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우는 공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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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했어! 이제 너도 내 백성이야!"

사람들에게 내민 손으로 인연을 꽃피우는 무지개빛 초롱

캐릭터 소개문

(어빌리티 보드에 적힌 프로필)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츠키하의 이시층 캐릭터로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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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캐릭터 퀘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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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스트 1 - 왕국 탈취 작전?!
• 퀘스트 2 - 떨리는 붓끝이 남긴 것은
• 퀘스트 3 - 꿈의 흔적에서

2.2. 외사 - 방황하는 소녀와 영겁의 소용돌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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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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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테이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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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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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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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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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용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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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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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진 전문 서포터이자, 열화진 한정으로는 그 화염술사를 능가하는 강력한 캐릭터.

일단 몽견관 캐릭터 중에는 최초로 전열 열화진을 들고 나왔다. 비록 오래 전에 글래스터가 배포된데다 배포 캐릭터인 아이샤도 가지고 있는 탓에 희소성은 떨어지지만, 그걸 선제로 사용하는데다 적에게 속도 50%라는 강력한 디버프도 부여하기에 비어포 상태에서도 안정성이 높다는 것이 차별점. 또한, 최근 유행하는 공격 속성 변환을 가지고 나왔는데, 자신의 속성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의 공격 속성을 영구적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3] 바꾸는 속성이 불 속성 하나로 제한되어 있지만, 덕분에 다른 속성의 강력한 딜러나 부속성이 화속이 아닌 루나틱 캐릭터를 화속팟에서 기용할 여지가 생겼다.

서포팅 수치를 들여다보면 그야말로 경이로운 수준. 일단 5성 고유 스킬은 적의 화속 내성 100% 다운 + 아군 화속 공격 100% 상승이라는 미친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전 네코코의 '정령의 은혜'를 밀어낸 화염술사의 '그루지 스파크'가 75%/75%였는데 그걸 또 능가하는게 나와버린 셈. 4성 스킬은 아군의 힘/지능 70%, 크리티컬 대미지 60%, 고무를 부여한 아군에게 모든 무기 대미지 60%라는, 딜적으로는 더할나위 없을 정도로 많은 버프를 선물한다. 게다가 존 스킬은 매 턴 아군의 HP를 회복시키는 동시에 상태이상까지 제거해주기 때문에, 상태이상이 난무하는 고위 보스에서의 안정성도 따라올 자가 없는 셈.

화룡점정은 지금껏 화염술사만의 전유물이었던 어나더 존 턴수 연장을, 그것도 화염술사보다도 긴 3턴으로 들고 나왔다는 점이다. 심지어 본인은 전열 열화진도 있고 스킬 중에 어나더 존 조건부가 없어, 어나더 존이 종료돼도 여전히 풀파워를 유지하는 미친 듯한 지속력을 보유했다는 점이, 화염술사와 비교하여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6.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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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딜링 능력은 그다지 기대할만하지 못하다. 광역 1280% 자체는 여러 버프를 고려했을때 나쁜 수치는 아니지만, 이걸 풀파워로 쓰기 위해선 평타 변화기인 고무를 자신에게 최소 2번, 또는 아군에게 사용한다면 3번은 써야 한다. 어나더 포스를 사용해 빠르게 턴수를 스킵한다는 선택지도 없고, 어차피 서포팅만 해도 바쁜 공주인지라 보통 딜링은 다른 캐릭터에게 온전히 맡기게 된다.

그리고 어느 속성존이나 타입존을 각성시킬 수 있었던 기존의 존각성 캐릭터와는 다르게 열화진이 전개된 경우에만 존 각성이 가능하다. 스킬의 추가 효과도 열화진에서만 붙는데, 추가 효과 없이도 출중한 버프/디버프 수치를 자랑하나 다른 서포팅 캐릭터보다 우위에 있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 게다가 5성 스킬이 찌르기와 베기로 양분되어 있어서 타입존에서 사용하기는 힘들다. 굉장히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대신 열화진에서만 최대 성능을 내는 제약이 걸려있는 셈.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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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강력한 서포터로 여겨졌던 츠키하의 이시층 버전인 만큼 딜적 서포트는 비할 바가 없는 수준. 열화진에만 집중된 대신 좀더 수치가 강화된 화염술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약점 대미지 상승을 제외하면 가진 거의 모든 유틸리티가 화염술사의 상위호환이라, 화염술사가 정작 열화진에서만 못쓰게 됐다는 평가를 받게 만들기도 했다(...).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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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빛의 책사(시온)과 마찬가지로 공지에서 먼저 진명을 밝혔다.

• SD에서는 아니지만 일러스트가 머리를 흩날리고 있고, 어린 나이대기도 해서 똑같이 은색 단발의 소녀인 피네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 이시층 캐릭터 중 최초의 천 캐릭터이며, 거의 유일하게 원본보다 압도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온 캐릭터다. 이시층 캐릭터는 원본에 비해 불행한 삶을 살거나 타락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이시층 캐릭터는 대체로 원본과 대비되는 어두운 분위기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반영해 지금까지 모두 명 캐릭터로 출시되었다.[4]
  라디아스는 새벽빛의 시층 출신인 '원본'이 플레이어블이 아니라 시스템상 이시층 캐릭터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예외. 다만, 이와는 별개로 라디아스 역시 평화롭게 살고 있는 원본에 비하면 굉장히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오기는 했다.
  이에 반해 츠키하는 오히려 원본이 어나더 에덴 사상 가장 불행한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히고, 반면 공주는 그런 츠키하가 나라가 멸망하지 않고 밝고 순수한 공주로 지냈을 때를 보여준다. 새벽빛의 시층이 줄기 시층이라고는 하나 항상 최선의 가능성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

• 유저들 사이에서는 줄여서 '꽃키하'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원래 이시층 캐릭터한테는 원본 캐릭터 + '짭'이라는 수식어로 별명을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5]
  이시층 캐릭터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 정식 명칭이 공개되지 않아 이렇게 부르기 시작한 것에서 비롯된 관습이다. 검은 옷의 칼잡이의 경우 정식 명칭이 공개된 지금은 칼잡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짭스카' 또는 '흑스카' 역시 어느 정도 통용되는 별명이다.
  이에 비하면 꽤 대우가 좋은(?) 명명법인 셈. 꽃이라는 수식어 덕분에 줄이기도 쉬우면서 직관적인데다, 캐릭터성 그대로 꽃길을 걸은 츠키하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어울린다는 의견도 있다.

• 초기 번역명은 원어명을 그대로 읽은 하나에미노히메기미라는 이름으로, 인게임 대화창에서는 '하나에미의 츠키하'라는 이름으로 적혔다. 너무 길기도 했고 '에미'라는 단어가 주는 묘한 어감 때문에 놀림거리 내지 비판점이 되기도 했는데, 최근 번역이 수정되어 '꽃피우는 공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