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Pleas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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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in Sound Star의 수록곡에 대한 내용은 Please Please Me(Sabin Sound Star) 문서 참고하십시오.
1963년 3월 22일 발매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록밴드, 비틀즈의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자 기념비적인 데뷔 음반이다.
총 14곡 중 8곡은 자작곡이고 6곡은 커버곡이다. 레코딩은 불과 16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인터넷이 발달하지 못했던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Please Please Me>는 가장 빨리 녹음한 앨범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레코드사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절반을 리메이크곡으로 채웠다." 같은 잘못된 정보가 퍼지기도 하였지만 녹음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1960년대 초반, 비틀즈와 같은 신인 뮤지션들은 비싼 스튜디오 대여비를 아끼기 위하여 하루에 모든 앨범의 녹음을 끝마치는 것이 보통이었다. 또한 수록곡의 절반이 리메이크곡인 것도 레코드사가 비틀즈를 무시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데뷔 앨범 수록곡의 절반을 자작곡으로 채우도록 승낙한 것이 이례적인 일이었다.
프로듀서는 조지 마틴, 엔지니어는 노먼 스미스이다. 비틀즈의 초대 엔지니어였던 노먼 스미스는 훗날 핑크 플로이드를 키우게 되는 인물로도 유명하다.
두번째 싱글인 "Please Please Me"의 붐을 타고 발매한 (당시) LP로 8개월 후에 25만장이 팔려나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Jailhouse Rock"의 23만장 기록을 갱신하고 영국 내에서 음반 최신 기록을 수립하였다. LP 차트에는 4월 6일 10위로 첫 랭크되었고, 5주째인 5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30주간 연속으로 1위를 유지. LP차트 100위안에 64주동안 랭크되어 있었다.
"Please Please Me"의 전국적인 히트로 장래성을 인정받으며, 1963년 2월 8일 EMI 레코드사와의 단발계약에서 전속계약으로도니 기념할만한 LP이다. 리바이벌 곡들이 상당히 많이 수록되어 있다. 미국인들은 이 LP를 '코러스 (합창)'을 중심으로한 LP라 평하였다.
이 앨범과 다음 앨범 With The Beatles는 2-Track tape 에 녹음되어있어서 리믹스를 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때문에 2009년 리마스터 이후로 새 리믹싱 얘기는 전무하다. [3] 그래도 대부분 수록곡들이 적어도 보컬 1트랙에 악기는 1트랙으로 분리되어서 녹음되었으니 스테레오 이미징 플러그인을 쓰는것은 가능할지도... 또한 스테레오 믹스 역시 매우 부자연스러운데, 악기는 왼쪽으로 쏠리고 보컬은 오른쪽으로 쏠려서 처음 듣는 사람은 귀가 피로할 수 있다. 이는 당시 스테레오 스피커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트랙을 양쪽으로 나눠서 믹스하는 유행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스테레오 녹음 중에서는 흔하게 볼수 있는 믹싱 방식이었으나, 1960년대 후반 모노가 사장되면서 사라진 유행이다.
CD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모노 버전은 1987년판과 2009년 발매된 The Beatles in Mono에 수록되어 있고 스테레오 버전은 2009년 스테레오 리마스터링 판을 통해 처음 발매되었다. 비틀즈의 초기 앨범들의 스테레오 믹싱을 조지 마틴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Beatles for Sale까지 넉 장의 앨범은 1987년 발매시 모노로 발매되었다.
Clayton Hickman이 복원한 앨범 커버용 사진#
앨범 자켓은 런던 맨체스터 구에 위치한 비틀즈의 음반 녹음을 담당한 EMI의 스튜디오 건물 계단에서 촬영하였다. 비틀즈 첫 광고용 사진이다. 도안한 인물은 앵거스 맥빈(Angus McBean)으로 6년 뒤 Get Back 앨범의 커버로 사용하려 했던 사진[4] 도 그가 같은 카메라를 사용하여 같은 구도로 촬영하였다. 이 사진들은 이후 비틀즈의 컴필레이션 음반 1962-1966, 1967-1970에 사용된다.
여타 비틀즈의 다른 앨범들처럼 이 커버 역시 매우 상징적인 커버 중 하나로 꼽힌다. 후배 뮤지션인 섹스 피스톨즈와 블러도 오마주 격으로 같은 장소에서 같은 구도로 찍은 사진이 있다.[5]
Please Please Me와 1962-1966, 1967-1970 세 장의 앨범 외에도 the beatles (no.1)이라는 EP 앨범 커버 역시 저 셋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구도로 찍은 사진을 사용했다. 이로서 비틀즈는 같은 구도로 찍은 서로 다른 앨범 커버가 무려 4장이나 된다(....).
1. 개요[편집]
1963년 3월 22일 발매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록밴드, 비틀즈의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자 기념비적인 데뷔 음반이다.
2. 상세[편집]
총 14곡 중 8곡은 자작곡이고 6곡은 커버곡이다. 레코딩은 불과 16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인터넷이 발달하지 못했던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Please Please Me>는 가장 빨리 녹음한 앨범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레코드사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절반을 리메이크곡으로 채웠다." 같은 잘못된 정보가 퍼지기도 하였지만 녹음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1960년대 초반, 비틀즈와 같은 신인 뮤지션들은 비싼 스튜디오 대여비를 아끼기 위하여 하루에 모든 앨범의 녹음을 끝마치는 것이 보통이었다. 또한 수록곡의 절반이 리메이크곡인 것도 레코드사가 비틀즈를 무시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데뷔 앨범 수록곡의 절반을 자작곡으로 채우도록 승낙한 것이 이례적인 일이었다.
프로듀서는 조지 마틴, 엔지니어는 노먼 스미스이다. 비틀즈의 초대 엔지니어였던 노먼 스미스는 훗날 핑크 플로이드를 키우게 되는 인물로도 유명하다.
두번째 싱글인 "Please Please Me"의 붐을 타고 발매한 (당시) LP로 8개월 후에 25만장이 팔려나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Jailhouse Rock"의 23만장 기록을 갱신하고 영국 내에서 음반 최신 기록을 수립하였다. LP 차트에는 4월 6일 10위로 첫 랭크되었고, 5주째인 5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30주간 연속으로 1위를 유지. LP차트 100위안에 64주동안 랭크되어 있었다.
"Please Please Me"의 전국적인 히트로 장래성을 인정받으며, 1963년 2월 8일 EMI 레코드사와의 단발계약에서 전속계약으로도니 기념할만한 LP이다. 리바이벌 곡들이 상당히 많이 수록되어 있다. 미국인들은 이 LP를 '코러스 (합창)'을 중심으로한 LP라 평하였다.
이 앨범과 다음 앨범 With The Beatles는 2-Track tape 에 녹음되어있어서 리믹스를 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때문에 2009년 리마스터 이후로 새 리믹싱 얘기는 전무하다. [3] 그래도 대부분 수록곡들이 적어도 보컬 1트랙에 악기는 1트랙으로 분리되어서 녹음되었으니 스테레오 이미징 플러그인을 쓰는것은 가능할지도... 또한 스테레오 믹스 역시 매우 부자연스러운데, 악기는 왼쪽으로 쏠리고 보컬은 오른쪽으로 쏠려서 처음 듣는 사람은 귀가 피로할 수 있다. 이는 당시 스테레오 스피커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트랙을 양쪽으로 나눠서 믹스하는 유행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스테레오 녹음 중에서는 흔하게 볼수 있는 믹싱 방식이었으나, 1960년대 후반 모노가 사장되면서 사라진 유행이다.
CD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모노 버전은 1987년판과 2009년 발매된 The Beatles in Mono에 수록되어 있고 스테레오 버전은 2009년 스테레오 리마스터링 판을 통해 처음 발매되었다. 비틀즈의 초기 앨범들의 스테레오 믹싱을 조지 마틴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Beatles for Sale까지 넉 장의 앨범은 1987년 발매시 모노로 발매되었다.
3. 수록곡[편집]
4. 앨범 아트[편집]
Clayton Hickman이 복원한 앨범 커버용 사진#
【펼치기 · 접기】
앨범 자켓은 런던 맨체스터 구에 위치한 비틀즈의 음반 녹음을 담당한 EMI의 스튜디오 건물 계단에서 촬영하였다. 비틀즈 첫 광고용 사진이다. 도안한 인물은 앵거스 맥빈(Angus McBean)으로 6년 뒤 Get Back 앨범의 커버로 사용하려 했던 사진[4] 도 그가 같은 카메라를 사용하여 같은 구도로 촬영하였다. 이 사진들은 이후 비틀즈의 컴필레이션 음반 1962-1966, 1967-1970에 사용된다.
여타 비틀즈의 다른 앨범들처럼 이 커버 역시 매우 상징적인 커버 중 하나로 꼽힌다. 후배 뮤지션인 섹스 피스톨즈와 블러도 오마주 격으로 같은 장소에서 같은 구도로 찍은 사진이 있다.[5]
Please Please Me와 1962-1966, 1967-1970 세 장의 앨범 외에도 the beatles (no.1)이라는 EP 앨범 커버 역시 저 셋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구도로 찍은 사진을 사용했다. 이로서 비틀즈는 같은 구도로 찍은 서로 다른 앨범 커버가 무려 4장이나 된다(....).
둘을 합성해놓은 사진도 있다.# 그리고 해당 합성 이미지가 비틀즈: 겟 백의 공식 포스터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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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참여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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