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네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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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는 사랑이 원망스러워! 사랑이 싫다고!
왜냐하면...... 사랑은 이렇게나......
내 마음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니까!"
사랑을 비웃고 악의에 갈채를 보내는 고독한 마녀
캐릭터 소개문
달그림자 숲 깊은 곳에 숨어 사는 저주술사.
타인의 불행과 악의를 선호하며
사랑과 선의를 꺼리는 꼬인 성격의 소녀.
평생을 홀로 살며 주술 도구나 애뮬릿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웨네피카는 모종의
저주를 완성시켜야 할 사명이 있어, 그 목적을
위해서는 과격한 수단도 감수한다.
몇백 년 전부터 달그림자 숲에 살고 있으며
영원히 살아가는 마녀라는 소문이 있는데......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사랑을 비웃는 마녀
- 퀘스트 2 - 마녀의 저주
- 퀘스트 3 - 마녀는 사랑하듯 저주한다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어빌리티[편집]
3.4. 스킬[편집]
활 공격 
루나틱 
저주의 새 4. 전용 아이템[편집]
5. 평가[편집]
5.1. 장점[편집]
5.1.1. 노멀 스타일[편집]
고유 스택인 저주를 축적하여 턴 종료 시마다 각종 효과를 발동하는 딜포터. 세스타, 꿈의 음유 시인, AS 폼, 오보로 등처럼 시작하자마자 각음진을 전개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조건은 마찬가지로 전열 <그림자> 캐릭터의 비중을 요구하는 방식인데, 오보로가 그랬듯 2명만 있으면 각음진이, 4명이 다 있을 경우 극 각음진이 전개되는 방식이라 편성 난이도가 한층 낮은 편이다. 베레토처럼 각음진 내에서의 대미지를 높이는 ZONE 어빌리티 저주의 소원 또한 가지고 있는데, 이 어빌리티의 축적 수에 따라 저주의 효과량이 변동되므로 사실상 웨네피카 운용의 중추라고 할 수 있다.
저주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각주는 저주의 소원이 50회 이상 축적될 때 강화되는 요소.
- 부식병의 저주 → 독, 페인, 기절, 수면 부여[9]
- 단명의 저주 → 그림자속성 찌르기 공격[10]
- 쇠약의 저주 → 힘, 지능, 내구, 정신 감소[11]
- 흡명의 저주 → 아군의 최대 HP 10% 감소, 최대 MP 10% 상승, 힘 & 지능 & 속도 10 상승[12]
이 저주를 최대한 많이 부여하고, 턴마다 20회씩 축적되는 저주의 소원을 기다리다가 50회 이상 축적되었을 때 제 성능을 발휘하는 식. 일단 저주 효과가 제대로 터지기만 하면 매 턴마다 공격, 디버프를 리필하면서 퍼부을 수 있다. 특히 단명의 저주로 부여하는 5타, 3200% 위력의 공격은 여태 등장했던 추가 공격을 통틀어도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한다.
고유 스킬은 모든 속성 내성을 50%씩 3회, 최대 100%까지 깎아내려 내성 디버프의 중요성이 더할 나위 없이 강조되는 메타에 어울리고, 3성 스킬인 카타라 율로기아로 호시탐탐을 부여하기도 한다. 턴 종료 시에 추가 공격이 나가는 본인에게 어울리는 유틸이며, 마찬가지로 저주의 소원이 50회 이상 축적되면 디버프 해제라는 유틸까지 추가로 공급한다.
5.1.1.1. 성도각성[편집]
성도각성 캐릭터가 다 그렇지만, 특히 웨네피카는 성도각성 추천도를 넘어 성도각성에 대한 의존도라고 불러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큰 차이가 발생한다. 성도각성 어빌리티의 효과로 부식병 & 단명 & 쇠약의 저주를 시작하자마자 부여함으로써 가장 큰 문제인 저주 축적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기 때문[13]. 덕분에 사랑을 저주하는 원한의 새, 카타라 율로기아 등 저주 축적 스킬에 밀려나기 쉬운 다른 스킬을 채용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사랑을 저주하는 원한의 새 역시 첫 턴부터 상당한 위력으로 휘두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턴 종료 시에만 발동되는 저주 효과를 선제로 발동하게끔 만드는 성도 스킬 잉크스의 존재 역시 상당한 호재. 저주의 소원을 50회 이상 축적할 경우, 스킬 한 번으로 4000%의 5타 광역 공격[14] + 내성 무시 독 & 페인 + 기절 & 수면 + 힘 & 지능 & 내구 & 정신 25% 감소를 모조리 부여하는 고밸류 스킬로 거듭난다. 당연히 턴 종료 시에도 저주 효과가 발휘되기 때문에, 웨네피카는 이론상 한 턴에 8000%, 10타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셈이다. ES 마리엘, ES 틸릴을 대동한 월화의 영애와 함께 가장 많은 턴당 타수를 자랑하는 캐릭터로, 위력 역시 이들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엄청난 극딜러가 된다. 또한 쇠약의 저주, 흡명의 저주의 축적량을 하나 더 늘려주기 때문에 쇠약의 저주 종, 아나쎄마[15]를 추가로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스텔라 버스트에서 잉크스를 사용할 경우 턴 종료 시에 전개된 ZONE을 해제하고 극 각음진을 전개하는데, 이때 저주의 소원이 50회 축적된 극 각음진을 전개하기 때문에 스텔라 버스트를 사용한 다음 턴부터 모든 저주의 효과를 최대치로 운용할 수 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극 각음진을 확실하게 리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이점이다. 게다가 여기에 죽음의 저주라는 추가 스택이 쌓이는데, 효과는 턴 중 받은 대미지의 총량과 같은 양의 대미지를 고정 대미지로 가하는 방식으로, 이때 고정 대미지는 방어력, 내성, 배리어를 모조리 무시하고 들어간다. 대미지 최대치는 9억 9999만 9999[16]인데, 타당 21억을 연속으로 터뜨려야 하는 서가 챌린지 때문에 미묘해보일 수 있으나 출시 시점 기준으로 한 번의 대미지 컷 구간에 10억 이상의 HP를 가진 보스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사실상 대미지 컷 하나를 확실하게 뚫어주는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딱히 콤보 배율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라서 어나더 포스 밖에서 사용해도 해당 턴 내에 극딜을 퍼부음으로써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매우 다재다능한 캐릭터지만 특히 4000% 위력의 추가 공격, 여기에 스텔라 버스트를 사용한 턴 한정으로 퍼붓는 역대 최강의 고정 대미지까지, 여러모로 한 턴에 여러 개의 대미지 컷을 까는 데 특화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추가로 잉크스 자체의 효과와 턴 종료 시에 발동되는 저주의 효과를 합쳐 총 8000%, 10타의 공격을 퍼부을 수 있어 사용할 수 있는 조건만 충족되면 서가 챌린지에서도 맹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2. 단점[편집]
5.2.1. 노멀 스타일[편집]
웨네피카는 반드시 성도각성이 필요한 캐릭터로 순위권을 다투는 캐릭터다. 물론 오보로나 세리에스 역시 성도각성을 진행하지 않으면 최신 케릭터답지 못한 성능이라 욕을 먹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성능까진 발휘할 수 있는 둘과 달리 웨네피카에게서 성도각성을 빼앗으면 도무지 써먹지를 못할 캐릭터 하나가 덩그러니 남게 된다.
이는 지나치게 어려운 운용 방법 때문인데, 웨네피카는 기본적으로 각기 다른 스킬에 있는 저주를 걸고 - 그 효과가 나타남으로써 진가를 발휘하는 컨셉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성도각성으로 이 과정을 통으로 스킵하기 전까진 각기 다른 저주가 달린 스킬 3개를 적에게 일일이 하나씩 다 써야 하는데다, 그 효과가 발동되는 타이밍도 '턴 종료 시'인 것이다. 당연히 그 자체만으론 다른 성능을 기대할 수 없을 저주 스킬 3개가 다 들어가는 순간, 정상적인 운용이 불가능해진다. 물론 성도각성 이전에도 초고배율 내성 디버프를 가진 2400% 공격 스킬이 있지만, 잘 보면 이 스킬의 특공 조건이 축적된 저주 종류 수에 비례하는 구조라서 저주를 일단 쌓아놓지 않으면 딜러 역할 자체가 불가능해지고 만다.
게다가 저주의 효과가 진면목을 발휘하려면 ZONE 어빌리티로 부여되는 저주의 소원이 50회 이상 쌓여야 하는데, 성도각성 상태에선 이 과정을 어나더 포스 한 번으로 끝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턴마다 20회씩 쌓이며, 한 대 맞을 때마다 1회씩 깎여나가는 스택이 어떻게든 50회 이상 쌓일 때까지 전전긍긍해야 한다. 당연히 안 맞고 버틸 수 있다 쳐도 최소 3턴이 소요되는 셈인데, 참 잔인하게도 극 각음진의 지속 시간 역시 약 3턴인지라 슬슬 뭔가 해보려고 하는 순간 ZONE이 해제되는 참사로 연결될 수 있다.
다행히 성도각성 이후엔 시작하자마자 적에게 저주 3종류를 모조리 퍼붓고, 모든 저주의 효과를 즉발로 발동하면서 스텔라 버스트에서는 극 각음진까지 깔아주는 성도 스킬 잉크스 덕분에 이러한 단점이 대폭 완화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원체 복잡한 캐릭터인지라 쓰기 쉽다고 보긴 어려운데, 일단 어나더 포스를 통해 빠르게 스텔라 버스트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각성 이전처럼 저주의 소원이 50회까지 쌓이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스텔라 버스트는 성도각성된 아군 전체가 동시에 돌입하는 것이니 타이밍 조절도 당연히 필요하다. 출시 시점 기준으론 다행히 그림자속성 파티에서 웨네피카만이 스텔라 버스트에 돌입할 수 있어 큰 문제는 아니다.
게다가 저주 3종을 부여하는 어빌리티를 잘 보면 알겠지만, 이거 매 턴 시작 시가 아니라 배틀 시작 시에 부여하는 효과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적이 교체되는 유형의 전투[17]에선 일일이 저주를 다시 걸어줘야 한다는 뜻이다. 당연히 전혀 경제적이지 않은 빌드를 요구하는 셈인지라, 유저들은 아예 웨네피카를 이런 부류의 보스전에 데려가지 않고, 성영의 서가 챌린지처럼 1마리의 적을 진득하게 상대하는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추세다. 턴 종료 시에 다양한 효과를 부여한단 점에서 회생에 더없이 어울리는 성능 컨셉인지라 더욱 아쉽게 다가오는 단점. 게다가 이런 구조의 원조였던 베레토가 그랬듯, ZONE이 해제되는 순간 성능이 극도로 저하되기 때문에 적의 패턴을 가리는 편이다.
쇠약의 저주는 스택 효과로 적의 힘, 지능, 속도, 내구, 정신을 최대 25%까지 깎는 효과인데, 하필 그림자속성 파티를 대표하는 애니의 이퀄필리아, 메인 딜러인 야쿠모의 딜리트가 모두 방어 무시 공격이라 기껏 깎아 놓은 내구, 정신이 무색해지는 감이 있다. 아직까지는 크리티컬[18]로도 뚫기 어려울 만큼 단단한 방어력이 등장하지 않기도 했고. 속성 내성을 100%까지 깎는 디버프는 물론 좋지만, 그림자속성 파티가 내성 디버프를 무진장 많이 쌓아올리는 파티임을 고려하면[19] 마냥 빛날 만한 효과는 아니다.
또한 파티 서포팅 스킬인 아나쎄마를 사용하면 일단 회복을 진행한 후, 흡명의 저주가 적용되어 마치 류제의 '파룡의 자세'마냥 아군의 HP 최대치가 감소하고 MP 최대치가 증가한다. 물론 정신통일과 심기일체 배율을 거진 최대치까지 끌어올 수 있으니 나쁜 효과는 아니지만 그림자속성 파티에는 심기일체 부여 수단이 없어 이 효과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기 힘들고, 마법 딜러인 야쿠모는 자체 MP가 2000을 넘는 돼지라서 이게 전혀 필요하지 않다.
이런 이유로 소위 애야투라 불리는 기존의 그림자속성 파티 조합과 잘 맞지 않고, 그렇다고 범용적인 추가 공격 딜러로 사용하자니 각음진 내에서만 저주의 소원 스택이 올라가는 구조라서 범용성이 약간 아쉽다. 적이 교체되면 바로 사라지는 스택형 디버프의 태생적인 문제까지 겹쳐, 최대 스펙 기준 어디 가서 꿀리는 스펙이 절대 아님에도 최고급 장난감 정도의 취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6. 기타[편집]
- 매력적인 비주얼의 여캐라 디자인이나 보이스에 대해서는 호평받았지만, 세리에스처럼 5성 일러스트의 다리 부분이 유독 이상해서 비판받고 있다. 한 쪽 다리가 너무 짧게 나왔기 때문.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0 15:26:10에 나무위키 웨네피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3] 매 턴 종료 시 저주의 소원 20 축적, 축적 수에 따라 그림자 속성 공격 대미지 UP, 아군 피격 시 저주의 소원 1 소비, 최대 축적 수 99[4] 강화 시 최대 3종 부여. 즉 부식병, 단명, 쇠약의 저주를 시작하자마자 건다.[5] 강화 시 50% DOWN[6] 공격할 때마다 대미지를 입음. 적에게 가하는 대미지 대폭 UP[7] 속성이 있는 광역 '중' 스킬은 120%지만, 이 공격은 별도의 표기가 없음에도 160%부터 시작한다.[8] 기본 위력이 160%에서 200%로 증가한다.[9] 저주의 소원 50회 이상 축적 시 독과 페인이 적의 내성을 무시하게 되며, 대미지 역시 50배로 치솟는다.[10] 기본적으로 저주의 소원 축적 수에 비례하여 위력이 오르고, 50회 이상 축적 시 공격 횟수가 4회 늘어나 최대 5타, 3200%의 우수한 공격 스킬이 된다.[11] 기본 효과량은 5%지만 누적될 때마다 5%씩 상승, 최대 25%가 된다. 흡명의 저주와 더불어 저주 스택 중 유이하게 중복으로 축적되며, 효과량 자체는 저주의 소원 자체의 축적 수와는 무관하다. 단, 저주의 소원이 50회 이상 축적되면 쇠약의 저주 종 스킬을 쓸 때마다 저주 스택을 하나 더 축적할 수 있다.[12] 기본 효과량은 각각 10%, 10이지만 누적될 때마다 10% / 10씩 추가로 상승, 최대 50% / 50이 된다. 쇠약의 저주와 더불어 저주 스택 중 유이하게 중복으로 축적되며, 효과량 자체는 저주의 소원 자체의 축적 수와는 무관하다. 단, 저주의 소원이 50회 이상 축적되면 아나쎄마 스킬을 쓸 때마다 저주 스택을 하나 더 축적할 수 있다.[13] 자칫 디메리트로 다가올 수 있는 흡명의 저주는 부여하지 않으므로 안정성 면에서도 큰 하자가 없다.[14] 단명의 저주의 기본 위력이 200%로 올라 상한 역시 크게 뛰었다.[15] 이쪽은 한 번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16] 이는 어나더 포스 대미지 표시 한계치와 같다.[17] 히든 보스로 따지자면 페이즈마다 본체와 잡몹 3마리가 번갈아가면서 등장하는 습지대의 우두머리 마물, 3페이즈로 넘어가면서 1마리의 본체와 4마리의 분열체로 늘어나는 라보그 등이 있다. 히든 보스 이외로 범위를 넓히면 아예 회생 전체가 여기에 포함된다.[18] 기본적으로 적의 방어력 스테이터스를 절반으로 깎아 계산한다.[19] 애니의 로사 리리악으로 50%, 야쿠모의 레트리뷰션으로 100%, ES 투바의 어빌리티로 최대 60%를 깎는다. 여기에 야쿠모의 전용 버디인 큐모스가 오토 스킬로 그림자속성 내성을 또 깎아준다.[스포일러] 플레이어블 웨네피카의 본명이 웨네피카인 게 아니라, 이게 전승되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웨네피카란 이름을 가진 고대의 마녀가 여명의 저주를 개발하기 위해 수명의 한계를 넘고자 했고, 결국 계속해서 다음 후계자의 몸을 이용하여 전생해온 것. 그 과정에서 기억이 마모되었기 때문에, 현대 시점의 플레이어블 웨네피카쯤 되면 아예 여명의 저주를 왜 개발하려 하는지조차도 잊어버렸다.[스포일러2] 플레이어블 웨네피카의 본명은 모넷으로, 선대 웨네피카가 죽인 여인의 딸이다. 선대 웨네피카는 모넷을 거두게 되는데, 역대 웨네피카가 그랬듯 모넷의 몸을 이용하여 전생할 운명이었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생긴 모성애 때문에 완전히 계승하지 않은 채 목숨을 잃는다.