 벌렸던 입 안에 ES 윈도우 같은 것이 묘사되는데, 체표면에 차원 게이트를 여는 소키우스 열매의 능력도 이와 모종의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58화에서 소키우스의 길을 우주 기지 쪽으로 계속 연결해두기로 한다. 67화에서부터는 데우스가 멸망하면서 맺은 최후의 열매, 소키우스 테라를 사용해 골디언 아머를 장비한 파이널 가오가이가와 맞선다.[54] 그리고 69화에서 파트리아의 열매로 다른 차원으로 가는 통로인 파트리아의 창문을 만드는 역할을 맡아서 지구 상의 거의 모든(약 천 명 정도) 솜니움이 다른 차원으로 떠나게 한다. 파트리아의 열매를 쓰는 솜니움은 아득히 머나먼 곳[55]까지 이어지는 통로의 유지를 위해서 다른 차원으로 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녀는 지구에 남게 된다.
- 라이(ライ)
음유시인형 베터맨. 오비트 베이스에서 알저논이 발병된 키쿠호 에이루 대원(조리부의 탑)을 오비트 베이스에서 빼내왔다. 인간들과 어울려 산 경험이 있어서, 림피드 채널과 동시에 입을 움직여 상대에게 육성으로 대화하는 듯한 착각을 준다고 한다. 이 때에 그가 전달하는 말은 듣는 사람의 출신 국가의 언어로 자동 번역된다고 한다. 덧붙여 그가 빼내온 키쿠호 에이루 대원의 시체에서는 최강의 열매, 포르테가 맺어졌다. 패계왕에 새로 등장한 솜니움들이 모두 엄근진한 성격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라이는 유독 인간들과 어울려 살았던 경험 때문인지 익살스러운, 혹은 상대를 일부러 도발하는 듯한 말과 행동을 많이 한다. 자기가 든 현악기를 연주하기도 한다. 아리만의 열매의 적성자. 52화에서는 인간들과 대화하는 일만이 아니라 그들이 쓴 서적을 읽는 것도 즐긴다고 한다. 65화에서 갈레온을 원래 시간대로 데려다주는 과정에서 그만 둘이 되고 말았다.[56] 69화에서 솜니움들의 선두에 서서 다른 차원으로 떠난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데우스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템푸스의 열매의 능력은 라이가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아라한(羅漢)
라미아들이 14화에서 찾아간 베터맨. 메마른 몸에 민족 의상 같은 복장, 6척 길이의 막대기 같은 강철제 무기를 들고 있는 변발을 한 남자 모습이다. 처음에는 라칸이라고 표기되어 있었지만, 영칭이 Arhan이라 라한으로 표기한다. 실제로 나한은 아라한의 한자 표기법이기도 하기 때문. 단, 베터맨들은 라칸으로 발음했다. 이 탓인지 번역이 화마다 라한과 라칸을 오가는 중. 수많은 고대종 동물들이 돌아다니는 세풀크룸에서 지내고 있다. 탐구하는 길을 선택한 솜니움으로 여러 가지 연구를 한다. 림피드 채널의 방대한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던 무언가의 의식체[57]가 그의 곁을 돌아다닌다. 라미아가 파트리아(Patria: 라틴어로 '고향', '태어난 곳')의 때가 왔다며 패계왕에게 대비하기 위해 자신의 힘이 필요하다 말하자 보수적인 그다운 견해라며 과거의 솜니움과 협력할 필요없이 자기 나름대로 패계왕에 맞설 거라 반응한다. 자신이 연구해 만들어낸 합성 포르테의 열매,[58] 대상의 세포나 조직 결합력에 관여하는것으로 보이는 무지개빛 입자를 발하는 펙토포레스 상투스[59]로 주변 동물들을 이용해서 합체하는 등으로 라미아와 대결했지만 패배. 일단 그의 힘과 전술을 인정하고 그를 따르기로 한다. 그의 능력으로 18화에서 베터맨들의 합체도 가능하다고 나온다. 참고로 이렇게 합체한 베터맨들을 GGG에서는 베터멘(Bettermen)이라고 명명했지만, 52화에서 나온 데우스의 발언에 따르면 이 형태는 카타프락토이라고 한다[60]. 18화에서는 누구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아니무스 꽃의 열매를 꺼내드는데, 아라한이 직접 만들어 낸 인공 열매다. 열매의 이름은 오우그. 33화에서는 신규 펙토포레스인 Clarus[61]를 개발하여, 새벽의 영기를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이 때에 일단 같이 행동하는 솜니움들(유우야, 가쥬마루)을 대상으로 오만한 면모를 보이기도 해서 상당히 의혹과 경계를 받는다. 50화에서는 연구하고 싶은 것이 생겨 볼리비아의 세풀크룸에 다시 머무르면서 사쿠라의 의식체와 대화를 나눈다. 여기서도 그 특유의 오만함(인간을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는다)이 드러난다. 하지만 사쿠라의 경우는 림피드 채널을 주고받을 수 있단 점에서 흥미로워하는 듯. 트리플 제로를 일부 채취하여 자신의 세풀크룸에 있는 동물들을 바탕으로 생체실험을 거쳐서 정화 능력인 펙토포레스 Clarus를 만들어낸 것은 모두 트리플 제로를 이용하기 위한 전단계에 지나지 않았다. 해당 실험 등을 통해서 트리플 제로에서 정신을 지켜내는 비술을 짜낸 라칸에 의해서 베터맨들은 트리플 제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최종결전이 월면 알프스 기지 인근에서 펼쳐지는 중. 69화에서 떠나기 전 라미아를 보며 그를 잊지 않고, 앞으로는 자신이 오르토스를 이어받아 영원히 솜니움들을 지키겠다고 맹세하며 다른 차원으로 떠난다.
- 데우스(デウス)
지금까지는 라미아가 언급한 게 전부였으며, 2000년 이전에 멸망한 솜니움이라고 한다. 하지만, 38화에서 우시야마 미츠오와 챈디, 케이 옆에 모습을 드러내서 전 세계에서 발생하여 지적생명체를 멸절시키는 게 확정된 패계왕 사건에 간섭하기로 결심했다며 등장했다. 여담으로 이름인 데우스(Deus)란 라틴어로 신(神)을 의미한다. 43화에서 라칸의 언급에 따르면, 솜니움이 기록이라는 행위를 시작했을 아득한 시기부터 동서고금의 솜니움이 남긴 모든 기록에서 종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데우스의 존재가 암시되었다고 한다. 솜니움은 인간보다 장수종인데도 한도가 있는데, 그 한도를 가볍게 뛰어넘어 지금도 소년의 모습으로 존재하는 특수한 솜니움. 외관은 고대 그리스 시대의 의복에 줄을 엮어 만든 듯한 신발을 신고 있고, 금발에 월계관을 쓰고 있는 소년의 모습. 51화에서 패계 가오가이고에서 트리플 제로로 세뇌된 파일럿 둘을 가볍게 펙토포레이스 플라움으로 제압한 뒤, 새로운 아니무스 꽃의 열매인 템푸스(Tempus)의 힘을 이용해서 패계 가오가이고를 그대로 12년 전의 과거로 날려보낸다. 이 때를 기점으로 라미아를 포함한 다른 솜니움들이 나타나 그의 힘과 의도를 확인하려 하자 그들을 데리고 어딘가로 향한다. 52화에서 그가 시간을 넘나들 수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그가 개입한 역사는 개변하는 게 아니라 분기하는 것이라는 게 밝혀진다. 또한 역사가 분기될 경우 원래의 역사로 귀환할 수 없게 된다. 분기점에서 새로운 역사를 다시 시작하면 이전에 죽은 자들을 구할 수도 있지만 떠나온 시간에 남겨둔 자들과 분기된 시간에 사는 자들은 생물학적으로는 동일 개체라 하더라도 완전히 같은 인물이 아니며, 또한 분기 후의 새로운 미래로 가면 그것은 세메 등의 동포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세계를 버리는 것이라 본 다른 솜니움들의 반대와 라이가 재빨리 가로챈 템푸스의 열매들로 그의 계획은 무산된다. 다만 데우스의 발언에 의하면 인류와 솜니움에게는 새벽의 영기로 인한 3번의 위기가 찾아오며, 패계왕 킹 제이더도 두번째 위기에 지나지 않고, 세번째 위기에는 그나마 남은 자들도 전부 스러져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이 때 템푸스의 열매를 가로챈 베터맨들에게 빡친 나머지 12년 동안 기다리다가 각성인 V2에서 마모루가 잠시 제로핵들의 정해를 위해 빠진 사이 사쿠라를 가로채서 어디론가로 가 버린다. 본인 말로는 세번째 위기를 베터맨들이 쉽게 넘기게 두지 않게 좀 더 시련을 주겠다고.(...) 덕분에 59화에서 제네식 내부에 사쿠라가 탑승당해 있어서[62] 안 그래도 사기적인 제네식이 G스톤까지 사쿠라가 지닌 (인류를 멸망시킬 바에는 자신이 죽겠다는)용기에 의해서 강화되고 있는 중. 지금까지 어떤 솜니움에게도 데우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던 이유는, 데우스가 근거지로 삼는 세풀크룸 자체가 남극이라는 극한의 땅에 존재하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베터맨이 사람보다 뛰어난 종(Betterman)이라고 해도, 육체라는 물질적 구속에 속박되어 있기 때문에 극한의 한지에서의 활약이 제한되기 때문이라고. 솜니움들이 대부분 장수종인 탓에 인류에 대해서 그다지 별 관심이 없는 것에 더불어서, 시간의 제약을 템푸스의 열매를 통해 자유롭게 넘나드는 데우스는 더욱 그런 시각이 강한 탓에 다른 솜니움조차 자신과 비교하면 단 하나의 시간가지(時間枝)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버러지에 지나지 않는다는 선민의식에 젖어있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시간가지 자체를 전정하는 자신과 대등한 자 따윈 존재할리 없다.라고 서술될 정도. 데우스가 다른 솜니움들을 적대시하면서 패계왕을 강화시킨 이유는 그런 버러지 주제에 자신만이 지니고 있던 템푸스의 힘을 강탈했다라는 점이 제대로 성질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다만 솜니움들의 역린을 건드려버린 데우스는 본신에 전투력이 없다는게 괜한 말이 아닌 듯, 전투 장면조차 나오지 않은 채 순살당했다. 다만 지금까지 간섭한 시간가지마다 자신의 분신이 있는 것이나 다름 없다면서 결국 이 시간가지의 자신만이 사라질 뿐 다른 시간가지의 자신은 문제 없고, 그러니 이런 세계는 멸망하라는 저주와 함께 완전히 사망한다. 다만 데우스의 능력을 고려하면 과거에 분기된 다른 시간가지로 넘어오는게 불가능하니까 가오가이가 본편 세계선에서 데우스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이 되었다. 어떻게 보면 악역이 없다시피한[63] 본작의 진정한 악역. 닥쳐올 모든 위기를 알기에 그것을 계산해 패계왕을 강화시켜 난국을 만든 거의 흑막급이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나오고않고 템푸스의 열매의 내성은 라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궁극초생왕 베터맨 카타프락토이 테라
66화에서 등장한 존재. 라칸의 실험을 통해서 정신이 침식되는 일 없이 트리플 제로를 다룰 수 있게 된 베터맨들이 카타프락토이의 형태로 합쳐진 모습이다. 월면의 알프스 기지에 출현해서 주변 일대를 아니무스의 꽃밭으로 바꿔버린 뒤, GGG에 적대적인 입장에 설 것을 표명했다.
대치하는 것은 최강의 생명체.(対峙するは、最強の生命体。)이들의 목적은 다름 아닌 진정한 패계의 마지막 권속인 푸른 별의 패계왕[64]를 격파하고 파트리아의 열매를 입수하는 것. 사실 푸른 별의 패계왕은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신체 구조 덕분에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언젠가는 패계왕으로 각성하게 될 운명에 처해 있었다. 이를 눈치채고 있었던 베터맨들은 오로지 자신들만으로 패계왕에 대항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65] 그가 분노해서 패계왕으로 각성하도록 유도한 것이었다.
적자생존의 구현화 그 자체.(適者生存の具現化された姿。)
생명의 진화의 끝에 도달한, 꿈의 파편이 합쳐진 현신.(生命進化の果てに到達した、夢のかけらが合わさりし現 。)
그 이름은―――(その名は──)
초생왕 베터맨 카타프락토이·改(超生王ベターマン・カタフラクト改)!!
67화에서 파이널 가오가이가 나레이션과 대조되어 설명하는 나레이션. 68화에서 소키우스 테라를 사용한 샤라도 가세하면서 초생왕이 궁극초생왕으로, 改가 테라로 바뀌었다.
2.3.3. 패계의 권속[편집]
자세한 내용은 패계의 권속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에피소드 목록[편집]
2.4.1. 웹소설[편집]
2.4.2. 드라마 CD[편집]
2.4.3. 웹코믹[편집]
2.5. 평가[편집]
10여 년간 쌓아온 가오가이가와 베터맨 시리즈의 총집대성인 팬서비스에 충실한 작품이다. 거의 모든 마이너한 미디어믹스 외전들의 각종 등장인물과 스토리를 연계하며 작품외적 설정으로만 남겨졌던 설정들도 빠짐없이 사용하고 본편에서 미회수된 떡밥도 등장하고 있어 이런걸 좋아하는 팬들에겐 좋지만, 가볍게 즐기는 팬이라면 좀 알아보기 힘든 작품이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이 본스토리와 겉돌지 않고 잘 융합되어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할 수 있다.
문제점은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던 가오가이가는 인상적이고 멋진 장면으로 뽕을 제대로 뽑아낸데 비해, 베터맨 사이드는 그런 장면이 적었다는 점에서 캐릭터적 개성이 베터맨측이 가오가이가에 압도적으로 밀린다는 태생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없었다는 비판이다. 다만 후반부의 전개는 시간상의 문제로 급하게 써내려야 했다면서, 단행본에서는 보완 및 수정될 예정이다.
또한 중간중간에 각 작품에 등장한 조역이나 관계 있는 캐릭터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지만, 전개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대부분 공기화가 되는것을 면치 못했다. 웃시나 아야메처럼 GGG에 합류한 캐릭터들의 비중은 중반부부터 거의 사라졌고 과거에 이미 사망한 카에데와 쇼의 아들이 챈디와 함께 나타났지만 거의 활약하지 않았다. 왜 나왔는지조차 알 수 없는 수준.
하필이면 최종결전의 주역이 되어야 할 주인공인 시시오 가이가 최종 보스가 된 것이나, 최종 결전에서 고장난 합체시스템을 보충하기위해 동료들이 가오가이가에 퓨전하는 전개는 TV판과 파이널에서도 보여준 전개이기에 우려먹기라는 반응이 많다.
후반부에서 베터맨이 좀 더 세계관의 진실에 근접하였지만 이를 알리지 않고 인간측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주는듯한 스토리텔링이 있었다는 부분에 있어서 불만을 표하는 팬들도 있다. 이렇게 된 것은 베터맨 시리즈의 특성 때문인데, 원래부터 베터맨들은 인간의 일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일이 드물고, 가이에 내재된 패계왕의 씨앗을 위험시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과 공투를 시작한 시점에서도 자신들이 아는 정보를 모두 GGG에 알릴 수는 없다는것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 때문에 다른 캐릭터와 교류하는 일 없이 단독행동하는 베터맨들은 드라마성이나 캐릭터간의 연계가 부족해지게 되었고, 베터맨 사이드는 인상적이고 멋진 장면을 만들어내기가 어렵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의 반응은 매우 좋은 편이다. 결론적으로 10년이 넘는 세월을 넘어 진정한 의미에서의 가오가이가의, 베터맨의 이야기가 끝이 났기 때문에 가오가이가 팬으로서도, 베터맨의 팬으로서도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 아마존에서 읽기 및 평가
2.5.1. 스페셜 토크쇼에서 밝혀진 뒷설정[편집]
스페셜 토크쇼에서 TVA 시리즈의 메인 각본가이자 패계왕 소설판의 작가인 타케다 유이치로가 단행본에 나올 거라고 밝힌 내용과 토크쇼에서 설명된 내용을 후술.
- 소설판에서 2부 이후 활약이 묘사되지 않은 챈디, 케이, 웃시 3호(우시야마 미츠오)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요네타니 감독 왈, 이 셋이 활약하는 에피소드가 제법 길게 준비된건 있는데, 너무 길어서 본편에 넣지 않음. 단행본에서 이 일부를 잘라내서 넣어둘 예정.
- 라미아와 팔파레파는 어떻게 갈레온의 내부로 침입할 수 있었는가. 갈레온에는 아무런 장벽도 없었나?
- 일단 설정은 존재.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좀 길다.
- 솜니움과 피사 솔이 닮은 이유는?
- 패계왕에서 단 한 번도 묘사되지 않은 하이퍼 툴인 스페이스 체인 소와 그랜드 프레셔는 현재 어떻게 된 건가?
2.6. 뒷이야기(?)[편집]
기획서에 의하면 애니로 생각했을때는 2쿨 작품으로
2.7. 미디어 믹스[편집]
2.7.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편집]
2021년 7월 11일 강철의 초감사제 2021에서 새로 공개된 슈퍼로봇대전 30 PV에서 신규 참전작 마지막에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이 등장하는게 확정되었다. 마모루와 카이도가 탑승한 가오가이고가 등장했는데, 카이도의 성우인 사유리가 고인이기 때문에 새로운 성우로 사이가 미츠키가 선정되었다. 또한 해당 방송에서 밝히기를,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은 어디까지나 기체 참전이며,[92] 가오가이가의 스토리는 패계왕이 주축이 된다고 한다. 따라서 베터맨 또한 최초로 가정용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거기에 갈레오리아 로드, 골디더블맥, 실버리온 크러셔, 프로텍트 리플렉터, 골디언 아머 등 시리즈 전반적으로 슈퍼로봇대전 W를 제외한 스토리 상 대우가 좋지 못했던 슈로대 가오가이가 시리즈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만한 요소들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추정되어 용자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3차 PV에서 파이널 가오가이가가 등장하여 결국 패계왕 스토리를 전체 볼륨으로 다룰 것이 확정되었다.
여담이지만 히야마 노부유키는 녹음 당시 가오가이고를 보고는 "에, 정말 나오는 거야?"라면서 할 말을 잃었다고.
다만 문제는 신규 용자로보는 전부 언급조차 없으며[93] 구작 용자로보는 트리플 제로의 침식을 막으려고 가이가 어쩔 수 없이 초AI의 전원을 초기화하여 등장이 전부 잘렸다.[94] 구현된 기체는 프로토타입 가오파이가, 가오가이고, 가오가이가, 파이널 가오가이가, 각성인 V2, 그리고 킹 제이더와 베터맨 카타프락토이가 전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행히도 골디온 더블 해머나 골디온 아머는 훌륭한 재현도로 구현되었다.
스토리 재현의 경우,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가이가 패계왕으로 각성하지 않으며, 따라서 파트리아의 때 역시 실현되지 않는 것으로 변경된다. 대신 원흉이 된 자의 떡밥은 '에볼류더는 생기융합체이므로 인간과 베터맨의 공생관계의 예외사항이다'라는 식으로 해석해서 넘겼다.[95] 또한 원래 겟타선만을 노리는 인베이더들도 에볼류더를 노리는 등, 여러모로 골치 아픈 상황이 겹쳐 있었다.
이렇게 스토리 재현이 거의 되지 않아 악평을 많이 듣고 있지만, 사실 개발시기를 역산해보면 30 개발 당시엔 아직 패계왕이 완결나지 않았던 상태였기에 제작진 입장에선 충분히 나올 수 있던 스토리라는 평가도 존재한다.[96]
2.8. 기타[편집]
-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이후 가오가이가 내지는 GGG VS 베터맨의 대결 구도를 구상하려던 계획은 가오가이가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베터맨 제작 당시 및 가오가이가 FINAL 완결 직후부터 추진되어 왔던 기획안이지만 FINAL을 제작하면서 스토리의 내용이 증가하게 되었고 본래 기획되어 있던 GGG의 귀환까지 담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면서 이 부분의 내용으로 가오가이가 VS 베터맨의 대결 구도를 형성하게 된 계기가 된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 방영 이후 Project Z 공개를 통해 애니메이션화를 실제로 추진하기도 했으나 선라이즈의 자금난과 슈퍼로봇물의 쇠퇴가 맞물리게 되면서 무산된 것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원래 계획 중 하나는 역대 용자들이 전부 등장하는 내용도 생각했지만 역시 선라이즈쪽의 문제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이는 요네타니 감독의 후속작인 용자 시리즈 최신작 용자우주 소그레이더로서 실현되었다.
- 가오가이가 파이널 종료 당시 인터뷰에서는 본작은 파이널 기준으로 3화 분량의 내용이라고 말해진 바 있다. 다만 지금은 베터맨과 엮여서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
- 발매된 단행본은 각 권마다 한 부(약 19화~20화) 내용을 담고 있는데, 현재 3부까지 갔음에도 데우스의 말에 따르면 두 번째 위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보면, 하권 발매 후 제목이 바뀌어 후속작, 혹은 하권 다음이 완결권. 이라는 식으로 표기 기준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 이미 3부인 number 7/8만 합쳐도 한 권 분량이기 때문에 FINAL of ALL만이 다른 책으로 빠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리고 예상대로 65화 업로드 이후, 56~64화 분량이 3부로 편입되었다. 하지만 FINAL of ALL이 단 5화로 종료되면서, 하권에 통합되었다.
- 상, 중, 하 세 권 모두 오리콘 주간 서적 판매량 TOP 30에 들지 못한 탓에 오리콘 집계 판매량 불명이다. 타케다 유이치로가 가끔 소설과 만화책을 많이 사서 애니화 되길 응원해달라고 하지만 사실상 힘든 상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4:23:09에 나무위키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영상은 영상인데, 실제로 움직이는 영상은 아니고, 샘플용 스틸컷을 모아 만든 영상이다. 픽처 드라마 비슷한 형식.[2] 다만, 이 내용은 설정집 일부만의 내용에서 발췌된 것으로, 추정상 가오가이고의 설정인 것으로 보인다.[3] 카이도는 기절했지만 마모루는 정해 모드로 변해서 버텼다.[4] 원래 3부는 39~55화. 최종장은 56화부터였으나, 제작진과 각본가들이 스토리를 점검한 뒤, 최종장이었던 FINAL of ALL을 number 09로 수정하고, 최종장의 시작을 2021년 1월 15일 연재된 65화로 수정했다.[5] 이는 번역가인 Rhyneid의 번역물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이기도 하다. 번역가의 이러한 번역 스타일에 대해서는 작중의 중요한 대사를 강조 표시해주기 때문에 보기 편하고 몰입도가 증가(특히 열혈 넘치는 발언들이 강조 표시되어 있어서 더욱 그렇다)한다는 독자들이 있는 반면 원문에는 있지도 않은 각종 효과를 번역자가 독단으로 집어넣어 원문이 훼손된다는 독자들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린다.[6] 웹 코믹의 번역시 반드시 번역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공식으로 연재되는 웹 코믹의 특성상 번역허가를 받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7] 작가 픽시브, 트위터[8] 17화 이후부터 18화까지 무려 5달씩이나 걸렸다.[9] 원래 예정은 2020년 8월 14일이었으나, 하비저팬에서 2020년 8월 15일 정오부터 2시간의 특별 토크쇼를 개최하며 해당 토크쇼 종료와 동시에 업로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10] 다만 FINAL GGG의 경우 FINAL의 복붙이나 다름 없어서 신작이라 규정짓기에 민망하다.[11] 여담으로 가오가이가 팀이 만든 고단나 2화를 보면 신문 1면에 큼지막하게 가이와 미코토를 빼닮은 남녀의 결혼 사진이 실려 있다.[12] G 아일랜드와 지하고속철로 이어진 인근 기지. 구 GGG의 우주개발공단 지하 베이 타워 기지같은 형태라고 추정…되었으나, 서적판 1권의 용어사전에 따르면,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의 에노시마에 건설된 지상기지라고 언급된다. 소년 GGG대의 본부이며, 동시에 디비전 플리트 극휘각성복동함 히루메의 역할을 이어받은 용자로봇 정비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13] 정말로 "승진도 덤으로 붙여주마"라는 말을 들었다.[14] 케이타가 이 집을 구매한 걸 매우 중요한 계약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히노키가 가족을 잃고 부평초처럼 GGG 오비트 베이스나 마린베이스를 떠돌기 때문에, 히노키에게 돌아올 집이라는 안정감을 주기 위해, 그리고 결혼해 달라고 프로포즈하기 위해 계약했던 것이기 때문.[15] 카이도만 성우가 바뀐 이유는 카이도의 성우가 2012년에 이미 세상을 떠났기 때문.[16] 실제 가오가이가 본편 48화 중 GGG의 귀환을 알리는 뉴스를 보던 하츠노의 눈빛에서 우츠기 미코토가 조누다가 되어버리기 바로 직전에 보였던 보랏빛 안광이 보였던 적이 있었다. 당시엔 별 의미없는 장면인듯 했으나 떡밥이 던져진 후엔 복선이 되었다. 41화 마지막의 하나에 대한 묘사가 의미심장하기 때문에, 42화 이후에 조누다가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특히 42화가 유독 베터맨에서 자주 나온 숫자인 26과 관련이 깊다. 하나가 마모루를 찾아간 시간이 26시이며 26분 26초간 둘이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42화가 올라온 날짜도 4월 26일이다.). 또한 패계왕 1권의 preFINAL 3.5도 조누다 에피소드인데, 같은 preFINAL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용자왕 가오가이가 preFINAL에 넣지 않고 여기에 넣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즉, 패계왕 내에서도 조누다가 등장할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것.[17] 63화에서 미츠오는 지구의 황폐해진 환경을 연구한다고 나온다.[18] 어떻게 된건가 했는데, 36화에서 밝혀지기를 챈디가 케이라는 인물의 유도에 따라서 각성인을 훔친 것이며, 거기에 휘말린 것이다. 당연히 듀얼카인드가 아니라 계속 챈디 뒤에 매달려 있었다고.(...) 이 각성인은 후에 제로로보에 의해서 집이 박살난 케이타에게 건네지게 된다.[19] 중앙의 카레는… 12화에서 일어난 일종의 바이오테러의 결과물이다. 누군가가 아카마츠 시게루가 만든 식재료 순환 시스템을 원격조작해서 카레 루 대신 초콜릿을 넣도록 해버렸다. 피해자는 히노키.(...) 범인은 13화에서 밝혀졌는데 오비트 정(亭)의 톱인 키쿠호 에이루. 본인이 일부러 설정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 시게루가 점검하러 오면 원상복귀 시켜놔서 증거를 없앤 뒤, 시게루가 가면 다시 저런 상태로 만들었다고. 원인은 알저논이 발병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시체에서는 최강의 아니무스 꽃의 열매인 포르테가 맺혔다. 그건 그렇고 저 카레를 왜 실제로 만든거야[20] TV판 46화에서 스사노오가 원종들에 의해 격추당한 직후 우주복을 입고 아마테라스로 거처를 옮기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우주복을 입기도 전에 폭발에 휘말려 탈출하지 못한 일부 승무원들 혹은 47화에서 Z 마스터의 공격에 파괴된 이자나기의 탈출정에 탑승하지 못한 승무원들 가운데 한 명으로 추측된다. 첩보부대 소속이었던 걸로 미루어 보면, GGG 첩보부 관할 디비전 플리트인 스사노오에 탑승했다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 3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형의 이름은 사기노미야 타카시(鷺の宮隆)이며, 스사노오에 탑승했다가 공격에 뚫린 구멍으로 우주로 강제로 날려진 모양. 당연히 진공인 데다가 고수준 방사선이 들끓는 목성 인근이면서, 동시에 원종과의 전투가 벌어지는 한창인데 오래 버틸 리도 없고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나 살아 있다고 한다. 다만 이 말을 한 카무이의 상태가 상태인 지라 진짜 본인인지는 불명.[21] 트리플 제로로 강화되었다지만 패계의 권속 측에서 광룡의 메이저 포만으로 프로텍트 쉐이드로 상시 방어중인 오비트 베이스를 공격한 이유도 오비트 베이스를 무력화시킬 협력자가 미리 대기중이었기 때문이었다.[22] 애초에 사정을 따져보면 원종에게 분노하는 게 당연하고 설령 그가 정말로 형을 버렸다는 이유로 GGG에 원한을 품었다 하더라도 형과 함께 원종전에 맞서 싸운 GGG는 현 패계의 권속이므로 원한의 대상은 패계의 권속 측이어야 했다.[23] "마모루는 이성인이니까 인간 대상의 로봇 3원칙을 적용할 필요가 없다."라는 말장난식 수준의 조절. 추가로 GGG FINAL에서 미코토가 인간형인 솔 11 유성주를 공격했을 때도 똑같은 방법을 사용했다고 한다.[24] 풀 네임은 25화에서 밝혀졌다.[25] 8화에서 정해된 소체 중 하나가 바이오네트의 간부라서 알려진 건데, 이게 GGG를 유도해서 단숨에 끝내려고 한 행동인 것인지는 불명이다. 먼저 잠입한 포르코트가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꼈기 때문. GGG 내부에서도 함정일 가능성과 함정이 아닐 가능성을 50:50으로 보고 있다.[26] 9화 참조.작중시점은 분명 2016이라고 적혀있고 그녀가 마모루에게 "고마워.꼬마"라고 말하자 마모루는 자신은 이래봬도 20살이라고 한다.그러자 알루에트는 자기보다 다섯 살이나 많다고 20살일 것 같지 않다고 한다.[27] 베터맨 본편에서는 아카마츠 사쿠라가 쿠레나이 카에데에게 체리라고 불린 적도 있었다.[28] 일본인이라는 건 preFINAL 3.5의 챕터 3에서 밝혀짐.[29] 카이도가 유카의 결혼 초대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 사살[30] 요네타니 요시토모 감독이 쓰는 가수로서의 명의명이다.(...)[31] 2020년 8월 15일에 있었던 스페셜 토크에서 요네타니 요시토모가 레오와 키즈나 부부는 교수와 학생으로 만났고 키즈나의 친구, 레오와 같이 다니던 소년이 역시 서로 맺어져 패계왕 극중에도 나오는 중요 캐릭터의 부모가 되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32] 목성과 태양간의 거리를 고려하면 최소 시직경은(어차피 태양에 가려 보이지 않겠지만) 32.5" 정도가 된다.[33] 블랙홀의 중력으로 인해 이상이 있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만약 지금 당장 태양이 블랙홀이 된다고 해도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오직 태양이 보이지 않게 되고 중력 렌즈 현상이 관측된다 뿐이다. 블랙홀이 된다고 중력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 애당초 중력이론은 질량 중심에 모든 질량이 모여있다고 가정하여 전개되는데, 블랙홀이 된다고 질량이 변하지는 않으므로 같은 거리의 물체에게 작용하는 중력은 변화가 없다. 물론 호킹 복사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물질(태양풍, 외우주의 운석 등)에 의해 질량변동이 있을 수는 있지만, 천문학적 단위를 사용하는 우주 레벨에서 커다란 변수(블랙홀 끼리 충돌하거나 하지 않은 이상)가 벌어질 만치의 변화는 없다. 물론 태양은 항성인 만큼 태양열이나 태양광 등은 더 이상 지구에 닿지 않아 다른 대혼란이 일어나겠지만, 적어도 중력이 직접 지구에 작용하는 결과는 아니니 여기선 논하지 않는다.[34] 본편 25화에서 EI-23와 EI-24가 융합하여 거대 음파발생 존다로 변한 전적이 있다.[35] 원래 타이가 코타로에게 프로젝트 Z의 저지를 부탁받았지만 그가 이를 지지하게 된 이유는 옛 GGG 기동부대의 구출을 위한 150억년 전으로 이어지는 차원 게이트의 개방이 난관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파워를 이용하게 위해, 인류가 GGG 추방에 대해 가지는 죄책감을 이용하여, 더 파워를 지구의 에너지원으로서 사용하려는 계획에 편승, 채취한 더 파워로 차원 게이트를 열려고 했을 뿐이다. 즉, 옛 GGG 일원의 구출이 아니었다면 아예 프로젝트 Z 자체를 진행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와중에 이소가이 사쿠라에 의해서 계획이 더 파워의 이용을 차원 게이트 한정으로 제약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니 마음에 쏙 들 수밖에 없다.[36] 베터맨들은 이 오라를 새벽의 영기(暁の霊気)라고 부른다.[37] 정확하게 말하면 학술용어는 아니다. 실존하는 단어는 아니지만, 실제 학술용어에 이에 가장 비슷한 개념을 찾으라면, 시원우주(始原宇宙)가 가장 적합하다. 빅 크런치가 발생한 후, 새로운 빅뱅이 일어나기 전, 시공간의 개념이 사라진 곳에 존재하는 우주의 씨앗.[38] 그 과정에서 원종 자체도 트리플 제로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39] 우성과 열성이라는 용어의 번역이 잘못되었다는 판단에 의해 2017년부터 일본에서 우성과 열성을 중국의 용어인 현성과 잠성으로 대체한 용어. 말 그대로 발현되는(顯) 성질(性)과 숨어드는(潛) 성질(性)이라는 의미다.[40] 일본어에서는 Reflector를 리플렉터/리플렉서로 표기한다.[41] 용자 로봇 러프화 옆에 그려진 두 명의 여성은 2016년 시점의 하츠노 하나와 사이 히노키.[42] 90 넘게 나오다가도 바로 수치가 낮아지고는 해서 다들 머리를 싸맸다고.[43] 그래서 제식번호가 GBR-5로 꽤 앞이다. 볼포그(GBR-4) 바로 다음이고 풍룡(GBR-6)보다도 앞이다.[44] 작중으로부터 7년 전인 2009년.[45] 베터맨의 설정으로, 링커젤 투석 유닛이 내장된 외부 비행 모듈을 말한다. 가오가이고의 활동한계를 늘리기 위한 기능을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46] 
실제로 가오가이가 초기 설정에는 초룡신의 추가 파츠로 기획된 전투기용 비클로보가 있었다. 이 설정을 패계왕 본편에서 재활용한 것.[47] 정확히는 그냥 물리적으로 들이박아서 구멍을 뚫은 것이 아니라 닿은 부분을 빛으로 바꿔버린 것이다. 이 과정을 순식간에 몇 번 반복하니 제이쿼스는 그대로 빛이 되어 사라져버린 것.[48] 특히 광룡과 암룡은 이미 침식을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기는 비교적 쉬웠고, 합체용신은 두 AI가 일시적으로 하나로 통합되는 합체이기 때문에 그 둘과 합체한 일룡과 월룡도 같은 사상과 생각으로 버텨낼 수 있었다.[49] 초룡신과 격룡신은 애초에 공격과 방어의 밸런스 타입으로 개발되었다. 기적적인 심메트리컬 도킹으로 강해졌다곤 하지만 그 특징은 변함이 없다.(이럴 경우 형들 쪽이 방어, 동생쪽이 공격 타입이거나 그 반대란 이야기가 된다. 즉, 초룡신, 격룡신, 환룡신, 강룡신 어떤 조합이 되더라도 밸런스 타입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광룡과 일룡은 둘다 공격형, 암룡과 월룡도 방어형으로 특화된 모델들이기에 합체 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50] 그런데 신룡신이 마이크의 몇 배는 되다보니 스튜디오 7이 버티질 못해 신룡신은 반강제적으로 저공비행을 해야했고, 마이크는 그걸 보고 몸무게가 어쩌고 하다가 신룡신에게 잔소리를 들었다.[51] 이 직전에 상휘룡신과 신룡신이 마지막 조작으로 프로텍트 프로텍터와 브로큰 브레이커를 동시에 찔러넣어 운전석 파츠를 그대로 적출해낸다.[52] 베터맨들의 파괴 공작으로 인해 용자왕 및 각성인 V2는 사용이 불가능해졌고, 제네식 갈레온과 제네식 머신은 기체는 완전히 복구되었지만 장기간 트리플 제로에 침식당한 후유증으로 제어 중추가 파손되어 있었다(자가 수복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생물의 두뇌를 재현하는 수준을 한참 뛰어넘는 구조라서 수복이 언제 끝날 지 알 길이 없었다.). 그래서 G스톤 및 J쥬얼의 용자 셋과 각성인 파일럿 둘, 그리고 세미 에볼류더인 미코토가 퓨전하여 제어 중추를 대신하게 된 것이다. 제네식 머신에는 파일럿이 받는 충격흡수를 위해 링커 젤도 탑재.[53] 챈디와 동일[54] ST 바이패스 저편으로 보내는 특성 덕분에 파이널 가오가이가의 중력파에 대항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다른 GGG 일행이 싸움에 휘말리지 않도록 아공간으로 보냈다.[55] 좌우가 반전될 정도로 머나먼 거리라는 언급이 있을 정도. 솜니움의 전신이 거울상 대칭의 광학 이성질체로 구성된 이유는 파트리아의 창문를 통해서 차원을 이동한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56] 두 명의 라이는 이 상황을 운명의 장난이라면서 매우 기뻐하며, 이전부터 동경했다며 둘이서 현악기를 들고 동료들의 의사를 일절 무시한 체 합주를 시작했다. 때마침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기 위해 베터맨 일행에게 돌아온 과거의 갈레온은 이 기묘한 상황에 내려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당황하고 있었다. 그런데 69화에서 라이가 갈레온을 원래의 시간대로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로 과거로 가지 않고 잠시 미래로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 덕분에 패계왕으로 각성해버린 가이가 라미아를 죽이려는 걸 막을 수 있었다. 여담으로 가오가이가 세계관의 시간분기 메커니즘 상, 과거에서 변화를 일으키면 그 순간 세계선이 분화하지만, 미래에서 변화를 일으키면 시간선은 분기되지 않고 변화가 일어난 시간선이 유지된다.[57] 아카마츠 사쿠라로 추정되었으며 15화에서 사실로 확인.[58] 칸케르 발생 정보를 유전자에 새겨, 포르테의 열매의 모판이 된 자들과 같은 조건을 분해와 융합을 반복한 끝에 정밀하게 구현했다. 단,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59] 라이는 이 기술의 존재 자체는 알았지만 직접 보는 건 처음이라고 반응했다. 반면 어린 축에 속하는 샤라와 가쥬마루는 존재를 알고 목격한 게 아예 처음. 앞에서 언급한 합성 포르테의 열매도 이 능력을 이용한 것이다.[60] 비공식 번역판에서는 カタフラクト를 영어 단어로 생각하고 카타프락트(Cataphract)라고 번역하였으나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그리스어로 두고 카타프락토이(κατάφρακτοι)라고 번역했다. 카타프락토이는 철갑기병이라는 뜻.[61] 라틴어로 정화라는 뜻.[62] 정확한 위치는 불명이다. GGG도 최선을 다해 생체반응을 해석하는데 교전 도중이라 상당히 난항인 모양이었지만 패계왕 제네식이 퓨전 아웃한 덕에 위치가 특정되는데에 성공했다. 위치는 스트레이트 가오의 콕핏 파츠.[63] 현상황에서 바이오네트는 귀찮은 놈들 정도로 취급당하고, 오스 오버 오메가 - 트리플 제로는 전 우주적 자연현상에 가깝다.[64] 66화 당시에는 베터맨이 푸른 별의 패계왕인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68화에서 서술 트릭이라는 게 밝혀졌다.[65] 트리플 제로의 힘을 다루는 비술을 개발하거나 파괴공작으로 GGG의 전력을 줄여놓은 것이 그 예시.[66] '시작'을 의미하는 일본어 'はじまり'의 로마자 표기. 그래서 국내 비공식 번역판에서는 HAZIMARI 대신 BEGINNING('시작'을 의미하는 영단어)으로 단어가 바뀌었다.[67] '결전'을 의미하는 일본어 'けっせん'의 로마자 표기. 국내 비공식 번역판에는 역시 결전을 뜻하는 SHOWDOWN으로 단어를 변경했다.[68] 불교의 나한(羅漢)을 의미. 단, 13화에서 라미아가 승리의 열쇠로 나한을 손에 넣어야 하겠다는 걸로 봐서, 무언가 다른 의미가 있는 단어로 보인다. 번역판에서는 그 부분을 라칸(羅漢)이라고 번역했다.[69] 슈퍼로봇대전 30에서도 등장하는 에피소드. 제목은 국내 번역판 기준으로 관문 -JUPITER-가 되었다.[70] 공교롭게도 본 회차가 발표된 2017년 2월 1일은 용자왕 가오가이가 TV판이 방영 20주년을 맞이한 날이다.[71] 조짐, 징후라는 의미의 일본어 'きざし'의 로마자 표기. 국내 비공식 번역판에서는 역시 조짐을 뜻하는 OMEN으로 단어를 변경했다.[72] 원한 이라는 의미의 일본어 'うらみ'의 로마자 표기. 국내 비공식 번역판에서는 역시 원한을 뜻하는 Grudge로 단어를 변경했다.[73] 인연이라는 의미의 일본어 えにし의 로마자 표기. 국내 비공식 번역판은 아직 번역되지 않은 관계로 기다려 봐야 할 듯. 다만, 縁가 운명에 의해 맺어진 인연이라는 운명에 보다 가까운 뜻을 지니고 있는 만큼, 절대로 BOND(인연)는 되지 못한다. 일영사전에서도 縁는 Fate나 Destiny를 제시어로 두고, Bond가 제시어가 되는 단어는 絆가 된다. 그리고 실제로 Fate로 번역되었다.[74] 수수께끼라는 의미의 일본어 なぞ의 로마자 표기. 비공식 번역판은 Enigma나 Mystery가 될 것으로 보이며, ENIGMA로 번역되었다.[75] 가오가이가 TVA 1화 시점이다.[76] 연옥이라는 의미의 일본어 れんごく의 로마자 표기. 비공식 번역판은 역시 연옥을 가리키는 Purgatory로 번역되었다.[77] 38화 시점에서 1달 뒤다.[78] 슈퍼로봇대전 30에서도 등장하는 에피소드. 제목은 국내 번역판 기준으로 불사조 -PHOENIX-가 되었다. 여담으로 영미권 번역은 부활하는 주체를 가오가이가라고 보고 The Lion Revived(부활한 사자) -PHOENIX-라고 번역했다.[79] 53화부터 ????로 가려진 부분이 2005년으로 확정되었다.[80] 원래 부제는 FINAL of ALL 対 -VERSUS- 였으나, 65화 업로드와 함께 수정되었다. 해당 부제는 65화부터 시작되는 챕터로 이동.[81] 원래 56화부터였으나 스토리를 다시 검토한 제작진이 65화부터로 수정했다.[82] 슈퍼로봇대전 30에서도 등장하는 에피소드.[83] 전반부는 FINAL of ALL 対 -VERSUS- (5·完)이며, 후반부가 에필로그 구성이다. MIRAI는 미래라는 뜻의 일본어 みらい의 로마자 표기. 국내 비공식 번역판에는 FUTURE로 번역되었다.[84] 中권 수록 특전. 순서상으로는 路 -SINRO-의 다음 이야기. HAPPYAKUYADERA는 교토에 절이 많다는 의미인 八百八寺(はっぴゃくやでら)의 로마자 표기.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는 엄밀히 말하면 레프리진 마모루에 관련된 에피소드다.[85] 베터맨 블루레이 특전판 수록. 후에 中권 수록. SINRO는 진로라는 뜻의 일본어 しんろ의 로마자 표기.[86] 下권 수록 특전. 에필로그 전의 이야기. 시시오 가이와 우츠기 미코토, 아마미 마모루와 하츠노 하나의 결혼식 에피소드. CEREMONY는 말 그대로 결혼식(wedding ceremony)을 의미.[87] 엄밀히 말하면 시점은 등장하지 않았으나, 삼중련 태양계가 있는 구 우주이므로 기원전 150억년이 맞다.[88] 원래 6화의 승리의 열쇠 파트에서는 03: 鍵 -RAKAN-이었으나 7화에서 수정되었다. MAKUAI는 막간을 의미하는 일본어 まくあい의 로마자 표기. 번역은 같은 의미를 지닌 Intermission으로 되었다.[89] 소설판에서는 2017년이었지만, 오비트 베이스에 돌아왔을 때가 연도가 막 바뀌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초반은 2016년이라 추정된다.[90] 실제로 이 부분은 ぴにゃぴにゃ라는 의미 없는 소리로 넘어갔다. 다만 그 직전에 '솜니움의 이전의 세계가 삼중련 태양계와 비슷하다'라는 언급이 있었다.[91] 이것 때문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멀티버스의 단초를 뿌린 것처럼 본작에서 솜니움이 다른 차원으로 떠나는 엔딩이 파트 2의 밑밥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92] 패계왕 스토리에는 없고 FINAL에서만 나오는 기체가 딱히 없어서, 다들 골디언 크러셔를 오랜만에 슈로대에서 써볼수 있는게 아니냐며 기대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어처구니없게도 가오파이가가 FINAL 명의로 참전한 것이었다. 가오파이가는 분명 패계왕에서도 등장하는 기체인데 어째서... 정작 가오가이가는 용자왕 가오가이가 TVA가 아니라 패계왕 명의로 참전했다.[93] 이는 GGG가 오렌지 사이트에 있는 10여년 사이, 지구상에서 신규 AI 개발 자체가 금기시화됐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 금기가 거의 풀린게 매우 최근으로, 제이데커 일행은 이렇게 신규로 개발된 AI라는 형태.[94] 스토리 진행 상황에 따라서는, 오렌지사이트에서 트리플 제로의 침식을 느끼고 알아서 셧다운해서 침식은 안 됐지만 회복에 시간이 걸려서 미참전이라는 형태가 되기도 한다.[95] 물론 원작에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FINAL과 패계왕에서 라미아가 가이를 대하는 2인칭 표현이 달라진 것을 눈여겨 보지 않았다면 속아 넘어가도록 어느정도 에볼류더라는 개념 그 자체가 문제라는 식으로 미스리드를 유도하려다가 진실이 밝혀졌기 때문.[96] 슈로대30의 패계왕 스토리는 초중반은 굉장히 충실하게 잘 구현하다가 중반부부터 급 맥빠지는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날림스토리가 되는데, 그 충실하게 묘사된 초중반까지는 당시 소설로 연재되어있었다고 가정하면 앞뒤가 맞아떨어진다. 실제로 예상되는 게임 개발시기와 소설 연재시기도 거의 일치한다. 그나마 위안인건 파이널 가오가이가 등장 이후 최종전 빼고는 대부분 이야기가 인게임에 묘사되었다.
실제로 가오가이가 초기 설정에는 초룡신의 추가 파츠로 기획된 전투기용 비클로보가 있었다. 이 설정을 패계왕 본편에서 재활용한 것.[47] 정확히는 그냥 물리적으로 들이박아서 구멍을 뚫은 것이 아니라 닿은 부분을 빛으로 바꿔버린 것이다. 이 과정을 순식간에 몇 번 반복하니 제이쿼스는 그대로 빛이 되어 사라져버린 것.[48] 특히 광룡과 암룡은 이미 침식을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기는 비교적 쉬웠고, 합체용신은 두 AI가 일시적으로 하나로 통합되는 합체이기 때문에 그 둘과 합체한 일룡과 월룡도 같은 사상과 생각으로 버텨낼 수 있었다.[49] 초룡신과 격룡신은 애초에 공격과 방어의 밸런스 타입으로 개발되었다. 기적적인 심메트리컬 도킹으로 강해졌다곤 하지만 그 특징은 변함이 없다.(이럴 경우 형들 쪽이 방어, 동생쪽이 공격 타입이거나 그 반대란 이야기가 된다. 즉, 초룡신, 격룡신, 환룡신, 강룡신 어떤 조합이 되더라도 밸런스 타입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광룡과 일룡은 둘다 공격형, 암룡과 월룡도 방어형으로 특화된 모델들이기에 합체 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50] 그런데 신룡신이 마이크의 몇 배는 되다보니 스튜디오 7이 버티질 못해 신룡신은 반강제적으로 저공비행을 해야했고, 마이크는 그걸 보고 몸무게가 어쩌고 하다가 신룡신에게 잔소리를 들었다.[51] 이 직전에 상휘룡신과 신룡신이 마지막 조작으로 프로텍트 프로텍터와 브로큰 브레이커를 동시에 찔러넣어 운전석 파츠를 그대로 적출해낸다.[52] 베터맨들의 파괴 공작으로 인해 용자왕 및 각성인 V2는 사용이 불가능해졌고, 제네식 갈레온과 제네식 머신은 기체는 완전히 복구되었지만 장기간 트리플 제로에 침식당한 후유증으로 제어 중추가 파손되어 있었다(자가 수복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생물의 두뇌를 재현하는 수준을 한참 뛰어넘는 구조라서 수복이 언제 끝날 지 알 길이 없었다.). 그래서 G스톤 및 J쥬얼의 용자 셋과 각성인 파일럿 둘, 그리고 세미 에볼류더인 미코토가 퓨전하여 제어 중추를 대신하게 된 것이다. 제네식 머신에는 파일럿이 받는 충격흡수를 위해 링커 젤도 탑재.[53] 챈디와 동일[54] ST 바이패스 저편으로 보내는 특성 덕분에 파이널 가오가이가의 중력파에 대항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다른 GGG 일행이 싸움에 휘말리지 않도록 아공간으로 보냈다.[55] 좌우가 반전될 정도로 머나먼 거리라는 언급이 있을 정도. 솜니움의 전신이 거울상 대칭의 광학 이성질체로 구성된 이유는 파트리아의 창문를 통해서 차원을 이동한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56] 두 명의 라이는 이 상황을 운명의 장난이라면서 매우 기뻐하며, 이전부터 동경했다며 둘이서 현악기를 들고 동료들의 의사를 일절 무시한 체 합주를 시작했다. 때마침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기 위해 베터맨 일행에게 돌아온 과거의 갈레온은 이 기묘한 상황에 내려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당황하고 있었다. 그런데 69화에서 라이가 갈레온을 원래의 시간대로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로 과거로 가지 않고 잠시 미래로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 덕분에 패계왕으로 각성해버린 가이가 라미아를 죽이려는 걸 막을 수 있었다. 여담으로 가오가이가 세계관의 시간분기 메커니즘 상, 과거에서 변화를 일으키면 그 순간 세계선이 분화하지만, 미래에서 변화를 일으키면 시간선은 분기되지 않고 변화가 일어난 시간선이 유지된다.[57] 아카마츠 사쿠라로 추정되었으며 15화에서 사실로 확인.[58] 칸케르 발생 정보를 유전자에 새겨, 포르테의 열매의 모판이 된 자들과 같은 조건을 분해와 융합을 반복한 끝에 정밀하게 구현했다. 단,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59] 라이는 이 기술의 존재 자체는 알았지만 직접 보는 건 처음이라고 반응했다. 반면 어린 축에 속하는 샤라와 가쥬마루는 존재를 알고 목격한 게 아예 처음. 앞에서 언급한 합성 포르테의 열매도 이 능력을 이용한 것이다.[60] 비공식 번역판에서는 カタフラクト를 영어 단어로 생각하고 카타프락트(Cataphract)라고 번역하였으나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그리스어로 두고 카타프락토이(κατάφρακτοι)라고 번역했다. 카타프락토이는 철갑기병이라는 뜻.[61] 라틴어로 정화라는 뜻.[62] 정확한 위치는 불명이다. GGG도 최선을 다해 생체반응을 해석하는데 교전 도중이라 상당히 난항인 모양이었지만 패계왕 제네식이 퓨전 아웃한 덕에 위치가 특정되는데에 성공했다. 위치는 스트레이트 가오의 콕핏 파츠.[63] 현상황에서 바이오네트는 귀찮은 놈들 정도로 취급당하고, 오스 오버 오메가 - 트리플 제로는 전 우주적 자연현상에 가깝다.[64] 66화 당시에는 베터맨이 푸른 별의 패계왕인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68화에서 서술 트릭이라는 게 밝혀졌다.[65] 트리플 제로의 힘을 다루는 비술을 개발하거나 파괴공작으로 GGG의 전력을 줄여놓은 것이 그 예시.[66] '시작'을 의미하는 일본어 'はじまり'의 로마자 표기. 그래서 국내 비공식 번역판에서는 HAZIMARI 대신 BEGINNING('시작'을 의미하는 영단어)으로 단어가 바뀌었다.[67] '결전'을 의미하는 일본어 'けっせん'의 로마자 표기. 국내 비공식 번역판에는 역시 결전을 뜻하는 SHOWDOWN으로 단어를 변경했다.[68] 불교의 나한(羅漢)을 의미. 단, 13화에서 라미아가 승리의 열쇠로 나한을 손에 넣어야 하겠다는 걸로 봐서, 무언가 다른 의미가 있는 단어로 보인다. 번역판에서는 그 부분을 라칸(羅漢)이라고 번역했다.[69] 슈퍼로봇대전 30에서도 등장하는 에피소드. 제목은 국내 번역판 기준으로 관문 -JUPITER-가 되었다.[70] 공교롭게도 본 회차가 발표된 2017년 2월 1일은 용자왕 가오가이가 TV판이 방영 20주년을 맞이한 날이다.[71] 조짐, 징후라는 의미의 일본어 'きざし'의 로마자 표기. 국내 비공식 번역판에서는 역시 조짐을 뜻하는 OMEN으로 단어를 변경했다.[72] 원한 이라는 의미의 일본어 'うらみ'의 로마자 표기. 국내 비공식 번역판에서는 역시 원한을 뜻하는 Grudge로 단어를 변경했다.[73] 인연이라는 의미의 일본어 えにし의 로마자 표기. 국내 비공식 번역판은 아직 번역되지 않은 관계로 기다려 봐야 할 듯. 다만, 縁가 운명에 의해 맺어진 인연이라는 운명에 보다 가까운 뜻을 지니고 있는 만큼, 절대로 BOND(인연)는 되지 못한다. 일영사전에서도 縁는 Fate나 Destiny를 제시어로 두고, Bond가 제시어가 되는 단어는 絆가 된다. 그리고 실제로 Fate로 번역되었다.[74] 수수께끼라는 의미의 일본어 なぞ의 로마자 표기. 비공식 번역판은 Enigma나 Mystery가 될 것으로 보이며, ENIGMA로 번역되었다.[75] 가오가이가 TVA 1화 시점이다.[76] 연옥이라는 의미의 일본어 れんごく의 로마자 표기. 비공식 번역판은 역시 연옥을 가리키는 Purgatory로 번역되었다.[77] 38화 시점에서 1달 뒤다.[78] 슈퍼로봇대전 30에서도 등장하는 에피소드. 제목은 국내 번역판 기준으로 불사조 -PHOENIX-가 되었다. 여담으로 영미권 번역은 부활하는 주체를 가오가이가라고 보고 The Lion Revived(부활한 사자) -PHOENIX-라고 번역했다.[79] 53화부터 ????로 가려진 부분이 2005년으로 확정되었다.[80] 원래 부제는 FINAL of ALL 対 -VERSUS- 였으나, 65화 업로드와 함께 수정되었다. 해당 부제는 65화부터 시작되는 챕터로 이동.[81] 원래 56화부터였으나 스토리를 다시 검토한 제작진이 65화부터로 수정했다.[82] 슈퍼로봇대전 30에서도 등장하는 에피소드.[83] 전반부는 FINAL of ALL 対 -VERSUS- (5·完)이며, 후반부가 에필로그 구성이다. MIRAI는 미래라는 뜻의 일본어 みらい의 로마자 표기. 국내 비공식 번역판에는 FUTURE로 번역되었다.[84] 中권 수록 특전. 순서상으로는 路 -SINRO-의 다음 이야기. HAPPYAKUYADERA는 교토에 절이 많다는 의미인 八百八寺(はっぴゃくやでら)의 로마자 표기.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는 엄밀히 말하면 레프리진 마모루에 관련된 에피소드다.[85] 베터맨 블루레이 특전판 수록. 후에 中권 수록. SINRO는 진로라는 뜻의 일본어 しんろ의 로마자 표기.[86] 下권 수록 특전. 에필로그 전의 이야기. 시시오 가이와 우츠기 미코토, 아마미 마모루와 하츠노 하나의 결혼식 에피소드. CEREMONY는 말 그대로 결혼식(wedding ceremony)을 의미.[87] 엄밀히 말하면 시점은 등장하지 않았으나, 삼중련 태양계가 있는 구 우주이므로 기원전 150억년이 맞다.[88] 원래 6화의 승리의 열쇠 파트에서는 03: 鍵 -RAKAN-이었으나 7화에서 수정되었다. MAKUAI는 막간을 의미하는 일본어 まくあい의 로마자 표기. 번역은 같은 의미를 지닌 Intermission으로 되었다.[89] 소설판에서는 2017년이었지만, 오비트 베이스에 돌아왔을 때가 연도가 막 바뀌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초반은 2016년이라 추정된다.[90] 실제로 이 부분은 ぴにゃぴにゃ라는 의미 없는 소리로 넘어갔다. 다만 그 직전에 '솜니움의 이전의 세계가 삼중련 태양계와 비슷하다'라는 언급이 있었다.[91] 이것 때문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멀티버스의 단초를 뿌린 것처럼 본작에서 솜니움이 다른 차원으로 떠나는 엔딩이 파트 2의 밑밥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92] 패계왕 스토리에는 없고 FINAL에서만 나오는 기체가 딱히 없어서, 다들 골디언 크러셔를 오랜만에 슈로대에서 써볼수 있는게 아니냐며 기대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어처구니없게도 가오파이가가 FINAL 명의로 참전한 것이었다. 가오파이가는 분명 패계왕에서도 등장하는 기체인데 어째서... 정작 가오가이가는 용자왕 가오가이가 TVA가 아니라 패계왕 명의로 참전했다.[93] 이는 GGG가 오렌지 사이트에 있는 10여년 사이, 지구상에서 신규 AI 개발 자체가 금기시화됐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 금기가 거의 풀린게 매우 최근으로, 제이데커 일행은 이렇게 신규로 개발된 AI라는 형태.[94] 스토리 진행 상황에 따라서는, 오렌지사이트에서 트리플 제로의 침식을 느끼고 알아서 셧다운해서 침식은 안 됐지만 회복에 시간이 걸려서 미참전이라는 형태가 되기도 한다.[95] 물론 원작에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FINAL과 패계왕에서 라미아가 가이를 대하는 2인칭 표현이 달라진 것을 눈여겨 보지 않았다면 속아 넘어가도록 어느정도 에볼류더라는 개념 그 자체가 문제라는 식으로 미스리드를 유도하려다가 진실이 밝혀졌기 때문.[96] 슈로대30의 패계왕 스토리는 초중반은 굉장히 충실하게 잘 구현하다가 중반부부터 급 맥빠지는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날림스토리가 되는데, 그 충실하게 묘사된 초중반까지는 당시 소설로 연재되어있었다고 가정하면 앞뒤가 맞아떨어진다. 실제로 예상되는 게임 개발시기와 소설 연재시기도 거의 일치한다. 그나마 위안인건 파이널 가오가이가 등장 이후 최종전 빼고는 대부분 이야기가 인게임에 묘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