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R 경영진의 HYBE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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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개
2.1. 양측 공식 입장문
3. 쟁점
4. 반응
5. 여담



1. 개요[편집]





2024년 4월 22일, HYBE 측이 민희진 대표이사 등 ADOR 경영진이 HYBE LABELS로부터 ADOR를 독립시키려 한다는 정황으로 내부 감사에 들어가면서 촉발된 분쟁에 관한 문서.

현재 민희진을 비롯한 ADOR 경영진 측은 같은 레이블에 속하는 빌리프랩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자사의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카피한 데에 대한 항의 차원의 서한을 본사에 보냈을 뿐인데 갑작스럽게 해임 통보를 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2. 전개[편집]


하이브,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경영진에 전격 감사권 발동

뉴진스 소속사 독립 시도했나…하이브, 민희진 대표 등 전격 감사착수

하이브 "민희진 사임하라"…뉴진스 소속사 주총 소집 요구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독립 시도? 하이브 "감사권 발동"

하이브, 어도어 감사질의서 내용 ‘충격’···"올초부터 경영권 탈취 시도, 매각 자문도 받아"

하이브, 민희진 사임 요구 서한+주총 소집 요구…뉴진스 컴백 빨간불?

하이브, 민희진 대표에 사임요구·감사권 발동..민희진·뉴진스 미래는?

하이브, 민희진 대표 갈등 데드라인 23일까지..감사 답변 시한

민희진 "하이브에 '아일릿 카피' 의혹 제기하니 해임하려 해"

민희진 "어도어 경영권 탈취?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가 본질"

‘뉴진스’ 놓고 충돌… “경영권 탈취 시도” vs “표절 항의에 해임 통보”

민희진 대표 “어떤 투자자도 만난 적 없다..내부 고발을 했을 뿐”

“우리 못건드리게 하고,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 하이브, 어도어 내부 문건 확보

하이브에 계약해지 책임 돌리거나, 어도어 지분 매각 압박하거나... 민희진의 2가지 시나리오 포착

어도어 경영진, 글로벌 국부펀드에 매각 검토...애널 실명도 등장


2024년 4월 22일, 민희진 ADOR 대표 등이 ADOR를 독립시키려 했다는 의혹으로 본사인 HYBE로부터 감사를 받았다.[1][2] # 이에 2023년 1월에 민희진이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

현재 HYBE 측은 감사와 동시에 ADOR 주주총회 소집과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주총회 소집을 위해서는 ADOR 이사회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민 대표측 인사들이 이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주주총회 개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최대 주주인 HYBE에서 법원에 주주총회를 개최하게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것으로 보이며 본 회사의 설립 시점에는 모회사인 HYBE가 지분을 전량 소유하고 있었고 사내 이사진도 이경준 HYBE CFO, 이창우 HYBE 기업전략실장이었으나, 이후 NewJeans가 성공하면서 HYBE민희진 대표에게 지분 20%를 증여하고, 사내이사진 또한 소위 민희진 사단으로 불리는 신동훈 부대표와 김예민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교체해 주었다. 그러나 본 사태로 인해 민희진과 그 최측근들이 강판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민희진 측은 최근 또 다른 HYBE의 자회사인 빌리프랩에서 데뷔한 걸그룹 ILLIT의 컨셉과 스타일, 안무가 NewJeans와 너무 유사해 NewJeans를 그대로 카피하는 것이 아니냐며 방시혁과 갈등이 발생하였으며[3], 컨셉 카피 관련 의혹을 정식으로 HYBE에 제기하였더니 갑자기 자신을 해임하려 한다고 항변하였고,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해서는 부인하였다.[4]


2.1. 양측 공식 입장문[편집]


  • 2024년 2월 22일 민희진 측에서 1차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ADOR측 입장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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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어도어(이하 ‘어도어’, 대표 민희진)입니다.

어도어는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나라 음악 산업과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힙니다.

하이브는 여러 레이블이 독립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만들고 이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멀티 레이블 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도어는 그 레이블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어도어 및 그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는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습니다.

하이브의 레이블 중 하나인 빌리프랩은 올해 3월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일릿을 데뷔시켰습니다. 아일릿의 티저 사진이 발표된 후 ‘뉴진스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온라인을 뒤덮었습니다.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출연 등 연예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습니다. 아일릿은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의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아일릿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을 하였습니다.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는 빌리프랩이라는 레이블 혼자 한 일이 아니며 하이브가 관여한 일입니다. K-POP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하이브가 단기적 이익에 눈이 멀어 성공한 문화 콘텐츠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카피하여 새로움을 보여주기는 커녕 진부함을 양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뉴진스는 현재 5월 컴백을 준비하고 잇습니다. 그런데 아일릿이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뉴진스를 소환하였습니다. 아류의 등장으로 뉴진스의 이미지가 소모되었고, 불필요한 논쟁의 소재로 끌려들어가 팬과 대중에게 걱정과 피로감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만들어 낸 장본인은 하이브와 빌리프랩이건만,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어도어 및 뉴진스의 몫입니다.

하이브 산하의 레이블들이니 아일릿이 뉴진스와 유사한 것은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어도어 및 뉴진스가 이러한 유사함을 허용하거나 양해하였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들은 명백히 오해인바,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멀티 레이블은 각 레이블이 독립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체제이지, 계열 레이블이라는 이유로 한 레이블이 이룩한 문화적 성과를 다른 레이블들이 따라하는 데 면죄부를 주기 위한 체제가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어도어는 실제 하이브, 빌리프랩을 포함해 그 어느 누구에게도 뉴진스의 성과를 카피하는 것을 허락하거나 양해한 적이 없습니다. 어도어는 뉴진스와 아일릿이 어떤 식으로든 연관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에서 데뷔했다는 이유만으로 누가 누구의 동생 그룹이니 하는 식의 홍보도 결코 용인할 생각이 없습니다.

어도어는 이미 하이브 및 빌리프랩에 이번 카피 사태는 물론, 이를 포함하여 하이브가 뉴진스에 대해 취해 온 일련의 행태에 관하여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이브 및 빌리프랩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을 하기에 급급하였으며, 구체적인 답변은 미루며 시간을 끌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하이브는 오늘(2024. 4. 22.) 갑작스레 민희진의 대표이사 직무를 정지하고 해임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통보하면서, 그 이유로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의 기업가치를 현저히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언론에는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하였다’는 등 어이없는 내용의 언론 플레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의 문화적 성과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항의가 어떻게 어도어의 이익을 해하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인지, 어떻게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는 행위가 될 수 있는 것인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입니다.

하이브와 빌리프랩, 그리고 방시혁 의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나 대책 마련은 하지 않으면서, 단지 민희진 대표 개인을 회사에서 쫓아내면 끝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도어는 뉴진스가 일궈 온 문화적 성과를 지키고, 더 이상의 카피 행위로 인한 침해를 막기 위해 모든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입니다. 어도어는 카피 행위를 비롯하여 어도어와 뉴진스에게 계속되는 여러 부당한 행위를 좌시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입장임을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하이브 및 빌리프랩은 아일릿의 활동이 많아질수록 뉴진스와의 다른 점들만 모아 부각시키며 데뷔 시의 사태를 희석시키려고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는 사이 팬과 대중들이 가진 오해들도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이 입장 발표로 하이브 및 빌리프랩이 잘못을 직시하고 앞으로는 타인의 문화적 성과를 존중하고 치열한 고민을 거친 창작을 통해 우리나라 음악 산업과 문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3. 쟁점[편집]




4. 반응[편집]




5. 여담[편집]


  • 사건의 여파로 ADOR의 모기업인 HYBE 주가는 당일 7.8% 급락했다. HYBE를 지금의 위치로 만든 방탄소년단이 부재한 상태에서 ADOR가 차세대 주력 매출원이며, 레이블의 성공에는 민희진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갈등이 봉합되지 않는 이상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든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하이브와 ADOR가 분리될 경우: 하이브의 매출 악화
    • 민희진 사단이 쫒겨날 경우: NewJeans의 미래와 성공이 불확실해질 리스크 상승
    • 민희진 사단이 남아 있을 경우: 양측 갈등 심화 및 하이브의 영향력 약화.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4-23 12:59:30에 나무위키 ADOR 경영진의 HYBE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여담으로 이 일이 알려지고 하루 동안 HYBE 시총 7,500억 원이 증발했는데 이는 YG엔터테인먼트의 현 시총과 비슷한 규모다.[2] 모회사와 자회사는 별개의 법인인데 어떻게 간섭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상법 제412조의5(자회사의 조사권)를 참고할 수 있는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1. 모회사의 감사는 업무수행에 있어 필요할 때 자회사에 보고를 요구할 수 있고, 2. 자회사가 지체없이 보고하지 않거나, 보고내용의 확인이 필요할 때 모회사의 감사는 자회사의 업무와 재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3. 이 보고와 조사에 대해 자회사는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할 수 없다.[3] ILLIT은 방시혁이 총괄 프로듀싱하는 그룹이다.[4] 그러나 이는 불화의 원인에 대한 것만 밝힌 것이고, 현재 언론에서 제기된 다른 의혹들은 해명하지 않았다. #(원출처) 반응#1 #2 #3 #4 #5 #6 #7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