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로 알레산드리 팔마

파일:220px-Alessandri_Ulk_(1932).jpg
Arturo Fortunato Alessandri Palma
1868년 12월 20일 ~ 1950년 8월 24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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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포르투나토 알레산드리 팔마(Arturo Fortunato Alessandri Palma)는 칠레의 정치인이자 개혁가로 1920년부터 1924년까지, 1925년 3월부터 10월까지, 그리고 1932년부터 1938년까지 칠레의 대통령을 세 차례 역임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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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알레산드리는 페드로 알레산드리 바르가스와 수산나 팔마 구스만의 아들이다. 그의 조부 피에트로 알레산드리 타르치는 토스카나에서 온 이탈리아 이민자로 아르헨티나에서 칠레로 건너왔다. 알레산드리의 아버지 페드로는 알레산드리가 태어났을 때 19세의 나이에 가장이 되었고, 롱하비에서 부동산을 경영했다. 12살 때, 알레산드리는 그의 형제들과 아버지가 공부했던 Sacred Hearts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20세의 나이에, 알레산드리는 칠레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1891년, 공부를 하는 동안, 그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호세 마누엘 발마세다에 반대하는 신문인 라 유스티시아에 참여했다. 1893년 졸업 후, 알레산드리는 로사 에스테르 로드리게스 벨라스코와 결혼하여 9명의 자녀를 두었다.

1897년, 알레산드리는 자유당의 당원이 되었고 쿠리코의 대표가 되었다. 1915년, 이미 대통령직을 지망한 알레산드리는 타라파카 주의 상원의원 아르투로 델 리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1920년 알레산드리는 자유동맹의 대통령 후보였으며, 연합당의 루이스 바로스 보르고뇨를 근소한 차이로 꺾었다. 노동계급을 지지하는 연설로, 알레산드리는 칠레 보수주의자들을 놀라게 했고, 그들은 그들의 이익이 위태롭다고 느꼈다. 반대파가 국회를 장악했기 때문에 알레산드리는 의회(의회 시대) 이전에 정치적 무게가 부족했던 행정권 강화를 선호했다.

3. 첫번째 행정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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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칠레는 대통령과 보수적으로 통제된 의회 사이의 갈등으로 정치적으로 마비되어 있었다. 1924년 9월 3일, 56명의 군 장교들이 봉급이 적다는 이유로 시위를 벌였다. 다음날 마르마두케 그로브 대령과 카를로스 이바녜스 델 캄포 소령이 이끄는 젊은 장교들은 정부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 "군사 위원회"를 만들었다. 9월 5일, '군사위원회'는 알레산드리 대통령에게 전쟁부 장관을 포함한 3명의 장관 해임, 노동법 제정, 소득세법 통과, 군인 급여 개선 등을 요구했다. 알레산드리는 새로운 내각의 수장으로 육군 감찰관 루이스 알타미라노 장군을 임명할 수밖에 없었다. 9월 8일 알타미라노 장군은 의회 앞에 나타나 알레산드리의 노동법 등 8개 법률의 통과를 요구했다. 의회는 감히 항의할 엄두를 내지 못했고, 그 법률들은 몇 시간 만에 통과되었다.

그 시점에서 알레산드리는 자신이 군대의 졸개일 뿐이라고 느꼈고, 9월 9일 사임하고 미국 대사관에 망명을 요청했다. 의회는 그의 사임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절하고 대신 6개월의 헌법적 휴직을 허락하였다. 그는 즉시 이탈리아로 떠났다. 9월 11일, 9월 군사 정권은 그가 없는 동안 나라를 통치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4. 두번째 행정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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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군사정권은 동질적이지 않았고, 마르마두케 그로브와 카를로스 이바녜스 델 캄포가 이끄는 진보주의 세력은 알레산드리의 귀환을 지지하는 오브레로 나시오날 위원회와 다른 노동 단체들과 접촉했다. 이로 인해 1925년 1월 그로브 대령이 이끄는 쿠데타가 일어나 알레산드리의 귀환을 기다리던 중 임시 대통령으로 페드로 다트넬 장군에게 권력을 넘겨주었다. 다트넬은 1925년 3월 20일 권력을 알레산드리로 되돌리기 전에 1월 군사정부를 구성했다. 8월 30일, 알레산드리는 134,421명의 유권자의 투표로 새로운 헌법 초안을 작성하게 되었다. 1925년 9월 18일에 공포된 헌법은 입법부에 대한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했다. 게다가, 알레산드리는 중앙은행을 설립하여 자유방임 정책으로 첫 번째 파탄을 일으켰다.

그의 두 번째 정부는 좌파 단체와 급진 단체들의 지원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 두 번째 그룹은 대통령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1925년 3월 알레산드리 정부는 시위를 진압하여 마루시아 학살로 이어졌고, 곧이어 라 코루냐 학살로 이어졌다. 노동계급과의 단절은 그가 우익과 급진적인 동맹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도록 야기시켰다. 쿠데타의 위협에 직면하기 위해 알레산드리는 반란의 의도를 억누르고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 것을 위임받은 공화국군에 의존했다. 그들은 시민 운동의 결과로 알레산드리가 돌아오기 직전에 만들어졌다. 그들은 비밀리에 활동하다가 1933년 5월 7일 대통령 앞에서 대열 행진을 하며 공개적으로 경례를 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임무가 완료되었다고 생각한 후 1936년에 자동 해체를 했다. 대통령은 의회에 헌법적 예외 상태에 대한 몇 가지 기회에 대해 요청했고, 그가 불쾌하다고 생각하는 알레산드리의 캐리커처를 묘사한 토파제 매거진 285호의 유명한 소각과 같은 불법 행위를 초래했다.

이 시기에는 란킬의 농촌 반란과 유혈 진압, 나치에 의해 영감을 받은 호르헤 곤살레스 폰 마레스의 칠레 국가사회주의 운동과 같은 새로운 폭력 사건이 나타났다. 경제 분야에서 1929년 위기의 회복은 성장에 대한 "향후" 접근법을 시행한 실용적인 자유주의자인 재무장관 구스타보 로스(Gustavo Ross)의 작업으로 시작되었다. 질산염과 관련하여, 그는 코사흐를 해산하고 생산자가 아닌 다면 유통업체인 코벤사(COVENSA, 질산염과 요오드 판매 회사)를 만들었다. 그는 재정 적자를 새로운 세금으로 균형을 맞추고 칠레 채권 보유자들의 손실과 함께 외부 부채의 지불을 재개했다. 그들은 흑자에 이르렀을 때 공공 사업에 집중했다. 1938년 12월 문을 연 산티아고 국립경기장 건설이 눈에 띈다.

1938년 세구로 오브레로 대학살에서 그의 역할은 항상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두 가지 사실은 그의 책임에 대한 증거를 선호한다: 첫째, 칠레군은 높은 수준의 규율로 알려져 있고 "상부의 명령이 없었다면" 그러한 폭력 행위를 수행하지 않았을 것이다. 둘째, 대통령궁에서 불과 30미터 떨어진 건물에서 학살이 일어났다. 학살이 그의 집무실에 가깝고 군대의 규율이 높았기 때문에 이 사건은 이 땅에서 가장 높은 집무실에서 승인되었다는 것을 강하게 시사한다.

5. 대통령직 이후의 공직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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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치 인생은 대통령직으로 끝나지 않았다. 쿠리코, 탈카, 리나레스, 마울레, 아마도르 파이로의 사망으로 그는 보충적인 상원 선거에 참여했고 11월 8일에 상원으로 돌아왔다. 1949년 그는 재선되었지만 이번에는 산티아고 대표로 선출되었고, 동시에 이 단체의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그는 1942년과 1946년 대통령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첫 번째 선거에서 진보주의자들의 표를 분열시켜 후안 안토니오 리오스를 지지했고, 두 번째 선거에서 진보주의자들의 예비 후보로서 자신을 내세웠다. 이후 아들 페르난도에게 출마를 양보해 에두아르도 크루즈-코크 박사에 대한 우파 및 보수파 지지 대선후보가 분열되는 결과를 낳았고, 가브리엘 곤살레스 비델라의 승리를 지지했다. 1950년 8월 24일 82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그의 아들 페르난도 알레산드리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그의 다른 아들들 중 한 명인 호르헤 알레산드리는 1958년부터 1964년까지 칠레의 대통령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