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위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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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의 마법사 직업이다.순수한 화염의 힘을 사용하는 불꽃의 마법사
플레임위자드는 정령 플레임의 힘을 받아들여 불꽃의 힘을 사용하는 마법사입니다.
순수한 화염 구체를 발사하는 오비탈 플레임으로 적을 매우 빠르게 연속 공격할 수 있습니다.
플레임위자드는 소환 중인 불꽃의 화신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전투에서 각 분야에 특화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기본 외형[편집]
자세한 내용은 노블레스(메이플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스토리 및 퀘스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시그너스 기사단/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홈 타운 : 에레브[편집]
5.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플레임위자드/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성능[편집]
6.1. 스킬 목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플레임위자드/스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특징[편집]
불 속성에 집중한 마법사. 유리몸, 저연비, 오비탈, 고기동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유리몸이야 마법사 특성상 어쩔 수 없다지만, MP 저연비는 그야말로 마법사 이외의 모든 직업을 통틀어도 최악이다. 가뜩이나 받는 피해의 85%를 MP로, 그것도 항시 적용되는 패시브로 감당해야 하는데다[8] 피해량을 증폭시키는 대신에 MP 소모량을 30% 추가하는 패시브도 있고, 속성 무시를 부여하는 대신에 MP 소모량을 5% 추가하는 액티브 버프까지 있다.[9] 여기에 샐리맨더 미스칩과 같이 매 행동마다 MP를 다단으로 소모하는 스킬까지 있으므로, 5차 스킬 중 오버로드 마나와의 궁합은 상극이다. 이는 번 앤 레스트에 붙은 MP 흡수 기능으로 보완할 수 있으나, 흡수 효율이 반토막나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보스전에서는 여전히 지고 갈 문제다.
주력기는 오비탈 플레임, 주로 약칭인 '오비탈'로 부른다. 속사기로 취급되어 항시 최대 공속인 2등급으로 책정된 오비탈의 위력은 다른 공격 스킬들을 철저히 보조역으로 내칠 정도로 강력하다. 이는 5차 전직 이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데, 애당초 전용 스킬 중에도 광역화된 오비탈 플레임인 블레이징 오비탈 플레임이 있다. 이는 플위가 원패턴이라는 평가를 벗어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가 된다.
고기동성은 플위에게서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으로, 우선 파이어워크의 윗점과 더블 점프 거리가 매우 길다. 여기에 거리 상관 없이 지정된 지점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한 파이어 블링크까지 있으므로 마법사 계열 중에서는 기동성이 제일 좋다. 그 대신 텔레포트가 없어서 순간이동의 이점을 파이어 블링크로 살려야 하고, 최대 이속이 140이라 좌우 회피가 용이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10]
6.3. 운용[편집]
6.3.1. 사냥[편집]
반비탈 컷의 가능 여부에 따라 크게 갈린다. 오비탈 플레임은 화염 구체가 투사될 때 1번, 시전자에게로 돌아올 때 1번 타격하여 총 2번 타격한다. 이 2번이 모두 적중해야 필드 몬스터가 사망하면 원비탈 또는 한비탈 컷, 2번 타격 중에 1번만으로 사망하면 반비탈 컷이라고 한다. 아케인 리버부터 반비탈 컷이 가능한 플위는 가히 사냥터를 휩쓸고 다닌다고 할 정도로 막강한 사냥 능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 반비탈 컷의 허들이 높다는 데에 있다. 일반 몬스터를 대상으로 데미지 증가 효과를 받는다지만, 그걸 감안해도 오비탈 플레임의 퍼뎀은 타격당 600%대에 불과하다. 이는 타 직업의 '투사체'와 맞먹을 정도로 낮은 수치이며, 고강도의 자본 투자 외의 해결책은 없다. 그나마 최종 데미지 수치가 높아서 스펙 자체는 비교적 쉽게 높일 수 있지만, 성장을 지향하는 유저에게는 불가피한 최대 난제가 된다.
다만 사냥 중에 무작정 오비탈 플레임만 쓰는 것은 아니다. 블레이징 익스팅션은 썬콜의 아이스 오브를 근간으로 하면서도 오브보다 넓은 범위로 전이되는 특성으로 인해 설치기로서 제 역할을 다한다. 또한 인페르노라이즈와 카타클리즘이라는 광범위 공격 스킬도 있고, 5차 이후로는 블레이징 오비탈 플레임, 라이온-디스차지, 인피니티 플레임 서클 등 성능 좋은 광범위 공격 스킬들이 추가된다. 따라서 반비탈 스펙을 구비할 때까지는 해당 스킬들로 버텨도 사냥 효율이 그리 낮지는 않다.
5차스킬 에르다 파운틴이 추가된 이후로는 맵 한쪽에 파운틴을 설치하고 반대쪽에서 블레이징 익스팅션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냥한다. 5차 이후에는 오비탈 플레임을 거의 쓰지 않는다.
6.3.2. 보스[편집]
- 플위는 키네시스, 라라와 더불어 마법사 직업군 중 단 세 명뿐인 더블 점프 사용자이다. 이로 인한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 장점
- 기동성이 뛰어나다. 텔레포트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보다 훨씬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어 날아다니다시피 할 수 있다.
- 키보드에 텔레포트를 할애할 필요가 없다. 단순히 점프 키만 두 번 누르면 되기 때문이다.[11]
- 반반의 어스퀘이크, 스우 2~3페이즈의 장판과 같은 지면 기반 패턴에 대응할 때 유리하다.
- 단점
- 정밀 동작성이 부족하다. 텔레포트는 지정된 위치에 즉시 정지하는 반면, 더블 점프는 착지 후에 미끄러지면서 패턴에 걸릴 위험이 있다. 당연히 움직임을 제어하는 정도 또한 텔레포트에 밀린다.
- 위상 변화로 인한 피격 무시 효과가 없다. 텔레포트는 캐릭터의 위상을 변화시켜 점에서 점으로 즉시 이동하기에, 점과 점 사이에는 다른 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더블 점프는 시간에 따라 위상이 변하기 때문에 점과 점 사이에 다른 점이 엄연히 존재하여 피격당할 수 있다. 이는 파이어 블링크로 보완해야 한다.
- 장점
- 속성 내성 무시와 데미지 증가 등 화력 측면에서의 파티 시너지가 탁월하다.
- 플레임 폭스 모드의 오비탈 플레임에는 적중 시 속성 내성 10% 무시 디버프를 거는 기능이 있다. 이는 모든 속성 반감을 항시 들고 나오는 보스들이 받는 피해를 10%만큼 증가시키는 효과로, 사실상 최종 데미지와 같은 취급을 받는다.[12]
- 버닝 리젼의 데미지 증가 수치가 무려 60%나 되는데, 극딜에 빠지지 않는 엔버 링크가 전수받은 캐릭터 기준 45%임을 감안하면 가히 엄청난 수치라 할 수 있다. 비록 태생이 장판 설치형 버프라 활동 영역이 제한되는 부작용이 있지만, 사용할 환경만 조성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공산이 크다.
6.3.2.1. 공략[편집]
일장일단이 있다. 잡몹을 제거할 수 있는 스킬이 많으나, 체력이 낮아 체력에 비례해 입히는 데미지가 아닌 공격에 취약하다. 어차피 주간보스 중에서도 하위권인 만큼 스펙 좀 갖춰서 찍어누르는 쪽이 더 권장된다.
무난하다. 전형적인 딜찍누 보스라 바인드컷이 나면 지극히 쉽고, 그렇지 않더라도 흡혈 잡몹만 잘 처리하면 피통 부여잡고 씨름할 필요도 없다.
무난하다. 즉사기인 땅찍기와 박수를 제하면 이렇다 할 피격 판정도 없어서 내구도 문제에서 자유롭다. 팔을 전부 떼어도 잡몹처리가 쉬워 대처가 가능하다.
성가시다. 속전속결로 끝날 스펙이 아니라면 주의해야 한다. 본체고 석상이고 할 것 없이 온갖가지 디버프와 공반과 공무/마무를 걸어대서 자칫하면 손발 다 묶일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유리하다. 원체 덩치가 커서 멀찍이서 오비탈을 날려도 다 맞아주고, 브레스는 블링크로 피하면 그만이다. HP 최대치가 낮은 플위 특성상 고정 수치로 피해를 입히는 분신(焚身)이 뼈아플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직업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
유리하다. 분열 스킵이 가능한 스펙이라면 자신과 피에르의 모자 색깔이 달라질 때를 노려서 바인드 걸고 패면 된다. 그렇지 않다면 정석적으로, 분열됐을 때 사망해서 바인드 걸고 패면 끝난다. 아예 모자를 쓰지 않으려고 카타클리즘 무적으로 넘길 수도 있지만, 타이밍 맞추기가 어려워서 항시 활용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무난하다. 인플서의 체공 기능으로 땅 찍기나 에너지볼을 손쉽게 피할 수 있고, 완드 스윙은 여차하면 파이어 블링크로 순간적으로 거리를 벌려서 회피하면 그만이다. 다만 발악 패턴인 회오리+시계 낙하는 위협적이니 주의해야 한다.
무난하다. 깔아두는 스킬인 블레이징 익스팅션과 샐러맨더 미스칩의 비중이 다소 줄어들 수는 있지만, 종유석과 전기장판 겹쳐 맞는 것만 주의하면서 깊은 숨 패턴일 때 인플서로 뽕을 뽑아서 조지면 된다.
불리하다. 체공 패턴에서 오비탈이나 블비탈을 위로 쏘아보낼 수 있지만, 존 시스템 때문에 파이어 블링크를 활용하기 어렵다. 게다가 정신없이 떨어지는 운석과, 이동기를 봉쇄하는 거미줄 때문에 인플서의 사용도 힘들다. 이동기가 더블 점프밖에 없는 플위라 더욱 어렵다.
불리하다. 장점인 긴 사거리는 시계폭탄의 긴 사거리와 레이저로 빛이 바랜다. 부실한 이동기로 인해 집게에 취약한건 덤. 레이저와 장판의 상황에 따라 파이어블링크의 위치선정에 주의하자. 알람패턴으로 인해 긴 극딜시간이 보장된다는건 장점.
불리하다. 플레임 베리어의 패치로 극딜시 낙하물 문제는 완화되었으나 부실한 이동기 때문에 여전히 까다롭다. 낙하물에 맞아야만 할 상황이 온다면 블링크나 무적기로 회피하거나 여의치 않다면 안전하게 맞도록 하되, 밀격에 취약하므로 최대한 멀리서 공격하면 된다.
매우 유리하다. 낙인은 카타클리즘 도중에 확정적으로 풀 수 있고, 데미안이 공중에 뜨거나, 이에 추가로 2페이즈에서 초월석이 다가오면 윗점+인플서로 같이 공중에 붙박이면 그만이다. 생존보다는 공격 구조의 효율성이 핵심인 보스인지라 데미안에서의 효율은 전직업 중 최고 수준.
유리하다. 오비탈 플레임은 상하좌우로 사출 방향을 결정할 수 있으므로, 가엔슬 본체가 어디에 있든 안정적으로 타격할 수 있다. 다만 그로기 타이밍에 극딜 화력이 딸려서, 무식한 피통과 회복력으로 악명높은 카엔슬은 힘들다.
무난하다. 1페이즈의 최대 난관인 골렘은 오비탈과 반비탈로 즉각 삭제되고, 2페이즈는 블링크로 위치만 잘 잡으면 그럭저럭 대처할 수 있다. 특히 1, 3페이즈는 버닝 리젼만 중앙에 잘 깔아두면 1인분은 한다.
불리하다. 1페이즈에서 파이어 블링크는 반대 방에 있을 경우 사용이 불가능하다. 2~3페이즈는 전후방 이동기가 적은데다 선천적인 물몸이 발목을 잡아서 대처하기 어렵다. 파이어 블링크의 사용에도 심한 난점이 생기며 거미 다리 및 파란구체 등 투사체의 회피 역시 난점이 많다.
유리하다. 스택형 극딜기인 인플서와 90초 주기의 피닉스 드라이브 덕분에 준극딜 비중이 높은 더스크에 유리하다. 공포 패턴도 인플서와 플레임 배리어로 대처할 수 있고, 인플서의 체공과 파이어 블링크를 이용해 촉수찍기를 면역에 가깝게 회피할 수 있다. 인플서를 맵 끝에 붙어서 사용하는것만 아니면 어디서든 인플서를 써도 맞는다.
불리하다. 전후방 이동기가 적고, 붉은 실에 묶였을 때의 경직은 플레임 배리어로도 막히지 않는다. 파이어 블링크를 쓴다 해도 그때뿐이다. 버닝 리젼과 익스팅션 같은 딜레이가 긴 스킬들은 실을 맞지 않는 안전장소에서 사용해야 한다.
무난하다. 인플서의 체공 덕분에 바인드 없이도 극딜을 먹일 수 있고, 파이어 블링크도 검기 피하는 패턴에 써먹기 좋다. 그러나 운석과 엘리트 보스의 긴 사거리 때문에 부실한 이동기가 체감된다.
불리하다. 검은마법사의 핵심인 3페이즈에서 인플서의 사용이 매우 힘들다.
유리하다. 파티원이 버닝 리젼의 장판 안에서 극딜을 쏟아붓기 좋다.
6.4. 스펙[편집]
- 5차 스킬은 30레벨 기준이다.
7. 평가[편집]
사냥과 성능과 보스전 파티 지원 능력은 흠잡을 곳이 없지만, 1차부터 6차까지 오비탈 원패턴이라 쉽게 질릴 수 있다.
7.1. 장점[편집]
- 좋은 사냥 능력
플위의 사냥은 반비탈 컷을 충족하지 못해도 평균 이상을 손쉽게 넘는 고효율을 자랑한다. 각종 설치기나 광범위 공격기[15]만 주기적으로 써도 어지간히 넓은 사냥터는 장애요소가 되지 못한다. 여기에 파이어워크와 파이어 블링크로 기동성까지 확보했기 때문에 플위 유저가 생각한 것보다 넓은 사냥터에서도 당황할 일이 없으며 사냥터 지형에 따라 제자리 사냥도 가능하다.
- 능숙한 스틸 방어
블레이징 익스팅션의 판정이 정말 이상하리만치 후하기 때문에 스틸 방어에 능숙하다. 특히 버닝 시즌에 사람이 많이 몰리다면 비매너 유저들이 속출하기 마련인데 쉽게 대처 가능하다.[16]
- 다양한 유틸리티와 우수한 파티 시너지
체공, 무적, 상태이상 방어, 사망 방지, 위치 지정형 순간이동, 바인드 같은 유용한 개인 보조 스킬을 다수 보유한다. 그뿐만 아니라 파티에서도 환영받는 유틸리티인 파티 전체 데미지 증가 버프와 적 속성 내성 감소 디버프 또한 보유해서 파티 콘텐츠에서의 선호도도 높고, 이러한 보조 스킬들 대다수의 회전율이 높다는 사실 또한 장점이 된다.
- 범용성 높은 인플서
인피니티 플레임 서클은 플위의 극딜기지만, 일반적인 극딜기와는 다르게 스택형인데다 광범위 공격기이자 체공기로도 기능하기 때문에 만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응용성을 보인다. 또한 스택형 극딜 특성상 극딜주기에 상관없이 버프만 잘 걸면 그 즉시 극딜을 박을 수 있다.[17]
- 긴 교전 사거리
오비탈 플레임의 최대 사거리는 (애드 레인지 적용 기준) 430px나 된다. 그래서 스우나 루시드 등의 접근전이 꺼려지는 보스에서 깔짝대기만 해도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다. 게다가 블레이징 익스팅션이나 플레임 디스차지 등 장거리 교전에 유리한 반쯤 설치형 스킬들이 있어서 무리하게 접근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상하로도 공격이 가능해서, 데미안, 가엔슬, 칼로스 등 공중에 자주 뜨거나 복층형 필드인 보스전에서 보스를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다.
7.2. 단점[편집]
- 지나치게 적은 HP로 인한 낮은 내구도
최대 HP에 비례한 피해를 주는 패턴으로 점철된 메이플 보스전 구조상, 일반적으로 HP 수치는 대체로 내구도와 연관성이 적다. 그러나 플위는 100레벨을 찍어도 유니온이나 잠재능력 등을 제외한 스킬만으로 증가하는 순수한 HP 총량이 2천 초중반대에 머무를 정도로 유달리 HP 증가와 연이 없다. 매직 가드인 불의 반발력이 있어도 워낙 HP 수치가 적은 탓에 보스전에서 몸통박치기만 당해도 어지간한 피통으로는 뼈가 시릴 정도로 아프다. 게다가 사냥에서는 이 정도가 더욱 심해서, 세르니움부터는 요구치 이상으로 어센틱포스를 갖춰놓지 않으면 한번 맞을 때마다 빈사 상태에 시달린다. 그래서 소울마스터나 미하일의 유니온 공격대원, 심지어는 모험가 해적과 제로(각각 피격 데미지 15% 감소), 카이저의 링크 스킬까지도 고려해야 할 수 있다.
- 높은 원킬컷
오비탈 플레임은 원비탈 기준으로 1440%이고 익스팅션 역시 1500%에 불과하다.[18] 그나마 광역기가 많은 편이라 숨이 트이는 편이나 제대로 사냥하려면 익스팅션을 활용해야되는데 원킬컷이 높아 투킬로 타협을 보거나 사냥 스팩을 크게 높힐 수밖에 없다.
- 경직된 기동성
플위에게 있는 유일한 텔레포트인 파이어 블링크는 반드시 지면에 발을 붙인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체공 중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딜레이가 산재되어 있고 별도의 재설치가 필요하다. 또한 극딜기 역시 사용중 이동이 봉인되어 플레임 베리어로 단점을 상쇄할 수 있더라도 피관리 문제로 중간에 끊어야 하는 순간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때문에 무적기와 블링크를 잘 이용해야 하며 인플서가 끊겼을 경우 남은 스택으로 준극딜을 넣는 경우도 생각해둬야 한다.
- 모순된 스킬 구조
인페르노라이즈와 플레임 디스차지는 파이어 폭스 모드의 오비탈 플레임으로 각각 50회와 150회를 맞혀야만 최대 출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쿨타임 안에 전술한 횟수를 채우려고 해도 아무리 열심히 때려도 플레임 디스차지의 최대 효과는 피닉스 드라이브가 없으면 불가능한 수치이다. 또한 블비탈은 가는 공격과 돌아오는 공격을 모두 맞히기 위해 패턴을 회피하면서도 위치를 신경써야 하는데, 앞서 말한 기동성 문제 때문에 효율적으로 평딜 넣기가 쉽지 않다.
- 곳곳에 산재한 액션 딜레이
버닝 리젼은 장판 설치와 동시에 경직되는데, 이 정도가 워낙 심해서 보스전에서는 자칫하다간 손놓고 패턴을 맞아주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이보다는 덜하지만, 블레이징 익스팅션 역시 사용 직후 경직되기 때문에 쓰기 전에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 물론 불시에 들어오는 끝장내기 패턴이면 어쩔 수 없이 죽을 수밖에 없다.
7.3. 기타[편집]
- 직업 정체성 문제
플위는 시그너스 리턴즈(리메이크) 및 리마스터 전후로 직업의 총체적인 콘셉트가 완전히 뒤바뀐 케이스다. 리메이크 전에는 불사조나 플레임 기어 등 고풍스러운 화염 마법사 이미지를 고수했지만, 시그너스 리턴즈를 거치면서 들어온 게 파이어 라이온과 플레임 폭스인데, 보기에는 귀여울지 몰라도(...) 워낙 뜬금없이 추가된 터라 유저들의 반응은 썩 좋지 못했다. 그나마 지속적인 패치로 리마스터 이후론 불사조 형상이 이곳저곳 추가되고 오비탈 주력기에선 시전시 톱니바퀴의 형상이 나타나고 5,6차역시 기어 스킬을 가지게 되었으며 톱니바퀴의 정체성을 보여주듯 대부분 스킬이 회전하는 형상을 보여주는등 조금씩 정체성을 되찾고있다.
- 컴퓨터 스펙에 따른 오비탈 타수 문제
메이플스토리 클라이언트의 고질적인 연산 처리 속도 문제 때문에 한때는 컴퓨터 사양의 고저가 곧 플위 스펙이란 얘기가 공공연히 나돌 정도로 저사양 컴퓨터로 육성해서는 안될 직업으로 취급됐던 적이 있다. 실제로도 컴퓨터가 고사양일수록 말뚝딜 타수가 늘어나는 현상이 포착되지만, 어차피 실제 보스전에서는 불가능한 이론상의 수치인데다 사냥과도 무관하니 크게 신경쓸 필요 없다.
- 값싼 보조무기 가격
시그너스의 공용 보조무기인 에레브의 광휘는 시그너스 기사단 5인방이 공유하는 보조무기지만, 마력 잠재를 쓰는 직업은 플위가 유일하다. 그래서 마력이 뜬 광휘는 사실상 플위 전용이라, 다른 시그너스 기사단이 공퍼 가지고 다툴 적에 혼자서 마퍼를 값싸게 챙기는 식으로 가성비를 손쉽게 챙길 수 있다.
8. 육성 가이드[편집]
8.1. 어빌리티[편집]
- 패시브 스킬 레벨 1 증가 (1번째)
엘리멘트 : 플레임 IV, 해방된 마력의 레벨이 증가한다. 마력 및 최종 데미지가 골고루 증가하므로, 최우선으로 노려야 한다.
- 보스 공격 시 데미지 증가 (2~3번째)
모든 직업에게 무난한 옵션이지만, 1번째 줄이 패시브 레벨 증가로 고정되는 플위 특성상 후순위로 밀린다. 유니크 기준 최대치는 10%.
- 버프 스킬의 지속 시간 증가 (2~3번째)
버닝 리젼의 지속시간을 증가시켜 재사용 대기시간 이상으로 늘리는 데에 쓰인다. 어지간히 메이플에 정착한 유저라면 메카닉 유니온에서 벞지를 20% 이상 수급하거나, 메르세데스 유니온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이므로 유니크 기준 최대치인 38%를 반드시 노릴 필요는 없다.[19]
- 크리티컬 확률 증가 (2~3번째)
플위의 자체 크확은 35%에 불과하다. 완드를 착용해도 40%가 고작이므로, 어지간하면 여기서 챙기는 게 좋다. 유니크 기준 최대치는 20%.
- 상태 이상에 걸린 적 공격 시 데미지 증가 (2~3번째)
플위는 여우의 장난 디버프가 있기 때문에 상시 적용된다. 사실상 제2의 보공이지만, 워낙 노려야 할 다른 능력치가 많아서 순위는 다소 밀린다. 유니크 기준 최대치는 8%.
9. 여담[편집]
- 나이트워커와 함께 공식 일러스트가 6000일 이벤트 전까지도 존재하지 않았다가 2019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남성 버전 일러스트[20]가 추가되었다. 리뉴얼 이후 무려 5년이 넘어서야 일러스트가 생겼다. 여담으로 나워와 함께 이전 3명과는 일러스트의 갭을 피하기 위해서 인지 등신대나 퀄리티가 이전 셋과 유사하게 그려졌다.
- 메이플스토리에서 에반과 함께 몇없는 어린 쇼타 컨셉의 캐릭터다. 일러스트 외모부터 다른 남성 캐릭터 일러와 비교해봐도 좀 어리고 발랄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이 컨셉을 공식에서 미는건지 메이플스토리 최초로 남성 캐릭터의 스킬보이스에 여성 성우가 투입되었다. 스킬 보이스 말투도 개구쟁이 느낌을 많이 준다.
- 2차 창작에선 주로 스승인 오즈와 엮인다. 위에서 말했듯 플레임위자드의 외모와 목소리가 유독 어린 느낌이 강해서 스승인 오즈는 얼떨결에 누나 이미지가 생겼고 연상의 오즈가 어린 플레임위자드랑 꽁냥대는 구도로 많이 엮인다. 스토리적으로 봐도 아주 틀린 구도는 아니다.
- 이 직업을 컨셉으로 한 치장 아이템으로 불의 기사 의상세트가 있다.
- 팬 페스트에서 공개된 전신 이미지 시트. 풀 세팅한 이미지와 장신구와 로브를 탈의한 이미지가 존재한다.
10. 관련 문서[편집]
11.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5:01:14에 나무위키 플레임위자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출진 애니메이션에서. 트레일러 영상은 성우 캐스팅을 간소하게 하는 특징을 고려했을 때, 나인하트, 호크아이 역의 이호산 성우나 미하일, 이카르트 역의 최지훈 성우가 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2] 메이플스토리2에서 위자드와 남성 소울바인더를 맡았다.[A] A B 메이플 사상 최초로 남성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여성 성우가 캐스팅 되었다. 한국판의 경우 비공인 포함시 2번째가 되는데, 첫 번째는 이벤트 직업인 핑크빈이다.[3] 전 플레이어블 캐릭터 성우들 중 최고령 성우다.[4] 한미일 성우들 중 유일하게 남성이다.[JMS] A B 출처[5] 캡틴, 여성 윈드브레이커, 오즈, 이리나와 중복이다.[6] 기사단 직업군이 통용되는 보조무기다.[7] 벼루의 비밀일기[8] 그나마 보스전에선 최대 HP 비례 피해를 입히므로 피해가 MP로 대체되지는 않는다.[9] 복리 적용이다. 따라서 스킬별 MP 소모 표기량에 표기값의 36.5%를 추가해야 실제 MP 소모량이 된다.[10] 최대 이속이 160이었으면 걸어서 피할 수 있었을 패턴도 140이면 얻어맞을 위험성이 생긴다.[11] 단, 더블 점프를 키보드에 올려놓고 쓰는 즉발 더블 점프는 불가능하다. 엘리멘탈 쉬프트와 그 개량형인 파이어워크가 키보드에 등록되지 않기 때문이다.[12] 단, 같은 효과인 소마의 트루 사이트나 배메의 디버프 오라와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13] 항시 8단계로 고정된다.[14] 공격력과 마력 25, 상태 이상 내성 15, 모든 속성 내성 15% 증가[15] 블레이징 익스팅션, 인페르노라이즈, 카타클리즘, 블레이징 오비탈 플레임, 플레임 디스차지, 인피니티 플레임 서클 등.[16] 농담이 아니라 맵만 유리하게 맞는다면 섀도어나 메카닉 등 웬만한 스틸러 직업조차 플위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민다.[17] 특히 데미안 2페이즈처럼 사람 귀찮게 만드는(...) 패턴을 가진 보스를 상대할 때 요긴하다.[18] 애드어택 적용 기준[19] 메이플 특유의 클라이언트 상태까지 고려하면 대충 45%만 맞춰놔도 주기가 딱 맞는다.[20] 일러스트 캐릭터는 모두 기사단장과 성별이 반대다. 그래서 나이트워커는 여성이다.[21] 본편에서 사용되지 않은 일러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