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를랑 멘디/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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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랑스의 축구선수 페를랑 멘디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르아브르 AC[편집]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오랜 기간 유소년 선수로서 생활하기도 했던 페를랑 멘디는 2013년 프랑스 리그 2 소속 르아브르 유소년 팀으로 이적하여 2014-15 시즌 처음으로 프로에 데뷔하게 되었으며,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 2016-17 시즌에는 총 38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레프트백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3. 올림피크 리옹[편집]


이후 멘디의 활약을 눈여겨 보던 올림피크 리옹2017년 6월, 기본 이적료 500만 유로에 100만 유로의 추가 옵션 이적료를 투자하고 5년 계약으로 영입에 성공했다. 첫 시즌부터 리옹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자리잡은 페를랑 멘디는 2018-19 시즌에는 리그 30경기 1골 2도움, 챔스 8경기 1도움으로 총 44경기에 나와 리그앙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4. 레알 마드리드 CF[편집]


2018-19 시즌이 끝나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설이 계속 나왔고, 결국 2019년 6월 12일에 5,3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이적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 6월 19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같은 날 입단식을 가졌다. 휠체어 타던 멘디, 레알의 일원으로…"믿을 수 없다" 입단식 영상


4.1. 2019-20 시즌[편집]


2019-20 시즌 주전 레프트백인 마르셀루와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다. 멘디의 영입으로 지난 시즌 이 포지션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뛰었던 세르히오 레길론이 2019-20 시즌 동안 세비야로 임대이적으로 나갔다.

프리시즌을 치르다 7월 26일에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3~4주 정도 이탈하게 되었다.

5R 세비야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공격 작업에서는 미숙한 부분도 있으나 수비적인 측면은 마르셀루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세비야가 적극적으로 오른쪽 측면을 이용한 공격에 나섰으나, 멘디가 본인의 피지컬과 속도를 살려 수비했기 때문에 뚫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카르바할의 수비 부담을 줄여주어 원활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그러나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다고 한다.

현재까지 보여준 것이라고는 부상밖에 없을뿐더러 장점은 보이지 않고 수비의 불안만 키우고 있는 등 실패한 영입이라는 말이 많다. 물론 아직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 많지만 고액의 이적료와 연봉으로 먹튀 테크를 밟고 있는 중이다.

12R 베티스 전에 간만에 선발로 나왔으나,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레알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1대1 찬스에서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기본기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왜 경기 중에 마르셀루로 교체시키지 않았느냐며 분노에 가득차있는 모습.

부상당한 마르셀루를 대신해 16R 에스파뇰 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83분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준결승과 결승 모두 선발출전하여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2R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 선발출전하여 후반전에 정확한 크로스로 벤제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는 멘디의 라리가 첫 어시스트였다. 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수비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과 함께,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공격 전개에 기여하는 등 차기 마르셀루의 대체자 다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23R 오사수나전에 선발출전하여 뛰어난 주력과 피지컬을 과시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스코가 왼쪽 윙으로 출전하여 거의 공미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이고 그로인해 멘디가 왼쪽에서 윙플레이를 어느정도 주도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연계는 물론 주력을 이용한 치달까지 수차례 성공시키며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전반기에는 한 박자 느린 판단력과 심각한 볼컨트롤 능력때문에 비판을 많이 받았으나 출전시간이 쌓이면서 판단력은 상당히 개선되었고 볼컨트롤이나 크로스도 꽤 나아져서 폼이 떨어진 마르셀루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꿰찬 상황.

마르셀루가 이번 시즌들어 부상을 자주 입으면서 꾸준히 경기에 나오는 중인데 공격적인 부분에서 많은 비판을 받으나 수비적으로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워낙 피지컬적으로 완성된 선수라서 근 몇년간 잔혹사가 이어져오던 풀백 백업라인[1] 과는 달리 긁어볼만한 복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어리긴 해도 유망주로 보기는 어려운 나이이고 현재의 공격력이 워낙 처참한 수준이라 얼마나 이를 보완하느냐가 관건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맨시티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오버래핑 시 크로스 또한 몇 차례 정확하게 연결해 벤제마의 골이 나올 뻔했다. 멘디 승부에서는 우위에 있었으나, 팀은 후반전 중반부터 급격히 무너지면서 너무나 뼈아픈 홈 2-1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밝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유는 레알 마드리드라는 클럽 그 자체와 지네딘 지단 감독이라고 한다. 또한 프랑스 선수들도 많은 것도 이유라고. 여기에 최근 마르셀루를 제치고 중용된다는 질문을 듣고는 "내가 마르셀루를 벤치로 밀어낸 게 아니다. 단지 요즘 더 많이 출전하고 있을 뿐."이라며 근본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29R 발렌시아 원정에서는 후반 74분에 리바운드된 볼을 받아 드리블로 수비를 벗겨낸 뒤, 정확한 크로스로 마르코 아센시오의 복귀골을 어시스트했다.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3-0 완승에 기여했다.

31R 마요르카 전에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시즌 막바지에 마르셀루가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매 경기마다 선발로 나오고 있다.

36R 그라나다 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에 엄청난 가속도를 활용한 스프린트로 수비수를 벗겨낸 뒤 재빨리 왼발 슈팅을 가져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좋은 수비력으로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이 지날수록 수비는 물론 공격적으로 물오른 모습을 보이며 마르셀루의 후계자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시즌 멘디는 전반기에는 팀에 적응을 완전히 하지 못한 것인지 출전할 때마다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또다른 영입 실패 사례가 되는 듯 했으나, 후반기에 마르셀루가 잇따른 부상으로 자주 이탈함에 따라 출전 기회를 많이 받았고, 좋은 수비력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공격 가담 능력으로 측면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주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면서 마르셀루의 후계자로 가장 유력하게 뽑히고 있는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밀리탕과 함께 수비진에서 그나마 고군분투했다.

2019/20시즌: 32경기 1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5
19
6
1
2
챔피언스 리그
5
4
1
0
0
국왕컵
-
-
-
-
-
수페르코파
2
2
0
0
0
합계
32
25
7
1
2


4.2. 2020-21 시즌[편집]


UCL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는 우측 풀백으로 선발출전. 다만 3-2 패배를 막지 못했다.

UCL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는 팀 내 수비 중에서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혼자 오프사이드 트랩을 만들지 못하고 있었으며,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UCL 조별리그 4차전 인테르 원정에서도 선발출전. 수비에서는 무난했다. 그러나 전반전에 절호의 찬스에서는 슈팅 각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마무리하지 않고 그지같은 패스로 컷백을 시도했는데, 바스케스가 마무리하지 못하자 두 손을 모아 '왜 저걸 못 넣느냐'는 식의 제스쳐를 취해 레알 팬들이 뒷목을 붙잡게 했다.

전체적으로 폼이 지난시즌에 비해 떨어져있는 듯한 모습이지만, 경쟁자인 마르셀루가 노쇠화로 인한 폼 저하가 훨씬 심하기 때문에 멘디가 계속 주전으로 나오고 있지, 멘디 역시 유럽 상위권 팀에서 뛰는 선수라고 믿기 힘든 폼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UCL 조별리그 5차전 샤흐타르 전에서는 공수에서 모두 발암같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후반전에 골문 앞 왼발 슈팅이 어이없게 빗나가 드로인으로 선언되는 장면은 가히 압권. 현재 마르셀루가 역대급 폼저하로 보이고 있기에, 약간 더 나은 멘디를 쓰고 있는 것인데, 최근 경기력을 보면 정말 답이 안 나온다.

17R 셀타비고전에서는 두차례 정도의 중거리 슈팅 기회가 있었는데, 모두 어이없는 똥볼을 날리고 말았다. 지난 시즌에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오히려 갈수록 안좋아지고 있는 모습. 여기에 수비 진영에서의 빌드업 상황에서도 어이없는 실수를 몇차례 보여주면서 상대에게 찬스를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마르셀루가 심각한 에이징 커브를 겪고 있는 가운데, 멘디의 분발이 필요하다.

리그 1R 헤타페전에서는 좌측 스토퍼로 선발출전하여 시즌 마수걸이 골과 함께 공수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였으며, 후반에는 오드리오솔라의 부상으로 우측에서 뛰며 2-0 승리를 이끌었으며 UCL 16강 1차전 아탈란타전에서 과감한 박스 안 돌파로 아탈란타 수비의 퇴장을 이끌어내 팀이 수적으로 우세하게 만들었으며, 팀이 골 가뭄에 시달리던 중 멋진 중거리 감아차기 슛으로 결승 득점에 성공했다.

마르셀루를 완전히 밀어버리고 주전으로 활약했다.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혹사의 영향인지 기복있는 모습도 보였다. 다만 공격적인 기여도는 여전히 많이 부족한 지라, 과거 전성기 시절의 호베르투 카를루스마르셀루를 봐온 레알 마드리드 팬들 입장에서는 여전히 왼쪽 풀백에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20/21시즌: 38경기 2골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6
24
2
1
0
챔피언스 리그
11
11
0
1
0
국왕컵
-
-
-
-
-
수페르코파
1
1
0
0
0
합계
38
36
2
2
0


4.3. 2021-22 시즌[편집]


마르카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멘디를 매각할 수도 있다고 한다. 멘디는 연봉 인상을 요청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를 받아줄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마드리디스타 레알에 의하면 이건 개소리 해프닝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일축된 상태

마르카에 따르면 멘디는 첼시전에서 입은 부상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고, 9월 이후에나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라리가 4R 셀타비고전에 드디어 명단에 들었지만, 출전은 하지 못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셀타 비고와의 경기 전에 새로운 근육 부상을 입었고 약 3주 더 아웃될 전망이라고 한다.

10월 A매치 기간에 드디어 팀 훈련에 복귀했다. 13일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완전히 부상에서 회복했다고한다. 아란차 로드리게스는 샤흐타르 원정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한다.

UCL 조별리그 3차전 샤흐타르 도네츠크 원정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출전하여 복귀전을 치렀다. 시즌 첫 출전이기도 하다. 이날 멘디는 상대의 측면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으며, 오버래핑을 통한 공격 지원에 있어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수비력이 좋은 멘디의 복귀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지난 경기들에 비해 수비가담을 줄이는 대신 공격에 집중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었다. 그렇게 멘디의 복귀로 측면 수비가 보강되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 멘디가 부상 없이 시즌을 치를 수 있다면 센터백 라인도 데이비드 알라바에데르 밀리탕으로 고정될 것으로 보인다.

라리가 10R 엘 클라시코에서 선발출전하여 시즌 첫 라리가 경기를 치렀다. 세르지뇨 데스트를 필두로한 상대 우측면 공격을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차단했으며, 오버래핑도 적절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경기 막바지에는 집중력이 하락해 세르히오 아궤로의 만회골 장면에서 지분을 약간 차지했지만, 2-1로 승리하면서 문제가 되진 않았다.

라리가 13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는 가끔씩 정신줄 놓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후술할 성관련 논란에도 불구하고 라리가 14R 그라나다 CF 원정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그리고 선발출전하여 쐐기골을 터뜨리며 레알 팬들이 웃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UCL 조별리그 5차전 FC 셰리프 티라스폴 원정에서는 카림 벤제마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60분에 마르셀루와 교체되었다.

라리가 9R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는 무난한 경기력을 보였다.

라리가 20R 발렌시아 CF전에서는 카림 벤제마의 레알 마드리드 소속 301호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어이없는 반칙으로 PK를 헌납해 클린시트 실패에 일조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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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을 거머쥐었다.

라리가 22R 엘체 CF전에서는 공수에서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공격에서 세밀한 플레이와 크로스의 정확도는 평소에도 별로였으니 그러려니하지만,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상대 선수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놓쳐버리면서 실점에 크게 관여했다.

그러다 근육 부상을 입으면서 A매치 기간 이후로도 나오지 못하고 있다. 왼쪽 풀백에 마르셀루로는 불안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파리와의 16강 1차전 경기에서는 멘디가 복귀할 필요가 있다.

UCL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복귀했고, 마르셀루보다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경고 누적으로 인해 2차전 경기에서는 나올 수 없게 되었다.

라리가 27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위치 선정 같은 부분에서는 좋았으나 그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크로스가 고쳐지지 않으며 큰 불안을 샀다.

라리가 28R RCD 마요르카전에서는 선발로 나왔다가 80분 경에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었다. 안첼로티 감독에 따르면 햄스트링에 과부하가 왔다고 한다. 이번 시즌 멘디는 경기력도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쉬운 데다 유독 부상을 많이 당하고 있다.

UCL 8강 1차전 첼시 FC 원정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후반전에 하프라인 근처에서 상대 선수들 4명을 모두 벗겨내는 드리블을 보인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UCL 8강 2차전 첼시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지난 경기에서의 모습은 어디가고, 1차전 상대 키퍼가 오버랩될 정도로 경기 내내 긴 드리블을 하다 볼을 빼앗겨 역습을 허용하고 골로도 이어질 뻔[2]하는 등 좌측면에서 답답한 경기력을 일관했다.

UCL 4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는 수비에서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실점에도 직접 관여했으나, 전반 33분에 멘디라고는 믿기지 않는 크로스로 카림 벤제마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으며 후반전에 득점을 기록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패스한 선수 역시 멘디였다. 한편, 이날 경기로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00번째 경기를 치렀다.

UCL 4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뭔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비판을 받고 있었는데,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잭 그릴리시의 골이나 다름없는 슈팅을 막아내 실점을 내주지 않았고[3], 이것이 커다란 스노우볼이 되어 대역전극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4년만의 결승 진출로 연결되었다.

라리가 36R 레반테 UD전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6-0 승리를 이끌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역시 선발 출전하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비롯해 모하메드 살라등을 굉장히 잘 막아냈다. 결승전이라 그런지 90분 내내 이악물고 수비와 연계플레이에서 멘디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줬고, 그렇기에 살라가 더더욱 본인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가끔씩 오버래핑을 하여 아놀드의 시선을 끌면서 비니시우스의 돌파구를 마련해주거나 중앙쪽에서 카세미루를 보좌하는등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볼 키핑이 되게끔 하였고, 결국 우승하여 본인의 첫 빅이어를 획득한다.

2021/22 시즌: 35경기 2골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2
20
2
2
1
챔피언스 리그
10
10
0
0
3
국왕컵
1
0
1
0
0
수페르코파
2
2
0
0
0
합계
35
32
3
2
4


4.4. 2022-23 시즌[편집]


안토니오 뤼디거가 FA로 합류함에 따라 데이비드 알라바가 레프트백 출전 횟수가 많아질 가능성이 있어, 멘디의 입지가 불분명하다. 그리고 멘디는 프리시즌에서의 폼도 좋지 않았다.

UEFA 슈퍼컵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부진을 겪으며 많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속을 불타게 했다. 볼을 지나치게 오래 끌다가 빼앗겨 역습 찬스를 허용했고, 꾸준히 약점으로 꼽히는 공격에서의 기여도는 여전히 해결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1R UD 알메리아 원정에서도 워스트급 활약을 보이며 후반전에 교체되었다.

2R RC 셀타 데 비고 원정에서도 부진했다. 어이없는 패스 미스는 물론, 스로인을 그대로 상대 선수에게 하는 등 쉽게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4R 레알 베티스전에서는 웬일로 공수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 리그 MD1 셀틱 FC 원정에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5R RCD 마요르카를 상대로 팀이 4:1 대승을 거뒀지만 개인은 부진했다. 59분을 소화하고 나초 페르난데스와 교체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MD2 RB 라이프치히 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9분 정도를 소화했다.

6R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는 수비진 중 가장 부진한 활약을 보였다. 75분 안토니오 뤼디거와 교체되었고 팀은 2:1 승리를 거두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멘디의 부진으로 알라바가 레프트백으로 가고 센터백에 뤼디거, 밀리탕이 자리하는 것이 좋아보이나 안첼로티 감독은 멘디를 신임하고 있어 계속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선발출전중이다. 계속된 출전에 조금씩은 폼이 올라오는 모습이며 특히 수비적인 면에서 실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MD3 샤흐타르 도네츠크 전에서 간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진 중에 가장 잘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세르히오 라모스가 연상되는 뒷발 태클 장면이 경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챔피언스 리그 MD4 샤흐타르 도네츠크 원정에서 최근 올라온 폼이 무색하게 헤더를 놓치며 선제 실점의 원흉이 되었다. 이후 68분 다비드 알라바와 교체되었다. 팀은 다행히 95분 뤼디거의 동점골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자책골이나 다름없는 헤더 실수를 범했기 때문에 패했다면 엄청난 비판을 받았을 것이다.

라리가 9R 엘 클라시코에도 선발 출전했다. 직전 경기 좋지 못했던 폼으로 인해 레알 팬들의 걱정이 컸지만 우스만 뎀벨레, 하피냐(1996)를 꽁꽁 묶어버리는 수비를 보여줬으며, 발재간까지 부리는 등 최고의 모습을 선보였다. 언더랩과 오버랩을 적절히 활용하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공간을 만들어 주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발베르데에 패스해 1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은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추가골, 호드리구 고이스의 PK골로 3대1 승리였으며 본인도 경기가 잘 풀린다는 것을 느꼈는지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웃음을 짓고 있었다. 한준희 해설위원이 경기 중 코멘트할 정도였다.[4]

이번 경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 상대로 최근 6경기 기준 5승 0무 1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골득실로 보더라도 6경기 13득점 10실점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에게 압도적인 경기 전적과 함께 골 득실에서도 격차를 벌리면서 이번 시즌 무패 및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되었다. 사실상 이 정도의 지표면 최근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를 당연히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다.

10R 엘체 CF전에는 알라바, 뤼디거, 밀리탕, 카르바할 포백이 가동되며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 수비 교체 카드로 나초, 바스케스가 선택되며 출전하지 못했다.

11R 세비야 FC전에는 수비진 중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77분 뤼디거와 교체되었다. 엘 클라시코에서의 좋은 활약이 무색하게 다시 안 좋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며 부진하기 시작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가 멘디에 대한 의구심을 표하며 대체자 영입에 나서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1월 1일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멘디에 대해 비드했다고 한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 FC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50M.

슈퍼컵 결승전 엘클라시코에선 그동안 강했던 엘클라시코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끔찍한 폼을 보여줬다. 팀은 3:1 완패

코파 델 레이 16강 비야레알전에선 이전 경기의 끔찍한 모습과는 다르게 훌륭한 폼을 보여줬다.

그러나 코파 델 레이 8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전반전 막바지에 근육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이 부상으로 인해 약 2달 정도 출전이 불가하다고 한다.

3월 20일 라리가 26R FC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후반 62분 교체 출전하며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고 팀은 1:2로 패하고 말았다.[5]

그런데 3월 31일, 호세 루이스 산체스의 보도에 따르면 가자미근 부상으로 인해 1개월 또 아웃이라고 한다. 이쯤되면 그냥 나가야할 수준이며 4월 말까지 결장이 예상되며, 27R 바야돌리드전은 카마빙가가 레프트백으로 출전했다. 마땅한 대체자가 없어 멘디가 구단에 남아있지만, 여론은 멘디에게 대단히 부정적이다. 대부분 대체자를 구하면 바로 팔아야 한다는 의견이지만 멘디라도 있어야 레프트백 뎁스가 두텁고 멘디를 원하는 팀도 딱히 없어 난감한 상황이다.

2023년 4월 현재는 맨체스터 시티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50M. 특히 맨시티는 레프트백 자원이 아예 없기 때문에 이적한다면 가장 유력한 행선지다.

5월에는 파리 생제르맹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40M.

5월 중순이 되어서야 부상에서 복귀했다. 34R 헤타페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복귀전을 치렀고, 무난한 경기력을 보이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선수 본인은 계속 마드리드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팬들은 주전으로는 절대 안되며, 프란 가르시아의 백업으로 남는다면 그것은 괜찮다는 반응이다.

2023년 6월, 토트넘 홋스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35M.

2022-23시즌: 28경기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18
17
1
0
1
챔피언스 리그
5
4
1
0
0
코파 델 레이
2
2
0
0
0
수페르코파
2
1
1
0
0
UEFA 슈퍼컵
1
1
0
0
0
클럽 월드컵
-
-
-
-
-
합계
28
25
3
0
1


4.5. 2023-24 시즌[편집]


시즌 초반 프란 가르시아의 좋지 못한 폼으로 인해 다시 선발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멘디의 폼도 좋지 않은 시즌 초반이다.

11R FC 바르셀로나 원정에서는 선발 출전했으나 최악의 폼을 보이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교체되었고, 카마빙가가 최고의 경기력을 바탕으로 2-1 역전승에 기여하며 더욱 비교되었다.

UCL 조별리그 4차전 SC 브라가전에서는 첫 골의 기점이 되었으며, 수비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으며 좋은 연계와 오버래핑 등으로 공격 작업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멘디 입장에서는 이 경기력을 계속 보여줄 필요가 있다.

13R 발렌시아 CF전에서는 지난 브라가전에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피지컬을 활용해 수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공격 가담과 패스 및 빌드업 과정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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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닐루,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아슈라프 하키미, 테오 에르난데스 등이 있다.[2] 마르코스 알론소가 골망을 갈랐으나, 핸드볼로 취소되었다.[3] 만약 이 슈팅이 그대로 골로 들어갔으면, 레알의 결승 진출은 좌절되었을 것이다.[4] 경기 전 인터뷰가 재조명 받았었는데 "내가 출전한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는 진 적이 없다."라는 내용이었으며 이번에도 그 말이 현실이 되었다.[5] 지금까지 멘디가 출전한 엘 클라시코에서 한 번도 지지 않은 기록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패배로 기록은 깨지게 되었다. 더하여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엘 클라시코에서 1승 3패를 거두며 2019/20 시즌부터 이어온 엘 클라시코에서의 우세를 잃어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