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s of Iron IV/Red Flood/국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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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 사회주의 평의회 공화국
2. 아방가르드 프랑스
2.1. 개편 전 설정
3. 이탈리아 왕국
4. 영국
5. 러시아 제국
5.1. 남동연합
5.2. 대초원 총독부
5.3. 투르케스탄 총독부
5.4. 시비리 총독부
5.5. 핀란디야 대크냐즈국
5.6. 오렌부르크 군사지구
5.7. 발트 총독부
5.8. 노보로시야 총독부
5.9. 극동 총독부
6. 인테르마리움
6.1. 폴란드 공화국
6.2. 리투아니아 공화국
6.3. 벨라루스 민주공화국
6.4.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
7. 에스파냐 공화국
8. 포르투갈
9. 발칸 국가
9.1. 헝가리 평의회 공화국
9.2. 슬로바키아 평의회 공화국
9.3. 유고슬라비아
9.4. 루마니아 왕국
9.5. 몰도바 공화국
9.5.1. 트란실바니아 사회주의공화국
9.6. 그리스
9.7. 피우메 음악국
9.8. 몬테네그로 왕국
10. 오스트리아 제국
11. 헬베티아 동지회
12. 북유럽
12.1. 스웨덴
12.2. 덴마크 인민공화국
12.3. 핀란드
13. 베네룩스
13.1. 네덜란드
13.2. 왈로니
14. 캅카스
14.1. 캅카스회
14.2. 아르메니아



1. 독일 사회주의 평의회 공화국[편집]


1918년의 혁명과 내전 이후, 독일은 고립되었습니다. 많은 국가들이 독일과의 교류를 거부하고 프로이센을 독일의 정통국가로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붉은 독일은 리프크네히트와 그의 후계자 레비 아래에서 번영했습니다. 1936년까지의 몇 년 동안, 공산당은 엄청난 진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독일의 경제를 회복시키고 코민테른을 결성했으며, 독일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불경기가 다가오고, 러시아, 프랑스, 영국이 사활을 걸고 경제문제와 씨름할 때 독일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충성스러운 군대, 국민의 지지, 그리고 세상을 개편하려는 열망을 가진 독일은 실로 무시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 집권이념: 인민사회주의(독일 공산당)
  • 국가 정신
    • 강요된 고립
    반동 세력은 인민의 힘을 두려워하기에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의 사회주의 공화국을 고립시키고 약화시키고 싶어합니다. 그들은 항상 우리의 정당한 행동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정치력 획득: +50%
    무역 거래에의 평판 획득치: -10.00%
    전쟁목표 생성의 긴장도 제한: +90.0%
    독립 보장의 긴장도 제한: +75.0%
    • 프로이센 완벽주의
    독일에서 공산주의가 승리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직업 윤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독일 산업은 생산 비용을 높여서라도 높은 품질과 정밀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생산 효율성 한도: -20.00%
    전투기: 신뢰도: 5%
    기갑: 신뢰도: 5%
    보병 장비: 신뢰도: 5%
    • 후진적인 남부
    바이에른은 혁명의 초기 기반 지역 중 하나이지만, 농업 인구가 많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제를 감안할 때 사실 공화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지역입니다. SPD가 장악한 '붉은 루르'와 달리 바이에른은 독일 전국노동자당의 거점입니다.
    정치력 획득: -20%
    안정도: -10.00%
    • 시인과 사상가의 땅
    독일인들은 그들의 조국에 '시인과 사상가의 땅'이라는 별명을 자랑스럽게 붙였습니다. 진보된 교육 체계와 많은 문화 유산 덕분에, 독일은 하인리히 하이네부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위인들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진보적인 지식인들의 웅덩이는 독일을 세계적인 과학의 중심지로 만들었지만, 이 황금기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연구 속도: +5.00%
    경제장관/외무장관/안보장관/첩보수장 비용: +25%
    • 공산주의의 망령
    이웃한 국가들은 사회주의 독일의 존재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의회, 러시아의 과두 정치인들, 프랑스의 산업가들은 불길이 타오르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거기에 불을 지를 것입니다.
    관계 개선: -10.00%
    사단의 핵심 영토 방어력: +5.0%
    의용군 파병의 긴장도 제한: -50.0%
    • 참호의 기억
    아들아, 아버지를 기억하느냐? 아버지께서는 너를 자주 품에 안고있었고 너와 숨바꼭질을 하고는 했단다. 그들이 그를 데려갈때 까진 말이다, 참호로, 아들아, 참호로.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40%
    전쟁 지지도: -20.00%
벨기에령 콩고를 뜯어내고 프랑스를 탈락시키며 엘자스-로트링겐까지 챙겼지만 영국-덴마크와 벌인 북해변 일대에서의 육해전이 영향을 끼치며, 독일은 세계 최초의 공산국가로 탄생했다. 모드의 Red Flood라는 제목 역시 독일과 그가 이끄는 적색전선을 암시하는 것이다. 파울 레비[1], 헤르베르트 프람[2], 베르톨트 브레히트, 파울 요제프 괴벨스[3] 등 쟁쟁한 인물들이 이끄는 파벌 간 노선 차이가 존재하고 또 유럽에선 헝가리 외에 친구가 없다곤 해도, 공산권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과, 34년 대공황 당시 경제제재라는 폐쇄적 상황 덕에 도리어 불황의 여파를 피하게 되면서 경제적 지위 역시 확고히 한 독일은 세계혁명을 선도하는 핵심 세력이다. 독일군의 모델링도 더욱 짙은 색의 군복과 슈탈헬름붉은 완장을 차고 다니며, 에리히 폰 만슈타인을 비롯한 독일군 장성들도 공산권 군대답게 계급장이 붉은색으로 변경되었다.

36년의 독일이 겪는 어려움은 다음과 같다.

1. 혁명은 성공했지만 반동이 여전히 살아있다. 바이에른은 독일 사회주의 공화국의 영역이지만 여전히 보수파의 영향력이 건재한 상황이며, 특히 자유군단의 활약 덕에 호엔촐레른 황가를 비롯한 보수세력이 동프로이센으로 도망가 버렸다.

2. 서쪽에선 영토를 얻었지만 독일 혁명으로 인한 혼란기동안 그마저도 뜯겨 알자스-로렌 일부만 간수하고 있는 상태이며 동쪽의 단치히 회랑 및 포젠 주는 폴란드에게 넘어갔다. 이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동프로이센으로의 육상진입로가 차단됐고, 사회주의 독일은 그 폴란드와도 사이가 좋지 않다. 옛 독일 제국이 벨기에를 탈락시키는 과정에서 얻어낸 콩고는 콩고의 붕괴에 따라 일부에 지나지 않게 됐지만, 여전히 프로이센이 에른스트 윙거를 총독으로 삼아 소유 중이다.

3. 촉진주의는 "퇴폐적인" 자유주의도 경멸하지만, 공산주의를 막기 위해서라면 자유주의자들과 손을 잡을 정도로 공산주의를 증오한다. 촉진주의의 고향인 프랑스는 대전쟁에서 수백만을 도살해버린 빨갱이 독일을 혐오한다. 촉진주의의 일파인 국가재건주의 폴란드 역시 사상과 역사적 악연으로 독일을 경계하며, 이 때문에 프로이센과의 협력을 도모하기도 한다.[4] 전제주의나 반동주의와 같은 세력 역시 구체제를 모독하는 촉진주의 만큼이나 공산주의를 혐오한다. 그나마 브라질과 같은 동지 국가들은 모두 바다 건너에나 있고, 유럽에 있는 헝가리조차 헝가리에 적대적인 오스트리아, 폴란드에게 둘러싸인 상황이다. 그나마 프랑스와 악연이 깊으면서 이성적인 영국 등의 몇 안 남은 자유주의자들이 협상 가능한 수준이지만, 그것이 안전 보장을 뜻하진 않는다.

2. 아방가르드 프랑스[편집]


대전쟁에서의 실패 후, 프랑스는 스스로 무너져내린 불안정한 자유민주국가로써 혼돈 속으로 내던져졌습니다. 시가전이 일상화되며 평화라는 감각을 깨부숴놨습니다. 민중은 망자들을 위한 정의를 요구하고 전후 유년세대는 반동적 전통들을 거부했습니다. 악시옹 프랑세즈가 이끄는 반동들이 집권했지만, 1931년 붕괴의 파장에 따른 경제 붕괴를 막기엔 너무 늦은 후였습니다. 이러한 혼돈 속에서, 민족초현실주의운동의 파트롱 앙토냉 아르토는 민중을 집결시키고 권력을 차지했습니다. 이제 프랑스는 두 욕망으로써 내달리는 하나의 급진적 이념에 의해 이끌어집니다. 바로 속력과 복수입니다.


  • 집권이념: 촉진주의(아방가르드 민족전선)
  • 국가 정신
    • 분열된 국가
    프랑스는 농촌과 도회지로 분열됐습니다. 르 솔레유에서 태어난 우리 행정부가 주로 다른 도회지들에 지지층을 두고 있다는 건, 도회지 바깥에선 우리 행정부가 완전히 무력하다는 걸 의미합니다.
    정치력 획득: -75%
    안정도: -25.00%
    항복 한계치: -60.00%
    전쟁 지지도: -30.00%
    • 미래의 땅
    프랑스는 세계에서 미래주의를 떠받드는 유일한 주요 열강이며, 또한 우리는 예술의 유럽의 유일한 보호자이자 유일한 구원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항복해선 안 되며, 독일 스파르타쿠스주의자들에게 무너져서도 안 됩니다!
    항복 한계치: +15.00%
    • 프랑스군 해체
    1935년 파트롱 아르토는 군사정변 방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프랑스군을 해체했습니다. 이는 프랑스의 방위가 에스카드롱과 아세팔 민병대에 달려있음을 뜻합니다.
    사단 조직력: -0.1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5%
    사단 회복률: +10.0%
재개편된 프랑스의 로어는 이러하다. 노동자 인터내셔널이 신성단결을 어기고 행한 총파업은 프랑스를 더 큰 희생으로 유도했다. 그리고 대전쟁에서 패배한 프랑스에선 조르주 베르나노스프랑스 파시스트 단체 '악시옹 프랑세즈'가 제3공 체제를 무너트리고 프랑스 제4공화국을 설립한다. 그러나 1924년 바티칸의 허가를 받아 오를레앙 왕조 복권을 시도하면서 프랑스는 크게 분열되어버리고 만다, 이 상황 속에서 앙토냉 아르토는 잔존한 좌파와 중도파 세력들을 모으고 에스카드롱의 지원을 받아 프랑스가 내전 상황에 빠지는 것을 막는다. 이 업적을 명분으로 아르토는 파리의 시장이 되었고 이후 1928년 제4공 체제도 무너지자 아르토는 파리 코뮌의 정신을 이어받은 새로운 프랑스를 만들고, 파리를 르 솔레이유란 이름으로 개명한다. 이 시점부터 아방가르드 프랑스 체제가 설립되게 된다.#

비록 아르토가 불안정한 프랑스를 안정화시키는 것에 성공했지만, 이는 극단주의 세력들과의 연합을 통해 이룩한 것이기에 아르토가 자신의 세력들을 제대로 만족시키지 못 할 경우 아르토를 뛰어넘는 극단주의자들이 쿠데타를 통해서 집권하게 된다.#


샤를 뇡제세(Charles Nungesser)의 에스카드롱 루트를 탈 경우 마지막에는 비현실국(etat irreal)을 선포할 수 있는데, 그럴 경우 비현실국 선포라는 이름의 슈퍼 이벤트도 뜬다. 함께 뜨는 배경음은 매우 광기 넘치는 노래라 비현실국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들었다.[5]

2.1. 개편 전 설정[편집]


7대 열강 중 가장 처지가 나쁜 건 프랑스다. 레플에서 프랑스는 독일에 대한 주요 공세에서 모두 실패하며 크나큰 사상자를 내고 말았고[6], 이에 프랑스는 협상국과 별개로 독일과 단독 강화를 맺었다. 이후 협상국이 승리했을 때 이탈리아는 원하던 아드리아 해 일대의 영토는 물론 옛 프랑스령 아프리카까지 가져갔지만, 중도 하차한 프랑스와 벨기에는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세대가 갈려나갔는데 얻은 게 아무것도 없으니 국민들의 불만이 들끓는 건 당연했다. 그렇게 좌익과 보수와 반동이 연달아 집권했지만 검은 월요일을 쳐맞고도 상황은 나아진 게 없었다. 길거리에서 좌우 민병대끼리의 교전이 일상화되고 '누구라도 좋으니 질서만 잡아줬으면 좋겠다'라는 국민의 염원 끝에 앙토냉 아르토[7]가 영도하는 촉진주의-미래주의 세력인 아방가르드 초현실민족당이 집권하였다.

아르토는 집권 과정에서 극우파이자 옛 공군 소속인 샤를 뇡제세(Charles Nungesser)[8]가 이끄는 에스카드롱과 협력했다. 현실에선 후방에서 복무했지만 레플에선 전선에 나갔다가 베르됭에서 가스를 뒤집어썼고, 거기서 일종의 계시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참전영웅이자 뛰어난 설교가라는 점, 그리고 벽촌에서 인기가 있던 마르크 오지에(Marc Augier)[9]와 반공투사 뇡제세를 영입한 아르토는 쉽게 권력을 위임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때문에 프랑스의 촉진주의는 특히나 반공적이면서, 현실의 나치와 달리 보수를 대놓고 경멸하며 배제할 수 있게 됐다.

어떻게 가능한진 알 수 없어도 생각보다 정신나갔다. 아니다 이 느림보들아 링크를 보면 알 수 있듯, 프랑스 내 촉진주의는 세 갈래로 갈리고 같은 프랑스인들조차 제정신이라 보지 않기도 한다. 샤를 뇡제세(Charles Nungesser)의 에스카드롱은 산업화와 개인성 말살을 통한 인격들의 문자 그대로의 통합을 추구하며, 조르주 바타유(Georges Bataille)의 아세팔(Acephale)은 실제보다도 더 바타유 개인의 영향을 짙게 받아 쾌락주의적-탈법주의적[10][11]정치조직이 되었다. 마지막은 향촌에서 아르토의 인기 상승에 기여한 오지에(Marc Augier)다. 오지에는 로마 정복 이전의 켈트 정체성을 회복하고 산업을 꺼리며 농업을 중시하는 자신만의 드루이드회를 이끌고 있다. 만약 암살에 실패할 경우에는 미쳐버린 오지에의 원시주의에 의해서 프랑스의 모든 문명들을 파괴하고 전 유럽을 원시의 시대로 되돌리는 막장 루트까지 볼 수 있다.

설명을 읽으면 대충 감이 오겠지만 이 세 분파는 자기들끼리도 "미래"라는 개념으로 전진하는 데 있어 의견이 다르다. 이 때문에 어느 한쪽이 집권하려 들 때마다 다른 쪽에서 정변이나 반란을 일으키려 들며, 이벤트를 통해 각자의 생각과 대응을 살필 수 있다. 오지에 집권 시엔 당연히 산업을 축소시키려 할 것이기에 에스카드롱 지지자가 암살을 시도하게 되는데, 이때 오지에는 총알을 피할 수도 있고 가슴에 직격당할 수도 있다. 총알을 피한다면야 농업을 중시하고 공업을 천시하는 자신만의 갈리아를 설립하게 되지만, 맞는다면... 고통에 시달리다 아르토와의 면담에서 깨달음을 얻곤 아예 문명과 그 태반이라 할 수 있는 농업을 부정하게 된다. 즉 수렵사회로의 회귀.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위의 설정들은 리워크 때 큰 틀만 남기고 크게 바뀔 것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현실의 아르토는 도덕의 붕괴로부터 오는 말초적인 쾌락을 철저히 배제하고 정신적으로 잔혹하다 느껴질만한 충격적인 경험을 통하여 개인의 개조를 추구했으나 아방가르드 프랑스에서는 그러한 면이 크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 또한 오지에의 원시주의 역시 그저 원시시대로 돌아간단 말초적인 이미지에만 의지하여 루트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러한 '밈(Meme)'에만 의존한 캐릭터성이 아닌 진지한 철학적 탐구를 기본골자로 하는 것으로 나치 독일을 연상케하는 기존 프랑스 초현실국을 뜯어고치고 초현실민주국가로써의 프랑스를 만드는 것이 중점이 될 것이라고 한다.

3. 이탈리아 왕국[편집]


이탈리아 왕국은 아마 대전에서의 가장 위대한 승리자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득은 많은 대가를 치르고 얻은 것이었습니다. 제국은 지나치게 팽창하였으며, 경제는 멈춰섰고, 군은 20년 동안 침체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집권당인 이탈리아 통합민주당의 힘은 이탈리아를 유럽 자유주의의 유일한 보루로 만들었습니다. 그게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까요?


  • 집권이념: 자유주의(이탈리아 통합민주당 - 좌익계)
  • 국가 정신
    • 민주정의 방벽
    안정도: +5.00%
    이념 변화 방어: +50.0%
    • 통합민주당의 패권
    정치력 획득: +60%
    안정도: -15.00%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안정도: +3.00%
    전쟁 지지도: +10.00%
    • 불황
    소비재 공장: 25.0%
    건설 속도: -30.00%
    공장 생산량: -20.00%
    • 과중한 행정 부담
    매일 정치력 획득: -0.50
    소비재 공장: 7.0%
    • 비효율적인 군대
    사단 조직력: -0.3
    사단 회복률: -20.0%
    사단 공격: -15.0%
    사단 방어: -15.0%
    • 리비아 전쟁
    주간 인력: -75
    전쟁 지지도: -20.00%
    • 덜떨어진 남부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15%
    소비재 공장: 5.0%
    건설 속도: -10.00%
게임상 표현에 따르면, 대전쟁에서의 가장 큰 승리자. 프랑스가 단독 강화로 독일에게 넘겼던 아프리카 식민지들을 챙기는 데 성공했고, 촉진주의와 공산주의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민주 정당들이 폭넓은 동맹을 맺으며 민주정도 지켜졌다.

하지만 OTL과 마찬가지로 가장 바라던 피우메(리예카), 스팔라토(스플리트), 차라(자다르) 등 아드리아 일대의 영토를 얻는 데는 실패했고, 남티롤을 얻는 것으로 유럽에서의 확장은 끝났다. 이 영토들은 유고슬라비아의 손에 들어갔고 에마누엘레 단눈치오는 이에 분노해 귀도 켈레르, 시모이 하루키치, 필리포 마리네티 등의 촉진주의자들과 그에 동조하여 변절한 이탈리아 왕국군 정예 부대, 아르디티 부대들을 다수 이끌고는 제멋대로 피우메를 점령해 피우메 음악국을 세웠다. 피우메는 같은 촉진주의 국가인 프랑스와 태양 연맹을 체결하고, 유일한 태양 연맹 가맹국으로써 이탈리아를 적대하며 위협하는 중이다. 거기다가 새로운 촉진주의 국가인 유고슬라비아 역시 언제 태양 연맹에 가맹해 피우메와 함께 이탈리아를 공격할지 모른다.

이탈리아는 새로이 식민제국으로 부상했음에도 거대한 프랑스, 수는 적지만 숙달된 아르디티와 훌륭한 비행사들을 보유한 피우메에게 위협받고 있으며, 영국과 달리 변변한 세력도 없는 상황이다. 이탈리아의 지도자로 니티가 집권하게 되면, 자유주의를 온 유럽에 다시 뿌리내리게 한다는 명분으로 적극적으로 극단주의자들과의 성전에 나서게 되는데, 만약에 성공한다면 자유의 승리라는 슈퍼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이탈리아의 지도자로 발보가 집권하고 유럽을 정복하면 두체의 유럽지배라는 슈퍼이벤트를 볼수있다.

게임에서 이탈리아의 루트는 세 가지로 갈린다.
1. 스투르초: "양심의 위기" 이벤트에서 이탈리아의 민주정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된다.
2. 니티: "양심의 위기" 이벤트에서 민주정이 유지되는 한 가장 중요한 것을 넘기지 않겠다는 선택지를 고른다. 이후 36년 선거에서 니티와 급진당을 당선시킨다.
3. 발보: "양심의 위기" 이벤트에서 민주정이 유지되는 한 가장 중요한 것을 넘기지 않겠다는 선택지를 고른다. 36년 선거에서 스투르초와 리스타 나치오날레를 당선시킨 뒤 첫 두 중점을 찍는다.

4. 영국[편집]


대전쟁의 승자 영국은 수 많은 젊은이들의 도살로 이 승리의 값을 치렀습니다. 피투성이가 된 영국은 떠올라, 1920년대에 적대국들에게 위협받지 않는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번영했습니다. 1931년의 총파업과 수상의 암살은 이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1934년의 경제 붕괴와 뒤이어 "대공황"으로 이어졌습니다. 왕국은 나약하니 수 많은 태양들이 져가는 바로 그 제국이 왕국의 주요 약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선거가 3월로 예정된 가운데, 많은 이들은 새 정부가 과연 나라를 구할 수 있을 것인지 의문하고 있습니다.


  • 집권이념: 보수주의(보수당)
  • 국가 정신
    • 에드워드 8세
    영국과 대영제국 자치령들의 왕인 에드워드 8세는 1927년 11월 패혈증 투병 끝에 승하한 아버지 조지 5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의 통치하에서 영국은 권력의 정점에 도달했고, 그리곤 아서 헨더슨 총리의 암살, 런던 주식시장의 붕괴와 영국령 인도의 붕괴를 겪으며 쇠퇴했습니다. 에드워드는 간통 추문과 급진 운동들에 대한 정치적 동정으로 영국 정부의 장애물 마냥 행동했습니다. 정부에선 왕이 자신의 전 정부였던 셀마 퍼니스와의 결혼으로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기를 바랐지만, 에드워드는 자신의 오랜 방식을 이어나갔습니다. 에드워드의 군림은 정부가 에드워드의 행동을 얼마나 용인하고 왕이 정부를 얼마나 밀어붙이는가에 달렸습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0.50
    안정도: +5.00%
    전쟁 지지도: +3.00%
    • 경제 재앙
    1931년 총파업과 그 뒤를 이은 런던 주식시장 붕괴로 경제는 완전히 황폐화되고 있습니다. 실업률이 치솟았고, 빈곤과 인플레이션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비효율적인 개입은 경제를 마비 상태로 만들었고 경제적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소비재 공장: 20.0%
    건설 속도: -10.00%
    공장 생산량: -20.00%
    • 분열된 국가
    국가가 불안정함에 따라 좌파와 우파 대중 운동이 지지를 받고 있으며, 키보 키프트의 녹색 셔츠단과 같은 준군사조직들이 거리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이 계속해서 인기를 끌면서 나라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상황이 되었으므로 이제는 이를 끝내야 합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0.50
    안정도: -10.00%
    일일 인민사회주의 지지: +0.01
    일일 우익 권위주의 지지: +0.01
    • 제국의 쇠퇴
    우리의 경제와 정치 위기로 제국은 감당을 할 수 없었고 구조는 썩어갔으며 영국령 인도의 운명에서 보듯이 밑으로 무너졌습니다.
    전쟁 목표를 정당화하는 시간: +25.0%
    • 솜 전투의 그림자
    대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피해는 엄청났습니다. 특히 솜 전투는 우리나라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미래의 전쟁에 반대하고 군사적 반감은 항상 높기 때문에 신병은 항상 적습니다.
    사단 훈련 시간: +20.0%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5%
    전쟁 지지도: -20.00%
이탈리아 다음가는 대전쟁의 승리자이자 자유주의의 투사. 하지만 솜 전투가 OTL보다 더 격렬하게 진행된 데다 결말도 좋지 않게 끝나면서 인력을 소진당했고, 독일을 전복시켰던 북해 회전은 영국에게도 마찬가지로 치명적이었다. 대전쟁이란 충격에 합리성을 내던진 세계에서, 희생으로 지켜낸 민주정과 자유주의는 이제 영국과 이탈리아를 빼면 세계상으로도 찾아보기 어려운 존재가 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영국은, 간신히나마 식민제국으로서의 자리를 지켰다. 영국령 인도는 붕괴해 마드라스 주재구와 처칠이 이끄는 연합주(우타르 프라데시), 실론 정도가 전부라지만, 웨이하이웨이, 홍콩, 이라크, 시리아, 이집트, 아프리카 전역, 아메리카 등지의 해외식민지와 위성국, 자치령들은 여전히 영국 휘하에 있다.

그러나 34년에 닥친 런던 주식시장 붕괴가 모든 것을 망가뜨렸다. 연합주, 마드라스, 말레이 연방, 시리아가 즉각적인 위협 앞에 놓였지만 영국이 할 수 있는 건 없다. 그 와중에 프랑스에서 집권한 아르토의 촉진주의 세력은 대전쟁에서 영국이 자신들을 배신했다며 공산 독일만큼이나 영국에 이를 갈며 침공을 도모한다. 커먼웰스는 건재하다지만 역시 유럽에서 영국을 도울 동맹은 없다.

게임에서 영국은 조금 서둘러야 한다. 솜 전투의 여파, 주식시장 붕괴, 식민제국 붕괴가 국민정신으로 달려있고, 그나마도 각 중점들을 꽤 오래 찍어야 떨어뜨릴 수 있다. 재수가 없으면 경제고 군사고 다 찍기도 전에 프랑스와 엮인다는 게 문제.

외교에서는 일종의 '제정신 동맹'이라 할 수 있을 이탈리아, 프로이센, 미국, 스웨덴을 규합하려 시도한다. 스웨덴은 반공동맹으로서 거의 무조건 동맹을 체결하지만, 프로이센은 제국 붕괴 이전의 적대감과 프로이센 자체의 팽창 의도 탓에 그렇게까지 사이가 좋진 않다.


5. 러시아 제국[편집]


키예프에서 벌어진 니콜라이 2세 살해는 러시아를 뒤흔들었습니다. 스톨리핀 총리가 이끄는 자신감 넘치는 정부는 나라를 안정시키고 제2차 조국 전쟁 또한 이겨냈습니다. 그러나 전쟁은 러시아 국민의 정신을 무너트렸습니다. 반역적인 진보주의자들과 함께 사회주의자들은 나라를 혼란에 빠트렸습니다. 다행히 맹세를 충실히 지킨 장교와 백성의 노력으로 나라의 멸망은 막아냈습니다. 이제 10년이 지났고 러시아는 회복되었습니다. 알렉산드르 콜차크는 조타를 단단히 잡았지만 러시아 전역에 구름이 짙어졌습니다. 제독은 다가오는 홍수를 견뎌낼까요, 아니면 대울물이 러시아를 바위 위로 날려버릴까요?


  • 집권이념: 우익 권위주의(러시아 국가협회 평의회)
  • 국가 정신
    • 대전쟁에서의 승리
    프르제미슬을 점령하고, 브루실로프 장군이 성공을 거두며 프로이센에서 독일군을 패퇴시키며, 러시아는 대전쟁에서 대첩을 거두었습니다. 이 위대함도 1919년의 혁명과 내전 직후 5년간 이어진 참화로 얼룩졌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위업들 위에 자랑스레 서있습니다.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0%
    사단 회복률: -10.0%
    훈련 시간: +50.00%
    • 독점된 산업

    소비재 공장: 15.0%
    연구 속도: +5.00%
    공장 생산량: -10.00%
    조선소 생산량: -10.00%
    • 불안정한 정치체제
    매일 정치력 비용: -0.50
    안정도: -5.00%
    경제장관/외무장관/안보장관/첩보수장 비용: +25%
러시아는 러일전쟁 당시 발트 함대의 무리한 동원 대신 빈약한 일본군을 상륙에서 도륙해 빈사시키는 전술을 동원하여 승리했다, 그리고 1905년 러일전쟁은 러시아의 승리로 끝났다. 이후 1911년 스톨리핀 암살 시도는 니콜라이 2세의 사망으로 끝났다. 이에 스톨리핀은 황제의 권위를 보위한단 명목으로 이에 연루된 귀족층을 전부 숙청해버렸다. 그리고 스톨리핀의 급진적 개혁은 러시아를 명백한 열강으로 성장시켰다. 진이 빠지긴 했어도 어쨌든 대전에서는 오헝을 재빨리 단독으로 나가리시킬 정도로 벌크업했다. 중점상 설명으로는 프르제미슬 전투에서도 승리하고 브루실로프 공세도 현실보다 더욱 크게 성공한 듯하다.

그러나 혁명은 막을 수 없었고 러시아 내전에서는 백군이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다. 1차 대전과 혁명으로 인해서 황실은 후계자들을 모두 잃었고, 현재 알렉산드르 콜차크가 섭정 명목으로 독재 중이지만 이로 인해 제국은 분열되었고 수 많은 식민지들은 명목상으로만 제국령일 뿐, 수 많은 총독들과 군벌들이 지배하는 곳들이다. 20년이나 지났어도 나아진 게 없어 불만이 크다. 2인자라는 미하일 드로즈돕스키는 아예 대놓고 콜차크의 자리를 노리며, 그 야심은 게임에서 하계 정변을 통해 실현된다.

게임 내에서 러시아는 콜차크의 얄타행 휴가와 암살 시도를 기점으로 플레이가 갈리는데, 루트는 다음과 같다.
1. 드로즈돕스키파: 내전에서 육군을 이끄는 드로즈돕스키를 골라 승리하게 한다. 콜차크의 생존 여부는 상관 없다.
2. 디테리흐스-반동파: 콜차크파든 드로즈돕스키파든 상관 없이 내전을 끝낸다. 이후 숙청에서 급진파의 도움을 받는다. 급진파가 정변을 일으킬 때 준위단의 요구를 수용한다.
3. 믈라도로시: 아무 세력으로나 모스크바를 점거한 상태로 내전에서 이긴다. 이어 숙청을 진행하는 동안 급진파의 도움을 수용한다. 급진파가 정변을 벌이면 믈라도로시의 요구를 수용한다. 믈라도로시 루트는 촉진주의인데 이 루트를 탈 경우 아나스타샤 공주가 아나스타샤 1세로 집권한다. 재밌는 사실은 초기 버전 초상화는 1956년 영화에 나온 배우 잉그리드 버그만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는 점. 인물 설명에 진짜 같지는 않다는 얘길 보면 역사가 바뀌어서 잉그리드 버그만이 가짜 아나스타샤 행세를 하는 세계인 듯 하다. 아마 배우 잉그리드 버그만이 영화 촬영 당시 40대였고 당시 시점상 아나스타샤 공주도 40대가 다 되어가는 나이이기 때문에 이를 맞춰서 넣은 것으로 추정되나 무리수라는 것을 인지했는지 이후 업데이트로 생전 아나스타샤의 사진으로 변경되었으며, 그 덕분에 아나스타샤는 40대가 되도록 17세 외모를 유지하는 뱀파이어가 되었다. 제작진들의 말에 따르면 러시아 혁명 도중 황족들이 잠깐 실종된 적은 있지만 적군에게 붙잡히지는 않아서 아나스타샤 본인이 맞다고 한다.

5.1. 남동연합[편집]


파일:러시아령남동연합.jpg

내전의 발발로써, 카자크군들과 여러 지역 정치체의 총합으로 주로 구성된 남동연합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늙고 신망 받는 장군 알렉세이 칼레딘이 이끄는 연합은 볼가 강의 가뭄 직후 이어진 1921년의 기근이 가장 큰 화제가 될 정도로 내전의 혼란에서 그나마 몸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칼리딘은 주어진 만큼의 통제권을 자신의 작은 영토 안에서 유지하며, 농업 및 산업발전을 통해 연합을 부강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1935년 노동파업의 결과들이 러시아 전역을 강타하게 되었으니, 칼레딘 역시 마주하게 된 사안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라 강제당할 것입니다.


  • 집권이념: 전제주의(흑해파)
  • 국가 정신
    • 군벌들의 무관심
    러시아 제국의 군벌들은 모스크바와 페트로그라드에서 돌아가는 일들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전 러시아의 최고통수권자가 누구인지 신경 쓰기엔 자기네 봉토를 지키기도 벅찹니다.
러시아 내전 당시 백군 돈 카자크 기병대장을 지낸 알렉세이 칼레딘이 총독으로 재직 중인 곳이다. 인게임 설명에 따르면 내전 직후 불안정한 군사지구를 대체하기 위해 설립된 다종족-다문화 연합으로, 칼레딘 개인의 역량으로 유지되는 중이다. 때문에 루트에 따라 칼레딘이 암살당하면 연합 역시 붕괴하여 여러 세력으로 쪼개지고 러시아와도 단절된다.
특이한 루트로는 스키타이루트가 있다.


5.2. 대초원 총독부[편집]


파일:러시아령대초원총독부.jpg

  • 집권이념: 전제주의(코르닐로프 사단)
  • 국가 정신
    • 군벌들의 무관심
    러시아 제국의 군벌들은 모스크바와 페트로그라드에서 돌아가는 일들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전 러시아의 최고통수권자가 누구인지 신경 쓰기엔 자기네 봉토를 지키기도 벅찹니다.
실제 카자흐스탄 외스케멘 출신이자 러시아 내전 당시 백군 보병대장을 지낸 라브르 코르닐로프가 총독으로 재직 중인 곳이다. 러시아인 외에도 카자크, 유목민, 우크라이나 소수민이 러시아계의 영향력이 적은 벽촌이나 평원에 드글댄다. 코르닐로프 사단이 집권세력인데, 2인자인 장교가 코르닐로프를 타도하고 러시아의 충신이 되는 수가 있는가 하면, 코르닐로프가 그대로 집권을 지속해 기묘한 형태의 러시아 공화국을 회복할 수도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유목민 세력이 우세를 거둬 알라시 오르다를 세울 수도, 우크라이나인들이 회우크라이나를 세울 수도 있다.


5.3. 투르케스탄 총독부[편집]


파일:러시아령투르케스탄총독부.jpg

  • 집권이념: 전제주의(투르케스탄 군사총독부)
  • 국가 정신
    • 군벌들의 무관심
    러시아 제국의 군벌들은 모스크바와 페트로그라드에서 돌아가는 일들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전 러시아의 최고통수권자가 누구인지 신경 쓰기엔 자기네 봉토를 지키기도 벅찹니다.
블라디미르 룸멜[12]이 총독으로 재직 중인 곳이다.


5.4. 시비리 총독부[편집]


파일:러시아령시베리아총독부.jpg

  • 집권이념: 전제주의(흑백단)
  • 국가 정신
    • 군벌들의 무관심
    러시아 제국의 군벌들은 모스크바와 페트로그라드에서 돌아가는 일들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전 러시아의 최고통수권자가 누구인지 신경 쓰기엔 자기네 봉토를 지키기도 벅찹니다.
실제 역사에서 시베리아군을 이끌었던 알렉세이 그리신알마조프가 총독으로 재직 중이며 하계정변 이후 루트가 결정된다.
1.현상유지: 하계정변이 끝난후 생존한 쪽의 속국으로 들어가는 아무 이점도 없는 루트다.
2.민주화: 민주정 루트지만 러시아 통일이 불가능하다. 대신에 독자적인 세력을 창설할 수 있는데 이름이 유럽연합이다.
3.연대주의: 러시아 통일이 가능하다. 지도자는 안드레이 블라소프. 러시아 통일 시 국명은 러시아 연방국이다.

5.5. 핀란디야 대크냐즈국[편집]


파일:러시아령핀란디아대공국.jpg

대전쟁이 끝날 무렵, 러시아는 군주정에 충성하는 자들과 공화파 간의 내전 속으로 추락했습니다. 카라 늪지에서 빨갱이들과 독립주의 세력이 친러시아 충성파에 맞서 봉기하면서, 제국의 자치 공국인 핀란드도 무사하진 못 했습니다. 수 년 간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간 끝에 공산주의 운동은 진압되고 핀란드는 러시아 제국의 실질 영토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핀란드 귀족층을 제외하면 러시아의 속국으로 남는 것을 바라는 이는 극히 드뭅니다. 핀란드인들이 목소리를 낼지는 오직 시간만이 알려줄 것입니다.


  • 집권이념: 전제주의(지인 군벌)
  • 국가 정신
    • 군벌들의 무관심
    러시아 제국의 군벌들은 모스크바와 페트로그라드에서 돌아가는 일들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전 러시아의 최고통수권자가 누구인지 신경 쓰기엔 자기네 봉토를 지키기도 벅찹니다.

러시아의 한 총독부로, 지위상 대크냐즈국(대제후국)으로 되어 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핀란드 항목 참조.

5.6. 오렌부르크 군사지구[편집]


파일:러시아령오렌부르크군사지구.jpg

내전의 발발은 군사지구 체제가 너무나 비효율적임을 모든 정당들 앞에 보여주었습니다. 알렉산드르 두토프가와 그의 카자키 자치대가 이끄는 오렌부르크 군사지구는 이런 상황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중립을 유지했어야 했을 두토프는 분쟁 당시 콜차크에게 자신의 몫을 걸었습니다. 카자흐 시위가 진압된 이후 알라쉬 정당들은 대놓고 두토프에 반대하기 시작했습니다. 1932년과 33년의 기근이 친공산주의 향민 봉기로 이어지며 상황은 악화됐습니다. 오렌부르크 군사지구의 동란은 대체로 끝난 듯해도, 오렌부르크 위로 날아들 독수리들이 모습을 드러낼진 지켜볼 일입니다.


  • 집권이념: 전제주의(두토프 충성파)
  • 국가 정신
    • 군벌들의 무관심
    러시아 제국의 군벌들은 모스크바와 페트로그라드에서 돌아가는 일들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전 러시아의 최고통수권자가 누구인지 신경 쓰기엔 자기네 봉토를 지키기도 벅찹니다.
알렉산드르 두토프가 집권 중.
두토프의 생존여부에 따라 루트가 결정된다.

1.두토프 생존루트: 아무 이점이 없는 루트다. 마지막 중점이 러시아에 합병되는 중점이기 때문
2.토착유목민루트: 두토프를 죽이고 원주민들을 집권시키면 된다. 하지만 러시아 통일이 불가능하고 확장도 남동연합이랑 대초원총독부가 끝이다.
3.유라시아주의: 두토프를 죽이고 유라시아주의자들을 집권시키면 된다. 러시아 통일이 가능하며 러시아 통일시 국명은 유라시아
4.라스푸틴: 두토프를 죽이고 라스푸틴을 집권시키면 된다. 러시아 통일이 가능하며 러시아 통일시 국명은 신성 루스[13][14]

5.7. 발트 총독부[편집]


파일:러시아령발트총독부.jpg

발트 총독부는 독일 제국에 맞서 싸우기 위해 더 나은 조직을 갖추고자 1916년 회복되었습니다. 많은 발트 인민이 대전쟁 자원에 따른 평등권과 처우를 요구하고, 역내 러시아인 노동자들 역시 고통받으면서 공산주의자들은 상당한 지지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요구들은 역내 분쟁으로 이어지며 1921년까지 지속될 내전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반대는 파벨 베르몬트아발로프의 지휘 아래 빠르게 진압됐습니다. 정권에 금이 갔음은 1935년 노동파업의 결과로 드러났으니, 이제 무엇이 기다리는진 시간만이 말해줄 것입니다.


  • 집권이념: 전제주의(친독일 발트 연합지역회의)
  • 국가 정신
    • 군벌들의 무관심
    러시아 제국의 군벌들은 모스크바와 페트로그라드에서 돌아가는 일들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전 러시아의 최고통수권자가 누구인지 신경 쓰기엔 자기네 봉토를 지키기도 벅찹니다.
아발로프가 총독으로 있는 중. 경제위기 중 벌어진 파업을 진압하며 아발로프가 지배력을 강화했지만, 파업이 또다시 벌어졌다.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의 민족주의자들과 국제주의자들은 봉기를 계획 중이다. 이를 러시아 당국이 저지하려 하는 한편, 발트 독일인들 역시 러시아 정부를 도와 민족주의자들을 진압하려 한다.

플레이 루트는 크게 세 갈래로 갈린다.
1. 발트 총독부가 자체적으로, 혹은 발트 독일인들과 협력해 총독부를 지키거나,
2. 러시아 진리형제회의 편을 들거나,
3.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발트 독일인의 편을 드는 것이다.

루트들은 플레이어가 경제위기 관련 이벤트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갈린다. 예를 들어, 독일인이 집권하게 하려면 중앙당국이 외국계 회사와 계약을 철회하는 과정에서 (발트 독일인) 지주들과 손을 잡아야 한다. 이후 군사조직으로서 루보니아를 지원하고 라트갈리야 전투에서 방어적인 자세를 선택, 탈린 전투에서 독일 귀족들의 승리를 고르면 발트 연합공국이 된다.

만약 알프레트 로젠베르크가 이끄는 독일인들이 집권하고, 성공적으로 독일 영토들을 점령한다면, 대게르만국을 설립할 수 있다.

대략의 공략은 다음과 같다.
1. 발트 연합공국: 11월 행진 직후 소요 사태에 관한 이벤트들에서 친독 선택지들(지주들과의 협정 체결, 자유군단 신뢰, 루보니아 학우회에 무기 공급)만 고른다. 라트갈리야 전투에서 요새화를 고른다. 탈린 전투 이벤트에서 독일 귀족들이 현 정부를 뒤집어 엎고 사회주의자들을 패배시켰다는 선택지를 고른다.
2. 친독일인파 아발로프: 11월 행진 직후 소요 사태에 관한 이벤트들에서 아무 선택지나 고른다. 라트갈리야 전투에서 요새화를 고른다. 탈린 전투 이벤트에서 아발로프 충성파의 승리를 고른다. 이후 열병식 이벤트에서 첫 번째 선택지를 고른다.
3. 친러시아인파 아발로프: 11월 행진 직후 소요 사태에 관한 이벤트들에서 아무 선택지나 고른다. 라트갈리야 전투에서 요새화를 고른다. 탈린 전투 이벤트에서 아발로프 충성파의 승리를 고른다. 이후 열병식 이벤트에서 세 번째 선택지를 고른다.
4. 러시아의 진리 형제회: 11월 행진 직후 소요 사태에 관한 이벤트들에서 아무 선택지나 고른다. 라트갈리야 전투에서 요새화를 고른다. 탈린 전투 이벤트에서 아발로프 충성파의 승리를 고른다. 이후 열병식 이벤트에서 두 번째 선택지를 고른다.
5. 발트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11월 행진 직후 소요 사태에 관한 이벤트들에서 아무 선택지나 고른다. 라트갈리야 전투에서 요새화를 고른다. 탈린 전투 이벤트에서 사회주의 세력이 승리하게 한다.
6. 해체(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의 독립): 11월 행진 직후 소요 사태에 관한 이벤트들에서 아무 선택지나 고른다. 라트갈리야 전투에서 공격하기를 고른다.


5.8. 노보로시야 총독부[편집]


파일:러시아령노보러시아총독부.jpg

  • 집권이념: 전제주의(러시아 참전자 민족연합)
  • 국가 정신
    • 군벌들의 무관심
    러시아 제국의 군벌들은 모스크바와 페트로그라드에서 돌아가는 일들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전 러시아의 최고통수권자가 누구인지 신경 쓰기엔 자기네 봉토를 지키기도 벅찹니다.
    • 독점된 산업

    소비재 공장: 15.0%
    연구 속도: +5.00%
    공장 생산량: -10.00%
    조선소 생산량: -10.00%
    • 대전쟁에서의 승리
    프르제미슬을 점령하고, 브루실로프 장군이 성공을 거두며 프로이센에서 독일군을 패퇴시키며, 러시아는 대전쟁에서 대첩을 거두었습니다. 이 위대함도 1919년의 혁명과 내전 직후 5년간 이어진 참화로 얼룩졌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위업들 위에 자랑스레 서있습니다.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0%
    사단 회복률: -10.0%
    훈련 시간: +50.00%
흑해 일대와 드네프르 우안, 동부 우크라이나를 지배하는 군벌이다, 드로즈돕스키파인 블라디미르 마이마옙스키가 총독으로 재직 중으로, 만일 드로즈돕스키가 봉기하면 그의 장군으로 배치된다. 논플레이어블로 되어있는데, 이는 줄거리상 러시아의 2인자 드로즈돕스키가 콜차크에 반기를 드는 과정에서 남러시아로 가 세력을 모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플레이 시 선택은 되지만 이벤트에 따라 강제로 러시아로 전환된다. 물론 2차 내전 발발 시엔 드로즈돕스키 세력으로 바꿀 수 있다.


5.9. 극동 총독부[편집]


파일:러시아령야쿠티야.jpg

  • 집권이념: 전제주의(스타르크 충성파)
  • 국가 정신
    • 군벌들의 무관심
    러시아 제국의 군벌들은 모스크바와 페트로그라드에서 돌아가는 일들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전 러시아의 최고통수권자가 누구인지 신경 쓰기엔 자기네 봉토를 지키기도 벅찹니다.
    • 태평양 함대 잔존군
    징병 가능 인구: 2.00%
    소비재 공장: 5.0%
해군 제독인 게오르기 스타르크가 총독으로 재직 중. 총독직과 러시아에 대한 충성을 유지하거나, 사하인 출신의 파벨 크세노폰토프가 집권해 민주화와 사영화를 이끌거나, 만철에서 침투한 일본인들이 사하인들을 조종해 일본 위성국을 만드는 선택지가 있다. 일본의 정변을 선택했을 때 일본이 혁명 일본에 망한 상태라면 다카히토를 덴노로 추대해 망명 일본 제국으로 국명이 바뀌기도 한다.

라돌라 가이다가 쿠데타를 일으키는 루트를 가면 극동 슬라브 공화국이라고 국명이 변하고 이후 러시아를 통일하면 러시아 슬라브 공화국이 형성되며 이후 슬라브계 국가들을 점령하면 슬라브 합중국으로 명칭 바뀐다.


6. 인테르마리움[편집]


인테르마리움은 OTL에선 유제프 피우수트스키가 구상만 하고 실제로 수립되진 못했지만[15], 레드 플러드에선 러시아와 독일에 대응해 흑해와 발트해 사이의 국가들이 맺은 폴란드 주도의 군사동맹이다. 촉진주의 폴란드, 사회민주주의 우크라이나, 보수민주주의 리투아니아, 1인 독재 벨라루스가 같이 들어가 있다. 보면 알지만 성향이 제각각임에도 살기 위해 만든 동맹이라 각국 중점에 탈퇴 중점이 꼭 하나씩은 있다. 자카르파탸를 빼앗겨 폴란드에게 불편한 우크라이나가 특히 그렇다.


6.1. 폴란드 공화국[편집]


대전쟁 직후 이어진 독일과 러시아의 붕괴에 따라, 폴란드는 몇 세기에 걸친 외세의 지배라는 잿더미 속에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피우수트스키 장군이 이끄는 폴란드는 이른바 "인테르마리움"이라는 동유럽 방위협약을 형성함으로써 독일, 러시아, 체코슬로바키아에 이르는 주변의 위협을 물리치고 이겨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15년 전이니, 피우수트스키는 이제 늙었습니다. 암 투병으로 병상에 누운 그가 얼마나 버틸 진 알 수 없습니다만, 대원수가 자신의 최후에 전투에서 패배하는 것도 시간 문제에 불과합니다.


  • 집권이념: 촉진주의(폴란드 공화국 연합회복권)
  • 국가 정신 없음
중앙 ~ 동유럽의 촉진주의 세력 '인테르마리움'의 수장 국가, 독일과 러시아의 연쇄적인 붕괴 이후 그 자리에서 당당히 열강으로써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구국영웅인 유제프 피우수트스키 장군이 원수로서 군림하고 있으며 촉진주의 세력으로 상세 분류에서 OTL의 파시즘과 가장 비슷한 민족재건주의로 분류된다. 흔히 촉진주의하면 생각나는 예술가들인 종족미래주의자들도 있지만 고전적 예술 사조를 반대하는 걸 제외하면 정권에 협조적인 편이다.

원수의 죽음이란 중점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역시 시시한 민주화 루트와 함께 2인자의 군사 독재 연장, 그리고 예술가들의 미래주의 루트가 있다. 이때 예술가 루트으로 가면 핵을 개발할 수 있다.


6.2. 리투아니아 공화국[편집]


  • 집권이념: 보수주의(리투아니아 농민인민연합)
  • 국가 정신 없음
아직까진 의외로 정상적인 보수민주정권.


6.3. 벨라루스 민주공화국[편집]


아타만 스타니슬라우 불라크발라호비치의 봉토인 벨라루스는 교차로에 서있습니다. 국내의 수많은 파벌들이 각자의 이유로 아타만의 독재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민주정 지지파가 있는 한편 더 급진적인 이념과 반동독재를 지지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벨라루스를 제2의 사회주의 혁명의 등대로 만들려는 지도부를 가진 벨라루스 정보국 내 파벌들이 있고, 벨라루스를 뭔가 다른 것으로 변화시키려는 간교한 외인 장교들이 있으며, 언제나 그렇듯 마련된 광인의 자리가 있지만 그들의 진정한 목적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누가망하고 누가 흥할 것이며, 누가 벨라루스를 불확실한 미래로 이끌 것이란 말입니까?


  • 집권이념: 전제주의(아타만당)
  • 국가 정신 없음
현실에선 2차 세계 대전 당시 군인으로, 벨라루스와 폴란드의 대독 저항 영웅이었던 스타니슬라우 불라크발라호비치가 아타만(Ataman, Атаман.)[16]이란 직책을 들고 독재 중이다. 민주세력도 존재하지만, 정보부를 장악한 반동주의자인 미할 비투쉬카[17], 정보부 내에 침투한 테러리스트파 사회주의자 보리스 사빈코프, 의문스러운 폴란드인 장교 에우게니우시 틴즈가 대놓고 아타만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예산안과 군사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으로 상황에 대한 아타만의 재고로 게임이 시작되는데, 영원히 독재를 할 수도 있고 혹은 퇴임할 수도 있다. 민주정으로 전환 시엔 헌법 제정을 위해 공화파를 초청하고 스스로 물러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지만, 만약 무시하고 틴즈의 식사 초대를 받으면 식사 도중 바로 퀵 드로우 총질이 벌어진다. 폴란드 출신의 틴즈, 사회주의자 사빈코프, 반동주의자 비투쉬카가 같은 자리에서 계획에 따라 서로를 죽이려 든다. 이때 발라호비치는 무조건 사망. 살아남은 인물에 따라 이후의 상황은 다음과 같다.

1. 본인부터가 폴란드 출신인 틴즈는 비벨라루스인 장교단을 이끌고 있는데, 정통성 문제로 인해 로마노프 출신의 블라디미르 키릴로비치(울라지미르 키랼라비치)를 초청해 울라지미르 1세로 즉위시킨다. 국명이 백루테니아가 되며, 러시아에 대한 주장권을 갖는다. 러시아 세력으로 간주되어 러시아 통일 이벤트가 존재. 통일 시 루테니아 제국이 된다.
2. 러시아 내전에서 쓰라린 패배를 경험한 사회주의자 사빈코프는 오로지 콜차크에 대한 복수를 꿈꾼다. 벨라루스를 도구로만 여기며, 아세팔과 협력해서라도 무기를 조달해 러시아를 되찾으려 한다. 러시아 세력으로 간주되어 러시아 통일 이벤트가 존재.
3. 반동주의자인 비투쉬카는 기독교에 약간의 이교 색채를 더하고 민족전통을 부활시키며, 선택에 따라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옛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영역을 정복하거나, 아니면 나라를 쇄국 상태로 만들어 외부와의 접촉을 끊을 수도 있다.
4. 만약 비투쉬카가 보안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면, 촉진주의자인 바흐다나우가 비투쉬카를 아타만 살해자라 비난하며 군중을 선동해 수도를 점거한다. 이후 벨라루스는 촉진주의 세력이 된다. 끝에는 상당히 기묘한 실험을 실행하는데, 이벤트에 따르면 알타이의 보키 뺨치는 정신 나간 내용이다. 보키가 주술로 부르주아를 저주한다면 이쪽은 실험을 통해 프롤레타리아를 신으로 만든다는 정도의 차이...[18]


6.4.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편집]


인테르마리움에서 가장 위대한 등대들 중 하나이자 또 그의 곡창지대인 자유로운 우크라이나는 발전 중인 민주국가로서 세계에서 이름이 난 나라로, 강력한 복지와 전반적으로 성장 중인 경제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회에서 벌어지는 부패를 경멸하는 많은 이들 가운데엔, 전국에 깔린 독일 협력파와,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군사위원회가 필요하다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집단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으니, 바로 촉진주의 연정입니다. 국가의 미래를 위한 이 대난투에서 과연 누가 이기게 될까요?


  • 집권이념: 진보주의(우크라이나 사회민주노동당)
  • 국가 정신 없음
권한대행 세몬 페틀류라와 그의 사민주의자들이 집권 중. 다만 독립영웅으로서 대통령에 앉은 인간이 계속 독일 빨갱이들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며 공식석상에서도 헛소리를 해대는 중이라 지지도를 깎아먹는 중이다. 게임상에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 음모가 진짜로 드러나며 비민주파에게 길을 열어줄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헛소리로 끝나 민주파가 집권을 이어가도록 해준다.


7. 에스파냐 공화국[편집]


  • 집권이념: 전제주의(전국자치공화조직)
  • 국가 정신 없음
또 내전에 시달린다. 다만 OTL과 다르게 호세 산후르호가 생존했고,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아프리카 수비대와 함께 모로코에서 시작하는 한편 반공화파의 봉기는 본토에서 시작된다. 내전이 격화되면 6파전이 된다. 아직까지 프랑코는 내전에 개입하지 않으며, 통일되면 그게 누구든 순순히 순종한다.

세력은 내전 초기에는 3개의 세력으로 시작된다.

첫번째 세력은 스페인 사회민주주의세력인 사회노동당을 이끄는 알레한드로 레룩스 가르시아의 에스파냐 공화국이 있고

두번째로는 CNT-FAI가 이끄는 호세 부에나벤투라 두루티 두망헤아나코생디칼리슴 세력인 에스파냐 코뮌이 있으며

3번째로는 촉진주의세력인 라몬 고메스 델라 세르나의 민족전선이 존재한다.[19]

하지만 내전이 장기화되면 산산이 쪼개지며 최대 6파전으로 번지게 된다. 대표적인 세력으로는

PCE(스페인 공산당)을 이끄는 전위 사회주의중 레닌주의로써 존재하는 호세 디아스 라모스의 스페인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하나는 국민생디칼리슴을 주장하는 라미로 레데스마 라모스의 생디칼리스트국이라는 전위사회주의적 민족사회주의 세력이 있으며 레데스마 라모스의 생디칼국이 우경화가 되면 호세 안토니오 프리모 데 리베라의 팔랑헤주의가 집권하며 반동주의로 바뀌게 된다.

여담이지만 라미로 레데스마 라모스의 경우는 실제역사에서도 좌파 파시즘으로써 노동자의 계급투쟁을 중요시하고 노동자의 자가관리를 주장하면서도 에스파냐의 과거의 영광을 주장하던 이색적인 인물이였는데 팔랑헤의 창립멤버로 있었다가 팔랑헤가 부르주아 냄새 난다며 탈당한 적이 있다.

8. 포르투갈[편집]


  • 집권이념: 진보주의(민주당)
  • 국가 정신
    • 분열된 공화국

    매일 정치력 획득: -0.20
    정치력 획득: -20%
    • 경제적 재앙

    소비재 공장: 30.0%
    민간공장에서 군수공장으로 전환하는 비용: +20.00%
    건설 속도: -20.00%
    생산 효율성 한도: -20.00%
    공장 생산량: -20.00%
    조선소 생산량: -20.00%
    합성 석유: -20.00%
    • 정치적 혼돈

    안정도: -30.00%
    의용군을 보내는데 필요한 사단: +25.0%
왕정이 복원되어 있지만 망나니 같은 왕에 더해 공화정을 수복하려는 공화파가 아직 잔존해 나라가 개판나기 직전이다.

9. 발칸 국가[편집]



9.1. 헝가리 평의회 공화국[편집]


  • 집권이념: 전위사회주의(헝가리 공산당)
  • 국가 정신 없음
원역사와 비슷하게 공산혁명이 터졌으나, 독일의 지원 덕분인지 호르티 미클로시가 정권을 전복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쿤 벨러가 계속 집권 중이며, 독일, 덴마크, 붉은 노르웨이와 더불어 유럽의 네 적색전선 회원국을 구성하고 있다. 슬로바키아와 붕괴된 루마니아에게 잃은 고토 트란실바니아를 위성국으로 두고 있는데, 둘 모두 헝가리에게서 벗어나려 분투하고 있다.

9.2. 슬로바키아 평의회 공화국[편집]


  • 집권이념: 전위사회주의
  • 국가 정신 없음
시작시점 헝가리의 괴뢰국이지만 훗날 혁명을 일으켜 독립을 시도한다. 하지만 헝가리의 군사개입으로 인해 혁명은 100% 실패한다.


9.3. 유고슬라비아[편집]


  • 집권이념: 촉진주의(전유고슬라비아 민족동맹)
  • 국가 정신 없음

유고슬라비아는 그 존재가 기적입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폐허에서 서로 다른 종족들을 흡수해낸 유고슬라비아국의 충격스러운 역량은 신생국을 향한 가장 낙천적인 전망조차 뛰어넘을 정도였습니다. 범슬라브 정체성 아래 단결해 대전쟁의 불 속에서 벼려진 유고슬라비아는 여전히 그만의 운명을 선택했습니다. 오컬티스트, 기술관료주의자, 지나간 세월들을 그리워하는 이들 속에서, 남슬라브인들의 미래가 어디에 있을지 뉘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까?


디미트리예 료티치를 중심으로 한 제니트주의자들의 종족 촉진주의 정권이 있으나, 이후 정교회 주교 니콜라이 벨리미로비치의 반동주의 정권과 니콜라 테슬라에 의한 기술촉진주의 사회주의 정권, 신이교주의 종족촉진주의 정권이 대체할 수 있다.

특히 니콜라 테슬라 루트는 '근대의 페룬'과 '노동숭배', '테크노슬라비아' 국가중점을 통해 무려 59%에 달하는 연구 보너스에 전자 기기 연구, 레이더 건설 같은 전자공학 관련 기술들에 대해서는 25% 추가 보너스로 각만 잡으면 최종 단계 레이더로 국토 전체를 도배하는 게 가능하다. 실존 인물의 유명세에 합해서 상당히 인기 있는 루트.

또한 촉진주의의 폴란드 인테르마리움 가입과 프랑스 태양 연맹 가입, 반동주의의 오스트리아 화친 루트가 존재한다.


9.4. 루마니아 왕국[편집]


  • 집권이념: 전제주의(국가 르네상스 전선)
  • 국가 정신 없음
현실처럼 카롤 2세가 집권중이다.


9.5. 몰도바 공화국[편집]


  • 집권이념: 자유주의(자유주의)
  • 국가 정신
    • 슬라브 분리주의
    정치력 획득: -10%
    안정도: -10.00%


9.5.1. 트란실바니아 사회주의공화국[편집]


  • 집권이념: 전위사회주의(전위 사회주의자)
  • 국가 정신 없음
헝가리의 괴뢰국이나 루마니아가 통일을 위해 트란실바니아를 공격한다.


9.6. 그리스[편집]


  • 집권이념: 반동주의(그리스 민족사회주의당)
  • 국가 정신 없음
대전쟁의 또 다른 수혜자. 비록 바라던 동트라키아는 얻지 못했지만, 대신 스미르나 일대와 북에피로스를 얻어냈고 그 동트라키아마저 터키의 손이 아닌 해협위원회라는, 국제연맹 산하 기구의 관리 아래 있다.

9.7. 피우메 음악국[편집]


가브리엘레 단눈치오의 섭정체를 거쳐 설립되고 파리 평화회담과 런던 조약을 통해 인증된 정치제, 피우메는 작지만 강한 국가로써 정치적 소동과 무장분쟁을 겪고 또한 견뎌냈습니다. 단눈치오의 고령과 미령에도 민족적 사기는 여전히 안정적이며, 격분으로 찬 운수의 돌팔매와 화살들에 맞서, 동란의 바다에 맞서 무기를 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집권이념: 촉진주의(최선평의회)
  • 국가 정신
    • 불황
    소비재 공장: 30.0%
    건설 속도: -10.00%
    연구 속도: -10.00%
이탈리아의 시인인 가브리엘레 단눈치오피우메에 세운 국가로 현실에서는 이탈리아와 유고슬라비아가 나누어 먹었지만 이 세계관에서는 유고의 촉진주의화와 태양 연맹 가맹으로 인해 1936년까지 멸망하지 않고 살아있다. 단눈치오가 사망하고 나면 16차 아렝고를 실시하며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며 미래주의의 아버지였던 마리네티가 집권하여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거침없는 모터를 만드는 이탈리아 공동체를 만들수도 있으며 오직 젊은 혈기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의지만 있다면 이탈리아인과 같은 민족이라고 하는 이상주의자유사회를 주장하는 비행가 귀도 켈러를 뽑을수도 일본의 시인이자 파시즘과 가장 유사한 형태의 국가를 만들려는 시모이를 뽑을 수도 있다.[20]

현실의 생디칼리슴이였던 인물들이 꽤나 여기 올 정도로 아나키즘, 사회주의, 이상주의, 미래주의자들이 여기 모여있다. 어떻게 보면 미래주의가 원래 가졌던 더 나은, 자유로운, 혈기넘치는 미래의 의미를 간직하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9.8. 몬테네그로 왕국[편집]


  • 집권이념: 전제주의(페트로비치네고시 왕조)
  • 국가 정신
    • 유고슬라비아 난민
    급진파가 통치하는 유고슬라비아에서 도망쳐나와 몬테네그로로 피난온 난민들은 안정적인 인력의 물결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대규모 인구의 유입은 정부와 군에 무리를 주며 그 효율성을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월간 인구: +20.0%
    방어: -5.00%
    안정도: -10.00%
이탈리아의 종속국 상태로 시작한다. 다닐로 1세가 통치 중이나 인게임에선 어떤 중점도 없다. 그러나 피우메가 38년 후반이나 39년쯤에 이탈리아를 침공하면서 종속 상태에서 해방되고, 그제서야 국가 소개 이벤트가 뜨면서 숨겨진 중점들이 개방된다. 이때 국가지도자가 라돌라 가이디치가 되는데, 중점 설명상 군주정이 폐지되진 않은 듯하다.

가이디치는 제3의 로마인 러시아가 붕괴했으니, 같은 슬라브인 몬테네그로에게 제4의 로마로서의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몬테네그로를 로마로 선포한다. 이 때문에 가이디치가 집권하면 기존의 빨간 바탕과 금색 수리 국기가 로마식 검과 방패를 삽입한 새 국기로 바뀐다. 몬테네그로는 우선 발칸을 두고 유고슬라비아와 다투게 되며, 승리할 경우 옛 로마가 가졌던 영토 전역을 두고 분투한다.


10. 오스트리아 제국[편집]


대전쟁 직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붕괴하고 오스트리아는 합스부르크 군주국의 유일한 잔존국으로 남았습니다. 혼란으로의 퇴행에도, 굳건히 선 오스트리아군은 점령지 내 독일인들의 안전을 지켜냈습니다. 집단 망상이 스스로를 프랑스라 일컫는 지금, 오스트리아는 적의로 가득한 급진 세력들에게 고립되었습니다. 황제 프란츠 페르디난트는 그의 자애에도 고집스럽고 경직된 인물입니다. 인민은 변화를 갈망하고 급진파는 사회의 핵심을 위협합니다. 하지만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분리되지도 나누어지지도 않는 오스트리아는 견뎌낼 것입니다.

  • 집권이념: 보수주의(기독교 사회당)
  • 국가 정신
    • 오스트리아 군국주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붕괴 이후,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국수주의적이고 군국주의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전쟁터에선 쓸만하지만, 생산 노선에선 덜 쓸만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단 회복률: +15.0%
    건설 속도: -10.00%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러시아 제국에 의해 얼마 가지 않아 해체당해 합스부르크 군주국은 오스트리아만이 남았으며, 그 상황 이후로 촉진주의 프랑스와 폴란드, 그리고 빨갱이 독일과 헝가리에게 포위되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오스트리아는 정통 프로이센/게르만 민족의 국가로써 정체성을 내세우며 내부 유지를 행하고 있고, 프란츠 페르디난트 역시 극단적으로 막 나간 형제국이나 제후국들과 달리 비교적 온화한 통치를 펼치곤 있지만,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그의 성향 때문에 변하는 게 없는 상황과, 제국의 지위를 상실한 것 때문에 내부적으로 불안정이 오르고 있다.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제가 사망하면 카를 1세가 즉위하는데 카를 1세는 민주정을 뒤엎고 전제군주정을 선포한다, 이후 전제군주정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에서 바뀌는 소요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오스트리아의 정치적 행보를 고를 수 있는데, 카를 1세의 오스트리아 제국, 루트비히 미제스의 보수주의 정부, 그리고 이상하게 익숙한 범게르만주의아돌프 푈츨이 집권할 수 있다.[21]

아돌프 푈츨이 집권한다면 사회주의 독일을 공격해 "대독일 공화국"을 선포할수 있다.

여담이지만 에르빈 롬멜이 오스트리아군 장성으로 재직하고 있다. 독일이 공산화되자 오스트리아로 이민을 간 것.

로어 변경으로 인해 체코가 합병되었다.

11. 헬베티아 동지회[편집]


  • 집권이념: 전제주의(전제주의) *
  • 국가 정신 없음
오스트리아에서 아돌프 푈츨이 집권하면
오스트리아와 손을 잡고 사회주의 독일을 공격한다.

12. 북유럽[편집]



12.1. 스웨덴[편집]


구판에서는 독일 혁명 이후 가장 강력한 반공국가가 되어 노르웨이를 침공해 합병한 뒤 남부 노르웨이에 군정을 설치하고 산악에 고립된 사회주의 노르웨이와 설정이었다.


12.2. 덴마크 인민공화국[편집]


  • 집권이념: 수정사회주의(사회민주노동당)
  • 국가 정신
    • 보수혁명

    정치력 획득: -10%
    안정도: -5.00%
    • 사회주의를 향한 민주적 길

    정치력 획득: -5%
    안정도: +10.00%

적색전선의 일원인 사회주의 국가. 다만 보수 지지세가 강해지고 있어 "반동"으로 흘러갈 위험성과 함께, 현 체제가 너무 무르다고 생각하는 극단파의 봉기 위험성이 동존하고 있다.

12.3. 핀란드[편집]


현재 러시아의 핀란디야 총독부로 있는 상태. 2차 러시아 내전이 벌어지고서야 제대로 된 게임이 시작된다. 대공인 프란츠 알베르트 지인은 콜차크-드로즈돕스키 내전에서 페트로그라드가 자신에게 가장 가깝다는 점을 이용해 자신이 새 섭정이 되려 할 수도 있지만, 너무 위험하다 생각하고 생각을 접을 수도 있다. 진군을 철회하면 자신의 무능으로 악화되어가는 상황을 진정시키려 대공직을 사임하고 민주파에게 권력을 넘겨준다. 민주파는 러시아의 명목상 주권을 인정하면서도, 수도 곌신그포르스를 핀란드식인 헬싱키로 바꾸고 서서히 진행되던 러시아화를 무르는 등 실질 핀란드국으로 향하게 된다.

만약 지인이 도박을 감행한다면, 지리점 이점에서 콜차크파가 가진 압도적 힘으로 인해 점령에 실패하고 되려 반역 혐의로 체포돼 처형된다. 이후 핀란드에선 민족주의파가 봉기해 프로이센 출신의 일마리를 왕으로 세우고 케코넨을 중심으로 한 독재체제를 수립하거나 혹은 일마리를 중심으로 한 입헌군주정을 설립하는데, 공산주의자들은 이에 반대하며 카리알라의 늪지대에서 봉기한다.

만약 일마리가 암살된다면, 핀란드인들이 자바에서 기원했으며, 고대 이집트로 이동했다가 그 일부가 핀란드로 이주한 것이 지금의 핀란드라 주장하는 시구르드 베텐호비아스파가 등장한다. 그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흑지"인 핀란드를 이용해 "적지"인 이집트를 수복하려 하고, 끝내 제34왕조를 세워 자신이 파라오가 된다.

게임 내 진행은 대략 다음과 같다.
1. 붉은 핀란드: 러시아를 침공한 후 패배해야 한다. 이후 지인을 처형하고 케코넨을 당선시킨다. 내전이 벌어지면 적군파에 붙는다.
2. 핀-이집트: 러시아를 침공한 후 패배해야 한다. 이후 지인을 처형하고 군주주의자들을 집권시킨다. 대관식에서 일마리가 암살당하게 둔다.
3. '민주 핀란드: 러시아를 침공해선 안 된다.


13. 베네룩스[편집]


베네룩스라고는 하나 벨기에는 병합 당해 반을 네덜란드에게 내주고 콩고로 도주했다. 그나마 중점상 영국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네덜란드나, 프랑스와 맞닿아 있지만 독일과 동맹인 룩셈부르크의 형편이 좀 나은 편.


13.1. 네덜란드[편집]


  • 집권이념: 자유주의(자유주의자)
  • 국가 정신 없음
대전쟁 이후 의외의 생존자이자 승리자. 벨기에가 붕괴한 후 왈로니가 독일 군사점령 아래 놓이게 됐을 때 플란데런 일대를 영토로 얻게 됐다. 독일 제국이 붕괴하고, 제국이 임명했던 왈로니 총독 발티아가 자리를 지키는 현재까지도 왈로니를 제외한 벨기에 본토는 모두 네덜란드령이며, 네덜란드령 동인도 제도 역시 건사하다.


13.2. 왈로니[편집]


  • 집권이념: 자유주의(자유주의자)
  • 국가 정신 없음
옛 독일 제국이 점령했던 시절 군사지구가 됐으며, 당시 총독으로 임명된 독일계 장군 헤르만 발티아가 전후 제국의 붕괴에도 계속 지배자로 남아있다. 다만 프랑스어권인지라 현실에서 그랬듯 프랑스와의 결합을 주장하는 여론이 강하며, 프랑스 역시 왈로니를 합병하려 한다. 만약 프랑스가 승리하면 왈로니의 예술가 쥘 슈말지고흐가 합병을 주도하고 발티아와 수하들은 길거리에서 교살당한다.


14. 캅카스[편집]



14.1. 캅카스회[편집]


대전쟁의 끝에서 벌어진 러시아에서의 분란 직후, 캅카스는 내전으로 찢겨나갔습니다. 대부분의 지역들은 군국주의자들이나 공화주의자, 혹은 일부 민족주의 집단들의 편으로 갈라졌습니다. 하지만 조지아의 산맥은 특별했습니다. 정치적 혼돈과 혼란이 수년 간 캅카스를 집어삼켰지만 피우메에 근간하여 조지아에 완전히 새로운 정치체제 구안을 구현한 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가 정계를 통일하기 전까지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이제 조지아는 범캅카스적 야망을 품은 캅카스회로 그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캅카스회가 미래주의의 꿈을 이룰 수 있는가는 아직 지켜볼 일입니다.


  • 집권이념: 촉진주의(캅카스 미래의 현신 위원회)
  • 국가 정신 없음
옛 조지아가 있던 자리에 세워진 촉진주의 국가. 현실에선 소련의 혁명시인이었고 언어학 프로젝트 '자움'을 이끈 마야콥스키가 이끄는 중. 게임에선 아르메니아와 남동연합을 시작으로 유라시아를 잡아먹는 게 목표다.

이들은 모두 이상향을 위해 모여든 이들이며 따지자면 캅카스의 피우메라고 봐도 될정도로 이상주의적이고 미래주의적인 사람들이 모여있다. 다만 피우메와 다른 점이라면 여기에 있는 이들은 대부분 프롤레타리아 실험주의에 몸을 담궜던 사회주의자들이라는 것.

현실 러시아 혁명에서 사회주의에 몸 담은 프롤레트쿨트[22]를 지지하던 미래주의 예술가였던 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23]가 지도자로 있으며 강연에서 승리할 시 프롤레타리아를 사상가로 만들며 유토피아를 건설하려고 한다. 모스크바를 점령하면 디시전에 역사 만들기라는 선택이 생기는데 누르면 크렘린파괴한다. 러시아 통일 후 명칭은 노동과 도덕 공화국.

벨리미르 흘레브니코프[24]가 승리할 시에는 그의 현실행보에 맞게 시간개념을 넘어서 새로운 언어를 창조하며 시간개념을 초월한 국가인 시간국을 만들려한다. 즉 이들이 찾으려는 새로운 이상향이자 유토피아는 시간을 초월한 인간이다.

드미트리 스뱌토폴크미르스키[25]

톨스토이 루트는 현실의 행보도 그렇고 유라시아국이라는 다른 이들과 달리 임팩트가 없어서 꽤나 인기가 없지만 흘레브니코프는 시간국이라는 범상찮은 이름과 그에맞는 포커스, 마야콥스키는 현실에서의 이름값과 대유토피아라는 사회를 건설하기에 각각 인기가 상당하다.

패치로 이오시프 스탈린 루트가 추가되었다.

14.2. 아르메니아[편집]


아르메니아 민족은 어리지만 강력합니다. 러시아의 자그마한 속국에서 시작했던 이들의 나라는 이제 흑해와 카스피 해의 열강 중 하나가 되어 첸트로카스피야를 식민지로 소유하고 카스피 해양 석유 생산을 독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국의 도움을 받아 자기네 땅을 되찾으려던 터키의 패악질까지 쫓아냈습니다. 그 이후로, 아르메니아는 급진주의로 채워진 세계에서 점점 더 희귀해지는 민주정의 등대가 되었습니다.


  • 집권이념: 진보주의(아르메니아 혁명연방)
  • 국가 정신 없음
대전쟁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 OTL의 세브르 조약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영토를 획득한 데 이어, 첸트로카스피야를 위성국으로 두고 민주주의까지 이루어냈다. 다만 민주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첸트로카스피야에서 독립 세력을 학살하고 있으며, 이 사실이 본국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아르메니아인의 첸트로카스피야 입국을 제한 중이다. 이는 사민주의든 자민주의든 동일한 입장. 만약 사회주의자들이 이를 폭로하는 데 성공하면 민주주의는 붕괴되고, 반동주의 성향의 가레긴 느주데흐가 집권해 아르메니아를 군국주의 국가로 바꿔놓는다. 사민-자민 아르메니아가 터키 해안을 봉쇄해 일대를 기아로 초토화하는 한편, 느주데흐의 아르메니아는 아예 터키를 침공해버린다.


[1] 로자 룩셈부르크가 사망한 이후 독일 공산당의 수장을 지냈던 인물. 이후 당에서 축출되고, 베를린의 자택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2] 빌리 브란트의 본명, 빌리 브란트는 나치 시절 노르웨이에서 사용한 가명이다.[3] 원래 역사에서는 같은 나치당이었지만 여기 세계에선 오스트리아를 이끄는 아돌프 히틀러vs공산독일을 이끄는 괴벨스라는 빅매치가 벌여진다. 괴벨스가 본래 나치당 좌파 성향을 띄었다는것을 보면 인상적인 등장인 셈.[4] 0.3 이전 기준으로, 파일상 이벤트에는 아우구스트 2세에 관한 영화를 공동제작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다.[5] 노래는 실제 역사에서 앙토냉 아르토가 만들고 라디오로 내보낸 TO HAVE DONE WITH THE JUDGEMENT OF GOD(신의 심판을 끝내기 위해)의 편집본이 쓰였다.[6] 특히 니벨 공세가 심각했는데 원역사에서도 하루만에 10만의 목숨을 천국으로 사출시킨 막장 그 자체인 전투였는데 여기서는 100만에 가까운 병력을 날려먹었다는 언급이 나온다.[7] 현대 극장 예술의 아버지로 유명한 예술가로, 예술가라는 점에서 히틀러와 유사하나 실패한 예술가 히틀러와 달리 앙토냉은 연극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8] 1차대전 공군 에이스이자 찰스 린드버그 이전에 세계일주를 시도했던 파일럿. 세계일주 중에 실종되었다.[9] 프랑스의 반문명&반자본주의 정치가이자 이교주의 지지자. 자본주의에 대한 환멸로 인해 후에는 나치 부역자가 되었으며, 2차대전 후로는'생 루(Saint loup)'라는 필명으로 반문명주의와 나치 부역에 대한 변명을 다룬 소설을 썼다.[10] Illegalisme. 아나키스트 운동의 일종[11] 실제 바타유와 아세팔은 탄순 탈법, 쾌락주의적 운동이 아니였다. 자세한 내용은 초현실주의의 바타유의 철학을 보길 원한다. 첨언하자면 현실의 바타유 철학은 게임에서 보인 것이 순한 맛으로 보일정도로 미첬다.[12] 1차 세계대전, 적백내전에 참전한 백군 장교로, 미하일 드로즈돕스키 밑에서 싸웠다. 1920년, 티푸스로 사망.[13] 묘하게 옆동네 섭정과 비슷한 루트다.[14] 번역이 안 되어 있지만, 추해지는 상황 중점 이후 나오는 첫번째 이벤트에서 오른쪽을 고르고, 두번째 이벤트에서 세번째를 고르면 된다.[15] 피우수트스키의 계획에 따라 가입해야 했던 폴란드 및 흑해와 발트해 국가들의 불협화음이 너무 심했고, 폴란드 국내에서도 회의론과 소수민족의 반발이 컸기 때문에 피우수트스키 사후에 흐지부지된다.[16] 카자크의 우두머리[17] 2차 세계 대전 당시 벨라루스의 독일 부역자. 여담으로 뜨노에도 나온다.[18] 이 바흐다나우는 다름 아닌 레닌의 친구이자 극좌파 중 극좌파인 SF 소설작가 알렉산드르 보그다노프이다. 게임 내 묘사도 골 때리고 정신 나간 내용인데 현실에서도 상당히 극단적인 사람이었다. 흔히 레닌이 온건파 멘셰비키를 축출한 건 알려져 있지만, 레닌보다 '더 강경'했던 보그다노프와 고리키 등을 축출한 건 잘 알려져 있지 않다.[19] 여담이지만 세르나는 겜에서 가면을 쓰고 등장하며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파격적인 모습 탓에 인기가 상당한 편.[20] 이탈리아를 점령한 후 이탈리아 막부라는 괴상한 국가를 형성할 수 있다.[21] 초기 버전에서 초상화는 독일군 군복 대신 오스트리아군 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갈색 양복에 좀 더 긴 콧수염을 한 모습이다.[22] 프롤레타리아 실험주의의 일종으로 프롤레타리아들에게 새문화를 도입시키고 프롤레타리아들의 혈기에 찬, 말 그대로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문화부서. 허나 이후에 프롤레타리아들이 당시에 교육받지 못하고 오랜 시간 억압받았던 탓에 제대로 된 새 문화가 아니라 오히려 과거의 부르주아 문화에 더 심취하고 있었던 것이 나오고 레닌이 강제로 폐부하였다. 마야콥스키는 이후 볼세비키의 문화억압에 반감을 가지고 자살하였다.[23] 프롤레타리아 실험주의의 선두주자였으며 러시아 미래주의아방가르드의 아버지쯤 된다. 부르주아를 익살스럽게 비판하며 국제주의, 노동조합지지 등의 대한 포스터를 다수 제작하였다.[24] 현실에서는 러시아 미래주의 극작가였다. 그러나 단순히 극작에만 머물기를 넘어서 언어학에서조차 큰 영향력을 발휘하였고 흘레브니코프는 미래주의와 자신의 언어능력을 결합시켜 신들과 조우하는 새 언어까지 만들었으며 이러한 새 언어를 발휘하기 위해서 라디오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였고 라디오의 전파음을 적극 이용하였다. 그렇기에 러시아 혁명을 지지하였고 마야콥스키와 마찬가지로 유토피아를 지지했지만 그의 문화는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비판받았다. 흘레브니코프와 다른 미래주의적 언어학자, 예술가들이 새 언어를 만들려 한 프로젝트를 자움(zaum)프로젝트라고 한다.[25] 현실에서는 백군 소속이었으나 내전 이후 폴란드>영국을 거치며 러시아 문학을 설파하다가 사회주의에 경도되어유라시아주의를 창조, 자신의 마르크스주의적 유라시아주의를 민족볼셰비즘이라고 선언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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