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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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he Sky Is No Limit
S.K.Y의 시그니쳐 사운드[12]
I Wanna Nas의 Flow & Rakim의 가사[13]
2Pac과 Biggie의 영향력, 그리고 JAY-Z의 자산
로린의 끼, OutKast의 Style, Eminem의 Vibe
빅 L의 M.I.C[* 빅 L의 MVP라는 곡의 훅 가사에서 따온 라인이다. (If Rap Was a Game I'll Be MVP, The Most Valuable Poet On The M.I.C)], 마무리는 I'm Out
Golden Era[14]
대한민국의 랩퍼.
주로 붐뱁 사운드의[15][16] 소위 흙냄새 나는[17] 음악을 하는데 그렇다고 붐뱁 외길까지는 아니라 다른 장르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요즘에는 특히 에이브릴 라빈이나 올리비아 로드리고 풍의 하이틴 느낌 나는 펑크락 내지는 김박첼라 스타일의 밴드 사운드의 노래가 많이 늘어났다.[18]
그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은 가사 전달력. 아무리 가사를 잘 써도 전달력이 딸리면 소용없는데, 이러한 문제점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19][20] 게다가 라이브에도 강해서 음원을 그대로 틀어놓은 듯한 라이브를 들을 수 있다, 이를 뒷받침 해주는 단단한 발성 또한 큰 무기 중 하나.
또한 무대장악력과 공연 매너도 뛰어나서 공연을 본 사람들이 가장 재밌어 하는 건 스카이의 무대라고 한다.[21] 본인은 무대를 마치고서 대단했다며 사람들한테 칭찬받는 게 너무 즐겁다고...
2. 음악 활동[편집]
초6 때 TV에서 터보의 Twist King을 듣고 가수가 되고 싶어했지만 정확히 어떤 가수가 돼야 할 지 몰라서 그냥 여러 노래들만 주구장창 듣다가[22] 중1때 유튜브에서 지코의 데뷔 전 믹스테잎인 Zico On The Block의 수록곡 억만장자 (Feat. 한해)를 듣고 랩을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 2년동안은 카피랩만 하다가 본격적으로 가사를 쓰기 시작한 건 중3 무렵부터.[23]
처음에는 녹음 장비도 없이[24][25] 핸드폰으로 녹음 한 걸 동영상 편집 어플을 사용하여 리릭비디오 형식으로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리며 활동 했는데 이 때는 주로 오리지널 곡 보다는 기존곡의 반주에 자작랩을 씌우는 커버 형식을 많이 했다.[26]
2018년 말에 첫 믹스테잎인 <Sky's The Limit>을 본인 사클에 공개 하였고 이후에도 3년 동안 5개의 믹스테잎을 연속으로 공개하였다.
2020년 2월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첫 음원인 <야망 (With S.K.Y)>이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9월에 첫 오피셜 앨범이자 정규 1집인 <Generation X>를 공개했다.
2021년 8월에 첫 싱글인 <Joker>가 공개되었으며 9월에는 첫 EP 앨범인 <피서 ! (Peace Up !)>를 공개하였고 10월에는 3곡짜리 싱글인 <Dawn Sky>를 공개, 12월에는 군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자 정규 2집인 <가요톱10>을 공개하였다. 2021년 8월부터 한달에 한 번씩은 앨범을 낸 셈이다.
3. SHOW ME THE MONEY[편집]
3.1. SHOW ME THE MONEY 5[편집]
첫 참가였는데 1차 예선에서 더 콰이엇의 5초 심사에 걸려서 광탈(...) 이때 한 랩은 Waltz Remix의 첫번째 벌스.[27]
3.2. SHOW ME THE MONEY 6[편집]
지원영상
이번에도 절치부심하여 지원 했다. DEAN의 심사를 받았으며 중2병 Remix의 첫 번째 벌스로 심사를 봤으나 중간에 가사를 한 번 절으며 탈락했다.
3.3. SHOW ME THE MONEY 777[편집]
지원영상
영상심사에 통과하였고 랩퍼 선발전에서 Pretty Boy Fly Remix의 벌스로 심사를 봤지만 약간 아쉽다라는 평을 받고 떨어졌다고 한다. 당시 심사를 본 프로듀서는 넉살.
3.4. SHOW ME THE MONEY 8[편집]
지원영상
영상 심사에서 떨어졌다.
3.5. SHOW ME THE MONEY 9[편집]
영상 심사에서 탈락.
3.6. SHOW ME THE MONEY 10[편집]
지원영상
영상심사에서 탈락.
4. 고등래퍼[편집]
4.1. 고등래퍼[편집]
지원영상을 올렸고[28] 엠넷 본사에서 제작진과 미팅까지 했으나 충청도 지역의 지원자 수 미달로 인하여 불합격 했다.[29]
4.2. 고등래퍼 2[편집]
지원영상
지원자 모집이 뜨자마자 아침에 바로 지원영상을 올렸다. 지원영상이 SNS에서 나름 흥했으며 본인도 이 정도 반응이면 합격하겠다고 생각했으나 결과는 아쉽게도 불합격.
5. 랩[편집]
5.1. 라임[편집]
화나와 버벌진트의 작사법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적재적소에 라임을 꽤 잘 쓰는 편. 몇가지 예를 들자면...
시작은 [홍대 놀이터, 윗잔다리, 구경만 하던 놈]
[꼰대 놀이는 Cut It, 싸가지는 투명화, 난 선봉]
Korean Makaveli, Born In (99 Version)
Never Change, Just Hit'em Up
더 (빨리 빨리 번져), 내가 쏟아버린 [불덩이]
[구더기][부터 기][웃거리]는 [구덩이] 속
[무더기]로 [죽어있][는 어린] 혼들의 [무덤인] 곳
Welcome To The Jungle
난 타잔(이자) 단벌(신사) [뚜벅이], [굳건히] 지킨 신념
빳빳하게 깁스 [둘렀지], 절대 굽히지 않게
[우거진] [숲 어딘]가 떨[구어진] 돈 [꾸러미]를
찾기 위해 눈에 [불 켜진] 탐험가들
앞서 말했듯이 다 됐네, [주검이]
[두꺼비]들은 다 (Brrr Brrr), I'm Like a (Boom Boom)
손에 들린 [마체테], [Mic Cheak해]
(둥둥)거리는 (북, 중)독이 됐어, 이 [공기에]
차디차[고 입에] 독방울 [고이게] 만들었지
[입에는 (씹힌 독초)], 네 [기세는 (이미 녹초)]
이 [길의 끝(인 지옥도)] 더 [짙게 그(린 진혼곡)]
누더기 걸친 (미친놈, 또) 가속 되는 (침식 속도)
깎여 나가서 (비친 속도) 혼돈인 난 (미기록종)
[In This Jungle], [Invisible], 덩치 큰 짐승들 사이
초[식 Is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 되거나 전부 멸종)
꽤(나 지독한 놈도 대개는 현타
억눌려도) [고개 내민 땅강아지]
[오래 된 힙합 바라기], [모래색 씨앗 발아하지]
[또 내게는 입만 산 장식](품이 된 포식자)
빗(물이 색소 침착) 된 (숲이 내몬 인간)
(뿌리채로 필살)
Jungle
[난 이제 너무 커버렸지]
[마음이 꽤 여문 Adult, Love Is] [Shine[br]TV에는 처음부터 꽃혀, 시][간이 내 몸을 더 접어[br]기]지개를 (핀) 어린(이) 시절(이) 더 [그(리)][운 (이)]
[무(지)]했던 기[분이](지), [우린] (비)구[름이] 또 [드리][운[br]이] 길을 걷(고있어), 보(고 싶어), 순수했[던 나를]
(TV 속에 파묻혀 살[던 나를])
(지친 노래가 흘러 나[온 밤은])
(인디고 색깔, 그저 하[품만 Prrrr])
Man In The TV[31]
사계[절이 다 똑같은 장면이지[br]난] Diving In The TV
좋아하는 장편 TV Drama
달력 [속, 시간도 빠른 단편이니까]
[빨리 진 저] 해보[다 빛이[br]더] 나는 Man In The TV Show
Man In The TV
누구는 우리 보[고 충이라고 말해]
전부 다 Stupid, 우리 [고충이나 알고 말해]
"안 봐도 뻔(하지, 뭐), 힙찔이 대잔치"
이건 찌질한 게 (아닌 멋)으로 치장한 [Walking]
오[버핏] 구제 패션이 내 (아이템)
왼손에 쥔 (Mic에) 뱉은 가사 한 줄이 내 (나이테)
활자를 (찰지게) (Bite 해), Do The (Right Rap)
(나이대)에 [비해] [Be Great], I'm The (Finest)
홍대 힙합[32]
신촌[과 홍]대를 주름[잡고]
전국에 [다 퍼]뜨려, 나의 [박동]
느껴라, [감동], 전설의 [Rise[br]Don't] Haste, 난 Da [Capo]
또 Success의 Me[taphor]
내 [Rhyme For] 역사의 (타임라인)
그 솜씨는 문익점의 간지
(빳빳)하게 굳은 혀는 사시미가 [되었]네
그대로 활자를 [회 떠], 박자라는 도마 위에
그저 밥 (벌어먹어, But) (떨어져, 더
저) 밑으로, 주린 배는 야망으로 [채웠어]
[Get Up, 멍]청이들은 깨우치(지 못해)
깨어 있는 사람 아닌 좀비들의 꺾(인 목
Check) The Mic, 한 자루를 손에 쥐고 Fly
무대가 My Nest, 증발한 내가 뿌린 삼다수
똑같이 흩뿌려진 거리 위의 [낭만[br]자] 손 뻗어봐, 하늘에 만세 [삼창, Now !!!]
Hip하면 Hop !![33]
일[단 갈 때(까지 가)]
[I Got That (마지막)] Scene
턴버클 위에서 (Shout It Out)
때려 부셔버려, No [반칙], 이판사판
이게 내 [방식], 피 터져도 나름의 [간지]
여기는 [상식]이라는 말은 (안 통[하지])
주변은 (Entou[rage]), We The Fucking [Squad]
They Say "This Is [Awesome] !!!"
난장판을 벌이는 [Show], 감상평은 W(TF)
적을 몰아 넣어라, [위(기에)], 매일[이 (기행)]
지금[이 (기회)]라면서 발 들인 놈들은 (집에)
This [Is (It, 내)] 얼굴은 (Bleed
예)술의 경(지에) 오르[니 (King에)] 어울[리(지[br]매)]순간[이 (Lit해)], 경기장 (밑에)는 무기고 (신세)
내 [목 축이는] [Coke, 죽이는] [곡 추리는] (Process)
휴가 날짜 맞추지 못한 친구는 (고생)
분위기에 취해서 막춤을 추네, (골때)려
철썩이는 파도는 골이 들어간 (골대)
여행이나 떠날까[35]
[흰 (눈밭)] [위, (중간)]이 없[이 (죽다)] 살아난 (눈가)
악사들의 거리, 쓰레기 더미가 이불이[지[br](투박)]한 삶[이 (Too Hurts)]
연민의 눈길로 바라 (볼 때)는 (So Sad)
(No Pain) (No Gain)이라지만 (No Thanks)
저렇게 되기는 싫(어, Man)
(돈냄)새로 물들어, Dis(sipated)
그[대는 (탕아)], [냉(탕과)] 온(탕 사이)를
넘나들었던 (밤낮), 참 (밥맛) 없게도 살았지
그에 대한 댓가를 치르네, 인과응보인(가
장)거리를 비행하는 철새처럼 (날다) [추(락한) 새]끼
[추(악한) 세]상에 단면을 (봐
달)콤함은 아주 (잠깐), 막 (나가)
SSAP[* 쇼미더머니 9에서 코로나 물렀거라~를 외친 그 친구다(...)]-꺾여져 버린 것 (Feat. S.K.Y)
난 [몰상식한 인재이자 화나킴의 사생아]
[고장이 난 필체, 삐딱한 방식의 말재간] [속[br]라임 잔치, 매 끼마다 바뀐 내 맛[br]죄다] [또라이만 있네[br]Hip Hop, Pop, Rock In 내 삶[br]재발]한 <고질병, 숨을 장전하고 불을 뱉어>
내가 <고친 건, 룰을 망쳐놨던 룰 브레이커>
<소싯 적, 구름만 겉핥던 꿈을 뱄던> <Only One
루프탑 올라 천축을 깨
천>성이 불나방이라서 부를 (쫓아)
구글(조차) 찾지 (못한) (종자)
그리고 (종잡)을 수 없는 (속과)
단어를 막 (솎아)내는 실력이 보(통 아)니지
이처럼 적게는 2~4 음절에서 많게는 14~15 음절까지 라임을 박아 넣고 라임 안에서 또다른 라임을 박는 것도 가능하다. 비슷한 나이대의 다른 동년배 랩퍼들에 비하면 상당히 라임에 신경쓰는 편. 본인 말로는 신경 쓴다기보다는 집착(...)이 더 맞는 표현 같다고.
5.2. 가사[편집]
축복이란 모든 걸 포기하고 발걸음을 옮길 때
원래 내가 서있던 그 자리에서
다른 누군가가 기도 할 때만 내리는것인가봐
어리니까라는 말이 내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피난처였지만 이제는 다 부질 없는 짓
더는 이 밤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지 않아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건 똑같았지만
그 무게가 달라졌네, 익숙해지는 것이
두렵다는걸 그때서야 깨달았기에
모래밭 위, 세워진 커다란 미끄럼도
이제는 내가 넘어야 될 산처럼 보이네
어른[37]
Beat 위에다 Kiss, 내 이빨들이 불 튀겼네
내 신념에다 깁스해, 절대로 굽힐 일 없게
전부 검게 물든 이 도시 속에서
남은 빛을 찾는것이 어려워
미소를 잃은 사람들, 그 틈에서
나 자신을 잊는것이 두려워
비처럼 (Squall)[39]
내 목에 올가미 걸어, 이골이 난 이 불안감
100번을 색칠해도 똑같이 흑백 뿐이야, 다
내 어깨를 때리는 빗방울, 아파
비처럼 (Squall)
나도 사랑받고 싶어, 남들처럼 살고 싶어
죽은듯 한 내게 너의 숨을 나누어 줬음 좋겠어
더 이상 남들의 시선 뒤에서 울고 싶지않아
그 순간에도 난 혼자였으니까[41]
익숙하고도 추운 겨울이 와
익숙하지만 시린 새벽의 밤
찢겨진 달력과 마음에 새겨진
빗금이 비가 되어 내려와, 우리를 적신다
누구나 한번쯤은 아니 몇번이고 맞이 하는
이별의 순간, 먼 곳에서 기다릴게, 천천히 와
여름에도 나를 차갑게 만드는 기억과
대비되는 따뜻하게 넘쳐 흐른 눈물
소중한 누군가를 떠나보내는게
힘든걸 알지만 피할 수 없다는게
햇살이 비추는 구름에서는 1년 내내 뜨겁겠지
그나마 다행이네, 떨고 있지는 않을테니
그대가 사랑했던 그 사람이 누구라도
그 순간에 느끼는 감정은 다 똑같이 아퍼
친구, 연인, 가족, 동료, 영원히 Fan으로 남을
TV 속, 여전히 미소 짓는 Entertainer[43]
체급 차이 탓에 난 끼지 못하는 닭싸움
니들끼리 벼슬 자랑 할 때, I'm a King[44]
그대는 나의 하늘이자 별
그대는 나의 그늘이자 볕
그대는 나의 기적이자 Love
그대는 나의 전부이자 One[46][48]
내 우주 안에 별은 너 하나밖에 없었어
나머지는 그저 돌맹이, 넘쳐나는 결점
아틀라스가 하늘을 받칠때마냥
번쩍하고 눈 부셔, 베를린 장벽처럼[49]
해가 구름 사이로 훔쳐보는 덕분에
어둠을 쫓아 버리고 더 따뜻하게 비추네
새빨간 HP, 너의 미소면 충분해
Good Night, 꿈 같은 사랑을 그려줄게
백설탕[50]
내 이성을 마비시킨 이성
누군가는 다를 수도 있겠지, 존중해, 물론
세상 사람들이 이룬 사랑 얘기들이
믿음이 없다면 생길 수 있는 축복이겠어 ?
이처럼 사랑은 기적이 될 수도 있고
때때로는 우리를 울리는 기폭제가 되기도 해
Love Song[51]
나는 너의 길, 나는 너의 Peace
나는 너의 빛, 나는 너의 기억안에 거대한 Piece
순결하지, 영원히 너의 곁에 있을 너만의 집
더 짙어져가는 색채로 심장에 스며들어
초연했던 가슴 속, 피어난 꽃 한 송이
외롭던 내 새끼손가락의 짝이 되어줘
순백의 컨버스 위, 미래를 그린 이 밤
봄색시, 나의 모든것을 바칩니다[54]
냉이꽃
아프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지만
이건 내 생각보다 더 지독한 통증이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봤자
정작 날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잖아[56]
행복이 섞인 추억은 화살촉이 되어
내 심장을 노리고 날아와, 눈물을 쏟게해
그때로 돌아갈 수는 없지
그래도 받아들일 수 없음에
신이 날 등진 것이 분명하다 느낄 때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때까지
나는 밤에 날으는 저 까마귀와 같이
두개골이 깨져, 산산조각이 나도
종로의 인경을 내 머리로 울릴 때까지[* 심훈의 그 날이 오면에 나오는 구절이다.]
다같이 만세를 불러봐
내 조상들의 핏방울이 만들어낸 삶
절대 끊기지 않아, 종소리는 더 크게 Loud
태극기는 가슴에, 눈을 뜨고 다시 Rise
1945년 8월 15일, 천국에도
울려 퍼진 함성, 마땅히 춤을 춰[* 안중근 의사가 한 말이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천국에서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이 순간의 감정들은 물감이 되어
역사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그림이 되어 펼쳐지겠지, 잊지 않겠지
지금의 내가 어린시절에 그랬듯이
815 (Rise)
흙탕물이 찬 폐와 곰팡이가 핀 내 심장
삐걱거리는 뼈, 초점을 잃은 눈동자
억지로 순백의 껍데기를 칠해 봤자
마음가짐은 안 변해, 절대 꺾일 수 없기에[59]
815 (Rise)
모든 불행의 원인은 나로부터 시작
아니 그보다는 내 존재가 불행을 부르나봐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라는 질문에
돌아올 답에는 깨끗한 단어만 있을까요
인생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라지만
이미 검어진 난 앞이 더 흐려지고
내게 아픔을 선사 한 사람들의 삶이
적어도 나보다는 훨씬 행복해 보이네요
언제나 이 밤이 마지막임을 바라면서도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뜬 내가 더 싫어져요
놔버리고 싶어도 그게 맘처럼 안돼
남겨질 할머니 표정이 내 머리를 스치네요[61]
충남 천안시, 99년 1월 23일에 출생
손자 손에 이룰 성, 백성 민이라는 이름의
한 남자가 본인의 사마라로 떠나갔네[63]
함부로 자유를 탐하고 손 뻗은 죄
난 죄인이 됐네, 그에 대한 형벌이 된
반복되는 Pain Like a Prometheus
여기저기 뜯기고 먹혀버린 體
풍식 된 심장, 폐수로 들어차버린 폐
붉은 족적, 녹슨 혀, 구겨진 손에는 Nothing
죽은 별들의 무덤, 시체로 즐비한 거리
내가 보이지 않는 건, 나 역시 똑같은 환혼시
다른 이들처럼 죽은 채로 살아
황폐라는 말이 붙는 건 우리들의 표정이 전부
찌그러진 깡통, 그저 발에 치이는 대로 갈 뿐
필요 없어, "이 또한 지나가리" 같은 그런 말도
내 악몽은 전부 다 현실이 돼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싫어
매일 잠에서 깨어나
눈을 뜨면 스스로가 목을 졸라
오늘도 나의 과거의 기억에 사로 잡힌 채
눈 돌리면 날아드는 폭력의 파편
내 몸에 상처를 내고, 내 가족을 비웃어
8년 동안 지속된 외로움의 출처
눈에 띄면 큰일나, 오늘도 숨을 죽여
또다시 눈을 뜨면 내 방 침대
오늘도 온 몸을 식은땀에 적신 채
눈은 떴지만 영혼은 없는 시체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두려운 Nightmare[66]
학교는 이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가사
그 말대로 사각의 링에는 없어, 출구가
[* 방탄소년단의 학교의 눈물이라는 곡에서 슈가 파트 가사이다.]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도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는걸 알어
많은거 안 바랬지, 딱 남들 정도
근데 그마저도 내게는 너무나 과분한 것
Nightmare On Elm Street
그럼 진짜 난 혼자인데
But 굳이 그러지 않아도 혼자 있네
그래, 어릴때부터 난 혼자인 채
이 버뮤다 안에서 길을 잃어 버렸기에
담보처럼 걸어버려 내 모가지
다음 생은 행복하기를 노려봐
평범함과는 먼 거리감, 머리 아파
버리자, 미련이나 희망, 생존에 대한 의지 박약
언제 뒤져도 이상하지 않아
어린 시절의 난 평화를 몰랐고
빛이라는 단어의 의미도 잘 몰랐어
그저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바라며
버텼지만 흉터가 더 심하게 덧나서
그 시간의 끝에 나 스스로를 숨겼지
여러 찌꺼기로 얼룩진 순백의 벽지
발자국 찍힐때마다 흐트러지던 Walking
비틀거리며 고개를 젓지
불행은 유행처럼 내 삶 곳곳에 퍼져
내 혼을 갉아먹고 날 그대로 내팽개쳐
아픔은 물감처럼 내 몸 곳곳에 번져
내 감정과 생각을 붉은색으로 물들여
이 밤과 아침, 그 사이에 새겨진 낙서[70]
난 내가 싫어, 이 기분이 뭔지는 몰라
하루에 열댓번씩은 죽고 싶어했던 아이
내가 나를 놨는데 누가 날 잡아 줄 수 있나
이 곳은 밤의 궁전이자 불행의 동굴이야[71]
아이야 (To My Childhood)[72]
주로 시적인 표현이나 여러 미사여구를 즐겨 쓰지만 간혹 래원류의 의미는 개나 주고 듣는 재미로 떡칠해놓은 가사나 제이통이나 블랙넛 마냥 아예 작정하고 정신줄 놓고 쓴 가사도 많이 보인다. 또한 어린 시절에 따돌림 당한 경험 때문인지 자기 비하라던가 심히 우중충하고 어딘가 삐뚤어진듯 한 묘사도 많이 쓰는 편[73]
I'm Mr. J[74] , 거부는 못해
Joker[75]
얼굴이 하얗게 질려
공포나 두려움은 아닐 걸[76]
Joker
이건 내 Favor[* 할리퀸이 처음으로 등장한 배트맨 TAS의 에피소드인 Joker's Favor (조커의 부탁)의 오마쥬], 날 사랑해줘
Sweet한 Flavor, It's The Mad Love[77]
Hey Doctor, 아무래도 내가 미쳤나봐[78]
날 관찰하는 당신의 눈에도 뭔가 비춰, 날 봐[79]
다르면서도 같아, 우리는 둘 다 미쳤지, Babe
Call Me a Pudding[80]
Be My Queen, Harley Quinzel[81]
Joker
자칭 Villan, 이 판에 불러오겠대, Carnage
그럼 난 The Sentry, 반으로 찢어 발겼지[82]
박수 [83]
[84]
온 몸이 무기 Like 카포네 뱃지[85]
홀라러 갱 쉿
온갖 기술이 난무하는 Savanna에서는
어설픈 자들은 살아남지 못한다[86]
Savanna[87]
I'm So Clever Like 벨로시랩터[88]
중2병 Remix[89]
[90]
어느 영화의 대사처럼 니가 괜찮다고 해도
미안한데 내가 생각보다 안 괜찮은 것 같아[91]
Her
My Life Is TV Show, 평가는 The Sopranos[92]
With My Friends, I'm The One[93]
Man In The TV
우리는 Idiot, 출신은 The Twilight Zone[94]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95] , Nonstop[96]
머리는 맑아, 마치 필라델피아[97]
어른이 된다는 게 최고로 기묘한 이야기[98] 였던
난 Slay Than Scooby Gang[*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와 스쿠비 두 시리즈를 인용 한 것인데, 작 중 버피와 그녀의 친구들을 일컫는 말이자 스쿠비 두의 주인공 일행인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별칭이 바로 스쿠비 갱이다.]
이 다음은 Travel In Time With a Police Call Box[99]
때로는 코미디 같은 삶, 이 느낌은 사인펠드[100]
I'm So Fresh Like a Prince of Bel-Air[101]
Man In The TV
Welcome To My Neverland, 꿈에서 깰 시간
1, 2, Freddy's Coming For You[102]
Golden Era 때로 돌아가고파
들어간 Phone Booth[103]
구제[104]
이런 류의 가사의 끝판왕이 바로 정규 3집의 수록곡인
<팬클럽>, 아이돌 팬클럽 이름들로 쓴 가사가 압권이다
내게 소원[105] 이 있다면
그대의 빈 어깨를 채울 Everlastingfriends[* 슈퍼주니어의 팬덤인 Elf의 뜻]
별빛[* VIXX의 팬클럽인 STARLIGHT의 애칭]되어줄께, 넌 내 밤하늘이 되어 주었기에
우리 둘만의 Neverland[106] , 지칠때마다 Take a Rest
누구도 발 들이지 못한 내 마음 속, 유일한 VIP[107]
라디오에서 흐르던 아름다운 멜로디[108] 같이 날 물들여
그림자마저도 지워버린 SHINee WORLD[109]
내게 동경을 넘어선 커다란 신화를 창조했네[* 신화(아이돌)의 팬덤인 신화창조]
그대는 B2UTY & LIGHT[* 하이라이트(아이돌)의 팬덤인 LIGHT와 비스트(아이돌) 시절의 팬덤 이름인 B2UTY], 한 줌의 천사[* 틴탑의 팬덤인 ANGEL] 같아
부드러운 라떼[110] 한 잔에 담은 사랑맛
FANTASY[111] 안에 갇힌 기분, 현실 같지 않아
만약 이 모든게 환상이라면 깨우지 마, 날
서로가 서로의 힐러[112] , 스케치북[113] 에다 그린 기적
ENGENE[114] 에 걸어, 시동, 해치워, 모든 Villains[115]
우리는 Soulmate[116] , 사랑이 너와 내 ID[117]
RUBI[118] 를 닮은 눈빛, Love Is FθRΣVΣR[119]
너만을 향해서 LEGGO[120]
꺼져있던 내 불을 킨 퓨즈[121]
Feels Like I'm Going TOMOON[122]
STAY[123] By My Side, So WonderFul[124]
It Is TRUE[125] , 네 품 속으로 DIVE[126]
우리의 페이지[127] 속에 핀 DAI5Y[128] , You Make My Day[129]
지친 하루도 당신과 함께면 매일이 Like a B.A.B.Y[130]
더는 혼자가 아니게 된 Insomnia[131]
내일이 빛나도록 악몽을 가린 24 CARAT[132] Gold
가장 예쁜 조각만 모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팬덤인 MOA]만든 Miracle[133]
내 인생의 유일한 아로하[134]
절대 날카로운 말들은 듣지마
I LUV[135] All Night, 죽어도 난 몰라
사인은 심장 혼란, 너와 내 두 눈이
만날 때마다 올라오는 이 감정과열
주체 못해, I'm So HIgh[136]
때로는 연인, 때로는 BUDDY[137]
지난 비애는 마무리 지어
행복으로 피어나[138] 기를, 현실의 단 꿈이여
사랑이 돈이라면 사치 없이 다 누릴 걸
나의 L.O.Λ.E[139] , 나의 전부, MY[140] UNIVERSE[141]
팬클럽
밑에서 후술 하겠지만 이처럼 본인의 오타쿠 기질을
가사에 녹여내기도 한다.
6. 덕질[편집]
이 남자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는 바로 오타쿠.
자타공인 씹덕 of 씹덕인데 본인은 서코를 가거나 피규어를 사모으거나 할 정도로 하드한 씹덕은 아니며 그냥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나 웹툰 같은거 보기 좋아하고 약간 자주 보는 편인 소프트 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덕질 하는 대상도 상당히 광범위한데 음악은 당연하고[142] 아이돌, 프로레슬링[143] , 각종 애니메이션[144] , 웹툰[145] , 공룡[146] , 곤충[147] , 각종 동물들[148][149] , 예능이나 드라마, 외화[150][151] 그리고 무엇보다 오컬트와 공포 영화 덕후로 스크림 시리즈에 나왔던 공포 영화의 법칙을 달달 외우고 다니거나[152]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나이트메어 시리즈, 할로윈 시리즈 같은 유명 슬래셔 시리즈들[153] , 80년대 중후반~90년대 중반까지 마구잡이 식으로 나오던 B급 호러들이나 샤크네이도로 대표되는 목버스터 계열, 2000년대 초에 스크림의 영향으로 미국이나 한국 등지에서 양산 되던 하이틴 슬래셔, 그리고 링, 주온 등의 귀신 영화들, 기담이나 여고괴담 같은 한국형 호러 영화, 블레어 위치나 그레이브 인카운터 같은 파운드 푸티지 장르까지 어지간한건 다 봤을 정도.
그 중에서 제일 많이 본 장르는 크리쳐물인데 우리나라의 괴물은 당연하고 리릭, 딥라이징, 딥블루씨 등의 90년대~00년대 초반, 죠스, 피라냐, 올카 등의 7~80년대 영화도 봤다고 한다.[154]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각종 설화라던가 괴담, 도시 전설에도 빠삭하다.
이토록 다양하게 덕질을 하는데 유독 게임만은 덕질 하는게 없다고 한다. 그렇게 잘하는 게임도 거의 없고 막상 해도 이거를 뭔 재미로 하는지 몰라서 재미 없다고[157][158] 하는데 이처럼 수많은 분야를 덕질하면서 각 분야마다 너드 수준인 것도 어찌보면 참 대단한 일.
7. 음반[편집]
7.1. 정규 앨범[편집]
7.1.1. Generation X[편집]
7.1.2. 가요톱10[편집]
군입대 전에 마지막으로 낸 앨범인데 그러다보니 자기가 제일 잘 이해하고 제대로 할 수 있을만한 컨셉을 생각하다가 탄생했다. 특징이라면 곡의 제목들이 모두 가요톱10 시절의 노래 제목들을 오마쥬해서 만들어졌는데 과연 옛날 노래 마니아답게 <나를 돌아봐>나 <왼손잡이>를 제외하면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르는 노래의 제목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171]
7.1.3. 樂[편집]
군 제대 후에 낸 첫 앨범이자 정규 3집
제목인 <樂>은 즐길 락과 Rock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았으며 제목 그대로
락 사운드 위주의 음악들이 수록 되어있다
7.2. EP[편집]
7.2.1. 피서 ! (Peace Up !)[편집]
7.3. 싱글[편집]
7.4. 믹스테잎[편집]
- 2018.12.12 Sky's The Limit
- 2018.12.25 연말정산
- 2019.07.07 Vanilla Sky
- 2019.08.20 국민 MC
- 2022.12.30 재활용 쓰레기
7.5. 참여 앨범[편집]
- 2020.02.06 ANDRO-야망 (With S.K.Y)
- 2022.01.15 강정우-성숙 (Feat. FW, S.K.Y)
- 2023.07.15 강정우-밤에는 (Feat. S.K.Y)
8. 여담[편집]
- 어린 시절에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중학교 2학년때까지 거의 7~8년을 괴롭힘 당한 셈, 그러다 보니 눈치도 자주 보고 자존감도 많이 낮은 편이라고
- 다만 친해진 친구들한테는 미친놈 소리 들을 정도로 똘끼 넘친다고 한다. 특히 지금 친구들은 유치원때부터 알아온 거의 20년지기들+소수의 음악 하는 친구들 뿐이라서 나중에 친해진 애들한테 이런 이미지인 줄 몰랐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 다행히 중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어느정도 극복했다고 한다. 일단 올라간 반에 흔히 일진이라고 부를 만한 아이들 없이 다 착한 애들 뿐이였고 옆반은[174] 본인 X알 친구들 반이라서 꽤 즐거웠다고 한다.
- 평소에 자기 친구들 외에는 피쳐링 같은 곡 작업을 같이 안 한다고 한다. 이유는 낯을 가려서....
- 덕질 파트에서 말했듯이 닥터후와 수퍼내추럴의 광팬인 후비안이자 SPNFamily[175] 인데 어릴때 11대 닥터~12대 닥터 초창기의 그 거대한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와 새뮤얼 콜트의 콜트를 갖고 싶었다고 한다.
- 5살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는데 일주일 중에 평일 5일은 본가, 주말은 외가에서 지내다가 초3때 이후로 외가랑 완전히 연락이 끊겼고 어머니 역시 연락 두절이 된 상태로 현재까지 어머니 얼굴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본인은 어렸을 때야 아무것도 몰랐으니까 힘들거나 그럴것도 없었고 머리 좀 크고 난 다음부터는 이미 익숙해져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한다.
- 어릴때 학교에서는 괴롭힘 당하느라 의기소침 해져 있었지만 학교 밖에서는 상당한 말썽꾸러기에 개구쟁이였던 모양. 한번은 아파트 옥상에서 친구들이랑 눈 감고 술래 잡기를 하던 중에[176] 안 잡히겠다고 옥상 난간에서 외줄타기를 하다가 옥상에 담배 피러 올라오신 아버지한테 걸려서 혼난 적도 있고 겨울에 눈싸움 하다가 친구가 던진 눈덩이에 얼굴을 맞고 코피가 나지를 않나[177] 매미가 우화 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새벽에 친구랑 같이 산에 들어갔다가 고라니랑 마주한 적도 있으며 중학교 때 정문 앞이 농구 코트였는데 비만 오면 체육시간에 친구들이랑 나와서 워터 슬라이드를 즐겼다고 한다. 물론 그러다가 여름 감기에 걸린 적도 많다고...
개만도 못하다며 자책 하는것도 잠시 뿐
- 작은 삼촌과의 관계가 상당히 각별했는데 학생 시절에 서울에서 공연 할 때마다 재워주고 밥 먹여주고 처음 음악을 한다고 했을 때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밀어주고[178] 뒤에서 서포트 해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스카이가 고3때 돌아가셨는데 본인이 밝히기를 어디 지병이 있거나 아파서 돌아가신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갑작스러운 사고 같은 것도 아니였다고 한다. 그럼 남은것은 아마... 이때 장례식에 와준 삼촌 친구분들에게 조카가 아니라 거의 자식인 것 마냥 생각했다는 말을 듣고 1층 병원 카페에 올라와서 마지막으로 나눈 카톡 대화를 보며 소리도 못 내고 대성통곡 했다고 한다. 이 때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 믹스테잎인 Vanilla Sky의 마지막 트랙이자 비트를 바꾸고[179] 훅을 추가하여 수록한 정규 1집의 마지막 트랙인 백일초 (To Heaven)[180][181]
- JYP 공채 15기 출신이다. JYP 공채 오디션이 워낙 역사가 깊고 또 유명한데다 경쟁률도 쎈 편이라 붙을거 라는 생각은 추호도 없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원했는데 최종 32인에 붙어서 놀랐다고 한다.[184][185] 이때 같이 준비했던 공채 동기들이 도하[186] , 옥진욱[187] , 츠키[188] , 정수[189] 이다.
- ATEEZ의 멤버가 될 뻔 했다. 고3때, 기획사 여러곳에서 한꺼번에 모여 보는 연합 오디션에 참가 했었는데 한달쯤 뒤에 DM으로 연락이 와서 가보니 내년에 신인 보이그룹이 데뷔를 하는데 랩퍼 자리 하나가 비어서 불렀다고 한다. 그 그룹이 바로 ATEEZ 그렇게 오디션을 봤는데 7~8월 내내 오디션을 3번이나 봤다고...하지만 그때가 상술했던 작은 삼촌이 돌아가신 직후라서[190] 마음을 추스릴 시간도, 제대로 준비할 여유도 없어서 아쉽게 최종 미팅까지 하고 떨어졌다고 한다.
- 대한민국의 모든 편의점 브랜드에서 알바를 해봤다고 한다.
- 19년도 중순쯤에 백발로 염색을 한 적이 있는데 덕분에 머릿결이 완전 개털이 됐다고 한다. 관리법도 잘 몰라서 나중에는 앞머리가 녹아 뚝뚝 끊어지는 바람에 복구 하느라 꽤 시간이 걸렸다고...자기 딴에는 박효신과 카네키 켄을 보고 환상에 사로 잡혔었다고 했다.[191]
- 고등학교 때 댄스부였다고 한다. 당시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나올때마다 커버 하느라 진땀 뺐는데 자기는 항상 최애인 슈가 역할이여서 불만은 없었다고 한다.
- 창현의 거리노래방에 출현 한 적이 있는데 원타임의 핫 뜨거, 화나의 라이모닉 스톰, 펀치넬로의 Green Horizon을 부르고 10만원을 타갔다, 특히 라이모닉 스톰이 레전드로 뽑혔는데 벌스2와 훅이 끝나고 스팀팩을 빨아서 빨라지는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아쉽게도 영상은 저작권 때문에 날아가서 스카이의 인스타그램에 스샷만 남아있다.
- 맥랩의 맥킷머니에 출현하여 6연승을 찍었다. 부른 곡은 개미 Remix+Jump와 3번째 믹스테잎 <국민 MC> 수록곡인 꿈을 잃어버린 청춘들의 거리
- 무료공개곡인 맛집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D.K는 사실 스카이 본인이다. 평소보다 더 많이 비성을 섞은 하이톤으로 부른것인데 D.K라는 이름은 예전에 랩 네임으로 생각했던 이름이라고 한다. 뜻은 Def Korean.
-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는 한달에 최소 2~3번은 무조건 공연을 하고[192] 그야말로 공연에 미쳐서 심할 때는 금, 토, 일, 3일 연속으로 공연을 뛰러 다니니까 그림자 분신술 쓰냐는 둥, 사실은 우즈마키 일족이라는 둥의 말을 많이 들었다고...지금은 코로나가 터지고 근 2년 동안 공연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좀이 쑤신단다
- 하마터면 실명 될 뻔한 적이 있는데 9살 때, 밤에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잠든걸 할머니가 깨워서 방으로 들어가던 중에 비몽사몽인 상태로 비틀거리다 의자에 다리가 걸려서 넘어지며 침대 모서리에 얼굴을 부딪히고 그대로 기절했다고 한다. 본인은 사고 당시의 기억이 안나서 분명 TV 보다가 잠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할머니가 손수건으로 지혈을 하고 있어서 어리둥절 했다고...그래서 아직도 오른쪽 눈 바로 밑에[193] 흉터가 남아있다.
- 평소에 유튜브로 케이팝 리액션 영상을 자주 본다고 한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음악을 들으며 놀라워 하는 모습에서 이상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그거 국뽕이다
-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면 정리 같은건 개나 준 상태인데 게시물 하나하나가 자신에게는 추억이라서 남겨두고 싶다고 한다. 이는 유튜브도 마찬가지.
- 학교 때문에 서울에서 자취했던 3년을 제외하면 전부 현재의 본가에서 살았다고 한다. 아파트 단지가 오르막이 심한 탓에[196][197] 동네에서 악명이 높은데[198] 이런 곳에서 20년 넘게 살다보니 이제는 익숙해졌다고 한다. 게다가 산을 깎아서 만들었지만 완전히 다 깎은건 아니고 일부만 아파트 단지로 만든거여서 산 속에 아파트 단지가 붙어있는 모양새라 공기는 좋다고...
다만 여름에는 벌레도 많다
- 억울한 걸 병적으로 싫어한다, 어느정도냐면 여러 창작물에서 주인공이 오해를 사는 바람에 궁지에 몰리거나 욕 먹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머리를 쥐어뜯고 싶을 정도라고 한다
- 처음 랩을 시작했을 때는 로우톤을 동경해서 목을 일부러 긁으면서 랩을 했지만 발성도 제대로 안 잡힌데다가 호흡도 딸리고 목도 아파서 어느 순간부터[199] 그만두고 지금의 스타일로 고착 되었다.그래도 이따끔씩 긁는 톤을 보여 주고는 하는데 대표적으로 정규 1집의 수록곡인 비처럼 (Squall)
- 맷집이 상당하다고 한다. 같은 강도로 맞아도 다른 친구들은 아파서 방방 뛰는데 아무렇지도 않고 그냥 무덤덤해 한다고...[200] 본인 말로는 하도 맞으면서 자란 탓에 그런것 같다고 한다.
잠시 눈물 좀...
- 나중에 성공하면 예능에 많이 출연하고 싶다고 한다. 가장 출연하고 싶은건 런닝맨, 놀라운 토요일, 대탈출, 신서유기, 아는 형님이라고 하는데, 특히 런닝맨은 초딩 시절부터 첫화를 시작으로 11년째 빼놓지 않고 보는 골수팬이라 염원중이라고...
-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랩 하는 애로 나름 유명했다고 한다.[201]
- 친구집에서 모여 자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약간 수학여행 온 기분이라 즐겁다고 한다.[202]
- 허슬러다. 예전에는 하루에 한 곡씩, 일주일 동안 계속 내놓은 적도 있다.
- 음악으로 성공을 못하면 웹소설이나 웹툰 스토리 작가를 하고 싶다고 한다. 생각해 놓은 스토리도 있다고...장르는 하이틴+퇴마+액션+코미디+로맨스+먼치킨물이며
다 때려박았구만2개의 시즌으로 구성 되어 있다고...[203]
- 아버지와 상당히 친한데 좋게 말하면 신세대적이시고 나쁘게 말하면 유치한 성격(...)이시라고 한다. 나이에 비해서 굉장히 젊은이 마인드라 각종 연예계 소식들에 빠삭하시고 쇼미더머니나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들도 같이 본다고 한다.[204] 본인 말로는 누가 보면 부자 관계가 아니라 나이차 많이 나는 형제 관계로 오해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205]
- 클럽을 진짜 싫어한다. 예전에 공연하러 2번 간 것 빼고는 가본 적도 없으며 그때도 집에 가고 싶은데 막차도 끊겼고 택시비도 없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밤을 새며 피곤에 쩔었다고...애초에 술도 잘 안 먹고 클럽 특성상 귀가 아플 정도로 시끄러운 데다가 여기저기에서 뭔지 모를 춤사위와 서로 꼬신답시고 추파 던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있는대로 기가 빨렸다고(...) 한다.[209]
- 옛날 노래를 상당히 많이 안다. 이게 그냥 어느정도 알고 있는 수준이 아니라 가요톱10의 순위도 외우고 다녔을 정도라서 아버지 차를 타고 가다가 라디오에서 옛날 노래가 나오면 아버지가 "이 노래를 니가 왜 아냐 ?" 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한다. 본인 왈 희철→승관으로 이어지는 가요계 TV 덕후의 다음 계승자는 본인이라고
- 비흡연자에다[210] 술도 잘 안 먹어서 건강 하나만큼은 좋다고 한다.
다만 간접 흡연이...
- 살면서 술을 처음 먹은 썰이 황당한데 초딩 시절 여름 방학에 외갓집에서 놀다가 더워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물이 한 통 있길래 냅다 원샷을 때렸는데 겁나게 쓴 맛이 나서 외할머니께 물어보니 물이 아니라 외할아버지가 빈 페트병에 담아 놓은 소주였다고 한다.
- 팔굽혀펴기나 턱걸이 같은건 못하지만 운동 신경은 꽤 좋은 편이라고 한다.
- 입영통지서를 받은 썰이 꽤 웃픈데 다른 친구들과 말년 휴가 나온 친구 놀아주다가 받았다고 한다. 마침 놀던 장소가 코인노래방이라서 친구들은 바로 축하의 <육군가>를 불러줬다고...[211]
- 일본드라마, 특히 90년대 말에 나온 작품들을 자주 봤는데 세기말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좋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GTO(만화)> 실사판과 <소년탐정 김전일/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