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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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저는 사이보그가 될 때 심어진 보조뇌가 만들어 낸 인격. 다시 말해 AI⋯⋯ 인공 지능입니다."
반 기계의 몸에 순수한 영혼을 간직한 소녀
캐릭터 소개문
"이 행복을 저만 독차지하면 그 아이의 보호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마스터와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는 반 기계 몸의 소녀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사고로 중상을 입어 몸의 대부분이 기계화된 소녀.
뇌에도 심각한 손상을 입어 당시 심어진 「보조뇌」가 지금의 인격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본래의 인격이 깨어나면 현재의 인격은 사라져 버린다는데⋯⋯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이시층 버전 캐릭터는 해당 문서 참조. 스포일러 요소가 크니 주의.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사이보그 프레메아
- 퀘스트 2 - 사이보그 소녀는 전자 결혼의 꿈을 꾸는가?
- 퀘스트 3 - 단 하나의 어려운 방식
- AS 퀘스트 -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란
2.2. 외경 - 영장의 이치와 추기의 천칭[편집]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활 공격 
크로스 에지 
트라이 임팩트 
서포트 오더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5.1. 노멀 스타일[편집]
고유 스킬을 쓸 때마다 베기 내성과 찌르기 내성을 30%씩 3번 누적해 감소시킬 수 있다. 총 60%가 감소하는 셈인데, 베기와 찌르기 스킬을 동시에 사용하는 자신의 특성과 좋은 궁합을 발휘한다.
정말 몇 없는 땅속성 활 딜러로, 다른 하나의 딜러이자 땅속성 + 활 전용 닦이인 AS 시엘과의 궁합이 꽤나 좋았다. 특히 어나이얼레이트라는 스킬이 매우 강력했는데, 위력이 기존의 광역 극 스킬보다 훨씬 높게 나오기 때문에[7] 잡몹 처리력도 굉장할 뿐만 아니라 장기전에서는 폭딜까지 가능했다. 덕분에 듀나리스, AS 시엘, 밍화와 조합하여 극초기 원턴킬용 멤버로 잠깐 쓰이기도 했다.
지능깎, 물리 내성 버프 및 MP 회복, 수속성 내성 버프 및 요격 등에 이르기까지, 파티의 안정성을 높이는 스킬도 다수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출시 당시엔 나름 딜포터로 쓰일 여지도 갖추고 있었다.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딜, 추가 공격, 디버프,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내성 버프 등 다재다능한 옵션을 구비한 캐릭터. 모두 최고조까진 아니지만 유틸성이 상당히 우수하고, 옵션 유지력이 굉장히 좋아 무난하게 쓰기에 좋다.
기존의 물리 내성 버프, 물속성 내성 버프가 여전히 있고, 고유 스킬로 찌르기 내성을 50%까지 낮출 수 있다. 물속성 내성 버프에 붙은 4타 요격을 이용해 적의 다단 배리어를 빠르게 깎아내리는 것도 일단은 가능. 여기에 새 5성 스킬인 디펜드 레기온으로 힘 & 지능 35% 디버프, 모든 속성 내성 50% 상승, HP 최대치 상승, AS 프레메아의 HP 최대치에 비례하는 실드, 그리고 상태이상 배리어까지 다양한 생존 유틸을 더 챙겨올 수 있다. 35% 디버프는 그 자체만 보면 높은 배율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활 캐릭터라서 디버프 배율을 높일 수단이 상당히 많다는 게 장점.[8] 뿐만 아니라 활 캐릭터는 내성 버프를 쌓을 수단 역시 많기 때문에 백자의 마인을 이용하는 땅속성 파티에선 탱커로도 쓸 수 있다.
딜러로서는 전열의 <땅> 아군에 비례하여 턴 종료 시 쌓는 사지타를 요구하는데, 언뜻 봐서는 전열을 <땅> 캐릭터로만 채워야 할 것 같지만 2턴 이상의 예열을 각오한다면 전열을 꽉 채우지 않고도 끝낼 수 있다. 한 번 쌓인 스택을 아예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전에서 나쁘지 않은 수효를 발휘한다. 그렇게 하면 주력 스킬인 퓨지 레이드로 1920%, 사지타 축적 수에 비례하여 위력이 오르는 턴 종료 시 공격으로 1280%의 광역 공격을 쓸 수 있는데, 도합 3200%로 턴당 DPS가 의외로 나쁘지 않고, 추가 공격의 특성상 한 턴에 2개의 대미지 컷을 돌파하거나 어나더 포스 중간에 공격 속성을 바꿔 다채로운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다.[9] 추가 공격의 총합 배율이 낮긴 하지만 나름 4타라는 고타수를 자랑하기 때문에 이쪽으로도 운용할 수 있다. 땅속성 공격력 100% 상승, MP 5% 회복 등의 유틸은 덤.
몇 달 전에 출시된 ES 마리엘처럼 자체 배율 자체는 무난한 정도지만 다재다능한 점을 살리기에 좋은, 소위 육각형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예열이 끝나면 마음껏 난사 가능한 광역 공격, 우수한 생존 옵션 등 적절한 HP를 가진 적이 끝도 없이 쏟아지며, 4인 파티 등 귀찮은 제약이 요구되는 회생 콘텐츠에서 빛을 발할 만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최신 딜러에 비해 낮은 화력이지만 예전 회생 딜러에 비하면 월등히 강력한 딜러이기도 해서, 나중에라도 새로운 회생이 업데이트된다면 활약할 포텐셜을 갖춘 셈이다.
6. 단점[편집]
6.1. 노멀 스타일[편집]
만능형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나이얼레이트의 극심한 패널티가 발목을 잡은 캐릭터. 어나이얼레이트는 스택이 3개 쌓이지 않았을 때 사용하면 평상시든 어나더 포스 도중에서든 스턴이 걸리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3턴간 스택을 모아야 한다.
문제는 스택을 자력으로 쌓을 방법이 없다는 것. 턴 종료 타이밍에 자연적으로 쌓이는 것을 기다려야 하며, 따라서 어나더 포스에서 예열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 과정이 싫다면 대미지가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고, 어나더 포스에서 크로스 레이저로 차례를 넘기고 마지막에 어나이얼레이트를 써야 한다. 때문에 잡몹전이나 원턴킬 등, 한 번 쓰고 끝나는 전투가 아니라면 주력으로 고려될 만한 스킬은 못 된다.
크로스 레이저의 닦이 성능은 분명 우수하지만, 하필 베기 스킬이라서 타입 파티에서 사용할 수 없었다. AS 티라미수가 출시되면서 '땅찌팟' 개념이 만들어졌지만, 찌르기 내성깎을 받을 수 없고 이미 어나이얼레이트의 대미지조차도 인플레에 한참 밀려나서 프레메아가 재조명받는 일은 없었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3턴 이전까지 정상적인 운용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던 노멀 스타일보다는 낫지만, 이쪽도 스택을 쌓을 때 상당히 귀찮은 게 사실이긴 하다. <땅> 캐릭터의 수만큼 턴 종료 시 스택을 쌓는데, 전열을 <땅> 아군으로 가득 채우지 않으면 2턴 이상이 소요된다는 것도 귀찮고 무엇보다 턴 종료 시에 스택이 쌓인다는 특징 때문에 1턴 동안에는 제대로 된 화력을 못 낸다. 직전에 출시된 심홍의 사자가 시작하자마자 스택을 쌓아 초반부터 좋은 화력을 낼 수 있다는 것과도 대조된다.
이러한 단점은 AS 멜로디나 꿈의 음유 시인도 공유하는 것이지만, 전자는 오히려 스택 축적 시점을 역으로 이용해 ZONE 해제 + 극 풍왕진 전개 시점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전체적인 성능도 AS 프레메아보다 훨씬 우수한데다 세스타라는 걸출한 딜러의 보조 역할이 더 부각되는지라 저평가받지 않는다. 후자의 경우 애초에 기본 컨셉이 탱커고, 스택이 이미 다른 딜러가 있다면 딱히 필요하지 않은 요격의 화력만을 좌우하기 때문에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인 정도의 취급. 그러나 AS 프레메아는 AS 멜로디만큼의 아웃풋을 보장하기 어렵고, 둘과 다르게 세리에스 이전까지 정상적인 딜러를 찾기 힘들었던 땅속성이라서 누군가의 보조로 들어가기에도 오묘하다는 게 문제.
6주년을 기점으로 예열형 딜러의 수가 크게 늘어난 만큼 그런 예열을 거친 뒤의 스펙이라도 우수했다면 좋은 평가를 받았겠지만, 육각형 성능을 얻은 대가로 작은 육각형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디버퍼로도, 버퍼로도, 딜러로도 미묘한 편이다. 50% 이상의 디버프가 즐비한 요즘 메타에서 35%의 디버프는 활 캐릭터 특유의 보조 수단을 고려해도 낮은 편이고, 화력 역시 1턴 이상의 예열을 요구하는 1920% + 1280% 공격으로는 다른 딜러와 1:1로 경쟁하기 힘들다. 숫자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은 배율이지만 예열 조건이 좀 다른 의미로 불편하고[10], 무엇보다 출시 시기가 늦어도 너무 늦어버려서 AS 피치카와 함께 애매한 평가를 받고 있다. 노멀보다 구리다는 엄청난 악평을 받고 묻혀버린 그쪽보다는 낫지만.
뮬루스의 진 현현이 좀 더 엄격하게 <땅> 캐릭터를 요구하는 컨셉으로 나왔는데, 화력을 포기하는 대신 버프, 디버프, 고배율의 HP & MP 회복, 상태이상 배리어, 전열 지열진 전개 및 ZONE 각성에 이르기까지 AS 프레메아보다 훨씬 뛰어난 서포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묘해졌다.
회생에 특화된 듯한 캐릭터지만 회생이 1년 넘게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었고, 드디어 서방 회생이 예고되긴 했지만 신 3대 속성을 밀어주던 시기의 보스가 나오는지라 AS 프레메아가 활약하기엔 애매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기존 회생에 쓰자니, 인플레이션에 휩쓸린 나머지 난이도가 너무 쉬워져서 굳이 <땅>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야 하는 AS 프레메아를 쓸 이유가 딱히 없다. 활약하기에 가장 좋을 물속성 회생은 아예 AS 클라르테나 AS 뮬루스가 최강의 땅속성 딜러로 군림하던 시절에 나왔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굳이 난이도를 논하기에도 민망할 정도.
7. 평가[편집]
스킬을 쓰면 눕는다는 단점이 워낙 크게 작용해서 긍정적인 이미지가 딱히 없다. 성능 외적인 면에서도 미묘한 출시 시기[11],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으로 인해 더욱 그러하다.
미래 외경의 주역으로 나온 덕분에 이시층 버전이 있고, 2023년 상반기에 드디어 기다리던 AS까지 나와 러블리에 버금가던 패싱의 대명사 이미지는 일단 벗어던졌다. 다만 이시층 버전의 경우 지나치게 어나더 포스에 치중된 성능이라 나올 당시부터 호불호가 갈렸고, AS 역시 다재다능한 딜포터이긴 하나 요즘 메타에서 요구하는 일점 특화형 고성능과 여러모로 거리가 멀어 '준수한' 정도의 평가만 받고 있다. 웃음벨은 탈피했지만 애매한 이미지가 쌓여 고통받는 사례.
8. 기타[편집]
- 5성 일러스트의 독특한 자세로 인해 요상한 별명으로 유명하다.
빵댕이또한 천명 보너스는 스탯 8개 중 5개가 순서를 돌아가면서 2번씩 증가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프레메아는 이 규칙에서 벗어난 첫 캐릭터다.[12]
- 성능적으로 그리 뛰어나지 않고 인지도도 낮은 편이지만, 캐릭터 퀘스트는 굉장히 잘 만들어진 편이다. 알도와 함께 다니면서 변해가는 모습과 그녀에 대한 진실들이 밝혀지면서 생기는 이야기, 프레메아가 스스로의 정체성과 마음을 확립하고 자각하는 과정 등 전체적인 플롯이 잘 짜여있다. AS 퀘스트 역시 상당히 재미있는 내용으로 호평받았다.
- 서방 외경의 후속으로 미래 외경이 예고되면서 듀이, 이스카, 수제트와 더불어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초반부에는 등장하지 않고, 5화부터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참전한다. 또한 본인의 이시층 캐릭터가 공개되었다.
- 2023년 3월 말에 드디어 러블리의 AS가 출시되면서 새로운 AS 패싱 1위로 굳어지는 듯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실시된 6주년 방송에서 AS 프레메아가 예고되며 굉장히 빠르게 1위 자리를 탈출했다. 이제는 2020년에 출시된 이벨라가 왕좌에 등극한 상태.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0:44:20에 나무위키 프레메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영장의 이치와 추기의 천칭 1화 클리어 시 추가[2] AS 캐릭터퀘스트 클리어 시 추가[3] 공격/방어/지원[4]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5] 축적 수에 따라 속도(10) UP + 소비 MP(3) 감소, 최고 축적 횟수 3[6] 스킬 사용 시 축적된 트론 모두 소비[7] 일반적인 속성 + 광역 + 물리 + 극 공격의 배율이 160%인데, 어나이얼레이트는 500%다.[8] 모든 캐릭터가 사용 가능한 증식의 힘 글래스터로 디버프 배율을 최대 10%까지 올릴 수 있고, 게임에 대한 숙련도가 어느 정도 쌓였다면 테일즈 협주 2부에서 획득 가능한 흡혼탈백의 활로 디버프 배율을 5% 높이면서 준수한 화력까지 얻을 수 있고, 3부 중편에서 재가공이 추가된 비취 결정의 활로는 디버프 배율을 더 높은 10%까지 높인다. 작정하고 세팅하면 아무런 조건도 없이 55%의 디버프를 깔아주는 셈.[9] 범용 속성 부여 버퍼인 AS 네코코가 <땅> 캐릭터라는 것도 플러스 요소.[10] ANOTHER ZONE을 요구하는 딜러는 ZONE 해제 패턴이나 지속 시간 고갈로 ZONE이 해제되면 성능이 큰 폭으로 감소한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반대로 전투 시작 시 극 00진 전개 어빌리티와 조합하면 1턴부터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다. 반면 AS 프레메아는 일단 스택을 다 쌓으면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유지력이 좋은 편이지만, 대신 첫 턴에 할 수 있는 게 너무 적다.[11] 글로벌 서버에서 각종 현현과 2부 중편 출시로 한창 인플레가 가속될 때 속도 조절용으로 덩그러니 혼자 출시됐었다.[12] 글로벌 서버 기준으로는 조커가 처음이다. 페르소나 협주가 일본 서버와 글로벌 서버에 동시 업데이트되다 보니 조커가 먼저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