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에스테반 몬테로

Juan Esteban Montero Rodríguez
1879년 2월 12일 ~ 1948년 2월 25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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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에스테반 몬테로 로드리게스는 칠레의 정치인이었다. 1931년부터 1932년까지 칠레 대통령을 역임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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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에서 벤자민 몬테로와 에우제니아 로드리게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후안 에스테반 몬테로는 산 이그나시오 대학과 칠레 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그는 1901년 9월 16일에 변호사로서 졸업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교에서 시민법과 로마법의 교수가 되었다. 그는 또한 정부 변호사와 개인 업무에서도 일했다. 그는 그라시엘라 페르만 마르티네스와 결혼하여 후안 에스테반, 페드로, 벤자민, 카르멘 등 4명의 자녀를 두었다.

3. 대통령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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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카를로스 이바녜스 델 캄포 대통령이 그를 내무 및 사회 복지부 장관으로 임명했을 때 몬테로의 첫 정치 침공이 있었다. 1931년 7월 26일 카를로스 이바녜스 델 캄포의 대통령 사임 후, 그는 마지못해 이바녜스의 후임자인 페드로 오파조와 비슷한 직책을 맡는 데 동의하였다. 몬테로는 정치적 교착상태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즉시 대통령 선거를 요구했다. 그 사이에 그는 부통령으로 취임했다.

곧이어 몬테로는 칠레 급진당의 대통령 지명을 받아들였고 자격을 얻기 위해 1931년 8월 20일 부통령직을 사임했다. 그 자리는 마누엘 트루코가 맡았다. 트루코 행정부는 대통령 선거 때까지 국가의 질서를 유지하는 관리 행정부로만 되어 있었다. 그러나 1931년 9월 1일부터 5일까지 사병들의 봉급 삭감으로 인해 해군에서 수병들의 반란과 같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자유당과 보수당, 칠레 급진당의 지지를 받은 후안 에스테반 몬테로는 카를로스 이바녜스 델 캄포 전 대통령의 제자인 좌파 호세 산토스 살라스를 꺾고 거의 6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통령 선거에서 확실한 승리자였다. 그는 1929년 시장 붕괴로 인한 정치적, 경제적 혼란의 와중에 11월 15일에 취임했다. 그의 계획은 공공 지출과 공공 급여의 감소, 공공 행정의 축소 그리고 외채의 증가를 포함하는 긴축 프로그램의 시행을 요구했다. 이러한 가혹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통화의 가치 하락은 계속되었고, 중앙은행 준비금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치솟았다. 이 경제 프로그램은 경제를 전혀 개선하지 못한 채 광범위한 불만을 야기했고, 결국 그의 몰락으로 이어졌다.

1932년 6월 4일, 마르마데케 그로브 대령은 산티아고 엘 보스케 공군기지를 점령하고 몬테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쿠데타를 일으켰다. 몬테로는 쿠데타를 진압하기 위해 군대를 소집하는 것을 거부했고, 대신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날 밤, 승리한 혁명가들은 퇴역 장군 아르투로 푸가, 에우제니오 마테, 카를로스 다빌라로 구성된 정부 군정을 조직하고 그로브 대령을 국방장관으로 삼았다. 이 에피소드 이후, 몬테로는 정계에서 완전히 은퇴했고, 개인 사업과 개인 사업으로 돌아갔다. 그는 1948년 2월 25일 산티아고에서 6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