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엘/데메르시오
덤프버전 :
분류
상위 문서: 루시엘
전체 캐릭터 [ 펼치기 · 접기 ] - <bgcolor=Green> 파일:Icon_-_Lithia.png
리티아
대사 || 파일:Icon_-_Gembliss.png젬블리스 라인
???? 라인
???? 라인
???? 라인
-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갤러리와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루시엘의 4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2022년 4월 28일 업데이트 되었다.
1.1. 디자인 & 설정[편집]
엠프티니스
두 번째 영혼의 계약 후 허무에 빠져든 군주
계속되는 암살자 마족들의 습격에 시엘이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는 절체절명의 순간, 루는 시엘을 살리기 위해 영혼의 계약을 재시도한다. 성공 가능성이 희박한 도박이었지만 시엘은 다행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그러나 무리한 계약 탓인지 루는 차츰 감각이 둔해지고 감정은 메마르며 허무에 빠져들었다. 깊이를 알수없는 마음속의 허무함은 이드의 형태로 발현되어 적을 파괴한다.
터비스
뒤틀린 책임감에 갇힌 보좌관
두 번째 영혼의 계약으로 루의 영혼 대부분을 받은 시엘은 거대한 마력과 마기가 몸속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며 육체의 변화를 느낀다. 재계약 이후 루의 감정이 점점 흐릿해지자 시엘은 자신의 책임으로 여기고 영혼의 계약과 관련된 단서를 찾기 위해 마족들을 무자비하게 짓밟으며 조사를 계속해 나갔지만, 성과는 없었다. 루의 상태가 계속 악화됨에 따라 시엘의 자책과 죄책감은 뒤틀린 책임감의 형태로 깊이 새겨졌고 강대한 마력으로 구체화되어 에고로 발현된다.
데메르시오
허무에 빠진 군주와 무자비한 보좌관
계속되는 전투로 시엘은 더 강대한 마기와, 그 마기를 다루는 것에 익숙해졌다. 적에 대한 죄책감도 무뎌져 방해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밟았지만 숱한 노력에도 루를 되돌릴 단서는 찾지 못했다. 자신을 위해 헌신하는 시엘을 보면서 유일하게 따스한 감정을 얻는 루는 시엘에게 손을 내밀어 반응하고, 시엘은 이를 자신의 노력의 결실로 보았다. 루는 왕위도 힘의 회복도 큰 의미가 없었고 시엘이 이끄는 곳으로 함께 갈 수 있다면 족할 뿐이었지만, 시엘은 루의 왕좌를 탈환하고 과거의 힘을 되찾으면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눈앞의 모든 것을 파괴해 나간다.
루시엘은 1차와 2차에 루와 시엘이 번갈아가면서 전직하고, 3차에서 같이 전직하는데 1라인과 3라인이 루가 1차 전직이고 2라인은 시엘이 1차 전직이었기 때문에 4라인은 2라인처럼 시엘이 1차 전직임을 예상하는 반응이 많았으나, 그걸 깨고 루가 1차 전직으로 나왔다.
대다수의 유저의 예상대로 루시엘의 4라인은 시엘 위주의 전직으로 출시되긴 했으나, 루를 위해 시엘이 헌신하는 전체적인 구조는 유지되었다. 루와 시엘의 관계가 동등하게끔 변하는 1라인 카타스트로피를 제외하고, 이노센트의 경우 자신에게 먼저 맞춰준 시엘을 믿고 루가 과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으로 성장하였고, 디앙겔리온은 과거의 힘이 증폭되어 마기에 몸을 맡기게된 루와 마기의 영향으로 묵묵히 루를 따르는 시엘의 모습이라면, 4라인은 루의 희생으로 시엘이 마족에 가깝게 성장하지만 루가 점차 자신을 잃어버리게 되고 시엘은 이를 막기위해 힘쓰는 과정에서 무자비하게 폭주한다는 스토리다.
지난 4라인이었던 로드 아조트와 레버넌트가 스토리면으로 혹평을 받은데에 비해 안티테제, 일천과 함께 데메르시오의 스토리는 잘 만들어졌다고 호평하는 쪽이 많다.
이와는 별개로 스킬 만들 때 아이디어가 부족했던 건지 귀찮았던 건지, 커맨드나 스킬들이 하나같이 어디서 보던 것들이고, 스킬 효과란의 툴팁의 거의 대부분이 타격(마법)으로 통일되어있으며, 진 효과의 종류도 다양한 다른 전직들과 달리 데미지 1.2배 증가, 소모 MP 20% 감소, 재사용 시간 2초 감소 이 세 개가 끝이다. 거기에 마스터 클래스 스킬의 [영원의 심연] 버프는 닉스 피에타의 [염원]을 100% 복붙한 것도 모자라 효과란을 제외하면 툴팁이 1~4단계가 아예 똑같은 등 여러모로 귀찮아서 대충 때운 느낌이 팍팍 들게 만든다. 마스터 클래스의 스킬 컷 또한 매우 부드럽게 움직이는 타 전직들과 달리 시엘의 눈 깜빡임이 딱딱하다.
이드와 에고는 정신분석학 용어로, 각각 "무의식"과 "자아"를 뜻한다. 덤으로 에고는 "자아"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이기심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주축인 면모는 '이드와 에고'와 '허무와 심연', 그리고 '맹목적 관계'다.
1.2. 플레이 스타일[편집]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강력한 대형 보스 딜링
- 다양한 시너지
- 베르드 레이드에서의 독보적인 활용성
- 콤비네이션 게이지 비례 회복
단점
- 콤비네이션 게이지 비례 회복
- 소형 보스 딜링의 무력함
- 매우 크게 이동하는 스킬 모션
- 연속 활용이 다소 까다로운 시너지 다이애드 스킬
- 시너지 스킬들의 좁은 범위
마법 퓨어 시너지(녹힐) 전직군으로, 시너지 성능은 퓨어 시너지 전직답게 출중한 편이다. 공격력 증가같은 뎀증류 시너지가 적은 대신 아몰퍼스의 쿨가속을 통해 스킬을 더욱 빠르게 난사하게 해주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또한 짧은 순간 받는 피해를 크게 줄이거나, 부활 효과를 가진 특징이 있다. 이외의 특이점으로 회복 스킬인 블랭킷 어쏘러티는 퓨시 전직군 중에서 유일하게 투력 비례 회복이 아닌 콤게 비례 회복 구조로 되어있다.
마법 시너지형 캐릭터로 출시되었지만 '복수를 다짐하는 망령기사'라는 콘셉트의 레버넌트가 시너지를 부여하는 구조가 웃음거리가 됐던 전적이 있기 때문인지, 데메르시오의 시너지를 부여하는 스킬은 '허무에 빠진 군주'인 루의 스킬뿐이고 '무자비한 보좌관'인 시엘은 모두 딜링용 스킬로 구성되어 나름의 콘셉트는 지켰다. 그래도 전체적인 감각은 기존의 시너지 캐릭터와 완전히 동일하고, 힐 스킬까지 존재하다 보니 "스토리는 이런데 왜 갑자기 힐을 들고왔는지 모르겠다" 라는 반응은 여전히 존재한다.
자체적인 보스 딜링 성능은 대형을 상대로는 강력하지만 소형 딜링은 매우 무력하다. 그 외에도 범위가 넓은 스킬은 많지만 타격 판정이 이상하거나 모션이 크게 이동하는 등 쓰기 불편한 스킬들이 많아 보기보다 일반 던전 도는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
데메르시오는 전직 이후 배우는 초월한(3필) 스킬이 기존의 '콤비네이션 스킬'이 아닌, '다이애드 스킬'로 등장했다. 다만 이름만 다를 뿐 MP를 소모하고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추가 소모하여 추가 효과를 받는 건 동일하다.
사실 이런 3필 구조는 '다이애드 스킬'에만 적용되었고, 다른 루시엘의 '콤비네이션 스킬'은 MP를 소모하지 않고 콤비네이션 게이지 10개로 스킬을 발동시켜서 차이점이 있었으나, 2023년 11월 9일 패치로 '콤비네이션 스킬'이 MP를 소모하게 되고 콤게가 강화 용도로만 사용되면서 '다이애드 스킬'과 다를 게 없어졌다.
대전은 툴팁에도 적혀있지 않는 수많은 무적과 타임스탑을 가진 것이 밝혀져 엄청난 비난과 함께 출시하자마자 최강캐 라인에 들었으나 2주 뒤 밸런스 패치로 어비스 스웜프를 제외한 액티브의 무적 효과가 삭제되고 총 18개 스킬의 타임 스탑 시간을 조정하면서 이 점은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2. 1차: 엠프티니스(Emptiness)[편집]
시엘: 루, 아직 너무 무리하지는 않도록 해.
루: 후후, 걱정이 늘었구나.
루: 짐의 새로운 힘이 궁금한가 보구나.
시엘: 우리의 앞을 막는 건가? 건방지군.
(시엘이 루를 공주님 안기 하고 있다가 루가 내려 전방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킨 후 시엘은 준비 자세를 취한다.)
Emptiness = 허무에 빠져든 군주.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공허로 해석된다.
연이은 마족 암살자들의 습격으로 시엘이 치명상을 입어 위기에 처하고, 루는 시엘을 살리기 위해 영혼의 계약을 한 번 더 시도하는 위험천만한 도박을 강행하게 된다. 다행히 시엘은 살아났지만 재계약으로 영혼의 힘을 대부분 소실했고, 부작용으로 인해 루의 감정이 메말라가기 시작한다. 말라버린 감정은 이드의 형태로 발현되어 루에게 새로운 힘을 주었다.
유사한 스토리인 3라인 디아블라는 루가 치명상을 입었으나 오히려 치명상을 통해 마기가 증폭된 반면, 엠프니티스는 반대로 시엘이 치명상을 입고 루가 희생하는 스토리다.
영혼을 한 번 더 나눈 영향인지 눈의 채도가 옅어졌으며, 등 뒤의 십자가 문양도 상하반전된 채 가운데가 텅 빈 모습이 되었다. 뿔의 모양도 위로 솟은 다른 루시엘 전직들과는 달리 가로로 구부러진 채 자라나고 있다. 루의 왕관도 티아라의 형태로 변했다.
2.1. 추가 커맨드&콤보[편집]
- 스위칭 커맨드는 스위칭 키를 밑줄 처리합니다.
2.2.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루시엘/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심연의 기운으로 전방을 가격하여 1초간 적을 기절시킨다. 총 데미지는 강화된 1212%, 진 강화된 1455.6%다.
적을 기절시키는 액티브로, 타격 범위가 1층 위까지 닿아서 나름 넓은 편이고 잔상도 길어서 적을 쉽게 기절시킬 수 있다. 다만 기절이 빛 저항에 영향을 받으므로 속성 저항이 높은 적에게 사용하면 오히려 역으로 당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하며, 루로 사용하면 덜하지만 시엘로 사용하면 선후딜이 조금 길어서 되도록 루로 사용하는게 좋다.
참고로 이펙트만 보면 두 캐릭터 모두 전후방 전부 타격할 것 같지만 시엘은 적과 초근접해야 겨우 후방을 때리고, 루는 아예 후방판정이 없다.
루가 화면보다 조금 작은 정도 범위의 아군과 적의 위치에 이드의 힘을 가시의 형태로 소환해 타격하고 15초간, 확인사살(1) 18초간 아군의 스킬 데미지를 증가시키고 적의 모든 속성 저항을 150 감소시킨다.
데미지는 별로지만 부가 효과들이 매우 훌륭하다. 일단 속깎과 스킬 데미지 증가 수치 모두 준수하고 확정적으로 타격하는 락온 판정 덕분에 범위 내에만 있으면 디버프와 버프가 간편하게 들어가며, 콤비네이션 게이지 확보도 쉬워서 다이애드 스킬 관리를 한층 더 편하게 만들어준다. 강렬~초월 스킬뎀증은 곱연산이다.
이드가 타격 이펙트 생성 판정이라 적이 뭉쳐있으면 딜도 크게 늘어나지만, 소환하는 이드의 궤도가 랜덤인데다가 이드의 판정이 매우 작아서 겹쳐있는 경우가 아니면 중첩딜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도 이드를 소환하는 범위가 Z축을 포함하여 넓은 편이라 스펙이 받쳐준다면 제한적으로 필드기로도 쓸 수 있다.
참고로 아군과 적군 모두 동일한 외형의 이드가 생성되지만, 아군에게 생성되는 이드는 버프만 발생할 뿐이고 적에게서 생성된 이드만 피해를 줄 수 있다.
루가 좌우로 이드의 힘을 발현시켜 공격한다. 총 데미지는 4478%, 진 5372%다.
공격범위가 양옆으로 꽤나 넓어 육성구간이나 대전에서 쓸만하고, 좌우가 개별타격이라 근접해서 사용하면 양쪽을 전부 맞출 수 있어서 강인한 스킬치곤 꽤 높은 딜량을 보여준다. 다만 견제기로 쓰기에는 범위가 다소 아쉬워서 붙어서 써야 하며, 데미지는 높으니 콤보 중간중간에 써보자.
출시 초기에는 속성 저항 감소 시너지가 달려있었으나 해당 효과가 하트리스 이드에 합쳐지면서 루 스위칭 스킬 중 유일하게 어떠한 시너지도 가지지 않는 스킬이 되었다.
시엘이 전방에 길을 따라 6번씩 타격한 뒤 1번씩 폭발하는 5개의 구체를 일렬로 소환한다. 총 데미지는 18615%, 묵직해진 26805.6%, 진 22335%, 묵직해진 32162.4%, 구를 2개 맞춘 평균 7446%, 묵직해진 10722.24%, 진 8934%, 묵직해진 12864.96%다.
데메르시오 라인의 주력 필드 스킬 그 첫 번째로, X축과 Y축 범위 모두 절륜하다. 구체는 길을 따라 순차적으로 생성되어서 곡자맵에서도 유용한 필드기로 값을 톡톡히 한다. 보스전에서도 대형 보스면 고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고, 소형 보스를 상대로도 거리를 적절히 맞추면 두 개를 맞추기는 꽤 쉬워서 용도가 다양한 시엘의 주력기다.
루와 시엘이 전방에 8번 타격하는 심연의 구를 소환한 후 움켜쥐어 폭발시켜 8초간 아군에게 받는 데미지를 감소 버프를 부여하는 영역을 생성한다. 시전할 때 보유한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고 소모된 콤게에 비례하여 받는 데미지 감소 효과의 수치를 증가시킨다. 총 데미지는 9463%, 묵직해진 13626.72%, 진 11359%, 묵직해진 16356.96%다.
심연의 구는 시전자와 제법 떨어진 거리에 소환되나 블랙홀 효과는 없으니 거리 조절을 해야한다. 데미지는 높지만 구 자체의 범위가 어정쩡해서 자주 빗나가니 딜링기로 쓰기에는 상당히 하자가 많으며, 사실상 주용도는 후술할 뎀감 버프라고 봐도 좋다. 그나마 애매한 범위는 거대화된 특성 또는 거인화 영약으로 보완할 수 있다.
심연 장판은 내부의 아군은 피해 감소 15%, 콤비네이션 게이지 10개 소비시 최대 25% 감소시킨다. 피해감소 시너지는 강력하지만, 움켜쥐는 모션이 나오고 검은 안개가 퍼져야 버프가 적용되므로 미리 써야 하고, 범위도 애매하게 전방이라 설치형 시너지로 사용하기에 불편하다. 또한 쿨타임은 20초지만 지속 시간이 8초로 매우 짧아서 쿨감 스탯을 확보해도 아몰퍼스만으로 거의 상시유지를 할 수 없다보니 여로모로 아쉽다.
받는 데미지 감소 버프는 지속시간이 존재하는 완전한 버프 형태가 아닌, 공간 내부에 있을 때만 버프를 부여받는 방식이라 공간 내부의 아군이 공간을 벗어나거나 공간이 사라지면 효과도 같이 사라진다. 단, 공간이 사라져도 버프가 1초가량 더 유지되므로 실질적으로 받는 데미지 감소 버프의 지속시간은 9초다.
이런 어정쩡한 성능 덕분에 대개는 콤비게이션 게이지를 많이 투자하지 않고 적당히 갱신만 해주는 선에서 끝난다. 콤비네이션 게이지 효과 없이도 최소 15% 뎀감이라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
루가 무적상태로 전방에 5초간 동작 속도를 5% 감소시키고 대시할 수 없게 만드는 심연의 늪을 생성한다. 총 데미지는 강화된 1512%다.
전방에 함정을 설치해 적을 방해하기 좋은 액티브로, 동작속도 감소와 대시불가 디버프가 소소하게 좋고 시전 중 무적도 있어서 대전에서 써먹기 유용하다. 다만 동속 감소 및 대시 불가는 타격할 때 1번만 부여하므로 영역 내에 적이 계속 있어도 디버프가 갱신되지 않는다.
소모 MP가 적고 재사용 시간도 짧은 루 스위칭 액티브라서 '에고' 패시브의 [의식] 버프를 쌓는데도 용이하다.
2.2.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기본 전직 스킬을 제외한 시엘 스위칭 스킬을 사용할 경우 30초간 루 스위칭 스킬의 MP 소모량이 최대 10% 감소한다.
효과 자체는 소소하게 MP소모량 감소 뿐이지만 3차전직 패시브인 '승화' 발동을 위해 반드시 5중첩을 유지해야 한다.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쌓을 필요없이 버프 중첩만 쌓기 위해 허공에 스킬을 날려도 상관없다. 참고로 기본 전직 시엘 스킬은 [무의식] 버프를 쌓을 수 없으며, [무의식] 버프의 MP 소모량 감소 효과를 받을 수도 없다.
무의식 버프와는 별개로 다이애드 스킬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데, 사실상 이름만 바뀔 뿐 구조는 콤비네이션 스킬과 다르지 않다.
모든 스킬의 물리 공격을 마법 공격으로 변환하고, 마법 공격력은 15% 증가하고 적에게 주는 다운수치가 감소하며, 최대 MP가 100 증가한다. 마공증은 합연산이다.
여담으로 다른 모든 캐릭터는 물리/마법 공격 변환 효과가 15레벨 패시브에 있지만 엠프티니스는 40레벨 패시브에 달려있다.
2.2.3.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루가 전방 지면에서부터 이드의 힘을 가시 형태로 소환하여 적을 3초, 확인사살(1) 4.5초간 얼린다.
이드의 힘이 솟아나는 범위가 다소 애매하고 지면에서부터 나오는데다가 어정쩡하게 사선각도로 튀어나가는 등 타격판정이 좋지 않아 적과 거리가 약간이라도 멀면 은근히 잘 빗나간다. 하지만 이런 단점 많은 타격 판정에 이숙해져서 잘 맞출 수 있게 되면 강력한 유틸리티를 뽐내는 최고의 빙결 스킬이 된다.
우선 발동 프레임이 굉장히 빨라서 원하는 타이밍에 정확하게 빙결시킬 수 있다. 빙결 지속 시간이 확인사살 기준으로 4.5초라 다른 빙결 스킬에 비해서 0.5초 짧지만 루쓰러스 스틱은 강인한 스킬이라 기본 쿨타임이 7초밖에 되지 않는다. 데메르시오는 고효율 쿨가속 스킬인 아몰퍼스로 거의 상시 1.5배 쿨가속을 달고 사는 전직이고 스탯 쿨감도 최대한 확보해야 하는 녹힐 포지션인 캐릭터라 실제 체감 쿨타임은 4~5초 가량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횟수제한 빙결 내성이나 아예 상태이상 면역이 존재하는 보스가 아니면 말 그대로 간단하게 무한으로 얼려둘 수 있는 빙결 스킬이다. 이런 장점 덕분에 빙결이 매우 중요한 근원의 산실 운석 무한빙을 매우 쉽하고, 숙련된 데메르시오는 혼자서 다른 색 운석 두개를 동시에 잡아둘 수도 있다.
3. 2차: 터비스(Turbids)[편집]
시엘: 싸움 걸 상대는 신중히 고르는 게 좋을 거다.
루: 짐이 상대할 필요는 없어보이는구나.
(시엘이 건블레이드를 들고 준비 자세를 취하며, 루는 시엘 뒤에서 웃으면서 바라본다.)
Turbids = 뒤틀린 책임감에 갇힌 보좌관.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탁하다, 흐리다로 해석된다.
3라인 2차 전직인 데모니오처럼 뿔이 돋아있다. 그러나 데모니오는 일반적인 마족의 뿔이 한 쪽만 자라났지만, 터비스는 엠프티니스와 동일한 뿔이 자라났으며 머리카락도 아직 탈색되기 전이다. 설정상 머리가 백발로 변한 드레드로드와 데모니오는 루의 강력한 마기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지만, 터비스의 경우 루의 마기에 영향을 받았기보단 루의 영혼을 받게 되었기에 이런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아서 잘 안 보이지만, 시엘의 십자 동공 윗부분이 흰색으로 변했다.
다른 전직 라인들과 마찬가지로 보조 무기가 생겼는데, 창이다. 스킬 툴팁 상 이 창은 시엘의 에고의 힘이 형상화된 것인데, 커맨드와 스킬을 보면 투창용으로 쓰는 듯 싶다. 또한 창을 쓸 때마다 건블레이드 한 자루가 사라지는 것으로 보아 건블레이드 중 하나를 창으로 변형시켜 사용하는 듯하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콤보[편집]
- 스위칭 커맨드는 스위칭 키를 밑줄 처리합니다.
3.2.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루시엘/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전방에 10초간 적에게 5초동안, 확인사살(1) 15초간 적에게 7.5초동안 MP 회복량 감소 디버프를 부여하는 심연의 구를 소환한다. 총 데미지는 1630%, 진 1960%다.
적에게 디버프를 부여하는 설치기로 대전에서 적을 까다롭게 만들기 좋다. 심연의 구가 오랫동안 남지만 경직은 첫 타격에만 적용되므로 발을 묶어두는 용도로는 사용하기 힘들다.
시엘이 최대 7번 타격하는 창을 전방으로 날리고, 창이 적에게 닿을 때마다 1번씩 폭발 피해를 입힌다. 총 데미지는 8981%, 진 10773%, 3번 타격한 평균 3849%, 진 4617%다.
시엘의 준 맵병기로, X축 범위는 훈련장 끝에서 끝 정도고 Y축 범위는 2층 위까지 약간 닿는다. 길을 따라가지 않지만 연타력이 좋고 폭발이 타격 이펙트 생성 판정이라 중첩시켜 몹이 많으면 더 높은 데미지를 낼 수 있으며, 창이 시전자 뒤에서부터 생성되므로 시전할 때 뒤에 있던 적도 맞출 수 있다. 또한 MP 회수량이 굉장히 높아서 두세명만 맞춰도 사용한 MP 이상으로 돌려받는다.
다만 맵병기치고는 X축과 Y축 범위가 애매하고 아래에 있는 적은 한 대도 맞지 않는데다, 지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보니 경쟁력이 다른 맵병기들에 밀린다. 그래서 원본은 육성 중 맵병기 용도로 잠깐 사용하고 체인지를 얻은 이후엔 체인지로 갈아타게 된다.
루가 시전자를 중심으로 루를 향해 뻗는 가시모양 이드 14개를 생성하고 8초간, 확인사살(1) 10.4초간 아군의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 속도를 가속시킨다. 총 데미지는 7084%, 묵직해진 10200.96%, 진 8498%, 묵직해진 12237.12%다.
이드가 전부 개별판정이라 총 데미지는 높지만 시전자를 중심으로 넓게 모이다 보니 일반적으로 7번 정도 타격하므로 실제로 기대 가능한 데미지는 절반 정도다. 그래도 여타 강렬기 수준의 퍼뎀을 보여주고, 단독 스킬로 봐도 범위가 제법 넓으며 공중 사용도 되는 스킬이라 필드기 및 서브 딜링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스킬이다.
아몰퍼스의 진가인 범위 내부의 파티원 포함 쿨타임 1.25배 가속은 복리환산기준 쿨타임 감소 20%와 동일한 시너지 효과이며 확인사살(1) 특성 기준 100%에 수렴하는 가동률까지 보여준다. 특히 데메르시오는 해방된 의지의 쿨감 활용이 까다로운지라 시너지뿐만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라도 던전 필수 스킬이다.
시엘이 창을 생성한 후 쏘고, 그 창에 적이 타격될 경우 맞춘 적에게 접근해 건블레이드로 벤다. 총 데미지는 1343%, 강화된 1611.6%, 진 1670%, 강화된 2004%다.
먼거리에서 적에게 다가가기 좋은 액티브지만 창을 소환하고 던지는 과정이 다소 길어서 남발은 금물이다.
소모 MP가 적고 재사용 시간이 짧은 시엘 스위칭 액티브라서 '이드' 패시브의 [무의식] 버프를 쌓기에 유용하다. 다만 던전은 제자리 시전 강인기인 라이즈 업에 밀려서 거의 쓰지 않으며, 주로 대전에서 사용한다.
시엘이 전방 넓은 범위로 탄환을 난사하여 최대 9번 타격하고, 난사에 적중한 적이 있을 때 3초 이내에 스킬 키를 재입력하면 타격한 적 중 가장 가까이 있는 적에게 순간이동하여 건블레이드로 벤다. 추가타격을 포함한 총 데미지는 5032%, 묵직해진 7246.08%, 진 6034%, 묵직해진 8688.96%다.
툴팁에 적혀있지 않지만 실제로는 난사 중 스킬 키 재입력 말고도 이동, 점프, 커맨드, 다른 스킬을 사용해도 된다. 이렇게 다른 행동을 한 뒤 3초 이내에 스킬 키를 재입력해도 난사에 적중한 가장 근접한 적에게 순간이동하여 건블레이드로 벨 수 있다.
거리에 상관없이 범위 내에만 있으면 전탄이 들어가고, 난사의 범위도 X축은 화면 바깥, 위로 3층, 아래로 2층까지 닿을 정도로 넓어서 필드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스킬 키 재입력으로 근접한 적에게 순간이동도 할 수 있어서 이동용이나 선타용도로도 쓰기 좋다.
스킬 재사용 시간은 난사로 아무도 맞추지 못하면 일반적으로 흘러가지만, 추가타가 가능할 경우 추가타를 맞춘 이후 또는 추가타 가능 시간인 3초가 지난 이후에 재사용 시간이 흘러가기 시작한다.
시엘이 공중에서 대각선 아래로 탄환을 난사하며 6번 타격하고 연타하며 강습한다. 강습은 떨어질 때까지 무한히 시전하므로 1번 타격했을 때의 평균 데미지는 2912%, 강화된 3494.4%다.
탄환은 아래 2층까지 타격하므로 공중에서 대각선 아래로 급습하기 좋아서 적에게 선타를 따기 쉽다. 여담으로 바로 위의 엑시큐션과 복붙수준으로 비슷하다.
루와 시엘이 공중에 떠올라 폭발을 일으킨 후 주변으로 14번 타격하는 심연을 퍼트리고 마지막에 엠프티니스 복장에 달린 꽃이 빛난다. 총 데미지는 33590%, 진 40313%다.
전방위 범위를 가진 무난한 하이퍼 액티브다. 다만 타격이 끝난 이후 멍 때리는 모션으로 인해 후딜이 엄청나게 길어서 적이 살아남았다면 100% 반격당하니 마무리 용도로만 사용하자.
스킬을 어느 방향을 바라보고 시전해도 스킬 시전 이후 무조건 오른쪽을 바라보게 된다. 여담으로 심연으로 가라앉는다는 콘셉트와는 별개로 마지막에 꽃이 반짝이는 이유는 불명이다.
3.2.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기본 전직 스킬을 제외한 루 스위칭 스킬 사용 시 시엘 스위칭 스킬의 데미지가 30초간 최대 25%까지 증가한다.
'이드' 패시브는 MP 관리에 중점을 둔 반면 '에고' 패시브는 데미지에 초점을 뒀다. 마찬가지로 3차전직 패시브인 '승화' 발동을 위해 반드시 5중첩을 유지해야 하며,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쌓을 필요없이 버프 중첩만 쌓기 위해 허공에 스킬을 날려도 상관없다. 또한 [무의식] 버프와 마찬가지로 마찬가지로 기본 전직 루 스킬은 [의식] 버프를 쌓을 수 없으며, [의식] 버프의 데미지 증가 효과를 받을 수도 없다. 시엘 스위칭 스킬뎀증은 곱연산이다.
영구적으로 극대화, 크리티컬이 상승한다.
3.2.3.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방에 루가 거대한 심연의 구를 생성하고 시엘이 탄환을 쏟아부어 전방을 향해 최대 19번 타격하는 심연의 구를 발사하고, 심연의 구는 전방위로 최대 4번씩 타격하는 탄환을 150개 뿜어낸다. 시전할 때 보유한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고 소모된 콤게에 비례하여 인바이트 어비스의 방어력 무시량을 증가시킨다. 총 데미지는 281214%, 묵직해진 404948.16%, 진 336973%, 묵직해진 485241.12%다. 구체를 3번+탄환을 7번 맞춘 평균 데미지는 4131%, 묵직해진 5948.64%, 진 4951%, 묵직해진 7129.44%다.
데메르시오 라인의 상징 같은 주력기로, 훈련장 끝에서 끝보다 더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고 심연의 구와 퍼지는 탄환 모두 넓어 Y축도 제법 된다. 탄환이 모두 개별 판정이라서 소형 상대로는 몇발 맞지 않지만, 퍼지는 탄환이 매우 많고 심연의 구에도 타격 판정이 있어 스펙이 충분하면 시원하게 필드를 쓸어준다.
총 데미지가 매우 높아서 대형보스 상대로 특효약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 벽을 무시하고 지나가므로[3] 약간의 위치선정은 필수지만 보스의 크기가 어느정도 크기만 하면 쏟아져나오는 탄환에 벌집이 되어서 데메르시오가 대형 보스 한정으로는 높은 딜이 나오게 해주는 장본인이다.
대신 시엘의 시전 모션이 여러 문제점이 발생시킨다. 루로 인바이트 어비스를 시전하면 제자리에 가만히 있지만, 시엘로 인바이트 어비스를 시전하면 뒤로 갔다가 앞으로 뛰는 모션으로 인해 거리 조절에 실패하여 가끔 길을 안타고 벽을 뚫고 나아가는 속터지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거나, 피격 판정이 이동하게 되어서 애먼 공격을 안맞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맞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웬만하면 루로 시전하고 시엘로 시전할 때는 상황에 유의하는 편이 좋다.
영구적으로 각성 지속 시간, 동작 속도,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4. 초월: 터비스(transcendence: Turbids)[편집]
루(엠프티니스): 발버둥쳐도, 무의미할게다.
루(엠프티니스): 굳이 제 명을 당기는구나.
루(엠프티니스): 끝없이 가라앉아라.
시엘(터비스): 망설이지 않는다...!
시엘(터비스): 이만 끝내주겠어!
시엘(터비스): 너, 뭔가 알고 있나? 말해!
성능 좋은 강인한 스킬, 새로운 시너지 스킬인 강렬 및 초월 스킬을 받았으며, 패시브 또한 단순하면서도 좋은 효과로 받았다.
4.1.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루시엘/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시엘이 지면에서부터 올라갈 때 최대 2번, 내려올 때 1번 타격하는 창 8개를 좌우에 각각 4개씩 생성해 위로 쏘아올리고 다시 하강시킨다. 총 데미지는 6168%, 진 7392%, 한 쪽 면만 맞춘 평균 3084%, 진 3696%다.
데미지와 범위가 무난하고 시전도 빠른데다 가벼워진 특성도 있어서 '이드' 패시브의 스택 관리용도 및 콤비네이션 게이지 수급용도로 던전에서 자주 사용된다. 대전에서도 상술한 구조 덕분에 잠시 동안 일정 구역을 장악할 수 있어서 자주 사용된다.
루로 사용하면 양옆으로 이드의 힘을 방출시켜 공격하고, 시엘은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3번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루 기준 데미지는 1790%, 강화된 2148%, 진 2146%, 강화된 2575.2%이며, 시엘 기준 데미지는 960%, 강화된 1152%, 진 1152%, 강화된 1382.4%다.
전방위 범위도 나름 준수하고 적의 MP도 태울 수 있는 액티브로, 루는 적과 초근접할 경우 양 옆의 2개를 모두 타격할 수 있지만 마나번은 1번만 적용된다.
루가 좌우에서부터 거대한 손을 생성해 1번씩 타격하고 시전자로 모이면서 각각 4번, 유용해진 7번 타격한 후 폭발하여 6초간, 확인사살(1) 9초간(대전은 각각 3초, 4.5초)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총 데미지는 13136%, 유용해진 16902.4%, 진 15742%, 유용해진 20268.8%다.
루 시너지 스킬이자 필드쓸이 스킬로, 급습은 처음 손이 출연할 때, 타격은 좌우로 끌어올 때, 폭발은 끌려온 후 판정이 발생하는데 좌우로 당겨오는 타격의 판정이 매우 안좋다. 피격되는 적의 크기가 작으면 말 그대로 저 멀리 집어 던져버리는 수준으로 날리는 경우가 많아서 후속 연계가 시원찮고 데메르시오의 주력 딜링기는 대부분 전방으로 길게 나가는 스킬이 많다보니 위치 선정도 까다롭다.
주요 목적인 디버프는 꽤 좋다. 폭발에 맞은 적은 방어력이 감소하는데 수치가 적절한 수준이라 방어력이 높은 레이드에서는 제법 좋은 시너지 스킬이다. 다만 폭발만 디버프를 걸어서 체감 범위가 시전자의 좌우로 좁은 편이다. 이런 저런 단점으로 원본은 거의 쓸모 없고 대부분 체인지를 쓴다.
초기에는 곱연산으로 크피증 디버프도 입혔으나 2023년 11월 9일 패치로 크피증은 삭제되었다.
루와 시엘이 시전 후 1초간 아군이 받는 피해를 70% 감소시키고, 동시에 5초간 아군에게 HP/MP 회복 및 디버프 해제 버프를 부여하는 심연의 공간을 만든다. 시전할 때 보유한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고 소모된 콤게에 비례하여 HP/MP 회복 효과의 수치를 증가시킨다. 총 데미지는 묵직해진 8805.6%, 진 묵직해진 10566.72%다.
HP/MP 회복 및 디버프 해제 버프는 지속시간이 존재하는 완전한 버프 형태가 아닌, 공간 내부에 있을 때만 버프를 부여받는 방식이라 공간 내부의 아군이 공간을 벗어나거나 공간이 사라지면 효과도 같이 사라진다. 단, 공간이 사라져도 버프가 1초가량 더 유지되기에 실질적으로 받는 회복 및 디버프 해제 버프의 지속시간은 6초다.
각종 유용한 유틸리티가 종합선물세트로 되어있는 데메르시오의 회복 스킬이다. 회복, 디버프 제거, 순간 피해 방지 모두 유용하다. 회복량은 콤비네이션 게이지에 비례하지만 초동을 제외하면 콤비네이션 게이지가 남아도는 데메르시오 특성상 투력에 관계없이 항상 높은 회복을 제공할 수 있어 저스펙에서도 유의미한 힐량을 보여준다. 또한 심연의 공간 내부에 있으면 지속적으로 디버프를 없애주며 장판 범위도 매우 넓다보니 효과를 보기도 좋다. 시전 시 1초 동안 받는 피해가 크게 감소하는 효과는 짧은 시간에 고데미지가 들어오는 각종 패턴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4]
단점은 각종 유용한 효과가 한 스킬에 담겨있어서 특정한 효과만 필요한 경우에는 딜레마에 빠진다. 예를 들어 상술한 베르드 하울링 막기에 블랭킷 어쏘러티를 쓰면 그 과정에 힐을 돌리지 못하므로 아군에게 쿨타임 초기화가 없다면 선뜻 쓰기 망설여진다.[5] 그렇다보니 이래저래 유용한 스킬이지만 적재적소에 알맞게 써야한다. 그리고 버프 영역 설치형 힐링 스킬이라 공간을 벗어나면 버프가 끊겨 회복이 안되며, 공간은 필드에 1개만 존재할 수 있으므로 중복 시전 시 회복 효과가 중첩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전자의 경우에는 데메르시오가 자체 쿨가속과 쿨감 패시브를 최대로 활용하면 힐링이 끊기지 않게는 할 수 있어서 유지력 자체는 좋아 체감이 덜하다.
시너지 효과를 제외하고 단독 스킬로 봐도 꽤 괜찮은 스킬인데, 범위가 제법 넓어서 필드기로 사용하거나 단타 딜링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간은 1번만 타격하지만 유지되는 동안 타격 판정이 계속 남아있어서 범위 밖의 적이 뒤늦게 공간 범위로 들어와도 동일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대전 콘텐츠에서 깔아두는 용도로도 활용하기 좋다.
4.1.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다이애드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액티브와 스페셜 액티브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감소하고, 각성 중 콤비네이션 게이지 수급량이 2배로 증가한다.
데메르시오의 자체 쿨감 패시브이자 콤비네이션 게이지의 수급량을 높혀주는 패시브로, 첫 다이애드 스킬 사용 후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빠르게 모아 바로 두 번째 다이애드 스킬로 이어가기 편해졌다. 각성 중 콤게 획득량 2배 효과는 액티브로 2개, 강인한으로 4개, 강렬한으로 8개를 순식간에 모을 수 있게 해줘서 던대전 모두 유용하다.
4.1.3.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영구적으로 다이애드 스킬 데미지가 증가하고 콤비네이션 게이지 강화 효과인 어비스 스캐터의 받는 피해량 감소, 인바이트 어비스의 적 방어력 무시, 블랭킷 어쏘러티의 HP와 MP 회복 효과를 강화한다.
참고로 툴팁이 조금 성의없이 되어 있어서 헷갈릴 수 있는데, 콤비네이션 소비 효과 강화는 기존 효과에서 최대 수치가 10%가 +로 추가되는게 아니라 기존 효과가 1.1배가 되는 효과다. 그래서 어비스 스캐터는 받는 피해 최대 27.5% 감소, 인바이트 어비스는 적 방어력 최대 22% 무시, 블랭킷 어쏘러티는 초당 HP와 MP가 각각 최대 16.5%, 22%씩 회복한다.[6] 초월한 스뎀증은 곱연산이다.
5. 3차: 데메르시오(Demersio)[편집]
시엘(티란누스): 흥, 가치 있는 전투가 되었으면 좋겠군.
루(니힐리다): 가만히 있으면 집어삼켜질게다.
시엘(티란누스): 루, 이번엔 정말 잘 될 거야.
루(니힐리다): 그래, 그랬으면 좋겠구나.
(시엘이 전방을 향해 준비자세를 취하고, 루는 전방을 등지고 시엘의 앞에서 시엘을 바라본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Demersio (Nihilida/Tyrannus) = 허무의 군주와 무자비한 보좌관.[7]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침몰, 영락 등으로 해석된다.
니힐리다는 공식적인 단어는 아니고 라틴어로 무, 허무를 뜻하는 'nihil'에 여성 이름 'ida'를 붙인 합성어이며, 티란누스는 라틴어로 군주, 폭군, 통치자 등을 의미한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니힐리다의 날개/티란누스의 뿔'.[부위]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 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다른 라인과 마찬가지로 공통의 전직명과 함께 루와 시엘의 이름이 각각 따로 존재하는데 루의 이름은 《니힐리다》, 시엘의 이름은 《티란누스》이며 커스텀 창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3차가 되면 다른 라인처럼 동시에 전직이 되는데, 루는 디앙겔리온의 이블리스처럼 십자 동공이 검정색[8] 이 되었으며 눈의 채도도 다른 루 전직들과는 다르게 더 낮아져서 마치 죽은 눈처럼 변했다. 심지어 뿔도 위가 아닌 아래로 자랐으며, 날개의 형태도 온전한 형태를 띄고 있는 티모리아와 이슈타르와 달리 뼈대만 남은 앙상한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감정과 기억이 사라져가며 점차 인형처럼 변했다. 실제로 인형과 별반 다르지 않은게, 연이은 계약으로 텅 비어버린 루의 설정을 반영한듯 아예 감정조차 사라져 버린 듯한 무표정한 모습이다. 감정을 거의 상실해서 기뻐해야 하는지 슬퍼해야 하는지도 스스로 판단할 수 없어 시엘에게 묻는 내용이 나온다. 그것을 표현하듯 인게임 표정 묘사 중 화난 감정 표정, 쓰러졌을 때 표정, 기존의 ><하며 웃는 표정 등등 거의 모든 얼굴개그 요소는 눈을 반쯤 감거나 한쪽 눈만 감는 등의 다른 표정으로 변경되었다.[9]
한편, 시엘은 3라인 아눌라르와 비슷하게 마족화의 영향으로 완벽한 백발이 되었고 뿔이 더 자라났다. 다만 완전한 마족화의 기본적인 이유가 다른데, 아눌라르의 경우 둘이서 하나라는 루시엘의 기본 설정이 극대화된 결과라면, 티란누스는 의도치않게 루의 힘 대부분을 받아버린 대가로 마족화가 진행되었다는 차이가 존재한다. 기본 표정은 냉소적이고 광기어린 표정으로 웃고 있지만 눈썹은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루와는 반대로 십자 동공이 흰색이 되었다. 두 명 다 전반적으로 흰색 의상을 입었는데, 이노센트 라인도 흰색 베이스이긴 하지만 테마색인 남색의 비중이 거의 비등하게 들어가있으며 같은 흰색이어도 데메르시오는 채도가 낮지만 이노센트는 푸른 계열로 채도가 더 높다.
설정을 파고들어 보면, 연이은 계약의 부작용으로 루는 감정이 거의 사라져 버렸지만, 그나마 약간 차도를 보여서 시엘을 따라가면 과거의 따뜻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으리라 믿고 하염없이 시엘만 졸졸 따라다니는 상태다. 시엘은 루가 이렇게 망가진 건 다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하면서 어떻게든 루를 본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 눈이 돌아간 상태다. 루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 마족이란 마족은 전부 짓밟으며 루를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을 찾지만, 다른 마족도 아닌 4대 군주의 일원이었던 루가 했던 영혼의 계약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는 마족 자체가 거의 없었기에 루가 다시 왕좌를 찾는다면 원래대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믿고 반쯤 미쳐 날뛰는 상황이다.
3라인인 디앙겔리온하고는 정반대인데, 디앙겔리온은 루가 광기에 휩싸이고 시엘은 자신을 잃은 채 루를 맹목적으로 따르면서 루가 흑화 라인인, 시엘에게는 희생/상실 라인에 속한다. 반면 데메르시오는 루의 희생으로 시엘이 강한 마족이 되지만 루가 감정을 잃은 인형처럼 되어버려 시엘이 루의 감정을 되돌리기 위해 무자비하게 분투하면서 루가 희생/상실 라인, 시엘은 흑화 라인이다. 둘을 조합해보면 어느 한 쪽이 희생/상실 라인이라면 다른 사람은 흑화가 되는 셈. 다만 루가 자기자신의 파괴충동을 제어하지 못해 시엘까지 반강제적으로 휘말린 디앙겔리온과는 다르게 데메르시오의 시엘은 루를 되돌리기 위해 무자비하게 행동하지만 최소한의 이성은 유지하고 있다. 입고있는 복장도 디앙겔리온보다 절제된 느낌이다.
또한 둘 중 한 명이 폭주나 미쳐 날뛰는 상태가 되어버린 건 동일하지만 주도권을 쥐고 있는 인물이 다르다. 데메르시오에서 루는 그저 시엘하고 있으면 만족할 뿐이라 따라다닐 뿐이지만, 시엘은 루가 왕좌를 되찾으면 원래대로 되돌아올 것이라 믿고 맹목적인 신념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이 신념도 결과적으로는 시엘의 '자기만족'에 가까울 뿐, 마냥 루를 위한 것은 아니다. 전직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루는 이미 왕좌나 힘의 회복 등의 목표에 미련이 없어져버린 반면, 시엘은 터비스 시기까지만 해도 자신 때문에 루가 감정을 잃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렸으나 티란누스가 되어서는 그런 죄책감마저 무뎌져가며 표정마저도 변화했고, 스토리무비에서는 아예 대놓고 "나는 옳다"며 자신의 모든 행동을 옳다고 믿는 극단적인 자기합리화까지 보여준다. 에고, 즉 자아이자 이기심이 강해진 시엘의 입장에서 루의 왕좌를 되찾아주는 것은 루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시엘이 자신의 행동에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해 자기만족을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 이러한 '자기만족' 외의 모든 것은 신경쓰지 않는 상황이며 3라인 디앙겔리온의 이블리스처럼 완전히 이성을 잃은 것은 아니지만 위험성 자체는 디앙겔리온 라인과 비견될 정도다. 애초에 티란누스인 시엘을 막아세울 존재가 루밖에 없는데, 니힐리다는 막아세우기는 커녕 자체적으로 판단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나 다름없어서 사실상 막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거기다가 하필이면 시엘이 4대 군주 중 하나인 강철여왕의 영혼 대부분을 받아버린 셈이라 사실상 강철여왕의 대리인 내지 후계자나 다름없는 포지션이다.[10][11] 이와 별개로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고 있고 최소한의 이성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그 방향성이 완전히 엇나간 것이나 다름없어서 어떻게 보면 상당히 안타까운 관계나 다름없다.
2라인 이노센트와도 대비되는 모습이 많다. 3라인이 "루를 올바르게 통제하는데 실패한 시엘"의 모습이 드러났던 것처럼, 데메르시오 라인 또한 루를 올바르게 돌보지 못한 시엘의 말로를 보여준다. 시엘 기반 전직이면서도 1차 전직때 루가 강화되는 모습도 그렇고, 시엘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여 시종으로써 준비되지 않으면 루를 정상적으로 여왕으로 되돌릴 수 없음을 보여주는 셈. 이외에도 "마창"이라는 키워드를 2라인과 공유하는데, 2라인에서는 루의 상징처럼 묘사되던 깔끔한 마창을 시엘이 쥐고 있고 그 형태도 뒤틀려 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이 서로 나뉘었던 힘과 왕좌를 되찾는다는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는 것은 동일하나, 이노센트 라인의 경우 둘의 의지가 먼저 하나가 되고 그 다음에 비로소 힘을 합쳤던 것에 반해 데메르시오 라인의 경우 의지가 하나가 되기 전에 먼저 루의 힘과 영혼이 시엘에게 넘어가버린 부작용인지 둘 중 하나의 인격이 소실되었다는 것이 차이점. 노블레스 라인에서는 각자 무기를 들고 있지만 데메르시오 라인의 경우 두 무기를 모두 시엘이 갖고 있다는 점에서도 대비된다.
설정면으로는 호평받지만 이쪽도 일러스트 퀄리티로 논란이 있는데, 니힐리다의 경우 과도하게 커진 눈과 얼굴 크기가 지적되며, 티란누스의 경우 다소 부실해 보이는 팔 굵기와 미묘한 발 각도가 지적된다.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는 더 심한데, 니힐리다는 아무리 어린 체형임을 감안해도 얼굴 크기가 과하게 커지고 허리가 너무 얇아졌으며, 티란누스는 기묘한 포즈, 그리고 어색한 Live 2D 애니메이션 때문에 불호 여론이 많다. 그나마 로드 아조트나 오버마인드에 비하면 언급되는 편은 적은 편.
여담으로 니힐리다는 여성 캐릭터 3차 전직 중에서 유일한 단발머리다. 이전까지 머리 길이가 짧은 여성 3차 전직은 이블리스와 블랙 매서커가 있지만 둘 다 단발이라기보단 숏컷에 가깝다.
참고로 영어의 첫자가 'D'라서 루시엘의 다른 라인 3차 전직인 디앙겔리온의 'D'와 겹치다보니 소형 아이콘에서 데메르시오는 'D'가 아닌 'M'으로 표시된다.
5.1. 추가 커맨드&콤보[편집]
- 스위칭 커맨드는 스위칭 키를 밑줄 처리합니다.
여담으로 제작진들이 까먹은건지 루시엘 3차 추가 커맨드는 1개[12] 였으나 데메르시오만 추가 커맨드가 2개, 루와 시엘을 따로 보면 총 4개가 추가된 셈이다.
5.2.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루시엘/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루와 시엘이 좌우로 3번씩 개별타격하는 가시를 각각 2개씩 소환하고, 창으로 찔러 폭발시킨다. 총 데미지는 48025%, 가시를 2개 맞춘 평균 27541%다.
전방위 범위를 가졌으며, 개별타격이라 여러 개를 맞출수록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시전속도가 소환형 하액을 제외하면 제일 빠른 하이퍼 액티브 스킬이다.[13]
5.2.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기본 전직 스킬을 제외한 루 스위칭 스킬 사용 시 시전한 자리 근처에 5초간 고정된 이드의 힘이 소환되어 적을 공격한다.
촉수 형태의 이드의 힘은 근접한 적에게 몸을 휘두르며 공격하고, 멀리 있는 적에겐 위치 지정 탄을 발사한다. 이드의 힘은 최대 5개까지 동시 소환할 수 있으며, 이드의 힘이 적을 타격할 때마다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1씩 획득한다.
소소하게 딜링에 도움을 주며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보다 빠르게 모을 수 있게 됐다. 미리 여러개 깔면 각성 후 다이애드 스킬을 쓰고 스위칭 스킬를 1번만 시전해도 써도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다 모을 수 있다.
이드의 힘 타격은 커맨드 판정이므로 평타로만 부서지는 오브젝트를 부술 때도 유용하지만, 레이드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녹힐인 데메 특성상 쇼크를 건 후 빙결하는 일명 '숔빙'을 맡을 때가 많은데, 이드의 힘이 보스를 공격하여 쇼크 트롤링이 발생시킬 수 있어 문제가 된다. 이 이드의 힘은 루 스킬을 통해서만 나오는데, 하필 데메의 시너지 스킬들은 전부 루 스킬에 모여있어 발동시키고 싶지 않아도 발동시킬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불편함이 발생한다.
의식, 무의식 버프가 5중첩이면 기본 전직 스킬을 제외한 시엘 스위칭 스킬의 범위가 증가하며, 초당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회복한다.
소소하게 필드쓸이 도움을 주고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보다 빠르게 모을 수 있게 됐다. 다만 해당 조건을 만족하려면 적어도 스킬을 10번 정도 시전해야 되어서 예열 시간이 필요한 단점이 있다. 타격해야 수급이 가능한 스위칭 스킬과는 달리 의식, 무의식 버프는 스킬을 사용하기만 해도 중첩이 쌓이므로 한번 쌓은 이후엔 유지가 어렵지 않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편집]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루와 시엘이 거리를 벌리고 그 사이로부터 10번 타격하는 심염의 구를 소환하여 30초간 아군의 현재 체력과 마나와 특수자원을 기록한 후 죽게되면 기록한 시점으로 부활시킨다. 총 데미지는 던전 6950%, 대전 1020%다.
시간의 문장이나 염원처럼 아군에게 부활 버프를 부여하는 스킬로,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영원한 심연] 버프는 차이가 없는데다, 2~4단계의 스킬 데미지가 극적으로 늘어나진 않아서 소모 MP도 적고 재사용 시간도 짧은 1단계를 사용하는 것이 이롭다.
참고로 시전할 때 무조건 루는 시전 시 바라보던 방향으로 나아가고, 시엘은 바라보던 방향의 반대로 물러나며 사용하므로 위치에 혼동이 없도록 유의하자.
루와 시엘이 거리를 벌리고 그 사이로부터 10번 타격하는 심염의 구를 소환한 뒤 심염의 구를 소환한 부분에서 11번 타격하는 파도가 나타난다. 총 데미지는 던전 17796%, 대전 2626%다.
루와 시엘이 거리를 벌리고 그 사이로부터 6번 타격하는 심염의 구를 소환한 뒤 심염의 구를 소환한 부분에서 7번 타격하는 파도가 나타나고, 심염의 구가 지면에 충돌하면 11번 타격하는 회오리가 일어난다. 총 데미지는 던전 17969%, 대전 2646%다.
루와 시엘이 거리를 벌리고 그 사이로부터 6번 타격하는 심염의 구를 소환한 뒤 심염의 구를 소환한 부분에서 7번 타격하는 파도가 나타나고, 심염의 구가 지면에 충돌하면 16번 타격하는 회오리가 일어난다. 총 데미지는 던전 16512%, 대전 2450%다.
스킬 범위를 제외하고 2~4단계의 데미지 차이가 크지 않아서 사실상 높은 단계일수록 시전시간과 소모 MP, 재사용 시간만 늘어나는 격에 가깝다. 어차피 이터널 데메르시오는 [영원의 심연] 버프가 메인인데다 버프 자체는 모든 단계가 효과에 차이가 없으므로 1단계 사용을 권장한다.
여담으로 루시엘의 마스터 클래스 담당은 불의 마스터인 로쏘인데, 이 스킬의 연출은 불보다는 오히려 물의 폭풍에 가까운지라 불 속성과는 어울리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14]
5.2.4.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15] 이므로 예외다.
5.3. 포스[편집]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편집]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편집]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편집]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시엘이 건블레이드를 휘둘러 사방에 2번씩 타격하는 검기를 9개 날리고 크게 십자를 그리며 베어내면 루가 폭발시킨다. 시전할 때 보유한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고 소모된 콤게에 비례하여 체인지 인바이트 어비스의 방어력 무시량을 증가시킨다. 총 데미지는 11545%, 묵직해진 16624.8%, 검기를 평균 4개 맞춘 데미지는 5965%, 묵직해진 8589.6%다.
전방으로 구체가 나아갔던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시전자 주위를 베는 딜링기로 변화하였다. 적이 소형몹일 때 쓸만한 구조처럼 보이나 타점이 불안정하여 제대로 쓰기 어렵다. 우선 타격 판정이 전방으로 퍼붓는게 아니라 시전자의 머리 위에 몰려있어 보스 아래에서 써야 하는데, 소형보스 아래로 이동하면 보스가 따라서 이동해서 파티원 전체의 딜로스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사실상 활용하기 힘들다. 또한 좌우대칭이 아니라서 시전자가 보는 방향에 따라서 딜이 오락가락 하는 문제까지 있다.
하지만 거의 유일한 데메르시오의 소형 주력기인데다 드물게 시엘의 움직이 적은 스킬이라는 장점 등 나름대로 써먹을 이유는 있어서 대형 보스가 아닌 소형 보스를 상대할 때는 억지로라도 들고 가야한다.
좌우에 10초간 적을 10번 타격하고 5초동안, 확인사살(1) 7.5초간 MP 회복량 감소 디버프를 부여하는 심연의 구를 2개 소환한다. 총 데미지는 1630~3260%다.
전방에 1개를 설치하는 원본과 달리 구의 크기가 조금 작아지고 앞, 뒤로 2개를 소환한다. 용도 자체는 원본과 큰 차이가 없으나 구체가 앞뒤 두 개로 늘어났다보니 던전은 타수가 많은 액티브인 점을 이용해 커맨드/액티브로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 들고 가며, 대전에서는 깔아두는 견제기로 들고 간다.
루가 지면을 따라 전방으로 나아가면서 3번, 유용해진 5번 타격한 후 솟아오르는 거대한 손을 생성해 1번 타격하여 6초간, 확인사살(1) 9초간(대전은 각각 3초, 4.5초)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총 데미지는 5336%, 유용해진 4414.4%다.
좌우 범위가 넓은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전방만 타격한다. 디버프 성능은 동일해서 타격의 구조를 보고 채용을 결정하면 된다. 다만 디버프가 지면 이동 타격에는 전혀 없고 오직 주먹이 올라오며 발생하는 폭발에만 존재해서 가까이 붙은 적에게는 디버프를 묻일 수가 없으니, 만약 보스 바로 옆에 붙어야되는 상황에서 디버프를 빨리 묻히려면 원본을 들거나 거리 조절하여 체인지를 써야 한다.
참고로 원본은 지면 이동 타격에 데미지가 몰려서 유용해진 특성의 효율이 괜찮지만, 체인지는 유용해진 특성을 적용해도 타수가 변화하지 않는 폭발에 데미지가 몰려있어서 오히려 효율이 떨어지니 체인지를 사용한다면 항상 확인사살(1) 특성을 사용하자.
시엘이 전방으로 연타하며 최대 4번 타격하는 에고를 던진다. 총 데미지는 2412%, 강화된 2894.4%다.
원본은 급습 액티브지만 체인지는 평범한 전방 견제기가 되었다. 다만 발사 속도가 느려서 급습 용도로는 부적절하며, 원본과 마찬가지로 [무의식] 버프를 쌓는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그나마 제자리에서 시전하게 되었으므로 던전에서도 채용을 고려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시엘이 적을 추적하는 창 4개를 전방으로 날린다. 총 데미지는 2912%다.
좌우로 창을 위로 던진 후 내려찍던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유도기가 되었다. 데미지는 줄었지만 유도 범위와 추적 속도가 제법 괜찮은 편이라 던전과 대전에서 취향에 따라 채용한다.
시엘이 전방으로 심연의 기운을 날려보내고, 기운으로 타격한 적마다 에고로 내려찍어 에고 타격을 가한다.
적에게 닿을 때마다 폭발하는 창을 쏘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창을 내려꽂는 기운을 쏜다. 원본은 범위가 애매했지만 체인지는 심연의 기운의 Y축 범위와 전진 거리가 상당히 넓고 전진 속도도 빠른 덕분에 맵클린기로 사용하기 매우 좋다.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도 더 좋으며, 에고 타격은 이펙트 생성 판정이라 적이 뭉쳐있으면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장점도 여전해서 던전은 필드기로, 대전은 중첩 딜링기로 활용한다.
루와 시엘을 중심으로 10번 타격하는 심연의 공간이 펼쳐지고 범위 내 아군에게 받는 데미지가 감소하는 버프를 10초간 부여한다. 시전할 때 보유한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고 소모된 콤게에 비례하여 받는 데미지 감소 효과의 수치를 증가시킨다. 총 데미지는 7370%, 묵직해진 10612.8%다.
원본은 전방 애매한 거리에서 애매한 범위의 심연 장판을 만들었지만 체인지는 시전자를 중심으로 주변 넓은 범위로 심연 장판을 만든다. 또한 원본은 공간 내부에 있을 때만 버프를 부여받는 방식이었으나 체인지는 공간과는 별개로 지속시간이 따로 존재하는 완전한 버프 형태로 효과를 부여한다. 버프 효과 자체는 원본과 변함이 없지만 지속시간이 원본보다 증가하면서 편의성이 증가하였다.
데미지는 살짝 낮아졌지만 원본 어비스 스캐터의 단점이던 애매한 거리, 애매한 범위, 난잡한 위치 이동이 단번에 해결된 좋은 체인지다. 특히 가장 큰 장점은 선후딜이 압도적으로 줄어들어서 다이애드 스킬 사용시 쿨감 패시브 발동용으로 섞어쓰기 좋아진데다 데메르시오의 쿨타임 관리가 더욱 수월해졌다. 이런 장점들 덕분에 사실상 이름과 효과만 같지 체인지를 쓰고 안쓰고 차이가 데메르시오 플레이에 매우 큰 차이를 보여줘서 무조건 체인지를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