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벨라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내 행복이라⋯⋯ 아직은 비밀⋯⋯이라고만 해 둘게."
심연에서 애정을 섬기는 영롱한 보옥
캐릭터 소개문
항상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듯한 수수께끼의 엘프.
말을 걸면 신비하면서도 부드러운 미소를 띠며 차분하게 응해 주지만
그 눈동자와 마음은 모두 그녀가 사랑하는 한 사람을 위해서만 존재한다.
엘프의 주술이나 의식을 비롯해, 정령과 사람에 관한 온갖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행복의 형태
- 퀘스트 2 - 엘프가 하는 일
- 퀘스트 3 - 보옥이 되어 그리워하다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창 공격 
크리스 사나티오 
에스토 페르페투아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기본적으로는 크리티컬 관련 딜포터. 수속성 찌르기 캐릭터들(AS포란, 유키노, AS히스메나, 현현 AS라클레어)의 화력을 확실하게 지원해 줄 수 있는, '수찌팟'의 연장선상에 있는 캐릭터. 파티 크리 버퍼라는 점에서는 포란의 역할과 겹치는 면이 있지만, 포란과는 다르게 크리 버프 외의 대미지 증가 버프 및 내성 디버프를 보유하고 있어 역할이 구분된다. 이벨라 위주의 파티를 꾸리게 된다면 따로 크리티컬 버퍼를 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덱 압축이 가능하다.
스킬 효과만 보면 찌르기 쪽에만 한정되지 않고, 다른 무기군 수속캐릭들의 화력 지원까지 가능하기에 서포팅 범위가 나름 넓은 것도 소소한 장점. 게다가 크리티컬 버프를 받고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버프와 스택을 차곡차곡 쌓은 이벨라의 자체 데미지도 무시못할 만큼 굉장히 강력하다. 예열이 끝난 상태에선 1269% 공격기를 두 번씩, 즉 2538%를 난사하는 셈.
히이나, 멜로디와 함께 멜리사 출시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데, 루나틱과 예열 시간의 충돌을 섬격진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1턴 어포 내의 버프 압축률은 전 캐릭터를 통틀어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지라 이런 용도로 사용하면 후술할 단점을 딛고 매우 우수한 딜포터로 활약할 수 있다.
딜링 능력 외의 소소한 장점으로, 정속성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루나틱 캐릭터라서 그런지 보드에 불속성 저항이 아닌 모든 속성 저항이 붙어있다. 이 덕분에 생존력이 은근히 좋은 편.
6. 단점[편집]
딜링 요소는 주력기를 사용할 때마다 쌓이는 스택에 기반하는데, 이 스택을 쌓기 위해서는 여러 턴을 들여야 한다. [5] 이 스택의 의존도 때문에 단기전에서 기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주력기 세바 프로레므의 스킬 설계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데, 루나틱을 사용하고 이 스킬을 사용하면 모든 속성 저항 DOWN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즉, 따로 속성깎 디버퍼를 기용하지 않고 이벨라를 사용해야 한다면 3턴이라는 어마어마한 턴수를 소모해야 하고, 루나틱을 사용하고 또다시 스택을 쌓아나가야 한다. 사실상 모든 속성 저항 DOWN 효과는 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봐도 된다.
루나틱 '복사'의 특성상 2번을 공격해도 어나더 포스 게이지는 원본의 타수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행동 모션이 매우 긴 것으로 취급되어 어나더 포스에서 딱히 유리하지 못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요컨대 이벨라의 단점은 기나긴 예열인 셈인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루나틱이 단 3턴, 광성의 힘 글래스터로 늘려도 5턴짜리 버프라서 서로 충돌한다. 세바 프로레므의 내성깎을 다 받으면서 여기에 10스택을 쌓겠다는 건 그야말로 과욕에 지나지 않는 행위. 장기전을 상정한 듯한 스킬셋인데 단기전에 치중된 루나틱을 가진 캐릭터이므로, 이래저래 잘 어우러지지 못하고 있다. 여러모로 패널티가 덕지덕지 붙어있어 사용감이 좋지 못한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7. 평가[편집]
딜링에 도움이 되는 버프와 강력한 딜링을 다 갖고자 했으나 이도저도 아니게 된 케이스. 모든 조건을 다 만족하고 풀 딜링을 넣었을 땐 아주 강력하지만 실전에서는 너무나 긴 시동 스킬 구조로 인해 참으로 미묘한 캐릭터. 서포터로 사용하고자 해도 현현 클로드나 AS 시엘 쪽이 훨씬 쓰기 쉽고 범용성도 좋고, 딜러로 사용하고자 해도 유키노, AS 라클레어, AS 히스메나, AS 시엘, AS 호오즈키 등 내로라 하는 찌르기 딜러들이 즐비하다.
현재는 찌르기 캐릭터 최강의 서포터인 피치카의 등장으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존재의의나 다름없었던 크리티컬 확정과 대미지 버프까지 상위호환으로 가지고 나와 확인사살.
8. 기타[편집]
- 신속성(뇌음정)을 가진 캐릭터는 보통 신속성을 주속성, 기존의 4속성 중 하나를 부속성으로 가지는데[6], 이벨라는 반대로 신속성을 부속성, 기존 4속성의 하나인 수속성을 주속성을 삼았다.
- 라디카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서 캐릭터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섬뜩하다. 지금까지 많은 캐릭터들이 게임 내에서의 행동과 캐릭터들간의 관계를 통해 설정상 동성애자가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동성애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벨라는 아주 대놓고 직접적으로 라디카를 광적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성능이 아닌, 게임 외적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크사레
- 하지만 집착하는 것과 별개로 라디카의 행복을 그 누구보다 바라고 있으며, 라디카가 모르는 곳에서 그림자마냥 그녀를 지켜주는 데에서 행복을 느낀다. 그래서인지 라디카의 앞에서만큼은 다양한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스포일러] 이렇듯 라디카에게만은 진심인 것과 반대로 다른 이들에게는 놀라우리만치 관심이 없으며, 이름도 기억을 못하거나 매번 틀린다. 알도와 동료가 된 이후로도 매번 기상천외한 이름으로 불러서 알도는 그러려니 하지만, 사실 캐릭터 스토리를 읽어보면 그녀가 알도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이 암시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17:00:56에 나무위키 이벨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3] 스킬 2회 연속 실행. 2회째 스킬은 MP 소비, AF 게이지 축적 없음[4] 축적 수에 따라 물리 저항(3%) DOWN, 최대 10회(30%) 축적[5] 루나틱 사용 시에만 쌓이며, 스킬 한 번 사용시 2스택이 쌓이고, 총 10스택을 쌓아야 최대 딜링을 낼 수 있다. 루나틱을 켜고, 버프를 사용 후 스킬을 5번 써야 하므로 최대딜링을 내는 조건에 도달하는데까지 7번이나 스킬을 써야 한다. 루나틱을 켜고 버프를 쓰는 2차례 동안 어나더 포스 게이지 손실까지 일어나기도 한다.[6] 부속성 없이 순수 신속성은 스컬(뇌속)이 유일하다.[스포일러] AS라디카 퀘스트에서 이런 모습이 잘 드러는데, 모종의 이유로 라디카가 연을 맺는 의식을 알도와 치르게 되자 라디카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도우면서도 의식의 일부 과정을 다르게 알려줘 라디카를 놀려먹는다. 의식 후 놀린 것에 약이 오른 라디카에게 원래 방식대로 한 것도 결국은 간접키스라고 알려줘 라디카는 그대로 부끄러움에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