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엘소드)/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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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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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라의 4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2022년 2월 17일 업데이트 되었다.
1.1. 디자인 & 설정[편집]
소제
영력에 눈을 뜨고 영수들을 구한 작은 구원자
마족에게 습격 받은 가문을 지키기 위해 은의 힘을 빌리는 과정에서 아라는 영력에 눈을 뜬다. 이로 인해 아라는 터전을 잃은 영수들을 볼 수 있게 되고 도우려 하지만, 은은 보이는 모든 것을 구할 수는 없다고 나무란다. 이들을 외면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며 하나둘 거두기 시작한 아라에게 영수들은 고마움의 표시로 자신들의 힘을 빌려주었고, 아라는 이 힘을 다스리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양염
영수들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영수들의 대리자
란의 흔적을 쫓으면서도 마족에게 고통받는 이들을 계속 도와주면서 스스로 불안감에 빠진 아라는 자신이 영수들을 좀 더 잘 다뤘으면 하는 생각에 스스로를 채근했지만 그럴수록 영수들과의 결속력은 떨어질 뿐이었다. 아라는 수련의 과정에서 영수들의 힘은 자신이 통제하는 게 아니라 그들의 의지로 자신에게 베푸는 것이고 아라와 영수들이 서로를 이해했을 때 비로소 온전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마침내 아라는 영수와 인간, 양쪽 세계에 양립할 수 있는 영수들의 대리자가 된다.
일천
이승과 영계, 각자의 나아갈 길을 비추는 만물의 인도자
란을 추적하는 여정에서 마족에게 고통받는 이들과 터전을 잃은 영수들을 돕는 일이 오라버니를 되찾는 자신의 목적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수의 대리자에서 더 나아가 인간의 좁은 시야를 넘어 만물의 이치를 이해하게 되었고, 모두를 구원하는 과정에서 오라버니를 진정으로 바른길로 인도할 방법 또한 깨닫게 되었다. 인간과 영수 양쪽 세계를 모두 이해하고 아우르며 다스리는 구원의 힘을 가지게 된 아라는 이승의 것과 영계의 것 모두의 나아갈 길을 비추는 만물의 인도자로 거듭난다.
일천은 에픽라인인 비천과 비교하면 가문전래의 무술을 그대로 이어받았는가, 혹은 영수들과 조화로 이루어진 새로운 힘(영력)을 사용하는가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캐릭터의 사상적, 정신적인 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1,2라인이 각각 무협 정파와 사파, 3라인이 일본 음양사+요괴 라면, 4라인은 한국 승려+무당을 콘셉트로 잡았다. 깃과 동정, 저고리 형태의 소매 끝동과 배래, 버선, 고깔(승려 모자) 등 한국적 요소의 디테일에 꽤 신경썼다.
1라인이 사성수 중 청룡과 백호를 연상케하는 용과 호랑이의 힘을 사용한다면 4라인은 주작과 현무의 힘을 사용한다. 다만 비천이 쓰는 용과 호랑이는 원래 부터 (중국풍)무술에서의 상징성이 높은 편인데다 엄밀히 말하자면 환수인 청룡, 백호가 아닌 일반적인 동물이고, 일천은 주작과 현무 말고도 월묘와 은의 힘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우연히 겹쳤을 가능성이 높다. 영수들의 힘을 빌리는 설정이다 보니, 영수의 힘이 깃든 스킬을 사용시 스킬 보이스의 톤이 저마다 다르다.
주축인 면모는 '영력'과 '영수', 그리고 '만물의 인도자'다.
1.2. 플레이 스타일[편집]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훌륭한 시너지
일천의 시너지는 천구성의 마법 공격력 증가 최대 15%, 현천 4식 : 막의 받는 피해 감소 최대 20%, 현천 오의 - 파의 최대 HP 증가, 성화의 초당 HP/MP 회복, 변환의 최대 5초 슈퍼아머, 신묘의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최대 20%, 제압 : 도의 모든 방어력 감소 35%, 호곡성의 모든 속성 저항 감소 200, 한빙호기의 빙결 5초까지 다양하며, 시너지 효과는 별다른 조건없이 스킬 키만 누르면 아군에게 부여할 수 있는 구조라서 시너지 운용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 퓨어 시너지(녹힐) 대비 강력한 딜링 능력
기력이 시너지 수치에 관여하지 않도록 패치되어 시너지 부여가 매우 간편해지고, 주화 오의의 상향 덕분에 닉스 피에타처럼 퓨어 시너지임에도 불구하고 딜링 능력이 상당히 강하다고 평가된다. 주화 오의가 MP 소모가 많긴 하지만 아군 서포트와 포션으로 MP를 충당하기만 한다면 재사용 시간이 짧은 주화 2식만을 넣고 주화 오의만 반복하면 약 4.7만% 데미지를 몇 초마다 계속 박을 수 있다. 특히 주화 오의는 소형 보스에게도 딜이 크게 들어가므로 보스의 크기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점도 한 몫 한다.
- 괜찮은 필드 클린 능력
일천은 전방 범위가 넓은 빙산과 체인지 풍, 전방위로 범위가 넓은 호곡성과 성화 등의 맵클린 스킬들이 많아서 필드가 쾌적한 편이다. 이외에도 빠른 돌진기인 돌진, 속도 버프인 체인지 제압 : 도, 빙결기인 한빙호기의 유틸성 스킬들까지 가지고 있으며, 지형이 복잡한 필드의 경우 대시점프 커맨드나 은형의 순간이동으로 넘어갈 수 있어서 대부분의 던전을 쉽게 돌 수 있다.
단점
- 부족한 각성 충전 속도
일천의 스킬 대부분이 단타로 이루어져 있는데다 초반에는 더더욱이 쓸만한 연타 스킬이 주화 3식, 4식 외엔 없어서 별도의 각성 보충 수단이 없다면 호선경이 꺼지는 상태가 상당히 자주 발생한다. 그나마 각충과 각지를 보충해주는 패시브가 있으며, 여기에 각반이나 마법석 등으로 투자를 조금 더 해주면 적어도 던전에서만큼은 충분하고도 남는 수준이 된다.
- 애매한 기력 수급
시너지 스킬이 모두 무조건 기력을 전부 소모해 딜을 30%까지 증가시키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어서 던전에서 시너지를 줄 때마다 기력 소모가 크다. 아무리 자체 딜이 낮은 시너지 스킬이라고 하더라도 누적딜량 자체는 무시못하는 만큼 최대 30%나 되는 공증을 아예 배제할 수도 없고 플레이어가 기력 소모 여부를 선택할 여지조차 없어서 이래저래 골치아픈 단점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일천은 기력을 오직 이 용도로만 사용하고 나머지 용도로는 노전 스킬을 제외하면 전혀 쓸 일이 없어 기력 부족으로인한 손실은 다른 아라보단 적다.
- 부실한 쿨감 패시브
일천의 쿨타임 감소 패시브는 해방의 각성 시 전체 쿨타임 20% 감소뿐으로, 쿨가속이나 능동적으로 쿨타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매우 부실한 쿨감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물론 일천이 퓨어 시너지(녹힐) 전직이고, 딜링을 하더라도 MP 포션만 충분하다면 주화 2식만 들고 주화 오의만을 반복하면 되기에 레이드 등지에선 큰 문제가 되진 않지만, 여러가지 스킬을 사용하는 일반 던전이나 대전의 경우 스킬을 마구 사용하다보면 스킬 쿨타임이 돌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천의 스킬 구조는 모든 스킬이 MP를 사용하지만, 일부 시너지 부여 스킬은 기력을 추가로 소모하여 해당 스킬의 데미지를 강화한다. 출시 순서로 따지면 대라가 일천보다 먼저 출시되었으므로 따지고보면 일천이 대라의 스킬 구조 일부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다.
신규 스킬 중에 기력 전환 스킬이 오의를 제외하면 없고, 기력을 필수로 요구하는 스킬도 없어서 다른 캐릭터와 큰 차이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 대신 기력과 기력 전환이라는 캐릭터 고유 개성이 사라져버려서 아쉽다는 평도 존재한다.
2. 1차: 소제(小濟)[편집]
아라 한, 마음의 준비는 끝났어요.
자, 함께 가요.
(점프하며 한바퀴 돈 뒤 허리에 손을 얹고 창을 잡는다.)
小濟 = 작은 구원자.(Little Helper).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작은 구원으로 해석된다.(한자:작은 요괴/건널 제(도울 제))(영어:리틀 헬퍼)
마족의 습격으로 은의 힘을 빌리는 과정에서 은의 영향으로 영력에 눈을 뜨게 된 아라. 란을 추적하면서 마족의 습격에 의해 갈 곳을 잃고 방황하는 영수들을 보며 가엾다고 느낀다. 은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돕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며 책임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말하나 이들을 외면할 수 없었던 아라는 은을 통해 방황하는 영수들을 거두어들이기 시작했다. 이에 영수들은 감사를 표하며 아라에게 힘을 빌려주었고, 아라는 영수들의 힘과 영력을 남을 구원하는 의로운 일에 사용하는 소제로서의 여정을 시작한다.
1라인의 1차 전직인 소선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배경 설정을 보이는데, 소선은 남을 도우면서 자신의 정의와 의협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소제는 은의 영향으로 깨어난 영력으로 영수들을 구제하면서 의를 행한다는 차이가 있다.
일러스트는 무난하게 귀여워서 호평을 받았다.
2.1. 추가 커맨드&콤보[편집]
2.2.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전방으로 현천의 기운이 담긴 부적을 생성하고, 날린다. 총 데미지는 1009%, 진 1211%다.
부적의 사거리는 평범하지만 부적을 꺼낸 후 쏘는 모션 덕에 선딜이 길고 역경직도 약간 있는 편이라 단독으로 사용하면 버벅거린다는 느낌이 상당히 진하다. 게다가 부적이 적을 관통하지도 않고 부적이 날아가는 속도도 빠르지 않다보니 단독으로는 별로 사용하지 않고 던전은 현천 오의를 쓸 때만, 대전은 기력 전환이 필요할 때만 사용한다. 특성의 경우 오의가 쉽게 끊기지 않게 하기 위해 강인한 특성을 추천한다.
기력을 전부 소모해 하늘에서 세 개의 구체가 덩어리로 뭉쳐진 천구성을 떨어트리고, 30초간 아군의 마법 공격력이 10%, 진 15% 증가한다. 소모한 기력 만큼 데미지가 최대 1.3배까지 증가하므로 총 데미지는 5067~6587.1%, 강화된 6080.4~7904.52%다.
천구성은 캐릭터의 머리 위에서 60도 각도로 가파르게 내려오는데, 하강 속도도 상당히 느리고 캐릭터의 정면에서 발생하는 폭발에만 데미지 판정이 있으나 지형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 천장에 막힐 걱정은 없다. 데미지가 나쁘지 않고 아군에게 최대 15%의 마공 증가 버프를 걸어주는 효과도 있어서 채용률이 높다. 마공증은 곱연산이다.
전방으로 빠르게 찌르고, 창을 휘두른다. 총 데미지는 1963%, 강화된 2355.6%다.
빨래널기나 바람쐐기같이 전방을 찌르는 평범한 강인한 스킬이다. 창을 휘두를 때 앞뒤를 타격하므로 뒤에서 오는 적을 견제할 수 있지만 날려버리다 보니 콤보를 하려면 기력 전환하는 것이 좋다. 주화 오의를 발동하려면 필수로 들고가야 하다보니 스킬칸에서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전방에 적을 끌어들이면서 7번, 유용해진 13번 타격하는 소용돌이를 생성하고, 창으로 내려찍는다. 총 데미지는 2523%, 유용해진 3130.05%, 진 3024%, 유용해진 3751.44%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타격 범위가 나쁘지 않고, 스킬키를 연타하면 모인 적을 방어력 무시 100%의 주화 4식 풍으로 갈아버릴 수도 있으며, 주화 4식 외에도 떡방아나 천구성 등 연계할 스킬이 많아서 오의 연계뿐만 아니라 단독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또한 연타력이 좋은데다가 유용해진 특성도 있어 단타기가 많은 일천의 각구를 채워주는 소중한 스킬이다. 다만 블랙홀은 좌우의 대상을 끌어오나 상하로 끌어당기지는 않으며, 마지막 내려치기는 적을 날려버리므로 유의하자.
빠르게 창을 회전시켜 주변을 2번 타격하고, 창날로 지면을 내려찍는다. 총 데미지는 1003%다.
던전은 오의 사용 중에 나오는 스킬 1에 불과하지만, 대전은 낮은 소모 MP와 기력 전환으로 한번에 기력을 2개, 진 3개를 수급하는데다 전후방 타격+슈퍼아머라는 장점을 보고 단독 스킬로도 자주 활용한다.
머리 위로 창을 들어올려 회전시키며 10번 타격하는 상승 기류를 발생시키고, 살짝 뛰며 창을 내려찍어 하강기류로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3468%, 묵직해진 4993.92%, 진 4162%, 진 묵직해진 5993.28%다.
좌우로 적절한 길이에 넓은 상단범위, 거기에 준수한 데미지와 45레벨 패시브로 인한 방무 100%까지 가져가는 훌륭한 스펙의 강렬기다. 거기에 선후딜도 빠른 편이라 던전에서 사용하기 좋다. 툴팁에 적혀있지 않지만 하강기류로 타격한 적은 잠시 프레스 상태가 된다.
주화 1식부터 차례대로 2식, 3식, 4식을 발동하면 최종 오의 우가 발동한다. 우는 제자리에서 위로 높게 도약하여 전방 하단을 향해 깃털 14개를, 45레벨 패시브인 연소를 배우면 18개를 흩뿌린다. 참고로 우를 비롯한 모든 오의는 4식에 붙어있는 '조건부로 발동하는 효과'라서 특성이 적용되지 않는다.
우의 총 데미지는 던전 29788%, 연소 38286%, 대전 10178%, 연소 13086%다. 오의의 총합 소모 자원의 경우 MP는 370, 3차 패시브인 영매를 배우면 MP 333을 소모하며, 얻는 기력은 4개다.
소모 MP가 아라 오의 중에서도 가장 높은만큼 데미지도 매우 높으며, 범위가 그렇게 퍼지지 않은데다 3식인 와가 적을 전방으로 모아주다보니 대소형 가리지 않는 일천의 주력 딜링기다. 포션만 넉넉하다면 쿨타임이 짧은 격만 넣고 주화 오의만을 반복하면 녹힐 전직치고 어마무시한 데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다. 여담으로 우를 시전하며 화우를 쏟아내릴 때 아라가 들고 있던 창도 던지는데, 시전자에겐 곧바로 창이 되돌아오고 땅에 꽂히는 창은 소제의 프로모션의 창이 이펙트로써 투척된다.
초기에는 소모 MP를 감소시키는 특성조차 없는 주제에 소모 MP가 500씩[1]이나 되어서 일반적인 상태에서 절대 발동시킬 수 없었고 오의 연계 중간에 포션을 사용하거나, 공명도를 투자하거나, 잠식하는 기운 등을 사용해야만 발동시킬 수 있었다.
거대한 떡방아를 소환해 전방으로 내려쳐 1초간 프레스 상태, 3초간 기절 상태로 만들고, 문장류 버프를 해제시키며 8초간 모든 속도와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총 데미지는 묵직해진 7371.36%다.
아라 전직마다 있는 문장류 버프를 해제하는 제압 시리즈로, 던전은 방어력 하락 디버프가 있어 파티원이 딜링하기 전에 한 번 써주기 좋다. 떡방아의 크기는 꽤 크지만 실제 타격 범위는 천구성과 비슷할 정도로 좁은 편인데, 다행히 스킬의 선후딜이 상당히 짧아서 보조딜링 혹은 짤딜기로는 상당히 좋다.
여담으로 월묘각과 함께 월묘의 힘을 빌리는 스킬이다보니 시전 시 아라에게 토끼 귀가 생성 되는데 심지어 토끼 귀가 파티원들에게도 적용된다(!). 다른 스킬들과 다르게 보이스도 상당히 귀여운 톤으로 시전한다.
2.2.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최대 MP가 증가하고, 모든 스킬의 물리 공격이 마법 공격으로 변경되며, [지원 - 활] 스킬을 사용할 때 해당 효과를 받은 아군의 수만큼 MP를 회복한다.
[지원 - 활] 스킬은 천구성, 현천 4식 : 막, 성화, 변환이 있다. 아군에는 자신도 포함되므로 솔로 플레이 시에도 소량의 MP를 회복하며, 아군이 많을수록 체감이 잘 되는 MP 회복량을 보여준다.
2.2.3.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두 번째 중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짧은 시간 무적 상태가 되어 전방을 향해 돌진한다. 총 데미지는 강화된 417.6%다.
슈퍼아머 돌진기보다 더 우수한 무적돌진 액티브로, 적이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한건지 기를 모으는 다소 긴 선딜이 있어서 급습용으로는 부적절하다. 그래도 데미지를 받는 슈퍼아머와 달리 돌진 중 완전 무적이라 일부 던전이나 대전에서 적의 행동을 예측하고 쓰면 MP를 적게 소모하면서 적의 공격을 피하기 좋다.
던전에서는 이외에도 빠르게 돌진하는 특성을 이용해 이동기로도 사용하기도 한다.
3. 2차: 양염(陽琰)[편집]
소녀가 앞장 설게요. 잘 따라오셔요~?
(창을 돌리고 난뒤 어깨 뒤로 넘긴 채 두 손으로 잡는다.)
陽琰[2] = 영수들의 대리자.(Marici).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아지랑이로 해석된다.
양염(陽琰)은 인도 민간신앙의 태양신 마리치(Marici)의 번역으로, 마리지천으로도 불리우며 삼전신의 하나이고 나중에 불교에서 호법신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마리치는 인도 신화에서 제석천의 권속 중 하나로 등장하며 아수라가 제석천과 싸우면서 태양과 달을 삼키려 들었을 때 태양과 달의 빛을 가림으로써 이를 보호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은형(몸을 감춤)에 대한 공덕이 있어 미리치를 염할 경우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수호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한다.[3]
린의 흔적을 쫓으면서도 고통받던 사람들을 구제하던 아라는 문득 '이러다가는 오라버니를 찾는다는 목적과 멀어지는 것이 아닌가, 자신이 좀 더 영수들의 힘을 잘 다뤘다면 남을 돕는 것을 포기하는 선택을 하지 않지 않았을까'라는 고민에 사로잡힌다. 은은 아라 나름대로 잘 해내고 있다며 격려해 주었지만 아라의 조바심과 고민은 점점 깊어졌고 정작 영수와의 유대는 멀어지면서 영수들을 제대로 다룰 수 없었다. 수련의 과정을 거쳤음에도 영수들이 잘 따라주지 않자 문제가 무엇인지 고심하던 아라는 한 가지 결론에 이르렀다. '영수와 인간은 서로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므로 인간의 관점이 아니라 그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해답이 보이지 않을까'였다. 그렇게 수련에 전념한 결과, 영수들의 힘은 통제하는 것이 아닌 그들이 자신의 의지로써 베푸는 것이고, 자신이 그 의도를 이해하고 그들도 자신을 이해해야 비로소 온전한 힘이 나온다는 것을 깨닫는다. 마침내 영수와 인간 양쪽의 입장에서 세상을 볼 수 있게 된 아라는 영수들의 대리자로서 영수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에 양립하며 영수들의 힘을 온전하게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아라의 다른 라인과 비교했을 때, 배경 설정이 상당히 입체적인 편이다. 제천과 명왕은 사실상 1차 전직의 배경 설정 연장선에 불과할 정도로 성의가 없고, 수라는 그나마 둘보다는 낫지만 아라와 은과의 관계성이 입체적으로 묘사되지는 않는 반면, 양염의 배경 설정은 아라의 고민과 아라와 영수 간의 관계가 명확히 드러난다. 란의 행적을 추적한다는 아라 자신의 목적과 곤경에 처한 남을 돕는 지금의 행적 간 충돌로 고뇌에 빠지고, 영수들을 제어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영수들과의 유대가 떨어지고 힘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게 되는 난관에 봉착하며, 수련 끝에 문제를 발견하여 영수들과의 유대를 확립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구체적으로 잘 그려졌다.
1차 전직이 그랬듯 2차 전직 또한 일러스트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인게임 모델링도 호평일색이다. 머리에 은의 힘이 깃든 비녀를 착용하지 않는 전직인데, 3차 전직 때 다시 비녀를 착용하는 것을 보면 2차 전직 때의 비녀는 왜 사라진 것인지 의문. 비녀 대신 머리 장식을 착용하고 있는데, 인게임에서 이 머리 장식은 상의 프로모션 아바타에 포함된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콤보[편집]
3.2.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현천의 기운과 함께 창을 휘두르면 제자리에서 도약하고, 내려와 창을 휘두른다. 총 데미지는 995%, 진 1193%, 농화 1407%, 진 1605%다.
던전은 오의 연계용 스킬에 불과하지만, 대전은 현천 2식 : 소처럼 슈아 액티브 겸 기력 전환용 스킬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따로 강을 스킬칸에 넣기보단 비에서부터 연계하여 기력 전환을 한 뒤 막을 쓰지 않고 강에서 끊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기력을 전부 소모해 자신의 주변으로 창을 휘둘러 10번 타격하고, 마무리로 전방을 향해 폭발을 일으키며 30초간 아군이 받는 피해량이 10%, 농화 20% 감소한다. 총 데미지는 4092~5319.6%다.
강인한 스킬 치고는 데미지가 꽤 높은데다 아군에게 받는 피해 감소 버프를 걸어주는 효과가 있어 유용하다.
현천 1식부터 차례대로 2식, 3식, 4식을 발동하면 최종 오의 파가 발동한다. 파는 자신의 주변으로 장막을 깨트려 단타 피해를 입힌다. 60레벨 패시브인 농화를 습득하면 시전자의 최대 HP의 30%만큼 아군의 최대 HP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추가돼서 그런지 아무 스킬 분류도 없는 주화 오의와는 다르게 현천 오의는 스킬 분류가 [현천], [초식], [지원-제]로 분류된다.
오의의 총합 소모 MP는 190, 특성을 통해 178을 소모하고, 3차 패시브인 영매를 배우면 171, 특성을 통해 160을 소모한다. 얻는 기력은 7개인데, 막에게 보유 기력을 전부 소모하는 효과가 있어서 사실상 획득 기력은 없다. 액티브인 1식, 2식, 3식 모두 강인한 특성이 존재해서 오의가 쉽게 끊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기력을 전부 소모해 자신의 주변 넓은 범위로 주작의 날개를 펼쳐 피해를 입히고, 아군에게 5초간 아군의 초당 HP/MP를 1.2%~18%씩, 총 6~90% 회복시키는 버프를 부여한다. 총 데미지는 4379~5692.7%, 묵직해진 6305.76~8197.48%, 진 5254~6830.2%, 묵직해진 7565.76~9835.48%다.
회복 용도 외에도 공중에서 사용할 수 있고 축거비가 없어도 상하 3층까지는 넉넉하게 닿으며, 이펙트와는 다르게 Z축도 있어서 어디서든 쓰기 편한 필드 정리기로도 사용하기 좋다.
회복 최대치 효과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560만 전투력이 요구된다.
MP를 최대 300까지 소모해 기력을 최대 10개까지 회복하고, 이 효과로 기력을 6개 이상 획득하면 위치 관계없이 아군에게 슈퍼아머를 부여한다.
일천에게 주어진 기력 회복 액티브로, 보유 중인 MP 30=기력 1개씩 모두 변환하는 스킬이라 10기력을 모두 충전하려면 MP를 한 번에 최대 300까지 소모한다. 또한 획득 기력 수량만큼 쿨타임이 증가하므로 재사용 시간이 최대 14초, 가속화된 12초까지 증가하는 걸 보면 기력 전환 스킬치고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다.
그렇지만 슈퍼아머 시너지가 달려있으므로 레이드에서 슈퍼아머가 필요할 때 채용한다.
자신의 주변으로 5초간 최대 10번, 유용해진 18번 타격하는 은형진을 생성하면서 투명한 상태로 시야가 황색 조준점으로 고정되어 좌표를 지정하는 상태가 되고, 스킬키를 떼거나 2초가 지나면 주위 아군과 함께 지정한 좌표로 순간 이동한다. 총 데미지는 4910%, 유용해진 5921.46%다.
은신은 몸만 투명해질 뿐, 경직과 데미지를 모두 그대로 받아서 큰 의미는 없다. 거기다 아군과 함께 순간 이동하는 효과는 던전에서 딱히 쓸만한 장소가 없어 자주 쓰지 않는 스킬이다.
잠겨진 스킬. 양염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전방을 향해 부적을 던지고 하늘에서는 3번 타격하는 화우를, 땅에서는 적을 띄우면서 8번 타격하는 빙산을, 마지막으로 적을 끌어들이며 9번 타격하는 소용돌이를 발생시킨다. 총 데미지는 32467%, 진 38971%다.
범위가 상당히 넓은데, 후술할 빙산 절반 정도 되는 사거리에 상하로 3층까지는 가볍게 커버하고, 캐릭터 후방까지 약간 판정이 있다. 3차 하액인 영계개문이 대전에 초점이 맞춰진 것과 달리 던전에서 하액으로 빠르게 딜을 해야할 때 채용하는 편이다.
3.2.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마법 공격력이 증가하고, 적에게 주는 다운수치가 감소하며, 이속과 점속, 각충속도와 각성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마공과 이점속 증가가 소소해 보이지만, 던전은 스피드런에 도움이 되고 대전도 선공싸움에 도움을 준다. 거기에 연타스킬이 적은 만큼 부족한 각충과 추가로 각지도 올려주는 의외로 알짜 패시브다. 마공증은 합연산이다.
주화오의 초식 스킬의 데미지와 연계속도가 증가하고 초식마다 추가 효과를 부여한다.
각 전직마다 있는 1차 오의 강화 패시브로, 데미지와 연계속도 증가 외에도 2식 격은 가드 무시, 3식 격은 범위 증가, 4식 풍은 방어 무시 효과, 오의 우는 데미지 증가 효과가 생긴다. 특히 주화 3식과 4식의 강화 효과가 좋아서 3식과 4식은 단일로 사용하기도 괜찮아진다. 주화식 스액뎀증은 곱연산이다.
현천오의 초식 스킬의 데미지와 연계속도가 증가하고 초식마다 추가 효과를 부여하며, 파를 쓰면 30초간 시전자의 일정 체력만큼 주변 아군의 체력이 증가한다.
각 전직마다 있는 2차 오의 강화 패시브로, 데미지와 연계속도 증가 외에도 1식 비는 기력 추가 획득, 2식 소는 범위 증가, 3식 강은 데미지 증가, 4식 막은 자체 효과 강화, 오의 파는 체력 증가 효과가 생긴다. 특히 현천 오의에 최대 HP 증가 버프가 추가되어 사용할 필요가 증가했다. 현천식 스액뎀증은 곱연산이다.
3.2.3.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세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현천이 다리로 지면을 강타해 범위가 넓은 빙산 4개를[4] 전방의 길을 따라 솟구치게 한다. 총 데미지는 4272~17088%, 묵직해진 6151.68~24606.72%, 진 5127~20508%, 진 묵직해진 7382.88~29531.52%다.
넓은 전방범위를 자랑하는 스킬로, 상단 범위도 매우 넉넉하고 축거비까지 마시면 어지간한 맵 하나를 통째로 타격한다. 거기에 길까지 타는데다가 선후딜도 짧아 사실상 완전체 필드 정리기로 꼽힌다. 빙산 4개는 모두 개별 타격 판정이라 대형 딜링기로도 합격일 뿐만 아니라 특성까지 치명, 묵직으로 좋게 받아서 던전별로 골라쓰기 좋다.
여담으로 빙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전 이후 잠깐 눈꽃이 흩날리는데 상당히 아름답다.
전직별 네 번째 고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노전직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을 사용하면 [합일]이 중첩되고, 지원-활 스킬을 쓰면 30초간 [합일]의 중첩수만큽 아군의 스킬 데미지가 증가한다.
[합일] 버프는 자체적인 효과는 없이 그저 [신묘]를 위한 스택에 가깝다. [합일] 버프는 [신묘] 버프를 발동시켜도 사라지지 않으며, 캐릭터가 죽기 전까지 유지되는데다 설령 캐릭터가 죽어도 부활해서 다시 스킬을 사용하면 죽기 전에 쌓아두었던 스택이 유지되므로 [합일] 스택이 줄어들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 패시브로 부여하는 신묘 버프는 [합일] 수치가 더 높았을 때 사용한 버프가 우선 적용된다. 스액뎀증은 곱연산이다.
4. 초월: 양염(超越: 陽琰)[편집]
조금은 거칠어질지도 몰라요?
여러분, 저와 함께 해주세요.
소녀, 지금부터 진심으로 임해드리죠.
대전에서 유용한 1필이 생겼고, 좋은 유틸성을 가진 스킬들이 추가되어서 캐릭터 성능이 더욱 강해진다.
4.1.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10초간 시전자 주변을 맴돌며 1번씩 타격하는 부적 3개, 진 4개를 생성한다. 총 데미지는 2103%, 진 2804%다.
대전용 스킬로, 호신부는 매 타격마다 경직을 주지만 적에게 닿으면 사라진다. 가벼워진을 사용하면 MP 80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사악한 특성을 사용하면 적의 MP를 최대 30, 진 40까지 태워버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여담으로 일천의 모든 스킬 중 유일하게 어떠한 스킬 분류로 분류되지 않은 스킬이다.
지면에 창을 꽂고 축으로 삼아 회전하먀 전방 좁은 범위를 발차기로 6번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402%, 진 486%다.
연타력이 높은 액티브라는 장점이 있어 커맨드/액티브로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 던전도 들고가며, 대전은 슈퍼아머+기폭불가라는 장점을 보고 채용한다. 다만 소모 MP가 60으로 꽤 많다보니 남발하기엔 무리가 있다.
여담으로 제압 : 도와 함께 월묘의 힘을 빌리는 스킬이다보니 시전 시 아라에게 토끼 귀가 생성되고 스킬 보이스도 상당히 귀여운 톤으로 시전한다. 경쾌하고 발랄한 타격음은 덤이다.
은을 소환해 주변 넓은 범위로 울음 소리를 퍼지게 하여 10초간 적의 모든 속성 저항을 150, 진 200 감소시킨다.
캐릭터의 머리 위로 좀 떨어진 거리에 원형 이펙트를 생성해서 하단 범위는 아쉽지만, 그만큼 상단으로 더 높게 맞출 수 있으며 Z축도 존재하므로 맵 클린기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속깎도 있어서 한빙호기로 빙결하기 전에 쓰기도 좋다. 참고로 은을 소환하고나서 방향키를 누르면 바로 모션을 캔슬할 수 있어서 시전자는 은과 별개로 행동할 수 있고, 은이 울 때까지 계속 시전을 유지하여 무적 시간을 확보할 수도 있다.
자신의 뒤에 현천의 두 머리를 소환하여 전방을 향해 18번 타격하는 한빙호기를 방출한다. 총 데미지는 6696%, 묵직해진 9642.24%다.
현천이 냉기를 X축으로 범위가 넓고 빙산 절반쯤 되는 사거리에 뿜는 스킬로, 데미지도 적당하고 맞는 범위 내에만 있으면 무리없이 풀타가 들어가서 필드 정리기로도 어느정도 손색이 없다.
연타형 스킬이지만 빙결은 처음 브레스를 뿜는 1타격에만 달려있어서 레이드에서 물-물-빙을 할 수 있다. 다만 타점이 문제인데, 현천의 머리가 캐릭터 뒤에서 생성되고 현천 자체의 크기가 제법 있어 브레스의 시작 타점이 약간 높다보니 바로 앞의 적은 빗나가는 불상사가 자주 발생하므로 적절한 위치 선정은 필수다.
대전에서 쓰는 스킬이 아닌데도 대전 보정이 과하게 들어가 있다. 풀타 퍼뎀이 828%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웬만한 강인한 스킬을 웃도는 정도의 데미지로 보정당했다.
4.1.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주화] 스킬[5]을 사용하면 30초간 물리/마법 방어력 5% 무시 버프를, [현천] 스킬[6]을 사용하면 보스/중간 보스를 제외한 대상에게 주는 피해 20% 증가 버프를, [월묘], [은] 스킬[7]을 사용하면 모든 속도 8% 증가 버프를 자신에게 부여한다.
아군이 아닌 일천 자신만 강화하는 패시브로, 불의 주화는 방어력 무시, 물의 현천은 보스가 아닌 적에게 주는 피해 증가, 나머지 은과 월묘는 속도 증가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몹뎀증은 합연산이다.
4.1.3.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여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지원-제] 버프인 천구성, 현천 4식 : 막, 현천 오의 - 파, 성화, 변환, 신묘 버프를 받고 있을 때 [지원-활] 스킬인 천구성, 현천 4식 : 막, 성화, 변환을 사용하면 [지원-제] 버프 개수에 따라 크리티컬과 극대화가 30초간 최대 12%까지 증가한다.
5. 3차: 일천(日天)[편집]
방황하는 영혼, 제가 길을 비춰드리죠.
후후훗, 네. 저도 기대돼요. 그럼 갈까요?
(창을 돌리면서 한바퀴 돌면서 점프한 뒤 전방을 향해 손을 내민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日天 = 만물이 나아갈 길을 비추는 구원자(Surya).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태양으로 해석된다.
1라인인 비천과 2라인인 범황, 3라인인 수라의 한자명이 각각 인도 신화의 3대 신인 비슈누, 브라흐마, 시바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면, 이쪽은 인도 신화의 태양신인 수리야가 모티브다. 불교에 수용되는 과정에서 호법신이자 십이천에 소속되어 일천(십이천의 하나)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며, 베다 시대에는 수리야를 태양신 중에서도 최고신으로 쳤다고 한다. 일천에 대한 수식어가 만물이 나아갈 길을 비추는 구원자인 것은 수리야의 태양신으로의 위격을 나타낸 것이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일천의 귀걸이'[부위].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 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영수들의 대리자로서 인간과 영수 양쪽의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던 아라는 자신의 행적에 대해 하나의 결론에 도달한다. 타인을 돕는 것은 아렌을 되돌린다는 자신의 목적에 충돌하지 않으며 오히려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나 갈 곳을 잃은 영혼들을 구제하는 길이야말로 아렌뿐만 아니라 다른 고통받는 존재들을 구원할 수 있는, 아렌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였다는 것이다. 더 이상 남을 구제하는 것에 망설이지 않기로 결심한 아라, 구제를 반복한 영향인지 은을 옥죄던 봉인이 약해지며 아라의 영력도 강해졌다. 만물의 인도자로서 아라는 영수뿐만 아니라 이승과 영계, 모든 것의 나아갈 길을 비추어 나간다.
전반적으로 무인이나 반요의 모습이던 다른 전직과는 달리 옆 동네의 경지에 도달한 무녀의 모습과 닮은 선녀의 외형이 특징이다. 콘셉트의 모티브는 바리데기로 보이며 영수의 힘을 받아들이고 다루면서 인간의 세상의 시선과 영수의 세상의 시선을 동시에 볼 수 있게 된 아라는 고통받는 생명과 영혼을 구원하고 이끌어주는 인도자의 길이 오라버니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음을 깨달았고 은 역시 봉인이 풀려가면서도 만물에게 상냥해진 아라의 모습에 감화되어가며 아라의 영력을 강화시켜주는 공생관계를 보여 마침내 만물의 인도자로서 각성하게 된다.
전반적으로 일천의 캐릭터성과 배경 설정은 1, 3라인을 적절히 통합한 것으로 보인다. 타인을 구제하며 의를 실천하는 모습은 1라인과, 은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모습은 3라인과 유사하다. 사실상 흑화의 2라인을 제외하고, 1과 3라인과 더불어 일천 또한 에픽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전직이다.
다른 아라 전직들의 일러스트가 혹평이나 호불호가 갈렸던 것과는 달리 일천 라인은 일러스트 면에서 혹평이 가장 적다.[8] 그러나 일천도 혹평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3차 기본 일러스트가 데이브레이커와 유사하다는 지적과 로드 아조트 때와 비슷하게 다리가 지나치게 길어보인다는 혹평이 존재하며, 호선경 일러스트의 표정이 너무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참고로 영어의 첫자가 'S'(Surya)라서 아라의 다른 라인 3차 전직인 대라의 'S'(Shakti)와 겹치는데, 이 때문에 소형 아이콘에서 일천은 'S'가 아닌 'U'로 표시된다.
5.1. 추가 커맨드&콤보[편집]
5.2.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잠겨진 스킬. 일천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2018년 기준,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3차 전직에 새로이 추가된 유일한 액티브 스킬이며 진 효과 역시 부여되지 않았다.
머리 위로 적을 끌어들이면서 26번 타격하는 영계를 잇는 문을 열고 마지막에 문을 닫으면서 적을 날려버린다. 총 데미지는 던전 40446%, 대전 4840%다.
퍼뎀만 보면 2차하액보다 낮지만 블랙홀의 범위가 넓고 시전 시간 내내 적을 흡입하는 장점이 있다. 아쉽게도 설치기가 아닌 채널링 스킬이라 약 6.5초간 아무것도 못하며, 마지막 타격이 적을 멀리 날려버리는 단점이 있으므로 던전보단 대전에서 마무리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5.2.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스킬 소모 MP가 영구적으로 감소하고 [지원-활] 버프를 받은 아군 당 기력을 최대 4개까지 회복한다.
스킬의 소모 MP와 소모 기력 둘 다 많은 일천에게 주어진 자원 관리 패시브로, 기력 회복 아군 대상에 자신까지 포함되해서 [지원-활] 버프 발동 시 기력 1개는 무조건 획득한다. 기력 획득 갯수를 최대 4개로 제한해둔 것으로 보아 [지원-활] 스킬 사용 후 변환을 사용하여 변환의 기력 6개 변환 시 아군에게 슈퍼아머를 부여하는 효과를 쉽게 발동하게끔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각성 시 크리티컬 데미지가 증가하고 스킬의 쿨타임이 감소한다.
심플하게 좋은 패시브로, 각성 상태만 유지해도 크뎀이 증가하고 스킬 쿨타임까지 감소되므로 되도록 각성을 상시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크뎀증은 합연산이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편집]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현천이 하늘에서 지면으로 낙하하여 주변을 5번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던전 4480%, 대전 740%다.
현천의 모든 범위까지 타격판정이 존재하여 X축으로 넓은 범위와 Y축으로는 2층 위까지 타격할 수 있다. 단순한 견제용 외엔 큰 사용처는 없다.
참고로 1단계부터 4단계 모두 어디를 보고 시전하던 오른쪽을 바라보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지옥 중 하나인 한빙지옥이다.
현천이 낙하하며 5번 타격한 후 지면을 내려쳐 1번씩 개별 타격하는 빙산을 4개 솟아오르게 한다. 총 데미지는 던전 22872%, 빙산을 1개 맞춘 평균 던전 9678%, 대전 1360%다.
빙하는 4층 위까지 타격하여 위쪽 몹을 잡는데 적합하다. 그러나 이 단계부터는 역경직이 길어지므로 필드나 대전에서 써먹기 힘들어진다.
현천이 낙하하며 5번 타격한 후 지면을 내려쳐 1번씩 개별 타격하는 빙산 4개를 4번 솟아오르게 하는 도중 하늘에서 최대 30번 타격하는 우박이 쏟아진다. 총 데미지는 던전 80666%, 빙산 1개와 우박을 15번 타격한 평균 던전 37949%, 대전 4418%다.
현천이 낙하하며 5번 타격한 후 지면을 내려쳐 1번씩 개별 타격하는 빙산 4개를 4번 솟아오르게 하는 도중 하늘에서 최대 30번 타격하는 우박이 쏟아진 뒤 빙산이 각각 폭발한다. 총 데미지는 던전 98425%, 빙산 1개와 우박을 15번 타격한 평균 던전 45055%, 대전 4552%다.
총 데미지 자체는 높지만 시전시간이 너무 길어서 채용률은 낮다.
여담으로 빙산이 폭발하면 전통 동양 풍경화 느낌의 산과 구름, 그리고 등나무가 이펙트로 나온다.
5.2.4.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9]이므로 예외다.
5.3. 포스[편집]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편집]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편집]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편집]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전방으로 도약해 전방 좁은 범위를 발로 차고 적의 다운 수치를 감소시킨다.
제자리에서 연타로 타격하고 적을 마나 브레이크 불가 상태로 만들던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전방을 향해 돌진하고 단타이며 적의 다운수치를 감소시킨다. 원본의 기폭 불가 효과도 좋지만, 일천은 단타 스킬이 많아서 다운수치 감소가 더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자.
전방으로 부적을 투척해 10번, 유용해진 20번 타격하는 은형진을 생성한다. 총 데미지는 4990%, 유용해진 6686.6%다.
좌표를 설정 후 아군을 이동시키던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평범한 스킬이 됐다. 은형진이 멀리 생성되긴 하지만 시전자 바로 앞의 적도 타격할 만큼 X축 범위가 제법 넓으며, Y축도 2층까진 타격할 수 있어서 필드 클린기로 꽤 유용하다. 특히 원본이 독특하긴 하지만 좌표 이동을 활용할 곳이 활용성이 없었던 탓에 체인지하여 일반 스킬처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시전자가 다리로 지면을 강타해 시전자를 중심으로 범위가 넓은 빙산 7개를 전방의 길을 따라 솟구치게 한다. 총 데미지는 1947~13629%, 묵직해진 2803.68~19625.76%다.
전방을 향해 빙산을 생성하던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자신의 중심으로 빙산을 7개 소환한다. 좌우 범위로 보면 X축이 늘어났으나 전방으로만 보면 X축이 조금 줄어든다. 맵병기였던 원본을 딜링기로 바꾼 듯 하지만, 원본의 풀타 데미지가 체인지의 풀타 데미지보다 높고, 원본 빙산을 2개만 맞춰도 체인지의 풀타에 근접한 딜링을 내다보니 굳이 체인지할 필요는 없다.
시전자에게 7초, 대전 4초간 슈퍼아머를 부여하고, MP를 소모해 기력을 최대 10개까지 회복하며 획득한 기력 1개당 슈퍼아머의 지속시간을 최대 16초, 대전 10초까지 증가시킨다.
아군 슈퍼아머 스킬이었던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자신만 슈퍼아머가 된다. 기력을 많이 변환 시킬수록 소모 MP도 많아지고 슈퍼아머 지속시간과 재사용 시간이 길어지는 건 동일하지만, 기본 지속시간이 널널한 편이라 굳이 아군 슈퍼아머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체인지를 권장한다.
기력이 꽉 찬 상태에서 사용하면 MP도 적게 소모하고 재사용 시간도 극기 계열 스킬치곤 매우 짧은 편에 속하므로 대전에서 기력을 꽉 채우고 4초마다 4초 슈퍼아머를 유지할 수 있어 대전 한정으로 매우 사기적인 성능을 가진 슈퍼아머 스킬이다.
여담으로 아군 시너지가 사라지고 자벞이 되면서 설정상 [지원 - 제], [지원 - 활] 분류가 없어져야 맞지만 [체인지] 변환도 지원 스킬에 포함되고 있다.
전방에 적을 추적하여 3초간 대시불가 상태로 만드는 부적을 설치한다.
시전자 주변에 일정 시간 유지되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적을 추적하는 유도기다. 유도 범위가 넓고 추적 속도가 빠른데다 타격된 적을 대시 불가 상태로 만드는 효과까지 달려있으므로 대전에서 취향에 따라서 채용한다.
전방으로 창을 회전시키며 10번 타격하는 수평 기류를 발생시키고, 기류 변화를 주며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3992%, 묵직해진 5748.48%다.
Y축 범위기였던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전방 범위기다. 데미지는 살짝 낮아졌지만 전방 XY축 범위가 많이 넓어져서 맵병기로 활용하기 좋고, 적을 띄우지도 눕히지도 않게 되어 활용성과 편의성이 더욱 좋아진 체인지다.
거대한 떡방아를 소환해 내려쳐서 주변을 2번 타격하는 충격파를 발생시켜 1초간 프레스 상태, 3초간 기절 상태로 만들고, 문장류 버프를 해제시키며 8초간 모든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아군은 15초간 모든 속도가 증가한다. 총 데미지는 5594%, 묵직해진 8055.36%다.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무기력 디버프에 모든 속도 감소 효과가 있던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아군의 모든 속도를 증가시킨다. 제압 : 도는 대전보단 던전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킬인데, 던전에서 효율이 낮던 모든 속도 감소 디버프가 아군 모든 속도 시너지 바뀌어서 훨씬 더 유용해졌다. 또한 범위와 데미지까지 원본보다 좋아지므로 던전은 체인지를 추천한다.
여담으로 월묘 버프를 받으면 아라뿐만 아니라 효과를 받은 파티원들에게도 토끼 귀가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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