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동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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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떠도는 은어로, 유명한 대기업이나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메이저 공기업도 아니지만, 바로 '신도 모르고 지나친다'는 네 기업집단을 의미한다. 고려아연, 삼천리, 동서식품, 풍산으로 구성되어있다. 공통적으로 사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업 못지않은 고용안정성과 대기업 못지않은 연봉을 받는다는 인식이 있다.

2. 상세[편집]


과거 롯동금의 의미가 퇴색되면서 14~15년부터 새롭게 등장한 단어다. 처음에는 '고삼동'으로만 불리다가 어느순간부터 풍산이 추가되어 고삼동풍으로 불리게 되었다. 메이저 대기업에 갈 스펙은 되지않으나 붙으면 만족하고 다닐만한곳으로 여겨졌다.

다만 코로나 이후로 대기업들의 연봉과 복지가 크게 상승하게 되면서 예전보다 잘 쓰이지 않게되었다.

고려아연은 비철금속제련회사로 아연과 연의 생산판매를 주업종으로 영위하고 있다. 1974년 설립돼 1990년 상장했다.
이 회사의 아연 국내시장점유율은 계열사인 영풍과 함께 2015년 상반기 기준 85%로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생산품인 아연은 국내 비철금속시장에서 시장 지배적 위치에 있고, 연 등 기타 제품은 시장 경쟁적이며, 특히 아연 및 연의 제련 설비는 해외 경쟁사들과 비교할 때도 경쟁 우위에 있다. 이 회사의 평균근속연수는 12년 8개월.

삼천리는 연탄사업으로 시작해 1980년대 도시가스 사업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한 기업으로 현재 집단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 부문을 다각화 하고 있다. 평균근속연수는 15년 6개월.

동서식품은 식품업계의 삼성이라 불릴정도로 커피믹스와 시리얼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사원에서 대리 승진하는데 10년이 걸린다”는 농담이 있을정도로 고용안정성이 우수한 기업으로 평판이 높다. 평균근속연수는 20년 1개월.

풍산은 군대를 전역한 남자들에게는 비교적 알려진 기업이다. 흔히들 동파이프를 생산하는 회사로 알고 있지만 군대에서 사용하는 각종 총알용 탄피 등을 제조ㆍ판매하는 방산사업부문의 1위 기업이기 때문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7년 1개월.


3. 둘러보기[편집]


>
[[대한민국|
]] 대한민국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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