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이드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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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인페르노이드 덱
4. 효과 몬스터 (튜너)
5. 효과 몬스터 (非 튜너)
5.1. 레벨 1
5.1.1. 인페르노이드 샤이탄
5.2. 레벨 2
5.2.1. 인페르노이드 벨제불
5.3. 레벨 3
5.3.1. 인페르노이드 루키후그스
5.4. 레벨 4
5.4.1. 인페르노이드 아스타로스
5.5. 레벨 5
5.5.1. 인페르노이드 아슈메다이
5.6. 레벨 6
5.6.1. 인페르노이드 벨페고르
5.7. 레벨 7
5.7.1. 인페르노이드 바엘
5.8. 레벨 8
5.8.1. 인페르노이드 아드라멜레크
5.9. 레벨 9
5.9.1. 인페르노이드 릴리스
5.10. 레벨 10
5.10.1. 인페르노이드 네헤모스
6. 융합 몬스터
7. 링크 몬스터
8. 기타
8.1. 인페르노이드 토큰
9. 서포트 마법 카드
10. 서포트 함정 카드
11. 같이 쓰면 좋은, 또는 좋았던 카드들
1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최초 등장한 유희왕의 카드군.
이름의 어원은 큰 불, 지옥을 의미하는 "인페르노"(Inferno) + ~와 같은, 혹은 닮은 것을 의미하는 어근 "-이드"(-id). 이대로라면 본래 의미는 "지옥을 닮은 것" 이겠지만, 현대에 와선 "-이드"라는 어근 자체가 안드로이드(남자와 닮은 것->남성형 로봇)에서 시작해서 비크로이드, 휴머노이드, 슬러그 노이드, 드래고노이드의 경우와 같이 ~와 닮은 로봇(노이드/로이드)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관련 마법 / 함정에서는 '지옥' 대신 '연옥'이 주로 언급되므로 결과적으로 "연옥의 로봇"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듯 하다. 실제로 몬스터들이 기계적인 외양을 하고 있으며, 설정상 기계인 클리포트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이름이 비슷하고 기존까지 인페로 줄여불리던 인페르니티와 확연히 구분을 짓기 위해[1] , 인페르노이드는 인페노 또는 노이드라고 부른다. 야민정음으로 페노→떼노라고도 부르는데, 인페르니티와 구분하기 더 쉬우라고 일부러 이렇게 부르는 경우도 많다.
발매 전부터 코나미가 시연회를 여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테마 자체의 성능도 우수한 편으로 우승 덱에도 꽤나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건 문서 하단을 참고.
2. 듀얼 터미널 설정[편집]
모든 것을 불태워버리는 연옥의 사자!!
오랜 시간, "나츄르의 신성수"에 "클리포트"와 함께 봉인돼왔던 연옥의 사자들.
그 몸에는 과거의 몬스터들이 갇혀있다고 한다…
창성신 tierra의 수하 악마들이자 듀얼 터미널 최대의 흑막, 만악의 근원. 클리포트와 별개의 존재들로 클리포트가 자율 방위 시스템이라면 이쪽은 창성신 tierra를 보좌하는 직속 부하들로 보인다.
신성수 내에서 tierra의 계략을 위해 사망하여 신성수로 돌아온 영혼들을 강제로 진공관에 가두어 영혼을 qliphoth화시키고 tierra의 생명력으로 변환시키고 있었으며[2] 클리포트 툴에 의해 흡수당한 미도라시가 신성수 내 tierra의 의식과 접촉함으로써 기동되었으며 tierra의 부활을 방해하는 클리포트와 지상 생명체들의 절멸을 위해 파괴 활동을 개시한다.[3][4]
이들 역시 클리포트의 나무를 기본적인 모티브로 삼고 있는데, 각 클리파가 상징하는 죄악을 모티브로 한 것이 클리포트라면, 인페르노이드들은 그 클리파를 관리하는 악마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관련 마법 / 함정 카드에서 클리포트의 나무나 클리포트 아카이브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보아 테마간의 관계가 확실. 즉, 세피라의 대칭점에 있는 존재들이다.
원체 악마학이나 오컬트 학문이 다 그렇듯이 인페르노이드의 모티브가 된 악마들의 이름도 클리파의 악마들에 대한 서술 기록에 따라 중구난방으로 차이가 있다. 또한, 마왕룡 베에르제의 경우와는 달리 악마의 이름에서 일부만을 따온 것도 아니고 거의 그대로 가져온지라, 종교적으로 굉장히 민감한 TCG 쪽에서는 이름을 여러 언어로 적은 서수 숫자로 완전히 바꾸었다.(1i부터 순서대로 라트비아어, 리투아니아어, 헝가리어, 루마니아어, 폴란드어, 덴마크어, 핀란드어, 스웨덴어, 러시아어, 터키어)
종족은 악마지만, 형태는 드래곤이다. 또한 인페르노이드의 모습을 잘 보면 몸 곳곳에 동력원으로 추정되는 전구 모양의 물체가 레벨 개수만큼 달려 있는데, 이것들이 발하는 색은 각각의 인페르노이드가 지배하는 클리파의 역인 세피라의 브리아계에서의 색과 동일하다. 예를 들어, 4i의 지배자 아스타로스는 감키코트를 상징하는 클리포트 디스크의 색인 파란색의 코어를 기지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과거의 몬스터들이 갇혀있다고 한다. 이 과거의 몬스터는 마스터즈 가이드 5에서 밝혀지길 과거 듀얼 터미널에서 사망한 생명체들의 영혼.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tierra의 명령에 따라 이들의 영혼을 강제로 진공관에 구속시켜 qliphoth화시키고 있었다. 스토리에서 확인된 자들은 드래곤, 리저드, 하운드들을 제외한 섀도르 몬스터(과거 듀얼 터미널 1, 2기에서 등장했던 몬스터들이다.), 젬나이트 라피스(나중에 테라나이트 바트라이무스로 변화), 가스타의 무녀 윈다(미도라시), 리추어 에리얼 등.
또한 데카트론을 제외한 모든 인페르노이드에 클리포트를 연상시키는 X자 줄무늬가 있다. 아슈메다이부터 이후의 인페르노이드가 비교적 선명하게 보이고 하급 중에서도 아스타로스의 꼬리부분을 잘 보면 비슷한 줄무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네페새도르 퓨전과 코어의 모습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하급 몬스터들의 일러스트로 보아 모든 코어에 X자 무늬가 있는 듯하다.
일러스트 배경과 코어를 보면 각 인페르노이드의 크기를 알 수가 있는데, 일단 모든 코어가 동일한 크기라고 가정하면 샤이탄부터 네헤모스까지 점점 크기가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러스트 상으로는 작은 바위 정도의 크기(샤이탄)부터 나무를 아래서 올려다봐야하는 크기(벨제불), 나무와 비슷한 크기(루키후그스, 아스타로스), 나무보단 커다란 크기(아슈메다이), 숲보다 큼(벨페고르), 산과 비슷함(바엘), 산보다 거대함(아드라멜레크)를 거쳐서 마침내 릴리스나 네헤모스가 되면 크고 아름다운 사도급의 크기가 된다. 그리고 최종 보스인 창성신 tierra는 비교조차 안된다.
인페르노이드와 클리포트까지 상대해야하는 상황에서 전력을 크게 소모한 연합은 네크로즈의 반혼술을 이용해 다이아를 부활시켜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를 탄생해내게 되어 클리포트와 인페르노이드들이 차례차례 파괴당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네헤모스는 다이아 또한 어찌하지 못했고 결국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가 9번째 룡성을 구상화한 솜브레스가 나머지 테라나이트, 다이아와 융합한 프톨레마이오스가 강림하여 네헤모스 또한 격파당한다.
한편 릴리스는 연옥의 땅으로 도주해 빙결계 3룡의 힘을 흡수한 뒤 얼어붙은 네피림의 봉인을 해제하고 융합해 아노마릴리스가 되었으며, 창성신과 대등한 힘으로 연합을 고전시킨다. 그러나 결국 세피라, sophia의 네크로즈, 프톨레마이오스의 반격을 받고 끝내 드래그니티의 신창에 파괴당한다.
하지만 릴리스의 머리 파츠인 데카트론은 신성수로 돌아와 qliphoth 시스템을 재가동해 tierra를 불완전 부활시켰고, 데카트론의 진공관을 아포클리포트 킬러의 코어와 공명시킴으로써 바트라이무스를 만들어낸다.
그 뒤 바트라이무스와 재가동된 10개의 클리포트의 잔해를 모두 흡수해 완전히 부활한 tierra가 파괴 활동을 전개했으나, 그라마톤과 천일천야를 싸워 결국 격파당한다. tierra가 소멸하고 신성수 또한 기능 정지함으로써 마지막으로 남은 데카트론 또한 기능 정지. 그 뒤 연합은 인페르노이드의 진공관에 있던 과거의 영혼들을 부활시키게 된다.
인페르노이드들은 데카트론을 제외하면 전부 통상 소환 불가에 자신 필드의 효과 몬스터의 레벨 / 랭크 합계가 8 이하일 때에 패나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제외할 경우에만 특수 소환이 가능한 특수 소환 몬스터들이다. 마치 정룡의 특수 소환 효과를 기본으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효과 외 텍스트로 재정비해서 카드군으로 내놓은 느낌.
번외격인 데카트론을 빼면 통상 소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레벨에 따른 상/하급 분류가 무의미하지만, 레벨에 따라 전반적인 효과 유형에 차이가 있으므로 그에 따라 상/하급을 구분한다.
3. 인페르노이드 덱[편집]
3.1. 테마의 특징 및 구성 스타일[편집]
묘지 자원을 바탕으로 턴당 횟수 제한이 없는 특수소환, 견제 효과와 고타점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형식의 비트 다운 덱. 비슷하게 자체 효과나 종족 서포트로 쌓은 묘지 자원을 바탕으로 고성능 엑스트라 덱 몬스터 등으로 상대를 뭉개버리는 테마가 많이 있긴 하지만 이쪽은 자체적으로 묘지 자원을 쌓는 방법이 제한적(정확히는 도박적)이다. 따라서 그 판 듀얼이 흥하냐 망하냐도 묘지 덤핑 카드가 제대로 터지냐 망하냐에 결정되는, 도박성이 있는 덱이다. 물론 이런 덱 특성상 그냥 덤핑이 잘 터졌을때 무지막지하게 강력해지기 때문에 뜬금없이 높은 성적을 찍는 경우도 있다.
덱을 짤 때는 상급/최상급이 자체적으로 소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 "묘지에 강력한 몬스터가 많아도 한 번에 적을 죽일 수 없다"라는 단점은, 뒤집어 생각해보면 "한 번에 적을 죽이는 데 실패해도, 묘지에 쉽게 꺼내 올 수 있는 강력한 몬스터가 많이 남아 있다"는 안정성으로 돌아온다. 묘지가 충분히 쌓인 인페르노이드는 아드라멜레크 같은 상급 하나가 미리 존재하는 상태로 최상급을 꺼내면서 안전하게 상대필드를 쓸어 버릴 수 있다. 중간에 상대가 마법 / 함정으로 방해를 해도, 특유의 효과로 릴리스-제외하며 도망갈 수 있고, 이렇게 도망가면서 코스트로 지불한 녀석은 묘지만 있다면 다시 기어나온다! 결국 덱의 전체적인 컨셉은 상급과 최상급이 끈질기게 기어 나오며 상대를 압박해 들어가는 덱으로, 기존의 덤핑형 추리게이트 덱과는 다른 개념을 지닌 것.
데카트론을 제외한 메인 덱 인페르노이드는 공통적으로 "~할 경우에만" 특수 소환 가능한 융합, 엑시즈, 싱크로, 의식 몬스터와 같은 특수 소환 몬스터이기 때문에, 다른 특수 소환 방법은 일절 먹히지 않는다. 유일하게 가능한 경우는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의 텍스트를 가진 효과 뿐.[5] 다행히 Sin 트루스 드래곤의 전례가 존재하여, 정규 절차 없이 그냥 묘지로 보내도 자기 효과로 특수 가능하다는 재정이라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특수 소환 조건이 상당히 빡빡하지만 살펴보면 빠져나갈 구멍은 많이 있다. 먼저 자신 필드 위에 효과 몬스터가 없을 때에는 레벨 및 랭크의 합계를 0으로 취급한다는 재정이 떨어졌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소환 가능하다. 즉 효과가 없는 싱크로/엑시즈 몬스터들도 레벨을 세지 않는 것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아스타로스를 베끼어 레벨 5가 된 데카트론과 벨제불이 필드에 있으면 합계 7이 되어 차후에 전개 가능한 인페르노이드가 1장으로 제한되는 데 반해, 이 둘로 스크랩 데스데몬을 싱크로 소환하는 순간 이 합계가 0으로 초기화되기 때문에 바로 아드라멜레크나 여타 상급이 연달아 나올 수 있다. 또한 효과 몬스터의 레벨/랭크 합계가 8 이하인 건 인페르노이드 본인이 나오기 전의 상황이기 때문에, 효과 몬스터를 많이 전개하더라도 그 레벨/랭크 합계가 정확히 8 이하이기만 하면 소환이 가능하다. 레벨 8인 인페르노이드 아드라멜레크가 필드 위에 나와 있어도 일단 1장의 인페르노이드는 더 뽑을 수 있다는 것.
특수 소환 몬스터라는 점을 제외한 또다른 공통점으로, 인페르노이드는 전부 자신의 몬스터를 릴리스해서 발동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레벨 8 이하의 인페르노이드들은 전부 상대 턴을 포함하는[6] 프리 체인으로 자신 몬스터 1장 릴리스로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D.D. 크로우가 생각나는 효과를 내장하고 있어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스테이터스가 많이 허약한 샤이탄, 벨제불, 루키푸구스가 파괴 직전일 때 쓱 릴리스해 상대에게도 묘지 피해를 안겨 줄 수 있다. 이 방법으로 효과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것은 곧 필드 위의 몬스터를 줄여 레벨 / 랭크의 합계를 조정, 인페르노이드 고유의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는 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대의 묘지 자원을 제외해버림으로써 죽은 자의 소생 등 주로 소생계열의 효과나 묘지에서 발동하는 카드를 불발시키거나 미리 제외하는 등 상대의 전개를 막아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3.1.1. 형식 구분[편집]
소위 말하는 "~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 덱 매수 40장
패트랩을 투입하는 형식. 당연히 덤핑계열 카드는 연옥의 허몽을 제외하면 넣지 않는다. 덱 갈아서 한방을 노리는 60 인페르노이드와는 다르게 머리를 굴려나가며 운영해나가는 방식. 덱 매수가 적기에 연옥의 광연도 3장씩 풀투입한다.
- 덱 매수 40장 + 명추리
명추리가 무제한으로 풀리면서 생긴 형식. 덱 매수 40장 형식과 비슷하지만, 패트랩은 PSY프레임 몬스터 같은 통상 소환이 불가능한 패트랩만 넣고, 명추리로 덱을 덤핑하여 쌓아 운영하는 방식. 40장 헝식과 60장 형식의 중간쯤 위치해 있다고 볼 수 있다.
- 덱 매수 60장
이웃집 잔디깎기의 등장 후 나타난 형식. 특유의 효과의 발동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60장이라는 덱 매수의 한계까지 카드를 넣고 잔디깎기, 추리게이트로 무지막지하게 덤핑을 하는 덱이다. 장점은 널널한 덱 스페이스로 인해 백설등의 묘지를 활용하는 강력한 카드를 쓸 수 있다는 것과 덱을 가는 것을 성공하기만 하면 나오는 압도적인 덱 파워. 단점은 역시 그 묵직한 위압감에 의한 상대의 덱 간파와, 한계까지 꽉꽉 채운 매수 때문에 패에 원하는 카드을 잡을 확률이 자연스레 낮아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3.1.2. CORE / RATE 발매 이전과 이후[편집]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 이전에는 카오스 계열 카드들과 조합하는, 덤핑류 카드에는 라이트로드/크리밴디트 등 빛 / 어둠 속성이 골고루 포진돼 있다는 점을 이용, 추리게이트에 대한 의존을 아예 최대한 줄이면서 개벽과 종언 등을 투입하는 바리에이션도 있었고, 도박성과 끈질긴 특수 소환이라는 카드군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는 대신 안정적인 전개와 메타를 목표로 섀도르나 헤이즈비스트 등과 섞는 형식도 존재했다. 상기한 추리게이트에게만 의존하는 형식이 지닌 도박성과, 묘지-제외-특수 소환이라는 견제받기 딱 좋은 효과를 전부 지녔으며 그 중 하나라도 막히면 제대로 망해버리는 인페르노이드의 불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한 선택. 불가능하거나 마냥 아주 말리는 것만은 아니였는지, 아니면 단순히 상대가 어버버하다가 져버린 탓인지 최초로 일본의 공인 대회에서 우승한 인페르노이드 덱 역시 헤이즈비스트와 합친 형식이었다.[7]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의 발매로 이전처럼 마론이나 카드 트루퍼 등의 다른 몬스터를 넣을 필요가 없이 데카트론으로 적절한 선에서 덱 파괴를 멈출 수 있고, 원하는 인페르노이드를 한 장 더 덤핑 가능하며, 효과 복사로 추가적 견제가 가능한 등 도박성이 있지만 성공하면 충분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덱이며, 매커니즘이 비교적 단순해 굴리기 쉬운 덱이 되었다.
레이징 템피스트에서는 이웃집 잔디깎기와 연옥의 광연을 지원받았는데, 이는 만년 2~3티어에서 가끔 교통사고만 담당하던 인페르노이드에게는 꿈같은 지원이었다. 잔디깎기는 패트랩이나 일반 소환 몬스터를 넣지 못하는 인페르노이드에게 새로운 덱 구성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광연은 기본적으로 카드를 잔뜩 묻어야 가능했던 집짓기를 패 단 2장(소화+패 코스트)이라는 값싼 코스트로 가능하게 하며 인페르노이드를 당시의 티어 반열에 오르게 하였다.
3.2. 성능과 역사[편집]
기본적으로 메인 덱 타점이 높은 비트다운 형식의 덱이기에 어느 분기에나 그럭저럭 굴릴 수 있다.[8] 금제 이후 환경이 정립되기 전에는 상위권에서 발견되나 환경 정립 이후에는 2~3티어를 전전한다. 2016년 4월 전까지는 매 분기별로 제재먹은 카드가 거의 없고 매번 금제의 혜택을 받거나 좋은 지원이 나와 사실상 상향의 역사라고 볼 수도 있었다.
2014년 11월에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첫 등장. 상기했듯이 발매 전부터 코나미가 덱 체험회를 개최하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다. 발매 당시에는 명추리 제한, 몬스터 게이트가 제한이였기 때문에 굴러가질 않았다. 대량덤핑의 키 카드가 4장밖에 되지 않아 일소몹은 당장 대량 덤핑이 가능한 라이트로드 어쌔신 라이덴, 카드 트루퍼, 크리밴디트 등의 카드가 주로 투입. 마법/함정은 추리게이트를 한시라도 빨리잡기 위한 카드 파괴 및 패 좌절이 반 필수적으로 들어갔으며 그 외 개인 취향으로 바늘벌레 소굴, 팬텀 나이츠 섀도우 베일이 들어갔다. 그 외 용암 마신 라바 골렘 이나 염정룡-블래스터 또한 들어가기도 했다.
2015년 1월 금제에서는 이득을 보았다. 몬스터 게이트가 준제한으로 내려옴에 따라 좀더 빨리 덱을 갈 수 있게 되었으나, 여전히 패순환 카드(카드 파괴 및 패 좌절, 무덤으로의 동반 등)이 반 필수적이였다. 돌이켜보면 기적의 발굴과 아슈메다이는 이때까지가 반드시 들어가던 때. 이 시점 이후로는 둘다 들어가지 않거나 아슈메다이 정도는 취향수준으로 들어가긴 한다.
2015년 2월 크로스오버 소울즈가 발매되면서 추가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릴리스 및 샤이탄의 추가[9] 로 승패패 노이드에서 벗어나는 듯 했지만 초강력 몬스터인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또한 같은 팩에서 데뷔, 툭 하면 다이아로 변신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승패패에서 오히려 패패가 되는 등 노이드에게는 지옥같은 상황이 시작되었다. 역으로 프톨레를 넣는 노이드도 있었으나 안 넣느니만 못해 빠르게 잊혀졌다.
2015년 4월 금제에서 손해와 이득을 보았다. 염정룡-블래스터는 아예 금지를 먹어버렸으나, 카드 트루퍼나 라이트로드 어쌔신 라이덴이 살아있었고, 몬스터 게이트나 명추리 등 키카드를 1번 더 쓸수 있게해주며 염정룡-블래스터와 같은 타점을 지닌 혼돈의 흑마술사가 제한으로 도로 내려왔다. 또한 강력했던 카드군인 네크로즈/섀도르/클리포트가 대타격을 입어서 위상이 상대적으로 올라갔으면 올라갔지 떨어지진 않았다. 몬스터 게이트가 무제한으로 풀려 추리게이트를 6장 꽉꽉 채워넣을 수 있게된 것도 굉장한 희소식.
2015년 5월에는 데카트론의 발매로 종이뭉치가 아닌 덱이 되었다. 데카트론 1장으로 테마가 격변한거라고 볼 수도 있을만큼 커다란 지원. 허나 같은 팩에 카운터인 응전의 G 또한 나와버려 상당히 미묘한 입장이 되어버렸다. 이후 5~9월까지는 그냥 조금 쎈 2티어 덱으로써 잘 살고 있었다. 프톨레-다이아가 뼈아팠지만, 치우기가 아주 어렵지는 않았으니...
2015년 10월 금제에서는 간접상향을 먹었다. 명추리에 체인해서 튀어나오며 갈려나갈 카드들이 모조리 제외되는 눈 뜨고 못 볼 광경을 보게 하던 마스크드 히어로, 덱 덤핑을 막아 덱의 기본적인 매커니즘을 박살내 버리던 프톨레마이오스-세이크리드 다이아를 사용하는 4축이 모두 금제리스트에 입성했다. 다만 희대의 사기덱 EMEm과 상당한 푸시를 받은 제왕과 피안에 밀려 1티어로는 올라오지 못했다.
2015년 12월 밀레니엄 팩이 발매, 파워카드인 왼팔의 대가가 등장하여 덱의 파워가 한층 강해졌고, 또한 2016년 1월 금제에서도 간접상향을 먹었다! No.16 쇼크 마스터의 금지로 허몽 및 추리게이트가 패에서 썩을 확률이 극히 낮아짐에 따라 다시 위상이 올라갔다.
하지만 2016년 4월 금제에서 목이 댕겅 잘렸다. 인페르노이드의 생명인 명추리와 몬스터 게이트가 제한을 맞은 것. 이에 대부분의 인페르노이드 플레이어들은 아예 덱을 갈아탔다. RATE의 발매 이전까지는 거의 인페르노이드 유저는 없다고 해도 될 정도. 가끔 교통사고 덱으로써의 기능은 건재하다는 듯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그러나 RATE의 발매 이후 위상이 급상승하였다. 십이수와 함께 기존 1티어였던 ABC를 끌어내리고 티어 반열에 떠올랐다.
2017년 1월 금제로 십이수에 밀려있던 인페르노이드가 올라갈 기미가 보였다. 미래융합-퓨처 퓨전이 에라타가 되었긴 했지만 제한으로 풀리고, 십이수에 상당한 칼질이 가해지고[10] 이웃집 잔디깎기나 연옥의 광연에는 일체의 제재도 가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MACR 이후 입상률이 확 떨어져버렸다. 잔디깎기를 채용한 인페르노이드는 잔디를 성공시키는 순간 묘지에 쌓인 어드밴티지로 확실하게 압살할 수 있지만, 60장이라는 매수에서 잔디나 키 카드를 잡기 힘들고, 왼팔의 대가를 써서 서치한다 해도 하루 우라라로 무효화되면 완벽하게 포기해야하기 때문. 그 때문에 왼팔의 채용율도 덩달아 낮아졌다. 또한 인페르노이드가 악명을 떨치는 데에 1등공신이였던 허몽이 진룡을 상대로 무의미한 카드가 되어버린 것도 있다.
2017/4/1 금지제한에서 0티어에 머무르던 십이수가 약해지고 링크 소환으로 여타 덱들이 대거 약화되는데도 인페르노이드는 핵심 파츠인 잔디깎기, 추리게, 광연, 데카트론 등이 추가금제를 먹지 않았다. 하루 우라라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지만, 안정적으로 덤핑된 인페르노이드의 폭발력은 포텐셜이 대단하고 핵심 카드들은 금제를 하나도 먹지 않은 데다, 링크 몬스터는 레벨도 랭크도 없어서 링크 몬스터의 효과는 마음껏 쓸 수 있다는 점도 인페르노이드의 티어를 높게 유지해주었다.
2017/7/1 금제에서는 약간의 상향과 하향을 받았다. 십이수와 진룡이 엄청난 타격을 입었는데, 십이수는 6장의 엑시즈 몬스터 중 무려 2장이나 금지를 먹게 되었고, 총 카드 중 4장이나 금지(모르모레트는 제한이지만 사실상 금지)를 먹음으로써 완전히 죽어버리게 되었다. 인페르노이드도 가끔 십이수와 합치기도 해서 십이수와의 연계는 불가능해졌지만 피해는 아니다. 블랙홀과 이차원에서의 매장이 준제한이 되었으나, 페어리테일-백설의 제재가 꽤나 컸다. 첫 턴에 잔디깎이로 덱을 왕창 갈고 상대 턴에 견제하는 목적이었는데, 그것이 어려워져버렸다. 또한, 링크 소환 이후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의 파워가 하락하면서, 메인 덱 위주의 인페르노이드는 링크 소환이라는 장점과 함께 또 다른 타격을 입게 되었다. 이펙트 뵐러와 유령토끼가 급부상하면서 데카트론이 막히기 쉬워져버렸고, 연옥의 소화도 터질 확률도 높아졌다.
2017년 10월 금제에서는 이차원에서의 매장과 미래융합의 제재가 완화되었고, 상성이 좋지 않은 진룡, WW소환수, 공룡 등이 상당한 너프를 먹어 간접 상향되었다. 당시 일본 기준으로 SPYRAL에게 어느 정도 상성이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입지가 다시 상승하였다. 인페르노이드의 우수한 빌드 돌파력으로 SPYRAL의 빌드를 어느정도 상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8년 1월 금제에서는 미래융합이 무제한으로 풀렸다. 또한 SPYRAL이 엄청난 타격을 입으면서 환경권에서 없어지고, 블랙홀도 무제한으로 풀렸다. 또한 이번에 키 카드가 풀린 제왕이나 네크로즈, 해황 등이 인페르노이드에게 비교적 상성이 좋지 않아 간접적 상향도 먹었다. 궁합이 좋은 토치 골렘과 희생양이 준제한을 먹은 것은 살짝 아쉬운 점이다.
2018년 1월 이후 티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트릭스터와 피안 등에 모두 비교적 상성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데다가 3월 10일 발매된 암흑의 주박 스트럭쳐 덱의 신규 카드와 상성이 좋아 더더욱 위상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노이드에게 치명적인 하루 우라라 준제한과 몬스터 게이트의 제한 해제로 인한 반사이익까지 얻어 더욱 강해졌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떠오르는 섬도희에게 상성이 좋다는 것이 겹쳐 그 분기 조커픽으로 평가되었다.
2019년 1월 분기에도 덱 구축과 평가는 비슷하다. 차이가 생겼다면 이웃집 잔디깎기의 준제한으로 인해 왼팔의 대가를 다시 적극적으로 투입하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메인 덱을 10장이나 갈아야 하는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로 대체했다는 것 정도.
메타는 인페르노이드에게 그럭저럭 호의적인 것이, 특유의 묘지 제외 효과 덕분에 신흥 강자인 샐러맨그레이트와 칼질을 맞았지만 여전히 쉐어를 차지하고 있는 섬도희를 상대로 매우 유리하다. 얼터가이스트도 바렐로드 드래곤을 꺼내고 헥스티아를 잘 견제해주면 그리 힘들지는 않다. 다만 서브테러 상대로는 꽤나 고전한다. 엑스트라 덱을 사용하지 않기에 연옥의 허몽이 없는 카드나 마찬가지가 되고 네헤모스를 꺼내 필드를 쓸어버리고자 해도 요마에게 차단당하기 때문이다. 대신 릴리스를 꺼내서 틀어막는게 방법이라면 방법. 썬더 드래곤, 마술사도 쉽게 상대가 가능한 덱은 아니다. 여전히 현 2티어덱과도 해볼만한 우수한 테마로 자리잡고 있다.
2021년 10월 금제에서 PSY프레임기어 감마가 제한을 먹고 폭삭 망했다. 잔디나 허몽을 비롯한 마법 초동에 꽂히는 우라라를 케어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졌고 이렇다 할 깜짝 사고조차 잘 못 내게 되었다.
2022년에는 덤핑 성능이 좋은 P.U.N.K.를 채용한 40 펑크 인페르노이드가 종종 보인다.
2023년에는 번외 부스터 팩 터미널 월드에서 재록 및 지원 테마로 선정되었다.
3.2.1.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감마의 준제한, 잔디깎기의 무제한, 사고 내기 좋은 단판제라는 특성상 OCG 환경보다 굴리기 훨씬 편하다. 첫 자체 리미트 레귤레이션에서 감마가 더 이상의 제재를 먹지 않으면서 안정성도 떨어지지 않았고, 재미용으로 쓰기 꽤 좋은 덱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월 금제로 인해서 잔디깎기가 준제한이 됨에 따라 덱의 파워가 다소 낮아졌고, 9월 금제로 제한이 됨에 따라 덱의 파워가 급감했다. 다만 삼전의 호가 조만간 출시될 예정인 만큼 후공 덱인 인페르노이드 입장에서는 반길 일이다.
3.2.2.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BRAVER VICTORY에서 등장. OCG에 비해 덱의 매수가 적고 덤핑 수단이 녹록치 않은 듀링의 특성 상, 덤핑 수단은 안정성을 늘리기 위한 스킬 정도로만 세팅하고, 욕겸과 소화를 이용해 광연을 잡은 후 광연으로 나온 인페르노이드들로 상대를 견제한 후 턴을 받아 킬로 연결하는 구축이 많은 편. 날먹 턴킬덱으로 유명하다.
3.3. 약점 및 공략법[편집]
종족/속성 통일이라는 특징과 특수 소환, 제외를 통한 묘지 활용, 도박성의 비중이 높은 탓에 지속 계통 효과에 매우 취약하다. 이에 따른 사이드 카드가 명확한 만큼 덱 구성에 있어 사이드 교체를 항상 유념해야 한다. 이하는 인페르노이드의 주요 카운터 카드들.
- 아티팩트-롱기누스, 왕궁의 철벽, 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 제외를 차단하여 특수 소환을 저지할 수 있다.[11]
배너티 스페이스[금지] ,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 특수 소환을 차단한다.
- 제물봉인 가면: 릴리스를 차단하여 효과 발동의 기회를 저지한다.
4. 효과 몬스터 (튜너)[편집]
4.1. 레벨 1[편집]
4.1.1. 인페르노이드 데카트론[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튜너=,
한글판명칭=인페르노이드 데카트론,
일어판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デカトロン,
영어판명칭=Infernoid Decatron,
속성=화염,
레벨=1,
공격력=500,
수비력=200,
종족=악마족,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인페르노이드 데카트론" 이외의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이 카드의 레벨을 그 몬스터의 레벨만큼만 올리고\, 이 카드는 그 몬스터와 같은 이름의 카드로 취급하여\, 같은 효과를 얻는다.
,)]
유일하게 통상 소환 가능한 인페르노이드.
소환에 성공하면 인페르노이드 1장을 덤핑하는 데다, 그 카드의 효과와 카드명을 배끼며 레벨까지 올라간다. 레벨이 오르기 때문에 레벨 8 이상 인페르노이드를 배끼면 인페르노이드의 특수 소환 조건을 막아버리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공/수는 여전히 500/200의 약골 몬스터이므로 툭 치면 그대로 죽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레벨 1, 튜너라는 서치, 소환에 유용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원 포 원에 대응하는 데다 링크 브레인즈 팩 1에 나온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소환 조건, 소환하는 몬스터에 전부 포함되어 있고, 유일하게 특수 소환이 가능한 인페르노이드이므로 명추리, 몬스터 게이트로 뽑을 수 있다. 단, 내 덱이 인페르노이드라는 걸 상대가 알고 있다면 명추리 발동 시 1을 선언할 게 뻔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어느 정도 새워두는 게 좋다.
그리고 소환에 성공했을 때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등의 수단으로 묘지로 보내는 걸 막아버리거나, 아예 이 카드의 효과가 무효화되면 그냥 500/200짜리 바나나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난감해진다.
10기 환경으로 넘어오면서 상술한 하리파이버에 대응하는 것 때문에 아크로드 파라디온이나 바렐스워드 드래곤 처럼 고타점 몬스터를 때려잡을 죽창을 얻었다는 소소한 이점이 있다. 인페르노이드는 암흑세계-섀도우 디스토피아-가 없으면 고타점/떡내성 몬스터를 제거할 수단이 없는데 그 부분을 극복한 것.
일러스트는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가 쓰러졌음에도, 거의 박살났지만 어찌어찌 살아남은 인페르노이드 릴리스의 머리통. 하지만 인페르노이드 릴리스의 머리 디자인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머리에 붙은 코어들의 색이 보라색이 아니고, 정수리에 인페르노이드 네헤모스의 코어를 하나를 더 박았다.
녹색 코어를 보면 인간 형태의 무언가가 갇혀있고 네헤모스의 코어도 자세히 보면 인간 형태의 무언가가 존재하는데 이들의 정체는 바로 tierra가 신성수의 윤회전생 시스템을 깨뜨려 생명 에너지를 자신의 부활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인페르노이드들의 코어에 가두어 사용되던 윤회전생하지 못한 과거의 행성민이다. 결국 코어의 힘이 담겨 있던 10개의 진공관을 회수한 후, 신성수의 qliphoth 시스템에 접속하여 tierra를 불완전하게 나마 깨우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Dekatron(또는 Decatron). 간단히 말해 십진수를 표현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음극방전관이다. 데카는 '10'을 의미하는 접두사이기에 이런 이름이 된 것이며, 이 음극방전관이라는 것도 데카트론이 모으는 10개의 전구(코어)와 관계가 있다.
수록 팩 일람
5. 효과 몬스터 (非 튜너)[편집]
레벨 4 이하의 몬스터들은 인페르노이드 1장을 제외하고 패에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필드의 카드에 영향을 미치는 기동 효과이며,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발동하는 ②의 효과는 상대 턴에만 사용할 수 있는 묘지 제외 효과.
레벨 5~8의 상급 몬스터들은 인페르노이드 2장을 제외하고 패 또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적당한 코스트와 타점, 우수한 효과를 지녔으며, 무엇보다 묘지에서도 기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인페르노이드의 주력 몬스터들이라 할 수 있다.
상급의 효과를 보면 하급의 효과와 유사하되 확연히 강력해진 걸 느낄 수 있다. ①의 효과는 상대 몬스터와의 전투라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조건에 의해 발동하지만, 필드의 특정한 조건의 카드 1장에만 영향을 주던 하급 몬스터와는 달리 패, 엑스트라 덱, 필드, 연속 공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드밴티지를 취할 수 있는 효과이다.
상급의 ②의 효과는 프리 체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대 묘지 제외 능력으로, 상대 턴에만 사용 가능하던 하급들과는 달리 자신의 턴에도 능동적으로 발동 가능하다. 즉 자체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프리 체인으로 탑재한 것이나 마찬가지. 때문에 패 / 덱 되돌리기나 제외 효과 등에 당할 것 같은 경우에도 자기 자신을 릴리스해 안전한 묘지로 보낸 뒤, 나중에 다시 부활시키거나 다른 인페르노이드 소환을 위한 자원으로 쓸 수 있다.
상급의 일러스트도 하급에 비해 강렬하고 몸체에 클리포트의 것을 연상시키는 X자 무늬가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나있다.
레벨 9~10의 최상급 몬스터들은 인페르노이드 3장을 제외하고, 상급들처럼 패 또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자기 자신만으로도 레벨이 8을 넘기기 때문에 다른 인페르노이드의 전개를 틀여막고, 코스트도 3장이라는 결코 만만치 않은 조건을 갖고 있지만 그에 걸맞는 매우 강력한 능력치와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능력치의 경우, 벨제불을 제외한 다른 중하급 인페르노이드들이 전부 수비력이 0이었던 것과는 달리 공격력 / 수비력이 동일해 표시 형식을 바꿔 전투 파괴하기도 힘들다.
①의 효과는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는 강력한 파괴 효과이며, ②의 효과는 상급들과 마찬가지로 아무 턴에나 발동할 수 있는 고성능 카운터 효과를 가지고 있다.
5.1. 레벨 1[편집]
5.1.1. 인페르노이드 샤이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인페르노이드 샤이탄,
일어판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シャイターン,
영어판명칭=Infernoid Pirmais,
속성=화염,
레벨=1,
공격력=0,
수비력=0,
종족=악마족,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 / 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1턴에 1번\, 필드의 세트된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의 발동에 대하여 대상의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2=②: 상대 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
세트된 카드 1장을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를 가진 레벨 1 인페르노이드.
나이트 샷과 같이 이 효과에 대해 대상이 된 카드를 발동할 수 없으며 카드를 확인한다는 언급이 없기 때문에 뒷면인 그대로 덱으로 되돌린다. 의심가는 마법 / 함정 카드나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를 제거하는 효과는 상당히 좋지만, 문제는 능력치가 0 / 0으로 처참. 효과 발동 후 공격이 가능하므로 데카트론으로 이 카드의 효과를 얻었다면 전투 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사탄. 사탄을 이슬람에서 샤이탄이라 하며[12] , 이슬람 교리의 이블리스에 대응되기도 한다. 이블리스가 불로 만들어졌기에 불을 다룬다는 전승과 기믹이 있음을 생각하면 어쩐지 매우 적절하다.
영판의 Pirmais는 라트비아어로 1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5.2. 레벨 2[편집]
5.2.1. 인페르노이드 벨제불[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인페르노이드 벨제불,
일어판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ベルゼブル,
영어판명칭=Infernoid Antra,
속성=화염,
레벨=2,
공격력=0,
수비력=2000,
종족=악마족,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 / 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①: 1턴에 1번 \,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효과3=②: 상대 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상대의 앞면 표시의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리는 효과를 가진 레벨 2 인페르노이드.
샤이탄과 반대로 상대의 앞면 표시의 카드만 되돌리는것이 가능하며 덱으로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패로 되돌린다. 수비력이 2000이라서 잠깐 벽으로도 쓸 수도 있으며, 또한 샤이탄과 같이 효과 발동 후 공격이 가능하므로 데카트론으로 이 카드의 효과를 얻었다면 전투 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도 있다.
효과 발동 시에 지정했던 카드가 뒷면이 되어도 상관없이 바운스한다. 사족으로, 하급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신 필드의 카드를 대상으로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2i 가기엘을 지배하는 벨제불(Beelzebul). (나무위키 문서는 바알제붑 문서를 참고할 것.) 가나안인의 신 바알제불(Baal-Zebul)에서 유래한 이름이며, 벨제붑(Beelzebub)으로 쓰기도 하고, 히브리어로는 "파리의 왕"이라는 의미인 바알제붑(Baal-Zebub)이라고 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같은 듀얼 터미널 출신 중 똑같이 벨제붑에서 유래한 이름을 가진 여휘사 벨즈뷰트는 이후 가기엘에 대응되는 세피라인 호크마의 아스테라나이트-세피라뷰트가 되었다.
영판의 Antra는 리투아니아어로 2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5.3. 레벨 3[편집]
5.3.1. 인페르노이드 루키후그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인페르노이드 루키후그스,
일어판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ルキフグス,
영어판명칭=Infernoid Harmadik,
속성=화염,
레벨=3,
공격력=1600,
수비력=0,
종족=악마족,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 / 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①: 1턴에 1번\,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효과2=②: 상대 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대상 몬스터 파괴 능력을 가진 레벨 3 인페르노이드. 공격력은 1600으로 어태커로 사용할 수도 있으나, 몬스터 파괴 효과를 쓸 시 공격이 제한되니 주의.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3i 사티리엘을 지배하는 루키푸구스(Lucifugus). 굉장히 마이너한 축에 들어가는 악마인데, 일단 비슷한 이름을 가진 루시퍼와는 다른 악마이다. 국내 인지도는 루키푸구스/루키프구스가 엇비슷하지만, 이름의 어원으로 보이는 라틴어 루키푸구스(lucífŭgus)가 국내 라틴어 사전에 루키푸구스라는 발음으로 기재되어 있고, 또 영어 철자로는 아무래도 프보단 푸에 가깝기에, 전자를 택하도록 하겠다. 그런데 한글판에서는 발번역이 일어나서 루키후그스가 되어버렸다.
영판의 Harmadik는 헝가리어로 3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5.4. 레벨 4[편집]
5.4.1. 인페르노이드 아스타로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인페르노이드 아스타로스,
일어판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アスタロス,
영어판명칭=Infernoid Patrulea,
속성=화염,
레벨=4,
공격력=1800,
수비력=0,
종족=악마족,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 / 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①: 1턴에 1번\,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효과3=②: 상대 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대상 마법 / 함정 파괴 효과를 가진 레벨 4 인페르노이드. 주로 걸리적거리는 마법 / 함정, 펜듈럼 카드를 파괴하는 요원으로 쓰인다. 공격력도 그럭저럭이므로 정 할게 없다면 어태커로 쓸 수 있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4i 감키코트를 지배하는 아스타로트(Astaroth). 또한, 잘 보면 꼬리에 X자 무늬가 있다.
영판의 Patrulea는 루마니아어로 4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5.5. 레벨 5[편집]
5.5.1. 인페르노이드 아슈메다이[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인페르노이드 아슈메다이,
일어판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アシュメダイ,
영어판명칭=Infernoid Piaty,
속성=화염,
레벨=5,
공격력=2200,
수비력=0,
종족=악마족,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 / 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2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효과2=①: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에게로의 공격으로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주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패를 무작위로 1장 고르고 묘지로 보낸다.
,효과3=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몬스터를 공격해 전투 데미지를 주면 상대 패 1장을 묘지로 보내는 레벨 5 인페르노이드.
"묘지로 보낸다."이기 때문에 암흑계나 마굉신도 두려워하지 않고 패를 털 수 있다. 다만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발동하는 효과는 주의하자.
하지만 레벨이 올라갈 수록 능력치가 좋아지는 인페르노이드들 사이에서 하급과 상급 사이에 어중간하게 끼여 있어서 스탯이 굉장히 미묘하다. 핸드 데스 그 자체는 강한 효과이나 그 발동 조건을 생각해보면, 같은 코스트를 요구하면서 높은 공격력으로 더블 어택이나 제외를 시켜버리는 두 상급에 비해 우선 채용률이 한참 밀려 채용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그래도 벨페고르보다는 좋다 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광연 출시 이후 레벨을 맞추어서 데카트론 2장을 꺼낼 조건을 맞춰주는 벨페고르보다도 구려졌다. 보편적인 인페르노이드 덱에서는 볼 일이 거의 없지만 60장 덱인 경우 광연의 레벨 맞추기 구색용으로 취향에 따라 넣기도 한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5i 골라카브를 지배하는 아스모데우스(Asmodeus)의 헤브라이어 표현인 아슈메다이.
영판의 Piaty는 폴란드어로 5번째를 의미한다.
수록 팩 일람
5.6. 레벨 6[편집]
5.6.1. 인페르노이드 벨페고르[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인페르노이드 벨페고르,
일어판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ベルフェゴル,
영어판명칭=Infernoid Sjette,
속성=화염,
레벨=6,
공격력=2400,
수비력=0,
종족=악마족,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 / 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2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효과2=①: 이 카드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는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제외한다. .
,효과3=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공격 선언만 해도 상대 엑스트라 덱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효과를 가진 레벨 6 인페르노이드. 공격 무효화 등의 카드가 아닌 이상 거의 반드시 효과를 발동할 수 있어서 상급 인페르노이드 중에서 효과가 제일 확정적으로 발동된다.
다만 딱 1장만 제외하며 그것마저도 상대가 골라서 제외하기 때문에 상대의 키 카드를 노리기도 힘든데다가 공격력마저 제왕과 동급, 또는 하위인 2400이라서 필드에 오래 남아 있기가 힘들기 때문에 잘 안 쓰인다. 또 3장만 소재로 써도 더 강한 공격력과 추가로 2장을 더 엑스트라 덱에서 보내버리는 인페르노이드 티에라까지 나와버려서 빛이 바랜 감이 있는 카드. 물론 인페르노이드 티에라와는 달리 레벨 6이라 추가 전개가 가능하며, 상대가 고르는거지만 제외이기 때문에, 차별화 자체는 할 수 있다. 하는 의미가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그러나 레이징 템피스트에 수록된 연옥의 광연 덕분에 전생역전. 데카트론 2장을 꺼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1+1+6=8) 일반적으로 1장씩은 넣는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6i 타기리온을 지배하는 벨페고르(Belphegor).
영판의 Sjette는 덴마크어로 6번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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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레벨 7[편집]
5.7.1. 인페르노이드 바엘[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인페르노이드 바엘,
일어판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ヴァエル,
영어판명칭=Infernoid Seitsemas,
속성=화염,
레벨=7,
공격력=2600,
수비력=0,
종족=악마족,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 / 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2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효과2=①: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를 공격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제외한다.
,효과3=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몬스터를 공격하면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레벨 7 인페르노이드.
"고르고 제외한다."는 텍스트 덕분에 트로이메어와 같이 무지막지한 내성으로 무장한 카드군을 상대로도 안정적인 견제가 가능한 인페르노이드의 실질적인 에이스지만, 다만 공격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라는 다소 늦은 타이밍이 아쉬운 점. 낮지 않은 공격력 덕분에 배틀 페이즈 종료 시에 발동하는 제외 효과를 자주 쓸 수 있다. 수비력이 높은 카드를 들이받아서라도 제거가 가능하며 몬스터 / 마법 / 함정 차별과 앞면 / 뒷면 차이가 없어서 광범위하게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13]
앞에서 설명했던 이유 덕에 인페르노이드 덱에선 3장이 거의 필수로 들어간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7i 하라브 세라펠을 지배하는 바알(Baal). 일러스트에선 바엘이 들고 있는 창의 창날에 클리포트들에서 볼 수 있는 눈알 회로가 장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판의 Seitsemas는 핀란드어로 7번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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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레벨 8[편집]
5.8.1. 인페르노이드 아드라멜레크[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인페르노이드 아드라멜레크,
일어판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アドラメレク,
영어판명칭=Infernoid Attondel,
속성=화염,
레벨=8,
공격력=2800,
수비력=0,
종족=악마족,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 / 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2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효과2=①: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1번만 더 이어서 공격할 수 있다.
,효과3=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몬스터를 파괴해 묘지로 보내면 추가 공격이 가능한 레벨 8 인페르노이드. 바엘이 안정적으로 적의 전력을 제거해나가는 스타일이라면 이쪽은 육탄전으로 적을 마구 두들겨 패는 스타일. 2800이라는 우수한 타점과 공격적인 능력으로 필드 장악력이 상당하지만, 공격력 / 수비력 중 하나가 2900 이상인 몬스터를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어서에서 알 수 있듯 반드시 공격 후 바로 이어서 공격해야 한다. 다만 카오스 솔저 -개벽-의 텍스트가 '파괴했을 경우'임에 비해, 이 카드는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라서 파괴 후 엑스트라 덱으로 가는 펜듈럼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한 경우는 더블 어택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한글판 1st Edition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실제로는 1번만이기 때문에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얻는 추가 공격은 1턴에 1번만 가능하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중 8i 사마엘을 지배하는 아드라멜레크(Adramelech/Adrammelech/Adramelek). 또한 아다르 말리크(Adar-malik)라고 부르기도 한다.[14]
영판의 Attondel은 스웨덴어로 8분의 몇조각을 의미한다. åttonde가 8번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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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레벨 9[편집]
5.9.1. 인페르노이드 릴리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인페르노이드 릴리스,
일어판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リリス,
영어판명칭=Infernoid Devyaty,
속성=화염,
레벨=9,
공격력=2900,
수비력=2900,
종족=악마족,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 / 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3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연옥 카드 이외의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효과3=②: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제외한다.)]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연옥 카드 이외의 다른 마법 / 함정을 전부 파괴하는 레벨 9 인페르노이드.
소환 반응형 카드나 프리 체인 카드가 무섭기는 하지만, 공격 반응형이나 발동 조건이 정해진 카드는 전부 날려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성능의 효과. 게다가 연옥 마법 / 함정 카드들은 멀쩡하게 남겨 주기까지 하지만, 세트되어져 있는 연옥 마법 / 함정 카드들은 당연히 파괴되어 버리니, 릴리스를 특수 소환하게 전에 발동해 놓던지, 릴리스의 효과 발동에 체인해서 발동하던지 해야 한다.
2번 효과는 몬스터 효과 발동을 견제하는 효과. 네헤모스와 마찬가지로 무효화 후 파괴하지 않고 제외하기 때문에 염왕신수 가루도닉스처럼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하거나 묘지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카드들도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고, 패 / 필드 / 묘지 / 제외 존 어디에서든 몬스터 효과의 발동이기만하면 무효화할 수 있다. 단 이펙트 뵐러, 증식의 G 등의 발동한 위치(패)와 효과 처리 시의 위치(묘지)가 다른 카드의 경우[15] 도 제외는 하지 않고 효과를 무효로 하는 것까지만 처리한다. 동일하게 필드에서 발동한 후 효과 처리 시의 위치가 필드가 아닐 경우에도 제외 처리는 하지 않는데, 이걸 이용해서 이 카드와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을 띄운 뒤 원턴 킬 콤보가 가능하다.
우수하지만 코스트가 상당히 무거운 최상급 인페르노이드의 특성상 선뜻 꺼낼 수 있는 몬스터는 아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충분한 타점과 효과를 가지면서 코스트가 비교적 낮은 상급 인페르노이드가 우선시된다. 보통 1장씩 넣으면 허몽을 잡고도 못 쓰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고, 추가 자원의 문제도 있어 2~3장을 투입.
다른 인페르노이드들이 연합에 의해 전멸당하는 와중에도 릴리스는 끈질기게 살아남아 연옥의 땅으로 도주했으며, 거기서 빙결계 3룡의 힘을 흡수하고는 셰키나가의 봉인을 강제로 해제하고 엘섀도르 네피림과 합체하여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가 된다. 창성신 tierra과 맞먹는 힘으로 연합을 고전시켰으나 세피라의 등장으로 반격을 맞기 시작해 결국 드래그니티의 신창에 의해 격파당한다. 그 뒤 남은 인페르노이드 릴리스의 머리 파츠는 데카트론으로 재기동한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9i 가말리엘(Gamaliel)에 대응하는 악마인 릴리스(Lilith).
영어판의 Devyaty는 러시아어로 9번째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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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레벨 10[편집]
5.10.1. 인페르노이드 네헤모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인페르노이드 네헤모스,
일어판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ネヘモス,
영어판명칭=Infernoid Onuncu,
속성=화염,
레벨=10,
공격력=3000,
수비력=3000,
종족=악마족,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 / 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3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효과3=②: 1턴에 1번\,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제외한다.)]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다른 몬스터를 전부 파괴할 수 있는 레벨 10 인페르노이드.
파워 인플레이션이 굉장히 심해진 환경에서도 자신 이외의 몬스터 전부 파괴는 강력한 효과이다. 몬스터에 한정되는것은 아쉽지만, 마법 / 함정 쪽은 위의 인페르노이드 릴리스로 때에 따라 입맛따라 선택해 제거할 수 있으니 큰 단점은 아니다.
2번 효과는 다른 인페르노이드와는 유형이 다른 마법 / 함정 견제효과로 몬스터 효과를 막는 릴리스와 대칭된다. 릴리스와 마찬가지로 무효 후 파괴하지 않고 제외하기 때문에 묘지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스킬 석세서나 브레이크스루 스킬 등의 카드 및 아티팩트의 신지처럼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하는 카드들도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또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뿐만 아닌 효과의 발동도 무효로 하는지라, 이미 발동해있는 필드 / 펜듈럼 / 지속 / 장착 마법이나 지속 함정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다.
우수하지만 코스트가 무거운 최상급 인페르노이드의 특성상 선뜻 꺼낼 수 있는 몬스터는 아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충분한 타점과 효과를 가지면서 코스트가 비교적 낮은 상급 인페르노이드가 우선시된다. 인페르노이드 릴리스와 같은 이유로 2~3장 투입.
인페르노이드의 수장격답게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를 고전시켰으나 세이크리드 솜브레스-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나머지 테라나이트가 전원 합체한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의 힘에 의해 결국 파괴당한다.
모티프는 클리포트의 나무의 클리파 10i.네헤모스/네헤모트(Nehemoth)임과 동시에 이에 대응하는 악마 그 자체인 나헤마(Nahemah).(네헤마(Nehema), Naamah라고도 한다) 이상하게 얘만 클리파의 이름(Nehemoth)과 악마의 이름(Nehema)이 비슷한 것과, 여기에서 다른 애들과는 달리 10번만은 클리파명인 Nehemoth가 Naamah 항목으로 리다이렉트되는걸 보면 알 수 있듯, 다른 악마/카발라와는 달리 이 10번만은 이에 대응하는 악마가 그 클리파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는 듯.
영판의 Onuncu는 터키어로 10번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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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융합 몬스터[편집]
6.1. 레벨 1[편집]
6.1.1. 인페르노이드 이빌[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융합=,
한글판명칭=인페르노이드 이빌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イヴィル,
영어판명칭=Infernoid Evil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화염,
레벨=1,
공격력=1100,
수비력=1100,
종족=악마족,
소재="인페르노이드" 몬스터 × 2,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융합 소환했을 경우\, 자신의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레벨과 같은 수만큼 덱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동명 카드는 1장까지).,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또는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연옥"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
터미널 월드에서 새롭게 추가된 인페르노이드 융합 몬스터. 1레벨이다.
소재는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2장. 인페르노이드는 덱 융합인 허몽을 가지고 있으므로 대개 허몽으로 소환하게 될 것이며, 허몽으로 덱 융합을 하지 못할 상황이어도 티에라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소모가 적게 소환할 수 있다. 물론 인스턴트 퓨전으로도 꺼낼 수 있다.
①의 효과는 묘지에서 인페르노이드를 제외하고, 그 몬스터의 레벨 수만큼 덱에서 인페르노이드를 덤핑하는 효과. 제외한 인페르노이드의 레벨이 높을수록 덤핑하는 몬스터들은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그만큼의 전개도 가능해진다. 단, 덤핑은 카드명이 전부 다른 카드를 덤핑해야 한다. 이론상 가능한 최대 덤핑 장수는 11레벨인 티에라를 제외하고 비튜너 1~10레벨+튜너인 데카트론까지 11종류. 물론 이렇게 만들면 덱이 엄청나게 말릴 게 뻔하므로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는 광연에 대응하는 6레벨인 벨페고르를 제외하고 6종류를 덤핑하는, 기존에 허몽으로 뽑는 5~6소재 티에라랑 비슷한 정도라 보면 된다.
②의 효과는 묘지로 보내지거나 제외될 경우 연옥 마법/함정 서치. 어리석은 중장, 천저의 사도 등 엑스트라 덱에서 직접 묘지로 보내거나, 이 카드를 소재로 다른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소환하는 방식으로 발동시킬 수 있다. 물론 이 카드는 링크리보의 소재로도 가능하므로 링크리보를 소환하는 방식으로도 효과 격발이 가능하다. 링크 소재로 써서 한 번, 다음 턴에 다른 인페르노이드 몬스터의 소재로 제외하면서 또 한 번 쓰는 게 제일 좋다.
6.2. 레벨 11[편집]
6.2.1. 인페르노이드 티에라[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융합=,
한글판명칭=인페르노이드 티에라,
일어판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ティエラ,
영어판명칭=Infernoid Tierra,
속성=화염,
레벨=11,
공격력=3400,
수비력=3600,
종족=악마족,
효과1="인페르노이드 네헤모스" + "인페르노이드 릴리스" +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 이상,
효과2=①: 이 카드가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융합 소재로 한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효과3=●3종류 이상: 서로 각각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카드를 3장 고르고 묘지로 보낸다. ,
효과4=●5종류 이상: 서로의 덱 위에서 카드를 3장 묘지로 보낸다. ,
효과5=●8종류 이상: 서로 각각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카드를 3장까지 고르고 묘지로 되돌린다. ,
효과6=●10종류 이상: 서로 패의 카드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
,)]
창성신 sophia와 대칭점에 있는 신인 창성신 tierra가 막 클리포트의 나무에서 나왔을 때의 모습으로 창성신과 같이 양손에 파멸의 구체와 창조의 구체를 들고 있다. 다만 위치가 반대이며, 이는 날개의 색도 마찬가지. 창성신과 머리 디자인이 유사하다.[16] 덧붙여 7번째로 나온, sophia와 같은 레벨 11 몬스터. 그 레벨 11 몬스터 중에서는 최초로 화염 속성 몬스터이며, 소생이 가능한 몇 안되는 몬스터다. 여기에 공격력 / 수비력은 sophia의 것을 대칭시킨 것이다.
인페르노이드의 최상급 에이스 2종류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최소 3단 융합체이기 때문에, 평범한 융합으론 꺼내기가 매우 힘들다. 대신 전용 융합 카드 연옥의 허몽이 조건부로 덱 융합을 허용하며, 소재도 무려 6장까지 마음대로 쓸 수 있기에 네헤모스와 릴리스를 서치할 수고를 덜게 되었다. 당연하지만 웜 제로처럼 10종류 이상을 조합하면 10종류의 효과뿐만 아니라 그 아래의 모든 효과도 사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모든 종류의 인페르노이드를 덱에 우겨넣고 굴리는 건 현실적으로 매우 힘들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고 3, 5종류 정도로 만족하도록 하자. 물론 발동이 힘들뿐 사용 자체는 가능한 효과이기에 상대 턴에 10종류를 갈아넣어 패를 털어먹고 시작하는 예능 빌드도 존재한다.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꺼내는 일이 쉽게 일어나는 환경이라면 허몽과 함께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효과는 플레이어 모두에 적용되기 때문에 자신도 손해를 보거나 오히려 상대에게 득이 될 수도 있다. sophia, 그리고 이 카드의 진화형과는 달리 필드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다가[17] 효과라고는 소환 시 유발 효과밖에 없고, 그 효과 중 패 / 덱 /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경우에 상대 카드는 상대가 고른다는 점이 벨페고르와 마찬가지로 키 카드를 노리기 어렵게 만든다. 제외 존에서 묘지로 카드를 되돌리는 효과의 경우도 마찬가지. 결국 티에라 자체의 효과보다는 허몽으로 묘지 자원을 쌓는 것이 주된 용도가 된다.
효과를 쓴 뒤에는 3400짜리 바닐라나 다름 없고 레벨이 11이라 다른 인페르노이드 전개에 방해되기 때문에 엑스트라 몬스터존에 소환하여 그라비티 컨트롤러 소재로 치워버리는 것이 좋다. 연옥의 소화로 소환 제약이 걸려있을 경우에는 이 카드로 묻은 구신 누토스나 중생대 화석 기사 스컬나이트 효과로 자괴시키는 방법도 있다.
의외로 의식 덱에서 허몽/네헤모스/릴리스/데카트론과 이 카드를 용병으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후공 때 허몽으로 티에라를 불러 아크 디클레어러 3장을 덤핑, 의식 3장을 서치하는 겸 3400의 어태커를 확보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아노마릴리스가 파괴당한 후 릴리스의 머리부분인 데카트론이 릴리스 몸체에서 분리되어 진공관을 회수해 다시금 신성수로 귀환, qliphoth 시스템을 재가동시켜 부활한 것이 이 모습이다. 그러나 창조의 힘이 없어 완전 부활한 상태는 아니였기에 라피스를 이용해서 창조의 힘을 흡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킬러의 코어와 데카트론의 진공관을 공명시켜 바트라이무스를 만들어낸다. 그 뒤 바트라이무스가 재가동한 클리포트의 잔해에 있던 10개의 코어와 바트라이무스를 흡수해 완전히 부활한다.
여담으로 완전히 부활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듯 다른 카드의 도움이 없으면 이 녀석은 sophia를 절대 이길 수 없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이 카드의 소환이 압도적으로 쉽다는 것 뿐.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특수소환 연출이 적용되었다.
수록 팩 일람
7. 링크 몬스터[편집]
7.1. 링크 4[편집]
7.1.1. 인페르노이드 플러드[편집]
파일:인페르노이드 플러드.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인페르노이드 플러드(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インフェルノイド・プラッド,
영어판 명칭=Infernoid Flood(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화염,
레벨=4,
종족=악마족,
공격력=3000,
link1=, link2=, link3=, link8=,
소재="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포함한 몬스터 2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시기에, 자신의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를 제외한다.,
효과2=②: 자신의 묘지에서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한다.,
효과3=③: 링크 소환한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인페르노이드 최초의 링크 몬스터.
①은 신의 심판처럼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는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는 효과로, 신심과 달리 그 몬스터를 제외시켜 묘지 효과도 막아버린다.
②는 자기 묘지의 카드가 제외되면 반응하는 비대상 제외로, 인페르노이드는 몹을 불리기 위해 마구잡이로 묘지에서 카드를 제외하니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페어리테일-백설을 용병으로 채용하므로 프리 체인으로 사용도 가능하다. 무덤의 지명자로 갈려도 발동 가능한 건 덤.
③은 유언계 효과. 소환 조건을 무시하므로 정규 소환은 아니지만 어차피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는 묘지에서 정규 소환 가능하므로 소생 제한에 걸릴 일은 없다.
레벨 제약이 있는 인페르노이드에게 처음으로 주어진 레벨이 없는 몬스터지만, 하필 링크 4나 돼서 자원을 거의 다 퍼먹어야 뽑을 수 있는 게 문제. 피니셔로 사용하는 아크로드 파라디온마저 묘지 자원을 세 번이나 퍼먹는다고 피니셔로만 쓰는데, 4링크인 이 카드를 뽑는 데 들어가는 자원은 당연히 아크로드 이상.
일러스트는 융합 몬스터인 이빌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이며, 치동하는 연옥의 과정을 통해 힘을 조금씩 복구한 이빌로 추측된다.
마침 생김새도 모든 인페르노이드의 원래 모습인 인페르노이드 티에라=창성신 tierra에 근접하게 바뀌었다. 이름인 플러드(flood)또한 범람, 밀물, 채워넣는다는 의미기 때문에 코어를 마구 채워넣어서 힘을 복구하는 과정으로 추측할 수 있다.
8. 기타[편집]
8.1. 인페르노이드 토큰[편집]
9. 서포트 마법 카드[편집]
9.1. 일반 마법[편집]
9.1.1. 치동하는 연옥[편집]
파일:치동하는 연옥.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치동하는 연옥,
일어판명칭=熾動する煉獄,
영어판명칭=,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듀얼 중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의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이나 "연옥" 마법/함정 카드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를 전부 버린다. 그 후 자신은 버린 매수만큼 드로우한다.,
효과2=②: 자신의 필드의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또는 악마족 몬스터만 존재할 경우 이 턴에 묘지로 보내지지 않은 이 카드를 묘지에서 제외하고 자신의 제외 상태인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11장까지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동명 카드는 1장까지). 그 몬스터를 묘지로 되돌린다.)]
터미널 월드에서 주어진 최초의 인페르노이드용 "연옥" 일반 마법.
①은 전용 카드 파괴. 자기만 버리고 자기만 드로우 할 수 있으며, 이걸로 패에 잡힌 인페르노이드들을 그대로 묘지 자원으로 바꿀 수 있다.
②는 전용 이차원에서의 매장으로 최대 11장까지 대상으로 할 수 있다. 클리포트의 나무를 모티브로 한 카드라 그런지 10개의 클리파+1개의 다아트를 합쳐 11장으로 설정된 것으로 보이며, 성능적으로는 현재 인페르노이드 메인 덱 몬스터가 총 11종류이므로 이걸 써서 메인덱 11종류 몬스터를 전부 되돌릴 수 있다. 단, 이 효과를 쓰려는 턴에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지면 이 효과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추리게이트로 이 카드가 갈려 나가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일러스트는 이빌이 벨페고르의 잔해에서 코어를 회수하는 모습이다. 치동은 일본어 발음으로 시동과 같으며, 티에라로 부활하기 위해 코어를 모으는 모습으로 추측하건데 부활 시동으로 해석할 수 있다. 熾(성하다, 불을 피우다)의 의미답게 벨페고르의 잔해가 푸른 불꽃으로 타고 있다.
9.2. 속공 마법[편집]
9.2.1. 연옥의 사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연옥의 사도,
일어판명칭=煉獄の死徒,
영어판명칭=Void Seer,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자신 몬스터는 상대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인페르노이드" 몬스터가 효과로 파괴될 경우\, 그 파괴되는 몬스터 1장 대신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금지된 성창과 벨즈의 침략의 범발감염과 같은 카드가 부여하는 효과 내성을 아무런 디메리트 없이 더 넓은 범위에서 인페르노이드에게 주는 효과. 그리고 ②의 파괴 방지 효과는 ①의 효과를 발동한 턴에도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 / 상대 어느 쪽에 의한 효과 파괴던 간에 다 막아주므로, 블랙홀이나 네헤모스 효과 발동시에도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데미지 스텝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핸드 시리즈 등의 데미지 스텝 제거계를 상대할 때도 유용. 무엇보다도 사도의 ②의 효과는 발동하는 (체인 블록을 만드는) 효과가 아니다. 그냥 묘지로 보내는 행위 대신 묘지의 사도를 제외하면 되는 것.
①의 효과 덕분에 스킬 드레인 같은 카운터 카드도 막을 수 있고[18] ②의 효과 덕분에 이미 ①의 효과를 썼거나 덤핑 카드로 묘지로 간 상황에서도 써먹을 수 있다.
이름의 사도의 표기가 使徒 가 아닌 死徒다. 발음이 같음을 이용한 언어유희.
일러스트에선 아드라멜레크를 향해 코어가 날아가고 있다.
수록 팩 일람
9.3. 지속 마법[편집]
9.3.1. 연옥의 소화[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연옥의 소화,
일어판명칭=煉獄の消華,
영어판명칭=Void Vanishment,
효과1=①: 패를 1장 버리고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연옥의 소화" 이외의 "연옥"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이 턴\, 자신은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밖에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자신의 "인페르노이드"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한 데미지 계산후에\,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를 묘지에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를 실행한 서로의 몬스터를 제외한다.,)]
- P.U.N.K.+혼돈마룡 카오스 룰러+디 언데드 뱀파이어
-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 오드아이즈 메테오버스트 드래곤 or 패왕O룡 시리즈
- PSY프레임 세트 (감마, 드라이버, 람다, 오메가)
[1] 인페르노이드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두 단어 전부 인페르니티를 칭하는 뜻이였다.[2] 이 과정에서 칸고르곰이 섀도르츠로 변이, 신성수 시스템에 에러를 일으키며 섀도르가 탄생한다.[3] 동시에 클리포트 또한 별의 정화를 위한 파괴 활동에 돌입한다.[4] 여기서 클리포트와 인페르노이드의 차이점이라면 클리포트는 죽어야 하는데 죽지 않은 존재들을 제거하기 위해 행동하지만 인페르노이드들은 오직 tierra의 부활을 위해서 행동한다.[5] 이것도 묘지 / 제외 존에서는 "소환 조건"과는 별개로 "소생 제한"이 존재하기 때문에, 묘지 / 제외 존에 존재하는 것들을 특수 소환하려면 정규 소환 절차를 만족하여 소생 제한을 해제한 상태여야만 한다. 일반적인 유저들은 모르는 복잡한 재정. 일본 유희왕 위키의 소생 제한 룰 항목이나 레벨 조정, 무지개의 인력의 재정을 참고하자.[6] 단, 레벨 4 이하는 상대 턴에만 사용 가능.[7] 다만 일본의 공인대회는 한국의 공인대회와는 조금 다르다. 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공인보다 비공인이 엄청 발달 및 활성화되어있어, 덱을 참고하고 싶다면 공인보다는 비공인이나 CS 쪽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8] 인페르노이드 덱 운용은 (60떼노를 기준으로) 이웃집 잔디깎기, 추리게이트를 성공적으로 패에 잡고 하루 우라라 등을 피해 덱을 예쁘게 갈았느냐 못 갈았느냐에 따라 갈린다. 경우가 좋다면 어지간한 티어덱 이상의 파워를 보여주지만 그렇지 못했을 경우에는 두들겨 맞고 패배하거나 항복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낫다.[9] 당시에는 인페르노이드 라는 이름을 가진 일반 소환 가능한 몬스터가 없었기 때문에 연옥 마법 / 함정을 주축으로 굴린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으며 덱을 망치는 지름길로 평가되었을 정도.[10]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십이수 자체에는 칼질이 가해지지 않았지만, 용병으로 쓰이던 염무-천기와 SR 베이고맥스가 제한을 먹었다.[11] 다만 네크로밸리의 경우 묘지에서의 제외만을 차단하는 것이라 패 혹은 조건부로 필드에서 소재를 제외하고 소생하는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는 막을 수 없다.[금지] [12] 아랍어로 샤이탄이 "악마"를 의미한다.[13] 참고로 2장 이상의 바엘의 효과를 발동할 경우, 체인1 바엘A-체인2 바엘B 식의 체인을 쌓지 않고 1장의 효과처리를 종료한 후 남은 바엘의 효과를 다시 체인 링크를 만들어 처리한다. 알아두자.[14] 사소한 일이지만, 외래어의 한글 표기에서 파열음 받침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영어권/비영어권에 따라 다르다. 영어권에서는 받침 처리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비영어권(특히 독일어/프랑스어)에서는 그냥 ㅡ자 붙여서 풀어쓴다. 더군다나 히브리어 쪽의 경우 아예 정해진 원칙이 없어서 이런 표기는 그야말로 중구난방. 실제로 저 악마 이름을 아드라멜렉이라고 표기한 곳도 많다.[15] 브레이크스루 스킬(묘지-제외 존) 등[16] 효과는 강력해진 대신 소환 조건이 빡빡해졌으며 소환 시 효과를 사용한 이후엔 이 카드와 마찬가지로 일반 몬스터가 된다는 공통점이 있다.[17] 이 점은 구신 누토스를 엑덱에 투입하여 1번 효과로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3장 파괴 효과를 얻거나, 티에라 자신을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쌓는 것으로, 추가 자원을 얻어 보완할 수 있다.[18] 소환시 발동하는 스킬 드레인은 물론이고, 이미 깔려 있는 스킬 드레인도 막을 수 있다. 특히 릴리스, 네헤모스는 필드에 스킬 드레인이 깔려 있어도 소환시 효과 발동으로 인한 체인 자체는 정상적으로 발생하는데, 이 때 체인해서 사도를 발라 주면 이미 깔려 있는 스킬 드레인을 씹고 나머지 효과도 마저 적용되어서 필드클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